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차별을 심하게 하는 나라임. 흔히 말하는 펜대 굴리는 직업을 최고로 대우해주는 나라고. 그 외의 직업은 은근 무시하고 하대함. 부모님들도 이걸 아니까 애들을 다 대학교 교육까지 시키고 좋은 직장 들어가길 바람. 이렇게 되니 모두가 원하는 직장은 경쟁이 존나 치열해짐. 그렇다보니 말도 안되게 높은 스펙을 요구함. 그러니 청년들이 대학교을 졸업하고도 취업준비로 20대를 다 보냄. 30대 초반에 겨우 취업해도 모아둔 돈이 없어서 연애와 결혼을 못함. 집값은 넘 비싸서 은수저 아니면 결혼은 꿈도 못꿈. 눈을 낮춰서 들어가면 쉬는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복지라곤 전혀 없고 근로자를 거의 노예부리듯 일시키고 월급은 적음.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몸에 병이와 병원 다녀야함.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자 들어가는 직업이 아닌 직업의 사람들의 근로 여건과 복지를 크게 개선해야함. 사짜 들어가는 직업이 아니여도 누구나 다 비슷한 수준으로 행복하게 살수 있어야함. 기술직하대, 농어업, 상업하대. 이런 나라는 결국 망할수 밖에 없음. 이미 망했음.
사실 초반에 하향취업 언급할때, 단순히 월급여 400만 노리고 300 이나 200은 안간다고만 분석했는데.. 사실 직장생활해보면 연봉보다도 좋지 않은 회사를 갈수록 ㅈ같은 ㅅㅋ들이 회사에 너무 많아서가 더 큰 이유임.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벌려고가 아니라, 좋은 직장에서 좋은 사람들과 협업하며 일하는 이유도 있음.
@@jinnn09876 좀좀 멍청한 소리 그만하라고. 니논리대로라면 우리나라도 길거리범죄가 일어나니까 남미국가나 우리나라나 위험하긴 똑같겠네??? 그리고 댓글은 분명히 좋은 직장이라고 했지 꼭 대기업에 한정 지은 것도 아님. 인성좋고 능력 좋은 사람 잘 걸러서 뽑는 회사를 말하는 거지.... 하... 어딜가든 입은 열지 마라. 제발;;; 주변 사람 답답해 미친다.
완벽하지 않으면 꼽주는 문화, 그게 다 조져 놓았다. 무슨 일을 선택하든 저마다의 삶을 살고 있구나 존중해 줘야 하는데 그거 벌어서 되냐, 그 학교 나왔으니까 그렇지, 지방 사니까 그렇지, 나이 많아서 그렇지 등등 의욕이 꺾이게 만드는 분위기임. 저출생 문제도 마찬가지임. 부모 재산, 학벌, 아파트 네임, 동네, 외모, 등 별걸로 다 갈라치기 하고 꼽주고 괴롭히니까, 그거 겪은 세대들이 내가 애를 낳아서 상처 안 주고 키울 자신이 없어서 나 혼자 그냥 살다 가자 마인드가 된 것. 한국은 망했다.
호주15년차 연봉1위 뇌외과의사 2위 심장외과의사 3위 배관공 4위 용접공 청소같은거 해도 사장이 지나가다가 청소해줘서 고맙다고 하고가는곳이 호주임. 블루칼라도 돈잘받으니까 고등학교12학년중 10학년만하고 나가버려도 돈잘버니까 거기 평균 결혼연령이 24임. 애들 평균 3씩 낳는곳이 호주임 집값 비싸졌다 뭐네 해도 버는돈에 비해 물가 싼편임=웃긴거 포인트 성형외과 의사가 1위가 아니라 가장필수과인 뇌 심장 외과의사 우리나라는 종합벼원에서 쓰다가 버리는 과 우리나라는 완전히 잘못됬음
누구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일이고 뭐 전문성이 있어야 노력을 인정 받고 어쩌구 저쩌구.. 복잡한 얘기는 다 빼고 힘든 일 하는데 돈 적게 주는 곳에서 일하고 싶냐, 같은 돈 받고 좀 더 적게 일하고 싶냐,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받고싶냐 하면 누군들 마지막걸 고르려고 하겠죠. 근데 그런 걸 보고 의지가 없다느니.. 또 어떤건 천한 직업, 어떤건 멋진 직업 이런식으로 너무 나누고 차별하고 환경도 사람들 인식대로 만들어지고.. 참.. 사람들이 다들 너무 복잡하게 어떻게든 고생길로 가고싶어하는 것 같네요..
눈 낮춰서 가지마세요..자신을 위해서요 뼈저리게 후회합니다. 물이 깊어야하는데 발만담그고 깊이가 없으니 물경력 됩니다. 어느곳이나 체계가 없지만 중소,소기업은 제로입니다. 체..체자도 없는 최악이죠 월급 210만원에 모든걸 다 하길 바라죠 그리고 환경이 열악할수록 경영자의 마인드가 최저일 확률이 높고 너무 노예근성에 찌든 직원들과 함께 할 가능성이 있죠.. 돈도최악인데 사람도 최악이고 젤 최악은 우리나라에서 디자인이라는 직업은 하는게 아닙니다. 시디과 다니시는분은 지금이라도 탈주하세요
계속 똑같은 말 하고있어. 눈 낮춰 가지마라 -> 막상 갈 때도 없고 경쟁률 빡세서 허들 높음 눈 낮춰 가라 -> 병신이구나 ???????????? 제발 인생 진리인것마냥 떠들지말고 니가 적어도 삼성 이건희, 현대 정주영처럼 성공한인생 아니면 입닥치고 남 인생 훈수질하고말고 니 자식이나 잘 건사해라
이게 맞는듯 예전 코미디 프로 꽁트 보니까 목욕탕 직원, 중국집 직원으로 일해도 결혼도 하고 살더만 요즘은 그런 일은 알바로 잠깐 하고 직장으로 구하면 정상으로 안보잖어 임금격차가 적다면 그런 직종이 밑바닥 인생이라고 손자락질 하는 사람도 별로 없을듯 이번에 삼성반도체공장 단지 짓는거 보면 전국 젊은이들 다 몰려가서 일함 밑바닥이고 뭐고 임금만 제대로 받으면 다 하지 체면이란건 젊은 사람이 아니라 나이 든 사람들이나 신경쓰는거임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격차 미국 : 100 : 88 일본 : 100 : 88 한국 : 100 : 50 한국 중소기업이 미국 일본보다 못한 80정도만 줬어도 청년들이 대기업갈려고 취업재수하고 중소기업을 외면하지 않았을꺼야 취업재수하는 청년들이 눈이 높은게 아니야 돌아가는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나마 살길이라 생각하는 선택을 하고있는거다
@@MS-eb8ps그래서 출산율 박살나지 않았음, 외노자 들여오는것 말고는 중소기업은 방법 없음. 개선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기에, 그런데 외노자 투입하면서 살려줄 가치가 있는가? 의구심을 가져야함. 외국인 투입다 국민들 세금으로 하는것이니까. 그런데 그런 기업들은 구조조정 되서 망해야 하는게 맞는건데 계속 지원해주는건 국가적 낭비
맞는말 궃은 일도 하는 사람이 있어야 사회가 유지된다 본인들이 하기 싫은거야 자유지만 그런 일에 종사하는 분들한테 ㅈ소충 200충부터 시작해서 별의 별 조롱을 쏟아대니 사람들이 더 위축이 되죠 직업의 사회적인 평판을 떠나서 하루하루 하기 싫은 일을 버텨내는 분들이 인터넷에서 혐오 배설하는 개백수 종자들보다 더 가치 있는 사람들임
대학생때 휴학하고 제조업쪽 일 해봤는데 지금20,30대들이 갈 수있는환경이 아님 주6일제 저임금 노강도노동 임금 올려줄수있다쳐도 그 임금으로 해외 노동자 가져다 쓰면 2,3명 쓸수있어서 이 쪽을 선택 애초에 그쪽 일하는사람들도 젊은사람이 이런일 하러 왜왔냐부터 시작하니 악순환 반복 사장은 몇천씩 가져가면서 골프치러다니는데 그 밑으로는 다 저임금
스위스에서 안락사 신청하면 좀 까다롭기는 하나 갔다왔다 또는 기다리는 동안 여행경비까지 해서 2억정도 있으면 충분할겁니다. 꽤 큰 비용이므로 대체법은 안락사가 아닌 총기ㅈㅅ입니다. 총기를 구하기 쉬운 나라 일부 동남아국가, 혹은 미국 , 남아공 같은데서 총기로 해결하면 빠르고 쉬워요. 갈때는 빠르고 편하게 가야지 존엄있게 가는것이 좀더 좋겠죠. 한국은 자살률이 그렇게도 높은데 강에뛰여들고 목 매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아쉽지만 열심히 살면 달라지는것이 없습니다. 배터리로서의 사명을 더하는것뿐이죠.
나때는 안그랬어 이생각 하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과거 본인이 알바로 벌수있던 임금이랑 첫 취업하고 받은 임금의 차이가 많이 났는가 생각 해보십쇼. 현재 알바로 벌수있는 임금이 중소기업 초봉이랑 비슷해져 버렸는데 이게 의미하는게 뭐냐면 알바로만 먹고 살수있게된게 아니라 중소기업에서 일하는게 알바하는것과 동급이 된겁니다. 4년동안 대학에서 돈내서 공부하고 취업준비하면서 알바만한 중소기업에 취직할바에는 그냥쉬겠다. 그럴바에는 알바하면서 계속 구직활동하겠다. 당연하다고 봅니다.
솔까 한국에서도 직장 생활 문화가 좀 더 냉정하고 성숙 했으면 좋겠다. 외모/나이/학벌 차별, 열정페이, 변질된 공동채 의식, 회식 문화, 괴상한 물경력 커피타기, 쓸데 없는 스펙 쌓기, 꼰대 야근 문화 없애는 대신 업무 관련 일만 잘하면신경 끄고, 쉽게 해고 가능 한 대신 , 그만큼 본인 능력대로 연봉 더 벋고 승진 하면서 이직 하면 그냔 놔주고. 이미 세상은 냉정 한 만큼, 근로자/회사 관계를 더 수평적엔 비투비 관계로 만들었으면 그래도 덜 껄끄럽지 않을까 싶음. 그러면 노스펙 청년들은 경력을 쌓기위해 이상한 스펙 쌓는거 보다 차라리 본인 처음 능력따라 커리어를 좋소기업에서 일하면서도, 마켓 페이를 받으면서 실무 능력만 포커스 하면, 나중에 그 경력으로써 대기업이나 유니콘 기업으로 이직 하면서 테크 트리 탈수 있고 더 이득이 나지 않을까 싶음…기압들은 적어도 일시적으로나마 인력난 해경도 해결도 할겸
ㄹㅇ 회사에 일 못하고 유튭 보는데 안짤리는 무쓸모 인원이 너무 많음 반대로 일을 잘하는 사람은 미리 끝내놓고 다른 일을 찾아서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이러한 두 유형이 비슷하게 월급 받는 게 불합리 그 자체임 쉽게 짜를 수 있고 능력대로 연봉이 팍팍 오르는 문화가 조성이 되면 진짜 도태되어야 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도태될 텐데... 이게 참 바뀌기 힘든듯
문제는, 우리나라는 나이까지 고려하다보니 저렇게 놓치다보면, 나중에 사회 재취업도 힘듬.. 정말 예전 일본 사토리가 되어가는것. 중국도 우리나라랑 똑같고. 모든 청년들이 결국 우리나라 경제를 이바지할 사람들이기에 어떻게든 다시 사회에서 긍정적으로 일하게 바꿔야하는데. 보이는건 저임금 고노동 & 계속되는 야근 근무환경 (포괄임금) 이런것만 보이니..현기 공고 몰린것봐. 돈만 제대로 주면 생산직도 잘감. 현재 우리나라 제조업은 너무 돈이 짜고 환경이 극악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양질의 하위권(고졸, 중소 등)이 없는게 우리나라 모든 문제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저스팩 양질의 일자리 없음 : 고스팩 경쟁 > 사회진출 시기 늦춰짐 > 저출산, 임금격차 > 사회 갈등 , 근로소득으로 아파트 구매 불가 > 포기 후 오마카세, 인스타 유행 같은 과소비 증가, 단순 노력으로 사회적 계급 이동 불가 > 비트코인, 영끌 아파트 구매 등 투자를 빙자한 투기 증가 등등
중소 제조업(중소기업)이 대기업만큼 고임금 부담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겠지만, 제가 잠깐 몸담았던 기업은 충분히 올려줄 수 있음에도 사장은 진짜 몇쳔만원씩 가져가고 아들딸 영국유학 보내서 생활비 천만원씩 주면서, 직원들은 어떻게든 덜줄려고하는 회사였네요 ㅋㅋㅋ 다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실태와 인식 때문에 청년들이 점점 중소기업을 기피하는거 아닐까요
경기가 안좋으니깐 임금은 적고 사람 뽑는것도 줄이니깐 윗세대들은 3명이서 일할껄 지금세대는 한 명이 몰아서 일 함 근데 또 경기가 안좋으니 회사는 휘청거리니 사장도 예민하고 상사들도 짤릴까봐 존나 예민함 즉 지금세대 애들은 존나게 경쟁해서 겨우 쥐꼬리 회사들어가도 일은 더 많이하고 상사들은 더 갈구는 구조임
공감이 많이 갑니다. 프론트 배워서 이직하고 나니까 느끼는건데, 직업에 따라 바라보는 눈초리가 심하게 다릅니다. 근로자 개개인이 느끼는 압박과 경멸의 눈빛이 가장 큰 벽이 아닌가 싶네요. 서비스업에 종사하면 무조건 스트레스받고, 회사는 내편안들어주는게 당연한 사회기도 하구요
어차피 우주는 정해져 있고 결국엔 별의파편 우주 먼지로 돌아갑니다 걍 대충 살면 됩니다 ㅈㄴ 빡세게 해도 성공 못할 놈들은 못하고 ㅈㄴ 대충해도 운좋으면 성공함 세상 모든것은 운임 태어 날때 부터 부모 부터 외모부터 건강과 똑똑한 두뇌와 무엇을 선택하거나 사업을 시작 하거나 세상 모든건 운임 아등바등 살지말고 그냥 흘러가는데로 사셈
대기업 몰빵 문어발식 확장을 용인해주면서도 한편으론 산업전반의 구조개선이나 인식개선은 전혀 안 하거나 하는 시늉만 하곤 성장만 해온게 문제임 구조 전체를 뜯어고쳐야 되는데 기득권층이 그걸 포기할 일도 없고 오히려 포기하는게 더 힘든 후폭풍이 올 정도로 늦어버렸음 중소기업도 대기업에서 바로 하청받아 일 해서 노동강도가 힘든대신 임금이라도 많이 줬으면 이러진 않았을거임 다 싸게싸게 한답시고 기형적인 구조로 일하고 그걸로 효율을 내는척 했는데 그게 더는 안 먹히는거지
한마디로 과도한 경쟁으로 스펙(능력)은 이미 과도기인데 일자리는 아직 그 정도 인력을 소화시킬 정도로 발달되지 않았고 그냥 고졸이든 대졸이든 학사든 박사든 아무나 해도 똑같은 일 밖에 없다는 거임 근데 이미 학사 석사 박사 한 양반들이 중소기업을 가려고 그렇게 참고 참으면서 공부했겠냐고 그냥 중소 갈꺼면 고졸로 가서 자격증이나 따면서 경력이나 올리지 이미 인력의 수준은 과거 평균이 50이라면 지금은 평균 80점인데 일자리는 10년전이든 30년전이든 똑같이 50점 수준이라는거지
고졸이고 30대초반에 중소기업다니고있습니다 공부못해서 대학은 애초에 포기했었구요 투자한 시간이나 돈이 없기때문에 기대치도 많이낮아서 적당한 회사 이곳저곳 다니다가 현재회사에서 4년차입니다 워라밸은 좋지않아요 그래도 중소기업치곤 연봉이 높아서 만족하고다닙니다 집에서도 가깝구요
@@seokjugong9790 원징은 5천 좀 넘게 나왔구요 제가 일찍 결혼해서 지금 이회사 근처에 자리잡고 살고있어서 이직이나 지역이동은 좀 지양하고있어요 회사생활에서도 업무나 인간관계도 나쁘지않고 10분거리라 만족중입니다 아마 어느회사로 이직을 하던 지금보다 멀텐데 편도1시간30분거리까지 출퇴근해보면서 느낀게 회사 가까운것만큼 좋은게 없더라구요 파격적인 조건아닌이상은 이회사에 계속 다닐것같아요
월급 적어도 되니까 사람 취급 해주는 직장에 다니고 싶다. 급여 뿐 아니라 복지까지 양극화가 극심해지고 있는 것도 문제 급여도 적은데 희생을 강요하며 소모품 취급까지 하는데 누가 가겠냐 오전에 일을 모두 끝낸 사람보다 야근하는 사람을 더 선호하는데 생산성이 오를 수가 없지
@@starlightt20 원 댓글이 현기 망하라는 댓글인가요? 자신들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저질러온 부조리한 관습들은 반드시 정리해야한다는 것이죠. 현기만 일자리 창출합니까? 현기가 그 자리에서 내려오면 다른 기업이 그 자리에 들어가겠죠. 어떤 회사든 부당한 방법으로 지금의 자리를 유지한다면 반드시 대체되어야합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도, 젊은 사람으로서도 공감도 되고 많은 생각이 들게끔 하는 내용이네요. 댓글에 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있지만 결국 일자리 개선도, 산업구조의 발전도 서로에게 미루는 형국인것 같습니다. 현재와 같은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지 못한 기성세대의 잘못도 있지만 높은수준의 인력구조를 보며 앞선 세대도 현재와 미래 세대들을 고려하고 아꼈던 것 만큼은 분명하다 생각됩니다. 고난이 없었던 세대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대두되는 오늘날, 앞으로를 주도해갈 지난 여느 세대보다 높은 수준의 젊은 세대들이 각자도생보단 힘을 합쳐 극복하여 이 시기가 한국의 또하나의 자랑스런 역사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현시대를 살아가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1. 노동의 저평가와 그에 맞지 않은 처우 2. 공부만이 전부인 것 같은 직업 인식과 처우 3. 다양성의 부재와 편협성 4. 타인의 시선에 유독 민감한 한국인 특성 5. 위 모든 악습과 편견들에 의한 비교 이런 나라 만들어온 무식한 윗 놈들 탓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탓은 아니에요. 물론 30년 후에도 이러면 우리 탓입니다.
기득권이 자기 사업 위협되면 못들어오게 막는게 크지 일단 아이폰도 통신사들 때문에 처음에 못들어왔지 우버 같은거도 못들어오고 망사용료 때문에 it사업같은거는 확실한 수익모델없이 유저만 많으면 손해나기 쉽상이고 그리고 상장회사들 같은 경우 사업을 튼튼하게 해서 회사를 탄탄하게 만들생각은 안하고 물적분할이니 인적분할이니 해서 자기 배불릴 생각이나하고 있고 이런 사회구조들 법으로 바꾸고 인식개선을 해야함 진짜 한번 싹갈아 엎어야함
2003년때 생각 났다 대구가톨릭대 영어장학생으로 호주에 방학기간동안 어학연수 갔었음 그때 멜번 도착해서 ACU로 인솔해주시던 여성분이 버스로 가는길에 부촌이 나오니까 여러분 저런 좋은집 주인들 직업이 무엇인지 아세요 라고 묻길래 우리는 사짜직업만 줄줄 나열했는데 웃으며 저런좋은집 사는 사람들은 배관공이 많다고 호주는 책상에 앉아 일하는 사람들보다 몸쓰는 기술자들이 돈을 잘번다고 하시더군요 그냥 그때 생각이 나네요
우리나라는 법/규제를 적용할 때 법에 써있는 것만 할 수 있게 하죠.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법은 낡았는데, 법이 문제인지 법 적용이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미국처럼 하지말라는것만 빼고 다 할 수 있는 체계로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청년들도 큰 꿈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실질적인 허들이 너무 높은 것 같습니다.
수능보고 대다수의 학생들이 4년제 가고, 4년이라는 시간과 학비를 지불하면서 힘들게 지내왔으니, 누가 질 좋은 회사에 취업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ㅎㅎ 당연한건데 경기가 어렵고 하니 더더욱 취업문 넘기가 어려워짐.. 요즘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 정말 힘들거라 생각하는데 힘내세요!!!!
공장취업하겠다, 기술 배우겠다, 대학진학 안 하고 빨리 취업하겠다는 사람들, 예체능 하고싶다는 사람들 멱살잡고 지방대라도 나오면 취급이 달라진다고, 너 대학 안 나오면 사람취급 못 받는다 더러운 일만 하게 된다면서 닥달해서 대학 보낸 건 윗세대면서 청년 세대가 질이 떨어지는 직장, 여건이 안 좋은 직장 안 가니까 뭐라 그러는데 기본적으로 대학 졸업생은 고학력자가 맞죠. 그런 직장들에 대한 경시한는 태도를 준 것도 윗세대와 대중매체를 통한 학습에 의한 것이 크고요. 갈 필요가 없는 사람들도 원치도 않는 학과, 뭘 하는지도 모르는 학과에 꾸역꾸역 지원시켜 죄다 보내 희소성이 떨어진 게 문제인 거죠. 사회 진출 시기가 기본 4년 이상 미루고 더 투자해서 나왔으니 자신을 비싼 값에 팔고 싶어 하는 거고, 대학 가서 많이 배웠으니까 이 여건과 급여에 이 취급이면 단가가 안 맞는다는 계산을 해서 안 가는 것이죠. 결국 청년들의 취업 문제는 개인의 책임과 문제 뿐 아니라 사회의 책임과 문제로 봐야하는 이유인거죠.
@@user-rq6bi8lr7l 문제일수도있죠 가 아니라 문제 맞습니다 운영자들이 운영을 개 좋같이 하면서 고인물 상위랭커 친목질유저들과 카르텔 형성해서 다음 패치노트 정보 업뎃전에 노나갖고 고획득량(재화,경험치) 사냥터 통제하며 뉴비보이면 고의스틸 하거나 막피로 죽여가며 사냥방해는 조질라게 하나 계정제제도 안당하고 이런 게임이 어딨냐구요? 대한민국입니다.
@@user-ct6gr9cg6c 오 진짜네? 옛날에는 고스펙이랑 저스펙자 차이가 안 심했음. 공10노목이냐 공5노목이냐... 사실 시세차이는 엄청났지만 공격력+5 차이였음. 이 차이가 작은 차이는 아니지만..지금은? 돈있는 사람이 천만원대 현질로 공30%장갑이냐, 무자본러가 돈없어서 공9% 장갑이냐... 차이가 너무 커졌음 당연히 보스 보상 받는 차이도 커졌음. 그리고 운영진들은 유저가 이득 보는 꼴을 못 보거나 확률조작을 함. 유저를 개돼지 취급 화률로 사기를 쳐서 과징금 뚜드러 맞음. 소통하는 척 하지만 뒤로 나쁜짓 할건 다함 논란에 대해서는 어물쩡 넘어가려고 말장난도 함 옛날에는 파티사냥과 보스잡을시 파티로 입장해서 5명정도가 협업했음 그런데 지금은 사냥도, 협업해야하는 보스도 홀로 1명이 다 함.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과 완벽매치 ㄷㄷ
근데 저는 좀 다르게 생각되는 게 이런 거시적인 시대의 흐름은 아무리 개인이 외쳐봐야 잘 개선되지 않음 이런 사회 구조적 문제를 보면서 신세 한탄이나 하면서 비관론에 빠질 바에 암울한 시대 앞에서 내가 극복할 방안은 무엇인지 나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생각하고 행동해서 노력하는 게 좋음
졸업후 좆소 4년다녔는데 당시 세후 189마넌이었고 퇴사말 세후209마넌 이었어요.... 주6일 하루 12시간 사무직이었는데 원래 다들 그렇게 사는가 싶어서 4년 버텼는데 아니더라구용 그래서 주변에 젊은 사람들 보면 좆소 다닐빠엔 그냥 알바 하면서 생활비면 벌면서 다른거 준비하라고 합니다. 지난 참고 지낸4년이란 시간이 너무아깝네용
이거 나도 항상 했던 생각인데, 슈카형이 주제로 해줬네요 ㅋㅋㅋ 아무래도 산업구조가 제조업 - 세계 탑 클 그 외 - 중진국 이니까 제조업 r&d쪽 일자리 말고는 고임금 일자리가 우리나라에는 없죠. 그러니까 전부 의사 할려고 하는거고. 일본은 미국한테 쳐맞고 제조업 주져앉고 나서는, 어쩔 수 없이 서비스 업으로 전환을 해야만 했죠. 요즘 일본에서 고임금 일자리라고 하면, 무조건 컨설팅이나 금융쪽입니다. 일본서는 금융사, 컨설팅 회사 다니는 사람이 제일 먹혀요. 제조업에서 고임금으로 유명한건, 키엔스나 도쿄 일렉트론??
현재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3년째 연봉 거의 비슷하고 추가근무도 없어서 추가수당도 못받네요... 사무직은 같이 들어와도 연봉 500이상 차이부터 시작해서 현재 근 1000만 가까이 차이나고... 이 일이 재미있어서 하고 있지만 가끔은 다시 공부해서 다른길로 가야하나 고민 하고있습니다.
이게 돈이 제대로 안돌아서 생기는 문제임 청산 당해야할 좀비 기업들 부채로 간신히 호흡기 달아주고 땡겨 빌려준 돈은 R&D가 아닌 다른 곳으로 흐르고 이러다보니 회사는 당연히 발전은 못하고 이익 남길려고 결국 인건비 줄여야 하고 그러다보니 직원들한테 복지는 없고 일만 오지게 시키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좋소 기업이 탄생하게 되는거지 ㅋㅋ 그러니까 청년들이 좋소 가려고 하나고 ㅋㅋ
이것도 맞죠.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양아치들이라 밖에 나가서 정정당당히 지네들이 만들어 낸것들로 싸우지 않고, 안에서 열심히 공든 탑 만들어가는 수많은 중소기업, 스타텁 아이템 카피해서 망하게 만들어버리는.. 저도, 2000년대초, 이런 양아치들한테 여러번 당하고 질려서, 이민 갔음. ㅠㅠ 그런 대기업들로부터 서민들을 보호하기는 커녕 떡꼬물 쪼금이라도 받아먹으려고 입벌리고 헥헥거리는 정치인들, 공무원들, 사짜들.. 변한게 없네요
물론 굉장히 복합적인 요소가 많겠지만,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로 아마 경직화된 교육 문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입시를 마치 "특별한 목적 없이도 가는" 정규교육과정인 양 취급하는 교육 과정이, 곧 대졸자이지만 하고 싶은 것은 없는, 끽해봐야 몇몇 안정적인 기업에 취직하는 것 말고는 없는 그런 "유명무실" 한 인력들을 대거 양산하다 보니, 토스 같은 신생 IT 기업들이 들어서고 싶어도 들어설 수없는 환경이죠. 제도를 뭐 다 갖추고 뭐를 지원하고 하면 뭐합니까. 산업 구조를 바꾸기 위한 인력을 양성할 교육 기반이 되지 못합니다. 안정적인 기업 같은 일자리는 이제 극히 한정적인데 출산을 하고 가정을 키우고 싶어도 어떻게 키웁니까. 저출산은 꼬여버린 교육 구조와 산업 구조가 콜라보레이션을 딱 적절하게 해내어 만들어낸 현상인 것이지요 뭐.. ㅋㅋㅋ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치관이 사회 풍토와 분위기에 굉장히 많이 의존적인 것이 저는 굉장히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파도에 휩쓸려 요동쳐 나가는 크릴새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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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더러운 일을 하면 돈을 더줘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공부못한 벌을받는다라고 인식함
ㅋㅋㅋㅋ
@@wgyybrdsb 그렇잖아요 전부다 서울대가고 의사할수는 없는데
할 사람이 없으면 임금이 올라야는뎅 싼 외노자 적극적으로 데려와서 싸게 부려먹다 한국 기술자들 은퇴하면 외노자들이 단가 올림.
미안한 얘기지만 그런 2차 3차 직업군들은 외국도 단가가 낮긴하조
핑계구실이야 끼워맞춰서 시끄럽게 떠벌리면 그만
공기업, 대기업, 공무원, 전문직, 행원, 교사, 중견기업 등 진입장벽이 높고 고용안정성이 높은 상위 20%의 직업이 아니면 루저로 보는 사회적 인식이 청년들을 동굴로 보내고 많은 것들을 포기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지..
구조가 바뀌면 바뀌는데 그럼 다 같이 공멸하니까요
중견기업 빼라 어딜껴 ㅋㅋ
중견기업 빼야함. 급여가 대기업 같지 않은데 명퇴도 더 빨리 당하잖음.
중견까지 넣으면 상위40퍼됩니다
그리고 교사 빼야지. 공무원 박봉에 교권 추락해서 뭣도 없는 판인데
우리나라는 차별을 심하게 하는 나라임. 흔히 말하는 펜대 굴리는 직업을 최고로 대우해주는 나라고. 그 외의 직업은 은근 무시하고 하대함. 부모님들도 이걸 아니까 애들을 다 대학교 교육까지 시키고 좋은 직장 들어가길 바람. 이렇게 되니 모두가 원하는 직장은 경쟁이 존나 치열해짐. 그렇다보니 말도 안되게 높은 스펙을 요구함. 그러니 청년들이 대학교을 졸업하고도 취업준비로 20대를 다 보냄. 30대 초반에 겨우 취업해도 모아둔 돈이 없어서 연애와 결혼을 못함. 집값은 넘 비싸서 은수저 아니면 결혼은 꿈도 못꿈. 눈을 낮춰서 들어가면 쉬는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복지라곤 전혀 없고 근로자를 거의 노예부리듯 일시키고 월급은 적음.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몸에 병이와 병원 다녀야함.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자 들어가는 직업이 아닌 직업의 사람들의 근로 여건과 복지를 크게 개선해야함. 사짜 들어가는 직업이 아니여도 누구나 다 비슷한 수준으로 행복하게 살수 있어야함. 기술직하대, 농어업, 상업하대. 이런 나라는 결국 망할수 밖에 없음. 이미 망했음.
내가 다니는 흔한 ㅈ소 말하네 😢
그건 아님. 팬대 굴리는 직업만 선호하는건 부모세대 이야기고 젊은 층들은 육체노동해도 돈 많이 주면 오케이임. 문제는 육체노동이든 사무직이든 노동 강도에 비해 수입이 쥐꼬리만하단한거지
헛소리를 길게쓴다고 사실이 되는게 아니야
@@hyj9432 니깟게 사실이 아니라 한다고 사실이 아닌게 아니야^^
@@user-db2ox5ri7o 엥 반대로 이야기 하시는것 같은데…? 육체노동도 마다하지 않으시는게 부모 세대아님??? 우리 세대야 다 대학교 나오고 석박사들 많으니 펜대굴리는 직업 선호고…
사실 초반에 하향취업 언급할때, 단순히 월급여 400만 노리고 300 이나 200은 안간다고만 분석했는데.. 사실 직장생활해보면 연봉보다도 좋지 않은 회사를 갈수록 ㅈ같은 ㅅㅋ들이 회사에 너무 많아서가 더 큰 이유임.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벌려고가 아니라, 좋은 직장에서 좋은 사람들과 협업하며 일하는 이유도 있음.
이게 크지. 사람.
그건 뭐 인성문제라.. 대기업이라고 착한 사람만 있는거도 아니거
@@jinnn09876 좀좀 멍청한 소리 그만하라고. 니논리대로라면 우리나라도 길거리범죄가 일어나니까 남미국가나 우리나라나 위험하긴 똑같겠네??? 그리고 댓글은 분명히 좋은 직장이라고 했지 꼭 대기업에 한정 지은 것도 아님. 인성좋고 능력 좋은 사람 잘 걸러서 뽑는 회사를 말하는 거지.... 하... 어딜가든 입은 열지 마라. 제발;;; 주변 사람 답답해 미친다.
들어가기 쉬운 회사일수록 학창시절 공부안하고 양아치짓했던 애들 비율이 높아짐.. 양아치들은 커서도 양아치라..
진짜 사람중여함 너무 좆같아 지금...
이번 편의 한줄 요약 "산업구조는 저개발국, 중진국인데 인력구조는 선진국인 형태라 사회가 효율적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상태다."
슈카형의 통찰력 굳!
지금 중국 기사보면 한국이랑 완전 똑같은 현상에 더 심하더라
"개ㅈ도 없는데 눈만 쳐높아짐" 이라고 하면 됨?
@@accountnew-lo8fu 정답~
@@izumiaco5079 다 대학 보내고 너 공장가서 평생 살아 하면 현타오지 ㅅㅂㅋㅋㅋ
@@izumiaco5079 개나 소나 대학교를 쳐 가니깐 당연히 공장에 사람을 못 구하지 ㅋㅋㅋ
완벽하지 않으면 꼽주는 문화, 그게 다 조져 놓았다. 무슨 일을 선택하든 저마다의 삶을 살고 있구나 존중해 줘야 하는데
그거 벌어서 되냐, 그 학교 나왔으니까 그렇지, 지방 사니까 그렇지, 나이 많아서 그렇지 등등 의욕이 꺾이게 만드는 분위기임.
저출생 문제도 마찬가지임. 부모 재산, 학벌, 아파트 네임, 동네, 외모, 등 별걸로 다 갈라치기 하고 꼽주고 괴롭히니까,
그거 겪은 세대들이 내가 애를 낳아서 상처 안 주고 키울 자신이 없어서 나 혼자 그냥 살다 가자 마인드가 된 것. 한국은 망했다.
그냥 이 한반도의 오랜 전통임...
핑계는 ㅋㅋㅋㅋ 😂😂😂
@@Handler24 이렇게 꼽주는 틀딱들 때문에 참 서로 피곤한 듯 ㅋㅋㅋ
이건 너도나도 책임 없는 사람이 없다고 보고.. 듣는 사람도 알빠노 해야됨. 상처받지 마셈ㅋㅋ
@@Handler24댓글정확하네 이렇게 바로 꼽주는아재나오는거보면😂😂😂
호주처럼 고된 일 일수록 더 좋은 대우를 해주는 것도 아니고 독일과 일본처럼 강소기업이 많은 것도 아니다 보니 직장인에겐 대기업과 공기업, 학생들은 전문직이 유일한 돌파구가 된 것이죠. 씁쓸한 현실입니다.
imf 이후 상한가 치던 공무원마저 나가리 되는 거 보면...
호주15년차 연봉1위 뇌외과의사 2위 심장외과의사 3위 배관공 4위 용접공
청소같은거 해도 사장이 지나가다가 청소해줘서 고맙다고 하고가는곳이 호주임. 블루칼라도 돈잘받으니까 고등학교12학년중 10학년만하고 나가버려도 돈잘버니까 거기 평균 결혼연령이 24임. 애들 평균 3씩 낳는곳이 호주임 집값 비싸졌다 뭐네 해도 버는돈에 비해 물가 싼편임=웃긴거 포인트 성형외과 의사가 1위가 아니라 가장필수과인 뇌 심장 외과의사 우리나라는 종합벼원에서 쓰다가 버리는 과 우리나라는 완전히 잘못됬음
누구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일이고 뭐 전문성이 있어야 노력을 인정 받고 어쩌구 저쩌구.. 복잡한 얘기는 다 빼고
힘든 일 하는데 돈 적게 주는 곳에서 일하고 싶냐, 같은 돈 받고 좀 더 적게 일하고 싶냐,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받고싶냐 하면 누군들 마지막걸 고르려고 하겠죠. 근데 그런 걸 보고 의지가 없다느니..
또 어떤건 천한 직업, 어떤건 멋진 직업 이런식으로 너무 나누고 차별하고 환경도 사람들 인식대로 만들어지고.. 참.. 사람들이 다들 너무 복잡하게 어떻게든 고생길로 가고싶어하는 것 같네요..
호주처럼 고된일에 더 좋은 대우를 해줄라면 그만큼 그 회사가 수익성이 좋아야죠.
@@hder9수익성이 좋아도 기업들이 다같이 짜고 단가를 안올려주잖음
노가다 인부 일당이 30년동안 5만원도 안올랐다던데
눈 낮춰서 가지마세요..자신을 위해서요
뼈저리게 후회합니다.
물이 깊어야하는데
발만담그고 깊이가 없으니 물경력 됩니다.
어느곳이나 체계가 없지만
중소,소기업은 제로입니다.
체..체자도 없는 최악이죠
월급 210만원에 모든걸 다 하길 바라죠
그리고 환경이 열악할수록 경영자의
마인드가 최저일 확률이 높고
너무 노예근성에 찌든 직원들과
함께 할 가능성이 있죠..
돈도최악인데 사람도 최악이고
젤 최악은 우리나라에서 디자인이라는 직업은 하는게 아닙니다.
시디과 다니시는분은 지금이라도
탈주하세요
계속 똑같은 말 하고있어.
눈 낮춰 가지마라 -> 막상 갈 때도 없고 경쟁률 빡세서 허들 높음
눈 낮춰 가라 -> 병신이구나
???????????? 제발 인생 진리인것마냥 떠들지말고 니가 적어도 삼성 이건희, 현대 정주영처럼 성공한인생 아니면 입닥치고 남 인생 훈수질하고말고 니 자식이나 잘 건사해라
나이들면 이런 일도 점점 하기 힘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어느날 돈을 벌어야 해서, 알바를 하러 갔는데, 나이가 많아서 편의점 알바도 거의 힘들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 받음...
이해는 하겠는데,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는 거 같습ㄴ디ㅏ.
5분 지각은 한번만 해도 쓰레기 취급 하면서 엄격해도
30분 일찍 공짜 노동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회
내가 처음 회사갔을때 1분인가 늦었는데 갈구던 새끼 일도 못하고 팀장이랑 싸우고 탈주함 ㅋㅋㅋㅋㅋ
지가 뭐 대단한거처럼 말하길래 오 대단한갑다 했는데 나가고 나서 하던 일 인수인계 내가 다 받아서 해보니까 쳐죽이고 싶었음
@@user-eb2uk8zq2w원래 빈수레가 요란한법이죠.
"요즘 젊은 것들 배가 처 불러서 일도 안한다"며 비하하는 노인들은 투표 때 마다 악착같이 달려가 찍어대고..
중장년층에게 노예 취급 당하는 젊은애들은 '이넘이나 저넘이나~' 쿨병 걸려서 투표 조차 안하고..
될 대로 되라.
늦었다라는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개념없는 망나니를 발견햇네 ㅋㅋㅋㅋㅋ
이러니 회사 생활이 안되지...
5분 지각이랑 30분 일찍 출근이랑 퉁치자고?!
2010년대에는 잘 팔리던 "네 꿈을 쫒아라. 한번 도전해봐라"같은 멘토 장사가 더 이상 안 되는 이유.
이래서 김제도을 보기 힘들군요.ㅋ
ㄴㄴ 장사 여전히 잘됨. '원하는 목표 1000번쓰고 꿈을 이뤘습니다' '하루 10분 심상화로 간절히 상상해서 10억을 벌었습니다' '취업이 잘되는 주파수' 따위의
한철 간 시크릿류의 유사과학이 다시 유행하고 있음. 태반의 성공팔이 강의팔이들이 이걸로 돈 벌고 있음.
@@Zealot2049유사과학이 판치면 거품 끝이던데...😂
@@Zealot2049요즘은 자기계발, 성공팔이 등이 유행하고 있죠
@@user-mx9lg1vb8s 오히려 김제동이 반대하던게 도전해라 뭐해라 깅요하지 말라는 쪽 아니었음?
임금격차 문제가 제일 큰 듯.
미국과 일본의 대기업 임금은 5인 미만 기업과 비교했을 때 각각 미국 1.3배, 일본 1.6배 수준이지만, 한국은 3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함.
정확한 답입니다 임금격차가 진짜이유
단순 임금이 아니라 복지 문제도 있죠. 대기업은 자식 대학 등록금도 나오고 사원 주택, 식사 공짜, 사내 카페, 유류지 지원 등 부가적으로 나오는게 있는데 중소기업은 설날에 참치 얻어오는게 끝이니까요.
@@yl9139 중소기업이 설날에 참치주나요? 참치라도 주면 다행 비누세트나 생필품 줍니다.
이게 맞는듯
예전 코미디 프로 꽁트 보니까 목욕탕 직원, 중국집 직원으로 일해도 결혼도 하고 살더만
요즘은 그런 일은 알바로 잠깐 하고 직장으로 구하면 정상으로 안보잖어
임금격차가 적다면 그런 직종이 밑바닥 인생이라고 손자락질 하는 사람도 별로 없을듯
이번에 삼성반도체공장 단지 짓는거 보면 전국 젊은이들 다 몰려가서 일함
밑바닥이고 뭐고 임금만 제대로 받으면 다 하지
체면이란건 젊은 사람이 아니라 나이 든 사람들이나 신경쓰는거임
대기업 중소기업 사이에 중견기업이 부족한것도 큰듯요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격차
미국 : 100 : 88
일본 : 100 : 88
한국 : 100 : 50
한국 중소기업이 미국 일본보다 못한 80정도만 줬어도
청년들이 대기업갈려고 취업재수하고
중소기업을 외면하지 않았을꺼야
취업재수하는 청년들이 눈이 높은게 아니야
돌아가는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나마 살길이라 생각하는 선택을 하고있는거다
imf전까진 7~80%정도 됐다는데 imf 이후로 부터 달라졌다라고 하더라구요
일본 88맞음? 일본 좆소 돈 개적은데
이윤이 남아야 월급을 더 주지. 자꾸 징징거리지 말고 현실을 보세요.
@@MS-eb8ps안징징거리고 한국뜹니다 수고요ㅋㅋㅋ 그런마인드면 한국 청년 다 뜨고 손해보는건 니들세대입니다~
@@MS-eb8ps그래서 출산율 박살나지 않았음, 외노자 들여오는것 말고는 중소기업은 방법 없음. 개선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기에, 그런데 외노자 투입하면서 살려줄 가치가 있는가? 의구심을 가져야함. 외국인 투입다 국민들 세금으로 하는것이니까. 그런데 그런 기업들은 구조조정 되서 망해야 하는게 맞는건데 계속 지원해주는건 국가적 낭비
한국은 직업으로 사람을 차별하는 게 너무 심해서 노동의 가치가 폄훼되는 것 같습니다. 다들 무슨 일이든 열심히 일하고 잘 벌어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그런 인간들이 적지 않아서리.. 그냥 그런 머저리같은 인간관계는 끊고 자기만족하면서 행복하게 잘 사는게 최고인 듯
자기들도 월급쟁이면서 겨우 몇백 더 받는 다고 사람 자체가 우월한 줄 아는 분들이 너무 많음
@@ahg126이거 인정ㅋㅋ 그래봤자 사는거 비슷해요 월급쟁이는
그래도 최저받는 월급쟁이보다는 낫긴하니 시작덤이 다른데 ㅋㅋㅋ
맞는말 궃은 일도 하는 사람이 있어야 사회가 유지된다
본인들이 하기 싫은거야 자유지만 그런 일에 종사하는 분들한테 ㅈ소충 200충부터 시작해서 별의 별 조롱을 쏟아대니 사람들이 더 위축이 되죠
직업의 사회적인 평판을 떠나서 하루하루 하기 싫은 일을 버텨내는 분들이 인터넷에서 혐오 배설하는 개백수 종자들보다 더 가치 있는 사람들임
누구나 얘기하는 젊은이들의 힘든일 기피현상이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구조의 변동로 표현하는 거시적 관점이 좋아요. ”요즘 젊은이들 힘든일 하기 싫어한다.“라고 하지 않는 것 만으로도 대단.
@@adagre-kf9xw❤🩰♀️
젊은이들 힘든일 피한다 욕하지만 자기 자식은 대학보내고 영어유치원 보내고 공장 다니는건 못 보겠당께~
@@Dani-ng8bk당연한건데? 영유 보내는 사람들 대부분 돈 많음ㅋㅋㅋ
그런말 많이 하던데요?
힘든일 하기 싫어서가 아닌데. 그 이유로 포장되버림......
대학생때 휴학하고 제조업쪽 일 해봤는데
지금20,30대들이 갈 수있는환경이 아님
주6일제 저임금 노강도노동
임금 올려줄수있다쳐도 그 임금으로 해외 노동자 가져다 쓰면 2,3명 쓸수있어서 이 쪽을 선택
애초에 그쪽 일하는사람들도 젊은사람이 이런일 하러 왜왔냐부터 시작하니 악순환 반복
사장은 몇천씩 가져가면서 골프치러다니는데 그 밑으로는 다 저임금
그쳐...
평균 연봉 1억 받는 대기업 일개미와 연봉 22억 받는 대기업 사장과 무보수지만 배당금만으로 2000억을 버는 대기업 회장님도 있지요....
정확하네요. 문제는 대한민국에 이런일자리들이 80프로... 결혼 미래설계 이런건 생각도 안들어요.
앞으로 더더욱 힘들어 질겁니다.
나아질거란 생각하지 마시고 최대한 지금을 즐기면서 미래를 대비하십시요.
사실 결혼, 대출, 소비만 안하거나 줄여도 굳이 좋은 일자리 들어갈 필요는 없으니
현실을 인정하고 최대한 검소하게 사는 삶이 가장 최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줄건 줘
현실은 아무도 검소하게 안 삼 ㅋㅋ
미래가 불안하니 지금 다 써버리자는 마인드~! 미래는 아 몰랑!
걍 젊고 기운있을때 열심히 살고 해볼만큼 해보다가 중년노년에 답없으면 걍 안락사하고 싶음. 태어나는것도 내맘대로 안되는데 가는거라도 원할때 가고싶음
ㄹㅇㅋㅋ
늦기전에 안락사 도입 해야돼~
ㄹㅇㅋㅋ
할만한 일을 찾았을때, 죽기 살기로 딱 3년만 쉬지 않고 해봐요. 그 다음엔 몸과 머리에 익숙해 지고,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분명히 좋아질거임.
스위스에서 안락사 신청하면 좀 까다롭기는 하나 갔다왔다 또는 기다리는 동안 여행경비까지 해서 2억정도 있으면 충분할겁니다. 꽤 큰 비용이므로 대체법은 안락사가 아닌 총기ㅈㅅ입니다. 총기를 구하기 쉬운 나라 일부 동남아국가, 혹은 미국 , 남아공 같은데서 총기로 해결하면 빠르고 쉬워요. 갈때는 빠르고 편하게 가야지 존엄있게 가는것이 좀더 좋겠죠. 한국은 자살률이 그렇게도 높은데 강에뛰여들고 목 매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아쉽지만 열심히 살면 달라지는것이 없습니다. 배터리로서의 사명을 더하는것뿐이죠.
힘든 일을 기피하는게 아니라 '힘든데 돈도 적게 주는 일' 을 기피하는걸 왜 모를까
인지부조화 때문. 그냥 시대가 변했다는 걸 수용하지 못하니까 그것부터가 과거와 현재의 괴리로 인한 부조화의 시작
하지만 누구나 할수 있죠, 하루배우면~ ㅠㅠ
@@woojee8533 뭘 하루면 다배워? 예를 들어 조선업쪽에서 용접공 일 하루 배우면 다 할 수 있는 일이냐? 건설쪽에서도 타일시공이나 배관설치 일 하루 배우면 할 수 있는 일일거같애?
@@pedric09그런 일에 대해서 생각 조차 안 하니 생각없이 댓글 다는듯
@@woojee8533 기술자 되면 페이 존나쌔게 받는데 하루만에 할수있으면 가서 해봐 방구석 백수야 ㅋㅋㅋ
우리나라 산업구조의 한계가 있어서 나도 모르게 자식을 유학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구나.... 우리나라에선 답이 없게 느껴짐
이번 회차는 구구절절 공감 200%의 마음으로 봤습니다. 제발 우리나라에 좋은 기업이 늘어나고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게 도와줄수있는 기반과 사회적 합의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나때는 안그랬어 이생각 하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과거 본인이 알바로 벌수있던 임금이랑 첫 취업하고 받은 임금의 차이가 많이 났는가 생각 해보십쇼.
현재 알바로 벌수있는 임금이 중소기업 초봉이랑 비슷해져 버렸는데 이게 의미하는게 뭐냐면
알바로만 먹고 살수있게된게 아니라 중소기업에서 일하는게 알바하는것과 동급이 된겁니다.
4년동안 대학에서 돈내서 공부하고 취업준비하면서 알바만한 중소기업에 취직할바에는 그냥쉬겠다.
그럴바에는 알바하면서 계속 구직활동하겠다. 당연하다고 봅니다.
ㅇㅇ 자유임
피해 안 주고 하는 자기 선택인데 손가락질 하는게 비정상
애당초
대학가라고 어느 누구도 강요한적 없음
@@Sigma-Male017 강요하는데?
@@Sigma-Male017강요 안당하셨나봐요 강요당했는데..
솔까 한국에서도 직장 생활 문화가 좀 더 냉정하고 성숙 했으면 좋겠다. 외모/나이/학벌 차별, 열정페이, 변질된 공동채 의식, 회식 문화, 괴상한 물경력 커피타기, 쓸데 없는 스펙 쌓기, 꼰대 야근 문화 없애는 대신 업무 관련 일만 잘하면신경 끄고, 쉽게 해고 가능 한 대신 , 그만큼 본인 능력대로 연봉 더 벋고 승진 하면서 이직 하면 그냔 놔주고. 이미 세상은 냉정 한 만큼, 근로자/회사 관계를 더 수평적엔 비투비 관계로 만들었으면 그래도 덜 껄끄럽지 않을까 싶음. 그러면 노스펙 청년들은 경력을 쌓기위해 이상한 스펙 쌓는거 보다 차라리 본인 처음 능력따라 커리어를 좋소기업에서 일하면서도, 마켓 페이를 받으면서 실무 능력만 포커스 하면, 나중에 그 경력으로써 대기업이나 유니콘 기업으로 이직 하면서 테크 트리 탈수 있고 더 이득이 나지 않을까 싶음…기압들은 적어도 일시적으로나마 인력난 해경도 해결도 할겸
ㄹㅇ 회사에 일 못하고 유튭 보는데 안짤리는 무쓸모 인원이 너무 많음
반대로 일을 잘하는 사람은 미리 끝내놓고 다른 일을 찾아서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이러한 두 유형이 비슷하게 월급 받는 게 불합리 그 자체임
쉽게 짜를 수 있고 능력대로 연봉이 팍팍 오르는 문화가 조성이 되면 진짜 도태되어야 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도태될 텐데... 이게 참 바뀌기 힘든듯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좋은 기업들이 나오고 그기업들이 성장해서 고용도 같이 이끌어나갈수 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좋은기업 널렸습니다.
@@asd-ee6uc공감합니다. 다들 대기업만 가려고하지..
@@user-ub8gp6xn7j대기업이 좋은기업이지 ㅋㅋㅋㅋ 중소기업이 좋은기업이겠니?
@@elll8791 쌉인정 대기업이 좋은기업이지 국가에서 대기업을 더 몰아줘야함 그래야 고용을 더 많이 하지
대표만 좋은 기업 아니구요?@@asd-ee6uc
외국계 대기업들이 수월하게 들어오고 나가게 해야됨. 대기업끼리 경쟁을 붙여야, 우리나라 대기업 독과점을 없앨수 있을듯.
트위치(아마존):아..
전세계에 다있는 우버 한국에없는거보고 개신기했음 ㅋㅋㅋ
인턴으로 쓰고 버려지고
취준만 2년째..
최종면접에서 떨어질 때마다 다 포기해버리고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도 드는데
이제 그만하려고요. 밑바닥 인생이라는 것 받아들이고 어디든 들어가야겠습니다.
죽어도 그렇게 하기 싫었는데 어쩔 수 없네요.. 다들 힘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공감하고…응원합니다..
30대인데 노가다하고있어요 저도 늦게 취준하다가 잘안돼서 죽고싶었는데 노가다 2년정도하니까 일은 힘들어도 풀칠은하고사네요 오히려 맘은편해요 물론 여전히 미래에 대한 걱정은 많지만요 낙담하지말고 뭐든 해보시면 그래도 길이 보이지않을까싶습니다
노가다 기술 아이디어 손재주 체력 골고루 필요한 자율적 업종입니다
저도 고졸로 좆소에서 데이고 대기업공장이라도 가려고 전문대나왔더니 계속 2차에서 미끄러지고 전세사기 당하니까 그냥 꿈도 희망도없이 밑바닥인생살다 엄니 가실때까지만 살자란 생각으로 살고있습니다
당신이 밑바닥이아니라 이미 다 자리잡혀 있는대 억지로 뽑으려니 답이없는거임 ㅋ
문제는 200주는 곳이 400주는 곳보다 훨씬 더 일을 많이 해야됨. 심지어는 훨씬 빨리 짤림. 그래서 안가는 게 아니라 못감.
이게 맞지 진짜.. 저임금인데 일은 ㅈ빠지게 많으니까 다들 도망가지
ㅇㄱㄹㅇㅋㅋㅋㅋ
전혀...사회 초년생이냐?
400주는 곳은 가봤니? 일얼마나 하는지 알까? 니가?
@@rath3s31저 사람 말에서 압권인건 빨리 잘린다는 그 말임 ㅇㅇ
다른거 다 필요없고 미국의 창업시스템이 너무 부럽다 우리나라 교수들과 대학생들도 제발 그런 걸 배워보길 바란다... 페이스북 같은게 또 나올 줄 어떻게 알겠나?
원래 인력갈아넣어서 발전하고 먹고 살던나라인데, 이제는 인식이 바뀌어서 높은강도의 노동은 안하려고 하니까 더이상 생산성을 내기는 어렵고 여기서 전화위복의 새로운 길을 열지않으면 대한민국은 .. 더힘들어질거같네요
그게 구조개혁인데 안함 왜? ㅋㅋ 난 안다 그리고 사회가 나 외에에 구조개혁 ok 마인드라 ㅈㅈ 지도 개혁의 대상인데 씹
트위치 사태만 봐도 새로운게 나오면 기존에 있던 것들이 규제와 척화비들고 미친듯이 후드려팸...창업한다해도 잘되면 큰곳에서 가져가고 난리 그 누구도 하기가 두려워함..
특히 무너지는 순간 다시 일어서기도 힘듬...
한국에서 좀 잘된다? 바로 대기업이 돈으로 찍어눌러서 다 죽여버림ㅋㅋ
트위치가 무능해서 쳐망한걸 왜 사회탓하고 있음? 누가 써드파티 금지하지 말랬나? 누가 그리드 쓰지 말라고 했나? 그 나라 사회에 적응못하는 기업이면 망하는게 당연한거임. 부당하게 아니라
트위치가 한국에서 괜히 철수한게 아님ㅋㅋㅋㅋ
문제는, 우리나라는 나이까지 고려하다보니 저렇게 놓치다보면, 나중에 사회 재취업도 힘듬.. 정말 예전 일본 사토리가 되어가는것. 중국도 우리나라랑 똑같고. 모든 청년들이 결국 우리나라 경제를 이바지할 사람들이기에 어떻게든 다시 사회에서 긍정적으로 일하게 바꿔야하는데. 보이는건 저임금 고노동 & 계속되는 야근 근무환경 (포괄임금) 이런것만 보이니..현기 공고 몰린것봐. 돈만 제대로 주면 생산직도 잘감. 현재 우리나라 제조업은 너무 돈이 짜고 환경이 극악임
일본- 한국 - 중국 사회 트렌드가 정말 똑같이 이 순서대로 진행된다면, 이후 우리나라에도 알바만 하며 인생 포기한 청년들이 엄청나게 많아질 것이라 예상. 중국도 그렇고..
문제를
모르는게 아니라
해결을 안해
ㄹㅇㅋㅋ
고학력자들이 많아져서 밀리고 밀려 저학력자 쓰던 일에 점점 들어오고 있고 대부분이 대기업을 원하지만 대기업 인원은 전체 노동인구의 얼마 되지않는 현실...
이번 주제도 잘 봤어요! 하루빨리 건강한 기업들이 나오면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면 좋겠네요. 청년들도 일할 기회를 주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할 거니까요^^
atomy 사업 알아보세요. 저는 경제. 시간의 프리가 되었습니다
분노에 가득찬 사람들이 더욱 많아질 거같아요..솔직히 우려스럽습니다. 쉬었음 다음은 답없음...
그런 사람들이 서로 손을 잡아야 하는데 그게 제일 어렵죠
댓글만 봐도.. 청년들 요즘 어렵다는 댓글에는 귀신같이 꼽주는 댓글이 바로 나타남. 왜 그렇게 화가 나있을까
@@user-gc4tv5df7o 어렵다는 댓글에 꼽주는거? 즈그들 인건비 후려쳐서 해먹어야 하는데 그 희생양이 되어줄 노예가 어딜감히 일 안하려고 하고 대드냐고
이런거지
제2의 최원종, 최윤종, 돌려차기남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사회분위기
무직, 프리터들이 묻지마 칼부림 저지르는 일본 귀신같이 따라가는 중
@@user-gc4tv5df7o사다리 걷어차기 ㅋㅋㅋ 어딜 올라오려고하느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양질의 하위권(고졸, 중소 등)이 없는게 우리나라 모든 문제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저스팩 양질의 일자리 없음 :
고스팩 경쟁 > 사회진출 시기 늦춰짐 > 저출산,
임금격차 > 사회 갈등 ,
근로소득으로 아파트 구매 불가 > 포기 후 오마카세, 인스타 유행 같은 과소비 증가,
단순 노력으로 사회적 계급 이동 불가 > 비트코인, 영끌 아파트 구매 등 투자를 빙자한 투기 증가 등등
하위권들은 외노자 쓰면 되니까.
대한민국 정치인 자본가들은 하류층들 죽기바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대한민국의 산업구조 재편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꼭 성공적으로 전환되기를 바랍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그래도 서울권 4년제 졸업했으니 직업은 학력상관없이 풀타임 카페 알바하는 것보단 많이 받아야겠다고 생각하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일 줄은 몰랐어요...
중소 제조업(중소기업)이 대기업만큼 고임금 부담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겠지만, 제가 잠깐 몸담았던 기업은 충분히 올려줄 수 있음에도
사장은 진짜 몇쳔만원씩 가져가고 아들딸 영국유학 보내서 생활비 천만원씩 주면서, 직원들은 어떻게든 덜줄려고하는 회사였네요 ㅋㅋㅋ
다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실태와 인식 때문에 청년들이 점점 중소기업을 기피하는거 아닐까요
챙겨줄거 다 챙겨주고 양심적으로 하는 회사는 금방 망하더라.
양아치 마인드로 사업해야 오래가는거 같음.
뭔가 아이러니하달까요
@@NuttyV2 그러고 니 장사 잘 못했네 소리밖에 못들음. ㅈㄴ 아이러니
@@NuttyV2그건 사장이 무능력하니 그렇죠 능력있는 사람이 사장해서 회사 성장시킬 생각해야하는데 대부분은 인맥장사해서 거래처 따오죠 일본처럼 중소기업이 특별한 기술력도 없고
@@user-hj3bg8ov8v 그러니 외국인노동자들조차 지방 저임금 3D 중소기업들 취업을 기피하는 것이지요.
순이익 = 매출 - 비용. 비용절감을 잘 하는게 사업 잘하는거고 제일 큰 비용이 인건비. 최대한 적게주되 불만이 덜 생기는 구조를 만들어야 함. 주3 주4로 일시키면 돈 적게 가져가도 불만이 덜하더라고
임금격차가 문제긴하지. 월 400주는 회사포기하면 350쯤 되는 회사로 가는게 아니라 200초반으로 가니깐.
대기업은 보너스를 연봉의 100% 이런식으로 준다면서요? 우리 ㅈ소는 휴가비 떡값 이런것도 없는데....
@@user-kn5su2ov2m대신 계약금액이 낮고, 업무량이 살인적으로 많음
과로사 이야기가 항상 대기업위주로 들리는 이유가 있음ㅋ
계약연봉 3~4천
근데 보너스, 각종 추가수당 합치면 3~4천을 더받으니깐 추가수당 받으려고 과중한 업무를 수행하다가 과로사 하는거지
@@user-kn5su2ov2m 대기업간애들은 학창시절에 그만큼 공부를 했겠지? 놀다가 이제와서 대기업간애랑 같은취급받으려하네 ㅋㅋㅋㅋㅋㅋㅋ
@@user-kn5su2ov2m연봉의 100%...?
@@user-fd4xw1hi8n놀랍지만 사실임
직업이 뭐든 자기가 벌어서 쓰는 사람을 누구나 존중합니다.
경기가 안좋으니깐 임금은 적고 사람 뽑는것도 줄이니깐 윗세대들은 3명이서 일할껄 지금세대는 한 명이 몰아서 일 함
근데 또 경기가 안좋으니 회사는 휘청거리니 사장도 예민하고 상사들도 짤릴까봐 존나 예민함
즉 지금세대 애들은 존나게 경쟁해서 겨우 쥐꼬리 회사들어가도 일은 더 많이하고 상사들은 더 갈구는 구조임
맞아요. 지금 신입들한테 예전엔 대리급 2~3명이 했던 일들을 부여하는 구조예요. 심지어 포괄적임금제 적용해서 주말에 출근해서 일감 완료해도 성과급도 안 줘요.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이짓거리를 꾸역꾸역 참는 대졸자 청년들이 어딨겠나요
공감이 많이 갑니다. 프론트 배워서 이직하고 나니까 느끼는건데, 직업에 따라 바라보는 눈초리가 심하게 다릅니다.
근로자 개개인이 느끼는 압박과 경멸의 눈빛이 가장 큰 벽이 아닌가 싶네요. 서비스업에 종사하면 무조건 스트레스받고, 회사는 내편안들어주는게 당연한 사회기도 하구요
9시간 근무에 단 한 시간만 휴식이라는 점이 너무 뼈아프더군요
원래 배우던 기술 포기하고 백엔드로 취준중입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취업했음 좋겠네요 ㅠㅠ
국채 뭐 이런걸로 배움? ㅋㅋㅋ 수준들 참 ㅋㅋ 이러니 한국 소프트웨어 수준이 쓰레기지 ㅋㅋ ㅇㅈ?
@@Uncanny942 님은 IT 종사자가 아닌듯. 걍 타고나는 사람이 노력했을때 빛을 봄. 국채니 대학 전공이니는 별로 상관없음.
진짜 회사새끼들 즈그들이 애사심 셀프로 갉아먹을 짓만 골라서 하면서 "회사를 생각하라"고 말하는 꼴 진짜 역겨움 ㅋㅋㅋㅋㅋㅋㅋㅋ
수도권 대학 갈 성적안되서 진학포기하고 기술배웠어요
손바닥만한 가게차리고 남 눈치안보고 일하니 좋네요
청년분들 부디 힘든시기 이겨내고 돈 왕창 버세요
좋은 선택하셨네요! 멋지고 부럽습니다
대학가고 사짜직업 달고 사는 것이 물론 왕도겠지만 사회가 굴러가려면 비단 화이트 콜라 워커들뿐만 아니라 블루콜라 워커들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user-kb1go9rc7z어떤 기술 배우셧음?
@@user-kb1go9rc7z그리고 블루 워커는 대기업 아니면 인생 패배자로 낙인 찍히죠 ㅋㅋㅋㅋㅋ 그게 대한민국이에요
못배운 청년.
사기죄에대한 법이 강화되어야 하고 폭력범에대한 법이 강화되어야합니다. 취업도 취업이지만 아이들 보호할 방법이 정말 턱없이 부족해요.
임금격차 2배 이상입니다. 대기업군은 거의가 성과를 냈을때 성과급이 나오는데 100인 이하는 아무리 이익이 많이나더라도 오너가 돈 절대 안풀어요 성과급까지 감안하면 거의 2.5배수준입니다
이젠 세상 탓 하는것도 지쳤어요. 누가 문제인지 더이상 이야기하고싶지도 않고 그냥 인생이 너무 의미없는 것 같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네요
님 무슨 말 하는지 핵공감하는데 그럴 수록 뭐라도 하는 게 모든 측면에서 이득임. 이 댓글이라도 보고 힘내보삼.
화이팅이에요. 뭐든 합시다. 산책도 해보고요.
전세계 일자리는 많아요. 영어 해서 탈출하세요.
어차피 우주는 정해져 있고 결국엔 별의파편 우주 먼지로 돌아갑니다 걍 대충 살면 됩니다 ㅈㄴ 빡세게 해도 성공 못할 놈들은 못하고 ㅈㄴ 대충해도 운좋으면 성공함 세상 모든것은 운임 태어 날때 부터 부모 부터 외모부터 건강과 똑똑한 두뇌와 무엇을 선택하거나 사업을 시작 하거나 세상 모든건 운임 아등바등 살지말고 그냥 흘러가는데로 사셈
이게 번아웃이지.. 힘내셈
대기업 몰빵 문어발식 확장을 용인해주면서도 한편으론 산업전반의 구조개선이나 인식개선은 전혀 안 하거나 하는 시늉만 하곤 성장만 해온게 문제임 구조 전체를 뜯어고쳐야 되는데 기득권층이 그걸 포기할 일도 없고 오히려 포기하는게 더 힘든 후폭풍이 올 정도로 늦어버렸음
중소기업도 대기업에서 바로 하청받아 일 해서 노동강도가 힘든대신 임금이라도 많이 줬으면 이러진 않았을거임
다 싸게싸게 한답시고 기형적인 구조로 일하고 그걸로 효율을 내는척 했는데 그게 더는 안 먹히는거지
그래놓고 모자란 인력 외노자 수입해서 채운다.
ㄹㅇ
@@user-by9mj6dt7n 외노자들도 자국민들끼리 네트워크를 만들어 급여 정보를 공유하면서 임금 낮은 회사에서 높은 회사로 이직한다.
TV 홈쇼핑을 중소기업에
모두 할당했는데 ㆍㆍ
대기업에 모두 팔아먹고
현금챙겨서 다들 도망감
-- 그러곤 뒤에서
대기업 횡포 어쩌구
하면서 쉴드 치는중 ㆍ
씁쓸.
난 저출산, 실업문제가 대한민국이 수용할 수 있는 자원과 일자리의 수보다 인구가 너무나도 많아서 생긴 결과라고 생각했는데 영상과 같은 방식으로도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음.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 인구폭증이 아닌 산업 구조의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구나..
인구가 뭘 많아 ㅋㅋ
@@kimsuhanmu1 좆만한땅에 5천만이면 많지
@@kimsuhanmu1 '대한민국이 수용할 수 있는 자원과 일자리의 수' 보다 인구가 많다는 뜻인데
@@user-ut7wq5dw4h정확
한국 출산률은 2.0을 못 넘긴지 몇 십 년이 넘었습니다. 이것도 수용 못하는 건 경제가 성장을 못하고 양극화만 벌어져서죠.
저임금도 한 몫하겠지만, 인스타그램이나 부업이니 파이프라인이니 스마트스토어니 이런걸로 키워드 잡아서 월천만원 못버는 인생을 아무것도 아닌 인생이라고 프레임 씌우니 일반 직장에서 일하는 것도 마치 실패한 인생 같아 보이는 문화도 크다고 봄..
눈높이가 높아서 쉬는게 아니라 진짜 생각보다 사회초년생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겁니다. 눈치보고 상급자에게 입맛 맞춰주고 직장내 편가르고 갈구고 부당해도 참아야하고 평가질에 막내막내 거리면서 무시하기 일수죠 . 저도 3년을 버티며 다니지만 참 임원들에 상사들에 치이고 부당해도 예스 하는 부하직원을 원하는 문화가 힘든겁니다.
인간적으로 대우하는게 그리도 힘들까. 일하면서 최소한 인간의 존엄심은 지켜주기라도 하면, 누가 불평할까?
그 일이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그일을 계속해온 사람들이 더 불행한거냐
그일 싫다고 쉬는 사람이 더 불행한거냐
그 좋은 회사 창업 어린친구들이 만들어주면 좋겠다
그런 회사 만들어줄려면 누군가 자길 갈아넣어야겠지
씁..
가장 문제는 내가 만들어 낸 성과를 상급자가 가져가고 승진은 지가함 이래서 내가 중소기업에서 이직했었음
3년 다녀놓고 무슨 평생 직장생활 다한것처럼 써놨네
너무 공감된다 ㅠ 경제 10위 국가인데 대비 좋은 일자리가 너무 부족하다...중소 중견기업은 임금격차 너무 심하고...
13위인데 ...
위에 멕시코 러시아 캐나다 브라질 있음
최근 중국 꼬라지가 지금 한국의 10배쯤 된다네요
그래도 좋은나라인게 굶어서 죽는사람 없잖음
다른나라들은 굶어죽던데
좋은 일자리라는게 굉장히 주관적임. 기술을 배울 목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에게 보이는 중견기업의 모습과 대졸자로서 기회비용 투자대비 중견기업은 아니지 않나 생각하는건데 내가 만족하면 좋은 일자리고 그게 아니면 대기업이라해도 악질기업임.
한마디로 과도한 경쟁으로 스펙(능력)은 이미 과도기인데 일자리는 아직 그 정도 인력을 소화시킬 정도로 발달되지 않았고 그냥 고졸이든 대졸이든 학사든 박사든 아무나 해도 똑같은 일
밖에 없다는 거임 근데 이미 학사 석사 박사 한 양반들이 중소기업을 가려고 그렇게 참고 참으면서 공부했겠냐고 그냥 중소 갈꺼면 고졸로 가서 자격증이나 따면서 경력이나 올리지
이미 인력의 수준은 과거 평균이 50이라면 지금은 평균 80점인데 일자리는 10년전이든 30년전이든 똑같이 50점 수준이라는거지
정말 유익한 내용이었어요. 잘 몰라서 질문할 수도 없었던 궁금증을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졸이고 30대초반에 중소기업다니고있습니다
공부못해서 대학은 애초에 포기했었구요
투자한 시간이나 돈이 없기때문에 기대치도 많이낮아서 적당한 회사 이곳저곳 다니다가 현재회사에서 4년차입니다 워라밸은 좋지않아요 그래도 중소기업치곤 연봉이 높아서 만족하고다닙니다 집에서도 가깝구요
행복하세요
생산직인가요? 아니면 다른 기능이 있으신가요?
@@user-di4hh7ne7i 금형회사에서 정밀가공하고있구요 생산직도 예전에 했었는데 거기도 규모좀 있는 중소기업이었는데도 미래가 안보여서 그만뒀어요 월급도 최저임금에 상여금은 있었는데 없어지고 비수기도 잦아서
@@seokjugong9790 원징은 5천 좀 넘게 나왔구요 제가 일찍 결혼해서 지금 이회사 근처에 자리잡고 살고있어서 이직이나 지역이동은 좀 지양하고있어요 회사생활에서도 업무나 인간관계도 나쁘지않고 10분거리라 만족중입니다 아마 어느회사로 이직을 하던 지금보다 멀텐데 편도1시간30분거리까지 출퇴근해보면서 느낀게 회사 가까운것만큼 좋은게 없더라구요 파격적인 조건아닌이상은 이회사에 계속 다닐것같아요
안녕하세요. 기계공학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정밀가공하시는 분들이 인건비 문제로 여러 명의 일을 한 명이 위험하게 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월급 적어도 되니까 사람 취급 해주는 직장에 다니고 싶다.
급여 뿐 아니라 복지까지 양극화가 극심해지고 있는 것도 문제
급여도 적은데 희생을 강요하며 소모품 취급까지 하는데 누가 가겠냐
오전에 일을 모두 끝낸 사람보다 야근하는 사람을 더 선호하는데 생산성이 오를 수가 없지
중소의 가장큰 문제는 승진은 어차피 못하는것이고 내가 이회사에 10년을 다니든 30년을 다니든 신입과 똑같은 최저시급을 받는다는것이다. 이제들어온 신입이랑 20년다닌 사람이랑 월급이 1원도 차이가 안남. 이러니 누가 중소가고 오래 다니고 싶겠어?
대기업이 되기위해 도전하는 수많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회사들이있지만 에초에 대기업이 아니면 처다보지도 않는것도 큰문제라 생각되네요..
창업비용 많이 나가고, 라이선스 오래걸리고, 기업의 철수 힘들고.... 오 사업하는 사람들 응원합니다...
대표적으로 이 기형적 구조를 만든게 현차죠... 하청한테는 압박해서 가격낮추고 그러면 중소기업들은 성장하지 못하고 그런데 국가에서는 잘나가는 산업이니까 오냐오냐하죠 현차가 흔들리면 산업전반이 흔들리니까 경쟁자 없으니까 현대는 신경도 안쓰구요
근데 현기망하면 수십만명 그냥 실업자되는거임. 낙수효과없다지만 대기업 망하면 관련 밸류체인 수만~수십만 실업자되고 주변상권 자영업자 다 망하는거임. 낙수효과 분명 있음. 한국은 대기업이 부가가치 창출하고 그밑에 대부분 중소들은 대기업에 기생해서 사는 구조임.
@@starlightt20 원 댓글이 현기 망하라는 댓글인가요? 자신들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저질러온 부조리한 관습들은 반드시 정리해야한다는 것이죠. 현기만 일자리 창출합니까? 현기가 그 자리에서 내려오면 다른 기업이 그 자리에 들어가겠죠. 어떤 회사든 부당한 방법으로 지금의 자리를 유지한다면 반드시 대체되어야합니다.
@@starlightt20현기망하면 다른기업들 들어옵니다 외국계 유명한 자동차회사들 현기가 공장판다하면 좋다고 다살텐데요
무슨 소리야 이건 ㅋㅋ 흉기 1차 하청 이윤 ㅈㄴ 뽑아먹는걸 모르네. 진짜들은 2~3차들이지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도, 젊은 사람으로서도 공감도 되고 많은 생각이 들게끔 하는 내용이네요.
댓글에 많은 얘기들이 오가고 있지만 결국 일자리 개선도, 산업구조의 발전도 서로에게 미루는 형국인것 같습니다.
현재와 같은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지 못한 기성세대의 잘못도 있지만 높은수준의 인력구조를 보며 앞선 세대도 현재와 미래 세대들을 고려하고 아꼈던 것 만큼은 분명하다 생각됩니다.
고난이 없었던 세대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대두되는 오늘날, 앞으로를 주도해갈 지난 여느 세대보다 높은 수준의 젊은 세대들이 각자도생보단 힘을 합쳐 극복하여 이 시기가 한국의 또하나의 자랑스런 역사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현시대를 살아가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기업문제도 많지만
사람들 평균올려치기 문제도 심함
중견에서 일하던사람들도 삼성,현대,네이버,카카오 이직준비하는 사람이 많고
"너도 거기 못가서 여기서 일하고 있는것 아니냐"라는 식으로 현재 일자리를 깔보는게 심함
격차가 큰것도 문제인데 특히 한국은 너무 기술직하고 중소를 너무 무시했어...
기술직 아무도 무시 안 함. 기술직이 아닌 걸 기술직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병신들이 많을 뿐이지.
솔직히 대다수는 많은 월급 바라지도 않음 월급 좀 적어도 안밀리고 따박따박 나오고 사람을 사람대접 해주는 일자리면 만족함
일이 존나힘들면?
문화적 핸디캡을 안고..
@@zmzmzm645 그러면 걍 배달 쿠팡 하는게 ㅈ소가서 200버는거보다 나을걸요?
@@itdolphin누가 ㅈㅅ에서 200벌고있다고했나요? 제 댓글에 핀트에서 벗어나지않게 대댓글좀 써주세요.. 쿠팡은 님이나하시고.
그냥 사람 갈아넣던문화에서 탈출을 못한거임 ㅋㅋ 이제 갈아넣을 사람조자차 없어지니까 곡소리 나는거고 다업보임
외노자들도 저임금 중노동 안하겠다고 한다. 그래서 집단으로 이직한다.
터닝포인트가 오긴 올거임
그때까지 버티냐가 문제지
빈부격차, 부의 쏠림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불변
단지 그 부당함을 객관적이고 주도적으로 인식할수 있는 세대가 넓어졌을뿐
200받고 뭐빠지게 일하라는 사람들 특징 지 딸 저런 사람한데 시집간다하면 거품 뭄 ㅋㅋㅋㅋ 그러고 청년한데 180 200받고 뭐빠지게 일하는게 맞다 함
공자님 말씀이네 ㅋㅋㅋ 부모가 그렇고 그렇게 키웠으니 ㅋㅋㅋㅋ
내가 니한테 줄 수 있는 인건비는 200밖에 안된다 하지만 내딸은 니놈한테 못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딜러놈들은
1. 노동의 저평가와 그에 맞지 않은 처우
2. 공부만이 전부인 것 같은 직업 인식과 처우
3. 다양성의 부재와 편협성
4. 타인의 시선에 유독 민감한 한국인 특성
5. 위 모든 악습과 편견들에 의한 비교
이런 나라 만들어온 무식한 윗 놈들 탓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탓은 아니에요. 물론 30년 후에도 이러면 우리 탓입니다.
바꿔보자고~
깔끔하시네요
맞는말
한국은 규제가 너무 많음.
지식산업센터 공실이 많은데도, 업종 제한을 해버림.
아무나 할수있는 노동은 오히려 하는거에 비해 돈 많이범 기술자들돈이 올라야지
저의 아들이 내용이 좋다고 해서 보고 있는데 정말 공감이 되는 내용입니다. 이 주제를 가지고 후속도 부탁 드립니다.
기득권이 자기 사업 위협되면 못들어오게 막는게 크지 일단 아이폰도 통신사들 때문에 처음에 못들어왔지 우버 같은거도 못들어오고 망사용료 때문에 it사업같은거는 확실한 수익모델없이 유저만 많으면 손해나기 쉽상이고 그리고 상장회사들 같은 경우 사업을 튼튼하게 해서 회사를 탄탄하게 만들생각은 안하고 물적분할이니 인적분할이니 해서 자기 배불릴 생각이나하고 있고 이런 사회구조들 법으로 바꾸고 인식개선을 해야함 진짜 한번 싹갈아 엎어야함
신세한탄하기 보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운동하고 알바던 공부던 몰입하는게 개인에게 좋은 겁니다. 자신의 감정부터 다스려야 뭐라도 할 수 있어요.
운동하고 알바던 공부던 하라는 소리로는 노동탄압 적색국가를 바꿀 수 없답니다.
@@user-vm1bh8fp2k옳소
신세한탄 해서 뭐 혁명이라도 일으킬겁니까 자기 능력이라도 키워야지@@user-vm1bh8fp2k
@@bdjdjsjjaadw 그 당시 아무도 러시아에서 혁명이 일어날줄 몰랐습니다..
유라시아 전체에서 가장 낙후되고 왕의 입김도 강했던 곳이었으니까요..
맞습니다. 감정부터 다스려야 뭐든 됩니다.
이런 이야기 들을때마다 세상 살기가 정말 팍팍하고 힘들구나..체감합니다 ㅠ
😊😊
😊😊
실상은 인류가 생긴이래 가장 좋은 세상. 무려 일을 그만 둔대잖아 ㅋㅋ
@@jjgg8640핵심
인류 역사 이래 가장 살기 좋은시대
@@jjgg8640밖에 나가서 인류가 생긴 이래 가장 좋은 세상이라 말해보셈 젊은이들한테 모다구리 털릴걸
인사이트 있는 내용 재미있게 설명해줘서 고맙습니다!^^
20~30대 부모들은 열심히 돈버는 기계가 되었고 서포트 해줘야될 자식이 2~3명이라 본인이 힘들어도 조금더 나은 직업을 갖길바라는 마음으로 30넘은 자식한테도 투자해주니 당장 돈 벌어야된다는 부담감이 줄어들어서 그렇죠
2003년때 생각 났다 대구가톨릭대 영어장학생으로 호주에 방학기간동안 어학연수 갔었음 그때 멜번 도착해서 ACU로 인솔해주시던 여성분이 버스로 가는길에 부촌이 나오니까 여러분 저런 좋은집 주인들 직업이 무엇인지 아세요 라고 묻길래 우리는 사짜직업만 줄줄 나열했는데 웃으며 저런좋은집 사는 사람들은 배관공이 많다고 호주는 책상에 앉아 일하는 사람들보다 몸쓰는 기술자들이 돈을 잘번다고 하시더군요 그냥 그때 생각이 나네요
어쩌라고 지잡대야
안녕하세요 선배님
그때 이민가지 영주권따기 지금보다 쉬웠을텐데
@@user-di4hh7ne7i ㄹㅇ 그때 영주권 바로 땄으면 워홀오는 한국 20대초중반애랑 결혼하고 존나 편하게살텐데
ㅎㅎ 지금도 살만하구요 저는 한국이 좋습니다 다만 힘들일에는 그만큼 대가가 주어지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작은 사업이라도 누구나 해보는 문화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뭔가 혁신적인 도입을 하면 바로 도로 건너 대기업이 카카시하는 나라에서는 희망이 없음.
대기업이 문제 클만하면 밟아 버리니 그렇다고 견제 항 수단이 있는것도 아니고
사륜안!.
Answer .
하향 취업하는 순간 다시 올라가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임. 첫 취업 만큼 인생이 결정되는게 없음. 그만큼 중소기업에서 상위 기업으로의 이직은 쉽지 않음.
인생에 패자부활전은 없다라...
이직할 사람은 하더라
@@user-bloom 저지능
평소에 댓글은 잘 달지 않는데 최근 봤던 영상 중에 가장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상이에요.
일부러 쉬는 청년은 많지 않겠죠 버티기에는 건강이 나빠지는 근무환경이다보니 쉬게 되겠죠 정신약하다는 옛날소리는 이제 맞지 않은것같습니다 청년들 보면 진짜 일 열심히 하는데 희망을 잃은 눈빛에 안타까울뿐입니다
맞아요 그냥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듯해요
it쪽 직군 맞는 중소기업 빨리 들어가서 경력 쌓고 싶은데
문제는 it쪽은 요즘 중소기업들도 경쟁률이 미쳤음
무슨 60:1, 100:1, 200:1 이럼...
이제 막 졸업해서 취업할 곳 알아보는 중인데 이게 맞나...
우리나라는 법/규제를 적용할 때 법에 써있는 것만 할 수 있게 하죠.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법은 낡았는데, 법이 문제인지 법 적용이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미국처럼 하지말라는것만 빼고 다 할 수 있는 체계로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청년들도 큰 꿈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실질적인 허들이 너무 높은 것 같습니다.
물가가 지금의 2~3배 오르고,
소비자는 별말 없이 그 가격을 감당한다면 끝날일입니다.
즉 불가능한 일이죠..
수능보고 대다수의 학생들이 4년제 가고, 4년이라는 시간과 학비를 지불하면서 힘들게 지내왔으니, 누가 질 좋은 회사에 취업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ㅎㅎ 당연한건데 경기가 어렵고 하니 더더욱 취업문 넘기가 어려워짐.. 요즘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 정말 힘들거라 생각하는데 힘내세요!!!!
힘들게 지낸건 별로 안궁금하고 잘 지냈느냐를 보는거죠
기업이 죄다 복지하는데는 아니잖아요 ㅎㅎ
@@h_qqeevee 윗세대 어떻게 취직했는지 빤히 아는데 ㅋㅋ 잘지냈겠지 놀부대학생들보다
@@user-kw1fl4id2w 위세대 취직은 뭐 날로먹었나 ? 요새야 팔자좋게 주40시간이니 워라벨이니 52시간이니
그 위세대들도 죽어라고 공부해서 취직하고 거기서 살아남기위해 워라벨 개나줘가면서 주 6일 7일내내 일하는게 당연했던 시기였음
막말로 유동적으로 1년에 일부기간에한해 주 69시간까지 가능하게하는대신 나머지는 40시간만 하게끔 한다해도 개거품물고 반대했자나 ?
근데 그 위세대는 60시간 69시간을 당연하게 감수하면서 직장생활했었고
그시절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가 크지않았으니 지금과비교하면 대기업다니더라도 급여가 지금보다도 낮은편에 속하는거지
근데 그게 날먹으로 사회생활한거같음 ?
그 위세대를 그렇게 싸잡아욕한다는건 너님이 너님부모님도 인생날먹으로 사셧으니 팔자좋았다 라고말하는거임
너님나이가 몇개인지 부모님나이가 몇세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많이잡아봐야 70년대생 평균 60년대생이실건데
그시절은 그냥 태어나서부터 끼니걱정으로 삶을살고 이후에는 성공하려면 몸뚱아리 뽀개질각오로 달렸어야됨
지금의 20대도 힘든게 없다라는게아님 하루종일 책상에앉아서 끝이안보이는 공부하는거 쉬운게아니지
근데 사회생활도 다르지않아 끝이없는 일을 그냥 퇴직하는 그날까지 해야하는거고 거기서 팔자좋은 세월이라는건 없어
그냥 군대랑 똑같음 내가한군생활이 제일힘든거지
공장취업하겠다, 기술 배우겠다, 대학진학 안 하고 빨리 취업하겠다는 사람들, 예체능 하고싶다는 사람들 멱살잡고 지방대라도 나오면 취급이 달라진다고, 너 대학 안 나오면 사람취급 못 받는다 더러운 일만 하게 된다면서 닥달해서 대학 보낸 건 윗세대면서
청년 세대가 질이 떨어지는 직장, 여건이 안 좋은 직장 안 가니까 뭐라 그러는데 기본적으로 대학 졸업생은 고학력자가 맞죠. 그런 직장들에 대한 경시한는 태도를 준 것도 윗세대와 대중매체를 통한 학습에 의한 것이 크고요.
갈 필요가 없는 사람들도 원치도 않는 학과, 뭘 하는지도 모르는 학과에 꾸역꾸역 지원시켜 죄다 보내 희소성이 떨어진 게 문제인 거죠.
사회 진출 시기가 기본 4년 이상 미루고 더 투자해서 나왔으니 자신을 비싼 값에 팔고 싶어 하는 거고, 대학 가서 많이 배웠으니까 이 여건과 급여에 이 취급이면 단가가 안 맞는다는 계산을 해서 안 가는 것이죠.
결국 청년들의 취업 문제는 개인의 책임과 문제 뿐 아니라 사회의 책임과 문제로 봐야하는 이유인거죠.
@@h_qqeevee 아시는 분 한전 임원이라 인턴 스펙 보여줬는데 진짜 다들 인생 ㅈㄴ열심히 산다ㅋㅋ지금 대기업,공기업 임원들 제외하면 대부분의 정년퇴직 앞두는 사람들 지금 2030의 반의 반도 안되는 스펙으로 입사한거 다들 알잖아
겜에서 뉴비가 오지 않는다면 고인물들이 무슨짓을 하고있는지 들여다봐야 한다
운영자들의 문제일수도있죠. 기득권과 서로 짝짜꿍하면서 로비받고 형님동생할텐데 지들만 재밌는 게임
@@user-rq6bi8lr7l 문제일수도있죠 가 아니라 문제 맞습니다
운영자들이 운영을 개 좋같이 하면서 고인물 상위랭커 친목질유저들과 카르텔 형성해서 다음 패치노트 정보 업뎃전에 노나갖고
고획득량(재화,경험치) 사냥터 통제하며 뉴비보이면 고의스틸 하거나 막피로 죽여가며 사냥방해는 조질라게 하나 계정제제도 안당하고
이런 게임이 어딨냐구요? 대한민국입니다.
ㅎㅎ비유좋네요😂
그냥 한국은 메이플스토리임 ㅋㅋ
@@user-ct6gr9cg6c 오 진짜네? 옛날에는 고스펙이랑 저스펙자 차이가 안 심했음.
공10노목이냐 공5노목이냐... 사실 시세차이는 엄청났지만 공격력+5 차이였음.
이 차이가 작은 차이는 아니지만..지금은?
돈있는 사람이 천만원대 현질로 공30%장갑이냐, 무자본러가 돈없어서 공9% 장갑이냐... 차이가 너무 커졌음
당연히 보스 보상 받는 차이도 커졌음.
그리고 운영진들은 유저가 이득 보는 꼴을 못 보거나 확률조작을 함. 유저를 개돼지 취급
화률로 사기를 쳐서 과징금 뚜드러 맞음. 소통하는 척 하지만 뒤로 나쁜짓 할건 다함
논란에 대해서는 어물쩡 넘어가려고 말장난도 함
옛날에는 파티사냥과 보스잡을시 파티로 입장해서 5명정도가 협업했음
그런데 지금은 사냥도, 협업해야하는 보스도 홀로 1명이 다 함.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과 완벽매치 ㄷㄷ
많이 배우고 갑니다. 다각적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근데 저는 좀 다르게 생각되는 게 이런 거시적인 시대의 흐름은 아무리 개인이 외쳐봐야 잘 개선되지 않음 이런 사회 구조적 문제를 보면서 신세 한탄이나 하면서 비관론에 빠질 바에 암울한 시대 앞에서 내가 극복할 방안은 무엇인지 나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생각하고 행동해서 노력하는 게 좋음
그게 지식인과 저능아의 차이임
지식인은 민초는 세상을 탓하는거보다 자신을 바꿈
저능아는 맨날 세상탓함
저도 이생각 하고 있긴 한데 유튜버들이 '그럼 어떻게 해야 개선할 수 있을까?'에 대한 주제를 다뤄주셨으면 좋겠네요 ... 얕게라도 ...
일은 위험하고 힘든데 임금과 대우는 형편없으니 안하려고 하지
왜 형편이 없을까
@@kshan-oz4ft백종원 영상보면 알듯이 정신머리박힌 사장이 없음
@@kshan-oz4ft하청의 하청 구조 임금 후려쳐서 위에 있는 기업이 가져감
그럼 지금 부모세대는 임금 대우 형편없는 일자리가 좋아서 계속 일하는거냐?
그 일 안하면서 먹고자는 비용은 저임금 일하는 부모님 등쳐먹으며 살거 ㅋㅋ
@@user-pd5lh9en5e 나라가 지금 이꼴된게 그 부모세대 때문인데 본인들이 감당해야지 나라꼴 이렇게 된게 지금 청년들 탓이야?
졸업후 좆소 4년다녔는데 당시 세후 189마넌이었고 퇴사말 세후209마넌 이었어요.... 주6일 하루 12시간 사무직이었는데 원래 다들 그렇게 사는가 싶어서 4년 버텼는데 아니더라구용 그래서 주변에 젊은 사람들 보면 좆소 다닐빠엔 그냥 알바 하면서 생활비면 벌면서 다른거 준비하라고 합니다. 지난 참고 지낸4년이란 시간이 너무아깝네용
와 심했네요..... 4년을 다녔는데 209만원이면 그냥 물가상승률만큼만 올려준거네... 거기다 주6일이면.... 지옥을 다니신거네요
@@user-xq9xi4zq1q 최저임금만 준거임.
놀랍게도 저게 좆소 평균이고
주6일 12시간은 다른일 알바 시급이 낫겠네요
주 6일 12시간일하면 알바로 최저시급만 받아도 230인대 저러니 누가 가서 일합니까...
님과 동일하게 취업해서 지금은 연봉이 2.5배 뛰었습니다. 무작정 버텨라라는 말씀은 못드리겠으나 본인이 본인 스스로의 경영자라는 관점으로 자기개발 실적을 쌓아나가면 빛을 볼 날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이거 나도 항상 했던 생각인데, 슈카형이 주제로 해줬네요 ㅋㅋㅋ
아무래도 산업구조가
제조업 - 세계 탑 클
그 외 - 중진국
이니까 제조업 r&d쪽 일자리 말고는 고임금 일자리가 우리나라에는 없죠.
그러니까 전부 의사 할려고 하는거고.
일본은 미국한테 쳐맞고 제조업 주져앉고 나서는, 어쩔 수 없이 서비스 업으로 전환을 해야만 했죠.
요즘 일본에서 고임금 일자리라고 하면, 무조건 컨설팅이나 금융쪽입니다.
일본서는 금융사, 컨설팅 회사 다니는 사람이 제일 먹혀요.
제조업에서 고임금으로 유명한건, 키엔스나 도쿄 일렉트론??
현재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3년째 연봉 거의 비슷하고 추가근무도 없어서 추가수당도 못받네요... 사무직은 같이 들어와도 연봉 500이상 차이부터 시작해서 현재 근 1000만 가까이 차이나고... 이 일이 재미있어서 하고 있지만 가끔은 다시 공부해서 다른길로 가야하나 고민 하고있습니다.
젊은 사람들끼리 서로 헐뜯지만 말았으면.. 이럴 수록 작은 친절이나 호의가 중요한 거임. 왜냐면 서로가 믿고 손을 잡고 바꿔야 하니까.
동감합니다
여유가 없기 때문임. 동물들도 먹이가 풍족하면 싸우는 일은 드물죠. 인간이라고 다를까요. 파이는 작은데 경쟁자가 많다? 그럼 어떻게든 약자를 떨어뜨리기 위해 발버둥치게 됨. 사자에 쫓기는 가젤 무리가 약한 가젤을 희생양으로 던지고 도망치는 모습과 비슷하다봄.
남녀 갈등 일으킨거에 동조한 바보들은 동정도 안합니다.
@@owleyez남녀갈등은 586이 일으킴
근데 또 친절이나 호의 배풀면 사람 ㅈ으로 보는 경우도 많아서... 어렵네요
형만큼 사회를 분석하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그나마 희망이 있다고 보인다
병 신 ㅋ
그딴건 나도한다ㅉ
@@user-so7lp8ge7j그럼 좀 해봐. 잉여짓좀 그만하고
억빠 ㄴ
ㅈㄹ 하네 ㅋㅋ 유튜버 해서 유명해질 순 있고?
@@user-so7lp8ge7j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12년간 실전적 실용적 교육을 시키지 않은 것이 이 모양 이 꼴을 만든 거임. 지금 중산층 이하 대한민국 초등학생들은 학교 교육을 거부하고 순수 실용 언어 교육, 기술 교육, 금융 교육을 자신이 알아서 배우고 추구하여야 미래가 있음.
중학교 부터 기술교육을
해야한다
대한민국 모든 문제는 "직업에 귀천이 있다"임. 특히 국ㄱ 명예직으로 해야하고, 그 외 모든 직업이 그 뜻이 있고 가치가 있고 인식과 대우가 좋다면 쓸떼없는 대학서열 의대로스쿨 교육비 출산율 직장문화 등등 다 완화될거임
이게 돈이 제대로 안돌아서 생기는 문제임
청산 당해야할 좀비 기업들 부채로 간신히 호흡기 달아주고 땡겨 빌려준 돈은 R&D가 아닌 다른 곳으로 흐르고 이러다보니 회사는 당연히 발전은 못하고 이익 남길려고 결국 인건비 줄여야 하고 그러다보니 직원들한테 복지는 없고 일만 오지게 시키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좋소 기업이 탄생하게 되는거지 ㅋㅋ 그러니까 청년들이 좋소 가려고 하나고 ㅋㅋ
??: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ㄹㅇ 옆나라 좀비기업이랑 똑같음
그거 완전 태영건설....
이거 진짜 옳은 말씀
쥐어짜놓고 중소기업오너들은 : 요즘 청년들은 끈기가 왜 없냐?
중소기업이 기술력향상
새로운 특허 개발할때마다
대기업들이 갈취해 버리고 밟아 버렸죠...
이것도 맞죠.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양아치들이라 밖에 나가서 정정당당히 지네들이 만들어 낸것들로 싸우지 않고, 안에서 열심히 공든 탑 만들어가는 수많은 중소기업, 스타텁 아이템 카피해서 망하게 만들어버리는.. 저도, 2000년대초, 이런 양아치들한테 여러번 당하고 질려서, 이민 갔음. ㅠㅠ 그런 대기업들로부터 서민들을 보호하기는 커녕 떡꼬물 쪼금이라도 받아먹으려고 입벌리고 헥헥거리는 정치인들, 공무원들, 사짜들.. 변한게 없네요
물론 굉장히 복합적인 요소가 많겠지만,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로 아마 경직화된 교육 문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입시를 마치 "특별한 목적 없이도 가는" 정규교육과정인 양 취급하는 교육 과정이, 곧 대졸자이지만 하고 싶은 것은 없는, 끽해봐야 몇몇 안정적인 기업에 취직하는 것 말고는 없는 그런 "유명무실" 한 인력들을 대거 양산하다 보니, 토스 같은 신생 IT 기업들이 들어서고 싶어도 들어설 수없는 환경이죠. 제도를 뭐 다 갖추고 뭐를 지원하고 하면 뭐합니까. 산업 구조를 바꾸기 위한 인력을 양성할 교육 기반이 되지 못합니다. 안정적인 기업 같은 일자리는 이제 극히 한정적인데 출산을 하고 가정을 키우고 싶어도 어떻게 키웁니까. 저출산은 꼬여버린 교육 구조와 산업 구조가 콜라보레이션을 딱 적절하게 해내어 만들어낸 현상인 것이지요 뭐.. ㅋㅋㅋ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치관이 사회 풍토와 분위기에 굉장히 많이 의존적인 것이 저는 굉장히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파도에 휩쓸려 요동쳐 나가는 크릴새우같아요.
예전 아버지의 시대가 맞는거임
기술배울애들은 기술배우고 대학갈애들은 대학가서 균형있게 가야하는데
시소에 태워놓고 고졸 대학이랑 대학만 70프로 보내버리니 침몰하는거지
그래놓고 직업에 귀천까지 지정한게 누구임?ㅋㅋ 본인 아버지세대들임
@@hwangdory-tb7wg 자가당착.
청년세대들이 기성세대들에게 바라는 것 한가지 그냥 입 닥치고 있는 것
레밍같다는거네 나향욱 오늘도 1승
동의합니당, 솔직히 말해서 기성세대가 욕하는 mz가 주력이될때부터 조금씩 바껴갈거라고생각해
인력은 많다 산업이 없는거지
생존에 필요한 일은 기계가 하고 상류층은 전문직만 하고 하류층은 그냥 복지로만 사는 시대가 올지도.
그려 눈높이 낮추고 취업하면 좋겠지....근데 눈높이를 낮추기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가 너무 심해서 밑을 보기 힘들게 만들었겠지... 200 vs 600 인데 거기서 어디로 가고싶냐는 질문은 이지선다도 아니고 외줄인듯... 외줄을 타느냐 마느냐의 문제... 결국 치열하게 공부해서 의사,변호사,공인중개사 사사사짜로 몰리는 거겠지...
정말 감사합니다
큰틀에서 바라볼수 있게 해주셔서.
어디로 가야할지
대안을 제서하는 것은
뭐든 칭송받아야 합니다
대기업들이 중소기업 기술 사실상 뺏어가버리는 일도 많았잖아요. 10대 대기업이 gdp의 60%를 차지하면 고용도 그만큼 많이 하면 이럴 일 없죠.
공기업,대기업,사짜직업 상위 많이 쳐서 20%제외하면 중견기업 중소기업 좋소기업등등 최저임금이 최대임금이라 심각한거라 생각한다. 그 이상줄수 있는 능력 안되는곳도 있지만 줄수있는대도 안주는곳이 대다수지~ 중소기업들 가면 부장윗쪽으론 다 가족이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