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무작위 알몸 대면 문화, 대중 목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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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4. 04. 26.
  • 0:00 ~ 7:09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무작위, 대중, 알몸, 대면, 사물공유" 문화
    7:09 ~ 13:54 선비의 나라에서 어떻게 이런 과감한 문화가 생겼을까
    13:54 ~ 17:00 목욕탕 최대 이슈, 몇살 아이까지 이성의 탕에 출입 가능?
    어렵고 딱딱한 경제,시사,금융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경제/시사/이슈/잡썰 토크방송입니다.
    #찜질방 #한증막
  • 코미디

댓글 • 1.1K

  • @lym091824
    @lym091824 년 전 +1408

    최근에 저희 동네에서 거의 20년 넘게 운영한 작은 대중 목욕탕이 폐업하고 전부 다 철거 되었어요... 많은 추억이 있던 장소인데 사회의 변화가 눈에 띄게 느껴지고 있는거같아요

    • @delform
      @delform 년 전 +36

      저희 동네도 예저녁에 사라짐 ㅠ

    • @sooki1
      @sooki1 년 전 +17

      @@delform 수원 저희동네도 97년 개관한곳 올해 폐업했습니다.,,,

    • @user-hl3tp6mb5g
      @user-hl3tp6mb5g 년 전 +6

      @@sooki1 제가 살고있는 수원도 아주대 보석불가마 사우나 ㅠㅠ

    • @user-vs4dw6rc7t
      @user-vs4dw6rc7t 년 전 +5

      노량진 모 아파트 지하에있는 목욕탕도 없어졌네요 ㅠㅠ

    • @DiveDeep-me8ts
      @DiveDeep-me8ts 년 전 +34

      뭔가 씁쓸함

  • @user-lm7id2cy6c
    @user-lm7id2cy6c 년 전 +37

    전 달목욕 해서 다니는데 사실 너무좋아요 생수한병들고 뜨거운물에서 땀흘라고 물마시고 몸으로 하는일을 하고있어서 피로가 싹풀리는 느낌입니다 반신욕 무시못하죠ㅎㅎ 마자막 찬물에 10분 딱들어있다 나오면 하루를 잘 마친느낌이죠ㅎㅈㅎ

  • @hewback
    @hewback 년 전 +38

    편집자님의 무편집 용기에 좋아요! 꾹 누르고 갑니다.
    13:10 아무 '때'고~

  • @SHSH-rp9mb
    @SHSH-rp9mb 년 전 +887

    개인적으로 가족이나 친구들이랑 찜질방 갔을때 있었던 기억들이 좋게 남아있어서 많이 없어지진 않았으면 좋겠네요ㅎㅎ

    • @kydbluesky
      @kydbluesky 년 전 +22

      2002월드컵 찜질방대형TV로 다같이보고그랬었는데..

    • @user-fy5si7kr7p
      @user-fy5si7kr7p 년 전 +46

      ㄹㅇ 파리의연인 이런 시청률 개쩔었던 드라마 남녀노소할거없이 단체로 대형티비 앞에서 앉아서 계란이랑 매실먹으면서 봤던기억이.....ㅜㅜㅜㅜㅜ 그때의 향수가 그립다..

    • @ODENG00
      @ODENG00 년 전 +18

      @@user-fy5si7kr7p ㄹㅇㄹㅇ 그 양머리하고 티비보면서 먹는 파란뚜껑 식혜&아이스티와 맥반석계란의 맛ㅠㅠㅠ

    • @user-rg1oc4kp4e
      @user-rg1oc4kp4e 년 전 +29

      하 어릴적 아무걱정 없이 찜질방 티비나 보던 시절이 그립다

    • @user-rb1jl8lt9g
      @user-rb1jl8lt9g 년 전 +2

      @@user-rg1oc4kp4e 형 나랑 같이가자

  • @jih3629
    @jih3629 년 전 +610

    영업정지에 실내지만 마스크못쓰는특성상 제일 타격컷을곳인데 전국민지원한다고 진짜 도움받을곳들에겐 적게 지원된게 아닌가 싶네요.
    마스크해제되면 다시 개점하엿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songdoj1653
      @songdoj1653 년 전 +53

      그냥 이젠 돈이 안되는거임 어떤놈이 세금 공과금 인건비 물가 다 오지게 올려놔서

    • @user-cf1st5ol9s
      @user-cf1st5ol9s 년 전 +36

      인식도 바뀐거 같은데 ㅋㅋㄴ 요즘 젊은 분들은 몸 보이는거 싫어하는 경우 많아요

    • @user-si9cg4qz2d
      @user-si9cg4qz2d 년 전

      마스크 해제는 평생 없을겁니다

    • @cruxbin
      @cruxbin 년 전 +32

      @@songdoj1653 '그 재인'

    • @CHOEMUI
      @CHOEMUI 년 전 +6

      인식 바뀐게 크지. 한국 문화라곤 하지만
      대중목욕탕 자체가 일부 아시아에만 남아있고 세계적으로 없어졌거나 애초에 없는곳도 많음. 그에 따라 가는것..

  • @baggi684
    @baggi684 년 전 +93

    무작위 알몸 대면 문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숙한 문화도 다시 생각해보게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bPhauuaqaHPTTX
    @bPhauuaqaHPTTX 년 전 +386

    없어지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다녀오면 피로도 확 풀리고 좋은데 ㅠㅠ

    • @user-li5kc1wx2j
      @user-li5kc1wx2j 년 전 +21

      국민들이 대부분 가끔만 가니까 문을 닫는거 같아요 ㅜㅜ 자주갈데는 아닌거죠

    • @user-ye1ye2is9s
      @user-ye1ye2is9s 년 전 +8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다녀오니 사라지죠

    • @aoao5393
      @aoao5393 년 전 +5

      지금이라도 매일 새벽에 목욕탕 출첵해서 없어지는거 막아주세요

  • @dex373
    @dex373 년 전 +17

    진짜 어릴땐 할아버지 손잡고 따라가면 때 밀어야해서 싫어했는데
    한 초딩 4학년쯤 되니까 오히려 시원하고 좋더라고요ㅋㅋ
    그때 먹었던 군계란에 빠나나우유가 지금도 그립습니다

  • @gangchanhyeog
    @gangchanhyeog 년 전 +167

    7월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냉탕에 발도 안 닿는 놈
    1~2 주마다 가서 들고
    30~40분 놀아주셨던
    기억이 나는 영상

    • @hkim3633
      @hkim3633 년 전

      최아람 어지간해라

    • @eight_ton_truck
      @eight_ton_truck 년 전 +9

      많이 뵙고싶으시겟어요 ㅠㅠ

    • @sunnysmile729
      @sunnysmile729 년 전

      맘이 아프네

    • @yacht-responce
      @yacht-responce 년 전

      @@Clocktower_Friede 냉탕에서 놀아주실때는 정정하셨을 수도 있죠. 언제인지 누구인지 문장성분 빠진게 많아서 추측이지만.

  • @user-iv8kr4tg3r
    @user-iv8kr4tg3r 년 전 +59

    슈카형 동안이고 트렌드 너무 잘읽어서 ㄹㅇ 형같은 느낌이었는데 마당에서 물받아서 가마솥 이러니까 갑자기 급 아저씨같네 ㅋㅋㅋㅋ

    • @perising
      @perising 년 전

      조낸 아저씨 맞어요 79년 목욕탕을 알고 있다잖아요

  • @StingTV
    @StingTV 년 전 +144

    목욕탕이야기를 이렇게 재밌게 듣다니 ㅋㅋㅋㅋㅋ

    • @loveyou-sgnn
      @loveyou-sgnn 년 전 +5

      ㄹㅇ 이맛에 경제유튜버 구독함

  • @prahalove1488
    @prahalove1488 년 전 +399

    해외살다가 이번에 한국 들어가서 정말 오랜만에 목욕탕을 가봤습니다. 아빠와 가던 곳을 아들이랑 가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그래도 목욕탕은 한국의 아주 정겨운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없어지면 안되요 ㅠㅠ

    • @user-pw1fk9qq2u
      @user-pw1fk9qq2u 년 전 +15

      원래 일제시대에 들어온 일본문환데 무슨 한국의 정겨운 문화타령ㅉㅉㅉ

    • @Crouzel
      @Crouzel 년 전 +9

      @@user-pw1fk9qq2u 독일도 일본한테 잠식당했누 ㄷㄷ

    • @user-pw1fk9qq2u
      @user-pw1fk9qq2u 년 전 +6

      @@Crouzel 갑분 독일 한국대중목욕탕 자체가 우리것이 아닌 일제시대에 들어온 일본문화란건데 독일 얘기를 왜 하냐고 멍청하긴 독일이고 딴나라고 내가 그나라들 목욕문화까지 알아야함?

    • @llllllllllllll6957
      @llllllllllllll6957 년 전 +32

      @@user-pw1fk9qq2u 가정교육 못받은건 자랑이 아님

    • @user-pw1fk9qq2u
      @user-pw1fk9qq2u 년 전 +3

      @@llllllllllllll6957 맞아요 가정교육 못 받은건 자랑이 아니죠ㅋ

  • @poppingSH
    @poppingSH 년 전 +15

    어릴 땐 몇 주마다 한 번, 한 달에 한 번 가곤 했는데 요새는 거의 연례 행사처럼 바뀐 느낌입니다.
    그러면서 동네 영세 목욕탕은 사라지고 레저 시설의 역할을 하는 큰 목욕탕만 남을 것 같네요.

  • @user-uu8lj8by7n
    @user-uu8lj8by7n 년 전 +99

    동네 목욕탕만이라도 없어지면안되는데... ㅠㅠㅠ
    뜨뜻한물에 몸불리는게 얼마나 좋은데ㅠㅠ

    • @toree7
      @toree7 년 전 +2

      난 드럽던데..똥싸고 똥가루가 그물에 섞여 있을텐데...그래서 목욕탕 잘 안감....일인 목욕탕 있으면 좋겠다..다른 사람들 물에 또 다른 사람들 들어가고...똥가루가 얼마나 섞였겟냐..

    • @user-uu8lj8by7n
      @user-uu8lj8by7n 년 전 +1

      @@toree7 똥가루도 똥가루지만 때밀고 덜 씻은채로 욕조에 들어오는 사람도있어서 아침일찍가거나 새로운곳에 가죠....

  • @channer4.158
    @channer4.158 년 전 +7

    제목..ㅋㅋ 재밌네요🙂
    내용은..씁쓸한 현실이네요😑

  • @season007
    @season007 년 전 +12

    어깨 자주 뭉치는 신경쇠약자로쒀
    온탕-사우나실(등 지져줘야됨)-찬물
    이렇게 2번정도 해주면 싹풀림.
    다만 유효시간이 12시간ㅋㅋ

  • @daylight_310
    @daylight_310 년 전 +144

    엄마랑은 다르게 부드럽게 깔끔하게 잘 미시는 세신사 분 4년 전에 25000원 받으셨는데 어렸을 땐 돈이 약간 빡세서 커서 돈 벌어서 자주 와야지 했는데 없어지다니ㅠㅠㅠ

  • @bound22222
    @bound22222 년 전 +21

    집에 욕조가 있으니까 그냥 뜨거운 물 받아놓고 반신욕하는 게 편한 것 같아요
    확실히 어릴 땐 그냥 갔는데 점점 부끄럽기도 해서 굳이 갈 필요성을 못 느껴요

  • @user-wj1sr5bi1e
    @user-wj1sr5bi1e 년 전 +261

    손녀가 할머니 냄새난다고 할까봐 걱정이라며 매일 새벽 목욕탕 가시는 옆집할머니 생각나네~ 젊은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40대 이상인 사람들은 목욕탕은 그저 씻는 문화를 넘어 가족간의 화합같은 것도 포함되 있는데... 사라지고 있다니 너무 아쉽네여~~

    • @dex373
      @dex373 년 전 +7

      요즘같은 비대면 시대에 옆집 이웃이랑도 친하게 지내시고 글만 봐도 살갑네요

  • @prsh0525
    @prsh0525 년 전 +12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PARK-we1ug
    @PARK-we1ug 년 전 +7

    날계란에 냉커피.. 땀 쫙빼고 까먹고 마시던 때가 있었지..! 요즘은 헬스장 샤워시설도 개인부스화되고있어요. 수영장쪽 목욕 시설은 그래도 좀 유지되지 않을까싶어요.

    • @mr106mm
      @mr106mm 년 전 +1

      날계란 ???

    • @PARK-we1ug
      @PARK-we1ug 년 전

      @@mr106mm 어맛 맥반석 삶계란! 이젠 생각따로 글따로 써지는..나인가봐요 ㅠㅠ

  • @user-wy4go5uy5y
    @user-wy4go5uy5y 년 전 +23

    요즘보면, 새로 식당 생기는거 보면 특별한 손맛 없는 프렌차이즈 순대국, 곰탕, 갈비탕 같은 국밥집들만 넘처나고, 손맛 한식의 대표인 백반집, 한정식집들이 많이 사라져가는 추세라서 난 그게 더 안타까움,

  • @user-mi8yb8wb4v
    @user-mi8yb8wb4v 년 전 +6

    지금은 진짜 어쩌다 가끔가면 만족감좋은곳.. 어릴땐 매주 가기싫엇는데 강제로 끌려갔던곳..

  • @Zero_Cola12
    @Zero_Cola12 년 전 +5

    김경호노래라니…슈하하하 부장님 너무 웃겨요 깔깔깔

  • @cardiyred
    @cardiyred 년 전 +5

    씻을 때는 뭔가 힘든거 다 잊고 혼자 있고 싶은데 사람 많은 목욕탕같은데 가면 휴식이 안 되는거 같아서 발길이 뜸해지던

  • @user-xy2cg4ig9g
    @user-xy2cg4ig9g 년 전 +5

    어릴때 진짜 친구들이랑 가끔 초딩때나 목욕탕 가곤 했지요. 그때는 아파트가 이제 막 우후 죽순 생겨날땐데 아직도 대부분 주택에 살때임. 이후 고급아파트들이 생기면서 목욕탕 보다 훨씬 좋은 화장실 고급 욕조, 샤워실 등이 집에 있으니 굳이 목욕탕 안가짐. 그리고 반식욕, 사우나 등등도 집이 평수가 좀 있으면 충분히 테라스나 화장실에서 할수 있음. 목욕탕은 진짜 가끔 출장 가면 피로 풀때나 갔던듯. 목욕탕 안간지 20년 됨. 초딩때 이후로 안갔으니. 사라질만 하다고 봐요. 요즘 그렇게 때를 빡빡 밀진 않는듯. 그냥 샤워를 자주 하지.

  • @yoonjealee2427
    @yoonjealee2427 년 전 +75

    현대에서 타인의 눈치를 보지않고 편하게 피로를 풀 수 있는 몇안되는 공간인데 ㅠ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

  • @wono2
    @wono2 년 전 +3

    아빠나 친구들이랑 같이 갔던 좋은 추억 많은 장소인데 많이 없어진다니 아쉽네요...

  • @sinen1995
    @sinen1995 년 전 +8

    어렸을 때는 자주 갔는데 이제는 묘하게 불편한 느낌이 들어서 가기 꺼려지는

  • @WhoAmi-wh8bt
    @WhoAmi-wh8bt 년 전 +15

    먼가 우리 옛날에 좋았던 추억들이 하나둘 없어지네요 ㅠ ㅅ ㅠ

  • @Sun-kg1lb
    @Sun-kg1lb 년 전

    아~~~오늘 소재 재밌다 ㅋㅋㅋ

  • @user-gm2ql9qs8t
    @user-gm2ql9qs8t 년 전 +10

    안녕하십니까?늘~수고하십니다!

  • @untitl6d
    @untitl6d 년 전 +9

    헬스장, 수영장 같은
    체육 시설에서 샤워하는 문화가 많아진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 @goodlife84
    @goodlife84 년 전 +4

    불과 몇년전만해도 대중목욕탕 동마다 하나씩은 있었는데 폐업하고 시,지역에 하나에 있는데 스파밖에 존재하지 않아요
    시대가 시대인만큼 스파문화도 점점 사라질것 같습니다.

  • @suno3705
    @suno3705 년 전 +2

    비대면 영향도 있겠지만, 물을 데우는 난방비가 어마어마 하다네요..ㅠ
    요즘 애기들도 엄마랑 가는 목욕탕의 추억을 만들어줬음 좋겠는데, 울 아가는 아들램이네? 흑...ㅠ

  • @user-vt6oo3wm5t

    시청완료

  • @bongraepark7831
    @bongraepark7831 년 전 +12

    옛날 옛적 (80년대 말~90년대 말)
    거의 영화 조조 관람 느낌만치로
    목욕탕 개장 하자마자
    아무도 없는 거 일부로 노리고
    전부 독식하고자 들어가
    뿌연 연기사이로 넓은 공간에
    그 넓은 욕조에 항상 혼자 잠겨서
    사색에 잠겨있던 내 젋은 날이
    왜 이리 저세상 운치로 지금까지
    느꺼지는지~~(๑ˇεˇ๑)•*¨*•.¸¸♪

  • @ktu2362
    @ktu2362 년 전 +13

    때미는 문화도 많이 사라지지 않았나? 시대의 흐름상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가끔 아빠랑 목욕탕에서 서로 등밀어주던 추억이 사라지는 거 같아서 아쉽네요 그때 내 등만 빨개졌는데 때는 안나오고....

  • @user-rp5gf6ke3d
    @user-rp5gf6ke3d 년 전 +2

    10년 전 가족들과 같이 자주 갔었던 집 근처 목욕탕이 철거중이였음,,,찜질방 너무 추억이였는데ㅠㅜ이젠 그 아래층 스카다니는 중

  • @marue2051
    @marue2051 년 전 +3

    목욕탕 안가본지 오래됬네....ㅠㅠ
    집에 욕조라도 있으니 그거라도 이용해야겠다ㅠㅠ

  • @Thoughtcrime.
    @Thoughtcrime. 년 전 +5

    04 신도시 사는 학생입니다
    분명 어릴땐 목욕탕 세대인 부모님 따라 꽤나 자주 가기도 했고 친구도 가끔 보이고(도망감) 중학교 와서도 찜질방에서 게임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별로 갈 메리트가 없는것같네요

    • @Thoughtcrime.
      @Thoughtcrime. 년 전 +7

      남 꽈추 보고싶지도 않고 그 반대도 싫구요

  • @Kuneu
    @Kuneu 년 전 +3

    요새 아파트 커뮤니티에 흔히 생기다보니 필요 없어지는 듯..

  • @haorong6320
    @haorong6320 년 전 +40

    외국살면서 느끼는건데, 목욕탕이 있는게 진짜 좋은데.. 점점 없어지니 아쉽네요.
    그렇다고 온천가긴 돈 엄청깨지고 집에 욕조물 받아서 하기엔 또 귀찮고 수도세도 생각하게 되고 아쉽네요

  • @No_thing__
    @No_thing__ 년 전 +113

    난 그래도 목욕탕 남아있었으면 좋겠다
    아버지랑 어릴때도 그렇고 지금 성인 되서도 시간날때 가서 온탕에 몸 지지고 한숨 자고 샤워하고 음료수 마시는거 진짜 좋아하는데 ㅋㅋ 온몸 아플때 온탕에 직접 담구는게 효과 좋음 기분도 좋고 추억의 장소인데.

    • @user-ln2nz3tm2p
      @user-ln2nz3tm2p 년 전

      ㅔㅔㅔㅔㅔ0ㅔ

    • @No_thing__
      @No_thing__ 년 전

      @@user-ln2nz3tm2p 어릴때 냉탕에서 이러고 놀았는데 ㅋㅋ

    • @time_ing3374
      @time_ing3374 년 전 +14

      추억은 무슨 가야지 유지가 되지 일단 좀 가고서 남아있기를 바래라

    • @time_ing3374
      @time_ing3374 년 전 +11

      @@yas-oh 팩트잖아 무슨 목욕탕이 문화재냐 천연기념물이냐? 상업시설인데 돈이 되어야 남아있지 추억의 장소니 뭐니 가지도 않으면서 남아있기만 하라는건 뭐 사장들은 땅파서 장사 유지하냐?

    • @No_thing__
      @No_thing__ 년 전 +3

      @@time_ing3374 미안한데 일주일에 한번씯 휴일에는 난 꼭 가니까 이런소리하는거지 알고 씨부리셈.
      지금도 아버지랑 휴일때마다 가서 몸풀고 오는데 시즌권도 끊었음

  • @user-fq6kh1wv9d
    @user-fq6kh1wv9d 년 전 +33

    오 저는 대중목욕탕 한 번도 가본적 없어요 저를 신기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매 달 가는 분들이 더 신기했음 찜질방가서 삶은계란먹거나 양머리도 안해봄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px7bf1ue8d
    @user-px7bf1ue8d 년 전 +3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주말마다 엄마가 돈쥐어줘서 목욕탕 갔는데 일면식 없는 처음만난 아이랑 친구먹는것도 목욕탕의 재미 중 하나였음 그때라서 가능했던.. 지금 아이들은 안 그러지 않을까?

  • @jibagmyo
    @jibagmyo 년 전

    잘 보고 갑니당 :>

  • @broncokorea
    @broncokorea 년 전 +8

    목욕탕 폐업한 건물에 그대로 고기집 차린
    가게 있던데 이번 영상에서 소개해 주셔도 좋았겠네요.

  • @user-uq4nl5uz2z
    @user-uq4nl5uz2z 년 전 +11

    추억의 찜질방들 다 사라짐 ㅜㅜ 한증막 조지고 식혜 조져준다음 아이스방 조져주고 한숨자는게 기분 딱좋았는데

  • @penguinman7961
    @penguinman7961 년 전 +6

    대중 목욕탕은 안가게 됐는데 헬스장, 수영장에서 목욕탕 있으면 진짜 야무지게 즐김ㅋㅋ

  • @S25U
    @S25U 년 전 +1

    때 근데 밀고 싶을 때가 있어서 없어지면 안된다 흑흑.. 딱 가을에서 겨울 될 때 쯤 가면 때도 잘 나오고 좋음

  • @choonsik460
    @choonsik460 년 전 +6

    그래도 가끔씩 가면 진짜 좋음

  • @stevekim9695
    @stevekim9695 년 전 +8

    목욕탕에 가면 꼭 온수밸브 틀어서 물갈이 하는 빌런아재들이 있어서 탕에 들어갈수가 없었음...이런아재 특징이 꼭 온수는 최대로 틀어놓고 냉수는 콧물만큼? 틀어놓고 어허 시원하다 이러고 있음. 근데 더 웃긴건 아부지가 들어가라고 강요?함. 살이익는거 같은데 사내자식이 어쩌구 하면서 강제로 삼계탕마냥 푹 익었던 기억이... ㅜㅠ

  • @Edhilues
    @Edhilues 년 전 +6

    겨울에 야외 온천스파 몇 번 갔다가 기대하는 마음으로 오랜만에 동네목욕탕 갔는데 개방이 안돼있으니까 생각보다 너무 답답하더라, 다른건 다 좋았는데 그게 너무 아쉬움, 어쩔 수 없는거긴 하지만

  • @myplaylist4363
    @myplaylist4363 년 전 +3

    아 목욕탕 가고 싶다 ...
    어디 운동갔다가 목욕탕 딱 가면.. ㅠㅠ

  • @user-uc6gp9gn2l
    @user-uc6gp9gn2l 년 전 +2

    어머나, 오늘 몇개월만에 동네 목욕탕 다녀왔네요. 뜨거운탕에 푹 담고 한가로이 잘하고 왔네요.

  • @bluecollarkim
    @bluecollarkim 년 전 +150

    전역하고 지금 서른중반까지 부랄들이랑 모이면 술>술롤>사우나>꿀잠>아침해장국 이게 패턴이었는데 다른건 몰라도 사우나가 점점 줄어드는게 느껴져요

    • @user-nb4dt4mu7p
      @user-nb4dt4mu7p 년 전 +43

      와 상상만 해도 속이 뜨끈해지는 루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ny9ft7ze1l
      @user-ny9ft7ze1l 년 전 +29

      분명히 술을 먹었는데 몸보신한 느낌...

    • @msk6276
      @msk6276 년 전 +1

      술먹고 사우나는 건강에 좋은건 아니죠..

    • @user-zm3rw1yi8i
      @user-zm3rw1yi8i 년 전 +18

      @@msk6276술롤하면 금방 깨서 괜찮아요 ㅋㅋㅋ 하도 지니까 열올라와서....

    • @gemini9214
      @gemini9214 년 전 +7

      @@msk6276 사우나가서 사우나 안하고 온탕 대충 조지고 시원 선선한 나무판자(?)위에서 꿀잠

  • @user-mi3py5hg6l
    @user-mi3py5hg6l 년 전 +8

    저는 사우나 좋아해서 한달에 한번 갑니다 ㅎ

  • @NeoIBv
    @NeoIBv 년 전

    공감되네용

  • @onbokyi3136
    @onbokyi3136 년 전 +1

    마당에 수도가 있는거 일본에서 건너온것 같아요. 요즘도 일본 시골집들 그런 수도가 마당에 똑같이 있더군요

  • @kimkyoungin1
    @kimkyoungin1 년 전 +418

    슈카형. 문화가 사라지는게 아니고 형태가 바뀌는걸로 봐야될거같아요. 요즘 신축아파트 대단지들 왠만한데는 다 아파트 단지내에 사우나가 있어서 단지내에서 주민들끼리 무작위 알몸대면 문화가 이어지고 있네요 ㅎㅎ 저희 아파트만 해도 사우나에 목욕관리사, 이발사까지 있어요

  • @samah1170
    @samah1170 년 전 +3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이랬어요. 허구헌날 스파시설에서 노가리 가던 로마시대..의 유행이 시간이 흘러 세계화의 바람과 함께 한국에서 유행을 했지만 유행은 유행이라 ㅎ 한번 확 붐 일었다가 꺼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ㅎ 그래도 취향이란 게 있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은 계속 이어갈거 같아요. 저도 자취방에서 샤워만 하다보니 때를 제대로 못밀어서 가게 되더라고요 ㅎ

  • @user-np8qu6ep3w

    진님 아침에는 어떻게 일어나시나요!? 별도의 알람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micael2005
    @micael2005 년 전 +1

    요즘은 헬스 사우나 복합으로 생겨서...오히려 매일 가기도 합니다. 문화가 바뀌긴 했죠.
    그냥 동네 목욕탕은 없어지고 있고..대규모 헬스센터, 아파트 단지내 사우나 복합 시설..등으로 재탄생

  • @rollingboy164
    @rollingboy164 년 전 +2

    여행다닐때 찜찔방이면 진짜 싸게 먹혀서 너무 좋은데
    사라진다고 하면 좀 아쉽겠네요

  • @yungyokim8480
    @yungyokim8480 년 전 +41

    국딩 6학년때 우리반에 반장에 동네 목욕탕집 아들이라 공짜로 많이했었죠 ㅋㅋ 당시 저희집은 수퍼를 하고 있어서 과자나 이런거 주기도 하고 흐 서로 공생 ㅋㅋ . 전 아버지가 직업 특성상 떨어져서 생활을 했기때문에 국딩2학년까지 어머니 따라 여탕을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 @user-ms5rg4ig3s
      @user-ms5rg4ig3s 년 전 +7

      그 기억 삽니다

    • @user-ps2sj2ql3i
      @user-ps2sj2ql3i 년 전

      @@user-ms5rg4ig3s ㅎㅎ난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지만 나이드니 아무것도아닌거~

  • @Kimchi-zy7wz
    @Kimchi-zy7wz 년 전 +1

    목욕탕 가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가니 기분이 묘하네요

  • @user-rp8hx5ls5j
    @user-rp8hx5ls5j 년 전 +2

    지난주였나 갔었는데 추억이 돋도라구요
    어른들이 낡은 것을 원하는 이유도 좀 이해가 됩니다

  • @vr5809
    @vr5809 년 전 +6

    요즘은 헬스장도 운동만하고 샤워장 이용하는 사람이 급격히 줄어들었어요.

  • @user-db8xp3jr4r
    @user-db8xp3jr4r 년 전 +5

    목욕탕의 대척점은 헬스장인거같음....옛날 목욕탕에 일부 운동기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헬스장에 좋은 목욕탕이 있는거같음

  • @calebs.g2875
    @calebs.g2875 년 전

    기다렸다고 형

  • @0-0a.
    @0-0a. 년 전 +1

    저번주에도 갔지만 낼모레도 또갈거임 😊
    그 뜨끈하게 몸지지는 느낌을 버릴수 없어 ㅠㅠ특히 사람많이 없는 동네 목욕탕은 나만의 힐링 그잡채

  • @user-io5iz3ll7y
    @user-io5iz3ll7y 년 전 +24

    요즘 웬만한 아파트 커뮤니티에 사우나가 있어서 외부 목욕탕은 잘 안 가게 되는 것도 큰 요인인 것 같아요~

  • @brianpfft
    @brianpfft 년 전 +19

    목욕탕만 있는 곳은 없어져도 찜질방에 목욕탕 딸린건 쉽게 안사라질듯;

  • @user-gd7kd8ue8b
    @user-gd7kd8ue8b 년 전 +1

    어머니가 찜질방을 엄청 좋아하셔서 일주일에 한번은 지금도 꼭 가시는데 요새는 사우나가먄 서로 때를 안밀어준다고 …ㅋㅋㅋㅋ그렇게 정이 없어졌다고 😂 새상이 많이 바꼈슴다 어무이~

  • @uncledonut-cw7kl

    오 근대사 유튜버 찾았었는데 좋은 사람 찾았네요

  • @heyyeyeye
    @heyyeyeye 년 전 +48

    요즘엔 1인세신샵이 늘어나고 있더라구요
    가격대는 목욕탕 세신보다는 훨씬 비싼편이지만 목욕탕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1인샵에서는 느낄일이 없으니 많이들 선호하는듯합니다
    이런 분위기로 바뀌어갈것 같네요

    • @hodda799
      @hodda799 년 전

      제발 그런 문화로 안바뀌면 좋겠네요 저는..

    • @user-sy1fc5ym8i
      @user-sy1fc5ym8i 년 전 +2

      집에 탕도없냐?

    • @user-tq6xr6fo8y
      @user-tq6xr6fo8y 년 전 +1

      욕조대신 샤워부스만 있는집이 많죠..

    • @user-tz6se9yu7w
      @user-tz6se9yu7w 년 전 +6

      맞아요 돈을 더 내더라도 그냥 1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뜨끈한 물 담긴 욕탕은 넘 그립지만 알몸공유도 싫고 남이 몸 담그고 이물질 들어간 물에 들어가고 싶지도 않아요... ㅠㅠ

  • @himekoinabaDevilfish

    목욕 끝나고 마시는 바나나우유랑 컨피던스가 제맛이었는데 비만이라 알몬땡이가 되는게 부끄러워서 잘 안가게 되었죠

  • @dr.coomer436
    @dr.coomer436 년 전

    이래나 저래나 옛 추억은 항상 아련합니다 ㅎㅎ

  • @iliillliili6401
    @iliillliili6401 년 전 +1

    요즘은 찌개도 따로 접시에 담아서 따로 먹는 분위기니까요.
    목욕탕도 앞으로 없어질 문화일거 같아요

  • @Mel_is_cut_cat
    @Mel_is_cut_cat 년 전 +168

    한국에선 캐리비안베이 탈의실이나 헬스클럽 셔워실에서 맨몸으로 돌아다니기도하는데 서구권에선 모두 어떻게든 몸을 가리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미국에서 짐 갔다가 씻고나올때 알몸이 하나도 없어서 아주 실수할뻔했습니다

    • @JoooEay
      @JoooEay 년 전 +3

      그럼 씻을때도 다 따로 들어가나요? 화장실처럼? 어짜피 씻을땐 다 맨몸일꺼같아서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ㅎㅎ

    • @Luminogen
      @Luminogen 년 전 +12

      @@JoooEay 보통은 칸막이가 되어있죠. 안되어 있는 곳 이야 어쩔 수 없지만.

    • @hirugohangtabeta
      @hirugohangtabeta 년 전

      @@JoooEay 빤쓰 입겠죠

    • @Mel_is_cut_cat
      @Mel_is_cut_cat 년 전 +5

      @@JoooEay개인샤워부스가 있습니다 다씻고 다 닦고 옷을 입고 나오더라구요

    • @Mel_is_cut_cat
      @Mel_is_cut_cat 년 전 +15

      @@Luminogen 멕시코에서 칸막이가 없는 샤워시설을 써봤는데 수영복을 입은채로 씻어내느라 찝찝해 죽는줄알았습니다..결국 대츙씻고 꾹참고 호텔가서 제대로 씻었어요..

  • @user-sjfhejdjanakdj

    때 안 밀어도 아무 문제 없다는 걸 알게 된 후로 안 감.ㅋㅋㅋ

  • @nnlee8029
    @nnlee8029 년 전 +1

    아파트 목욕탕 자주 가게 되던데 ㅎㅎ 욕조 청소하는 것도 힘들고 수도세도 아까워서

  • @shimeunseob
    @shimeunseob 년 전

    십새 발음이 너무 좋은 유튜버 ㅋㅋㅋㅋ

  • @7mmalltheway
    @7mmalltheway 년 전 +266

    가족간에, 절친간에 등도 밀어주고 물장난도 하며 정을 쌓기 좋은 곳이 목욕탕인데 아쉽네요. 늙어 가시는 아버지의 왜소한 등판을 밀어 드릴떼 마음을 다잡게 되는데.. 이제 친구들간 누가 대물인지 , 어느 선생님이 소추인지 소문 나는것도 없어지겠네요 ㅋㅋㅋㅋ

    • @thakL
      @thakL 년 전 +110

      아니 감동적이었다가 막줄 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 @user-zr8ip3in9s
      @user-zr8ip3in9s 년 전 +33

      아니 소추라니 ㅋㅋㅋ 워딩을 써도 참 ㅋㅋ

    • @user-qg8zn4is3t
      @user-qg8zn4is3t 년 전 +5

      연세가 있으신가 보네요 90년대 생이지만 선생님 목욕탕에서 뵌 적이 없습니다..

    • @tww2682
      @tww2682 년 전 +6

      @@user-zr8ip3in9s 소추를 소추라 하는거 아닝겨?

    • @7mmalltheway
      @7mmalltheway 년 전 +2

      @@user-qg8zn4is3t 음 저는 목동 아파트 출신인데요 같은 단지내에 사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목욕탕이 학교 건너편에 있어서도 그랬구요. ㅎㅎ

  • @leedoc512
    @leedoc512 년 전 +7

    개인 사업체들은 없어질 지언정 아마도 국가가 운영하는 곳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꼭 필요한 시설일 수도 있으니까요.

  • @jemanon73
    @jemanon73 년 전 +2

    사람 많지 않은 시간에는 아직도 목욕탕 가게 됩니다. 없어지는 게 추세라고는 하지만 어떤 형태로나마 남아 있었으면 하네요. 높은 수압과 큰 시설 같은 걸 집에 가지고 있기는 힘들잖아요.

  • @doongdoong_E
    @doongdoong_E 년 전

    슈카형..라이브를 못보겠어... 2배속으로 라이브해줘 빼액

  • @moooon3489
    @moooon3489 년 전 +31

    목욕탕만큼 요즘pc방도 많이사라진듯 성능이 상향평준화되니 시간이 많이 흐름을 느낍니다
    목욕끝나고 계산하고나서 마시는 제티가 진짜 미쳤었던 기억이 있내요,,

    • @user-vj8pi3yn9x
      @user-vj8pi3yn9x 년 전 +1

      저는 미역국 식혜 계란 츄릅🤤

    • @marue2051
      @marue2051 년 전 +8

      목욕탕에서 목욕 끝나고 먹던 바나나우유도 그립네요

    • @summera4088
      @summera4088 년 전

      요즘은 다들 조립컴 쓰다보니

    • @RX---ec5rv
      @RX---ec5rv 년 전 +1

      피씨방은 진짜 사양이야 그렇다 쳐도 그놈의 빌어먹을 의자때문에 가기가 꺼려짐.

    • @user-ks5zy4of1r
      @user-ks5zy4of1r 년 전

      @RX-78-2 피시방 안간지 오래됐는데
      의자가 많이 불편한가요?

  • @user-ep2bs9hk1r
    @user-ep2bs9hk1r 년 전 +3

    예전에 시골 살때
    잘 씻지 못하니
    어느날은 작은 어머니가
    다라에 물받아놓고 씻겨주던 생각나네요 지금 생각하면 이해 안가지만

  • @user-cb4kq7fk1g
    @user-cb4kq7fk1g 년 전 +1

    96년생 경기도 나도 초딩까지 저렇게 살았는데 ㅋㅋ
    아버지랑 자주 갔었던 좋은 추억이 ㅋㅋ

  • @user-vw5wu7mc7n
    @user-vw5wu7mc7n 년 전 +2

    매주 일요일마다 끌려가서 나올때마시던 바나나우유,베지밀이 그렇게나 맛있었는데...

  • @user-yf4tv4cr5u
    @user-yf4tv4cr5u 년 전 +5

    시대가 점점 변하는구나...

  • @user-fp6lx6wf7l
    @user-fp6lx6wf7l 년 전 +3

    옛날에야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했지. 다들 집에 PC있으니까 PC방 망할거같고 OTT나오니까 영화관 망할거같았는데 아니었지. 교집합이 있어도 주는 체험이 다르면 살아남음.

  • @duriduba9739
    @duriduba9739 년 전

    와~ 쭈쭈바. 맨날 쓰던 말이 이렇게 낯설다니..

  • @doctorbaesh
    @doctorbaesh 년 전 +2

    하나씩사라져가니 아쉽긴하네요ㅠ

  • @user-gw6cx7uz1c
    @user-gw6cx7uz1c 년 전 +279

    단체로 벗고 목욕하는 문화는 아무래도 50년대 전쟁 이후 징병으로 자주씻는 경험이 없던 사람들 조차도 모두와 함께 5분안에 씻고 말려야 했던 경험을 공유한것이 굉장히 크지 않았을까 생각함.

    • @sungjoohan1316
      @sungjoohan1316 년 전 +8

      그 전에 일제시대 일본으로부터 들어왔을거에요
      원래 남녀가 모두 벗고 온천이나 대중목욕탕에 가는 문화가 조선에 들어온듯

    • @yoyoyo1208
      @yoyoyo1208 년 전 +26

      @@sungjoohan1316 일본에서는 몸을 가리고 입욕하는 게 예의아닌가요?

    • @hkim3633
      @hkim3633 년 전 +7

      오히려 많은 추운나라들이 알몸 목욕문화가 있습니다.

    • @songdoj1653
      @songdoj1653 년 전

      누칼협 빼애액!

    • @greenlatte99
      @greenlatte99 년 전 +1

      @@yoyoyo1208 엥? 다 큰 딸이 아버지랑 다 벗고 목욕같이 하는 문화가 일본 문화임 ㅋㅋㅋ

  • @Irene-mo9ro
    @Irene-mo9ro 년 전 +10

    목욕탕집 남자들인가..그런 드라마도 있었잖아요. 김수현 작가 드라마..가족들 매일 탕안에서 대화 나누던 장면 기억 나네요.

  • @user-yx2br7vy5d
    @user-yx2br7vy5d 년 전 +2

    시골에 딱 하나 있던 목욕탕 물 좋다고 소문이 자자했었는데 얼마 전에 새건물 짓고 없어짐. 목욕탕 하던 1층에 필로티 구조 주차장 이라니…

  • @user-jc2hx8py9l

    10세 발음이 찰져서 구독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