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션샤인 ] 우울할 때 보는 바등쪼 레전드 케미

'물이 깊어야 할 텐데..' 랑 '아무도 날 구하지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등쪼너무 웃김ㅋㅋㅋㅋㅋ

김희성 캐릭터가 진짜 좋은게 멍청한듯 똑똑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같지만 모든 걸 이해하고 다 알고있고 가벼운듯 하지만 진중하고 친일파의 자식이지만 의용군이면서 다 떠나서 개멋있다. 무용한걸 좋아하는 넛진 사나이

바등쪼를 더 살린건 정말 주옥 같은 대사들... 시대흐름을 읽지 못한다고 비판도 많지만 김은숙 작가 특유의 언어유희나 절제된 감정표현이 너무 독특함

동매 은근 웃김ㅋㅋㅋ 여기엔 없지만 희성이 꽃잎을 반으로 가를 수 있냐는 물음에, 나으리를 반으로 가를 순 있겠지요. 가로로 할까요, 세로로 할까요?랑 동매가 총 맞고 쓰러진 뒤 병문안을 온 희성의 죽을까봐 걱정했다는 말에 좀 감동을 받았는지 "세로로 가를지 가로로 가를지 아직 결정도 안 했는데 마음 약해지게.."
이 대사 듣고 빵터짐ㅋㅋ

나는..죽었소.. 익사해쏘!! 아무도 놜!! 구하지 아놔!!

진짜 김희성역할하난 잘뽑았다 변요한아니면 아무도생각안남 ㅋㅋ

ㅋㅋ 셋다 연기력 지린다 ㅋㅋ

양화역 김사랑이였는데 김사랑이 비중없고 주연아니라고 거절했다던데 김민정이 훨 선배이기도하고 연기력 인품으로 보면 완전 대단쓰!!난 솔직히 양화 죽었을때 젤 오열한1인임.

일본인인 조선인 미국인인 조선인 잘생긴 조선인 저거 머리 위에 자막뜨는게 왜 이렇게 웃기지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인 조선인..일본인 조선인..잘생긴 조선인..
김희성 조선인이 물에 빠지면 누가 구해줄거냐..농담을 웃으면서 봤는데..
심오한 의미가 있었던 대사..
일본.미국은 아무도 조선을 구하지 않았다..

김희성 나른하게 연기하는거 치인다. 미국도 일본도 바로 곁에 있지만은 구해주지 않아 익사한 한국의 상황을 김희성이 재치있게 대변했네 그와중에 매력있고 사랑스러운 외유내강의 캐릭터가 퍽 한국과 닮았다 힘이 없는 것도…

3:11 여기 표정연기 눈썹부터 입까지 디테일 지리는듯...

바보 : 너무 멌잇음
등신 : 너무 매력있음
쪼다 : 너무 귀여움

난 유연석이 대박인게 이전의 배역들이 생각이 안날만큼 구동매 그 자체임 캐릭터 자체가 이전에 해왔던 모든 배역들과 색이 완전히 다르기도 하지만 그걸 완벽히 소화해 낸게 더 대단ㅋ

미스터션샤인이 정말 완벽한 드라마였던 이유는 여러 캐릭터가 있는데 개성이 뛰어난데다 어느누가 뭉쳐도 케미가 엄청날정도로 프로필을 잘 짜두었기 때문....단순히 이렇게 여러 캐릭터들 케미만 모아놔도 여백 없이 재미를 느낄수 있음. 게다가 대사, 여백이 있는데 그리 길지도 않고 좋은 타이밍에 들어가서 보기 편한데다가 대사 티키타카가 정말 대박임..안의 뜻도 깊은데다가 실제 옛날 모습같으면서도 지금 현재같아서 적당한 공감과 기대감을 느낄수 있었음 그리고 드라마에서 정말 중요한것은 asmr같은 느낌의 소리, 목소리, bgm인데 미션은 그걸 전부 갖추었음...(글로리호텔의 문에 달린 종소리라던가 동매가 뛰어넘은 풀이 스치는 소리라던가 애신이 타고있던 마차안에서 들을 수 있을듯한 생활소음이라던가 히나의 펜싱소리, 희성의 시계소리 등) 물론 배우들의 목소리도 최고....
그리고 조선시대 드라마의 색깔이 정해져있어서 그걸 깨기가 조금 힘든데 미스터션샤인은 그걸 전부 깨고 다양한 색감을 이용해 무슨 장면을 찍더라도 아름다운 장면이 되도록 연출함....게다가 결국 주인공인 애신이 광복을 하고 끝나는 엔딩이라 더 말이 필요없음. 그냥 솔직히 최고였음.....왜 잘 안떴는지 모르겠는 드라마....사실 지금보면 도깨비보다 훨씬 뜰만한 최고의 드라마였는데

희성상은 한없이 가벼우면서 끝도 없이 무거운 연기를 정말 잘 소화해낸다. 최고다.

물이 깊어야 할텐데 ㅋㅋㅋ

그리고 셋이서 술먹다가 변요한 총맞은 사람자기인척할려고 다리 절면서 가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ㅌㅌ 빵터짐 반대쪽이라고 말하고 발바뀨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

동매 문열고 들어올때 드립치는거 넘나 취향저격ㅋㅋ

조선이 물에빠졌을때 물이 깊었으면 바라는 일본과 왜빠지냐며 방관하는 미국
대사 레전드다 ㄹㅇ

바보-등신-쪼다
ㅋㅋㅋㅋㅋㅋ
캐릭터 너무 맘에들어

변요한캐스팅 신의한수

3:14 김민정 그 계집이 뭐라구. 하는 대사 너무 잘 뱉음 딕션이나 표정이나 쿠도히나 특유의 소녀같으면서도 쓸쓸한 우아함이 대사에 묻어잇음..

1:31
아앓..! 진쨔잇!!
가만 있으시오!!
잠깐만 놔보시오!
다리가 불편하니 지금..! 우리가 부축하는거 아니오!
가도 내발로 가겠쏳!!
가만히 좀 있으시오!
무는..! 제가 따드리죠 나으리!
핫쒸.. 헣..! 열쐬 어딨ㅆ..!!
오오딜 만ㅈㅕ!!!
그쪽에서 좀..!그 쫌 치워딀@&#$￦아으 저%#@

미국도 일본도 그누구도 우릴 도와주지않았다..는 팩트긴 하네요 아무도 구하지 않아 물에빠져죽었다는..

맨날 술먹으면 누굴 계속 죽인대 ㅋㅋㅋㅋㅋㅋ

몇번을 봐도 명작이지요.
김작가님 작품중 단연코 최고의 작품이며 최고의 캐스팅이라 봅니다.
주연,조연 모두... 사랑합니다.

그 대사 좋았는데.. 흐드러지게 핀 밤 벚꽃 보면서.. 희성이.. “내 사인은 화사요”

김희성의 말이 당시 조선 상황을 대변하네요. 누구의 도움을 바라나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

1:43 어딜 만져!!!!!! 이거 진짜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희성 역할 진짜 캐스팅 잘했다 변요한님 아니면 아무도 소화 이렇게 잘 못한다

0:52 이병헌 목소리 ㄹㅇ 사기다...

셋이 좋은 세상에서 만났으면 얼마나 좋은 친구가 됐을까 ㅜㅜ

살면서 바보 등신 쪼다가 어떤 의미 차이가 있는지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저 3캐릭터는 진짜 딱 바보 등신 쪼다다. 순서가 바뀔 수 없어. 진짜 김은숙작가 넘나 대단.

이 드라마는 주연 외에도 다 연기를 잘해서 미쳐버리겠다

미션에서 김희성이 진짜 제일 안쓰럽고 공감가는 사람.....ㅠㅠㅠㅠㅠ

이드라마의 최고의 꿀잼은 저 셋의 케미인듯…. 겉으론 안들어나지민 유쾌하고 따뜻하고 깊은 우정

유연석 성님 진짜 연기잘한다고 느껴지는게 역할마다 눈매랑 목소리가 달라짐 낭만닥터 찍을때 만해도 순하게 생긴 눈매가 여기서는 눈매가 날카롭고 무쌍인데도 강렬함 목소리도 같은 배우가 연기한 목소리가 아닌거 같음

이병헌 흘려 말하듯이 해도 대사가 들리네....

구동매... 진짜 역대급 케릭터 ㅠㅠ
쿠도 히나.. 김민정.. 당신은 어떻게 아직도 예쁘십니까..?

처음에 저 셋 나오는 장면이 코미디였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슬퍼진다.

희성 나으리 지금 시대에 태어났으면 완전 핵 인싸캐 ㅋㅋㅋㅋㅋㅋ ㄹㅇ 서브병 제대로였다 어쩜 저런 멘트센스외모 다 겸비하셨는지

나중에 김민정씨가 말하는거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

이병헌도 변요한도 유연석도 알던 배우들인데 연기력이 이정도였구나 새삼 깨닫게만든 드라마.. 진짜 누구하나 밀리지가 않는다 작감배 다 미쳤어

저렇게 으르렁 대도 ㅠㅠ 희성이 저 옷 입고 돌아댕기다가 객사할까봐ㅠㅠ 험하게 끌고가는것 봐 ㅠㅠ 이정도면 우정이지 ㅠㅜ

변요한은 무슨 역할을 맡든 그때그때 마다 사람이 달라지는 것 같음 독립영화 찍은거 보면 미생 한석율이라는 역할을 했다는게 신기하고 육룡이를 또 보면 그냥 다른 사람 같고 ㄹㅇ 연기천재인듯

아무도 날 구하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귀

배우들의 연기력
감독과 작가의 연출력
카메라감독의 영상미
아련한 ost까지
빠지는게 없는 인생작...

유진이 희성한테 맨날 술값 안낸다고 하니깐 진짜 뻔뻔하게 잘 먹었소 하고 인사하고 가는거 보고싶었는데ㅋㅋㅋ

저 잘생긴 조선인은 진짜 술값 안내네ㅋㅋㅋㅋㅋ

1:16 미국인인 조선인 일본인인 조선인 잘생긴 조선인 ㅋㅋ

셋이 정말 절묘한 조합인게, 주무기로 삼는것조차 총 vs 칼 vs 펜 이라는 점이ㄷㄷㄷ 펜이 아니라 입일 수도 있겠지만 머 암튼... ㅎㅎㅎ

정말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유머를 더해서 슬프지만 감동적이고 짠하지만 흐뭇한 그 묘한 느낌을 한번에 준 역대급 명작. 어쩜 저리 대사를 잘썼을까?

아무도 놜 ! 구하쥐 않와 !!!!!!! (삐짐)

ㅋㅋㅋㅋㅋ
꼬로로로록 익사했쏘
아무도 나룰 구하지 않아!!!!!
졸랔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

"왜 아무도 나를 구하지 않으아!!!!" 보고 싶어서 그렇게 쳤는데 진짜 나왔엌ㅋㅋ

미스터션샤인 진짜 보통 드라마보다 회차도 많은데 질리지도않고 끝까지 몰입해서 본듯
주연조연 모두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개꿀잼

매일 면박 주면서도 같이 어울려ㅋㅋㅋㅋ

작가의 내공이 느껴지는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닿는다. 탄탄한 조연들의 연기도 넘치지않고 주연또한 밀리지 않는 힘을 보여준다. 이병헌은 그렇다 치더라도 김태리 또한 가히 대적할만 하니 이런 캐스팅을 할수있는 작가의 파워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 명불허전이로다.

익살스런 바등쪼라는 캐릭터의 만담을 통해 당시 참담했던 조선의 현실을 날카롭게 풍자한 장면들은 지금봐도 감동이다

변요한 저런 연기 잘하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생에서도 진짜 대박이였는데ㅠㅠㅠㅠㅠㅠㅠ
능청연기의 대가,,

ㅋㅋㅋㅋ물이 깊어야할텐데 표정 무엇

이병헌의 딕션은 진짜 진짜 너무 감탄스럽다 ㅠㅠ

바보 등신 쪼다 ㅠㅠ 너무 잘어울린다 ㅠㅠ

김민정도 연기 잘한다ㅎㅎ 바보등신쪼다 말하고 표정연기 굿~!

웃는데 우는 것 같은 김희성 연기할 사람 변요한밖에 없다ㅠㅠ김희성 내가 본 모든 드라마 캐릭터 중에 제일 사랑했다

진짜 셋다 툭툭 터지듯이 웃기고 진지하고... 다 너무 잘함 ㅜㅜ

셋이 나온 영상 볼때마다 웃겨서 보고 또보게 되지만 쪼다하고 코찡긋하는 민정씨가 있어서 더 계속 보게되는 듯. 넘 사랑스러워요❤️

김희성 캐릭 과 변요한 잘어울림 근데 드라마 캐릭터들이 눈치들이 너무 빠름

희성이 능청미 너무 좋아ㅋㅋㅋㅋㅋㅋ

이 셋의 케미가 자칫무거울수있는 드라마의 활력소였음 ㅎㅎ

진짜 100번은 넘게본거 같아 작가님 센스 느므느므 좋아

내 주위 희성 파는 사람이 없어ㅠㅠ 언니도 친구도 작은엄마도 다 동매ㅠㅠㅠ 나 희성 너무 좋은듸ㅣ...

저 김희성은 나중에 한석율로 환생해 대기업에 취직해 장그래를 짝사랑하게 됩니다.

구동매 너무 섹시해... 매력 있어...

시간이 지나도 이조합은 최고다❤️

변요한은 인터뷰보면 차분한편이던데 역할은 미생때도그렇고 참다르넉
이드라마에선 연기못하는사람이 없어

셋이 한여자를 사랑하는데 이렇게 케미가 맞을수가ㅎ 마지막엔 셋이 같이 마지막 술마시는 장면이 기억나네요
경쟁자인데 결국 한여자를 위해 그리고 조선을 위해 죽게되는
브로맨스같기도 하구요ㅎ

너무 재밌어요 ㅋㅋ

너무너무 멋짐.

변요한 진짜 미.션에서 물만난 물고기인줄
능글능글 연기 진짜 잘소화함ㅋㅋ

변요한 ㄹㅇ 연기천재

갑자기 미션 그립다ㅠ 진짜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재밌게 봤는데.. 캐릭터들이 하나 빠짐없이 다 매력적임

아무도 날 구하지 않아!!! 하고 소리치는 장면이 참 슬프다 조선을 빗댄 것 같아서

"그쪽 다리 아닌데" 는 왜 없죠...ㅠ

술집에서 희성이 다리 반대로 저는거 엄청 웃겼는데ㅋㅋㅋㅋㅋㅋ

정주행으로 다 보고서 이 영상 보니 뭔가 찡하다ㅠㅠㅠㅠ

이 영상은 어떡해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아

ㅋㅋㅋ 제가 오늘 술을 한 잔 마시면 누구하나 죽일것 같아서ㅋㅋㅋㅋㅋ 물이 깊어야 할텐데ㅋㅋㅋㅋㅋ

물이 깊어야 할텐데를 몇번이나 봤습니다. 정말....상상도 못한 대응....ㅋㅋㅋㅋ.....저 셋의 케미는 정말....마치 판소리에서 고수와 창을 하는 이가 소리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매기는 것 같아서 너무 재밌습니다. 이 작가의 작품들을 너무 좋아하는 것이 바로 이 만담같은 대화입니다. 농담인듯 농담이 아닌...말은 농담인데, 연적이라 진짜 죽이고는 싶은 연적관계....캬....바보 등신 쪼다....ㅋㅋㅋㅋ

제일좋아하는조합 ㅎㅎㅎ

정말 재미있어요
그리고 대사 한마디가
기가 막혀요
수준 높게 우습네요 ㅎㅎ

다들 연기 너무 잘함~~

그와중에 구동매 문 안부수고 들어간게 1900년대 이후로 처음이랰ㅋㅋㅋㅋㅋㅋ 지금 90년대생들이 2010년대 이후 어쩌고하고 얘기하는 느낌이야

크아 또봐도또봐도ㅜ항상봐도 최애 top3다

내 인생드라마~~~!🤩
보는내내 너무 울었쩡~~~세분케미 느므 멋쪘어요!!!

물이 깊어야 할텐데...

남자이지만 셋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미친 매력 ㅋㅋ

변요한 연기 너무 잘해

이 재미있는걸 보면서 마냥 웃을수만은 없는 감정....

난개인적으로 드라마 배경인 일제강점기.6ㆍ25 이때를 즐겨보지않는데 참혹한 새드엔딩이라 마음이 안좋다
이드라마보고 대사가 참절묘하고 깊은고민끝에 나오는것같아 여운이오래남더라 작가에 다른작품에비해 화려하거나 반응도요란하거나 하지않지만 오래기억에남는 드라마일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