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_Dalton 태어나서 그냥 안정적으로 밥먹고 살겠다고 공무원하는게 가치있을까요? 삶의 가치와 목표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이제 40인데 30넘어서 자기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하는 사람을 제주변에서는 본적이없슴다.인생 20살부터 진짜 시작인데 대부분의 사람은 성인이되는 순간 육체와 정신적인 성장을 멈춤니다 그순간부터육체의 노화와함께 정신적으로도 틀딱이되어가죠 단지 밥먹고 사는 삶이 아닌 자신이 하고 싶은걸 하세요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최선을 다했다면 실패만하다 빛을보지 못한채 죽더라도 후회는 없을겁니다 죽어가는 삶을 살지마세요
저도 계속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도대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고 무슨 기술이 느는것도 아니고 커리어가 쌓이는것도 아니고 떨어지면 진짜 말그대로 사회에서 쓰일일이 없는 지식들인데 왜 공무원 준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저런과목들이 공무원이 되기위해 필요한지는 더 모르겠구요. 솔직히말해서 동사무소에서 서류 업무하는데 과학하고 수학지식이 필요한가요..?
아 눈물나... 몇 년 꼴아박아보다 다른 일 알아보는 중인 백수예요 술마셔서 그런가 더 눈물나네..... 부모님 눈치는 보이고 같이 준비하던 친구들은 다 붙었거든요 저 바닥 탈출하려고 취준 알아볼래도 서류 넣을 항목이 없어서 막막해요 ai나 코딩쪽도 더 배우러볼까 생각했는데... 고맙습니다 이런 영상 남겨주셔서요 그냥 때로는 알아봐주는 사람만 있어도 고맙잖아요. 그래서 그냥 고맙습니다 슈카님.
본인은 의대입시로 5수한 사람임, 그렇게 처절하게 시험으로 청춘을 날리고도 이 생각은 못했는데... AI, 프로그래밍 낙오자들에 대해서 생각을 들으니 와... 감탄이 나옴 근데 제가 입시치르고 사교육에 대해 고찰을 해봤는데 대다수의 언론 미디어 교육산업계는 이 사실을 쉬쉬하죠. 이미 대한민국 교육계는 입시부터 취업까지 사교육계 입맛대로 짜여져있어요. 아까 말하셨지만 극도로 비효율적이죠 공무원 준비하다가 포기하면 강사외에 아무짝에 쓸모가 없음 공기업 시험, 대기업 시험 스펙 맞추려면 다 다시 시작해야함 왜 그렇게 분화시켰을까요? NCS가 나오고 Ncs 사교육 시장이 더 활개를 치고 대학 수시 학종 이란 전형이 넓혀지면서 쓰잘데기없늨 입시컨설칭 학원들이 우후죽순 생김 왜? 결국 대한민국 사교육계는 별 쓰잘데기 없는 중고등학교 기초지식 수준의 암기로 등수메겨 입시, 취업, 공무원 등 시험을 가리거든요. 결국 교육판에서 승자는 강사들 뿐입니다. 수능 입시판에서 가장 승자는 서울대 의대생이 아니라 수능 1타강사입니다. 취업판에서 가장 승자는 대기업, 공기업 취업한 월급쟁이들이 아니라 취업학원들입니다. 나머지 도태된 실패케이스들은 나몰라라하죠. 대부분의 강사들 학원들 교육이 아니라 자신들의 사욕 이득을 위한 하나의 장을 만들어 놓은거죠. 대학부터 전공 취업 생각않고 돈이 좋아 전공 내팽개치고 입시 과외로 돈벌이하다가 딱 중등학교 지식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등 내용갖고 스타강사 소리 듣는게... 아마 공무원 시험 과목, 공기업, 대기업 시험 과목 대학교 수준 고등학문으로 올리고 과목 바꾼다면 각자도생 입시판 제외 취업 공무원 시장 강사들 다 망한다고 학원 사교육계들 들고 일어날겁니다. 국영수사과 밖에 못가르치는 강사들 학생들 간절함 경쟁구도 이용해서 돈벌어먹던 학원들 다 망가지는거죠. 적어도 20,30대 청년들 고시폐인 저거 막으려면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취업쪽으로 대수술 한번 제대로 해야한다는거... 과연 교육마피아들과 교육 산업계에서 그걸 받아들일지 ㅎ 엄청난 갈등이 있을 겁니다. 얼마나 유용한 교육을 하느냐가 아니라 경쟁구도로 학생들을 몰아세우고 그걸 장사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합니다. 강사들? 코딩, AI 못 가르쳐요. 그거 가르치기위해 다시 배우는 시간동안 돈 못번다고
진짜 맞는 말같다. 공무원 공부는 의미없는 공부고 취업하는데 도움이 안된다고 백날 천날 애기하면서 공무원 준비를 하는 사람들을 욕하고 제도를 욕하는데... 슈카형 말처럼 차라리 실용적인 학문으로 공무원 준비하게 하는게 국가에 이로울 것 같은데.. 과목으로, "영어, 중국어, 코딩, 기계공학 ... " 좀 실용적인 걸로 하면.. 공무원 준비 실패해도 먹고 살길이라도 있지...;;
@@user-mb1qd2ju1u 그냥 필기시험 없애고, 전부 실기로 자동차 정비 실기, 용접실기 이런거로 바꾸던가 해야겠죠. 어차피 필기면 사회에서 ㅈ도 안쳐주는건 변하지를 않아요. 근데 애초에 공무원에게 필요한 실기 능력이라는건 해보기 전까지는 그게 뭔지 알수가 없고, 시험비용 문제로 필기를 치는거니 결국 그냥 공시에서는 뭘 시험을 쳐도 쓸데없다는건 똑같습니다. 안 믿기시면 행시나 cpa같은 국가 자격증 중 최고급 자격증 과목 보세요. 근데 그런거 전문적으로 달달외운 시험 장수생들도 명문대거나 회계나 재무쪽에 입사하려는데 뭔 경험이라도 있는거 아니면 경험 없다고 면접에서 쪽주는 나라가 이 나라에요. 하물며 그나마 좀 실용적인거 공부하는 고시 불합자 대우도 이 모양인데 공시 과목 좀 실용적으로 바뀐다고 달라지진 않을겁니다.
@@in4prolist 근데 20세 까지는 학원에서 하루종일 보내며 고입, 대입 시험 준비하고 1학년 보내고 군대 다녀오고 한학기 알바하고 복학 졸업만해도 27~9살임. 그냥 주어진 과제만 열심히 하기도 힘듬 꿈을 갖고 열심히 할 수 있는 시간적, 금전적 혹은 특출난 재능을 찾는 사람보다는 대부분 90% 이상은 평범한 재능에 배경을 갖고 있어서 20대에 뭘 이루지 못했다라는 건 정말 잔인한 말임. 말 그대로 가장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찬란히 빛날시기에 계속 경쟁만 하고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는 사회도 문제라고 생각함.
고마워요. 저는 오랫동안 공시생의 가족으로 본인보다는 못하지만 지켜보는 마음으로 고통 받아왔어요. 슈카님처럼 여러방면에서 인정받는분이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어쩌면 이런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되고 준비과정이 있는 사람들를 측은하게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는것 것 같아 어러므로 감사드리고 또 위로가됩니다. 경재는 커녕 세상돌아가는 일도 잘 모르던 제가 세상을 가르켜 주시고 흥미를 붙여주신 슈카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앞으로 좋은 컨텐츠 부탇드려요!
@@nimizozgga 시험이 공정하잖슴 면접에서 외모도 배경도 안보고 연고지 일반직 기준 교대근무x(교대근무는 2급 발암물질과 동급)타지생활x(연고지 근무를 천만원의 가치로 보는게 중론) 전국순환근무x 정년보장(2023 정년연장이 국회 계류 중 아주높은 확률로 만65 정년연장이 지금 입직하는 사람기준 될 듯) 육체노동이 덜하며 산재의 위험에서 동떨어 졌으며 신분보장 집단이 큰 곳에 가야 법과 상식 불의에 대신 싸워줄 사람이 그나마 있음
없는거보단 나은 수준인데 그렇지만은 않을거에요. 고시공부도 이러니저러니해도 과목들은 이 분야에서는 가장 실용성 높다고 하지만, 분명히 실제 필드에서 일하는데 필요한 내용이랑의 괴리는 상당한 수준이고, 어차피 시험을 위한 공부는 거의 문과 사회과학 전공서적 같이 이런저런 이론들도 빼곡하게 채워질텐데, 그게 아무리 내용은 그나마 실용적인 과목이라고 해도 실제 그 업계에서 시작하기에는 턱도 없이 부족할 확률이 높다는거죠. 영상에서는 코딩이야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자동차 정비를 책만 달달 외운다고 그게 막상 관련 업계에 취업하는데 약간은 도움이 되겠지만 그걸로 업계의 일원으로서 들어가기에 충분하다는 말을 들을수 있을까요? 오히려 해당 분야에 이론적으로만 빠삭한 사람들이 시장에 쏟아져서 저급인력 형성하게 되서 전체 필드에 있는 사람들 몸값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더 높겠죠.. 결론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과목만 실용적인 과목으로 바꾼다고 이 문제가 근원적으로 해결되진 못할거라는거죠. 그나마 cpa 쪽이 가장 기업 실무에 가까운 내용을 달달 외우고 다니지면 불합자는 사회에서 명문대 출신이라도 아닌바에야 어지간해서는 실패자 취급하면서 후려치려는게 이 바닥 생리니까요.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임용시험 도전하다가 올해 공시로 남어왔습니다. 학령인구가 줄고 있어서 해가 갈수록 임용 판이 안좋기도 하고, 1년에 한번 시험 보는데 서술형+논술형이라 결과도 늦게 나오고, 내가 쓴 답안에 대한 피드백이 명확이 제시되지 않는다는 점도 스트레스 받고. 또 대학+임용공부를 해서 교단에 서도 선생님들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진다고 들었습니다. 반면, 교육 행정 쪽은 나이가 들수록 괜찮겠다는 판단이 들어서 공시로왔는데, 임용고시생들이 공부한 한국사 능력시험 3급(한번 따놓으면 5년 동안 임용고시 응시 가능) 에 비해 공무원 9급 한국사 공부할 양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걸 몇번이나, 그 정도 깊이로 공부해 온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싶기도 하고...이걸 이정도 공부해서 쓸 곳이 있는건가 싶기도 하더군요. 임용 공부할때 전공 공부는 전공이라 재밌기라도 했지, 공무원 공부는 전공도 아닌 공통 과목들을 공부해야하고, 진짜 합격자를 가리기위한 시험을 내니까..참... 국어는 실무하려면 당장은 로마자 표기법 등등 문법은 알아야 할 것 같기는 한데...이걸 코딩(기초), 파이썬(기초) 이런 과목을 도입해서 AI가 대신 해주는 세상을 땡겨오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영어는 전공이라 공부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지만 음, 지금 공시식으로 공부해서 현직 공무원이 영어를 사용할 수 있을까요? 단어도...제가 영어문학 공부하면서 별 이상한 단어 다외웠는데(성배, 교리, 기사도 등등) 공무원 영어 어휘&숙어는 가끔 틀려요. 영어 문법은 음... 실무에서 영어 사용 할일이 얼마나 있을지...있으면 번역기랑 문법체크 앱이 필요할 것 같은데...영어 회화는 언어라는게 에티켓이 바뀌기도 하고, 안쓰면 까먹으니까 연수가 꾸준히 필요한 과목이고. 개인적으로 9급도 토익/텝스 등 공인영어성적을 도입하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공시 때려치면 다른데 취업할 때 이력서에 들어갈 수 있게.
본인은 의대입시로 5수한 사람임, 그렇게 처절하게 시험으로 청춘을 날리고도 이 생각은 못했는데... AI, 프로그래밍 낙오자들에 대해서 생각을 들으니 와... 감탄이 나옴 근데 제가 입시치르고 사교육에 대해 고찰을 해봤는데 대다수의 언론 미디어 교육산업계는 이 사실을 쉬쉬하죠. 이미 대한민국 교육계는 입시부터 취업까지 사교육계 입맛대로 짜여져있어요. 아까 말하셨지만 극도로 비효율적이죠 공무원 준비하다가 포기하면 강사외에 아무짝에 쓸모가 없음 공기업 시험, 대기업 시험 스펙 맞추려면 다 다시 시작해야함 왜 그렇게 분화시켰을까요? NCS가 나오고 Ncs 사교육 시장이 더 활개를 치고 대학 수시 학종 이란 전형이 넓혀지면서 쓰잘데기없늨 입시컨설칭 학원들이 우후죽순 생김 왜? 결국 대한민국 사교육계는 별 쓰잘데기 없는 중고등학교 기초지식 수준의 암기로 등수메겨 입시, 취업, 공무원 등 시험을 가리거든요. 결국 교육판에서 승자는 강사들 뿐입니다. 수능 입시판에서 가장 승자는 서울대 의대생이 아니라 수능 1타강사입니다. 취업판에서 가장 승자는 대기업, 공기업 취업한 월급쟁이들이 아니라 취업학원들입니다. 나머지 도태된 실패케이스들은 나몰라라하죠. 대부분의 강사들 학원들 교육이 아니라 자신들의 사욕 이득을 위한 하나의 장을 만들어 놓은거죠. 대학부터 전공 취업 생각않고 돈이 좋아 전공 내팽개치고 입시 과외로 돈벌이하다가 딱 중등학교 지식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등 내용갖고 스타강사 소리 듣는게... 아마 공무원 시험 과목, 공기업, 대기업 시험 과목 대학교 수준 고등학문으로 올리고 과목 바꾼다면 각자도생 입시판 제외 취업 공무원 시장 강사들 다 망한다고 학원 사교육계들 들고 일어날겁니다. 국영수사과 밖에 못가르치는 강사들 학생들 간절함 경쟁구도 이용해서 돈벌어먹던 학원들 다 망가지는거죠. 적어도 20,30대 청년들 고시폐인 저거 막으려면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취업쪽으로 대수술 한번 제대로 해야한다는거... 과연 교육마피아들과 교육 산업계에서 그걸 받아들일지 ㅎ 엄청난 갈등이 있을 겁니다. 얼마나 유용한 교육을 하느냐가 아니라 경쟁구도로 학생들을 몰아세우고 그걸 장사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합니다. 강사들? 코딩, AI 못 가르쳐요. 그거 가르치기위해 다시 배우는 시간동안 돈 못번다고
코딩 40만 양병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채팅에 핀트 못잡은 지적도 많고 슈카가 약간 쓸데없이 군소리를 많이 넣긴 했는데 대체로 취지는 동의함. 젊은 20대 중에 한두명도 아니고 무려 40만명이 3년 5년간 방구석에서 썩다가 그중에 3%만 합격하고 97%는 도로 사회로 방출되는데 그 사회에 나온 97% 머릿속에 얼마나 사회적으로 유용하고 생산적인 지식이 있느냐? 라는 질문인거지. 기껏 배운게 하늘천 따지같은 천자문 읊는 소리밖에 없으니 생산성은 전혀 없고 거대한 사회적 낭비라는거지.. 차라리 그동안 아제로스 공대장이라도 돌았으면 리더쉽이라도 남겠다. 괜히 슈카가 답답한 마음에 차라리 시험과목으로 제빵이라도 넣자는 소리를 하는게 아님.
사회학적으로도 굉장히 맞는 말임... 평소 제가 해오던 생각과 일치하고도 하구요... 과도한 비생산적인 공무원이 젊은이들의 제1목표인 사회.. 사회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굉장히 비효율적인 사회비용이 낭비되는 시스템입니다. 과도한 대졸자가 많은 교육시스템과 함께 말이죠.. 대한민국을 좀먹는 구조..
입시야 어느정도 이해한다 쳐도 공무원시험보면 저는 한숨밖에 안 나오네요 ㅠㅜ. 극단값을 취해보면 아이큐테스트를 봐도 공정한거고 사칙연산 빨리푸는 사람 줄 세우는거도 공정해요. 그런데 방송에 나오는거 처럼 그 시험을 그렇게나 오래 준비해봤자 남는건 딱히 없다는게 사회적으로 큰 문제인거죠. 개개인이 3년 버린거라 쳐도 나라 전체로 치면 몇십만명 노동력 날린거고, 심지어 당사자들도 시간이 없어진거에요. 20대의 1/4이 도려내졌다고 생각하면 끔직하지 않나요?
정말 대단한 생각이십니다. 슈카님이 이렇게 크게되신 이유가 보이네요. 아이디어가 좋고 생각이 깊으며, 약자에 대한 배려까지 보여지는 엄청난 영상이라 크게 감탄했습니다. 저보다 어리신 분인데도 존경심이 생길 정도네요. 떨어진 이들도 배려받지만, 그렇게 쓸모있는것들을 배우고 공무원이 된 사람들도 훨씬 쓸만한 관리들이 될것 같습니다. 꼭 이 방향으로 가면 좋겠네요.
“공무원을 뽑는데 왜 바이오를 넣어요”란 댓글이 있는데 그럼 경찰 뽑는데 수학은 왜 넣냐? 기초적인 고등 산수만 할 줄 알면되지. 동사무소직원 뽑는데 역사를 영어를 왜 넣냐? 그냥 토익점수, 한국사 자격증 유무만 보면되지? 애초 저 시험과목은 공무원 자질을 판단하기 위해 있는 시험이 아니기에 불합격자를 배려해야한 다는 취지를 왜 모르지?
맞는 말임. 가뜩이나 생산인구 없는 나라에서 저렇게 시간 보낸 사람들은 각자도생 실패하면 결국 다 사회부담으로 돌아옴. 아직은 생산인구가 있으니 체감이 덜되지만 그럼에도 복지비용 지출 증가가 어마어마한데 과연... 좋은 직업을 칼질해서 하향평준화를 하려고 하지말고 차라리 종목개편해서 전체 경쟁력을 올리자
이거보니 눈물나네. 고시 낭인으로 살다 늦은 나이에 시험 포기하고 30이 훌쩍 넘은 나이에 뒤늦게 부랴부랴 직장 구하려다보니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할 수 있을리가 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데.. 내가 뭘 그렇게 잘못살아왔나 싶은 자괴감이 문득문득 든다. 슈카님이 97학번인지 98학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랑 비슷한 시기를 살아온 사람같은데 (물론 나는 S대는 아니었고.. ㅎㅎ;;;) 오며가며 봤을법한 시간대에 제법 오랜시간 같은 동선이었겠네. 시간이 멈춘 동네.. 진짜 극 공감 신림동은 예비군만 15만명임... 동네로만 치면 대한민국 최다 예비군 보유 동일걸.. 아마...
@@Google-A.I_Industry 시간과 돈을 비교한게 아닌데 "투자"를 실패했다고 내 시간을 공시에 "투자"해서 실패한것 내 돈을 상폐주식에 넣어 "투자"에 실패한것 내가 그 시간을 공시 안하고 딴거했으면.. 내가 그 주식을 안사고 다른것을 샀으면.. 이해가 되십니까?ㅋㅋ 시간이나 돈이나 결국 기회비용임 한곳에 투자해서 아니다싶음 빠르게 손절치고 나와야지
@@Kimjeongdong79 시간과 돈을 비교한게 아닌데 "투자"를 실패했다고 내 시간을 공시에 "투자"해서 실패한것 내 돈을 상폐주식에 넣어 "투자"에 실패한것 내가 그 시간을 공시 안하고 딴거했으면.. 내가 그 주식을 안사고 다른것을 샀으면.. 이해가 되십니까?ㅋㅋ 시간이나 돈이나 결국 기회비용임 한곳에 투자해서 아니다싶음 빠르게 손절치고 나와야지
@@user-nq4dx2pd5s 업무를 행하는데 필요한 과목을 없앤다는게 아니잔아요 업무에 필수적인 과목을 시험쳐서 합격기준점을 넘기는 패스논패스로 바꾸자는거에요, 실용적인 학문만으로 시험으로 전부 대체하는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본인이 직접 선택한 과목들이라고 하는것도 선택지가 그것밖에 없어서잖아요. 그 선택지를 좀더 늘리자는 거에요
공시생은 아니고 1년전에 회사 나와서 구직중인 28살인데 공감 많이 되네요. 재취업 준비기간동안 실무에 필요한 공부를 어느정도 했고, 그 덕분에 면접도 몇번 봐서 그런 내용을 어필하면 면접관 대부분이 하는 말씀이 "실무에 필요한 공부를 했다고 하더라도 실무에서 도움 안되는 경우가 많다"입니다. 실제로 필요한 공부도 현실이 이런데 공시 준비하는 분들이 하는 공부는 오죽할까요.... 그나마 방송 내용처럼 탈락하는 다수를 위한 시험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NG]언니처럼 되고픈 후이곰쥬의 외침🌞 feat.찐햇살루이｜#판다와쏭 #155 #아이러푸루후](http://i.ytimg.com/vi/fVpNSP9D7Lg/mqdefault.jpg)
공시,고시 포기한 사람들이 제일 슬플 때 : 내 인생에서 제일 열심히 살았던 시간이 제일 가치없는 노력이었다고 깨달을때.
어이쿠. ㅠㅠ
인생은 선택이죠.
ㅋㅋ 팩폭 오지네여
설령 공무원되더라도 그냥 일반인의 삶
나라면 공무원 같은건 안한다
꿈도 야망도 없는 삶
@@user-is4rv9jp9d 아직 수능도 안본 수험생이지만 공무원으로서 가정을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으니깐 하는 것 아닌가요? 공무원이신분들 기분나쁘실꺼 같아요
@@Lim_Dalton 태어나서 그냥 안정적으로 밥먹고 살겠다고 공무원하는게 가치있을까요?
삶의 가치와 목표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이제 40인데 30넘어서 자기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하는 사람을 제주변에서는 본적이없슴다.인생 20살부터 진짜 시작인데 대부분의 사람은 성인이되는 순간 육체와 정신적인 성장을 멈춤니다 그순간부터육체의 노화와함께 정신적으로도 틀딱이되어가죠
단지 밥먹고 사는 삶이 아닌 자신이 하고 싶은걸 하세요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최선을 다했다면 실패만하다 빛을보지 못한채 죽더라도 후회는 없을겁니다
죽어가는 삶을 살지마세요
금개미 ㅋㅋㅋ 이젠 일반인의 삶을 영위하는것도 일반인에겐 힘들어졌다는 역설이겠지요 공무원에 다목매는거보면
살다보면 인기많은건 다이유가 있는거에요 ㅋㅋㅋ
늦게 취업하면서 "공백기동안 뭐했나?" 면접에서 들어본 사람이니까 이렇게 피토하면서 말하는거임.
안겪어본사람은 이해못할듯
공백기 동안 고시 공부했다고 하면 백수랑 동급 취급함. 애초에 고시생은 거들떠도 안 본다는 얘기도 많이 들음.
면접관 입장에서 공시포기 후 31세 이상의 신규취업자는 솔직히 뭔가 띨띨하고 사회 부적응자로 보이는게 사실임....
우리 회사도 고시준비생 안뽑는데
게임했다잖아요. 자의에 의해서 한 게임과 자의를 가장한 타의에 의해서 하는 공무원 공부 공백하고는
수준이 다를듯..
면접관들 몰라서 묻는지 배려없는 인간들
불합격률이 95%..
거기에서 3년4년 이상 장수생이 되면.. 몸도 마음도 병들고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친구들도 못보는 너무 어려운 세상.
공시도 연 1회 시험인가요?
@@user-ie3gr9eu7q 국가직 지방직은 1회, 경찰 소방같은건 연 2회
3 4년해서 안되면 때려쳐야지 재능이 없는건데
지나가는 채팅중에 마음을 찌르는 댓글이 있네요.
“우리아들 공부중 마음 아프다.”
ㄹㅇ 마음아프네
이번편 ㄹㅇ 공감... 공시, 고시 실패자들은 걍 폐인취급... 사회에서 1도 필요없는 공부만 몇년씩하고, 걍 쓰레기같은 시간만 보내는 거임
근데 솔까 9급공무원 수준의 시험은 2년내에 쇼부 안나면 다른일 해야됨... 공부에 재능이 없는거임
ㅇㅈ 차라리 깜빵갔다오면 안에서 기술이라도 배워오지
근데 저기 진짜 반은 존나 놀음...;; 아니면 그냥 부모님한테 핑계댈 거리로 한다고 말하는거..
@@LuceteMoon 반이어도 20만명...
@@user-vp2be5do7y 의 반이어도 10만명...
느끼는게 많네요 ㄷㄷㄷㄷ 망상이 아니라 진짜 촌철살인임 .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공기업에 이렇게 몰리고 떨어지고 2~3년씩 취업준비해서 사회적인 잠재력 낭비하는 나라도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유일할거임. 이건 진짜 국회에 제안해야한다.
군무원도 포함.
18:27 “실패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회” 정말 울컥해지는 부분…
“살패에 대한 배려가 있는 사회”로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ㅠㅠ
ㅋㅋㅋㅋㅋ
속이 뻥~!
여의도에 계신 승승장구한 사람은 모르는, 옆길로 새본 사람만 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였다.
9호선타고 딱 두정거장이지만...
맨날 신규노선 뚫는다 어쩌고 하는사람들이 교통카드나 잘찍으면 다행이라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종대왕은 나라의 근본이 농사인데 내가 농사를 알아야겠다며 직접 농사까지 지었는데
슈카형 멋있다
의미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해!
젊은 인력들이 비생산적활동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고있어서 국가적으로도 낭비야 ㅜ
(해쉬태그가 잘못됐어요 편집자님)
맞아요!! 너무 비효율적임
저도 계속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도대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고 무슨 기술이 느는것도 아니고 커리어가 쌓이는것도 아니고 떨어지면 진짜 말그대로 사회에서 쓰일일이 없는 지식들인데 왜 공무원 준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저런과목들이 공무원이 되기위해 필요한지는 더 모르겠구요. 솔직히말해서 동사무소에서 서류 업무하는데 과학하고 수학지식이 필요한가요..?
미국사는데 진짜 한국처럼 비정상적으로 공무원하려는 사람못봄. 오히려 공무원으로 일하면 아.. 뭐 할꺼없어서 들어갔나 싶은 느낌
생산적인 일을 할 자리가 없다
제시하신 방법론의 타당성을 떠나 팩폭이라는 미명 아래 타인에게 말의 칼을 날리는 혐오의 시대에 따뜻한 시선을 가진 것 만으로도 슈카는 좋아할 수 밖에 없는 형
정말 공감되는 말이네요. 팩폭이라는 방패로 누군가를 까내리고 이를 통해 자존감 챙기려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죠. 지난 제 모습에서 반성할 점도 찾게 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슈카형도 짱!!
공감합니다.
ㄹㅇ 내가 하고싶은말 그대로 적어놨네
저런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 멋진듯
ㄹㅇ
@@DAVE-su5jw 13 14급 공무원이 뭔가요..?????
맞는말인거 같은데요..
CPA 준비생들은 떨어져도 회계, 재무, 세법 지식 살려서 금공붙거나 기업 회계팀 많이들 갑니다. 공무원 시험도 플랜B에 쓰일수 있는걸 공부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물론 시험내용도 형식적이 아니라 좀 깊이 있게 들어가는걸로
나 그래서 cta할려고
공무원인데 아주 기초적인 상식이자 직업적으로 아무 도움도 안되고 쓸 데없는것을 2년동안 미친듯이 외웠고 내가 떨어졌다면 진짜 그냥 나이만 먹은 낙오자될 것 같았어요ㅠ
@@user-zi2rh3wk1q gta요??
@@user-zi2rh3wk1q 습격 같이 ㄱ ㄱ
@@user-tt3mi5hd5s cta는 세무사
잘못 알아들은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과목을 진짜 코딩으로 하자는건 비유고 실패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회라는거죠..
아 눈물나... 몇 년 꼴아박아보다 다른 일 알아보는 중인 백수예요 술마셔서 그런가 더 눈물나네..... 부모님 눈치는 보이고 같이 준비하던 친구들은 다 붙었거든요 저 바닥 탈출하려고 취준 알아볼래도 서류 넣을 항목이 없어서 막막해요 ai나 코딩쪽도 더 배우러볼까 생각했는데... 고맙습니다 이런 영상 남겨주셔서요 그냥 때로는 알아봐주는 사람만 있어도 고맙잖아요. 그래서 그냥 고맙습니다 슈카님.
형님 힘내십쇼
민초단 보니 반갑네요. 화이팅하시고 가다 돈있으면 민초 하나 더 사드세요.
민트형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힘내십셔
민초단 힘내라
아주 훌륭한 제안입니다. 슈카의 이영상을 계기로 시험 과목에 대해 공론화되었으면 하네요
진짜 슈카 해결책 미쳤다 95%가 떨어지면 다 사회 짐이 된다. 그러니 떨어져도 먹고 살 수 있는 코딩 같은 거로 시험 과목 바꿔야한다... ㄹㅇ 개천재
한국 교육시스템도 안바뀌는데 설마 ㅋㅋ
진짜 공론화 좀 되었으면...
이게 무슨 낭비야...비효율의 극치임 ㅠ
근데 안 될 걸요?! 공무원시험을 시행하는 인사혁신처도 공무원들인데요. 민간은 이미 공인영어시험을 적용한 게 오래됐는데, 공무원시험은 2016년인가부터 적용했습니다. 그 이전에는 대학 편입 수준의 영어문제를 냈고요.
9급 시험도 토익으로 대체하면 좋겠네 어차피 업무하면서 영어 써먹을 일 거의 없는데
40만 코더면 어마어마하죠 ㅋㅋ 현역 개발자인 제 생각에 기본적인 코딩만해도 시킬 수 있는일은 엄청많죠.
회사에는 A급 개발자만 필요한게아니라.. 단순작업을 해줄 초급 개발자도 다수 필요한게 현실이니..
취업에는 분명히 도움이 될듯하네요.
@sw l 처음엔 박봉인 경우도 많지만.. 그렇게라도 시작해서 몸값을 올려나가야죠. 개발을 못해도 회사에 오래 다니다보면 다른것들로 인정받는 분들도 많아요.
40만명이 3~5년 코딩에 영어 공부한거면 해외로 취업나갈듯
@sw l 월급은 오르는게 아니라 올리는 거라서..
@sw l 문해력 수준..
알아서 올려주는게 아니라 내가 올리는거다 라고 말하고 있는데, 거기다 대고 안올려준다고 댓달고 있네 ㅋㅋ
@sw l 말 ㅈㄴ 싸가지없긴한데 현실ㅇㅈ...
수많은 청년들이 이런 시험에 매달리고 있는거는 분명 사회의 문제가 있다는 것인데
우리 사회는 그들을 너무 개인의 치부로 생각해서 배려심없이 배척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음
고시생, 공시생들을 조롱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가 된 것 처럼
먼가 발전적인 화두네요. 97퍼센트이상의 들러리를 수십년간 매년 수십만을 양성하면서 구조적문제로 국가적문제로 진지한 대접과 관심조차 받지 못한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들의 문제로만 치부해왔고 결국 국가적 낭비요 문제가 맞다고 봅니다. 문제의식 좋네요.
님의 댓글도 저로 하여금 발전적인 생각이 들게 하네요 국가가 주관하는 시험에서 이렇게 수많은 탈락자가 발생하는 것을 저는 지금껏 자신의 선택이기에 그 리스크를 본인이 지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범국가적인 사고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야겠네요
맞아요...그동안 왜 '절대다수'인 97퍼센트를 패배자 취급해왔을까요. 공시생들을 바라보는 무조건적인 부정적 시선에 변화가 있어야 겠지요. 슈카형 이번껀 진짜 의미있는 화두였다고 생각합니다~!
@@freesia2507 미시적 말고 거시적으로 보쇼
본인은 의대입시로 5수한 사람임, 그렇게 처절하게 시험으로
청춘을 날리고도 이 생각은 못했는데... AI, 프로그래밍 낙오자들에
대해서 생각을 들으니 와... 감탄이 나옴
근데 제가 입시치르고 사교육에 대해 고찰을 해봤는데
대다수의 언론 미디어 교육산업계는 이 사실을 쉬쉬하죠.
이미 대한민국 교육계는 입시부터 취업까지 사교육계 입맛대로
짜여져있어요. 아까 말하셨지만 극도로 비효율적이죠
공무원 준비하다가 포기하면 강사외에 아무짝에 쓸모가 없음
공기업 시험, 대기업 시험 스펙 맞추려면 다 다시 시작해야함
왜 그렇게 분화시켰을까요? NCS가 나오고 Ncs 사교육 시장이
더 활개를 치고 대학 수시 학종 이란 전형이 넓혀지면서
쓰잘데기없늨 입시컨설칭 학원들이 우후죽순 생김
왜? 결국 대한민국 사교육계는 별 쓰잘데기 없는 중고등학교 기초지식
수준의 암기로 등수메겨 입시, 취업, 공무원 등 시험을 가리거든요.
결국 교육판에서 승자는 강사들 뿐입니다. 수능 입시판에서 가장 승자는
서울대 의대생이 아니라 수능 1타강사입니다.
취업판에서 가장 승자는 대기업, 공기업 취업한 월급쟁이들이 아니라 취업학원들입니다.
나머지 도태된 실패케이스들은 나몰라라하죠.
대부분의 강사들 학원들 교육이 아니라 자신들의 사욕 이득을 위한
하나의 장을 만들어 놓은거죠. 대학부터 전공 취업 생각않고 돈이 좋아
전공 내팽개치고 입시 과외로 돈벌이하다가 딱 중등학교 지식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등 내용갖고 스타강사 소리 듣는게...
아마 공무원 시험 과목, 공기업, 대기업 시험 과목
대학교 수준 고등학문으로 올리고 과목 바꾼다면
각자도생 입시판 제외 취업 공무원 시장 강사들
다 망한다고 학원 사교육계들 들고 일어날겁니다.
국영수사과 밖에 못가르치는 강사들
학생들 간절함 경쟁구도 이용해서 돈벌어먹던
학원들 다 망가지는거죠.
적어도 20,30대 청년들 고시폐인 저거 막으려면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취업쪽으로 대수술 한번 제대로
해야한다는거... 과연 교육마피아들과 교육 산업계에서
그걸 받아들일지 ㅎ 엄청난 갈등이 있을 겁니다.
얼마나 유용한 교육을 하느냐가 아니라 경쟁구도로 학생들을
몰아세우고 그걸 장사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합니다.
강사들? 코딩, AI 못 가르쳐요. 그거 가르치기위해 다시 배우는 시간동안
돈 못번다고
근대 한국만 97퍼의 들러리를 만든다고 생각하지마요 다른외국은 더하면더햇음 IMF이후로의 근로소득이 개판이나고 자본소득이 근로소득보다 더높이 올라가니깐 현명한 젊은이들이 회의감을 느끼는것뿐임 결론은 다른어딜가나 97퍼의 들러리를 만드는건똑같음.
행정고시 3년했던 입장에서 100% 공감하는 영상입니다. 평가의 공정성 vs 평가의 효율성 - 우리 사회가 고민해 봐야 하는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ㅋㅋㅋㅋ진짜웃기다ㅋㅋㅋㅋㅋㅋ근데 현직으로서 느끼는 건 시험과목을 일부러 다른 데 가서도 못써먹게 최고 쓸데없는 걸로 정한 게 아닐까 싶음ㅋㅋㅋㅋㅋ다른 데 가서 써먹을 수 있는 과목이고 공시 준비 기간이 레벨업 기간이 되면 진짜 다 떠난다ㅋㅋㅋㅋㅋㅋ
와 공감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번화 듣고 진짜 소름이 돋았습니다.. 95퍼센트를 위한 시험이라니 생각도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고시공부 시험과목을 ㅋㅋ 쿠킹 자동차 정비 코딩 이런거로 바꾸면 좋긴하겠네..
그럼 공시 떨어져도 다른곳 취업 가능하긴 하겠네 ㅋㅋ
진짜 신박한 해결법이다.
세상에 쓸모있는 공부로 시험치기
맞아 오 ㅐ저런생각을못햇는지몰라.... ㅠㅠ 슈카형존경해여
실용기술중 한개 선택해서 시험치는걸로ㅋㅋㅋㅋ 2년차 되면 다 기술살려서 취업하러 나갈듯
전공만큼 어렵게 까지는 아니어도 통계처럼 여러 전공에 융합할 수 있고, 코딩처럼 개인의 능력을 쌓아갈 수 있는 시험이 된다면 대한민국 취준생 스펙 무시 못할 것 같습니다..
이생각을 첨 해봤는데 ㄹㅇ 쓸데없는 공부를 몇년동안 해서 5%안에 안들면 사회쓰레기 낙인 찍힌다는게..
이게 세상이 맞는겁니까?? 갑자기 슬프네..
다수가 멋진사람이 될수없는 현실
못붙으면 쓰레기 맞지.. 재능부족을 자신의 시간과 돈까지 써가면서 입증한 사람인데.
솔직히 니가 기업의 면접관이면 대학졸업하자마자 ㅇㅇ에 꼭 입사하고싶어서 지원했습니다 뽑겠냐 공무원 3년 하다가 안돼서 왔습니다 뽑겠냐?
@@user-zq6is7bl8l 아마 이런정신상태라 야스오만하는게 아닐까?
어릴때부터 이과 가라. 문과 나와서 뭐할라 그러냐 라는 말을 수도없이 지겹게 들었을텐데도 불구하고 난 문과적성이야! 이러면서 개기다가 공대생들은 쳐다도 안보는 9급공무원이 좋은직업이라고 몇년씩 공부하는꼬라지..
솔직히,,,,보면서 울었다.
뭉클했다...ㅇㅈ.. 95% 의 한이 느껴짐
이형 진짜 국회가서 출산률이랑 이거 2개만 공론화 시켜주고 나머지 4년 내내 와우하고 놀아도 난 내 표 줄 의향이 있음 ㅠㅠ
@book note AV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ook note 섹스를 알려주지
ㅋㅋㅋ
국회의원중에 슈카 보는 사람 없나
출산율
"40만명이 국영수 공무원 준비하는데 노벨상 당연히 안나오지"
근데 애초에 그 40만에서 노벨상 나올 사람도 없음.
노벨상 받을 머리로 공무원 준비를 하진 않겠죠 하하...
@@iris2sz 노벨상 받을 머리가 따로 있는게 아님니다
@@hansol213 나올수도 있저 40만명인대 40만분에1이면 로또도 나올수있음
학교 수업부터 주입식 교육위주라
한국인이 창의력이 없긴함
라이브때 진심 공감한 주제.. 슈카를 국회로!
슈카를 국회로...!!!
진심눈물난다
슈카를 국회로!!!
국회를 슈카로!!!
까마귀 노는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누가 이거 청원좀 넣어주시면 안되나요 ㅠㅠㅠ 지금 한국에서 제일 빨리 해결해야하는 사회문제인데 ㅜㅜ 저거만 되면 청년실업이랑 고용문제 절반이상 바로 해결됨
이미 5년 넘게 공부한 사람들이 반대해서 안될듯
그러면 다 고시공부로 몰려서 그것도 안될듯 ㅜㅜ
내가 슈카를 좋아하는 이유. 이성적이면서도 인간에 대한 공감이 있음.
와.... 내가 슈카를 좋아하는 이유가 뭔가했는데 생각해보니 나도 이거에 가까운듯..
@@user-fl7jj6cg4p 스스로 이성적이라고 주장하는 놈들 중에 공감없는 싸이코패스들놈들 많죠. 예를 들면 세월호 모욕하는 극우세력. 진짜 올바른 이성은 감성이 있는 이성이라고 생각해요.
@@everyellow1977 맞습니다. 정말 기막힌 표현이십니다! 역시 슈카형 구독자분들도 이성과 감성이 넘치네요
이게 ㄹㅇ임
간혹 핀트못잡고 이상한걸로 물고늘어지거나 공감능력 딸리는걸 이성적인걸로 포장하고 남들 까내리기 바쁜 사람들이 있는데 슈카형은 이성이든 감성이든 편향되지않고 항상 성찰하는게 보여서 호감임
와 코딩이 공시 과목으로 들어가있으면 리얼 신림콘벨리 되겠네요ㅋㅋㅋ 5%된 공무원도 업무 자동화 AI 도입하고 95%가 실패해도 창업하거나 IT 기업 개발자로 취업하고 완전 좋을 것 같네요!ㅋㅋ
희망 ver.
ㅋㅋㅋ신림콘벨리
알만한 사람이 이러니까 멕이는거 같다 ㄷㄷㄷ
근데 정말 좋은 아이디어긴함. 생산성 없는 공부에 40만명이나 매년 희생된다는게 진짜 국가적인 손실이지
대재앙 ㅋㅋㅋㅋ
'신림콘밸리'의 탄생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전설의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안돼 신림 집값 올라 ㅠㅠ
미리 성지순례한다
40만이 코딩배운다해도 일반 개발자코딩직만 늘어남..
@@user-yq8gt3ii9n 일반 개발자 코딩직도 많이 필요해요 잉여백수보다는 40만배 나음
변리사시험을 오래준비한 사람으로서 격하게 공감합니다. 다행이도 5년차에 합격할수있었지만, 수험기간동안 항상 저를 괴롭히던 생각이 안되면 뭘먹고살지? 떨어지면 그 동안 내가 뭘한거지? 입니다. 슈카님 생각이 꼭 정책에 반영되었으면 합니다
혹시 현재 직업에는 만족하시나요..?
다시 돌아가도 변리사 공부를 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user-mk1ni4bf2n 현재 직업에 만족합니다. 특허와 기술을 다루는게 (힘들지만) 재미있기도하고, 어렵게 붙은 시험이라 그런지 제 직업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그런데 다시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하면 군대 다시가는 것처럼 끔찍하긴 하네요...!
@@CHOSHIM31 누가 시켰습니까?
누가 강제로 하라고 했나요?
자신이 원해서 선택하고 결정해서 합격했는데
매일매일이 기쁘죠.
내가 선택한 목표를 이루고 직업으로 삼는다는 건 행복한 일입니다.
자신이 선택한 일을 하는데 불행하다는 사람은 기가 차다고 생각되네요.
@@sksinfndkxk7 그만큼 힘들게 고생했다는건데 꼭 고생 못해본 사람이 이딴 엉뚱한 소릴하고 다님 그냥 일침충 찐특
@@sksinfndkxk7 진짜 지능에문제있눈둣
이게 진짜 맞는 말인게.. 예를들어 CPA 같은 경우는 1차만 통과해도 취업 쉽게 됩니다.. 기업에서 쓰기 좋은 과목이니 저도 CPA 준비하다가 고시낭인 되기 직전에 관뒀는데 대기업 재무팀 입사했습니다 ㅜ
진짜 맞는 말같다. 공무원 공부는 의미없는 공부고 취업하는데 도움이 안된다고 백날 천날 애기하면서 공무원 준비를 하는 사람들을 욕하고 제도를 욕하는데... 슈카형 말처럼 차라리 실용적인 학문으로 공무원 준비하게 하는게 국가에 이로울 것 같은데.. 과목으로, "영어, 중국어, 코딩, 기계공학 ... " 좀 실용적인 걸로 하면.. 공무원 준비 실패해도 먹고 살길이라도 있지...;;
수십만 명이 노벨상 향해 달려가는 미친 나라 등극 가능 ㅋㅋㅋㅋㅋ 미친 개쩌는 해결책
AI 과목 넣으면 10년내 완전자율주행 씹가능
그나마 내후년에는 국어빠지도 행정학 들어가긴합니다
지금 AI나 코딩 전문가들이 문제 출제를 변별력 있게 낼 수 있으려나
사실 공무원 깊이는 별루 깊지가 않아서 단기 합격도 가능
ㅈㄴ 짧은 시간에 개관식 찍는
단순 암기 셤이라 운빨도 많이 작용하고.. 스킬에 많이 의존해야하는 셤
95%를 배려한다고해서 나머지 5%가 소외되지도 않으며 국가 성장의 도움이 될 방법, 소름
진짜 슈카 해결책 미쳤다 95%가 떨어지면 다 사회 짐이 된다. 그러니 떨어져도 먹고 살 수 있는 코딩 같은 거로 시험 과목 바꿔야한다... ㄹㅇ 개천재
@@user-mb1qd2ju1u 그냥 필기시험 없애고, 전부 실기로 자동차 정비 실기, 용접실기 이런거로 바꾸던가 해야겠죠. 어차피 필기면 사회에서 ㅈ도 안쳐주는건 변하지를 않아요. 근데 애초에 공무원에게 필요한 실기 능력이라는건 해보기 전까지는 그게 뭔지 알수가 없고, 시험비용 문제로 필기를 치는거니 결국 그냥 공시에서는 뭘 시험을 쳐도 쓸데없다는건 똑같습니다. 안 믿기시면 행시나 cpa같은 국가 자격증 중 최고급 자격증 과목 보세요. 근데 그런거 전문적으로 달달외운 시험 장수생들도 명문대거나 회계나 재무쪽에 입사하려는데 뭔 경험이라도 있는거 아니면 경험 없다고 면접에서 쪽주는 나라가 이 나라에요. 하물며 그나마 좀 실용적인거 공부하는 고시 불합자 대우도 이 모양인데 공시 과목 좀 실용적으로 바뀐다고 달라지진 않을겁니다.
그럼 차라리 선택 과목 대신에 자격증 몇 개 이상 소유자만 응시할 수 있게 하면 되는거 아님?
제가 들은 망상 중에 가장 실용적이고 현명합니다...이 망상이 141만 구독자 머리에 들어갔으니 이 중 누군가 국회에 들어간다면 꼭 현실로 만들어줄 거라는 망상을 곁들여 해봅니다.
사회의 다수를 배려하는 슈카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방송이네요. 좋아요
나머지 95%가 굳이 공시를 보지 않아도 제대로 된 대우를 받으며 정상적인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져야 함. 공무원 응시자가 많다는건 나라가 정상적으로 발전하고 있지 않는다는 증거임.
ㄹㅇ 사실상 생산하는게 없는 공무원만 나라에 가득하면 발전할 수가 없음
마치 경기장에 진행요원이랑 청소부만 가득하고 정작 운동선수는 없는거나 마찬가지
근데 공시생중에 본인이 20대 초반에 꿈을 갖지않고 대비를 안한것도 커요. 공시생들 본인의 꿈이 있고 준비한게 있는지 물어보세요. 없어요. 그러니까 해둔게 없으니까 공시생으로 전향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제대로 된 대우를 해주기에 학력인플레가 심하죠..
@@naga7647 공무원 정원은 정해져있습니다...
@@in4prolist 근데 20세 까지는 학원에서 하루종일 보내며 고입, 대입 시험 준비하고 1학년 보내고 군대 다녀오고 한학기 알바하고 복학 졸업만해도 27~9살임. 그냥 주어진 과제만 열심히 하기도 힘듬 꿈을 갖고 열심히 할 수 있는 시간적, 금전적 혹은 특출난 재능을 찾는 사람보다는 대부분 90% 이상은 평범한 재능에 배경을 갖고 있어서 20대에 뭘 이루지 못했다라는 건 정말 잔인한 말임. 말 그대로 가장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찬란히 빛날시기에 계속 경쟁만 하고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는 사회도 문제라고 생각함.
출산율에 이어서, 슈카형의 진심어린
걱정이 잘묻어나오는 주제선정이였다...
잘못가고있으면 누군가는 이렇게 얘기해줘야지.
출생률
그치 정말 속시원한 영상이였다
진심슈카님은 걱정되시나봐요 늘 출산울걱정ㅎ
멋진 이야기입니다
슈카씨 방송 출연도 많고 승승장구하시는 저력이
엿보이는 내용이에요
오늘 내용은 매우 중요한 이야기이고
앞으로 더욱 번창하셔서 사회에 좋은 큰 영향력을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슈카님이 좋은 어른이라는 건 확실히 알겠다. 생각해보지 못한 분야에 배려로 울컥하게 되네
고마워요. 저는 오랫동안 공시생의 가족으로 본인보다는 못하지만 지켜보는 마음으로 고통 받아왔어요. 슈카님처럼 여러방면에서 인정받는분이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어쩌면 이런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되고 준비과정이 있는 사람들를 측은하게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는것 것 같아 어러므로 감사드리고 또 위로가됩니다.
경재는 커녕 세상돌아가는 일도 잘 모르던 제가 세상을 가르켜 주시고 흥미를 붙여주신 슈카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앞으로 좋은 컨텐츠 부탇드려요!
공무원 생각 1도 한적 없고 준비한적도 없지만, 너무 공감되는 말씀인것 같네요.수험생은 SKY떨어져도 해당 점수로 아래 대학이라도 갈수 있지 공모원 시험은 이분법으로 나뉘어지니... 승자와 패자밖에 없음 ㅠ
공무원, 특히 9급공무원은 급여도 너무 적어서 무시험으로 바로 출근하라 해도 마다할 것 같은데, 9급 공무원이라도 하겠단 사람이 많단 게 안타깝고 씁쓸하네요, 다들 원하는 직장 얻어서 행복하게 사셨음 좋겠어요.
하청에서 일하는데 .. 공무원 9급이 나보다 돈 잘버는것도아니고.. 공무원이랑 비슷하게 일하고 별로 안힘들고 철밥통 일 찾으면 많은데 왜 무작정 공시로 가는지모르겠음 ㅠㅠ..
@@nimizozgga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철밥통 때문에 몰리는거 아닌가요? 환경미화원도 철밥통 하나로 경쟁률 박터진다는거 보면... 그외 철밥통 일이라는게 어떤게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공기업은 공무원이랑 비슷한 성격이니 제외하고.
@@nimizozgga 시험이 공정하잖슴 면접에서 외모도 배경도 안보고 연고지 일반직 기준 교대근무x(교대근무는 2급 발암물질과 동급)타지생활x(연고지 근무를 천만원의 가치로 보는게 중론) 전국순환근무x 정년보장(2023 정년연장이 국회 계류 중 아주높은 확률로 만65 정년연장이 지금 입직하는 사람기준 될 듯) 육체노동이 덜하며 산재의 위험에서 동떨어 졌으며 신분보장 집단이 큰 곳에 가야 법과 상식 불의에 대신 싸워줄 사람이 그나마 있음
@@Bora_san 환경미화원은 철밥통을 떠나서 페이가 좋습니다. 근무시간도 적응만 되면 낮에 자유시간을 갖을수있고요.
진심 최고의 발상... 최고네요 현직 공무원입니다. 이런생각을 우리들이 해야하는데 대단해요 슈카형
님은 안해도 될듯 ㅋㅋ 딱봐도 행시 아니신데
@@user-hx4gd7fe1d 열등감 폭발ㅋㅋㅋㅋ
@@user-hx4gd7fe1d 열폭하네 사무관인지 알게뭐야 그리고 9급도 정책제안 됩니다, 딱봐도 현직아니면서 뭘알아요? 그리고 심지어 그냥 민원인도 돼요 심지어 연구단에 제안하면
@삼겹살 공무원들 게을러서 아무 생각 없지
@@user-hx4gd7fe1d 행시 붙어야만 공무원인가 ㅋㅋㅋ 본인도 못 붙으면서
실패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회... 슈카님은 빛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ㅋㅋㅋ 예전에 식빵님이랑 방송했을때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다른 나라는 일자리 없고 살기 힘들면 거리에 나가서 때려부수면서 시위하거나 방구석에 틀어박혀서 히키코모리짓하는데 우리나라 애들은 착해서 공무원 준비한다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진짜.. 사회가 잘못은 우리한테 있는 게 아니라 니들 탓이야 라고 세뇌한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착해요..
놀고먹었던 서울대생이라도 생각하는게 다르다는걸 보여준 슈카형 조아
🏃♂️🏃♂️
진짜 유럽애들은 수틀리면 밖에 나와서 다 떼려뿌수는데 우리는 조용히 공부만 하고 있는 거 보면 속터짐
도태자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먹고 살 길을 찾아 살고있습니다. 차라리 한강대교에서 다이빙했더라면 싶은 순간도 많지만
그래도 살다보니 그때를 떠올리면 지금이 차라리 낫습니다..
고생하셨네요
힘드셨겠네요...
힘내십셔 사람인생 아무도 모른다고 하잔아요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이렇게 뭐라도 하시면 됩니다!
화이팅 😀
평소에 공무원 시험에는 관심 없고 그냥 들리던 소리만 들었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현재 사회의 시험에 문제가 많은 것 같네요. 제시해주신 것처럼 코딩을 도입하는 의견도 정말 좋은 거 같네요. 오늘도 잘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솔직히 충격이다 살면서 이런 생각을 단 한 번을 안해본 것 같다. 불합격자를 배려하는 시험..... 인사이트에 배우고 갑니다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진짜 공시만 바껴도 나라의 미래가 바뀔 것 같네요. 기존 과목은 진짜 60점 커트만 잡고 실제 쓰이는 핵심과목으로 평가하면 진정 불합격자도 훌륭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겠네요. 이 영상이 많이 알려져서 다수의 국민이 이 문제를 인지했으면 합니다.
없는거보단 나은 수준인데 그렇지만은 않을거에요. 고시공부도 이러니저러니해도 과목들은 이 분야에서는 가장 실용성 높다고 하지만, 분명히 실제 필드에서 일하는데 필요한 내용이랑의 괴리는 상당한 수준이고, 어차피 시험을 위한 공부는 거의 문과 사회과학 전공서적 같이 이런저런 이론들도 빼곡하게 채워질텐데, 그게 아무리 내용은 그나마 실용적인 과목이라고 해도 실제 그 업계에서 시작하기에는 턱도 없이 부족할 확률이 높다는거죠.
영상에서는 코딩이야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자동차 정비를 책만 달달 외운다고 그게 막상 관련 업계에 취업하는데 약간은 도움이 되겠지만 그걸로 업계의 일원으로서 들어가기에 충분하다는 말을 들을수 있을까요? 오히려 해당 분야에 이론적으로만 빠삭한 사람들이 시장에 쏟아져서 저급인력 형성하게 되서 전체 필드에 있는 사람들 몸값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더 높겠죠.. 결론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과목만 실용적인 과목으로 바꾼다고 이 문제가 근원적으로 해결되진 못할거라는거죠.
그나마 cpa 쪽이 가장 기업 실무에 가까운 내용을 달달 외우고 다니지면 불합자는 사회에서 명문대 출신이라도 아닌바에야 어지간해서는 실패자 취급하면서 후려치려는게 이 바닥 생리니까요.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user-md4kh2ef7k ㅇㅈ.. 그래도 그나마 더 낫다는거지 이게 해결책이란 말은 아니니까 ㅠ
@@user-md4kh2ef7k 진짜 공감되는게 게임업계의 프로그래밍이 그렇게 되버렸음. 5-6개월 코스로 공부한걸 뽑아놓으면 막상 일시켜도 제대로 못하는 애들이 수두룩함. 심지어 이론만 공부한게 아닌데도 저러함. 이론만 공부했다면 더욱 더 절망편일듯
어차피 일은 욕먹어가면서 1년만구르면 본인 의욕만있으면 어느정도는함. 단지공시는 니가 원해서 시험치는건데 얼마나 들어오기위해서
노력을 했니 를 평가하는지표이상 의미없음. 시험과 일은 별개라 생각하시길.
@@user-un2rp8uu9l 시험과 별개다. 그 마인드가 사회의 낭비를 만드니깐. 우리 인류가 그것도 해결 못할 정도로 무능력하지 않잖아.
간만에 레전썰 나온거 같아 흐뭇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슈카지
메세지때문에 개레전드급
울분과 해학이 있는 방송~!! 슈카 방송중에 제일 공감가는 내용
슈카형은 진짜 사고가 유연하다 공무원시험은 원랴 저런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의심을 한번 안해봤다는........
진짜 슈카 해결책 미쳤다 95%가 떨어지면 다 사회 짐이 되는데 먹고 살 수 있는 코딩 같은 거로 시험 과목 바꿔야한다.. ㄹㅇ 개천재
국어는 한국어 능력 시험
영어는 토익, 토플, 텝스, 오픽 등등
국사는 한국사 자격증 시험.
으로 대체하고, 전공 관련 시험 + 취업에 도움될만한(사회생활에 도움될만한) 자격증 택1, 정도로만 해도 될꺼 같아요.ㅋㅋ
어차피 행시, 사시, 외무고시급이면 모를까.. 7~9급 하려는 고시생들은 도전정신없이 편하고 무난한 삶을 원하는 성향의 사람들이라 코딩 5년시킨다고 제대로 코딩하거나 논문을 내거나 할리가 없음
혹시나 되더라도 공무원이라는 흙탕물에 들어가는 한방울의 청정수가 될듯
@@songdoj1653 사기업 들어가는 여느 회사원이라고 그리 대단한 도전정신이 있을까
@@Ham-kl5od 그래도 공무원 보단 전문지식 있음 공무원은 고졸도 하는건데 ㅋㅋ 막말로 초중졸도 못할거 없음
@@songdoj1653 포인트는 그나마 도움이 되는 걸 공부시키는게 낮다는 말씀하신거 같은 데요.
임용시험 도전하다가 올해 공시로 남어왔습니다. 학령인구가 줄고 있어서 해가 갈수록 임용 판이 안좋기도 하고, 1년에 한번 시험 보는데 서술형+논술형이라 결과도 늦게 나오고, 내가 쓴 답안에 대한 피드백이 명확이 제시되지 않는다는 점도 스트레스 받고. 또 대학+임용공부를 해서 교단에 서도 선생님들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진다고 들었습니다.
반면, 교육 행정 쪽은 나이가 들수록 괜찮겠다는 판단이 들어서 공시로왔는데, 임용고시생들이 공부한 한국사 능력시험 3급(한번 따놓으면 5년 동안 임용고시 응시 가능) 에 비해 공무원 9급 한국사 공부할 양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걸 몇번이나, 그 정도 깊이로 공부해 온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싶기도 하고...이걸 이정도 공부해서 쓸 곳이 있는건가 싶기도 하더군요. 임용 공부할때 전공 공부는 전공이라 재밌기라도 했지, 공무원 공부는 전공도 아닌 공통 과목들을 공부해야하고, 진짜 합격자를 가리기위한 시험을 내니까..참...
국어는 실무하려면 당장은 로마자 표기법 등등 문법은 알아야 할 것 같기는 한데...이걸 코딩(기초), 파이썬(기초) 이런 과목을 도입해서 AI가 대신 해주는 세상을 땡겨오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영어는 전공이라 공부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지만 음, 지금 공시식으로 공부해서 현직 공무원이 영어를 사용할 수 있을까요? 단어도...제가 영어문학 공부하면서 별 이상한 단어 다외웠는데(성배, 교리, 기사도 등등) 공무원 영어 어휘&숙어는 가끔 틀려요.
영어 문법은 음...
실무에서 영어 사용 할일이 얼마나 있을지...있으면 번역기랑 문법체크 앱이 필요할 것 같은데...영어 회화는 언어라는게 에티켓이 바뀌기도 하고, 안쓰면 까먹으니까 연수가 꾸준히 필요한 과목이고.
개인적으로 9급도 토익/텝스 등 공인영어성적을 도입하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공시 때려치면 다른데 취업할 때 이력서에 들어갈 수 있게.
정말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이야기였어요!!
경제뿐아니라 교육이나 이런 불합리한것 에 대해서도 자주 언급해주세요~
진짜 이게 맞지...행시생입니다 속 시원하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슈카를 국회로! 전에 출산 장려 정책 이야기 할때도 물개박수 쳤는데 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정말 기립박수 나오네 ㅋㅋㅋㅋㅋ 국민 청원이라도 넣어주심 어때요? 바로 동의 하고 공유 합니다!! 진심으로!
혹시 민감한 형누님들 위해 글을 올리자면
많은 사람들이 준비하는 시험이면 시대에 맞춰 준비자체가 의미있는 시험을 만들자는 겁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ㅠㅜ
공시에 반도체 코딩 들어가는순간
ㄹㅇ 싸이버펑크 ㅋㅋㅋ
정말 절절하게 맞는 말이다..ㅠㅠ 모두의 가슴을 울리는 내용
진짜 고시생이 평소에 생각하던거 그대로 말하시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정말 좋은생각인거 같네요...들으면서 약간 소름ㅎ
본인은 의대입시로 5수한 사람임, 그렇게 처절하게 시험으로
청춘을 날리고도 이 생각은 못했는데... AI, 프로그래밍 낙오자들에
대해서 생각을 들으니 와... 감탄이 나옴
근데 제가 입시치르고 사교육에 대해 고찰을 해봤는데
대다수의 언론 미디어 교육산업계는 이 사실을 쉬쉬하죠.
이미 대한민국 교육계는 입시부터 취업까지 사교육계 입맛대로
짜여져있어요. 아까 말하셨지만 극도로 비효율적이죠
공무원 준비하다가 포기하면 강사외에 아무짝에 쓸모가 없음
공기업 시험, 대기업 시험 스펙 맞추려면 다 다시 시작해야함
왜 그렇게 분화시켰을까요? NCS가 나오고 Ncs 사교육 시장이
더 활개를 치고 대학 수시 학종 이란 전형이 넓혀지면서
쓰잘데기없늨 입시컨설칭 학원들이 우후죽순 생김
왜? 결국 대한민국 사교육계는 별 쓰잘데기 없는 중고등학교 기초지식
수준의 암기로 등수메겨 입시, 취업, 공무원 등 시험을 가리거든요.
결국 교육판에서 승자는 강사들 뿐입니다. 수능 입시판에서 가장 승자는
서울대 의대생이 아니라 수능 1타강사입니다.
취업판에서 가장 승자는 대기업, 공기업 취업한 월급쟁이들이 아니라 취업학원들입니다.
나머지 도태된 실패케이스들은 나몰라라하죠.
대부분의 강사들 학원들 교육이 아니라 자신들의 사욕 이득을 위한
하나의 장을 만들어 놓은거죠. 대학부터 전공 취업 생각않고 돈이 좋아
전공 내팽개치고 입시 과외로 돈벌이하다가 딱 중등학교 지식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등 내용갖고 스타강사 소리 듣는게...
아마 공무원 시험 과목, 공기업, 대기업 시험 과목
대학교 수준 고등학문으로 올리고 과목 바꾼다면
각자도생 입시판 제외 취업 공무원 시장 강사들
다 망한다고 학원 사교육계들 들고 일어날겁니다.
국영수사과 밖에 못가르치는 강사들
학생들 간절함 경쟁구도 이용해서 돈벌어먹던
학원들 다 망가지는거죠.
적어도 20,30대 청년들 고시폐인 저거 막으려면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취업쪽으로 대수술 한번 제대로
해야한다는거... 과연 교육마피아들과 교육 산업계에서
그걸 받아들일지 ㅎ 엄청난 갈등이 있을 겁니다.
얼마나 유용한 교육을 하느냐가 아니라 경쟁구도로 학생들을
몰아세우고 그걸 장사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합니다.
강사들? 코딩, AI 못 가르쳐요. 그거 가르치기위해 다시 배우는 시간동안
돈 못번다고
@@justicedoctor86 바뀌면 바뀌는 나름 전문가들 스카웃 하고해서 유지 할거 같아요 물론 한번에 확 바꾸지는 못해도 선택과목에 넣거나 하면서 조금씩 바뀔수도 있을거 같아요
나 님 구독자임. ㅎㅇ
@up Up 인생을 걸고 시험을 치는데 불합격 하면 뒤가 없는 현실을 그나마 시험 과목이라도 취업에 도움이 되는 과목으로 바꾸자는게 온국민 과거제 만드는 일인가요? 영상 안보셨나?
취업에 도움이 되는 과목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공계 대학 공부도 결국 회사가면 필요없고 새로 배워야 하죠. 결국 공시에 몰리는 사회가 문제인겁니다. 어쩔 수는 없다고 생각되고 시험과목 바꾼다고 달라질 문제는 역시 아니구요.
어려서부터 공부만 하라고 하니까 커서도 할 줄 아는게 공부밖에 없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
공시 준비하다가 사기업으로 넘어온 사람이라 그런가
슈카 얘기에 너무 공감이 되네요 ㅠㅜ 한편으론 이런 상황이 슬프기도 하구요. 다들 힘냅시다!!
코딩 40만 양병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채팅에 핀트 못잡은 지적도 많고 슈카가 약간 쓸데없이 군소리를 많이 넣긴 했는데 대체로 취지는 동의함.
젊은 20대 중에 한두명도 아니고 무려 40만명이 3년 5년간 방구석에서 썩다가 그중에 3%만 합격하고 97%는 도로 사회로 방출되는데 그 사회에 나온 97% 머릿속에 얼마나 사회적으로 유용하고 생산적인 지식이 있느냐? 라는 질문인거지. 기껏 배운게 하늘천 따지같은 천자문 읊는 소리밖에 없으니 생산성은 전혀 없고 거대한 사회적 낭비라는거지.. 차라리 그동안 아제로스 공대장이라도 돌았으면 리더쉽이라도 남겠다. 괜히 슈카가 답답한 마음에 차라리 시험과목으로 제빵이라도 넣자는 소리를 하는게 아님.
이이 10만 양병을 능가하는 ㄷㄷ
30대도 많다는...
사회학적으로도 굉장히 맞는 말임...
평소 제가 해오던 생각과 일치하고도 하구요...
과도한 비생산적인 공무원이 젊은이들의 제1목표인 사회.. 사회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굉장히 비효율적인 사회비용이 낭비되는 시스템입니다.
과도한 대졸자가 많은 교육시스템과 함께 말이죠.. 대한민국을 좀먹는 구조..
아제로스 공대장 ㅋㅋㅋㅋ리더십ㅋㅋㅋㅋ근데맞는ㄴ얘기여 ㅋㅋㅋㅋ
아제로스 공대장 말빨 경력으로 슈카월드 만든 거 ㅋㅋㅋㅋㅋㅋㅋ 슈카형님은 pc방 10년이 경력직이었음
개인적으로 단한번도 댓글이란걸 달아본적이 없엇지만 너무너무 공감하고 좋은 아이디어 라고 생각되서 많이좀 알려지고 실제로 그렇게 됬으면 하는 생각에 댓글 남깁니다. 형님 광고 다봣습니다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5년이면 박사를 한다 진짜....
누가 5년걸릴줄 알았나ㅋㅋ
쉽든 어렵든 상대평가니깐 응시생중 90프로 이상은 떨어져서 별수없음
@@user-hp4rm8mz5e 인정
@@user-hp4rm8mz5e 모두가 알고 있는 상황 아님?
@@user-gu2hu8tr5w 뭔소리임 개개인 능력따라 다른건데
그동안은 재미로 경제 시사 이야기를 들었지만 오늘의 주제와 그 해법은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정확한 일침이라 가슴 한 껸이 아파오네요. 국회의원이라는 인간들이 제발 생각이라는 걸 하고 있기를.
전 공시생이 아니었지만 정말 정말 공감이 많이 간 내용이에요. 우리모두 힘들지만 타인을 조금만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과목에 코딩 있으면 it강국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재이십니다!!!! 슬픈 현실을.. 뼈아프게 재미있게 때리셨네요
진짜 이 영상은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
스터디카페 가보면 공시생 많은거 체감 바로됨.. 60석정도 있으면 그 중에 거의 절반 조금넘게 공시생이고 나머지는 고3이거나 각종 자격증 준비하시는 분들임..
심지어 공기업 포함하면 80퍼는 될듯..
이번 편은 정말로 레전드 편이네요 정말 이런식으로 시험제도가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초반부에 나오는 합격자 통계량이 참 가슴아픈게 공부하는 기간과 합격률이 상관관계가 없다는거.... 슈카님 말씀대로 실무에 활용 가능한 과목을 시험보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슈카님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이런생각을 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지식을 넘어서 정말 많이 배워갑니다
제가 하고픈 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이상하리만치 시험이 공정한지에 매몰되어 생각하는거 같아요. 시험의 유효성도 중요할텐데요.
사실 이건 인사혁신처가 대한민국 젊은 사람 몇백만년 분을 앗아간거라고 생각됩니다. 진짜 직무유기 수준인데.....
시험의 공정성도 중요하지요. 시험이 공정하지 못하면 나중에 또 조국 씨의 딸 조민 같은 사람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입시야 어느정도 이해한다 쳐도 공무원시험보면 저는 한숨밖에 안 나오네요 ㅠㅜ. 극단값을 취해보면 아이큐테스트를 봐도 공정한거고 사칙연산 빨리푸는 사람 줄 세우는거도 공정해요. 그런데 방송에 나오는거 처럼 그 시험을 그렇게나 오래 준비해봤자 남는건 딱히 없다는게 사회적으로 큰 문제인거죠. 개개인이 3년 버린거라 쳐도 나라 전체로 치면 몇십만명 노동력 날린거고, 심지어 당사자들도 시간이 없어진거에요. 20대의 1/4이 도려내졌다고 생각하면 끔직하지 않나요?
공정한지가 일단 가장 중요한것 같은데............
이건 국회로 가져가야된다 물론 초기에 공부하는 분들음 혼란스럽더라도
불합격자 95%를 배려한 공무원 시험. 참신한 발상인 것 같습니다. 나름 공무원 준비하는 분들 엄청 공부 열심히 하는데, 그 공부가 사회에서 써먹을 수 있는 걸 하게 한다면, 우리나라 발전에도 엄청 플러스 요인이 될 것 같네요!~~
와, 내용이 진짜 재밌어요. 정말 공감합니다. 우리 청년들 너무 안타깝습니다. 미래는 이제 성인교육으로 가야 합니다.
정말 대단한 생각이십니다. 슈카님이 이렇게 크게되신 이유가 보이네요. 아이디어가 좋고 생각이 깊으며, 약자에 대한 배려까지 보여지는 엄청난 영상이라 크게 감탄했습니다. 저보다 어리신 분인데도 존경심이 생길 정도네요. 떨어진 이들도 배려받지만, 그렇게 쓸모있는것들을 배우고 공무원이 된 사람들도 훨씬 쓸만한 관리들이 될것 같습니다. 꼭 이 방향으로 가면 좋겠네요.
재밌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멋있는 사람이였네...
정말 맞는 얘기에요
저도 한때 공무원 공부했지만 공부한거 쓸데없습니다.
국민청원이라도 하시면 적극 동의하겠습니다
“공무원을 뽑는데 왜 바이오를 넣어요”란 댓글이 있는데 그럼 경찰 뽑는데 수학은 왜 넣냐? 기초적인 고등 산수만 할 줄 알면되지. 동사무소직원 뽑는데 역사를 영어를 왜 넣냐? 그냥 토익점수, 한국사 자격증 유무만 보면되지? 애초 저 시험과목은 공무원 자질을 판단하기 위해 있는 시험이 아니기에 불합격자를 배려해야한 다는 취지를 왜 모르지?
바이오 넣어서 공부하려면 화학/환경 기술직계열같은데
그러면 학생들은 공부를 왜함??
수학은 사고력 영어나 국어, 역사는 기본소양으로 볼수있죠 저는 저 시험과목들이 어느정도 공무원 자질을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취지는 좋지만 그런식으로 불합격자를 배려하는 시험은 주객이전도된거죠
@@kyunghyun9485 그러라고 넣자는거임 ㅇㅇ
@@user-hu4lq4ui6r 공무원셤에서 사고력?제가 7년전에 수학사회 선택해서 합격했는데 실무에서 도움되는 건 국어만 도움되고 나머진 다버리는 과목 그나마 국사는 주체의식 키운다 ㅇㅋ, 사회는 일반사회경제법상식 키운다 ㅇㅋ, 근데 영어랑..수학, 과학은 무엇? 공시에는 수학 같은 과목은 어려운 문제 안나와요 ㅋ 1분안에 풀어야돼서 공식만 외우면 됨 사고력 개나주고 걍 기계적으로 딱딱나오게 암기해야댐...내년부터 공시에서 수학사회과학 업ㅅ어지는 거 아시죠?
맞는 말임. 가뜩이나 생산인구 없는 나라에서 저렇게 시간 보낸 사람들은 각자도생 실패하면 결국 다 사회부담으로 돌아옴. 아직은 생산인구가 있으니 체감이 덜되지만 그럼에도 복지비용 지출 증가가 어마어마한데 과연...
좋은 직업을 칼질해서 하향평준화를 하려고 하지말고 차라리 종목개편해서 전체 경쟁력을 올리자
슈카님 경제위주 방송만 보다가 이번 영상 너무 공감되서 댓글남겨요ㅠㅠ부디 개선되서 95프로가 인정받는 사회가 되었음좋겠네요ㅠ
방송들으면서 이건 진짜 가슴 아픈일인거 같았음
슈카님 영상 매일 보면서 댓글은 처음 다네요
이영상은 소름돋을 정도로 제 마음을 울리네요. 더불어 슈카님 마음이 따듯한 분이시란 것도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이거보니 눈물나네.
고시 낭인으로 살다 늦은 나이에 시험 포기하고
30이 훌쩍 넘은 나이에 뒤늦게 부랴부랴 직장 구하려다보니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할 수 있을리가 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데..
내가 뭘 그렇게 잘못살아왔나 싶은 자괴감이
문득문득 든다.
슈카님이 97학번인지 98학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랑 비슷한 시기를 살아온 사람같은데
(물론 나는 S대는 아니었고.. ㅎㅎ;;;)
오며가며 봤을법한 시간대에 제법 오랜시간 같은 동선이었겠네.
시간이 멈춘 동네.. 진짜 극 공감
신림동은 예비군만 15만명임...
동네로만 치면 대한민국 최다 예비군 보유 동일걸.. 아마...
뭐 그냥 인생 투자실패지 주식이나 인생이나 똑같은거여ㅋㅋ
주식은 미수 몰빵만 안하면 그래도 투자한만큼만 손해보고 불편을 감수하면 되는거지만,
저 고시 낭인, 임용 낭인들은
인생 자체가 미수 몰빵인 사람들임.
그 사정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그렇게 ㅋㅋㅋ 거리면서 댓글 달 수가 없을건데...
@@mildseven77 돈은 회복이 가능하지만 시간은 회복이 불가능하잖아요. 어떻게 똑같아요 시간을 단순히 시급 개념으로 생각하면 안돼요
@@Google-A.I_Industry 시간과 돈을 비교한게 아닌데
"투자"를 실패했다고
내 시간을 공시에 "투자"해서 실패한것
내 돈을 상폐주식에 넣어 "투자"에 실패한것
내가 그 시간을 공시 안하고 딴거했으면..
내가 그 주식을 안사고 다른것을 샀으면..
이해가 되십니까?ㅋㅋ
시간이나 돈이나 결국 기회비용임
한곳에 투자해서 아니다싶음 빠르게 손절치고 나와야지
@@Kimjeongdong79 시간과 돈을 비교한게 아닌데
"투자"를 실패했다고
내 시간을 공시에 "투자"해서 실패한것
내 돈을 상폐주식에 넣어 "투자"에 실패한것
내가 그 시간을 공시 안하고 딴거했으면..
내가 그 주식을 안사고 다른것을 샀으면..
이해가 되십니까?ㅋㅋ
시간이나 돈이나 결국 기회비용임
한곳에 투자해서 아니다싶음 빠르게 손절치고 나와야지
95프로를 배려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공감이 많이 갑니다.
리스크 있어도 95프로다 ㅋㅋ 리스크 없으면 99.99프로 될듯
아쉬운 소리하는 사람 세상에 많음, 그리고 당신같은 사람도 있고 슈카형처럼 실패한 분들을 배려하고 손 내밀어서 도와주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음. 서로 가치관이 다른거지 난 맞고 넌 틀리다 이렇게 생각 하지 말길
@@user-nq4dx2pd5s 그렇죠, 노력이 부족해서 떨어진 사람들이 그 노력으로 다른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험 과목이 반영되면 좋겠다는 얘기에 공감한다는 겁니다.
이미 중고등학교가 의무교육인데 거기서 공시한다고 국어 영어 수학 3년 공부해서 쓸데가 어딨어요, 슈카형 말대로 합격 기준점만 만들고 나머지를 선별하는데 차라리 먹고 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쪽으로 과목을 지정하면 어떻겠냐는 말에 공감한다는 거에요
@@user-nq4dx2pd5s 업무를 행하는데 필요한 과목을 없앤다는게 아니잔아요 업무에 필수적인 과목을 시험쳐서 합격기준점을 넘기는 패스논패스로 바꾸자는거에요, 실용적인 학문만으로 시험으로 전부 대체하는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본인이 직접 선택한 과목들이라고 하는것도 선택지가 그것밖에 없어서잖아요. 그 선택지를 좀더 늘리자는 거에요
슈카형 이번편은 재밌으면서도 너무 감동적이야ㅠ..
뒤로 가는 시험...공무원 시험
슈카님의 시험과목 조정은 정말 혁신적인 정책대안임! 슈카님 훌륭하세요
생방 봤는데 정말 좋은 말씀 많이하셨음 많이 안타깝고 예민하고 또 무거운 주제라 조금 재밌고 가볍게 풀어주실려고 노력하시는게 보였었음
고, 공시생은 아니지만 정말 공감이 가네요.
실패하면 폐인 취급이라니 슬픕니다 ㅠ
슈카님 말씀처럼 실속있는 과목을 배정하면 국익에도 도움이 될텐데 ㅠ
너무 좋은 이야기네요. 정말 진지하게 고려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까 100% 맞는 말이네요. 몇년씩 공부했는데 사회에서 써먹을 일이 전혀 없어서 불합격하면 인생 끝장나도록 만드는 시험 제도가 문제긴하네요. 선택과목을 여러개로 늘려서 불합격을해도 선택과목으로 재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시험이 되어야할거 같네요.
채팅 중간중간에 불합격자 왜 도와주냐는놈들 개빡대가리인가ㅋㅋㅋㅋ
걔들 좋으라고 도와주는게 아니라 걔들도 빨리 돈벌어서 세금 받아야 서로좋지
신자유주의 극우 나만아니면 돼 이런 마인드의 괴물들이죠.
안도와주냐는 놈들 나중에 지들이 내는 세금에서 더 뜯길 수 있다라는건 모르나봄 ㅋㅋ
@f ailee 진심 모두에게 좋음 ㅋ 본인도 좋고 사회도 좋고
@@jaeminryou9831 신자유주의를 알고 말하는건지.........
@@user-ui2xh2es3q 신 자유주의가 그렇게 변질 되었다는건 다 아는 거잖아요? 이론은 좋죠. 하지만 패자에게 가혹하고 빈부격차를 불러온 이론이라는 건 다 동의하는 거잖습니까? 그러니 전 세계적으로 이제는 폐지되는 이론인거죠
공시생은 아니고 1년전에 회사 나와서 구직중인 28살인데 공감 많이 되네요. 재취업 준비기간동안 실무에 필요한 공부를 어느정도 했고, 그 덕분에 면접도 몇번 봐서 그런 내용을 어필하면 면접관 대부분이 하는 말씀이 "실무에 필요한 공부를 했다고 하더라도 실무에서 도움 안되는 경우가 많다"입니다. 실제로 필요한 공부도 현실이 이런데 공시 준비하는 분들이 하는 공부는 오죽할까요.... 그나마 방송 내용처럼 탈락하는 다수를 위한 시험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와........ 보다가 감탄하고 갑니다.
진짜 국회로 보내드리고 싶어요.
현재 상황에 눈물나는데 이런 아이디어 너무 좋은거같아요 멋지다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