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님이 목에 핏줄 올리며 얘기하는 이유. 새로운것이기에 가능성이 어디까지 일지 알수 없다는거. 기존처럼 게임 만들어서 과금하고 하면 흥행하면 얼마 못하면 얼마 예상이 가능하는데 이건 새로운 개념이다보니 흥분을 하는것 같네요. 슈카님 말처럼 우리나라는 당장에 수익에 목메고.. 점점 미국에 종속 될듯 합니다. 그나마 메모리 선점한걸로 만족 해야 할듯 저 수많은 게임들이 데이터센터에서 메모리 위에서 돌아 갈테니..
저도 종사자로써 첨언하자면.. 게임 스트리밍 사업대상자가, 보통 말씀하시는 딜레이나 인풋렉에 대해서 언급하시는 분들께 판매하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그런 분들은 pc든 콘솔이든, 폰이든 각자 즐기던 것으로 즐길 분들이기 때문이죠. 스테디아 팀에서도 발언이 나왔었지만, 주 서비스 대상은 기존 게이머 외 신규 고객층을 대상으로 블루오션을 확장하는것이 메인 목표라고 했었습니다.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 이유가, 폰에 어플설치하고 지우는거 귀찮고 복잡해서 게임을 깔지도 않고 끝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대해 기본적인 접근성을 더 낮추고 (삼성페이나, 스팀월렛 처럼 더 접근이 쉽고 편해지는 부분입니다.), 그러한 편의성을 초점으로 신규 성향의 새로운 게이머들을 끌어들이는게 목표인 셈입니다. 예를 들자면, 트위치에서 생방을 하다가 갑자기 시청자 참여를 하겠다면서 게임 스트리밍을 활성화를 하면, 버튼만 눌러도 바로 스트리머와 함께 시청자 참여 게임을 즐길 수 있는거죠. 또는 유튜브 같은 게임 홍보 영상같은 거에다가, 조그맣게 게임 스트리밍으로 관련 체험해보기를 누르면 바로 게임을 즐겨볼 수 있는 경우도 만들 수 있는겁니다. 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생기고, 이걸 빌미로 5G 든 연계할 수 있는 신 산업도 워낙 많고. B2C 뿐만 아니라 B2B 로도 연계할 수 있는 요소가 워낙 많습니다. 구글과 아마존 등은 바라보는 시점이 훨씬 더 먼 미래를 보고 있습니다. 다만 걱정인건 제가 몸담고 있는 이 한국 게임업계는, 확실히 수익 모델에 대해서만 더욱더 갈수록 정교하게 짜여져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동남아를 제외하고는 크게 이렇다할 성과를 못내고 있는 상황 입니다. 중소업체의 주가나 재무재표를 보시면 다 작살나있는걸 확인하실수도 있고.. 이런 와중에 대형업체들은 더 이상 개발을 하기보다는 현상을 유지하면서 차라리 해외 게임을 서비스하며, 소위 말하는 안전빵 추구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많아졌습니다. 그나마 힘을 쓰고 있는 동남아계에서도, 이제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이 되버리면, 더 이상 하드웨어로 인한 문제는 어느정도 해소가 되버릴 것이고, 좋든 싫든 결국 우리나라의 게임사들은 글로벌 대 경쟁체제로 들어가게 될 텐데, 국내 게임사들은 하나도 준비가 안되어 있는거 같이 보입니다. 제대로 된 글로벌 성 IP 를 찾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방향성을 확실하게 제시하고 성공을 만들어내는 디렉터들도 눈에 띄지가 않습니다. 이제 서른 즈음 접어드는 사회 초년생이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근무 하면서도 저는 10년은 커녕 당장 5년 후도 한국 게임업에서 먹고 살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앞으로 미래의 일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조만간 저도 슈카형처럼 따라가게 될거 같고, 한국 게임업이 제대로 된 토대를 만들기에는 시기를 많이 놓친거 같아서. 한편으로는 걱정도 많이 되는군요. 제 업이라서 오늘은 더 많이 공감하면서 영상 보게 되네요.
한국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눈 앞에 이익만 추구하는 것 같아요. 저는 게임 업계에 취직을 꿈꾸는데 한국 게임 산업에 대해서도 걱정이 많네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제가 개인적으로 몇 가지 여쭤봐도 될까요? 시간 나신다면 vv52vv@naver.com로 메일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슈카형. 게임 업계 종사자로써 공감갑니다. 위의 이야기 외에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에 장점이 2개정도 있는데 1. 핵을 더이상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것 이전에는 클라이언트를 믿지 못해서 MMORPG같은 경우는 클라이언트가 하는 모든행동을 서버에서 처리하거나. 반응성이 필요한 MORPG나 롤 같은 게임들은 다른 클라이언트도 같이 검증하게 하는데 이런 로직을 만들기 위해 정석처럼 사용하는 구조들이 있고, 이것에 맞춰서 게임을 만드는데 이런 부분이 많이 완화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고요. 2. 동기화 레이턴시 신경을 덜 써도 된다는 것 이전에는 클라이언트 마다 레이턴시가 달라서, 롤이나 FPS같은 게임의 경우 클라이언트가 보냈을 시점을 예측해서 프레임을 되감아서 처리하거나, 우선 스킬 이펙트를 재생해두고 스킬이 날아가는 시간동안 네트워크를 통해서 판정을 하는등 눈속임을 위한 기술들이 많이 들어갔는데 스트리밍 서비스가 되면, 클라이언트는 거의 같은 IDC안에 있을태고 내부 네트워크 동기화 하듯이 하면 되어서 이런 기술들을 안써도 동기화가 잘 되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것 온라인 게임 만들때 1,2가 생각보다 귀찮고, 어려운 장벽들인데 이러한 부분이 해소 될태니 더 다양한 게임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기술적인건 모르겠지만 이게 장점이 개발자는 더이상 개임안에서 수익성을 따질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수익모델은 구글이나 MS에서 만들어 놓고 개발자들은 많이 만들어서 구글에 납품만 하면 된다는 겁니다.... 여기에 만약에 유튜브처럼 수익을 개발자와 공유한다면? 유튜브처럼 아무나 컨텐츠를 올릴수있다면?
@김이박씨 내 마우스는 입력되잖아요. 모니터에 이미지센싱해서 이미지패턴 분석하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켈리 장비를 이용한다던지 별도의 장비를 이용한 핵은 가능할꺼라고 봅니다. 다만 내가 보고있는 화면에 한정되어 있으니 갑자기 180도를 돌아버리고 하지는 못하겠죠. 아마 에임 보정정도는 가능할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동남아쪽 인프라 개발일을 하고 있는데 기술이 발전할 수록 개도국, 후진국들은 전부 선진국, 특히 세계 최고의 소프트파워를 가진 미국에 종속될 듯.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만이 범지구적인 플랫폼을 생산하여 유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심지어 다른 선진국들 조차 미국의 플랫폼안에서 하청 받아 먹거나 하드웨어 생산이나 하며 살아가는 구조가 고착화되어 가는 듯. 하드웨어 개발도 이제는 그야말로 엄청난 기술력이 필요하기에 한국이나 대만 같이 선진국 막차탄 나라들은 열심히 뚝딱 뚝딱 만들면서 절대 망하거나 무너지지 않을 것 이고 서유럽 선진국이나 일본같은 나라들도 도면이나 원천기술 팔아서 고부가가치 창출을 하겠지만 그 밑의 190개 나라들은 1-2차 산업에 머물며 육체 노동으로 번 돈을 결국 미국과 선진국에 가져다 바치며 살아야만 할 듯하네요.
저렇게 되면 온라인 게임은 거의 혁명에 가까운 퀄리티 상승이 이루어질수 있겠네요. 그동안 각 PC에서 중복해서 돌아가던 3D 연산을 중앙에서 한번만 돌리고 이걸 유저들에게 뿌리는 방식이니 중앙의 서버만 빵빵하게 준비하면 완전 실제같은 그래픽이 구현가능하고 그걸 사용자들에게는 영화 스트리밍 수준으로 뿌릴 수 있다는 이야기임 즉, 판타지 소설이나 영화에서나 보던 가상현실 게임이라는게 실제로 가능할수도 있겠네요.
슈카형. 영상 다 보고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이거 완전 그거자너. 옛날에 몇몇 사이트에서 플래쉬게임 모아놓고 사람들 접속해서 익스플로러 상에서 즐기던 그런거. 플래쉬 동영상이랑 커뮤니티 사이트도 다 있어서 게임도 즐기다가 영상도 즐기다가 커뮤니티도 즐기다가. 딱 그건데 이거??
5g도 결국 유선구간에선 광케이블타는데 ftth가 상용화된게 십년쯤되지않았음? 이미 집까지 광케이블 들어가고 나머지 10미터 구간만 구리 랜케이블임. 유선구간에서 핑은 서버에서 처리속도와 목적지까지 거치는 신호처리장치에서 딜레이가 문제. 전파가 빛의속도라고 쳤을때 전파상태로 서버근처까지 가는거면모를까(그것도 중계기 안타고 갈 수 있다면) 결국 기지국 타고 가는거고 기지국에서 광케이블 타고가는거라 애초에 유선인 구간에서 안될만한 서비스라면 5g이야기가 나올이유가 없다고 봄. 5g가 무슨 무안단물마냥 이야기하는데 유선구간에서 무안단물이 되려면 빛보다 빠른 무언가가 나와야 무안단물이 되는거아님? 물론 무선구간에서 5g는 빠른거맞음.
@@user-gg1pr5eq6d 그러니까 그게 딱히 5g시대라서 가능해진건 아니라는거죠.. 기술발전한건 맞는데 5g가 발전한거랑 관계없지않느냐는 겁니다. 너무 여기저기 무분별하게 가져다 붙이는거 같아요. 최근 kt 5g를 잠실서 테스트하면 500mbps 전후 나온걸로 들었는데 대단한건 맞지만 비슷한 대역폭의 유선 인터넷 환경서는 ftth서비스-기가랜, 기가라이트는 2005년부터 서비스했고 작년부턴 10기가랜 시험서비스 중입니다. 무선 통신규격이랑 클라우드컴퓨팅이나 관련 기술 발전은 관계가 없너요. 뭐 수요가 많아져서 인프라가 깔렸다고 할 수는 있지만.. 글쎄요.. 그렇게보면 모바일기술때메 식량 생산량이 올랐다 같은것도 연결고리로 엮을 수 있겠죠.
이런 서비스가 안착되면 게임 퍼블리셔들이 날라가지 개발사들이 문제일거 같지는 않네여 그리고 mmo 만들고 있는 입장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안착되면 지금까지 기술적 문제로 대규모 인원이 들어가서 전쟁같은 시스템을 구축하기 힘들었는데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는 기술적 장벽이 많이 낮아질거 같네요. 물론 어떤식으로 하드웨어 리소스를 소유할 수 있을지 비용문제가 있긴 하겠지만여 제가 사업쪽은 아니지만 한국식 mmo에서 이런 대규모 전쟁같은 것들은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의 과금체계가 더 빛을 볼거 같네요;
저런 어마어마한 계획을 한 아마존 같은 글로벌 기업들도 대단해 보이지만 지금 시점에서 더 관심이 가는 건 그런 거대 게임 서버를 구축하는데 얼마나 많은 cpu와 그래픽카드, 렘, 저장장치가 투입될까 하는 거임 본격적으로 서버를 구축해나가기 시작하면 컴터 부품의 블랙홀이 돼서 2년 전 비트코인 열풍 때처럼 돈이 있어도 부품을 못사는 때가 올 거 같음
문제는.. 이거 선점한 기업이 그 노하우 살려서 모든 컴퓨터 시스템을 동일하게 올릴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겠죠 ㄷㄷ..만약에 구글에서 섬점하고 개인별로 알파고 하나씩 주고 기본형 알파고(OS)에 기능 추가 가능해서 게임이고 문서작성이고음악이고 다 해낼 수 있다면... 그리고 머스크형 개발하는 침꼽아서 가상현실 시장 다가오고 두가지 연동 되고 그러면 참 좋으면서 끔찍하네요그때쯤 국가와 사회가 의미가 있을가요.. ㄷㄷ
의외로 게임에서 서버유지비용 마케팅 비용이 상당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과금의 가챠 게임에 몰두하는 경향이 짙어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라리 구글이나 아마존이 꿈꾸는 대형 스트리밍 게임서비스들이 나옴으로 인해서 해외진출에 대한 비용도 절감하면서 유튜브로 인해서 한류가 더 빨리 퍼져 나갔듯이 게임의 한류도 어쩌면 해외 스트리밍 게임서비스로 인해서 더 빨리 이루워 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다스플레이나 컴퓨터 부품들 주가도 오르겠는데 대기업에서 관리 하는거면 항상 좋은거 쓸꺼니 비트코인 때 처럼 그래픽 회사 주식오를텐데...내 정보가 거기에 자장 되는거니 프라이버시 때문에 보안 업체 주가가 오르겠네요..? 그 화사들을 지금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사업으로 많이 매입 했으니...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사야 하나????음
@@user-gp1hb3qt5z 미래성이라는 말은 공감은 되긴 하는데 . .. 그 미래가 몇년 뒤일지 ㅋㅋㅋ 온라인게임 시장 역사가 mmorpg 본격적인게 길어야 20년 쪼끔 넘은 수준인데. . . 린저씨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잖아요 ㅋㅋㅋ 참. . . 게임앞에 대단한 헬조선이에요 ㅋㅋ
@@user-zm7lh8di4k 오래 가지 못할겁니다. 리니지 1을 해왔던 유저로써... 요즘 리니지 보면..... 쓰레기 그자체죠... 강원랜드 그대로 온라인 올려놓은 느낌.. 돈많이 써서 돈없는 유저들 양학 하는 게임으로 변질 돼버렸습니다. 돈을 위해서 일반 유저들의 공정한 기회를 뺏앗아 버렸습니다.
스타지아 될 수 밖에 없는게 일단 초반에 AAA 급 어드벤쳐 게임으로 버티면 됩니다. 어드벤쳐 게임은 레이튼시가 그리 크리티컬 하지도 않고 데드리커닝 기법도 많습니다.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나 디트레이트 비컴 휴먼 같은 걸로 사람들을 모으겠죠. 하지만 한국 뿐만 아니라 그쪽 기술을 가진 업체는 정말 드뭅니다. 전세계적으로 캐릭터 중심의 기술은 거의 초보들 수준이죠. 게임은 배경쪽만 여태껏 쭉 파온 상황이라서.
5G가 안정화 된다해도 (최소 하드디스크수준 이상의 전송속도 정도가 되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인풋랙 문제는 해결이 요원할겁니다. 구글의 테스트도 이미 인풋랙문제는 여실히 드러났고 이런건 기술 보다는 인프라가 갖춰져야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5G가 한사람도 빠짐없이 되면 (TCP/IP 특성상)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1,2년으로는 안될 것이고 저 업체들이 미친척하고 5~10년을 계속 투자해야 될겁니다. 그게 아니면 다들 스트리밍으론 퍼즐게임이나 턴제 게임정도가 겨우 가능할거에요.
올말부터 이미 LG 유플러스와 엔비디아가 계약을 했읍니다 즉 엔비디아 나우를 5G 상황하에서 엔비댜가 지원하는 모든겜을 엘지유플러스망을 통하여 LG폰에서 겜을 구동시킬수 있읍니다 MS등에서 하기전에 엔비댜가 먼저 발빠르게 모바일시장 선점을 시작한것으로 압니다 이게 성공하려면 일단 5G 화웨이식 되다만 5G가 아닌 100%대역이 나오는 5G가 선제조건으로 압니다
슈카님이 목에 핏줄 올리며 얘기하는 이유.
새로운것이기에 가능성이 어디까지 일지 알수 없다는거.
기존처럼 게임 만들어서 과금하고 하면
흥행하면 얼마 못하면 얼마 예상이 가능하는데 이건 새로운 개념이다보니
흥분을 하는것 같네요.
슈카님 말처럼
우리나라는 당장에 수익에 목메고..
점점 미국에 종속 될듯 합니다.
그나마 메모리 선점한걸로 만족 해야 할듯
저 수많은 게임들이 데이터센터에서 메모리 위에서 돌아 갈테니..
그날 방송 내용이 참 알차고 (환율전쟁 1부. 게임2부) 좋았었는데 유툽이 터지는 바람에 ㅠㅜ.... 슈카님 정말 열심히 준비한것 같았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건승하세요
이영상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슈카님이랑 시청자분들 너무 잼있다ㅋㅋㅋ시청자는 깐깐한 바이어처럼 굴고 슈카님은 상품판매자처럼 프레젠테이션하는 느낌ㅋㅋㅋㅋ
슈카형 방송을 보면서 평소에 알고만 있었던 정보들을 이해할수 있는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종사자로써 첨언하자면..
게임 스트리밍 사업대상자가, 보통 말씀하시는 딜레이나 인풋렉에 대해서 언급하시는 분들께 판매하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그런 분들은 pc든 콘솔이든, 폰이든 각자 즐기던 것으로 즐길 분들이기 때문이죠.
스테디아 팀에서도 발언이 나왔었지만, 주 서비스 대상은 기존 게이머 외 신규 고객층을 대상으로 블루오션을 확장하는것이 메인 목표라고 했었습니다.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 이유가, 폰에 어플설치하고 지우는거 귀찮고 복잡해서 게임을 깔지도 않고 끝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대해 기본적인 접근성을 더 낮추고 (삼성페이나, 스팀월렛 처럼 더 접근이 쉽고 편해지는 부분입니다.), 그러한 편의성을 초점으로 신규 성향의 새로운 게이머들을 끌어들이는게 목표인 셈입니다.
예를 들자면, 트위치에서 생방을 하다가 갑자기 시청자 참여를 하겠다면서 게임 스트리밍을 활성화를 하면, 버튼만 눌러도 바로 스트리머와 함께 시청자 참여 게임을 즐길 수 있는거죠.
또는 유튜브 같은 게임 홍보 영상같은 거에다가, 조그맣게 게임 스트리밍으로 관련 체험해보기를 누르면 바로 게임을 즐겨볼 수 있는 경우도 만들 수 있는겁니다.
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생기고, 이걸 빌미로 5G 든 연계할 수 있는 신 산업도 워낙 많고. B2C 뿐만 아니라 B2B 로도 연계할 수 있는 요소가 워낙 많습니다.
구글과 아마존 등은 바라보는 시점이 훨씬 더 먼 미래를 보고 있습니다.
다만 걱정인건 제가 몸담고 있는 이 한국 게임업계는, 확실히 수익 모델에 대해서만 더욱더 갈수록 정교하게 짜여져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동남아를 제외하고는 크게 이렇다할 성과를 못내고 있는 상황 입니다.
중소업체의 주가나 재무재표를 보시면 다 작살나있는걸 확인하실수도 있고..
이런 와중에 대형업체들은 더 이상 개발을 하기보다는 현상을 유지하면서 차라리 해외 게임을 서비스하며, 소위 말하는 안전빵 추구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많아졌습니다.
그나마 힘을 쓰고 있는 동남아계에서도, 이제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이 되버리면, 더 이상 하드웨어로 인한 문제는 어느정도 해소가 되버릴 것이고,
좋든 싫든 결국 우리나라의 게임사들은 글로벌 대 경쟁체제로 들어가게 될 텐데, 국내 게임사들은 하나도 준비가 안되어 있는거 같이 보입니다.
제대로 된 글로벌 성 IP 를 찾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방향성을 확실하게 제시하고 성공을 만들어내는 디렉터들도 눈에 띄지가 않습니다.
이제 서른 즈음 접어드는 사회 초년생이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근무 하면서도 저는 10년은 커녕 당장 5년 후도 한국 게임업에서 먹고 살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앞으로 미래의 일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조만간 저도 슈카형처럼 따라가게 될거 같고, 한국 게임업이 제대로 된 토대를 만들기에는 시기를 많이 놓친거 같아서.
한편으로는 걱정도 많이 되는군요.
제 업이라서 오늘은 더 많이 공감하면서 영상 보게 되네요.
한국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눈 앞에 이익만 추구하는 것 같아요. 저는 게임 업계에 취직을 꿈꾸는데 한국 게임 산업에 대해서도 걱정이 많네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제가 개인적으로 몇 가지 여쭤봐도 될까요? 시간 나신다면 vv52vv@naver.com로 메일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불법복제로 망했다는 개소리 아직 믿는 사람이 있네 화이트데이 패치 백만다운로드 같은 거 믿는건 아니겠지
슈카형. 게임 업계 종사자로써 공감갑니다.
위의 이야기 외에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에 장점이 2개정도 있는데
1. 핵을 더이상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것
이전에는 클라이언트를 믿지 못해서 MMORPG같은 경우는 클라이언트가 하는 모든행동을 서버에서 처리하거나.
반응성이 필요한 MORPG나 롤 같은 게임들은 다른 클라이언트도 같이 검증하게 하는데 이런 로직을 만들기 위해
정석처럼 사용하는 구조들이 있고, 이것에 맞춰서 게임을 만드는데
이런 부분이 많이 완화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고요.
2. 동기화 레이턴시 신경을 덜 써도 된다는 것
이전에는 클라이언트 마다 레이턴시가 달라서, 롤이나 FPS같은 게임의 경우 클라이언트가 보냈을 시점을 예측해서 프레임을 되감아서
처리하거나, 우선 스킬 이펙트를 재생해두고 스킬이 날아가는 시간동안 네트워크를 통해서 판정을 하는등 눈속임을 위한 기술들이 많이 들어갔는데
스트리밍 서비스가 되면, 클라이언트는 거의 같은 IDC안에 있을태고 내부 네트워크 동기화 하듯이 하면 되어서 이런 기술들을 안써도
동기화가 잘 되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것
온라인 게임 만들때 1,2가 생각보다 귀찮고, 어려운 장벽들인데
이러한 부분이 해소 될태니 더 다양한 게임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와 진짜 그렇네요. 핵 걱정 없겠어요 ㅎㅎ
이미지형 핵이 나오지 않을까요.
모니터에서 이미지 패턴을 분석해서 색상으로 맞추는 핵...ㅎ FPS는 핵이 사라지기 어려울듯
@@wish_min 적어도 이젠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벽을 뚫는모습은 안봐도 되지 않을까요?
기술적인건 모르겠지만 이게 장점이 개발자는 더이상 개임안에서 수익성을 따질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수익모델은 구글이나 MS에서 만들어 놓고 개발자들은 많이 만들어서 구글에 납품만 하면 된다는 겁니다....
여기에 만약에 유튜브처럼 수익을 개발자와 공유한다면?
유튜브처럼 아무나 컨텐츠를 올릴수있다면?
@김이박씨 내 마우스는 입력되잖아요. 모니터에 이미지센싱해서 이미지패턴 분석하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켈리 장비를 이용한다던지 별도의 장비를 이용한 핵은 가능할꺼라고 봅니다. 다만 내가 보고있는 화면에 한정되어 있으니 갑자기 180도를 돌아버리고 하지는 못하겠죠.
아마 에임 보정정도는 가능할것 같아요.
역시 슈카형 도입부부터 존잼 개웃김!ㅋㅋㅋㅋ
형 자주올라와서 넘 행복하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와우얘기 하니까 초창기 공대장시절 썰풀던게 기억나네요. 모르는 사람많을텐데 정말 재밌었거든요. 와우썰 편집해서 다시 올리시면 재밌을거 같네요.
슈카형 웨일 ㅋㅋㅋ
슈카형 우리나라 머기업들만 보지말고 인디 게임들도 한번씩 봐줘
9월7~8일에 부산에서 BIC 부산 인디 커넥트라고 인디게임 행사를 하는데
여기가 한국게임의 희망이야
클라우드가 미래라는 생각이 드네요. 형님 잘보고 갑니다
슈카님의 영상볼때는.. 조신하게 무릎꿇고, 노트 펴고, 먹을 갈면서 붓을 두손으로 모아잡고 정리해가며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나도 본받아야지
슈카아재 언제나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언제나 화이팅~~!!!!
10년전엔 철권같은 격겜을 온라인으로 하려면 1프레임이 어쩌고 하면서 절대로 격겜은 온라인겜으로 못 나온다라고 떠들던 사람들이 있었죠.
지금도 기가비트 인터넷에 스트리밍 서버가 국내에 있다고 하면 할만할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동남아쪽 인프라 개발일을 하고 있는데 기술이 발전할 수록 개도국, 후진국들은 전부 선진국, 특히 세계 최고의 소프트파워를 가진 미국에 종속될 듯.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만이 범지구적인 플랫폼을 생산하여 유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심지어 다른 선진국들 조차 미국의 플랫폼안에서 하청 받아 먹거나 하드웨어 생산이나 하며 살아가는 구조가 고착화되어 가는 듯. 하드웨어 개발도 이제는 그야말로 엄청난 기술력이 필요하기에 한국이나 대만 같이 선진국 막차탄 나라들은 열심히 뚝딱 뚝딱 만들면서 절대 망하거나 무너지지 않을 것 이고 서유럽 선진국이나 일본같은 나라들도 도면이나 원천기술 팔아서 고부가가치 창출을 하겠지만 그 밑의 190개 나라들은 1-2차 산업에 머물며 육체 노동으로 번 돈을 결국 미국과 선진국에 가져다 바치며 살아야만 할 듯하네요.
하드웨어도 이제는 한계가 와서 더이상 개발할게 있나 ㅋㅋ
나 솔직히 횽 약간 의기소침 좌절할까봐 걱정했었음.여전히 에너지 넘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형 모습이 넘 보기좋고 안심임,횽~따랑해 ㅠ(덜~~렁)
어쩌면 금융권 활동이 일종에 돈때문에나 아니먄 취미생활하는데 전문지식이랑 돈이 따라오는경우였을듯.
슈카옹이며뉴충분히ㅜ가능함
횽~!한테만 ad blocker내가 정말 잠시 끈다.징짜야~!
와우 공대장 생활을 10년을 했는데ㅋㅋ 원래 직업이 백수였음. 본업으로 돌아왔을뿐..
슈카형 사랑해!
핫산형 사랑해!!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화이팅
형님 미국에서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ㅋ 감사합니다!
광고 스킵 안하고 다봐써요, 좋은 컨텐츠 ㄱㅅ
슈카형 와우 클래식 오픈한대!
화심 가자!
아 웃겨... 항상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보고 가요 ~~~~
형 사랑해요 넘 재밌당
익숙한 얼굴을 인벤기사로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슈카 아재 파팅하시고
30만달려 가즈아아!
저렇게 되면 온라인 게임은 거의 혁명에 가까운 퀄리티 상승이 이루어질수 있겠네요.
그동안 각 PC에서 중복해서 돌아가던 3D 연산을 중앙에서 한번만 돌리고 이걸 유저들에게 뿌리는 방식이니
중앙의 서버만 빵빵하게 준비하면 완전 실제같은 그래픽이 구현가능하고 그걸 사용자들에게는 영화 스트리밍 수준으로 뿌릴 수 있다는 이야기임
즉, 판타지 소설이나 영화에서나 보던 가상현실 게임이라는게 실제로 가능할수도 있겠네요.
슈카형이 좋아하는 칵테일 뭐라고했었지? 기역 안나서 형 영상 막 찾아보는 못찾겠음ㅜㅜ
모내기랙 추억돋네요 ㅋㅋㅋ
슈카형. 영상 다 보고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이거 완전 그거자너. 옛날에 몇몇 사이트에서 플래쉬게임 모아놓고 사람들 접속해서 익스플로러 상에서 즐기던 그런거. 플래쉬 동영상이랑 커뮤니티 사이트도 다 있어서 게임도 즐기다가 영상도 즐기다가 커뮤니티도 즐기다가. 딱 그건데 이거??
슈카님 슈카월드 구독자수 증가추이 분석좀해주세요 ㅎㅎ
중간에 손으로 홀로그램 지운걸로봐서 슈카형은 이미 .... ㄷㄷㄷ
정의구현 각도 날카롭다!
노르간논 7서버 1공대장 안데드님 찾아요 🔍
이런 게임관련 영상은 김성회님이랑 같이 해도 재밌을 것 같아요 ㅋㅋㅋ
슈카형 계속 놀았으면 좋겠다. 매일 업데이터 되니까 좋음. 계속 취준생으로 살아 주세요.
형님의 건승을 위해 전 광고 스킵 안하고 구독중입니다.
와 저 게임업계에서 일하는데, 게임업계에 대해서 이야기많이 해주세여~~재미있어여
제 2의 AR, VR이 될 것인가.. ㅎㅎ 재미있네요.
PC든 콘솔이든 게임에서 1세대가 패키지형태의 판매였다면 2세대는 온라인이라 볼수있음.
그리고 3세대는 스트리밍으로 갈거라 보는
선플 후 감상~
이번편은 좀 감동이다
아 형 ㅜㅜ 방어주 이야기 너무 아프자나
매일매일 사랑해 덜렁덜렁
슈카형.. 사람이 살기위해서 너무 많은걸 알아야 하는거같애.. 너무 살기가 힘들다 ㅠㅠ나는 어떻게 살아야해 ㅠㅠ
이 형 텐션이 사기야
2012년에 한국에서도 아키에이지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준비했었는데
결국 핑문제로 접었었던거로 기억하는데
19년은 다를지 기대되네요
5g가 미래다!
5g도 결국 유선구간에선 광케이블타는데 ftth가 상용화된게 십년쯤되지않았음? 이미 집까지 광케이블 들어가고 나머지 10미터 구간만 구리 랜케이블임.
유선구간에서 핑은 서버에서 처리속도와 목적지까지 거치는 신호처리장치에서 딜레이가 문제.
전파가 빛의속도라고 쳤을때 전파상태로 서버근처까지 가는거면모를까(그것도 중계기 안타고 갈 수 있다면) 결국 기지국 타고 가는거고 기지국에서 광케이블 타고가는거라 애초에 유선인 구간에서 안될만한 서비스라면 5g이야기가 나올이유가 없다고 봄.
5g가 무슨 무안단물마냥 이야기하는데 유선구간에서 무안단물이 되려면 빛보다 빠른 무언가가 나와야 무안단물이 되는거아님?
물론 무선구간에서 5g는 빠른거맞음.
영상에도 나왔듯이 이제까지는 기술적인 문제로 불가능했지만~ 이제는 핑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 정도로 발전이 왔다고 본거죠
@@user-gg1pr5eq6d 그러니까 그게 딱히 5g시대라서 가능해진건 아니라는거죠..
기술발전한건 맞는데 5g가 발전한거랑 관계없지않느냐는 겁니다. 너무 여기저기 무분별하게 가져다 붙이는거 같아요.
최근 kt 5g를 잠실서 테스트하면 500mbps 전후 나온걸로 들었는데 대단한건 맞지만 비슷한 대역폭의 유선 인터넷 환경서는 ftth서비스-기가랜, 기가라이트는 2005년부터 서비스했고 작년부턴 10기가랜 시험서비스 중입니다. 무선 통신규격이랑 클라우드컴퓨팅이나 관련 기술 발전은 관계가 없너요.
뭐 수요가 많아져서 인프라가 깔렸다고 할 수는 있지만.. 글쎄요.. 그렇게보면 모바일기술때메 식량 생산량이 올랐다 같은것도 연결고리로 엮을 수 있겠죠.
스태디아 테스트 한거보니까 7,80 프레임에 핑방어 성공적이던데
솔직히 게임스트리밍은 아직 감이안오고 그냥 전 워3리마스터 나오니깐 바로 와우도 리마스터 나와서 다시 그 방대한 세계관 다시한번 체험하고 싶네요ㅎㅎ
클라우드 게임 활성화 - > 좋은 디스플레이가 있어야 고화질 게임 화면 구현 가능
형 엘지디스플레이에 전재산 박으면 되는거지? 가즈아
Sanghyeuk Lee 공감
이거네 나는 주가말고 그걸 돌릴 컴퓨터랑 르그디스플레이 상품에 갖다박아야겠다
슬픈... 전설이... 서린 영상입니다....ㅋㅋㅋ
다른 댓글을 읽고싶은데 읽을수가 없네요 ㅠㅠ
슈카를 방문하면 다른세상이 있어요~ 와우!!!!
이런 서비스가 안착되면 게임 퍼블리셔들이 날라가지 개발사들이 문제일거 같지는 않네여
그리고 mmo 만들고 있는 입장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안착되면 지금까지 기술적 문제로 대규모 인원이 들어가서 전쟁같은 시스템을 구축하기 힘들었는데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는 기술적 장벽이 많이 낮아질거 같네요. 물론 어떤식으로 하드웨어 리소스를 소유할 수 있을지 비용문제가 있긴 하겠지만여
제가 사업쪽은 아니지만 한국식 mmo에서 이런 대규모 전쟁같은 것들은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의 과금체계가 더 빛을 볼거 같네요;
18년차 게임개발자입니다.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가 아직 시기상조라 하는데, 이미 진행중에 있습니다. 물론 아직 이른부분이 있지만, 5G 시대가 시작되면서 이미 상용화 가능성은 열렸고, 5G만 안정화 되면 게임 딜레이는 더 이상 문제되지 않습니다.
김동현 랜선 꼽아서 할텐데 왜 5g가 중요한건가요?
@@user-vr4xq2qv4v 해외서버까지 랜선타고 가는건 아니니까요 중계소에서 데이터를 무선으로 날리겠죠
5G 안정화 되면 , 모바일 게임도 PC급 퀄리티의 게임으로 스트리밍 게임화 가능하니까요~
게임 스트리밍이 정착된다면, 하드웨어에 몰릴 돈이 출력장치(모니터, 스피커...), 입력장치(키보드, 마우스 etc..)쪽으로 몰리겠네요
나중에 VR을 가지고 업무도 보고 쇼핑도 하게되면 그 하드웨어를 어떻게 감당하려나했는데
VR+클라우드로가면 충분히 가능하겠구나
결국에는 현실반영이 아닐까 싶네요. 백날 노가다(라고 쓰고 노력이라고 읽는다)해봤자 자본을 이길 방법이 없죠. 재화 파는 결국 사람도 박리다매는 성장의 한계가 있다보니 폭리소매(?)를 꿈꾸죠.
ms,아마존, 구글 다 경쟁하면 얘들보다는 컨텐츠 제작 업체들(게임회사)이 당분간은 좋겠네요. 기존에 유튜브 컨텐츠 제작자들이 새로운 시장을 만나서 대박난 경우, 드라마 제작업체들이 넷플릭스 만나서 대박난 경우처럼요
슈카님 채널은 광고 건너뛰기하기 힘듦 ㅋ 애잔함
슈카형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관리 다시 시작하자😍
게임 설치하고 업데이트하는게 귀찮아서 잘 안하게 되는데 스트리밍 서비스 나오면 증맬 편리하겠네요 ㄷㄷ
만약에 상용화되서 모니터 중요성 커지고 그러면 lg oled시장. 많이 커질수있나요?
슈가님에게 질문하고 답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진짜 이부분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할게 5G부터 가능하게 하는 순기능임
컨텐츠산업은 국산이라고 봐주지 않는다. 지금 모바일게임 과금 해주는 40대가 끝물임.
스팀게임을 클라우드서버에 놓고 어디서나 하면 겁나 편하긴 할듯 이미 내컴을 서버로 클라우드게임을 할수는 있는데 인터넷속도문제가 정말 크긴함
정말 알게 모르게 게임계쪽의 새로운 물결이 다가오고 있네요. 당장은 바로 성공은 힘들지 몰라도 대세가 될거라 생각되네요.
슈카님 ~ 날이 더운데 몸 조심하시고 ~ 시원해 보이는 드레스셔츠 입고 구직자의 깔끔함을 드러내면서 방송해주시면 더 좋아보일듯 합니다 ~ ㅎㅎ
저런 어마어마한 계획을 한 아마존 같은 글로벌 기업들도 대단해 보이지만 지금 시점에서 더 관심이 가는 건 그런 거대 게임 서버를 구축하는데 얼마나 많은 cpu와 그래픽카드, 렘, 저장장치가 투입될까 하는 거임
본격적으로 서버를 구축해나가기 시작하면 컴터 부품의 블랙홀이 돼서 2년 전 비트코인 열풍 때처럼 돈이 있어도 부품을 못사는 때가 올 거 같음
만화에 나오는 소드아트온라인 이런게 나올까요?
소아온 일본서 개발중
형...근데 지금 와우 오리지날도 사람 좀만 접속하면 모내기해..
문제는.. 이거 선점한 기업이 그 노하우 살려서 모든 컴퓨터 시스템을 동일하게 올릴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겠죠 ㄷㄷ..만약에 구글에서 섬점하고 개인별로 알파고 하나씩 주고 기본형 알파고(OS)에 기능 추가 가능해서 게임이고 문서작성이고음악이고 다 해낼 수 있다면... 그리고 머스크형 개발하는 침꼽아서 가상현실 시장 다가오고 두가지 연동 되고 그러면 참 좋으면서 끔찍하네요그때쯤 국가와 사회가 의미가 있을가요.. ㄷㄷ
게임방송도 하시는게 어때요?
좁은 나라 좁은 시장이니까 생각을 크게 하기가 힘든듯
그립다~ 오그리마 앞마당~
의외로 게임에서 서버유지비용 마케팅 비용이 상당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과금의 가챠 게임에 몰두하는 경향이 짙어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라리 구글이나 아마존이 꿈꾸는 대형 스트리밍 게임서비스들이 나옴으로 인해서 해외진출에 대한 비용도 절감하면서 유튜브로 인해서 한류가 더 빨리 퍼져 나갔듯이 게임의 한류도 어쩌면 해외 스트리밍 게임서비스로 인해서 더 빨리 이루워 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990년대에 오라클에서 NC 라는 컴퓨터를 만든적이 있습니다. 지금의 클라우드 컴퓨터랑 비슷한 개념이었지만, 영세한 네트워크 환경과 기타 여러가지 문제로 사장되었죠.
형 그보다 인벤 대문에서 형 만난거 설명좀
클라우드 게임의 문제점은 속도... 딜레이가 생긴다는게 문제점... 속도와 관계 없는 게임은 괜찮겠지만....속도관련 게임은 옵티컬 케이블의 속도가 문제인데... 빛의 속도를 넘어서지 않은 이상 힘들지....
그렇게 되면 다스플레이나 컴퓨터 부품들 주가도 오르겠는데 대기업에서 관리 하는거면 항상 좋은거 쓸꺼니 비트코인 때 처럼 그래픽 회사 주식오를텐데...내 정보가 거기에 자장 되는거니 프라이버시 때문에 보안 업체 주가가 오르겠네요..?
그 화사들을 지금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사업으로 많이 매입 했으니...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사야 하나????음
택진횽도 리니지 이터널을 스태디아처럼 그런식으로 만들거다라고 말했던적이 있었죠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됐을려나
검은사막 꿀잼
1일 2영상 갑시다 슈카형~~ 아니 1일 10영상~~^^
게임 스트리밍서비스가 인풋렉이 .....
핑이최소 30밑으로는 나와줘야 되는데...
과연 이게 될지 궁금하네요 핑 50만 넘어가면
패드 던질겁니다...
핑만 말하는사람들 하아...
ㅋ 전 예전에 밖에서 영상 다운로드없이 실시간으로 영상보는 시대가 올줄 몰랐는데 왔네요?
핑이 제일 화두였긴 해서 틀린말은 아닌데 우선적으로 핑에 좌지우지되지 않는 게임들이 우선 출시되고 어느정도 시장 선점하고 기술 좋아졌을때 롤이나 fps처럼 핑이 중요한 게임이 들어서면 되겠죠 ㅎ
일단 나와봐야 알듯! 아직도 유투브 등등 인터넷으로 보는 것들은 버버링(또는 화질저하)이 종종있는데 그게 게임이라면? 실시간으로 움직여야하는 게임에선 더 신경쓰게 될껀데 이게 어떻게 해결되려나 궁금. 어서 출시해랏..!
모니터는 4k급인데 게임을 HD로 하게 되면 당장 환불을,,,
퍼블리셔는 수익 추구, 수익 모델 연구가 맞고 스튜디오는 꿈을 따라가는게 맞고.
아마존에서 게임클라우드 서비스할 때, 특정 채널안에 다양한 게임이 있고. 그 채널안에 있는 게임들이 세계관을 공유하며, 아이템이나 캐릭터 이런 것들을 상호 이동시켜 사용할 수 있고, 아마존내에서 게임 아이템을 사고 팔 수까지 있게 된다면, 상상만해도 와우~
게임의 마지막 꽃은 가상현실일 것 같네요 아마존이 하는 것은 기존의 슈퍼 컴퓨터를 두고 자동 업그레이드 시대를 만들어갈 기반이 되는 시스템인거 같네요 머찜니다. 전 가상현실 20년 기다렸읍니다. ㅋㅋ 행복하네요
아~ 형 인벤기자 만난건 정말 실수야 , 거기 열등감 덩어리들 엄청많은데 앞으로 형 따라다니면서 약점찾을듯.. 형 앞으로 조심해야돼 형컨텐츠 좋아서 오래갔으면 좋겠어
인벤이 왜?
최근에 열린 체험쪽에선 핑이 100~150정도로 나온다고 들었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핑 100~150 이면 할만한수준인데 ㄷㄷ 5년정도 걸리려나
체험쪽이라 그렇지 개인 인터넷환경에선
더 높게 책정해야할듯 해요 ㅇ.ㅇ
영업이익이 매출액의 10분의1 나오면 준수한 기업이라 보는데 넥슨 엔씨소프트는 실적이 완전깡패네요.
@@user-gp1hb3qt5z 린저씨는 정말 전세계 모든 게임회사들이 연구하고 관심한번씩 갖는 대상이죠. .
블리자드도 린저씨 보면 기가 막혀하잖아요 ㅋㅋ 혀를 내두르죠 ㅋ
@@user-gp1hb3qt5z 솔직히 말로는 좀 아니다 어쩌다 해도 결국 기업이니 지들도 린저씨같은 고객층 있으면 좋아할거면서 ㅋㅋㅋ
@@user-gp1hb3qt5z
미래성이라는 말은 공감은 되긴 하는데 . .. 그 미래가 몇년 뒤일지 ㅋㅋㅋ
온라인게임 시장 역사가 mmorpg 본격적인게 길어야 20년 쪼끔 넘은 수준인데. . .
린저씨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잖아요 ㅋㅋㅋ
참. . . 게임앞에 대단한 헬조선이에요 ㅋㅋ
게임이 출시할 정도의 시스템이 갖춰지면 그 다음부터는 엑셀 한 줄마다 다 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 엑셀 한 줄에 돈을 쓰게 만들기 위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갈려 들어가게 되여
@@user-zm7lh8di4k 오래 가지 못할겁니다. 리니지 1을 해왔던 유저로써... 요즘 리니지 보면..... 쓰레기 그자체죠... 강원랜드 그대로 온라인 올려놓은 느낌..
돈많이 써서 돈없는 유저들 양학 하는 게임으로 변질 돼버렸습니다. 돈을 위해서 일반 유저들의 공정한 기회를 뺏앗아 버렸습니다.
스타지아 될 수 밖에 없는게 일단 초반에 AAA 급 어드벤쳐 게임으로 버티면 됩니다. 어드벤쳐 게임은 레이튼시가 그리 크리티컬 하지도 않고 데드리커닝 기법도 많습니다.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나 디트레이트 비컴 휴먼 같은 걸로 사람들을 모으겠죠. 하지만 한국 뿐만 아니라 그쪽 기술을 가진 업체는 정말 드뭅니다. 전세계적으로 캐릭터 중심의 기술은 거의 초보들 수준이죠. 게임은 배경쪽만 여태껏 쭉 파온 상황이라서.
고사양에 모드질까지 해야 하는 게임도 스트리밍이 되나요?
인풋렉 해결되면
시장을 장악해갈듯
5G가 안정화 된다해도 (최소 하드디스크수준 이상의 전송속도 정도가 되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인풋랙 문제는 해결이 요원할겁니다. 구글의 테스트도 이미 인풋랙문제는 여실히 드러났고 이런건 기술 보다는 인프라가 갖춰져야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5G가 한사람도 빠짐없이 되면 (TCP/IP 특성상)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1,2년으로는 안될 것이고 저 업체들이 미친척하고 5~10년을 계속 투자해야 될겁니다. 그게 아니면 다들 스트리밍으론 퍼즐게임이나 턴제 게임정도가 겨우 가능할거에요.
올말부터 이미 LG 유플러스와 엔비디아가 계약을 했읍니다 즉 엔비디아 나우를 5G 상황하에서 엔비댜가 지원하는 모든겜을 엘지유플러스망을 통하여 LG폰에서 겜을 구동시킬수 있읍니다 MS등에서 하기전에 엔비댜가 먼저 발빠르게 모바일시장 선점을 시작한것으로 압니다 이게 성공하려면 일단 5G 화웨이식 되다만 5G가 아닌 100%대역이 나오는 5G가 선제조건으로 압니다
컴퓨터 사양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인터넷 속도 관련 인프라가 떠오를수도 있겠네요
피시방 산업은 어떻게 될지 궁금. 분명 바뀌긴 할텐데 그렇다고 없어지지는 않을것 같긴함 학생들 집에 틀어박혀서 겜하는 걸 부모가 두고볼리 없으니 차라리 눈에 안보이는 다른데에서 하는걸 바랄듯ㅋㅋㅋㅋㅋ
더이상 컴사양이나 그런게 중요하지 않고 서비스를 중점으로 홍보하겠죠. 개인실이나 다양한 콘솔을 제공한다던지 등등 놀이공간을 만들어 주는게 중요해 질거 같아요.
인풋렉 거의다 해결했다고 자랑하면서 시연했는데 렉때문에 제대로 진행을 못했더랬죠.
미래는 맞는데 생각보다 쪼매 더 걸릴듯
모바일까지 전부 커버하려면 5G가 거의 일상화 되어야 가능할듯. 그래도 5년 안쪽이지만.
쪼매 더 걸리긴할텐데... 우리나라는 시도조차 할 기업이 없음ㅋㅋㅋ
@@fjsalkfjklas 스트리밍 기업에 투자받을만한 개발사만 살아있어도 감지덕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