Why do architects use exposure concrete? The Works of Ando Tadao, Japan's leading Architect Part 1

노출 콘크리트를 빙자한 마감 안 된 그냥 시공도 덜 된 위생에 문제 많은 곳을 카페로 운영하는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라 보면 안도 다다오가 분노할 만한 데가 많던데 진짜 노출 콘크리트는 저렇게 깔끔하고 묵직하고 세련된거라고ㅠㅠㅠㅠ

주택인데도 실내까지 노출콘크리트일줄은 생각하지 못했네요.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은 시설건축일 때 그 멋을 제대로 뽐내는 것 같습니다. 영상 말미에 관계산업 전반에서 백업을 잘 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졌다는 게 참 부럽네요. 국내건축은 아무리 설계를 잘 해도 시공이 너무 엉망이라 주택 건축에 크게 힘을 쏟기기 꺼려지더라구요.

건축을 하면서 가장 아름답다고 느낄때는 골조가 잘나왔을때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저는 계획에있어 '뼈가 아름다운 건축'을 하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건축에 임하고있습니다. 이러한 본질적인 건축적시야를 비건축인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축인으로써 공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잘보고갑니다☺️☺️ 2편 얼른 올려주세요~

꼬마빌딩을 짓고 싶어서 알아보니 국내에서는 건축가 만큼 중요한게 시공사 같아요.
퀄리티 좋은 건물을 지으려면 좋은 건축가와 건축명장이 만나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는데,
부동산 업자들이 중시하는 투자수익률에 너무 포커스를 맞추면,
결국 싸게싸게 대충대충 빨리빨리 짓게 되는 것 같아요.
한국의 부동산은
실력있는 건축가와 건축명장보다는
공사기간 짧고 네모반듯해서 임대 잘나갈 것 같은 건축물만 선호하는 것 같아요.

제가 건축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된 건축가인데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 물의 교회와 빛의 교회를 보고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에로 사리넨처럼 건축과 가구 디자인에 동시에 업적을 남긴 건축가의 가구들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이번 영상도 잘보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건축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교수님 강의를 통해서 많이 배우고 관심이 생겼습니다.
강의 보는 시간이 꿀잼!!
시간 순삭!!!
감사 드립니다~~~

교수님의 강의를잘듣고있어요 😊까페를가도 교수님의공간에의한공간을생각하게되고너무나감사드립니다 계속 좋은강의를

저는 아무래도 스포츠 매니아다 보니
노출 콘크리트 하면 야구장 축구장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채널에서 다루는 스포츠 경기장 이야기는 정말 재밌을거 같습니다
야구장도 좋고 축구장도 좋고 실내체육관도 좋고
아무 이야기나 자유롭게 다뤄주신다면 감사히 보겠습니다!!

대전에 살면서 생각하는건데, 대전이 왜 노잼도시라고 불리는건지에 대해 건축학적으로 분석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강을 따라서 지어진 공원도 제법 규모가 되고 하는데 그럼에도 특색이 없는 노잼도시인 이유를 알아보고싶습니다

안도 타다오의 건축을 직접봤는데 심플하면서 감동을 느꼈어요 그리고 일본건축은 종류도 다양하고 퀄리티도 뛰어나더라고요
일본건축에 대해서 많이 다뤄주셨으면 감사합니다

재미있어요. 건축에 대해 일도 모르지만 듣다보니 흥미가 생겨요.

노출 콘크리트 구조의 장점이라면...그 특유의 미학(?)을 꼽고 싶습니다. 단순함 속에 품고 있는 수많은 변화와 스토리 텔링...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는 언제나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오늘도 유익했네요 ㅎㅎ

일본 건축가들이 다른 재료를 쓰지않고 콘크리트만 고집했던 이유는 교수님의 의견에 힘을 실어드리고 싶네요. UCL Bartlett에서 건축사를 가르쳤던 Adrian Forty의 Concrete and Culture (Reaktion Books, 2016)란 서적에서 일본의 콘크리트 사용에 대한 건축사적 배경이 잘 설명되어있습니다. 1923 칸토 대지진 이후 일본 정부에서 돌과 벽돌을 일정규모이상의 건물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였습니다. 원자 폭격 후 폐허의 일본 도시를 봤던 Le Corbusier의 제자인 마에카와 쿠니오(前川國男)는 철근 콘크리트가 지진, 화재, 증가하는 인구로 인한 주택부족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줄거라 믿었습니다. 그리고 Le Corbusier의 제자였으니 Beton-Brut 스타일의 건축을 추구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고 그 밑의 제자 단게 겐조 (丹下健三)도 자연스레 콘크리트를 많이 사용했죠. Le Corbusier 작업물을 담은 책을 보고 건축을 시작한 안도 다다오도 그 스타일에서 벗어나기란 힘들었을거라 봅니다. 예산의 문제도 있지만 Tadao Ando: Conversations with Students (Princeton Architectural Press, 2012) 서적을 참고하자면 안도 다다오는 일본적 건축을 연구하기 위해 Hida-Takayama지역의 150년 전통의 민가(Minka; 民家)에서 순수 나무로만 디테일있게 통일된 모습을 보고 그 버나큘러한 텍토닉을 좀 더 모던한 재료로 풀어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메이지 유신이후로 Japan-ness를 완전히 버리려 했던 문화와 대립하며 일본적 성격과 서구의 모더니즘을 섞으려했던 덴토(伝統)라는 그룹이 있었습니다. 덴토에 속해 있었던 단게 겐조의 콘크리트가 주가된 Kagawa Prefectural Government Office (1958)의 작업물에서 안도 다다오는 일본적 건축에 대해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위 서적에서 언급을 합니다.

요새 몇몇 카페들은 안도 싸다오가 지은듯한 느낌이 많아 뭔가 싶더라구요. 은근히 노출하는 것과 대놓고 노출하는 것은 확연히 다른데 말이죠.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관심과 소질만 있다면 할수있다는게
와닿네요.

크 보는 매력이 있는 안도 다다오 ㅠㅠ

너무 좋아하는 건축가가 나와서 자세히 봤어요ㅎㅎ 말씀도 좋지만 보고나면 안도 타다오 건축물은 웅장함. 비움의 미학이 느껴집니다.

제일 기다렸던 테마 ㅠㅠ 감사합니다!

10분정도 영상이 1분처럼 느껴지는 퀄리티!!👍👍👍 특히 드래곤볼 퓨전cg같은 깨알재미까지ㅋㅋㅋ

아 정말 쉽게 이해가 쏙쏙 됨 재밌다

더욱 멋져지시는 교수님
휴일은 셜록현준 채널이 진리 😆🙌🏻

실제로 오사카에 가서 안도 다다오의 강의를 들었는데, 안도 다다오 자신은 자기가 노출콘크리트로 유명해지긴 했지만,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 노출 콘크리트 이외의 재료도 사용하며, 자신은 나무도 콘크리트만틈 많이 썼다고 열변을 토하시더라구요 ㅋㅋ 상황에따라 유동적으로 적용하는것이 중요한데 자기 따라하겠답시고 무작정 노출콘크리트만 가지고 이야기 하려 하는 건축가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하셨습니다 ㅋㅋㅋ 굉장히 재미있으신 분이었어요 ㅋㅋ 원래도 안도 다다오 좋았는데 직접 눈으로 보고 이야기 들으면서 다른 의미로 더 호감이 생겼습니다 ㅋㅋ

왠지 열심히 살게 된다. 영감받고 자극받고 갑니다

안도 다다오의 건축이라고 하는 뮤지엄 산이라고 하는 시설 속 명상관에 들어가봤는데 거기가 정말 순수한 노출콘크리트 구조체 속에서 명상하기 딱 좋게 되어있었네요.돔 모양 구조에 중앙을 ㅡ자로 가로지르면서 햇빛이 들어오게 해서 내부에서 보면 콘크리트 특유의 회색과 그걸 비추는 햇빛과 그림자가 신비롭게 느껴짐

현준님의 유튜브와 책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건축에 대해서 문외한이었는데 현준님 덕분에 눈에 보이는 게 많아졌어요.
저는 지금 런던의 바비칸 센터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얼마 전 이 곳을 알게 되었는데, 처음 이런 공간을 보고 (좋은 의미로서의) 충격이 컸어요. 현준님이 이야기하던, 공간 구조에 따른 영향력, 예술적 창의성이라는 것이 진짜 있겠구나 싶었거든요. 구조의 입체성, 다양성, 여러 목적의 공간들을 배치한 방식 등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주거용 건물과 공연장, 전시장, 심지어 예술학교들까지. 조금 더 찾아보니 이 곳이 '브루탈리즘'이라는 전후 양식의 대표적인 곳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 '바비칸 센터' 의 건축학적 의의나 특징, (혹시 개인적인 경험이 있으시다면) 현준님만의 느낌과 인상에 대해서도 한 번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바비칸 센터에 몇 번 오다 보니, 이곳에서 묘하게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의 느낌을 받게 됩니다. 물론 완성도는 다르지만요. 시기적으로는 완공 기준으로 오히려 서울대가 먼저네요. 캠퍼스와 관련해서는 여러 차례 많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서울대에 대해서만은 못 들어본 것 같기도 하여, 혹시 당시 건축 스타일이나 영향력 등에서 관련이 있는지도 살짝 알려주신다면 더 감사할 것 같습니다.)

안도다다오라는 사람을 알았는 것만으로도 교수님께 감사합니다.ㅎ

꼭 한번은 교수님이 지은 건축물을 구경하고 싶다는 희망이 생기네요

저는 안도 다다오 건축은 노인. 아이. 장애를 가지신 분들에겐 살기 힘든 구조라고 늘 생각되었어요. 하지만 뮤지엄 산 은 정말 흥미로웠어요.

건설의 묘미를 너무 잘 설명해주시는 현준 교수님..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재밌네요 진짜

마감재 덧댈 돈이 없었던 것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이었군요.
의외면서도 재미있네요.

사실은 예산문제로 노출콘크리트 마감을 한건데 사람들이 다른 이유를 붙이는게, 소설 소나기에서 보라색이 작가가 좋아하는 색이라 쓴건데 수업에는 소녀의 죽음을 암시한다고 멋대로 이유를 붙인게 생각나네요 ㅎㅎㅎㅎ

5:12 구조체=마감재
본질이 보여서!! 알맹이를 껍데기로 숨기지 않아서 감동!

감사합니다.

먼지 알지도 모르면서.. 아 저거 심플한데.. 라는 생각을.. 1학년 1학기정도에 잠깐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건축보다는 사람을 보라는 교수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빛의교회에 인상을 받아서 처음으로 건축여행이란걸 하러 추천해주신 원주 뮤지엄 산에 갔었는데요!
'웅장함이 이런거구나..' 를 느꼈던 것 같아요. 노출콘크리트로 된 흔한 카페 마감이나 건물봤을때 퀄리티랑 비교도 안되게 벽이 flawless하고 차갑기보다 부드러움을 받아서 놀랐었어요..!
조명도 거의 없는데 자연광이 들어오면서 뭔가 Holy..(?)한 곳에 들어온 느낌이었어요. 콘크리트란 재료는 인공적인데 원래 그자리에 있던 느낌..?!작가님 덕에 건축지식도 배우고 영상들너무좋아요ㅠㅠ다다오처럼 미니멀리즈음은 크게 호불호가 없는데 시간이지나 저평가받는 건축물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교수님 유튜브 보면서 느끼는건데 내용과 설명도 그렇지만 편집해주시는 분 센스가 넘 좋아요!!

채널 좋다!

감사합니당

요즘들어 최애 색 조합이 있는데 노출콘크리트색 + 소나무(초록색, 갈색)의 조화 입니다.
노출콘크리트는 또 시간이 지나면서 세월이 느껴지는 상태도 꽤 멋지고 우리나라 대표 나무인 소나무와 잘 어울리는데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을 Timeless 한 마음이 편한해 지는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서판교 월든힐스1단지가 이러식으로 잘 지어진 단지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건축 전공했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안도타다오 건축은 시원시원한 미술관 동선이 예술입니다
학교에 특강왔었는데 다른 일때문에 못간게 10년이 되가도 후회가 되네요 다들 사인 받고 했었는데…ㅠ
관광으로 가기는 동선이 좀 까다롭지만 일본 나오시마에 있는 지중미술관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노출콘은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그 건축물 보고 안도가 왜 세계적인 건축가 인지 알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꾸르잼 2부 내놔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어렸을 때 지금은 뮤지엄 산이 된 한솔 뮤지엄에 방문해서 안도 다다오의 설계를 처음으로 접했을 때의 감동이 생각나네요 ㅠㅠㅠㅠ 저 같은 경우에는 노출 콘크리트의 단순함이 하얀 도화지처럼 뭔가 많은 것들을 생각할 수 있게 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인상이 들어서 계속 그 곳에 머물고 싶어지고 좋아하게 되는 그런 감정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얼마전에 ebs에서 안도 다다오의 강연을 보고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었는데, 이렇게 더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항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노출콘크리트건물 좋아하는데,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다음엔 CLT 를 사용한 고층 목구조 빌딩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혹시 스페인에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대해서 설명 해주실 수 있나요??

제주도 여행 가서 안도 다다오 건축물은 죄다 보고 올 정도로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관련 영상이 올라왔네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세계(국내 포함) 유명 건축가의 건축물을 소개해주시는 영상도 좋을 것 같아요!

콘크리트 고유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스타일이 brutalist architecture 가 있죠. 예를 들어 캐나다의 SFU라던 UCSD의 도서관이라던가 등등

한국 미래교통에 대해서도 영상 만들어주실수 있나요?

교보문고 사거리에 있는
어반하이브도 구조체가 마감재여서 더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해외에서 취미로 일본의 미학 탐구중인데
다양한 류의 정원 다도 장식회화 사찰건물전통 이런 게 함께 융합해서 생활화한 것 같아요, 모래정원만 해도 최근에는 더 추상화해서 사찰정원이나 해외에서 현대건물 공간에 채택하더군요

시공업체 이야기만 봐도 역시 기초와 기본에서 대단하네...

아 그리구 원폭은 아니더라도 와비사비의 영향은 있지 않을까 하네요. 이런 일본 전통 미학적 개념을 일본에서는 적극적으로 가르치는 편이기도 하고.. 일본인으로서 살아가면서 익숙해진 것도 있을 것이구요. 예산문제라도 하더라도 다른데서 절약하는 대신 콘크리트만 남기는 선택을 할 수 있었던건 역시 의도가 있긴 있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유튜브의 순기능 그자체인 채널

훈다바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최근 뉴질랜드에 그분이 살아계셨을 시에 설계했던 건물이 지어져서 다녀온 후 관심이 생겼어요.

최근에 노출콘크리트인척하는 카페들이 유행하는데 마침 이 주제로 영상이 올라왔네요 ㅋㅋ

동네에 안도타다오씨가 설계한 맨션(パラマウント 六甲 파라마운트 롯꼬)이 있는데 노출콘크리트 건물자체도 맛졌지만 엘리베이터가 45도각도처럼 옆으로 비스듬하게 올라가는구조라 매우 독특했어요 어떻게 엘베를 위아래가 아니라 비스듬히 올릴생각을했나… 기발하다고 느꼈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해주는 유용한 내용이었습니다 항상 감사하며 시청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안도가 설계한 건축물이 꽤있죠 멋있습니다ㅎ

오페라 하우스가 잠깐 나오는데 다음엔 그것도 설명 해주세요

2부가 시급합니다

골조가 중력을 거스르는 힘을 보여준다. 구조체=마감재=본질=물성
아니다 싶으면 뻘리 포기하는 것도 용기다.
감사합니다^^

빛의 교회, 물의 교회는 진짜 와...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무교인 나도 신앙심 생기겠다 싶은 건축물들...대학가서 교수님이 처음 보여줬을때 너무 신기했었음

노출콘크리트의 장점
회색바탕의 인테리어가 필요할때 적합.
인테리어 시공비가 저렴함.
건축 구조적인 측면에서 보았을때 노후화 될경우 점검이나 정밀안전진단 시 조사하기 편하여 건축물생애주기를 관찰 및 관리하기가 수월하다.
노출콘크리트의 단점
너무흔하고 지겨운 디자인... 솔직히 요즘 사설 카페를 가도 흔하디 흔한 인테리어...
특히 음식점이나 카페같은경우 노출콘을 장기간 방치하거나 노후화가 되면, 콘크리트 건조수축이나 활하중에의한 진동으로 균열이 발생할경우 콘크리트 가루가 떨어질수 있어 미장면에 노출콘크리트를 하고 마무리로 니스같은 바니쉬 마감질을 해줘야 함.
콘크리트 미장면에 아무 마감을 하지 않았기에, 장기간 건물에 물이 묻거나 온도에 의한 수축 및 팽창을 반복하면 콘크리트 안 철근이 부식이 되어 전반적 건물의 구조안전성이 저하될 우려가 있음.

4:00 ㄹㅇ 서울 겨울에 너무 추움

건축의 '건'자도 모르지만 영상보면 뭔가 힐링됩니다 !!!!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읽고도 해결되지 않은 의문들을 해결해 주시네요. 역시...

안도 의 기질+체험+환경...왓슨 할매가 생각 해볼 수 있게 된 수업

양질의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혹시 스위스 로잔공대의 로렉스 러닝센터에 대해 다뤄주실 수 있으실까요?
양탄자가 바람에 물결치는 듯한 외형으로 건물내 벽이 없고 대신 언덕이 공간을 분리하는 구조인데요.
예전에 잠깐 방문했을때 언덕을 사이에 두고 카페테리아에서 오는 소음이 도서관에 거의 미치지 못함을 느꼈습니다. 마치 소음이 언덕에서 상쇄되는듯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대건물 중에서는 가장 인상 깊었던 건물이라 교수님의 지식을 더해 더 알고싶습니다. 구독자분들도 흥미로워하실 것 같구요.

드디어 안도다다오

좀 뜬금없는 질문인데 촬영장소가 교수님 자택인가요 아니면 설계사무실인가요?

현재 게이오대학교 쇼난캠퍼스에 다니는 데, 캠퍼스 거의 모든 건물이 노출콘크리트 기법으로 지어져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너무 멋진데, 1990년에 이런 건물을 지었다는 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서울 마곡에 LG사이언스파크 가보셨나요? 건물 디자인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싶습니다.

넘재미땅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유행하는 자칭 노출콘크리트 인테리어라는 카페들을 보면 그냥 공사하다 그만둔 것들이 많더라고요 ㅋㅋㅋ

정말 예전 30년정도된 일본방송이였는데 진행자가 안도다다오에게 노출 콘크리트 집에 사시냐고 물으니 목조주택사는데요 라고 답 했던게 기억나네요

한 30년전쯤 아시는 분이 안팍으로 노츨콘크리트로 거대한 집을 지었는데... 가정집으로는 영... 엄청 후회하고는 지자체에 팔아 버렸습니다. 전시관으로 딱~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고등학교에서 건축을 전공한 제가 봐도 정말 재밌는 내용으로 영상을 만드셨네요!
노출 콘크리트에도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요즘 한국에 지어지는 건축물들도 노출 콘크리트로 지으니, 예전 같았으면 저게 건물이야?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지금 보면 저 건물은 정말 유명한 건축가분이 설계하신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여담으로, 일본은 지진을 견디려고 콘크리트가 아니라 나무 설계를 했다는 것에도 다 이유가 있었을 거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늘 교수님 강의 그리고 책 아주많이 좋아하는 70세 전업주부입니다
꼭 부탁드릴게있거든요
주차문제인데요 아파트나 주택 또는 건물주차장을 지하 2층으로 의무화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그에따른 문제점 안되는점도 많을거지만 거품 걷어내고 합리적인 생각 과 좁은 땅의 현실을 해결하지 않으면 더 큰 어려움이 있을거예요
일본은 주차시설없으면 차 출고안된다는게 참 합당하다 느끼구요
아무도 얘기하지 않던 늘 앞선 선생님 꼭 부탁드립니다 넘어야 할 문제 불가능 잘 해결하는 교수님께 두서 없이 부탁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지금처럼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짓다 만거 같고~
공감!

곽희수 건축가보면 노출 콘크리트 건물의 멋스러움이 좋더라고요.
안도다다오 같은 거장의 느낌과는 다른 매력이 느껴지던 화려한 느낌의 상업적 건물들은
건축을 잘 모르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또 다른 느낌. ㅎㅎ

교수님의 전작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콘크리트는 긴장을 풀어주는 재료라기보다, 긴장하게 만드는 재료라 더욱 그런 건축물에서 살고싶지않지만,
요즘 아이들은 아파트-학교-학원등 콘크리트건물들 사이를 쳇바퀴처럼 오가며 살고있죠

교수님께서는 노출 콘크리트 건물에서 단열문제를 어떻게 보시는지요? 외단열을 쓰자니 노출콘크리트를 쓸 이유가 없어지고 중단열을 쓰자니 평당 건축비가 올라가고 내단열을 하자니 열교현상이 생길거고' 건축가로써의 교수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can you do more of such videos, if possible in english? i really love how you dissect every building down to single detail, its very informative and very rare. i love watching your videos, but since its in korean i feel i miss out on alot. thank you for all the wonderful information. you really are an architecture detective. love from india.

교수님 조금 가볍게
원피스에 임펠다운 이라는 건축물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면 재미 있을거 같아요

교수님 건축민수로 승급하시려면 1부 2부 3부까지 한번에 업로드해주셔야합니다. 얼른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에서 시공사는 정말 끔찍합니다... 괜히 집한번 지으면 10년 늙는다는 말이 있는게 아님

드디어 노출콘크리트....!

제주에 안도다다오 작가 작품 본태박물관ㆍ글라스 하우스 있어요ㆍ~

노출 콘크리트도 유행일까요? 유행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나중에 가면 촌스러워질지 너무 궁금해요

일본에 동생이 살아서 이곳 저곳 다녀보면 주택가에 건축사사무소가 심심치않게 보이고 시장에 가면 건설회사가 몇개 모형을 보여주면서 상담도 하더군요 다르더라구요

2부 나올때까지 숨 참음

존재자체를 나타내는게 중력
건축의 가장 큰 특징은 중력을 거스르는 것
그 구조체가 보여지면서 감동을 줌

올하반기에 서울식물원에 안도다다오가 설계한 LG아트센터가 완공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건물에 대한 교수님의 감상 &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안도의 노출콘크리트는 구조체 자체가 보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건축의 본질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어서 건축예술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일본에는 좋은 건축가들이 너무 많아서 안도 다다오도 그냥 그 중의 하나 정도의 인식인것 같더군요. 심지어 진부하다, 불편하다며 꺼리는 사람들도 만나서 얘길 나눴었고요.
실제로 그의 모든 작품들이 존중받고 있는건 아닙니다.
고베의 4X4 house는 트윈빌딩인데 한쪽이 이미 철거된 상태고, 바람의 교회는 거의 폐쇄 내지는 방치되다시피 존재하고 있죠.
오사카 히가시신사이바시에 있는 몇개의 건물들은 리모델링을 거치고, 건물 외벽이 간판이나 홍보물등으로 오염돼있어 원래의 느낌이 많이 훼손돼있습니다.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을 직접 본 건 제주도에 있는 본태박물관이 유일하지만 건물의 간결함과 웅장함을 보며 왜 유명한지 알겠더군요
하지만 유사한 건축물이 많아져서인지?
큰 감동은 못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