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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 이해하지만 난 선영이라는 인물이 저렇게 반대하고 비수꽂는 거 이해 못하겠다. 평생을 행아를 데리고 살아놓고 끝까지 믿지도 못하고 사랑해주지도 못하고 가스라이팅 하면서 키운거 너무 화가나. 또 저 둘이 너무 힘들어해서 너무 아파해서 선영이의 선택이 너무 화가나고 답답했다
양가 감정이 다 있는거임.. 내가 사랑한 남자의 아이기도 하지만 내가 사랑한 남자가 선택한 다른 여자의 아이기도 하고 내가 사랑한 남자와 함께 못한 이유이기도 하고 더불어 나의 삶 속에서 중요한 남자를 모두 가져간 아이기도 하고.... 함께 살면서 애증이 계속 쌓였을 것임... 주방장 아저씨가 잘못선택했다고 생각함... 본인이 데리고 키웠어야지... 선영은 트라우마가 계속 상처를 헤집고 있는 상태임.. 그것을 겨우 이성이라는 것에 의해 꽁꽁 싸메고 있는데... 알츠하이머가 이성이란 놈을 조금은 멀리 떨쳐내버린듯... 저것이 선영이란 인물이 가지고 있었던 그동안의 삶임... 불행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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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된다
둘다
근데
좀 더 살아온 사람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긴 사람이 좀 덜 슬퍼야 되는거 아닌가 싶다
그게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온 이유가 아닐까
엄마 마음 이해하지만 난 선영이라는 인물이 저렇게 반대하고 비수꽂는 거 이해 못하겠다. 평생을 행아를 데리고 살아놓고 끝까지 믿지도 못하고 사랑해주지도 못하고 가스라이팅 하면서 키운거 너무 화가나. 또 저 둘이 너무 힘들어해서 너무 아파해서 선영이의 선택이 너무 화가나고 답답했다
양가 감정이 다 있는거임.. 내가 사랑한 남자의 아이기도 하지만 내가 사랑한 남자가 선택한 다른 여자의 아이기도 하고 내가 사랑한 남자와 함께 못한 이유이기도 하고 더불어 나의 삶 속에서 중요한 남자를 모두 가져간 아이기도 하고.... 함께 살면서 애증이 계속 쌓였을 것임... 주방장 아저씨가 잘못선택했다고 생각함... 본인이 데리고 키웠어야지... 선영은 트라우마가 계속 상처를 헤집고 있는 상태임.. 그것을 겨우 이성이라는 것에 의해 꽁꽁 싸메고 있는데... 알츠하이머가 이성이란 놈을 조금은 멀리 떨쳐내버린듯... 저것이 선영이란 인물이 가지고 있었던 그동안의 삶임... 불행했을 것임....
ㅜㅜㅜ그럴수도 잇군요... 난너무 선영이더 이해되고 리환이
행아도 이해되고 ㅠㅠㅠㅠ
g1 어떤 이유 있든 그 아이는 잘못 없어요. 잘 못한 사람이 잘못했어요.
내 최애 드라마..ㅠㅠ
선영이도 누구 엄마아니고 누구의 여자도 아닌 어떤 여자이기에 선영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 더 슬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