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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룽이 김부련 대표이사가 아니라 김동수 전무랑 헷갈리신가봐요 시즌2 3화까지는 공동투자자인 오상식, 김부련, 김동수 세 사람의 캐릭터와 회사 운영, 사업 내용과 장그래, 김동식의 입사에 관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을거예요 정확이 직책은 김부련 대표이사 김동수 전무 이렇게 되어 있고 예전부터 이 둘은 사이가 안 좋았고 미생 마지막화에서도 오상식이 김부련을 대표 이사로 데려오길 원하자 김동수가 '그 짠돌이를??' 라고 말하는게 보였을 정도로 업무 성격 차이로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김동수는 짤리지 않고 회사 인원들과 이야기 하지 않고 장그래를 보험료 납부 금액을 사용해 데려오고 김부련은 차분하고 페이퍼에 적혀있는 숫자로 사업의 방향과 계획을 세우는 반면 김동수는 자신의 인맥, 즉 예전 원 인터네이셔널 시절 중국 사업가와 유지해온 일종의 꽌시를 이용해 사업을 진행하는 스타일로 서로 부딪힙니다. 당연히 회사 팀원들은 큰 불만과 당황스러움이 있었고 결국은 전무라는 직책을 갖지만 결정적으로는 사업 선택권한 박탈을 한 전무로 전락하게 됩니다. 미생 시즌2 막바지를 다가올 즈음 송일무역과의 문제로 인해 계약 파기 될 뻔했다가 사정을 알게 되어 온길은 송일무역과 합병을 하고 한그루 직원을 온길로 데려오게 됩니다. 김동수 전무는 한그루 직원이 채용되었다는 것에 찝찝한 축하를 표하며 나중에 자기 가족 지인들에게 전화하여 우리회사 꽂아줄려고 했는데 이미 직원 채용해버려서 미안하다는 말까지 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미생 19회에서 오차장이 어쩔 수 없이 원인터 퇴사했을 때 같은 팀 이였던 장그래와 다른 부서 직원 인 안영이 장백기 한석률이 영업 3팀에 와서 일일이 약수하고 영이 는 뒤돌아서 눈물을 흘리고 석률 과 백기도 퇴사하는 오차장을 보 면서 눈물을 삼키는 모습이 아팠 고 오차장과 영업 3팀원과의 마지 막 회식과 오차장 집으로 배웅하 고 집으로 들어와 그동안 참았던 눈물을 흘렸던 그래의 모습이 너 무 아팠어요..그리고 오차장 퇴사 이후 그래는 계약기간이 끝나 퇴 사하고 김대리는 그래와 오차장이 없는 영업 3팀의 더이상의 흥미를 잃어버리고 무턱대고 오차장과 김 부장이 새로 설립한 회사에 들어 가고 난 뒤 혼자 남아 오차장이 앉 았던 자리에 앉아 쓸쓸한 표정을 말 없이 짓는 천과장도 잊지 못하 겠네요..
속물 (俗物 ) : 교양이 없거나 식견이 좁고 세속적인 일에만 신경을 쓰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국립국어원 표준국어 대사전) 돈이나 명예를 제일로 치고 자신의 이익에만 관심을 가지는 사람. (국립국어원 한국어 기초 사전) '적당히 속물'이라는 단어에 발끈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속물적인 부분이 조금이라도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것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은 없습니다. 적당적당히 속물이면 '비도덕적인 사람', 적당적당히 속물이면 '비인간적인 사람' 이라는 논리의 댓글들이 참 웃기네요. 완전히, 또는 심하게 속물이 아니고, '적당적당히 속물'적인 인간은 그야말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죠. '적당히 속물'이라는 말에 이런 반응들을 하니...그게 그렇게 아픈곳을 찌르나 ㅋㅋ
저정도 사옥을 가진 회사면 우리가 흔히 아는 대기업이겠지 근데 이정도 대기업인데 부장이 밀어주려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 애초에 전문가 몇명인데....드라마 내용중에 전무따위가 사장한테 비비는 설정보고선 작가 회사생활 한적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사람이 대기업문화를 디테일하게 담았을리가 없기에 오히려 드라마가 흥한게 아닐까...
미생 보면서 김부련 부장이 영업부서에서 진짜 존재감이 크다는것을 실감함. 드라마긴 하지만. 오상식한테 맨날 뭐라고 하고 갈구지만 정작 큰일 있을때 오상식은 갈구는걸로 끝내고 본인이 나서고. 드라마의 주인공 오상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대박..... 주인공을 압도한다면 진짜 윗사람 포스 대박이라는건데 ㅋㅋ
![[#InfiniteLoop] (ENG/SPA/IND) Compilation of Manager Chun From Misaeng! | #Misaeng | #Diggle](http://i.ytimg.com/vi/-94F8fkL5hA/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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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1시간) 근무태만, 성희롱, 영업비리 혼자서 다~하는 역대급 빌런 비리 폭로해서 해고로 갚아준 영업 3팀 | #나중에또볼동영상](http://i.ytimg.com/vi/6LRb6jyyC6k/mqdefault.jpg)
![나 이대 나온 남자야 [이화여자대학교 도자예술전공] | 전과자 ep.51 [EN]](http://i.ytimg.com/vi/KYNKemqi1X4/mqdefault.jpg)
적당히 속물적이고
자기일에 책임질줄알고
자기사람 꼭챙기는 상사
같이 일하기 제일좋은상사
잘없음
잘 없지만 있음
결제서류 들고 들어가서 대답도 제대로 못해서 우물쭈물 하다가 결제도 못받고 그냥 빠꾸당해 나오는 상사만 아니면 됨. 정말 최악이였다. 상사는 다른건 다 제쳐 두더라도 자기 일만큼은 확실하게 장악하고 있어야 한다.
결제x 결재....
환상속에 존재함
김부장님 오과장님의 든든한 상관 그리고 너중에 따로 작은 회사를 만들어 같이 운영하실때도 상관.... 멋진분... 미생에서 가장 좋아한 캐릭터...
동업으로 작은회사차릴때도 초대사장으로 임명하면 같이한다고하셨죠
채희문 아! 그렇군요!!!
김룽이 ?????
@김룽이 김부련 대표이사가 아니라 김동수 전무랑 헷갈리신가봐요 시즌2 3화까지는 공동투자자인 오상식, 김부련, 김동수 세 사람의 캐릭터와 회사 운영, 사업 내용과 장그래, 김동식의 입사에 관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을거예요 정확이 직책은
김부련 대표이사
김동수 전무
이렇게 되어 있고 예전부터 이 둘은 사이가 안 좋았고 미생 마지막화에서도 오상식이 김부련을 대표 이사로 데려오길 원하자 김동수가 '그 짠돌이를??' 라고 말하는게 보였을 정도로 업무 성격 차이로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김동수는 짤리지 않고 회사 인원들과 이야기 하지 않고 장그래를 보험료 납부 금액을 사용해 데려오고 김부련은 차분하고 페이퍼에 적혀있는 숫자로 사업의 방향과 계획을 세우는 반면 김동수는 자신의 인맥, 즉 예전 원 인터네이셔널 시절 중국 사업가와 유지해온 일종의 꽌시를 이용해 사업을 진행하는 스타일로 서로 부딪힙니다. 당연히 회사 팀원들은 큰 불만과 당황스러움이 있었고 결국은 전무라는 직책을 갖지만 결정적으로는 사업 선택권한 박탈을 한 전무로 전락하게 됩니다. 미생 시즌2 막바지를 다가올 즈음 송일무역과의 문제로 인해 계약 파기 될 뻔했다가 사정을 알게 되어 온길은 송일무역과 합병을 하고 한그루 직원을 온길로 데려오게 됩니다. 김동수 전무는 한그루 직원이 채용되었다는 것에 찝찝한 축하를 표하며 나중에 자기 가족 지인들에게 전화하여 우리회사 꽂아줄려고 했는데 이미 직원 채용해버려서 미안하다는 말까지 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김룽이 알고 좀 말하세요 약 5년동안 미생 만화책, 드라마 수십번 봤던 사람입니다
떠날때 부하들이 슬퍼한다는거에서 얼마나 잘했는지 알 거 같다..
저런 상사ㅠㅠ 절대 못난다
미생 19회에서 오차장이 어쩔 수
없이 원인터 퇴사했을 때 같은 팀
이였던 장그래와 다른 부서 직원
인 안영이 장백기 한석률이 영업
3팀에 와서 일일이 약수하고 영이
는 뒤돌아서 눈물을 흘리고 석률
과 백기도 퇴사하는 오차장을 보
면서 눈물을 삼키는 모습이 아팠
고 오차장과 영업 3팀원과의 마지
막 회식과 오차장 집으로 배웅하
고 집으로 들어와 그동안 참았던
눈물을 흘렸던 그래의 모습이 너
무 아팠어요..그리고 오차장 퇴사
이후 그래는 계약기간이 끝나 퇴
사하고 김대리는 그래와 오차장이 없는 영업 3팀의 더이상의 흥미를 잃어버리고 무턱대고 오차장과 김 부장이 새로 설립한 회사에 들어 가고 난 뒤 혼자 남아 오차장이 앉
았던 자리에 앉아 쓸쓸한 표정을
말 없이 짓는 천과장도 잊지 못하
겠네요..
그냥 부하도 아니고 영업2팀 계약직 장미라씨가 울 정도면 진짜 말 다했지…
내옆자리 핵폭탄 55살 머머리 아저씨는 미안한줄도 모르고.. 지 잇속만생각하는데 진짜 빨리좀 나갔으면좋겠다..
@@user-hk8in4mw9t 불러다가 한따까리 하셈
연출이 진짜 대단했던게 장그레가 주인공이라고해서 부장이 퇴사할때 나가면서 장그레한테 특별히 말길게하거나 별다른말없이 그냥 계약직이니 짧게 이름정도 부르고 지나쳐가는게 너무 대단하게 느껴짐. 연출자의 능력!
장그래 할줄 알았는데
이름만 그래.. 하니 이름인지 그래 수고해 라고 하는지 오묘하네요
별로 공감은 안되네요 그랬다면 더 긁어부스럼에 연출 이상했겠죠? ㅋㅋ
개인적으로 김부련부장이 미생에서 가장 매력있는캐릭터라고생각함 ㅋㅋ
제일 회사원스럽게 멋진 사람이었네
제일 회사원스러웠으면 덮었지 진짜 유니콘임
사람에 인성무시하고 편법. 뒷거래 실적 올리고 거짓말 잘하는애들 중임하다 기업이 망하지
직장에서 좋은상사가 있다는건 진짜 또다른 가족이 있는거 만큼 행운인거다
이거진짜 엄청난힘이되줌
미생에 연기 구멍 하나 없는 명작인데, 그 중 김종수 배우님 등장씬들은 매 씬이 그냥 현장임.
김부련부장 퇴장은 진짜 다시봐도 명장면이다.
책임지는 사람의 뒷모습에 그 무게감이랑 애써 당당하게 피고있는 어깨까지 완벽 그 자체
이 댓보고 장면보니까 진짜 그런 것 같아서 엉엉움 ㅠㅠㅠㅠㅠ
뒤돌아서며 퇴장할때 굳어지는 부장님 표정도 당당하고 책임지는 부장님도 사람인지라 무서운거임
진짜 미생에서 김부장님 떠나실때 젤 많이 울었네요 ㅜㅜ
저게 회사고 간부고 부장이지 ㅅㅂ 공기업 공무원들은 간부들 죄다 책임회피 직원책임하기 바쁨 이래서 관료사회가 망할수밖에 없고 적폐가많다는것임 죄다 일할생각은 안하고 라인잡고 정치하고 쓰레기같은집단 공무원 공기업들 에휴…
댓글도 넘멋지네요
사회생활 해보면 알걸? 김부장같은 스타일 회사에서 정말 없다 있더라도 그사람은 김부장님처럼 적당히 정치적이지 못함 그래서 윗선에 미운털 박혀있음
L....♡♡.(.(:..bvii jnhuouvvzxyfxffxtcccwgvvcfvjvehvevcvhb ggejjec
보통 그런 사람은 너무 곧아서 위에 싸바싸바를 잘 못하기 때문에 주류라인에서 밀려나있죠 ㅠㅠㅋㅋ
그게 사회생활 못하는거니까 거의 없지
@@user-jq1lv9wr8r 니가 사회생활을 못하는거 같은데?ㅋㅋㅋ 김부장이 사회생활 못하는거면 직장인들 다 못하는거임 윗선에서도 믿고 적당히 정치적인데 후임들한테 신임 받음 이거만큼 잘하는게있음?
이거레알임
현실에선 저런사람들 거의 아싸임..
일잘하는데 얘기안들어주고 옳은소리할때마다 밉상취급당하고..
결국은 다른곳으로 가더라
쫓겨나든지 알아서 나가든지
“그냥 진행해”할때 눈빛 진짜...김종수 배우님 진짜 최고
분명 자신도 잦되는걸 알면서도 이때까지 있었던 것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수준의 비리라 자신의 부하들이 뒤집어 쓰는걸 못 보겠다는 마음으로 그런듯...
8:46 8:55
2:31 "첫째가 지금 몇살이야" 와 이건 진짜 완벽한 회사 중견 간부들 말투인데 어떻게 저렇게 잘 표현했지...
나한테 배운거
이런말 많이하실 연세시죠
@@king-wn6gv 왕혁정이 자리해라
ㄹㅇㅋㅋ 우리 회사 40대 차장님 말투인데 무심하게 툭 던지는거ㅋㅋㅋ
팀원들 잘챙기고 자기 라인으로 끌어주려하고 정치도 잘하고 팀간 경쟁도 정리하고 잘잘못 잘따지고 무엇보다 책임을 지는것 보면 직장생활한 사람들은 다 공감하겠지만 모든 걸 다 갖춘 부장임
모든 걸 다 갖춘 자는 저렇게 물러날 수밖에 없는 걸까.. 슬프다
결론이 정말 슬픈데, 그게 진짜 현실....
@@JP-wi1sn 물러날때 물러날줄 아는것까지 갖춘거죠.....자기 다치는거 피하겠다고 덮으면 더러운거 그대로 다 살아있게 되는거라서 자기가 책임지고 떠나시는거임...
확실시 저 자리에 올라갈만 해서 올라감
솔직히 마부장 보다 김부장이 더 유능한거 같네
첨에 오과장 공로 가로챌때보고 얍삽한 상사인지 알았는데..1개 장난으로 뺏고 5개주는 형님이셨음ㅠㅠ갓부련
갓발련ㅠㅠ
빛부련 ㅠㅠ
저런 상사면 진짜 20년 바침.
부련부련 보니까 욕같네 씨부련
@@user-mu4mx4ou1o 이건 대놓교 욕이잖아 ㅋㅋ
김부장님 퇴장씬이 너무 멋있었음... 진짜
책임을 온몸으로 받아내어 해야할 일을 끝마친 당당하고 무거운 뒷모습
@@user-jr7jb6rp1p 아니 ㅋㅋㅋㅋㅋ 여기서 왜 극한직업까지 가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부장이면 엄청높은사람인데 담담히 물러나는건 대단한거지.
인턴-사원-수석사원-주임-계장-대리-수대리-원사-사무장-과장-수석장-선임과장-준부장-준위-부장-차장-1차장-준전무-전무-대무-부회장-회장-명예회장-부사장-사장
@@user-vz6il7cr1r 요즘은 부장 차장 이런거 없음
사원 선임 책임 팀장으로 직급 통합됨
@@user-vz6il7cr1r 수석사원, 수대리, 원사(군대임?), 사무장(..회계법인에서나 쓰는건데?),수석장,선임과장, 준부장, 준위(이건 군대게급인데), 해당부류는 아예 첨들어보넹... 계장은 은행이나 공무원들이나 쓰지.. 사무실에선 거의 안씀여, 그리고 차장, 부장 순서바뀜.. 검찰청에서나 차장검사가 부장검사보다 높지 일반회사는 차장이 부장아랜데요?.. 그리고 임원급 부터는 이사-상무-전무-부사장-사장-부회장-회장순인데 준전무, 대무, 첨보고.. 왜 회장이 사장 아래임?? 이건 머지 대쳌ㅋ
@@user-vz6il7cr1r 과장 차장 부장 아님? 차징이 왜 부장보다 높음
김부련부장님 퇴사하시고
치킨집 여신거였구나..
아.. 아메리칸 스타일?!
솔직히 김부장 정도면 절대로 꼰대 소리 들을 사람 아니다.
G랄은 할 지언정 최소한 자기 사람 챙겨주는 저런 사람, 생각보다 흔치 않다.
최근 신입들은 잘 모르고 욕할 수 있겠지만, 요즘 기준으로 생각해도 저런 상사 진짜 드물다.
저런 상사 진짜 드믈어요....
전두환 전 대통령도 자기사람은 끔찍이 아끼긴 했었죠... 다만...너무 갔
@@geniussjang 전두환따위가 대통령?
극중 나갈떄 직원들이 울면서 배웅하는 분도 있는거면 현자급이지 ㅎ
저런사람들이 없는 이유가 뭐냐면
저런상사 뒤통수쳐서 지가 앞지르려는 꼴통이면서 일도못하는 것들이
한국사회에 드글드글함
욕심없는척하다가
질투심이 갑자기 폭팔해서
김부련이 첫사수아닌가 진짜 첫사수랑 잘 풀리면 평생가는데
맞아요
좋은 첫사수 만나면 그 사수때매 버텨요
ㅈ같은 사수새끼
잘만나야 은인이지 ㅈ같으면 평생 원수나 다름 없음 모아니면 도
첫사랑과 비슷해서 사수가 바뀌더라도 첫 사수는 진짜 몇년이 지나도 이직해도 생각남
아 제발 넷플에서 돈 한번 써서 시즌2 해줬으면 좋겠다 진짜.. 미생을 10년째 보는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제발 해줘 제발.. 정주행 열번할게..
이 드라마를 처음 봤을 때 그냥 감정 없이 봤는데 세월이 흘러 직장 생활을 하고 다시 보니까 왜 이리 눈물이 나지
저런 직장 상사를 만나는다는 건 정말 천운이지 않을까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싶다
부장이든 전무든 마음에 안들면 삐대는 오과장이 김부장 말이라면 찍소리도 못하는걸 보니 마음속 깊이 존경하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좋다
8:50 남자의 표정이다...
ㄹㅇ..결정 굳게 했을때 표정
04:36 진짜 엘레강스한 손짓과 말투...ㅎㅎ
오상식은 솔직히 현실성 없는 인물이고 오히려 김부련부장이 현실 속에서 매우 좋은 상사스타일인듯
헐 이분이 그 극한직업에 나온 통닭집 주인? 믿을수없을정도다ㅋㅋㅋ 연기진짜잘하심ㅠㅠ
ㅇㅈ
범죄와의 전쟁에서는 세관 장주임님ㅋㅋㅋ
서비스는 주는놈 맘이제~~~
바람에선 문신 아재
아무런 정보도 모르고 본 이후에 서울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더 충격 받음
오~ 어메리칸 스타일~~!
회사 생활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여기 나오는 김부장님은 상당히 좋은 사람이고 좋은 상사임
실질적으로는 저런 상사 만나는 것도 쉽지 않음
ㄹㅇ..
2년전 대답이시지만 저건 진짜임 저런상사 만나는거 앞으로도 매우힘들꺼임ㅠㅠ
저런 사람없음 ㅎㅎ 대부분 뒤통수 치고 사고 터지면 발뺌하고 나는 몰랐다는 놈들이 거의다임
@@alliswell8162 그치 현실은 회사에서 자기손해 안보려고 서로 변명과 핑계로 남탓하며 팀내 분열까지 일어나쥬
현실에서 저런 상사는 단연코 없음~~!!
미생에서 제일 좋아한 캐릭터 김부장님 연기 진짜 잘함...대박 10번이상 돌려봐도 너무 짠함 ㅠㅠ
김부장 오과장 관계는 진짜 있을법한 관계 ㅋㅋㅋ 오과장 장그래 관계는 진짜 드라마지
김부장 지극히 현실적으로 있을법하면서
상사일때 진짜 좋은 상사임.
적당히 편하게 일시키면서
꼰대기질은 있는데
자기사람이 다른팀한테
꼰대질당하는건 못참음 ㅋㅋㅋ
지금 우리 팀장님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다른부서에 안꿇린다는 뜻
그게 꼰대야 새끼야
저게 어케 꼰대임
말할때마다 당신 당신 그러는대
근데 김종수분 연기 진짜 개자연스럽네.. 리얼 회사원
잘 쓰여진 대본에서 연기자들이 얼마나 날개를 달수있는지 알려준 드라마
인물하나하나 얼마나 작품에 잘 녹여냈는지 진짜 놀라울 정도
그중에서도 이 김부장 캐릭터가 단연 돋보였다.
김부련 부장님 영화 1987에서 눈 녹은 강에 파묻혀 눈물연기 진짜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고보니 영화 삼진그룹영어토익반, 아수라에서도 기억에 남네요
궁금해서 보고왔는데 눈물콧물 다뺌..ㅠㅠ
이제와서 하는 애기지만 부장님 연기 진짜 찰지다...진짜 회사 부장같다..레알
요즘 드라마들 중견급 연기자분들 보는 재미로 봄 숨 쉬듯이 안정적인 연기.. 보는 나는 그냥 평온하게 내용에 집중하면 됨
ㅇㅈ 다른역할로 오버랩되어서 보이지도않고
ㅇㅈ 인정 씨 바
수지는 최우수상인데
인정..연기가 물흐르듯 자연스러워서 좋음
와 ㅇㄱㄹㅇ 미생이 명작인 이유엔 이게 크다
정말 연기의 신들
딱맞는 배역들
현실감 이입감
다시나오기 힘든 명작
개인적으로 제일 판타지스러운 캐릭터였다. 현실에서 상사가 저렇게 혼자 책임 다 떠안는다는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일이란걸 회사생활 10년간 수도없이 깨닫게 된다
2:47 이 한마디..왜 내가 눈물이 다나냐ㅜㅜ
장어 다시 뺏길까봐 발로 미는거 개웃겨 ㅋㅋㅋㅋㅋㅋ
첫 직장의 과장님, 부장님 그립습니다. 저 떠난다고 할때 엄청 말리셨는데 직장을 옮겨봤더니 그 두분이 얼마나 좋으신 분들인지 깨닫게 되더군요
벌써 26년전 이지만, 존경받을 만한 상사분들 이셨습니다.
연기를 어떻게 저렇게 잘 하지...마치 진짜 어떤 회사를 그대로 옮겨놓은거 같자나
쇼곡이~ 오늘 쇼곡이 사먹어 으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발음 디테일하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곡이
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부장님ㅠㅠ 알고보면 따뜻하신 분....
잘챙겨주시고..
김종수 배우 진짜 연기 내공이 어마무시하네
김부련 부장님 존재 자체가 소설이죠ㅠㅠ
은퇴하시고 치킨집차려서 손님한테 서비스 주고싶은 사람 마음이라며 치킨 서비스 팍팍 주시는 아메리칸 스똬일을 좋아하는 갓부련
극한직업 ㅋㅋ
그마저 망하고 중국집을 차린..갓부련..
@@user-kv2cc4fr9j 시동 ㅋㅋ
9:00 부터 김부장님 떠나는 장면 그중에서도 오과장 신입일 때 회상씬은 정말 미생 통틀어 최고의 감동이 아닐까 볼때마다 눈물납니다
장면만 보면 좀 식상하게 느껴질수 있는 부분인데, 저런 시절을 지나본 사람 입장에서는 너무 공감되는 장면이네요 ㅎㅎ
김부장님
레알 직장인이 연기하신듯해.
옛날 회사에 뵌 부장님들 같으셔서..
정말 멋진 김부장님!
와.. 입시준비하면서.. 힘내게 해준드라마지만 이미 오래전이야기라 아무렇지도 않을줄알고 재생했는데.. 바로 그때기억이 떠올라 울컥하네요ㅎ
오상식이 진정으로 고개숙여 인사한 유일한 인물인듯
오상식이 아니고 오삼식 아닌가용
@@tv-pebb6553 오상식 맞아요
외롭다참 오상식 맞아요
@@2nru193 오삼식이 맞아요
@@jyyjyy2000 오상식이에요.
김부장님 상당히 매력있어. 저렇게 매력있게 연기하는것도 대단함.
김부련 부장이 마냥 착한게 아니고 적당적당히 속물인데 결정적일때 정의롭게 행동하는게 ㄹㅇ 간지
적당히 속물인게 아니라 현실적인 상사임ㅋㅋ 속물 뜻 모르냐? 저게 속물이면 회사 사람들 전부 속물임
@@catnap7570 속물 아닌 사람이 어딨다고 ㅋㅋ
너는 매우 도덕적이라 좋겠다.
속물 (俗物 ) :
교양이 없거나 식견이 좁고 세속적인 일에만 신경을 쓰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국립국어원 표준국어 대사전)
돈이나 명예를 제일로 치고 자신의 이익에만 관심을 가지는 사람. (국립국어원 한국어 기초 사전)
'적당히 속물'이라는 단어에 발끈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속물적인 부분이 조금이라도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것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은 없습니다.
적당적당히 속물이면 '비도덕적인 사람',
적당적당히 속물이면 '비인간적인 사람' 이라는 논리의 댓글들이 참 웃기네요.
완전히, 또는 심하게 속물이 아니고, '적당적당히 속물'적인 인간은 그야말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죠.
'적당히 속물'이라는 말에 이런 반응들을 하니...그게 그렇게 아픈곳을 찌르나 ㅋㅋ
@@fipiphihi3784 지식이 늘었다.
사회통념상 속물이 부정적인 뜻으로 쓰이다 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저도 뜨끔했네요.
회사 다녀 본 분들은 공감하죠ㅠ절대 저런상사 못 만나요!! 인생어서 저런 사람만니는거 자체가 큰 복입니다
4:22 싫다고 그렇게 내숭을 떨더니 너..! 영혼까지 다 갖다 바쳤구나..!
장어 뺏어갈까봐 집어넣는거봐 ㅋㅋㅋ
디테일 쩔고 겁나 귀여버.ㅎㅎ
4분대 웃을때 볼에 cg처리해서 빨개지네요
11:53
저 배우님 서민 역할 자주 맡으시는데 역시 배우는 천의 얼굴이네요 진짜 간부 같으심ㅋㅋㅋ
저렇게 밀어줄려할때 성장하는것도 그사람에게 예의를 지키는것....
밀어주려할때
☞ 밀어줄때
@@ddul9니애미
???
저정도 사옥을 가진 회사면 우리가 흔히 아는 대기업이겠지
근데 이정도 대기업인데 부장이 밀어주려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
애초에 전문가 몇명인데....드라마 내용중에 전무따위가 사장한테 비비는 설정보고선 작가 회사생활 한적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사람이 대기업문화를 디테일하게 담았을리가 없기에 오히려 드라마가 흥한게 아닐까...
@@nodongza 드라마 설정에서 월급받는사장입니다. 월급받는 사장이면 전무정도 비빌정도는 됩니다.
높은 직급의, 높은 월급은 책임을 지기 때문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회사에 있는 양반들 대부분은 그 책임마저 아래급, 저 아래급한테까지 떠넘긴다. 이런 현실에서 김부장의 모습은.
지가 좆되기싫으니까ㅋ현실은 저런부장없고 개새끼들천지
동건이형이 말한거 듣고와서 끄적이누
능력이 없어서..
특이한 직업에 구라와 판타지로 뽑아낸 드라마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평범하고 현실적이며 우리네 인생을 회사로 보여준 미생은 위대한 드라마이다.
김부련부장님
진짜 부장님을 모시고 왔나~~
너무 자연스러움!!
김부장 연기 왤케잘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자막때문에 어른한테 실례되구로 자꾸 넘나 귀엽다 생각 들잖아요ㅠㅠㅠ❤️❤️
"나 당신 애들 돌잡이까지 다 본 사람이야"
오 과장은 아들만 셋이다.
김부장님 진짜 대단하다는걸 느끼게 된다...
@@cherrylov33 왜요? ㅋㅋ 둘째 셋째는 돌잔치 하면 안됩니까? 서러워서 살겠나 ㅋㅋㅋㅋㅋㅋㅋ
@@user-wn6xn8tc8f 나도 그런 마인드였는데 돌잔치 몇번 가다보면 본능적으로 승질남
@@cherrylov33 보통 다둥이면 둘째까진 돌잔치하고 그 이상일 경우 가족들끼리 소소하게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cherrylov33 안웃겼어서 몰랐네요^^
저기서 김부장님 배역에 맞게 진짜 연기 잘함
진짜 연기력들이 너무 좋으시니까 보면서 뭉클해짐.. 김부장님 오과장님 뭐 나오시는분들 연기력 다 하나하나 너무 대단하셔서 미생이 띵작일수밖에
오과장이 허리굽혀 인사하는 장면은 진짜 온몸에 닭살이 쫙..
보통 드라마가 내용이 좋아도 연기가 다 완벽한건 찾기힘든데 미생은 다 완벽해
9:43 실제로 좋아하는 상사분이 떠날 때 보일법한 표정 연기와 부장님의 덤덤한 격려와 목소리의 톤. 디테일 참…
아~~진짜 편집 디지게 잘했다~~진짜 중요한거 다 담으면서 길지도 않고~~
보통은 하이라이트만 짜르느라 엄청 감정 전달이 안되는 편인데~~편집자님 상 주세요~~
진짜 김부련 부장ㅠㅠ너무 사랑해~~
바다에 계심? 물결이 너무많으시네요
@@mvp7943 ㅋㅋㅋㅋㅋㅋㅋ
@@mvp7943 ㅋㅋㅋㅋㅋㅋ 아씨 ㅋㅋㅋㅋ
@@mvp7943 아줌마 아저씨들 특임. 물결이 존내 많음
@@mvp7943 ㅋㅋㅋ
김부장은 진짜 좋은 상사다
진짜 이런 부장 흔치 않은데...
배우 김종수님 연기를 보면 뭔가... 하... 뭔가..
가슴이 ... 눈이 너무 맑으셔요. 사슴상
진짜 김부장, 오과장 라인은 모든 회사원들의 낭만같은 사람들이지.
이런 사람들을 어른 이라고 부르는거지.
김부련 부장역 배우분 연기진짜...최고예요b
마지막에 나갈때 부하직원들이 저렇게 안타까워하는거부터 얼마나 좋은 상사인지 알수있지
03:50 장어 꼬옥 끌어안고 "나눠줄까 ?" 짱 귀요미야 ♥ㅋㅋㅋㅋ
미생 원본보니 김부련 부장님이 쓴 계획서 등등 너무나 완벽해서 신입직원들도 예시로 보여준다 하네요 ㄷㄷ
모든 캐릭터 특집을 만들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드라마.
계약직사원의 날개짓에 과장부터 차장 부장 전무까지 날라가는 초특급 먼치킨 드라마 ㄷㄷ
저런 부장이면 충성이지...
부장님 이분 연기잘하죠! 연기자라는 직업은 정말 멋진거 같다.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아 볼 수도 있고.. 그만큼 엄청난 노력과 희생이 또 있겠지만
4:04 쿵쿵쿵 너무 귀여우셔 ㅠㅠ
크 김부장... 부끄럽지 않게 살아온자의 당당하게 걸어가는 저 모습과 아끼는 부하가 진심으로 고개숙이는 모습 교차되는건 정말 감동 그자체다
다시들 보니 주인공 주변분들 정말 연기 잘하시네 어디서 자문 구하셧는지 배우들 대부분 회사는 안다녀봣을텐데 리얼하게 표현 잘한다 정말
미생 보면서 김부련 부장이 영업부서에서 진짜 존재감이 크다는것을 실감함. 드라마긴 하지만. 오상식한테 맨날 뭐라고 하고 갈구지만 정작 큰일 있을때 오상식은 갈구는걸로 끝내고 본인이 나서고. 드라마의 주인공 오상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대박..... 주인공을 압도한다면 진짜 윗사람 포스 대박이라는건데 ㅋㅋ
부장 연기를 하라니깐 진짜 부장님을 데려왔네. 그 중에서도 좋은 부장님.
김부장님 같은 분이 진짜 좋은 상사죠
부장자리에 저런선택 할수있는 사람몇이나 될꺼같냐 부장에서 나가리되면 실업자인데
그리고 치킨집을 열게되는데..
@@user-eu3vy9ou5z 치킨집도 폐업 준비하죠ㅠㅠ
저런선택하기는 정말 어려운건 맞는데 저정도 대기업 영업부장 출신이면 협력업체에서 임원급으로 스카웃 많이 들어옴
@@Need_DDong 결국....팔았어요.. 그리고 결국 그집은 수원왕갈비로 대박이 나게되는데
@@Need_DDong 치킨집 넘기고 군산에다 중국집 차림ㅋㅋㅋ
09:58 이때부터 과장님 뒷모습 느리게 바뀔때 생방때 ㅈㄴ짰는데....
부장님 연기력이 후덜덜...
어떤 신념이 시비를 가르기 전에 자기가 옳다고 믿는 쪽으로 자신의 목숨을 거는 사람은 진짜 대단한 사람이지 정의를 믿고 자기야 짤리든 말든 원리대로 일처리를 하라.., 갓부련...
'선배'라는 말의 이상적 모델인 듯.
때론 시류에 적당히 굽힐 줄도 알지만 자기가 가지고 있는 원칙은 변하지 않는
격한 말로 후배를 갈구기도 하지만 지킬 선은 지켜주고 챙겨 주기도하는.
김부장님 연기 정말 잘 하시는것 같네요 ㅎㅎㅎㅎ
미생은 정말 명작 그자체-! 꼭 한번은 봐야할 드라마. 직장인들 경험 있는 사람은 훠얼씬 더 와닿을 것임 보통 어설프게 만들면 그 분야 경험 있는 사람이 보면 피식 할 텐데 미생은 하도 리얼해서 울어 그냥
응 아니야~ 그냥 만화로봐
리얼하긴 개뿔ㅋㅋㅋㅋ 현실이 저럴거 같음?ㅋ
정말 멋있다 너무 아쉽다 박과장 xxx
오차장이 김부장을 싫어했으면 바지사장 자리에 부르지도않았음
김부장정도면 거의 최고의 상사라고봐도됨
가족이 아닌이상
아니 사람이 얼마나 좋았으면 우는 직원이 있냐;
현실에 저런 사람 절대 없을 듯;;
부장님 연기 자연스럽게 잘하신다
진짜 평생을 같이할수있는 상사..
듣고만 있는 부장님 장면 어까가 진짜 멋있어 보인다.........
2014년도에 무조건 챙겨봤는데 추억이다 ㅜㅜ
정말 현실감 쩌는 드라마.... 그냥 우리 직장같고 옆의 회사 이야기 같음. 그 흔한 새파랗게 젊은 재벌 2세 실땅님 안 나와도 너무나 재미있게 집중하며 봤던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