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가 당장 꺼져 라고 말하는 문영의 말과는 달리 손은 마치 가지 말라고 아기처럼 울며 강태의 옷깃을 꼬옥 붙잡고 있는 문영이 보면서 진짜 맴찢.. ㅠㅠ 그런 문영의 속마음을 찰떡같이 알고 그래.. 안갈게 라며 문영의 어깨를 토닥이며 꼬옥 안아주던 이 장면은 진짜 최고의 엔딩! 오래도록 여운이 남을거 같아..
이장면 보고 많이 울었어요 ㅜㅜ강박,망상장애를 앓았던 시절이있었는데 꼭 고문영이 저리 괴로워하는게 한때 제모습이랑 너무똑같았는데.. 자다가 깨고 발작하는거.. 강태가 안아주고 손잡아줄때 진짜로 너무 지난 과거 위로받는느낌ㅜㅜ 지금도 한번씩 증세가 나타날때면 이 장면 속 강태를 떠올려요.
강태랑 문영이 결혼함. 주리 엄마가.. 문영아 이제 넌 내 딸이야 하고 신부 엄마는 주리 엄마 주례사는 병원 원장 사회자는 강태 친구 주리랑 문영이는 친자매처럼 지내고 문영이 아들 낳고, 주리는.. 음.. 출판사 대표랑 사귈듯. 강태 친구는.. 출판사 에디트랑 사귈듯 하고. 그래서 모두모두 행복하게 잘 살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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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0 진짜 얼굴합 미쳤다..
서예지 연기 미쳤음...
차원이 다른 서예지님의 연기..발성.. 티비보는데 비명소리로 가슴 철렁한 드라마가 몇 안될텐데 말이에요. 아기새처럼 강태 품에 안긴 저 장면도 압권이었습니다 정말.
서예지 김수현한테 안기고 훟쩍거리는거 너무 귀여움ㅠㅠㅠ
이젠 김수현이 액받이무녀 ㅋㅋㅋㅋㅋㅋ
문영이 옆에서 잠들자 강태야
01:04 진짜 악몽꾼 어린아이같다...
얼른 둘다 어릴때 상처가 아물었으면 좋겟다ㅠㅠㅠㅠ
엔딩 몇 번이나 돌려보는지 모르겠다 몇십번 돌려봐서 감흥 좀 사라졌다가도 몇 시간 뒤에 또 보러오면 처음 봤을 때처럼 마음 막 저릿하고 아푸고 그럼 ㅠㅠ 둘 다 연기 개잘해 언급하기도 입 아플만큼 갓벽함
진짜 한 몇 십번은 본 것 같은..볼 때마다 새로워요ㅠㅠ
서예지님 연기에 과몰입해서 나도 울었다... 근데 내 옆에 강태는 없다ㅠ
빠져나올수가없는몰입력이여...
이때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름 쫙 돋았는데...
소름과 함께 고문영 우는 소리가 너무 슬퍼서 눈물 범벅 흘렸는데!! 진짜 볼때마다 마음 아프면서 소름 돋던!!!
도망가 당장 꺼져 라고 말하는 문영의 말과는 달리 손은 마치 가지 말라고 아기처럼 울며 강태의 옷깃을 꼬옥 붙잡고 있는 문영이 보면서 진짜 맴찢.. ㅠㅠ
그런 문영의 속마음을 찰떡같이 알고 그래.. 안갈게 라며 문영의 어깨를 토닥이며 꼬옥 안아주던 이 장면은 진짜 최고의 엔딩! 오래도록 여운이 남을거 같아..
문영이 말 알아 듣고 안 갈게 하는 거 미쳤다구요ㅜㅜ
이거 레전드.. ㅠ 울부짖으며 도망가 = 꺼져 말하는데 소름돋앙 담주는 행벅하자 ㅠㅠ
엄마귀신? 해리포터 디멘터 생각남 존무 ㄷㄷ
ㅜ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
이 둘이너무불쌍해요.. 행복하게해주세요 이 둘ㅠㅠㅠ
꺼지라고하면서 옷잡는거 봐... 대박ㅜㅜㅜ
김수현 미모가 미침ㅠㅠ 그래 안갈게 너무 따뜻하고 애뜻하다ㅠㅠ
서예지 콧대봐...미쳤어..
와 진짜 봐도봐도 서예지 연기 지린다... 우는 연기를 뭐 저렇게 잘해..... 대박이네 진짜
하..정말 볼때마다 우는게 몇번째니...
아... 이 장면 너무 안타깝고 슬프고 그랬네요... 다들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
저거보고 갑툭튀로 엄마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울먹이는 연기...............역대급이다................
꺼져라고 말해도 안갈게라고 다 알고 말해주는 강태ㅠㅠ
1:23이 부분 취저..
어떤 드라마도 저렇게 상처를 어루만져 주면서 저 자세(?)로 안아준 적이 없음ㅠ 오로지 사괜에서만 볼 수 있는 씬!
이거 메이킹 꼭...ㅜㅜㅜ
이거보면 둘이 천생연분..
강태가 자기 화를 숨기고 살고 있다는거 아는사람, 그 화를 드러내도 상처받지 않을 사람은 문영밖에 없는 듯. 둘다 결핍 있다는걸 서로에게 티내도 아무렇지 않은 사이.
이장면 보고 많이 울었어요 ㅜㅜ강박,망상장애를 앓았던 시절이있었는데 꼭 고문영이 저리 괴로워하는게 한때 제모습이랑 너무똑같았는데.. 자다가 깨고 발작하는거.. 강태가 안아주고 손잡아줄때 진짜로 너무 지난 과거 위로받는느낌ㅜㅜ 지금도 한번씩 증세가 나타날때면 이 장면 속 강태를 떠올려요.
전에 강태가 상태 데리러 와서 가겠다고 했을때 꽉 잡았던거하고 겹쳐져서 더 좋앗음
진짜 보호본능 자극한다
still hurts my heart each time :'(
서예지 연기 개잘한다9ㅜㅜ.. ٩(๑> ₃ < )۶♥
서예지 언니너무이뽀~룰루
(베댓쓰고싶지만생각없는1인)
맨날 같이 자면 되겠다 ㅋㅋㅋㅋㅋ
나는 왜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못 잊는걸까
가지마내옆에있어달라고딱들었어요뭘꺼저를제발가지마나무서워라고분명히제두귀로똑똑히들었어요
저걸 주리씌가 봐야했었는데 아쉽군..
저걸 본 주리의 반응''(또 침대에서 바둥거림)으으아아아악!고문여엉 이 개뼉다구같은 기지배애!''
저걸 1화때 잠깐나온 토녀(ㅋㅋㅋ)가 봤으면 고문영 쥐어패고 난리 났을듯ㅋㅋㅋ 딴여자랑 같이 밥만 먹어도 등에 토했는데ㅋㅋㅋㅋㅋ
가라면서 꽉 붙잡는 손이 시강...............
이 드라마에선 90년대 만화책의 아련한 향기가 난다
왕자가 마녀를 퇴치하면 해피엔딩
강태랑 문영이 결혼함.
주리 엄마가.. 문영아 이제 넌 내 딸이야 하고
신부 엄마는 주리 엄마
주례사는 병원 원장
사회자는 강태 친구
주리랑 문영이는 친자매처럼 지내고
문영이 아들 낳고,
주리는.. 음.. 출판사 대표랑 사귈듯.
강태 친구는.. 출판사 에디트랑 사귈듯 하고.
그래서 모두모두 행복하게 잘 살꺼란
이 장면 메이킹 궁금하신분~~~
진짜 너무 궁금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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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님
저 귀신이 엄마인것같긴한데 환상 인가요?진짠가요?
가위눌린거에용!!
@@user-xw6bj1yj3n 아 그렇군요
@@user-xw6bj1yj3n 근데 그 병원에서도 나오지 않았나요?
김도원 음... 아직까지는 그 귀신이 누군지 모르니깐요...!! 앞으로 떡밥이 풀리기를 기대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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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서예지가 169cm에 43kg이래요..너무 말랐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