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재(AZ)씨.. 2차는 화이자를 맞아보겠습니다! [코로나특보/최강썰전]

학교 앞 라면집 할머니는 불만이 많으셨어요.
당신은 주사맞으시고 이틀이나 아팠는데 똑같은 백신이었다는데 당신 영감님께선 쌩쌩하셨다고. ㅋㅋㅋ

헐.. 소름끼침.
어케 방송에 나오는지.. 나갔음 고개들고 못다니겠다.

이 방송 출연자 설대우입니다. 이 방송에서 최소 10번은 항체면역 및 세포성면역에 대해 다뤘을 겁니다. 계속 시청하신 분들은 익숙하실텐데, 아마 님은 이 방송을 처음 접하셨거나 최근에 접하셨거나 해서 이런 질문을 하시는 듯 합니다. 충분히 그러실 수 있다고 봅니다. 기회가 되면 말씀하신 것 또 하겠습니다. 많이 시청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dai-wuseol2659 지난 달부터봐서 그렇군요 ㅋㅋ 과거방송분 찾아 보겠습니당 감사합니당
백신 맞고나니 관심이 더생겨서 보기시작했어요 ~ 주변에도 이거보여주면서 백신맞으라고 설득하고 다니는중입니다 ㅎㅎ 항상감사합니다
어제 엠알엔에이 방송해주신건 잘 들었습니다~

@@euneunleeeun 감사합니다. 앞으로 댓글로 이런 견해를 주시면 반영해서 방송에 참조하겠습니다. 관심 가져 주셔 감사합니다. 더 좋은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양구 기자와 같이 이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설대우입니다. 님이 하시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강기자와 함께 이 방송을 하는 사람으로서 궁금해서 그럽니다.
"양구씨가 얼굴을 들고 티비에스 방청자들 앞에 나올 수 있으면 안되는 건가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dai-wuseol2659조국흑서에 참여한 5인중 한사람입니다
진보의성지가된 티비에스에 저사람은 어울리지 않아요ᆢ

@@OMG-ux4rb 조국흑서 집필에 참여한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조국흑서 집필에 참여한 것은 강기자가 가진 자유이니 제가 거론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고..그것은 님이 무엇을 하는 분인지, 어떤 전력을 가지신 분인지, 그래서 그 전력으로 님을 평가하는 것 만큼이나 결례가 될 수 있으므로..
그런데, "TBS가 진보의 성지"라는 것은 누가 갖다 붙인 평가인지요? 단지 이것 때문에 강기자가 이 방송에 나와서는 안된다는 겁니까? 그럼, 강기자는 TBS에 정직원으로 계신데, 이건 어떻게 설명이 가능한 것인지요?
너무 주관적인 평가("진보의 성지")를 객관화하고 있는 우를 범하고 계신건 아닙니까? 저로서는 전혀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돼서 드리는 말씀이자 질문입니다. 제 발언에 답변을 주시면 제가 다시 답변을 드리는 형태로 논의를 한번 이어가 보시지요.

티비에스청취자의 대부분이 진보성향일듯하구요
ᆢ패널이나 프로그램선택 권한도 있는데 그사람때매 그 프로를 안보게되는게 싫네요
조국전장관이 정치적희생양이라는 사실은 일개 촌부인 저도 아는사실인데 소위 지식인이고 진보체널이 유독많은 그방송국에서 그사람의 그런 보수편향적행동은 이해할수도 하기도 싫은겁니다
일종의 본보기라고보죠ᆢ
그 한사람의 문제는 아니니ᆢ
변절한자가 어디 한둘입니까
나라를 팔아먹은 놈들도 지할말은 다 있으니
양구씨도 공인이니 제가 그런말 할수 있다고 봅니다
조국흑서 참여자의 대부분이 한때 진보성향의 사람이었다는건 아시죠ᆢ전 용서가 안됩니다
자기의 영달을 위해서 진실쯤은 가볍게 눈감는 그런 부류들ᆢ치가 떨립니다

@@OMG-ux4rb 우선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이건 논쟁이라기 보다는 토론하신다 생각하시고, 서로 예의를 갖춰 대화를 한번 나눠보시면 어떤가 하는 차원입니다. 또 충분히 토론이 됐다면 적당한 때 서로 그만 두기로 하고.. 다른 분들도 보실 수 있게 댓글은 지우지 말고 그냥 두기로 하면 어떤가 합니다. 어떠신지요? 그리고, 부탁드리는데, 가능하면 다른 분들은 댓글을 남기시기 보다는 그냥 봐 주시는 걸로 ~~~).
(1) 티비에스청취자의 대부분이 진보성향일듯하구요
(1-1) 이 말씀은 어떤 데이타가 있어 그런게 아니라 그럴 것이라는 생각이신것이죠? "성향일듯하구요"라는 말씀으로 미루어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그럼 진보성향이라고 한다면, 왜 강기자는 출연을 하면 안되나요? 진보성향이면 누구나 진보 성향이라고 커밍 아웃한 사람만 출연을 해야 하나요? 제가 알기로 출연자 중 그 누구도 자신의 정치성향을 명시적으로 "진보"라느니 "보수"라느니 선언한 사람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3의 사람들이 출연자를 나름의 잣대로 어떤 평가를 하든 상관은 없이.. 그러니 말씀하시는 것은 전혀 사실과 맞지 않아 보입니다. 제 말이 틀렸으면 정확한 사실로 반박하셔도 됩니다.
(2) 패널이나 프로그램선택 권한도 있는데 그사람때매 그 프로를 안보게되는게 싫네요
(2-1) 이것은 본인의 기호이므로 존중합니다. 제가 덧붙일 말은 없습니다. 다만, 댓글을 다셨다면 방송을 보신 것으로 추정되는데, 방송을 보셨다는 것은 본인 관심의 발로로 보이고, 그렇다면 적어도 칭찬은 못해도 험한 말은 삼가하는 게 바른 도리는 아닐지요? 즉, 예를 들어 님이 선의로 무엇인가를 하셨는데, 그 선의를 누린 어떤 사람은 그 선의를 다 즐긴 후 오히려 그 선의를 베푼 사람에게 험한 말이나 뒷담화를 하는 건 좀 불쾌한 일이 아닐지요? 이것은 답을 하셔도 좋고 안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3) 조국전장관이 정치적희생양이라는 사실은 일개 촌부인 저도 아는 사실인데 소위 지식인이고 진보체널이 유독많은 그방송국에서 그사람의 그런 보수편향적행동은 이해할수도 하기도 싫은겁니다
. 일종의 본보기라고보죠ᆢ
(3-1) 조국 전 장관이 정치적 희생양이라고 하시는 데 이것도 다소 주관적 관점이 아닐지요? 지금 조 전 장관의 부인은 여러 가지 혐의사실을 두고 법원에서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님 말씀처럼 조 전장관은 정치적 희생양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법적으로 유죄가 되면 조 전장관이 정치적 희생양이라고 보긴 다소 어려울 듯 합니다만. 저는 조 전장관 지지자도, 반대자도 아닌 중립적인 사람이므로 조 전 장관에 대해 판단하지 않습니다. 제가 보건데, 님은 님이 가지고 계신 생각이 어떠하시든, 그것을 객관화해서 남을 재단한다면, 같은 방식으로 남이 님에 대해 재단도 가능할 듯 합니다만.
예컨대, 애초 댓글에서처럼, 님이 어떤 회사에 재직하고 계신다고 할 때, 그 회사 직원 누군가가, 님의 정치적 성향을 수군거리면서, "저런 진보하는 애는 대체 이 회사에 왜 들어 온거야~~" 라고 한다면 받아들이시겠습니까? 제가 볼 때 이런 것은 절대 받아들이셔도, 허용하셔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정치적 성향, 즉 진보니 진보가 아니니 하는 것은 그 개인이 가진 헌법적 자유이고 그것이 차별의 기준이 될 수는 없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그렇지 않을까요? 만일 동의하신다면, 님이 강기자에게 하신 초헌법적이자 차별적 발언은 다소 재고의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만.
말씀 중, 싫다고 하시는 것은 본인의 호불호이자 판단이므로 이것은 존중합니다.
(4) 양구씨도 공인이니 제가 그런말 할수 있다고 봅니다.
(4-1) 강기자가 공인의 범주에 드는지, 사실 전 잘 모르겠습니다. 들든 안들든 큰 문제는 아니므로 이건 그냥 두십시다.
(5) 조국흑서 참여자의 대부분이 한때 진보성향의 사람이었다는건 아시죠ᆢ전 용서가 안됩니다. 자기의 영달을 위해서 진실쯤은 가볍게 눈감는 그런 부류들ᆢ치가 떨립니다
(5-1) 한 때 진보성향이었다고 본 적은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드린 대로 그건 그 사람들 성향일 뿐이니 전 상관없습니다. 제가 관여할 일도 아니고... 여기 TBS 출연자분들 중 제가 알기로 예전엔 소위 비진보적 진영에 계시다가(당사자가 정치성향을 말씀하신 적은 없어 세간의 평가를 따라 드리는 말씀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진보로 행세하고 계신 분들도 몇분은 계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 이분들 역시도 자기의 영달을 위해 진영을 바꾼 것인데, 유독 강기자가 평가받아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물론, 강기자는 책 집필에 참가했지 진영에 대한 얘길 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책 집필에 참여한 것이 영달인지 여부는 제가 평가하고 말씀드릴 입장은 아니고, 또 제가 그것을 제 입장에서 재단하고 판단한다면 그건 매우 무례한 일이 될 성 싶습니다. 님도 더 어린 나이 때 생각하시던 것과 지금의 성향이 많이 바뀐 것도 있을 것이니, 그 바뀐 것이나, 지금 가지고 계신 성향을 남이 뭐라고 말하는 건 매우 무례한 일일 겁니다.
용서가 안되신다는 것, 또 치가 떨린다고 하시는 것은 님이 가지고 계신 감정상의 판단이시므로 제가 말씀드릴 것은 없다고 봅니다. 제가 님의 감정에 대해 뭐라 말씀드린다면 매우 무례한 행위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6) 말씀하시는 바는 잘 알겠습니다. 제가 함께 방송을 하는 동료로서 보기에 강기자는 매우 훌륭한 분입니다 (남이 뭐라고 하든 이것은 제 판단입니다). 강기자가 싫으실 수는 있고 그렇게 판단하실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방송을 시청하신 후 험한 댓글을 남기시는 건 도의상 한번 생각해 보실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시청을 하지 않으시거나, 시청을 하셨으면 사실에 바탕한 댓글을 남기시는 게 서로 간, 또 다른 시청자께도 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사실 적시는 얼마든지 좋다고 보는데, 오로지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해서 재단하는 건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다른 댓 글 중에도 강기자를 질타하는 게 있지만, 객관적 사실이나 본인의 평가에 한정된 것들이어서, 이들 댓글들 보다는 주관적 감정 표현이 다소 들어 있는 님의 댓글에 대해, 이런 댓글을 남기신 이유가 궁금했고, 궁금한 점을 좀 여쭤 본 겁니다. 양해해 주십시오.
제가 드리는 이 댓글에 대해 이후 답을 주셔도 좋고 안 주셔도 좋습니다. 답을 안 주신다면 저도 더 이상 댓글로 여쭤 보지 않겠습니다. 답해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