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타고 격리 센터로 가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한명이라도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일으키고, 안일한 판단을 접게 만들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기록인 것 같아요.

유찬이 성격 상 다 아는데 엄마가 더 슬퍼할까봐 잘 모르는 척 하는 거 같음

진짜 모르는거면 순수한거고

유찬이가 아빠 혼자 있어서 외롭겠다 라고 말 하는거 따규님이 들으면 정말 기특함에 또 미안함에 눈물이 많이 나올거 같네요

유찬이 첫 표정부터 한층 가라앉은게 다 아는 듯한 표정이네.. 애기가 대견하다

무증상이 제일 무섭다고는 하지만 유찬이는 어디 아프진 않아서 다행입니다.

5:19

나이 어려도 저정도 나이면 속으로 웬만큼 다 알고 있을겁니다. 정확하게는 모를수 있어도 대충 느낌이란걸 애들도 다 받습니다. 그래도 엄마는 내가 몰랐으면 하는구나.. 하는 마음에 애써 모르는 척 하고 꼬치꼬치 캐물어서 알려고 하지도 않는거죠.

유찬아 삼촌이 널 정말 좋아하지만.. 이브이 까지만이야

격리시설 가는 길에도 방송을 켜는...진짜 레전드다ㅋㅋㅋ...유찬이는 정말 부모님 잘 만난듯ㅎㅎ 무사히 나은뒤에 효도해라 유찬아!

유찬이 뭔가를 눈치챈것같음..

유찬이가 긍정적이라 다행이네요 아가가 한두달 안에서만 있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하루빨리 건강해져서 오길 ...

하고 많은 바이러스 중…변이라니…제발 이런 어린아이들이 걸리는 거 보고 정신차렸음 좋겠어요…

그나마 시설은 괜찮아보여서 다행이네

보건소 역학조사팀원으로 현재 매일 쉬는날없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분 영상을 처음 보는데 마지막으로 해주시는 말씀이 정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몇달동안 끝날것같으면서도 끝나지 않는 싸움으로 시민분들도 지치셨겠지만 저희는 지금은 이제 저희의 일이겠거니 하면서 하지만서도 가끔씩 세게 말씀하시거나 비협조적이시거나 욕을 하시는 분들을 만나게 되면 너무 힘들고 떼려치고(?) 싶을때가 있어요..ㅠㅠ 다들 힘든 세상에 조심스럽게 또 둥글게 둥글게 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서울 거점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 입니다 성인보다 오히려 아이들이 증상도 별로 없고 잘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 이더라구요 혹시나 생활치료센터에서 병원으로 가게 되시면 꼭 생필품 따로 챙겨서 가세요 (환자분들 대부분 놓고 오거나 버리고 오셔서 따로 택배로 받거나 하십니다 병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격리생활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유트브는 댓글을 안다는데요..

유찬아 이걸 볼 수 있을까 모르겠지만

유찬이가 아빠혼자 외롭겠다 할때 진짜 대견하고 가슴아프네..

유찬이~좋은곳에서 엄마랑 소풍재밌게 놀다와~~~ 맘편히있다가 엄마말잘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