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보도 세븐] '뼈말라' 를 꿈꾸는 사람들

2:38 정말 아이러니한 장면ㅋㅋ 고양이는 살쪄서 누워있고 사람은 말랐는데 체중계 확인중

연예인이 큰역할하지ㅋㅋ이렇게 다큐만들어도 실제 티비속에서는 뼈말라가 인기최고잖아

사실 이거.. 옷도 집착하게 만드는데 한몫 하지 않았나?
요새 옷들 하나같이 작던데...
프리 사이즈라면서 55-66인 사람들은 못입고
44-55만 가능하고
심지어 프리사이즈인 어떤 옷은 작은 55입는 사람도 못생기게 너무 딱붙거나 안들어가드만;;
옷이 사람한테 맞춰야지 사람이 옷에 맞춰야 하나...?
한국이 유독 인구 중요하다면서 사람을 소중히 안한다지만
이젠 옷보다 뒷순이라니ㅠ... 이건 아니잖아ㅠ

와.. 쓰러져서 병원 실려와서 수액 맞는데.. "수액이 몇 칼로리일까?" 먼저 걱정하는 게 진짜 무섭다

아이돌이나 연예인들은 거의다 프로아나급아닌가. 실제로보면 거의 다 뼈말라임 얼굴들이 워낙이쁘고 작아서 잘 못느끼는것일 뿐.
아이돌들 춤추다 쓰러지는게 스케쥴과다였다고 언플하지만 거의다 못먹어서 어지럼증에 쓰러지는경우가 허다함.
그리고 완전 뚱뚱하거나 조금만 뚱뚱해도 세상사람들이 보내는 시선을 생각해보면 쟤네들이 왜저러는지 이해가감.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데...아파보면 아는데 진짜ㅠㅠ아프면 진짜 다 부질없음

어릴 때 부터 자존감이 생길 수 있도록 부모들이 무던히 애를 써야한다...

말라야 사랑받는다니.. 도대체 뭘 보고 뭘 듣고 저런 생각을 가지게 된거지 아직 한참 잘 먹고 잘 성장해야할 나이에 안타깝다ㅠㅠ 건강한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는 걸 저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알려줄 수 있을까

냥이는 포동해서 개귀엽

처녀시절에 원래 몸자체가 골격이 약하고 키가 큰편이라 타고나길 165에 47~49나갔음
충격받은일있어서 못먹어서 45까지 체중이 줄었는데 그때 위축성 위염이랑 과민성대장증후군 때문에 너무힘들었음ㅠ 애 둘 낳고 지금은 165에 59~60키로 나가는데 난지금 불만없는데 주위에서 살쪘다살쪘다 함 특히 친정엄마부터
그냥좀 내버려두라고ㅠㅠ
난그냥 불만없다고

나도 살에 집착하고 외모 강박있고 그랬는데 한번 아파보면 진짜 얼마나 내가 어리석었나 그때서야 깨닫게 됨...희귀난치병 걸려서 평생을 약 먹게 됐어요 전.....너무 충격받아 회사도 한 달 병가내고 쉬고 있음.. 극단적으로 다이어트 할 생각 있는 사람들...목숨까지 걸 각오로 하셔야해요. 건강 잃으면 아무 소용 없어요... 면역 떨어지면 암도 생김...알아두세요...

왜 특히 여자들이 살을빼려하냐하면 일단 짧고 붙는옷이 많이 나온다는 점과 그런옷이 확실히 이쁘고 여성성이 부각됨 이 면때문에 자기만족으로 빼는 사람도 잇지만..대한민국은 남자와 여자가 똑같이 통통하다 쳣을때 통통한 남자는 욕 하나도 안먹지만 통통한 여자는 돼지 돼지기름 등등 살로 온갖 비난받고 사람취급도 못받음 진짜 통통하단 이유로..ㅜㅜ 내가 페미인게 아니라 정말 중학생 남자들은 뒤에서 여자애들 얼평하고 몸평하고 누가 말랏내 누가 이쁘네 쟨 못생겻네 찐따네 다른학교여도 다 캐고 다님 나도 강박생겨서 살찌면사람취급 못받을거 같아서 빼고 먹고싶을 만큼 못먹고 먹고나서 칼로리 계산하고 매일 눈바디보고 지겨운데 안하면 다시 인생이 슬플거같음

염유식 교수(연세대 사회학과) '살을 못빼는 사람은 마치 자유의지가 없는 사람처럼, 또는 자기 절제에 실패한 사람처럼... 의지가 박약한 사람으로 낙인이 찍히는 거거든요' < 유튜버나 지나가는 사람들 중, 살집있는 여성분들보면 욕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학생들을 저지경까지 내 몰아버린거라 생각합니다.

제딸이 거식증때문에 폐가 양쪽이 썩었읍니다
살 가망없다고 적당하게 들 해야지
23키로 까지 나갔읍니다
167에 괴물 같이 무섭습니다
잘 걷지도 못합니다
병원에서 응급실에5개월 7개월만에 퇴원했읍니다
병원비 사천만원 넘게 나왔고
지금도 28키로 되는지
정신들 차리셔요

한번 말라본 사람은 그때를 절대 못잊음 ㅋㅋㅜ

마르다고 이쁜 거 아닌데... 근데 내 주변에도 특히 선천적으로 마른 사람들은 본인이 미모가 뛰어나다 착각하고 사는 경우가 있음. 하도 어려서부터 사람들이 살 안쪄서 좋겠다, 부럽다 하는 소리를 들어서 그런 듯.

비만이어서 정상체중까지 빼는건 이해하겠는데 도데체 왜 기아수준까지 빼야하는지..
미의 기준이 점점 미쳐가는거같다..

대체 누구한테 사랑을 받아야 하는건지 .. 어릴때 결핍도 이겨낼 수 있어요 스스로의 한계를 정하지 마세요. 저도 먹토 하고 술자리에서 안주안먹고 술만먹을 정도로 그랬는데 어느날 꼴이 너무 추하단걸 다행히 느끼고 지금 살이쪘지만 그때보다 살쪄서 매력이 떨어진다는 사람들을 제가 걸러요. 건강해져서 너무 보기 좋다고 하는분들 있으니까요.

예쁜게 예쁜거지 마른게 예쁜게 아닌데. 그리고 예쁜것보다 더 중요한게 매력임. 매력은 보통 자기확신 자기 자신에 차 있는 사람에게서 나옴. 그런 자기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혹독하거나 편협하지 않음.

진짜 조정린님이 기자된거였구나!!! 완전 신기하다~~ 응원합니다❤

어머 예능인 조정린씨였네요? 이름 보고 알았어요. 어릴때의 긔엽고 통통 튀던 이미지에서 지금의 진중한 이미지도 잘 어울리네요.
넘 반가워요

의학적인 정상체중을 비만으로 취급해서는 안 되고 지나치게 작은 옷을 만드는 것도 고쳐져야 한다

제가 20대 중반에 저랬네요.. 평소 170에 50~52키로인데 40키로대 가려고 미친듯이 다이어트 하고 약먹고 그랬는데, 결국 30대중반인 지금 건강에 문제가 생긴게 몸에 서서히 나타나더군요 저때는 몰라요... 나이들면 건강에 다 나타납니다 진짜... ㅜ

온국민이 마음의 병이 들었어😢

살이 쪄도 지랄.. 말라도 지랄... 주변 사람들이 더 악마들임

살찐 사람 죄인취급하는.우리나라.
자유롭게 그냥 살이 찌던 말던 신경쓰지 말고 그대로 받아줬으면 좋겠다.

어른들이 미안하다. 미안해.
이런 세상에 일조했던 것 같아서 미안하다.
댓글에서
건강하게 탄탄한게 이쁘다.
너무 삐쩍마르면 안 이쁘다.
그 이쁘다는 말 때문에 이렇게까지 왔습니다. 여자는 이뻐야 사랑받는다. 사람취급받는다. 라는 사소한 말 하나로 이런 세상이 왔어요.
이젠 이렇게 말해야죠
여자는 인형이 아니라, 사람이기에
외형적인 평가로 내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이쁨에 집착하지 않고 살아온,
화장, 몸매관리, 피부관리를 하지 않은 내가 충분히 사랑받고 살아왔음을, 충분히 사람으로써 잘 살아왔기에,
너도 충분히 그럴 수 있음을 알려줘야지.

건강이 제일 중요해요. 누구한테 어떻게 보이느냐보다... 이걸 청소년들이 많이 봤음 좋겠네요.

일부러 뺀건 아니었지만 저는 스트레스로 위장아프고 음식을 거의 못먹어서 164/52->42까지 뼈말라 된적 있었는데 맨날 어지럽고 힘들고 쉬는날엔 누워만 지냈어요... 일상생활도 불가능ㅠ 보세옷가게에서 s사도 헐렁한 수준이고 뱃살도 없었는데도 내 자신이 극혐이었음 아이돌 처럼 여리여리?ㄴㄴ어깨가 없어서 머리도 더 커보이고 그냥 대두에 젓가락 그자체ㅋㅋㅋㅋ 지금은 정상체중 찍고 회복했지만 이런 기괴한 몸을 왜 좋아하는지 이해 할수 없네요... 건강만 상하고ㅠㅠ

도대체 누가 마르면 사랑해주냐 아가야 ㅠㅠㅠㅠㅠ 그르다 심장마비걸려 죽는다잖아ㅠㅠㅍ

굶고 약먹고 먹토 하면서 살을 빼지마요..단기간에 많은 살을 뺄려고 하면 진짜 건강에 문제 생겨요ㅠㅠㅠ저도 운동으로만 9kg를 감량하는데 1년정도 걸렸어요ㅠ
우리 모두 건강하게 다이어트 해요ㅠㅠ!

진짜 건강을 잃으면 그때서야 후회해도 그땐 늦어요..정신과 치료받아야해요.. 뼈만있어도 스스로 멈추지 못해요..주변도움이필요해요.

노희경님 예전보다 지금 몸이 훨씬이뻐요 완전 워너비신데..ㅠ

저도 개말라 인간이 되고싶어서 43키로 까지 뺐지만 키가 작아 앙상해지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더 혹독하게 하다가 갑상선염이 와서 완벽히 회복까지는 6개월이 걸린다네요. 참 부질없어요… 그냥 맛있는거 건강하게 먹고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게 맞는 거 같아요… 아프고보니 행복하게 만든 건강한 몸이 제일 이쁜거 같아요.

장원영, 윈터, 김채원같은 인기많은 아이돌들 다 존나 뼈말라인데다가 전엔 오버핏 엄청 유행하더니 이젠 옷들이 죄다 배까고 어깨까고 등까고 크기도 소아아동복만한 천쪼가리 수준으로 나오는 탓도 있음..

정신질환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게 거식증이라고 합니다 꼭 병원가서 치료 받으세요

뼈말라까지 다이어트하는 거 반대에요! 진짜 건강잃고 나중엔 정신 건강에도 이상 생길 수도 있어요ㅜ 저는 교정하느라 잘 못 먹어서 166에 46-47이었을 때 헌혈 못한다고 했는데ㅜ 교정 끝나고 52-3되니까 그나마 몸 내부가 안정되는게 느껴지더만요. 지금은 5킬로 더 쪄서 살 많아졌는데 그래도 비만 아니여서 괜찮대요. 몸이 건강해져서 코로나 걸렸을 때 목이 엄청 아파도 새벽까지 공부도 할 정도로 체력이 생겼습니다! 잠만 푹 자도 체력이 회복될 정도로 몸이 건강해요. 너무 마르면 안돼요ㅜ

한국사회가 전부 외모와 돈에 미쳐있어요
안에 사는 사람들에겐 안보이겠지만 외국살다 한국들어가거나 하면 너무나 선명하게 이게 보여요
그냥 천박한 자본주의의 끝판왕같아요

건강이 절실한 암환자같은 사람들 눈에는 그저.... 건강하게살수있는데 멀쩡한 몸을 저 지경까지 모는게 너무 안타깝다 정말...

누군가 했더니 조정린 씨셨네요!
기자 공부하고 있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이렇게 기자로 만나니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

어릴때부터 부모나 주변어른들한테 살빼라는 말을 일상적으로 듣는사람들이 저렇게되더라... 진짜 어른들 외모지적 너무 쉽게 생각하고 막 뱉는 것부터 고쳐야됨. 정작 지적하는 어른들 다 복부비만인데 ㅋㅋㅋㅋ 지들은 결혼했으니까 다이어트 안해도되고 여자애들은 결혼시장에서 선택받아야하니까(ㅅㅂㅋㅋㅋㅋ) 외모가 능력이라고 너 생각해서 하는 말이라며 뇌안거치고 막말함. 유치원생보고 살빼야지 하는거 듣고 진짜 식겁했음. 주변에서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안하고...

조정린씨 안녕하세요! 어렸을때 두근두근체인지 찍으신거 되게 재밌게봤는데 오랜만에뵈니 좋네용

저도 지금 다이어트강박때문에 힘든데 너무 공감되네요....

몸무게가 진짜 중요한 게 아님.. 각자 타고난 체질이랑 뼈대가 있는데 몸무게에 자기를 맞추는 게 말이 안 됨
나는 165에 46까지 뺐었는데 이땐 거의 송장이었고 52만 돼도 주변에서 너무 말랐다고 제발 찌우라고 했었음..

나도 한때 저랬어서 너무 공감되고 맘 아프다. 그때 한 달에 한 번씩 열나고 빈혈약 달고 살고 병원가서 계속 영양제 맞고… 지금은 아프지 않긴 한데, 영상 속 말처럼 과거 말랐을 때 사진 보면 진짜 그시절이 더 이뻐보여서 종종 돌아가고 싶기도 함

맘 아프다.... 저 황금같은 시절은 돈 주고도 못사는 시간인데... 좀 더 의욕과 열정으로 도전하며 성취감 느끼는 일상으로 살아가야 할 때인데...

마르고 살빼고 이게 다 남을 위한거인지 모르나봐. 자기만족 이라면서 최면거는데 그거 자기만족 아니야…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 아니라 남에게 인정받고 우월감 갖고 싶은거지. 우리나라 만큼 자기만족 이라는 단어가 왜곡된곳도 없을꺼임. 겉으로 보여지는것에 왜 그렇게 목숨 거는지 모르겠다. 그러지 않는 사람들을 괴짜라고 손가락질이나 하고. 이해가 안가는 세상이야.

누가 그래 말랐는게 사랑받는다고?
건강하게 날씬한게 사랑받는거지...
아프지마요..건강하게
사는게 젤 아름다워요

스스로를 얼마나 싫어 하는걸까요... 스스로를 사랑할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 모습이 어떻튼.

삶의 목적이 없으니 쉽게 컨트롤할수있는 체중계 숫자에 더 집착하게되는거같아요! 목표를 세우고 그거에집중하면되는데…왜이렇게 나는 목표만들기도힘든지

노희경님 지금 몸매 너무 예뻐요,,,

저거는 정신과 치료가 먼저에요....저도 거식증 걸려봤는데 남들한테 비춰지는 내 모습이 그렇게 중요했었더라고...그리고 살찌면 무릎이 아픈줄 알았는데 너무 말라지니까 무릎이 너무너무아프고 살이 스쳐도 아픔...지금은 관절우슬환먹고 많이 나아졌지만 살쪄야하고 정신과 가야해요...

기자분도 다이어트많이하셨네요

우와 인간의 기본 욕구인 식욕마저 참고 견디는 저 의지로 자기개발를 하면 훨씬 멋진 성인이 될텐데…😢

와우 조정린 기자님 멋지십니다 응원해요 ~!!

조정린님 정말 멋있으시네용

사람마다 타고난 유전자에 맞는 적정
몸무게가 있어서 그걸 거스르고 살려면
너무 힘듦...매일 매시간 음식에 노예로
살아야함 나의 건강한 몸을 받아들이고
살면 훨씬 나은 삶이 기다리고 있음

연기학원만 가도 다 몸무게를 몇까지 빼라고 강요합니다. 물론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이 실물보다 좀 더 부하게 나오기 때문에 몸매관리가 필요한건 알지만 청소년들 즉 살을 빼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다이어트 하는 방법도 모르눈연기선생님들이 무작정 몸무게수치만 들이밀면거 살을 빼야 써준다고 경쟁시키더군요. 저는 헬스트레이너와 배우를 병행하고ㅠ있기에 그 말을 듣고 정말 아이들을 망가뜨린다라는 생각밖에 안들었고 그 안에 아이들이 어린데도 하루 한끼도 제대로 안먹고 마름 강박을 가지고 있는것에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살을 빼라고 말할려면 방법이라도 제대로 알려줘야 하는거 아닌가. 그러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티비에 나오고 싶은 꿈많은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갑이란 위치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마름이라는 미의 기준이 잘못되지 않았나 이걸 바꿀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바뀔까 바뀌지 못하는 걸까.. 아직도 답이 안나오고 이런 영상 보면 참 답답하네요…

제가 고3때 62kg찍었다가
복싱, 헬스 열심히 하면서 10키로 감량했었어요!
말라보이니까 주변에서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몸에 힘이 없더라구요ㅠ그뒤로 똑같이 먹고 헬스갔을때 중량쳐서 운동하고 런닝 5~10키로씩 뛰구요~! 근육량때문에 몸무게는 늘어도 몸이 점점말라지더라구요~~!!!
제발 건강하게 감량하세요ㅠ

정신과 치료부터 선행돼야 할 듯

맞아요 사회에서 외모에대한것 을 바로잡고 또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많이 홍보해야할꺼같아요😊

건강할땐 건강을 잃었을때가 어떤지 모름,, 나도 그랬다,,, 언제나 젊고 건강할줄 알았다,,
난 건강히 잘먹고 잘살았는데도 30넘으니까 노화 때문에 몸이 변하는게 느껴짐 ㅠㅠ,,, 그냥 나이들어가서 몸이 변하는 나도 힘든데 몸이 안좋은채로 나이드는 것은 얼마나 힘들까

조정린님 반갑네요 기자도 잘어울리셔요

균형잡힌 적당한 정상체중이 최고임...

생리를 안한지5，6년됬다니 ㅜㅜ충격이네 ㅜㅜ

성장기에는 진짜...
키는 다컸어도 뼈관절과 장기기관이 튼튼해지는중...
성장호르몬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님...
성장기 때 제대로 못먹으면
평생 골골골 앓는 체질이 됨...

지금 너무예뻐요~ 뮈니 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병원에서 깼는데.. 제일먼저 든 생각이. 수액이 몇칼로리일까라니.... 그건좀 심했다 ㅠ

건강이 제일 중요해요.
영양소골고루 섭취하고 운동 꾸준히하면 살안쪄요. 건강잃으면 다 잃는거예요.
마른게중요한게아니라 건강하게살면 저절로 예쁜몸매되요. 내몸 잘챙겨서 행복한삶사세요.

163 57키로인데 먹고싶으면서 운동하고 그래 지금이 행복해 얘들아 먹고 싶은거 먹고 근육 키우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렴
청춘 짧아 즐겨 맘편히

제가딱 20대때 이랬어요. 키 172에 48키로 ..
10년을 이렇게 사니 30대 되니까.. 점점 건강 적신호 옵니다.
의사들도 모르는 병걸리고 치료 방법도 없고
지금은 밥 먹으면서 51키로 정도로 사는데 지금 밥을 먹어도 잃었던 건강은 안돌아옵니다....
진짜...후회해요....
20대로 돌아가면 절대 이렇게 안살아요.. 전
살은 왔다갔다 하지만
건강은 나가면 끝입니다.

와우..조정린기자..
멋지네요..

조정린..기자되고 발성연습도 성대모사로 시작했다던데 신기하네

저는 5년전에 172 74키로였는데
이모집에서 자주모여 자주갔는데 이모친구가 계시는거에요 이모친구가
저랑 같이 밥먹고 있었는데 저한테
"La갈비먹구 있는데..다리통 보면서 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뒤로 상처에
그자리 박차고 먹다가 집에 갔네요

암환자들 뼈밖에없습니다 진짜안타까워요 맘도 아프고…암환자들이 건강하고 오래살았음 좋겟고..
뼈말라…건강 잃고나면 아무곳도 남는게 없어요..

조정린 목소리 차분하고 편안해서 너무 듣기좋아요 ☺️

168에 48키로 나가다가 애낳고 75키로됨 ㅎ옛날에는 50키로만 넘어가도 다이어트 시작하고 통통해진것같고 그랬는데 지금은 60만 나가도 엄청 건강해보이고 예뻐지겠다란 생각이 ㅡㅡ 나중에 다부질없어요 어릴때 친구들이랑 재밌게놀고 맛있는거 먹고 돌아다니고 그런 추억 많이 쌓길

몸무게 보다 체지방률이 중요함

나도 살뺀다고 금식하고 마그네슘 먹어봤는데 면역력 떨어져서 피부 가려움증으로 긁어서 온몸이 흉터에 목욕탕을 못 갈 정도가 되었었다 십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가려움으로 고생하고 있다

뜬금없는데 나 오늘 일반식 먹고 빵먹고 노희경님이 홈트 영상틀고 따라하는거 방금 했는데 신기하네.. 저도 2년넘게 홈트하고 있지만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운동합시다😢

몇일을 굶으면서 소금과 물만 먹는다는게 정말 충격적..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거식증 걸리고 싶어서
극단적인 생각도 했고.. 지금도 그렇다

세상 사는게 답없네요 살쪄도 걱정 말라도 걱정😢

회사다니면 저짓도 못함..ㅋㅋㅋ

프로아나들이 왜 개노답이냐면 심각한 걸 알면서 자부심이 굉장함ㅋㅋㅋ
화면에서 저 정도면 실제로는 그냥 좀비인데도 말이지...

여자연예인들이 성격더러운 이유도 공연중 쓰러지는 것도 다이어트때문도 있을듯
근데 모델이나 연예인은 살빼면 돈을 벌지만 일반인은 돈을 못버니까 문제

17살 고등학생은 진짜 충격이네요 학교를 자퇴해야될 정도로 몸상태가 안좋았는데도 다이어트를... 다이어트가 인생의 전부가 아닌데 참 안타깝네요 물론 날씬한몸이 예쁘죠 근데 살없이 말라서 뼈만있고 가슴도없고 얼굴은 커보이고 앙상한건 진짜 아무도 예쁘게 안봐요.. 건강하게 날씬한 어느정도 살이있는 탄탄한몸이 진짜 예쁜몸인데 깨달으면 참 좋겠네요

너무너무 이해간다 나는 174 63키로 인바디하면 지극히 정상인데 사람들이 떡대 등치 여자가 60키로면 비만이다 살쫌빼라 등등 많이들었죠 저도 20대중반까지는 상처받고 남시선 눈치 봤지만 지금은 신경안써요 건강에 아무런 문제없이 건강한신체라면 나쁠이유가 없는거 같네요

남자고 여자고 과하게 마르면 사랑받는게 아니라 걱정 받습니다.....

티비에 저정도면.실제로는 더늘씬할거인디 화면으로봐도 예쁜몸매예요
좋지않은 생각에 사로잡히지마세요
지금 너무예뻐요!!! 진짜루요!!

엇 조정린이네???우와!!기자가 됬다는 뉴스 본 적은 있는데 무심코 보다가 놀랐네요!발성이 연예인 때랑 완전 달라서 신기

우와 내가 아는 조정린님인가요??!! 멋져요 응원합니다

저도 그랬었는데...스스로 빠른시일 내에 깨닳아야 해요. 굶어서 빼면 젊을때야 괜찮지만
30살 넘으면 무조건 최소 한군데 이상 고장나서 평생 병원 다녀야 해요ㅠㅠ그리고 굶어서 빼는덴 한계가 있어요. 초반에는 빠질지 몰라도 나중엔 ㄹㅇ물만 마셔도 찌는날이 옵니다

와...저 나이엔 사실 아무것도 안들리고 나도 학생때 저래본적 있어서 이해감... 근데 진짜...인생긴데 대부분 학생때 집착한거 ㅈㄴ 아무쓰잘데 없는거였단거 나중엔 알게됌.. 진짜루ㅠㅠㅠ완전 저체중 완전과체중이 문젠거지. 정말 보통 수준만 하면 아무문제없어...

모태톰통에서 살면서 말랐을때 20대초반때 한번, 그리고 살이 60키로까지 찌다가 날씬했다가.. 참 인생에서 다이어트라는게 떠나가질않는거같아요
그전엔 그냥 빼면 뺐고, 찌면 쪘는데 일땜에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으로 자궁밸런스가 무너져 하혈을 돼게 심하게 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때 호르몬제를 근 1년간 복용했던같아요. 살은 무진장 쪘고요, 일적인 사람들부터 주변인들이 다 저에게 왜이렇게 살쪘냐, 아줌마가 됐냐 어쩌구저쩌구 치욕스런 말들을 했어요. 물론 그사람들은 저의 사정을 모르겠죠. 그치만 모르지만 벌써 그런말을 하는거자체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살을 빼기 시작한것도 1년을 잡았어요. 살은 점점 더 빠졌고. 그렇게까지 빡세게 다이어트를 하지않았지만. 작년여름부터 음식을 돼게 가리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나중에는 국밥에 나오는 밥 반그릇도 못 먹었고 그때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아서 조금씩 먹다가 또 빡세게 다이어트를 올 초부터 하였습니다.
거식증인가 싶을정도로 밥은 두숟가락. 반찬도 김치 한점. 다행히 저는 먹토는 안했는데 더 먹을수있음에도 엄청나게 절제를 했어요. 몸무게는 안재봐서 모르는데 미친듯이 빼서 바비인형같다구 주변에서 칭찬을 하고요,
예전 꼽을 준 인간들 앞에서 나타났을땐 인형같다고 그럿게 칭찬을 했었는데 본때를 보여줘서 행복합니다.
올 다이어트는 정말 너무 맥아리가 없었고, 몇번 앉았다 일어서면 쓰러지기도 했었는데, 그리 살빼니 주변인들의 대우가 달라지고, 인기가 폭발적이게 됍니다.
지금은 과식이나 폭식은 안하지만 많이는 아니여도 먹고싶은건 먹어요. 그리 안먹어서 죽을수도 있겠고, 왜 그렇게까지 안먹어야하나싶은 생각이 든거죠. 그래도 여전히 좀 그래요. 다시 살찌면 다시 무시하겠지 싶어 그게 싫어서 하루 밥 한끼를 먹으면서 몸관리를 열심히 하고있어요. 또 살찌는게 무섭거든요. 살찌는게 정말 너무너무 무서워요. 건강한게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뚱뚱하고 못생기면 인간이길 포기했구나 싶은..ㅠㅠ
그럼에도 저는 딱 좋아보여요. 뼈말라는 추구하지않아요. 근데 영상보니깐 넘 충격이네요.. 정말 미디어 언론의 영향이 돼게 큰거 공감해요.

예전에 시트콤?에 나왔던 조정린이네용??? 기자로 전향했다더니 반가우ㅏ요

와 조정린 아나운서...멋지다
예전에 두근두근 체인지때 귀엽게 봤는데

난 말랐다가 살찌니 추위도 안 타고 힘도 세지고, 체력도 좋아지고. 살 빼라는 소리 들어도 신경 안 쓰는데…

자존감은 외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조정린 기자님 반갑네요..
잘 어울려요.
굿보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