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다 세심한가?" 비행기 안에서 한국인이 미안해하며 이걸 줬다.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를 따뜻하게 한 한국인의 세심함 [해외네티즌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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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1. 22.
  •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먼 외국을 향해 장거리 비행을 해야하는데
    돌도 안 지난 아이와 함께 타야한다.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모든 경험이 생소할 아기와 하늘 위에서 반나절을 보내야 한다는 것..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뒤섞이는 항공기 안에서 겪을 수 있는
    수많은 난관들.
    또 무엇보다 아기에게 큰 부담이 되는 비행이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들
    이런 걱정들이 모여 티켓팅 전부터 공포로 다가올만 합니다.
    그리고 이건 생각보다 많은 산모들이 고민하는 주제였습니다.
    영어권 커뮤니티에
    서울에서 샌프란시스코를 가는 비행기에서
    아기가 울었고, 아기 엄마는 사탕과 귀마개등이 담긴 꾸러미를 나눠주었다고
    현장의 사진들을 소개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댓글 • 348

  • @vivabusan
    @vivabusan 4 년 전 +2167

    한국인이라 그런게 아니라 사람됨됨이가 그런거임.

  • @user-vb9kq6cb1n
    @user-vb9kq6cb1n 4 년 전 +104

    한국일에 좋은일이면 같은 아시아라고 줄타기하는 나라가 몇보이는게 거슬리지만 감동했어요.
    저도 나중에 아이가 있다면 준우엄마처럼 배려있는 멋진분이 되고싶네요.

  • @user-be8qp6bq1q
    @user-be8qp6bq1q 4 년 전 +1154

    그냥 애엄마가 개념 쩌는거 같은데...

  • @user-is2wc8zv7m
    @user-is2wc8zv7m 4 년 전 +918

    현명한 엄마 아래 자란 '준우'는 현명한 우리의 인재가 될 겁니다.
    아이들에게 너그러웠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잘못에 대한 채찍도 명확해야겠죠.
    법으로 말입니다.
    공과 과가 올바르게 정용되는 세상을 꿈꾸며 그런 세상에서 '준우'가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 @user-go4be5ob1x
    @user-go4be5ob1x 4 년 전 +501

    진짜 비행기에서 저런 쪽지 받으면 짜증 날 것도 안나고 좋겠다.. 좋은 아이디어네요

  • @user-mq7ow2mj2v
    @user-mq7ow2mj2v 4 년 전 +593

    되게 오래전에 이런 한국엄마 케이스 있었는데 최근 일이라면 그걸 보고 배우신듯....얼마나 신경쓰였으면 그랬을까...좀 맘이 쓰인다..
    나라면 갓난아기의 울음은 참을 수 있음..
    단 다큰애 통제안되는 건 진짜...화남...평소에 애들 어떻게 교육시켰는지 다 티남.

    • @asasss6134
      @asasss6134 4 년 전 +41

      사실 난 애들 우는걸 싫어하는 지라. 저게 맞다고 보는데... 이기주의인거 알지만 내 소중한 시간을 짜증내며 가고싶지는 않거든. 아무튼 저런 센스라면 짜증이 나도 어느정도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수 있을것 같어. 사람마다 다르지만 소리에 예민한 사람들은 아이 우는거 진짜 고역이야.

    • @user-ij4cl3pz1f
      @user-ij4cl3pz1f 4 년 전 +12

      asa SSS ㄹㅇ 이해는 해야겠지만 짜증나는건 짜증나는거임 그리고 돌도안지난 애도 귀 엄청아플텐데 애입장에서 봐도 안태우는게 더 좋지않나 어쩔수 없는 사정이 있지않은이상

    • @user-hi3zc2hy6u
      @user-hi3zc2hy6u 4 년 전 +2

      @@asasss6134 소중한 시간 짜증내지 않게 보낼려면 비즈니스 추천해요^^

    • @asasss6134
      @asasss6134 4 년 전 +2

      뭔 개소리세요. 장사하세요? 항공사 직원입니까?

  • @teoismuru
    @teoismuru 4 년 전 +508

    한국인들은 매사 조심스러운 것보다 남의 시간을 존중하는 거다. 역지사지의 문화가 았기 때문... 어릴때부터 부모님들은 “너라면 어떻겠어?”라는 말로 남의 감정과 경험을 스스로 생각해보고 공유할 수 있게 하셨죠.

    • @user-mt9uy7re1s
      @user-mt9uy7re1s 4 년 전 +4

      @Alex Gossip 염병 대충봐도 개소리네

    • @user-cp1fj3xi6y
      @user-cp1fj3xi6y 4 년 전

      인정

    • @user-iv9xh3lr6g
      @user-iv9xh3lr6g 4 년 전 +2

      맞아요~그런소리를 들으면서 살았죠
      미국어머니는
      남에게 도움이 되라
      일본어머니는
      남에게 민폐끼치지말라
      우리나라 어머니는 기죽지말라 특히 이는 부정적인 말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었는데...그러고보니
      우리나라는 역지사지해라 라는 말을
      많이 하시는거 같네요

    • @choimelody
      @choimelody 4 년 전 +3

      @최벼리 인,의,예,지,신:
      대충 사람이 가져야할 다섯가지 덕목.

  • @user-wc6vn1lv4w
    @user-wc6vn1lv4w 4 년 전 +455

    그냥 저 분 마음씨가 좋은거지. 근데 외국인들이 일반화해주는건 안말림 ㅋㅋㅋ 국위선양하셨네? 우리는 일반화하지 맙시다. 되도않게 으스대다가 코깨지는 법.

    • @user-bb3uy4xo9m
      @user-bb3uy4xo9m 4 년 전 +5

      ㅇㅈ.. 현실과 진실을 먼저 생각해야하죠
      청소년 자살율, 학교폭력, 출산율, 각종 악성커뮤니티 등등.... 남이보는 긍정적 시선은 현실을 판단하는데 오히려 악이됨.

    • @user-uy8yf9wt3f
      @user-uy8yf9wt3f 4 년 전

      마자영

    • @user-dl8rl8bl6g
      @user-dl8rl8bl6g 4 년 전 +3

      숙녀들은 쉬지 않고 수다떤데ㅡㅡ
      나 필리핀갈때 비행기 탔을때 옆쪽에 아저씨들이 계속 얘기해서 시끄러웠는데ㅡㅡ너무일반화 심함,.;;

  • @heysu3757
    @heysu3757 4 년 전 +437

    저도 짧은 거리지만 제주행안에서
    6개월정도된 남아가 이륙하면서부터
    도착할때까지 목이 쉴 정도로 울어데는데
    갈수록 소리가 줄어드니까 시끄럽다기보다는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아기들은 귀가 아파서 우는 거래요~~^^

    • @user-bw9fw6ku4h
      @user-bw9fw6ku4h 4 년 전 +28

      하긴.. 적응이 안돼니까요. 민감하니까 그러겠죠.

    • @hyun---
      @hyun--- 4 년 전 +6

      아. . . 그렇겠네요. 제 귀도 터질 듯 하니.

    • @user-bw9fw6ku4h
      @user-bw9fw6ku4h 4 년 전 +14

      @@hyun--- 이륙, 착륙때 귀 아프지, 비행기 이동중에 귀아프기도 할꺼에요. 민감한 소리에 더 잘 반응 할 수 있는게 아기때니까요. 크면서 버틸수 있는 몸상태가 될테지만, 어릴때는 안그러니까 더 아플테죠.

    • @mrsmommybear6366
      @mrsmommybear6366 4 년 전 +2

      그래서 사탕이나 분유 먹이는게 좋아요^^

    • @trbhwasun
      @trbhwasun 4 년 전 +3

      ㅠㅠ돌 즈음 되면 삼키지 않게 막대사탕 하나 물려주묜 괜찮은데 6개월 아가라면..참 부모도 엄청 힘들었겠네요

  • @Buruma2011
    @Buruma2011 4 년 전 +402

    다 사람 나름이지 동 서양의 문제가 아닐텐데~
    내 경험으로는 어딜가나 예의 있는 사람 없는 사람 다 공존함.

    • @ohhappy6317
      @ohhappy6317 4 년 전 +5

      공감하지만
      어떤 사람으로 크는가는
      그 사회의 어떤 면을 보면서 성장하는가에 따라
      생각하는건 많이 달라질듯 합니다
      따뜻한 사회에서 따뜻한 사람들이 많이 보여질 수밖에 없지요^^

    • @parkjin0102
      @parkjin0102 4 년 전 +2

      아직 유럽이나 동남아 아랍국가 안가봤구나? 미개하다는걸 느낄수 있을거야

    • @Buruma2011
      @Buruma2011 4 년 전

      김치갱 넌 어디까지 가 봤길래 반말 질 인거 ? 동남아 유럽 ? 아랍 ? ㅋ 다 가봤는데 ? 물론 아랍 국가라고 보다는 두바이지만 ..; 뉴욕에서 살면서 친구들이 각 나라 별로 있었는데 ? 그리고 멕시코 브라질 아르젠티나 거긴 안 미개 할 것 같냐 ? 누나가 너보다는 더 오래 살고 더 많이 가 봤을 것 같은데 ? ㅋ 이거 진짜 웃기는 관종이네 ㅋ 네가 어딜 가 봤는지 모르겠지만 얕은 지식으로 들이 대지 마라.
      알아도 난 말을 아끼는 거니까. .

    • @Kwak1928
      @Kwak1928 4 년 전 +2

      Sophia Yoo 본인이 관종질하는 건 인지못하시네. 뜻밖에 스스로 반성하게 하는 댓글이네요

    • @Buruma2011
      @Buruma2011 4 년 전

      바이올린배달하는 네가 언제 너 같은 인간들 보고 관심 갖아 달라 하든 ? 내가 지나가는 너에게 댓글 달아 달라고 하든 ? 웃기네 이녀석 논리. . 그렇게 따지면 유투브 하는 애들이나 남 앞에 나서는 연예인들이 관종 아닌가 ? 넷 안에서 너 같은 애들 보면 아 역시 못난 애들은 걸러야 하고 무시 하는게 맞구나 하면서 스스로를 반성 하게 되는구나. 고맙다.
      내 첫 멘트에 세상에는 다 이런 저런 사람 있다고 내가 글 달아 놓았는데 왠 벌레들이 끼는 건지 원;

  • @trout0903
    @trout0903 4 년 전 +56

    윗 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준우라는 아이의 성장이 기대되며 저도 배려라는것을 또 한번 배우고갑니다.

  • @nilniri
    @nilniri 4 년 전 +575

    아주 오래전 친구하고 여행을 가는데 우리가 탔던 고속버스에 조폭들이 네 다섯명이 같이 탄거야
    그 때만해도 깡패들이 안하무인 하던 시절이었지
    아니나 다를까 버스안에서 지들끼리 시끄럽게 떠들고 친구와 휴게소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우리 자리를 맘대로 차지하고 앉아서 계속 소란떨고 아주 말도 아니었지
    그래도 같이 버스를 탔던 승객들은 아무소리도 못하고..
    그런데 갑자기 버스안에 같이 탔던 갓난아기가 울기 시작한거야
    알다시피 아기의 울음은 사람들을 매우 긴장하게 하지..
    아무리 애엄마가 달래도 아기가 끝없이 울어대니 그 조폭들도 어느덧 소란을 멈추고 쥐죽은 듯이 조용하더라. 너무 신기했어
    그래서 끝까지 터미널까지 별 탈없이 가게 됐지.. 이상.

  • @user-cf8se1zr2l
    @user-cf8se1zr2l 3 년 전 +1

    한국인이라 칭찬한게 아니라 칭찬하고보니 대한민국 국민이였다^^

  • @voyager1145
    @voyager1145 4 년 전 +60

    분명 준우 엄마분는 마음이 따뜻하시고 현명한분일꺼라 100% 생각합니다.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행동이 아름답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qx2kv9nb6b
    @user-qx2kv9nb6b 4 년 전 +181

    아기는 예뿌게 잘 클 듯.. 부모의 윤리의식 도덕성 현명함 그대로 배우겠지..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요즘은 개념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 @saeng7358
      @saeng7358 3 년 전

      이사회는 윤리도덕심 강하면 더 살아남기 힘들어요

  • @user-ny6ye5ue9h
    @user-ny6ye5ue9h 4 년 전 +83

    저분은 진짜 참어머니시다

  • @sunglee500
    @sunglee500 4 년 전 +36

    한국인이기 때문이 아니라 저 어머님이 대단한 분이기 때문

    • @asasss6134
      @asasss6134 4 년 전 +2

      ㅇㅇ 팩트지 사람의 인성은 타고나는 것. 배워서 흉내나 내는 사람들은 저정도까지 배려를 하지 않음

  • @user-nb4fv7xl9g
    @user-nb4fv7xl9g 4 년 전 +179

    예전에 옆자리가 한국인이었는데 ㅋㅋㅋ 내가 우리 형인줄알고 "이거알지?"하고 자연스럽게 물어봤는데 "어?"하고 자연스럽세 받아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고맙네 쪽팔릴뻔했어 짐찾을때 손 흔들어주더라 낮선사람한테 그렇게 해주니 고맙네 (심지어 나는 대만사람이었슴ㅋㅋ)

    • @user-bn8wy9zz8w
      @user-bn8wy9zz8w 4 년 전 +36

      너 한국말 잘한다ㅋ

    • @user-gc6ck4fg6t
      @user-gc6ck4fg6t 4 년 전 +3

      我也經過差不多的。兩個月以前我在公共廁所的時候一個孩子在們前敲門了。他說是 "有人在嗎?" 所以我答應了 "對啊。等我一下喔~。"聽到我的聲音之後她媽媽一直感謝了。哈哈(我是韓國人😳)

    • @user-ms3db6oe9l
      @user-ms3db6oe9l 4 년 전 +8

      ㅎㅎㅎ 나라도 그럴때는 기분좋아질듯 합니다

    • @user-tm7xv3be4s
      @user-tm7xv3be4s 4 년 전 +2

      ㅋㅋㄱㄱㄱㄱㄱㄱㄱ ㅋ ㄱㄱㄱㄱㄱ 완전 웃기네ㅋㄱㄱㄱㄱㄱㄱㄱㄱㄱ ㄱㄱ

    • @user-nb4fv7xl9g
      @user-nb4fv7xl9g 4 년 전 +2

      @@user-gc6ck4fg6t ㅋㅋㅋ 好可愛喔~

  • @user-lq4rr9ur9p
    @user-lq4rr9ur9p 4 년 전 +46

    애기 엄마 ,,,지혜롭네..

  • @keaja.chun_
    @keaja.chun_ 4 년 전 +28

    27년전 땀 났던 기억이 있네요
    작은애가 영국가는 비행에서 울어서 ㅜㅜ
    독일 아주머님이 사탕도 주시고 큰아이를 안아주셔서 남편과 번갈아가며 갓 돌지난 둘째를 돌봐줬어요. 그때 독일 아주머니께 감동받아서 있는게 뒤적거려서 드리는데 큰 선물 못드려서 맘이 그랬던 기억이~
    그분께 이글보며 감사드려요.
    아기어머니가 현명하시네요 므흥

  • @yourdaum1
    @yourdaum1 4 년 전 +3

    참 배려심 깊은 엄마네요. 저도 애기들 데리고 비행기 탈때 걱정이 많이 되었던 부분입니다. 비행기 안에 아이를 재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 @user-pl3ip9dr7w
    @user-pl3ip9dr7w 3 년 전

    코골이나 잡담소리로 시끄러운 소리보다 아기 울음소리는 참을만 하죠!
    아기엄마도 얼마나 조심스워는지 알만 하겠어요!

  • @sapiens110phono2
    @sapiens110phono2 3 년 전 +2

    엄마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아기울음은 악귀의 비명일수도 천사의 노래일수도 있는거다.

  • @balmerjk8115
    @balmerjk8115 4 년 전 +102

    애기보는 작은 방음방 최소 5실 정도는 있어야 한다. 정말 힘들다...서로간에..

    • @user-uj6cq8en1p
      @user-uj6cq8en1p 4 년 전 +20

      좋은아이디어입니다.
      항공사의 배려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woonwhasong8343
    @woonwhasong8343 4 년 전 +12

    아기 입장으로 편지를 쓰다니.엄마가 참 센스가 좋네요.글도 참 이쁘고요..아주 칭찬합니다.^^

  • @user-kw4qk3nr4q
    @user-kw4qk3nr4q 3 년 전 +1

    역시 엄마 모성애는 그누구도 못이긴다 엄마사랑해 오래오래사셔요

  • @kahnarelsade
    @kahnarelsade 4 년 전 +2

    대단한 엄마넹
    그런 엄마밑에서 자란
    준우는 아주 훌륭하게
    자랄듯

  • @Witch0818
    @Witch0818 4 년 전 +99

    솔직히 애는 울수 있지 그걸 컨트롤 못하고 그냥 냅두는 부모때문에 화가 나는거지

  • @user-mb4ju4yu7g
    @user-mb4ju4yu7g 4 년 전 +18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호주갈때 샘이 했던방법ᆢ
    굿 아이디어라 생각했는데ᆢ
    좋은건 보고 배우고 나누고 좋으네요~~

  • @jin_marry_me
    @jin_marry_me 4 년 전 +157

    엄마가 평소에 얼마나 아기때문에 눈치보였으면 저렇게 준비했을까 싶다...ㅠㅠ

    • @asasss6134
      @asasss6134 4 년 전 +23

      눈치를 보는게 아니라 남을 배려하는 겁니다. 같이 타고가는 비행기 이용자들을 배려하니 저런 수고를 하시지요. 눈치보는 사람들은 피하거나 무시하지 행동하지 않아요. 저런 엄마는 남을 배려하실 줄 아는겁니다. 많은 엄마들이 배워야하는 상식이죠. 자기 애를 위해 남들을 무시하거나 피하는것보단 저렇게 배려하는 모습에서 참된 인간미와 현명한 어머니의 모습이 보입니다. 타고난 인성 ㅇㅈ

  • @kjs012
    @kjs012 3 년 전

    비행기 안에서 이웃은 오히려 더 가까이 있다. 이타적 배려가 내면에 깃든 한국인이다.

  • @user-pu3rv8wx3u
    @user-pu3rv8wx3u 4 년 전 +2

    어머니가 센스있네

  • @user-mg5cl5jv2o
    @user-mg5cl5jv2o 3 년 전

    나도 격어봤어요.정말 힘들어요.그래서 이해가 가요.

  • @user-yu9hf6mz8y
    @user-yu9hf6mz8y 4 년 전 +1

    준우는 진짜 복받았다. 저런 좋은 엄마한테서 태어났으니 ㅎㅎ

  • @user-pf6nq5rj3s
    @user-pf6nq5rj3s 3 년 전

    엄마가 너무 배려가 세심하네요 좋은 엄마임에. 틀림없습니다. 아기가 부러워요

  • @youngilahn6678
    @youngilahn6678 3 년 전

    엄마가 너무 사랑스럽니다
    엄마가 이러니 아이도 예쁘게 클겁니다
    엄마!! 화아팅!!

  • @user-og5jc1tz4z
    @user-og5jc1tz4z 3 년 전 +2

    아기엄마의 현명함 박수

  • @zzondi
    @zzondi 3 년 전 +1

    저 아기엄마같은 사람이 흔치는 않을듯...아이가 저런 훌륭한 엄마 슬하에서 얼마나 잘 자라날지 흐뭇해집니다.

  • @sooyonkang
    @sooyonkang 4 년 전 +12

    애기 울음소리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여섯살짜리 이상부터 실내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소리지르는 아이들은 그아이들 부모를 욕하게 되지요
    아이 부모님께선 정말 훌륭하신 분이네요

  • @user-jq5hu4tm6t
    @user-jq5hu4tm6t 4 년 전 +8

    와~ 완전 멋진 엄마네요.
    준우는 진짜 훌륭하고 멋진 사람으로 자랄 거라고 믿어요. 👏👏👏

  • @user-zd8py5gc7n
    @user-zd8py5gc7n 3 년 전

    인간으로서 나혼자가 아닌 남을 생각하고 배려 하는 마음이 더 중요 한것이 아닐까요?

  • @jeanger8733
    @jeanger8733 4 년 전 +34

    귀가 뚤리겠끔 하는 방법있을텐데...... 우리야 하품하던가. 껌을 씹던가 등등 있겠지만
    아기들에게도 도움되는 방법 있을 듯.......

    • @chongkim940
      @chongkim940 4 년 전 +8

      우유나 물 젖병에 넣어서 먹이면 됩니다

  • @user-lm6ni5po5o
    @user-lm6ni5po5o 3 년 전

    선한 아이디어네~ 인테리어공사때도 안내문 붙이듯~ 주변탑승객에 양해구하는 센스있는 맘~멋지다 멋져!

  • @leejoeng8408
    @leejoeng8408 4 년 전 +1

    어느나라이던지 좋은사람 나쁜사람 있기마련이지만 그래도 한국인이 세심하고 배려가 많은건 사실인것같아요. 아이디어도 뛰어나네요~

  • @user-gt2xh6yb7m
    @user-gt2xh6yb7m 4 년 전

    다 그렇진않아요 배려있고 센스있는 엄마네 자랑스럽네요

  • @vanuatulife7759
    @vanuatulife7759 4 년 전 +2

    현명하고 남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대처방법 이었네요!

  • @user-oc1zw9zb6m
    @user-oc1zw9zb6m 4 년 전 +3

    진짜 멋진맘 짱^^

  • @user-sx3js7fp2d
    @user-sx3js7fp2d 4 년 전 +3

    ㄷㄷ 대단한 어머니

  • @user-id2kq2tq3n
    @user-id2kq2tq3n 4 년 전 +2

    아이구..착하시다

  • @_27kimsia_2__
    @_27kimsia_2__ 4 년 전 +1

    저애기 엄마에게 정말 박수를보내드리고싶네요.. ♡

  • @user-wi5ln4bb7d
    @user-wi5ln4bb7d 4 년 전 +1

    주변을 생각할수 있는 준우엄마 현명하네요~

  • @user-tw6nv8nu3t
    @user-tw6nv8nu3t 4 년 전 +2

    우아 대단하십니다
    영어로 쓰다니 저분 영어 잘하시나보다

  • @cruz.w
    @cruz.w 4 년 전 +6

    눈치를 본다 저렇게까지 해야하는게 좀 그렇다... 라는 말도 있지만
    말한마디가 천냥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죠.
    사실 저 아기 엄마가 현명한 행동을 한거죠. 아기울음소리가 모든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들리지 않을수도 있고
    장시간의 비행중 그 소리를 불편해할 사람은 분명 있죠.
    하지만 마치 아기가 자신에게 보내는 메세지인것처럼 쪽지내용이 적혀있어서 저곳의 사람들은 모두 아기의 편이 되버린거죠.

  • @matt4960
    @matt4960 4 년 전

    세상 모든엄마 만만세!

  • @user-yh8px4ju5q
    @user-yh8px4ju5q 3 년 전

    애기는 그럴수 있다 애 엄마가 그러면 안된다고 근데 좋은 엄마군 준우 어머닌

  • @user-bt1et2uy6w
    @user-bt1et2uy6w 4 년 전

    엄마가 아기를 천사로 만든 멋진 모습이네 ..모쪼록 행복 하세요..

  • @user-pf6nq5rj3s
    @user-pf6nq5rj3s 3 년 전

    엄마가 주변 사람의 의식 때문에 스트레스로 작용한듯하네요. 저런데서 스트레스를 안받게 더좋은 배려하는 세상을 만들어갈 필요가 있네요. 애기들은 어디서나 환영받는 세상..

  • @user-eb5pw7wq8w
    @user-eb5pw7wq8w 4 년 전

    훈훈하네요

  • @user-di3xo9es9q
    @user-di3xo9es9q 4 년 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사회 다같이 만들어 갑시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늘 자랑스럽습니다.

  • @user-eq1qr7fz4q
    @user-eq1qr7fz4q 4 년 전 +2

    아기엄마가 참된사람이네

  • @user-mx8mu5pr5x
    @user-mx8mu5pr5x 4 년 전

    센스가 대단한데요~~~^ ^

  • @pppppppppp_777
    @pppppppppp_777 4 년 전 +1

    아 곧 입대라 그런가 이런글보면 흐뭇하고 말앗는데 요즘은 눈물부터 나노

  • @user-no4hf2qp1n
    @user-no4hf2qp1n 3 년 전

    저 엄마 쎈쓰있네

  • @Tititoto885
    @Tititoto885 4 년 전

    와~~아기엄마의 센스최고네요.근데왜 내가눈물이나고뭉클하지 ㅡㅜ 저분의 태도와센스 본받아야겠어여

  • @duuwuwb6d6e6sc
    @duuwuwb6d6e6sc 4 년 전

    샘 해밍턴도 늘 여행 갈 때 저런거 만들어 승객들에게 주고 그러던데.. 정말 좋은 방법 같아요.

  • @chunjok17
    @chunjok17 3 년 전

    엄마가 배려 심이 많은 사람이네요

  • @lin_xue
    @lin_xue 4 년 전 +2

    저 어머니 분은 좋은 한국인이라서 저런 행동을 한게 아니라
    좋은 어머니기 때문에 저런 행동을 한겁니다

  • @user-cx8jn5pv3k
    @user-cx8jn5pv3k 4 년 전 +44

    아기들은 미래에 씨앗이다. 아직 아무것고 모르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때에는 울어도 그러려니 하지만 어느 정도 자라도 저러면 부모님이 욕을 먹는 다. 그것은 부모가 잘못 가르켰기 때문이다. 아이는 혼자 클수 없으니까.

    • @nadia7952ify
      @nadia7952ify 4 년 전 +6

      핵인정!!! 정말 애들통제안하는부모의문제임

  • @ilhwanoh1209
    @ilhwanoh1209 3 년 전

    잘 봅니다

  • @user-yh3ul2uc3x
    @user-yh3ul2uc3x 4 년 전 +1

    개념 맘!

  • @user-nx4us4vb4f
    @user-nx4us4vb4f 4 년 전

    아기엄마가 지혜로웠네...아기도 잘크겠다.☺️☺️

  • @jaehyunpark3870
    @jaehyunpark3870 4 년 전

    예전에 들어본 이야기지만 다시 들어도 좋다.

  • @user-il2nx6cn1k
    @user-il2nx6cn1k 4 년 전

    최고다

  • @user-vf9kc7si7s
    @user-vf9kc7si7s 4 년 전

    우리 모두가 아기였다는 사실을 잊고 사네 ᆢ아름다운 비행이 되었으면 ᆢ

  • @user-oy4yf5kz4q
    @user-oy4yf5kz4q 2 년 전

    준우는 좋은 부모 만났네

  • @mijungpark1106
    @mijungpark1106 4 년 전 +1

    제 지인인데.. 괜시리 뿌듯^^ 이제 준우는 혼자서도 잘 걸어다니는 밝은 아가로 크고있어요^^

  • @user-ty5pf7jb4f
    @user-ty5pf7jb4f 4 년 전 +12

    한국인들이 세심한건 맞는듯
    베트남갈때 과자 마스크팩 1달라 넣어
    팁주머니 만드는거 몇번봤어

  • @whojang2000
    @whojang2000 4 년 전 +57

    이거 샘 해밍턴도 했던건데
    이런건 전 세계에서 다 따라해도 좋은거다

  • @user-tq3pu4rw2u
    @user-tq3pu4rw2u 3 년 전

    아기의 울음 소리를 시끄럽다고 생각할 만큼 어른이 되었다면 누군가는 그만큼의 울음소리와 똥기저귀를 참아주었던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 @user-fs1sy6fc1u
    @user-fs1sy6fc1u 4 년 전

    캬 ᆢ

  • @user-qi3mh5qs5n
    @user-qi3mh5qs5n 4 년 전

    자 우리는 말로하지 않구용 눈치를 줍니다 ㅋㅋ

  • @user-ou3bk3ej4k
    @user-ou3bk3ej4k 4 년 전

    샘이 고향으로 갈때 했던 방법이 tv에 나왔고 그걸 그대로 많이들 활용하시는거네요~

  • @user-vl6ug1wm6g
    @user-vl6ug1wm6g 4 년 전

    나도 본 받아야지....ㅋㅋ

  • @user-uh4ye3dv4d
    @user-uh4ye3dv4d 4 년 전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보라 -우리 아부지-

  • @ksmb2333
    @ksmb2333 4 년 전

    세심한 정성은 고맙지만 저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될텐데
    안 그래도 아기 키우는 거 힘든 거 알고 아기들 귀 아파서 우는 거 이해할 수 있음.

  • @lsmlsm20001
    @lsmlsm20001 4 년 전

    Very clever and so sweet.

  • @jone568
    @jone568 4 년 전

    애기 엄마가 현명하시네.. 뭐라도 먹여놓으면 암말못하지.. 아무래도^^

  • @ooinlee6527
    @ooinlee6527 4 년 전

    저런 엄마 파이팅. 음식점에 똥싼 기저귀 두고 가는 사람도 많은데

  • @zoneray1286
    @zoneray1286 4 년 전 +1

    저런게 국가 이미지를 얼마나 좋게 하는지 모른다
    저 아기 엄마는 엄청 똑똑한 엄마다

  • @hyolimlee9103
    @hyolimlee9103 4 년 전 +42

    갓난 아기가 우는건 당연한 일이에요......이런 사례들이 당연한것처럼 칭찬을 받으면, 모든 갓난아기의 부모님들은 비행기나 대중교통에 탈때마다 많은 사람들의 선물을 준비해야해요...좀 커서 가정교육이 가능한 아이들이 우는 것은 부모의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갓난아이가 우는 것은 부모님의 문제가 아닙니다. 아기의 울음소리를 불쾌하게 생각하지 말았으면해요.

    • @user-cf5ou9yg5y
      @user-cf5ou9yg5y 4 년 전 +1

      알고는 있지만 장시간 비행할 때 너무 힘들죠 ㅠㅠ

    • @user-wf7fe6ei9n
      @user-wf7fe6ei9n 4 년 전 +1

      아이가 운다고

    • @user-fr6iz5mr8j
      @user-fr6iz5mr8j 4 년 전

      특별한일 아니면 아기와 비행은 아기한테도 좋지 않다는걸 모르나요?
      기압차와 건조한 공기 비좁은 공간도 성인에게 힘듭니다. 아기를 생각한다면 대화가능할때 비행기탑승하면 서로서로 더 좋을텐데요

  • @user-mg7fu3zq6v
    @user-mg7fu3zq6v 4 년 전

    진짜 멋있다..
    진짜 아이 울음소리는 어쩔 수 없다고 머릿속으로 항상 생각하긴하는데, 왠지 비행기에서는 너무 예민해져서 짜증이 나는게 사실 ㅠ

  • @finkang5001
    @finkang5001 3 년 전

    굿! 샘해밍턴도 했던 일이네. 이제 에티켓이 되나보다

  • @user-gm7pb3gg2r
    @user-gm7pb3gg2r 4 년 전

    아주머니가 진짜 개념 찬 분이셨네요

  • @thunder00001
    @thunder00001 3 년 전

    그냥 그사람이 좋은거임;

  • @ffioadora2269
    @ffioadora2269 3 년 전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 가는 비행기군요

  • @hyungkim2861
    @hyungkim2861 4 년 전 +62

    나 어린땐 엄마가 젖이 안나오면 옆집 아줌마가 젖을 주곤 했지... 한 아이를 동네에서 키운다는 부분은 공감가는 부분

    • @user-vi9cg7so8w
      @user-vi9cg7so8w 4 년 전 +4

      예전엔 젖동냥이 그렇게 보기힘든 일은 아니었죠 지금은 아마 이상하게 생각할테지만요

    • @user-vw4fr4tw7d
      @user-vw4fr4tw7d 4 년 전

      젖동냥은 너무옛날아닌가요

    • @user-qo4zv6dp6x
      @user-qo4zv6dp6x 4 년 전

      @@user-vw4fr4tw7d 3.40년 전에도 있었어요

    • @user-yu6br3oi3f
      @user-yu6br3oi3f 4 년 전 +4

      지금은 모유짠거 냉동할수있고 그걸줘요. 한국인이 옛날이나지금이나 인정이 많긴해요

  • @user-ic1uc7yn9r
    @user-ic1uc7yn9r 3 년 전

    나도 뒷자석에 어린애때문에 꼬박 11시간을 꼿꼿하게 앉아서 파리에 갔던일이 생각나네 의자를 뒤로 젖히는데 발로 차고 난리도 아니더라 ㅎㅎ

  • @fantacider1029
    @fantacider1029 4 년 전

    아기들은 이해해야지 ㅠㅠ 어쩔수없지 근데 울든가말든가 ㅋㅋㅋ 놔두는 엄마들보면 참

  • @soreunglee518
    @soreunglee518 2 년 전

    추적하자 진짜 한국인이라는 것을.....

  • @giloj4014
    @giloj4014 4 년 전 +60

    세상은 넓고 국뽕의 종류는 무궁무진하군 이런 세심한 깨알국뽕 이라니 그래 오늘은 이걸로 정했어! 주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