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 말고 ′망태′만 서예지에게 양보하기로 한 오정세 | 사이코지만 괜찮아 EP.8

상태가 "나한텐 뭐가 남지?" 이렇게 물었을 때 진짜 진심으로 물은 것 같다. 이때까지 강태가 자기 옆에 있었는데 자기보다 문영이랑 더 가까이 지내는 것 같아 서운했겠지. 한편으론 강태도 불쌍하다. 자기 인생을 살아온 게 아니라 형의 인생을 살아온 것 같아서. 상태, 강태 심정 둘 다 이해가 된다.

“필요한 사람한테 다 줘버리면 나한텐 뭐가 남지?” 라고 말하던 상태의 말이 아주 짠하고 맘 아팠음.. ㅜㅜ 그리고 자기가 양보하는건 “강태 말고 망태” 라고.. 거듭 강조해서 말하던 그 부분도..
(근데.. 또 다른 한편으로는 강태도 넘 안쓰럽고..ㅠ)

보는내내 강태가 불쌍했음.. 자기인생은 없고 오직 형만을 위해 살아온것같아서ㅠㅠ

어렸을때부터 상태는 알았을거예요.자기는 자폐아이고 그런 본인 곁에 늘 있어주는 강태가 전부인걸..그런데 요즘 그것도 하필이면 젤 좋아하는 고작가랑 강태가 친해진거같고 망태까지 양보해야 되는지경에 이르니까 질투도나고 강태뺏기는거같고 그래서
"강태말고 망태"라고...쒜기른박죠
ㅠㅠ 넘 맘이아파요.

난 이거보면서 저 대사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보다도 강태가 아닌가 생각했음.
강태는 필요한사람들에게 자신을 희생해 주는 성격인거 같아서

내가 좋아하던 테드 창 노규태의 모습은 이제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오정세는 문상태 그자체로 완전 스며들어 버렸어~ 디테일한 오정세의 이런 연기 넘 좋다!

상태는 점점 문영과 강태 사이를 거부하고 강태한테 소유욕 생길 거 같다 ㅜㅜ,,,, 상태에게 강태는 30년동안 날 보살펴 주는 사람이였으니까,,,

1:43 강태는 늘 내가 좋아 고문영이 좋아 라고 물으면서 상태에게도 본인이 소중한 존재란 걸 확인받고 싶어했음 근데 강태말고 망태라고 상태가 말하니까 순간 김수현 눈물 핑돌고 울컥하는 연기 진짜 대박임 ㅠㅠ

01:52 김수현 연기 되게 섬세하다. 강태말고 망태 되새기며 말하는데 눈에 눈물 고이는 게 너무 마음 아파

강태가 상태에게 항상 누가 더 좋냐, 나는 좋냐 이런 질문 하면 늘 대답이 없던 형이었는데 어찌보면 처음으로 동생이 좋다는 표현을 상태가 해준 거네요. 고작가 보다도, 아끼던 공룡옷이 찢어지면서 까지 지키던 망태 보다도 니가 젤 좋고 너만 있으면 된다는..ㅜㅜ 구속이기도 하지만 순간 따뜻함이 더 컸기를 ㅜㅜ

진짜 너무 슬프다.. '나한텐 뭐가 남지?' 라는말은 실은 강태에게 더 가까운말 아닐까 항상 형만을 위해살아오고 참으며 양보한사람.. '강태 말고 망태' 라는 대사도 진짜 슬프다.. 고문영과 문강태의 러브가 얼른 합쳐지길원하지만 그 사이 상태는 너무나도 슬플 것 같다

와... 진짜 깜짝 놀랐다... 이 드라마는 안보지만
대사가 너무 미쳤네여...
“필요한 사람한테 다 양보하면.. 나에겐 뭐가 남지라니..”

강태말고 망태라고 할때 들킨거같으면서도 자기 마음을 다잡는? 눈빛에서 그 순간의 감정이 보여서 놀랐음 대박 섬세

ㅠㅠ 자기한테 선물한건데, 다른 사람주면 당연히 서운하지 ㅠㅠ 상태무룩☹☹

강태말고 망태 두 번이나 말하는 상태가 너무 안쓰럽고 사랑스러운 거 같아요ㅠㅠ.. 강태가 상태를 챙긴 시간만큼 상태의 마음 속에 강태의 크기는 점점 커졌을 텐데 강태가 한땀한땀 만들어준 망태를 문영이한테 뺏기기 싫었겠죠ㅠㅠ 아 오정세 배우님 진짜 연기를 정말로 너무 잘하시는 거 같아요🥰

상태가 그동안 애정표현이나 감정표현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 회피하거나 언급하지않았는데 (고문영작가가 좋아 내가 좋아 이런질문을 했을때의 행동) 오히려 반대로 형에게서 그러한 표현(강태말고 망태)을 들으니까 놀람 + 묘한 감동 및 벅참 을 느껴서 눈물 차오른거같다는 생각도 들음 그런 점에서 다양한 해석이 되는 장면 연출이나 그런게 그냥 대단하고 좋음 ㅠ 최고되는 드라마 ㅠㅠㅠ

이 장면보면서 상태가 안쓰럽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아찔했던게 상태는 강태는 내꺼, 망태는 내꺼 라고 얘기라도 할 수 있지(일전에 계약서 찢은걸 보고 계약서 내꺼야!!!! 하고 마구 화내고 강태를 때렸던거도 그렇고) 근데 사실상 강태야말로 내게 없지 않은가...형제가 살던 그 작던 방도 온통 상태의 물건들, 상태를 위한 책, 상태의 도피처인 그 천으로된 옷장.... 근데 강태는 내것을 말해보지도 못 하고 내 인생 내 것이라 외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엄마는 살해당하고 곧바로 형과 살기위해 온 자기 것 하나없이 지냈는데... 그런 강태에게 상태는 남에게 주면 나에게 뭐가 남느냐고 해서... 그 말을 들은 강태는 대체 어떤 심정이었을까... 형 그럼 나는? 나는 내 인생은 대체 누구꺼야? 내 인생, 내 삶, 내 사랑은 오직 형만을 위한거야? 나도 내 생각으로 내 삶을 온전히 가지고 싶은데.. 그건 누구거야...? 그럼 나야말로..... 나에겐 뭐가 남지?

오정세ㅠㅠㅠㅠ지켜주고싶어ㅜㅜㅜ연기 진짜ㅠㅠㅠㅠ

하 ,,, 오정세씨 연기 개잘함 ㅜㅜ 강태말고 망태 ,,, 양보해 ,,,,하는데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ㅜㅜ

강태 말고 망태할때 김수현 눈빛에 울컥ㅠㅠ

이 드라마에서 연기 못하는 배우들 한명도 없음..

상태도 불쌍한데 강태도 불쌍해...인생을 너무 남을 뒷바라지하면서 살아온거 같음...

셋다 귀여워ㅜㅜㅜ 아니 넷이 모두...망태도..

연기 너무 잘해 오정세 배우님

말에서 상태의 마음을 알았을거야..ㅠㅠ

개뜬금인데 저 공룡나시?를 어른사이즈로 구한게 너무 신기하다..

진짜 오정세 배우님 연기 잘해요

오정세님과 서예지님 싸울때 너무 귀여웠어! .... 으앙 넘 재미있어

김수현 오정세 두분 연기합이 너무 좋음

상태도 이해해줄수있는 날이 오겠지ㅠㅠ

강태 심정이 상상 안 간다.... 어떡하냐

조금씩 강태가 문영한테 가는걸 느끼고 있어서 저 망태인형에 더 집착했던 건데 강태가 형한텐 내가 있잖아라고 함으로써 상태는 아 강태는 아직 내 곁에 있구나라고 안심하고 망태 인형을 양보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보면서 했음 .. 진짜 띵작

그럼 강태는..강태는 뭐가 남아 다 형한테 주면..

어우 눈물나...

괜찮아사이코지만사랑이야 느낌이네요,,,,

이 전까진 강태가 상태를 일방적으로 가족으로써 사랑하고 보듬어주고 케어해주는 느낌이였는데 이 장면으로 상태가 강태 얼마나 애끼고 좋아하는지 알게된거가틈ㅠㅠ 잉ㅠㅠ

아고...우리 창식이..

제발해피엔딩이길....상태가 죽고.막...이런건 싫어요....ㅜㅠ

난 오히려 상태가 강태한테 필요한 사람한테 다 주면 뭐가 남지 라고 말할 때 강태가 상태 빤히 바라보는게 강태가 하고싶은 말인거 같았다.. 형한테 모두 양보하며 살아왔는데..

의사얼굴에 페인트 칠하는장면 올려줘요 내 웃음보따리 😃

상태가 나눔이라는 걸 처음 배우는 순간이라고 흐뭇하게 봤는데....저만 그랬나봐요 허허

셋 다 마음 속에 상처가 있어서 안쓰럽고 문영이랑 강태가 잘되었으면 하면서도, 상태가 서운해하고 불안해하는 모습 보이니까 마음이 아프네ㅠㅠ 뭐가 최선의 선택일지,,,

상태는 상태꺼야 니꺼 아니야 하던 장면이 생각나네... 상태는 상태꺼 강태도 상태꺼 무엇 보다 큰 족쇄가 형이라니...

강태말고 망태 ....넘 슬프네 동생도 동생 인생 살아야지 .....작가님 잘 풀어주십시오

헐 40초 전

망태 내꺼😍

강태 말고 망태
이 말이 왜 슬퍼ㅠㅠ
강태도 양보 해야 한다면 상태 너무 외롭고 서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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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건가 인물관계도에 강태하고 상태 둘다 문영이에게러 하트가 날아가길래 난 상태하고 강태 둘다 문영이 좋아할줄 알았는데 상태가 문영일 질투하네 ..

우리 사회가 장애인들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본다면 직접 겪고 지금도 앞으로도 나는 강태랑 비슷한 감정을 느껴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상태에겐 가족밖에없고 강태밖에 없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있고 강태는 주변에 여러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강태 역시 형을 책임 져야 한다는 무게감이 있다는것도 알고있음 다들 강태가 안타깝다고 할 수 있는데 난 상태가 강태를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사회의 현실이고 이 드라마를 통해서 장애인 대하는 인식이 제발 바꼈으면 좋겠다.. 왜 강태가 상태에게 묶여있다고 표현하는지 왜 자유로워 지라고 하는지 그럼 상태는...? 남들처럼 혼자 여행도 스트레스 풀러 친구들이랑 노는것도 혼자만의 시간도 못갖는 아무것도 혼자서 할 수 없는 상태는 어떻고.... ((그냥 현실이 그렇다는거....ㅠ,ㅠ 상태 대사가 너무 슬퍼서 지금도 장애인 가족들의 대다수는 혼자 밖을 내보내는것도 학교를 보내는것도 다 걱정하고 눈치보고 해야한다는게 그래서 가족들의 무게는 어쩔 수 없는것도ㅠㅠ 그걸 정작 당사자들은 무게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주변에서 oo때매 힘들겠다 너가 책임져겠네 라는 말 때문에 더 그게 힘겨워지고 왜 내가 그래야해 라는 생각으로 번지는게 아닌지ㅜㅜ

상태역 ㅈㄴ잘해미쳦어ㅠ

김수현 진짜잘생겼네

오정세님 ㅎ 연기아니죠ㅎ 박수쳐드릴께요 짝 짝 짝ㅎ

상태에게도 친구가 필요해... 재수씨랑 친구하자

작가님 답답하게 ㅈㅂ 하지말거 ㅈㅂ 좀 풀어줘여 말도안되도되니까 제발 해피엔딩 무조건 러브라인

다들 깊은걸 느꼈구나.... 난 저거 보면서 그냥... '아, 쟤네 사귀는데 상태가 좀 방해가 되겠구나'란 생각밖에 안들었음... 로맨스에 찌들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

1:17

자폐증을 잘 모르지만... 나한텐 뭐가 남냐는 상태의 대사를 미루어보아 문영이에게 강태를 빼앗겼다는 생각에 크게 난리를 필것 같기도 하지만, 늘 형만 믿어 형만 형있으면 든든하니까 라고 말하던 상태가 크게 형 노릇을 할 것 같다. 상태도 본인이 강태 없이도 살 수 있다는 걸, 강태도 형이 자신이 없어도 살 수 있다는 걸 서로 깨닫는 과정이 나오지 않을까- 그냥 에브리바디 해피하게 끝났으면 좋겠다ㅋㅋ

진짜 이 스토리를 작가가 어떻게 풀까...? 너무 궁금하다 ㅜㅠ 형을 놓고 강태가 자유로워 진다면 상태는 혼자가 돼서 힘들거고 그렇다고 계속 상태를 돌보며 살기엔 강태가 너무 불쌍하고....

나는 문영이가 강태와 놀아주면서 상태를 돌보는 지금의 모습 일부분을 남기도록 도와주는게 강태에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매 화를 볼때마다 생각이 드는게...강태는 상태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살지 못했고 힘들었고 고생길만 걸었지만 상태는 엄마도 아빠도 없는 강태에게 이 세상 유일한 피붙이이고 유일한 버팀목이자 애증의 가족이라 상태를 완전히 강태의 인생에서 떨쳐내버린다면 형을 싫어하면서도 사랑하는 강태가 갈피를 못잡고 무너지다 못해 정신적으로 피폐해질 것 같다... 과연 문영이가 그렇게 방향을 잡는걸 이해해주고 도와줄지도 의문이지만...강태에게 상태는 버리고 싶지만 버릴 수가 없어...

1:10

제발 망태를 더 만들어줘
더 만들어서 악몽꾸는 사람들한테 나눠줘

망태는 나비를 못 잡는다니...? 진짜 문영이 엄마 사건이랑 관련 있는건가?

상태..

이분이 스토브리그의 그 구단주라는게 어찌보면 소름끼치네ㄷㄷ 연기력

상태는 이씬을 통해 양보라는건 희생이 따라야 한다는것을 학습하고 나중에(나중=죽기전 언젠가)문영이한테 강태를 보내줄때 처음에는 갈등하다가 아 내동생은 날 위해 평생을 양보했지..를 깨닫고 문영이에게 강태를 기분좋게 보내주면 그림이 이쁠거같음

이번 연말에 오정세 연기대상 안주면
방송국 앞에다 똥을 쌀것이다.
명심해라 방송국놈들아.

강태가 뺏겼는데 망태까지 뺏기면 뭐가 남지? ....슬퍼요 대사가

피자 경쟁업체 사장으로 테드창 나왔으면 좋겠다

남자분 무슨 병이 있나요? 이드라마를 안봐서요 알려주십쇼

강태를 자꾸 고문영, 문상태한테만 쓰면 강태한테는 뭐가 남지?

"강태말고 망태"
...
형의 말에 동생은 어떤 심정이었기에 눈가가 촉촉해진걸까..
필요한 사람에게 다 주면 강태 네겐 뭐가 남지??...
사랑하지 않으니까 인간이 치사한 거라는 모드라마의 대사가 뜬금없이 생각나는 건 뭐지..

구단주님, 선수영입을 정말 이상한 방식으로 하시는군요

그럼 강태는 .. 강태는 평생을 상태 보호자로 살아왔는데 ... 자기 삶 살아본적도 없는 강태는 ... 경험조차도 없는 강태는 ..

강태랑 상태 마음이 다 이해가 되지만 강태말고 망태를 고작가한테 양보한다는건 나는 둘의 로맨스를 못본다는건가... 그건 안되는데...

왜 나는 상태가 양보가 가능하다는 점이 일보진전 같은데.. 언젠가는 고문명을 위해서가 아니라 강태를 위해 강태를 양보해주는 모습으로 이어질듯

테드창

상태는 상태꺼고 강태도 상태꺼? 이 드라마에서 제일 기분나쁜 캐릭터 상태

저렇게 물어보는ㅇ발달장애인이어딨음ㅋㅋ저정도의 인지면 지금보다 백배천배 일만이천배는 잘살껀데
발달장애인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안되있는 작가가 특별하고 특색있는 케릭터를 쓰고 싶었구나
갭차이가 커서 부분부분 몰입도가 떨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