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3 수험생들이 역대급으로 억울한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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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7. 02.
  • tvN 인사이트 뉴노멀 강연쇼 미래수업 / tvN 월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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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788

  • @KAJ0513
    @KAJ0513 3 년 전 +849

    저 자리에 연예인 말고 정치인 좀 앉히세요.....

    • @imyed123
      @imyed123 3 년 전 +106

      계네들은 한국이 진짜로 옳바른 길로 발전하는데에는 관심이 없어

    • @user-hk1tt3rn9p
      @user-hk1tt3rn9p 3 년 전 +30

      속시원하네요! 저기 앉아있는 정치인 있다면 투표해야겠네요

    • @user-mp4lw9fw3p
      @user-mp4lw9fw3p 3 년 전 +8

      김아랑진 정치인들이 몰라서 안바꾸겠습니까 못바꾸는겁니다
      이런 교육이아니면 it산업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으니까
      일본이랑 무역전쟁하는거 봤죠? 옆에서 강대국이 총들고 위협하는데 국가경쟁력 약화되도록 입시를 바꾸겠습니까?
      민주당이 집권해도 안바뀌는겁니다 우리나라는 이거아니면 방법이 없으니까

    • @imyed123
      @imyed123 3 년 전

      @@user-mp4lw9fw3p 과연?

    • @user-nc8tm9gz2n
      @user-nc8tm9gz2n 3 년 전 +1

      @@user-hk1tt3rn9p 오히려 더 뽑으면 안될수도요 당선될려고 하는 쇼 일수도 있으니까요

  • @user-us1wd4gl9x
    @user-us1wd4gl9x 3 년 전 +957

    비난은 해도 개혁하려는 자는 없다

    • @user-gq9ue1fi4v
      @user-gq9ue1fi4v 3 년 전 +99

      근데 애초에 교육제도를 개혁하기가 너무 큰 작업임... 지금 있는 기존의 교육제도를 다 들어내고 새로 바꿔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입시가 경험, 역량 위주보다 성적 위주 선발이니까 중,고등학교에서 뭐 하나만 건드려도 입시준비생들은 난리가 날 수 밖에 없음. 자신이 달려 했던 학교 타이틀에 영향을 주니까. 너무 많은 사회 문제가 얽혀있어서 쉽게 개혁 못 하는거임. 자기주장 강한 학생 안 좋아하고 생기부에 한 줄, 성적 위주로 보는 사회적으로 깊이 뿌리박힌 입시구조를 바꾸지 않는 한 전체적인 개혁은 불가하다고 봄...ㅠㅠ

    • @user-cs5fz6hl1x
      @user-cs5fz6hl1x 3 년 전 +34

      중고등생 몇 십명 넘게 동시자살해야 교육제도 개혁할 걸

    • @j1planet898
      @j1planet898 3 년 전 +40

      @@user-cs5fz6hl1x 먼솔 청소년 자살금지법같은거나 만들어서 학생들 자살하는지 안하는지 감시나 하겠지

    • @user-pg3by3dr5y
      @user-pg3by3dr5y 3 년 전 +3

      절대 바뀌기 어려움. 입시 공정성이 우선인 나라이기 때문.. 그 반대 여론을 받아낼 정책 입안자가 없음

    • @user-cs5fz6hl1x
      @user-cs5fz6hl1x 3 년 전 +6

      제노 대학을 안 가면 무시받으니까 기를 쓰고 가려는거죠

  • @kirin2969
    @kirin2969 3 년 전 +469

    이 프로그램 오래 갔으면 좋겠다...
    계속 계속 이렇게 목소리 내주는 게 필요함
    목소리를 계속 높이다 보면 언젠가 유리잔은 깨지게 되어있으니까

  • @ryu2151
    @ryu2151 3 년 전 +586

    너 틀렸어 너 그거하지마 너 이거 잘못알고있어 한국교육의 3대 불변 원칙

    • @user-ge1fk7sg6u
      @user-ge1fk7sg6u 3 년 전 +93

      +니가 어려서 뭘 몰라서 그래

    • @user-jg5vu2dv1l
      @user-jg5vu2dv1l 3 년 전 +79

      +이게 어디서 말대꾸야

    • @user-rn1iv4kc8e
      @user-rn1iv4kc8e 3 년 전 +15

      ㅋㅋㅋㅋ....ㅠㅠㅠㅠㅠ 다 들어봤던 거네요.....

    • @user-ge1fk7sg6u
      @user-ge1fk7sg6u 3 년 전 +1

      @@user-rn1iv4kc8e ㅠㅠ

    • @user-rn1iv4kc8e
      @user-rn1iv4kc8e 3 년 전 +2

      @@user-ge1fk7sg6u ㅠㅠㅠ...더 이상 이런 말은 학생들(아이들)이 안들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

  • @user-sd9ge3qw1w
    @user-sd9ge3qw1w 3 년 전 +1106

    학교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열등함을 배운다

    • @jaeheeahn7864
      @jaeheeahn7864 3 년 전 +20

      학교에서 그런거 느끼면 열등한거 맞는데 ㅋㅋ루삥뽕

    • @bigboyb3961
      @bigboyb3961 3 년 전 +91

      @@jaeheeahn7864 성적이 낮아서 열등한거면 수십년전에 평준화되서 명문대가 사라지고 입시점수도 형편없는 독일이나 프랑스는 왜 한국보다 잘사는 거죠?

    • @mint-chocokorone
      @mint-chocokorone 3 년 전 +20

      @@bigboyb3961 이전에 쌓아놓은게 많아서요; 다른곳에서 갈퀴로 막 긁어서 즈그들쪽으로 다 가져가서 그렇습니다

    • @user-wm7jp2vc9n
      @user-wm7jp2vc9n 3 년 전 +105

      @@jaeheeahn7864 문장의 의미를 이해합시다. 학교에서 열등함을 느낀다는 것은 좆같은 경쟁으로 1등빼고는 계속해서 열등감을 느끼며 결국 자신의 재능을 찾지못하고 인재를 키워내지 못하는 문제를 이야기하는 거잖아

    • @kini3234
      @kini3234 3 년 전 +4

      @@mint-chocokorone 2차세계 대전으로 독일도 잃을거 다잃었는데 뭔 헛소리십니까 ㅎㅎ

  • @user-bt1kk1cw4q
    @user-bt1kk1cw4q 3 년 전 +325

    뭐 독일이나 프랑스는 없는 줄 아나...저기도 명문대학,명문고 다 있음. 우리나라 민사고,서울대처럼...
    다만 부러운건...저기 친구들은 우리나라처럼 직업 서열화,대학 서열화가 심하지 않다는거...

    • @young_sang8575
      @young_sang8575 3 년 전 +9

      해외에는 대학 진학율 자체가 높지 않아요. 문맹율도 높아서... 고등학교 때부터 자기 교과서 못 읽는 애들 많음.

    • @user-qw6ef8xj3i
      @user-qw6ef8xj3i 3 년 전 +20

      ?? 독일은 몰라도 프랑스는 그랑제꼴때문에 서열화 존나 심한데

    • @teddybear8491
      @teddybear8491 3 년 전 +19

      @@young_sang8575 문맹률이 높아서 대학에 가는 사람이 적다는건 지나친 비약이고,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살 수 있는 사회다보니..

    • @young_sang8575
      @young_sang8575 3 년 전 +5

      대지 대지 님 문맹율 탓에 자막 있는 건 못봐요;; (특히 자막이 빠른 건 못보죠). 학위가 없어도 취직이 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취직된 직업이 과연 어디인지요? 설마 대기업은 아닐거예요. 중소기업도 아닐 거구요. 목수가 페이가 세죠. 인건비를 높이쳐주니까요. 하지만 서빙하는 사람은 팁이 없으면 생활이 힘든 곳이 바로 해외.

    • @frausalzstein9014
      @frausalzstein9014 3 년 전 +2

      靑鶴Young_Sang 팁 없으면 생활비 충당 안된다는건 미국이야기. 유럽은 시급 꽤 괜찮고 특히 독일은 식료품을 장보면 한국하고 비교했을때 거의 2/3에서 절반 밖에 안됨.

  • @bb3962
    @bb3962 3 년 전 +733

    진짜 중학교 때까지는 장난으로 죽고싶다했는데 고등학교 오니까 죽고싶다는 말을 가볍게 입 밖에 못내겠음 한번 말하고나면 진짜 죽고싶어질까봐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vr3ug6on1f
      @user-vr3ug6on1f 3 년 전 +32

      ㄱㅊ 군대가면 맨날함 ㅋㅋㅋㅋ

    • @user-dr2lb3cv8z
      @user-dr2lb3cv8z 3 년 전 +62

      난 친구들이랑 시험기간이나 시험끝나면 한강온도 몇도냐 그러고 ㅋㅋ 죽고싶다고 하고 자퇴나 자살하자고 함 ㅋㅋㅋ 솔직히
      진짜죽고싶다는 생각은 중3때부터 하루에한번이상은 한거같은데
      실행에 옴ㄹ기진못한다... 그야말로 죽지못해 사는거라는 어른들의 말을 내가 17살이 되자마자 깨닫게 될줄은 몰랐는데 말이에용 ㅜ

    • @do-gx8es
      @do-gx8es 3 년 전 +30

      학교에서 자꾸 죽고싶다는 말 하는 애들 입 막아버리고 싶음
      진짜 진지하게 죽고싶은 사람은 그런 말 들을 때마다 내가 죽어버릴까봐 너무 무섭고 그런데 왜 그런 말을 쉽게 내뱉는지...

    • @somasin6393
      @somasin6393 3 년 전 +1

      힘드시겠지만 이겨내세요.

    • @arsen5739
      @arsen5739 3 년 전 +16

      대학 졸업하면 죽은 사람이 됩니다

  • @user-dp8rk2kh6x
    @user-dp8rk2kh6x 3 년 전 +429

    고삼인데 제 주변에서도 학업 때문에 자살 하고 싶다는 친구들이 아주 많아요 힘들어 하고 우는 친구도 있고요 정말 독일 사람들이 부럽네요

    • @tsr9175
      @tsr9175 3 년 전 +16

      독일이었다면 초등학교 4학년대 이미 진로가 정해지죠. 프랑스라면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에 진로가 결정되죠. 노동자인지 대학에 진학할 사람인지.
      프랑스 남성 대학진학률은 34%에요. 대학끼리 위계가 없을 뿐이죠.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이렇게 말했어요. "모든 학생이 대학에 갈 자유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프랑스의 많은 고등학교에는 바칼로레아를 볼 수 있는 교과목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요. 그런 고등학교에 가기 위해서 대학에 가고 싶은 시골 학생들은 수십킬로 떨어진 도시에 있는 학교에 가야하죠. 이것은 프랑스의 가장 유명한 신문인 르몽드지에서 수십번 지적한 상황이에요. 학생들에게 대학을 진학할 기회를 줘라! 프랑스에 대학을 나오지 못해도 좋은 일자리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프랑스는 탈 산업화로 공장조차 한국처럼 많이 있지 않아요. 그들은 도시로 가서 청소 노동자로 프랑스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살아야합니다. 한국 돈으로 197만원을 받으면서 파리에서 한국 실업률의 2배를 견디며 살아야 합니다.

    • @ik8319
      @ik8319 3 년 전 +15

      @@tsr9175 네.. 뭐 그렇지만 학업으로 죽고싶다는 생각은 안하니 부러워하는거겠죠?

    • @user-fb3nu3dx9v
      @user-fb3nu3dx9v 3 년 전

      @@tsr9175 유럽 학생들은 적어도 유년기에 자살충동을 느끼진 못하니까요

    • @user-successdiary
      @user-successdiary 3 년 전

      @@tsr9175 님이 말하는것은 사회전체적으로 결과만보면 우리나라 정책은 성공적이라는 말씀이시군요.
      근데 과정이 틀렸다고 봅니다. 님이 다른댓글에서 말하셨듯이 조선 소달구지탈때 독일은 산업이 발전했죠
      근데 이만큼 빠른속도로 발전한만큼 불안정한 요소들이 많다고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법은 후진국이라는 소리듣는것도 너무빠르기 압축되어 발전하다보니 그런게 영향이있고
      댓글문화도보면 악플달때사실상 그들의본질은 열등감에서 나오는거거든요.. 님말대로 우리사회는 학생들을 경쟁시키며 인재를 육성하며 경제를 압축발전시켰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국민들의 정신수준,복지,법,교육정책이 많이 불안정한건사실입니다.
      결과론적으로는 성공이지만 과정에서 잃은게 많죠 우리나라에 악플이많은것도 그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악플러들도 보면 대부분 학생들이구요.

    • @user-dr8fe1op4w
      @user-dr8fe1op4w 3 년 전 +1

      @김감자Potato Kim 대학가는게 그렇게나 힘들면 포기해야죠 뭐. 기회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한국의 제도도 나쁘지 않습니다.

  • @user-ke5vx6mx1x
    @user-ke5vx6mx1x 3 년 전 +156

    우리나라 입시체제 문제 많지요. 그런데요 입시 체제를 바꾸기전에 먼저 우리 사회가 변해야 입시 변화도 뒤따를 수 있어요. 독일 같은 나라들은 대학을 전문성을 갖추려고, 즉 내가 하고 싶은 일의 전문성을 위해가는데 우리나라는 통과의례마냥, 취업의 아주 기초적인 스펙으로 대학을 진학하는게 현실인거죠. 다 나오는 대학 안가면 다 있는 기본 학력이 부족한셈이니까요. 이런 사회구조 속에서 입시가 바뀌는건 힘들어요.

    • @user-rq6wk5se4g
      @user-rq6wk5se4g 3 년 전 +2

      @1520김신 아닌거 같지만 특별한 재능이 없거나 심지어 있어도 해야하는경우가 많죠 대학땜에

    • @user-vg7vt5jg2s
      @user-vg7vt5jg2s 3 년 전 +4

      저기 나오신 김누리 교수님이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말씀하시길 독일은 교육 개혁이 사회개혁으로 이어졌다고 하더라고요.. 교육을 통해서 새로운 세대를 잘 키워서 그 친구들이 사회개혁의 힘이 된거죠... 그래서 사회개혁도 중요하지만 교육개혁이 더 시급한것같아요

    • @user-rq6wk5se4g
      @user-rq6wk5se4g 3 년 전

      @1520김신 미래에 후회 안하심 상관없져 꿈이 진로가 아니라면...뭐 ...

    • @user-mp4lw9fw3p
      @user-mp4lw9fw3p 3 년 전 +2

      밍기적 ㄴㄴ 독일은 1차,2차 제조업 강국임
      기반산업이 우리나라랑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걍력함
      즉 대학을 나오지 않고 기술직으로 살아도 좋은 임금에 좋은대우를 받고 살수 있음
      그니까 대학에 목을매지않는거고 입시경쟁이 없는거임
      반대로 한국은 모든산업이 고급제조업 it첨단기술이라 소수엘리트에게 자본이 집중됨
      입시와 교육은 경제 사회 문화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잌ㅅ음

    • @user-rq6wk5se4g
      @user-rq6wk5se4g 3 년 전 +1

      @@user-mp4lw9fw3p 자리 잡은지 오래라 바꾸기 힘든거겠죠 바로는 바뀐다고 해도 확 바뀌진 않으니 하란거죠 그런 쪽으로

  • @dhjang9634
    @dhjang9634 3 년 전 +109

    고3이고 내신 반영되는 마지막 기말고사를 보고 있습니다.. 몇몇 망친 과목 때문에 상실감과 현타가 너무 크네요. 잠도 많이 줄여가면서 공부했는데 노력이 배신도 하더라구요.. 울기도 했고 갑자기 살기 싫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그러면서 제 자신한테도 무서웠던 건 친구들이 시험을 더 못 보기를 바란다는 거였어요. 그리고 잘 본 친구가 있으면 어떻게든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고요. 그러면 그럴수록 자존감만 떨어지고 마음만 피폐해지는 거 같더라구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고요 빨리 여기서 벗어나고 싶네요... 딱히 말할 곳이 없어서 푸념하듯 두서없이 글 남겨요 ㅠㅠ

    • @user-cr9hu6jh3u
      @user-cr9hu6jh3u 3 년 전 +4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는데 결국 상대평가 체제의 문제점인거지 우리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 @dhjang9634
      @dhjang9634 3 년 전

      @@user-cr9hu6jh3u 헉 맞아요.. 만악의 근원은 상대평가 9등급제...

    • @dhjang9634
      @dhjang9634 3 년 전 +1

      @@user-ko2oy1wd7p 기말도 끝나고 결과도 나왔지만 말씀 감사합니다 ! :)

    • @dhjang9634
      @dhjang9634 3 년 전

      @@user-ko2oy1wd7p 논술은 하진 않지만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원하시는 거 이루시고 행복하세요 🙂🙂

  • @user-or8uo2gv7b
    @user-or8uo2gv7b 3 년 전 +347

    솔직하게 현재 고3학생들 학교 못가서 입시에서 불리하다? 절대 아님. 난 현재 20살이고 지금 고3 후배애들 말 들어보면 오히려 학교가서 실력없는 수업 들으며 시간낭비 할 바에야 집에서 자기가 원하는 공부, 원하는 인강 들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음. 문제는 누군가 시키지 않으면 스스로 공부하려하지 않는 중, 하위권 학생들인데 이런 학생들은 이미 n수생들의 경쟁상대가 되지 않음. 어짜피 대부분은 현역들끼리 경쟁을 하게 될거임. 이런 상황에서 고3들이 입시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등교를 시킨다? 그건 교육부의 현 공교육의 실태를 몰라서 하는 말임.

    • @user-lo6yx7pr8v
      @user-lo6yx7pr8v 3 년 전 +15

      와 인정합니다..... 베뎃으로 올려서 사람들이 보게좀 하고싶다

    • @jeoyoplzplz
      @jeoyoplzplz 3 년 전 +51

      수시 비교과 엄청 밀리는데...기말 끝나고 또 바로 방학이라 원래 같았으면 한 달 동안 넉넉하게 시간잡고 주제발표나 탐구할 내용들도 2-3일 내에 그냥 후다닥 하고 교내대회같은 것도 할 시간도 없이 시험보고 바로 끝나용. 반수생한테 학종 밀린다고 적정하향에 교과 넣는 게 현실입니당 지금 불리한 거 맞아요 ㅋㅋㅋ

    • @user-gy8ov1jh6n
      @user-gy8ov1jh6n 3 년 전 +50

      정시 한정 맞는 말 윗댓말처럼 학종에서는 실제로 불리해요

    • @KYU_Balla
      @KYU_Balla 3 년 전

      반수 재수는 그들끼리 경쟁하는 구조인 것 같던데, 올 해 고3은 나름 상황 감안될 거예요. 모두 비슷한 상황이니 소신껏 하심 될듯요!!!

    • @user-yl1tg3md2h
      @user-yl1tg3md2h 3 년 전 +19

      저 말 정시만 그렇죠.. 아직도 수시 70%뽑고요. 비교과 작년선배들보다 못한것도 팩트고 전체적으로 불리해진거 맞습니다. 제대로 아시고 말씀해주셨으면....

  • @user-if8vr1om7k
    @user-if8vr1om7k 3 년 전 +117

    근데 교육시스템 정권바뀔때마다 엄청바뀌던데 진짜 바꾸기가 어려운게 맞나? 계급을 유지하고싶어하는 권위의식을 가진 우리나라 엘리트들때문에 못 바꾸는게 아니라? 이 제도를 완전히 바꾸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걸 보면 앞으로도 가망이 없을 것 같다. 쒯 내가 자녀를 낳게 된다면 한국입시는 절대 안시킬꺼다.

    • @kiky_witch
      @kiky_witch 3 년 전 +2

      돈 열심히 벌어서 해외로 떠나죠

    • @user-du5ew8yt9o
      @user-du5ew8yt9o 3 년 전 +1

      시스템 문제가 아니라 사회 인식과 문화의 문제라 시스템만 바꿔서는 안됨 바꿀수도 없고

    • @templer5258
      @templer5258 3 년 전

      한국아이에게 줄수있는 최고의 선물 '이중국적'

  • @jaelee5268
    @jaelee5268 3 년 전 +45

    지친다 이런 얘기 지금 방송에서 한두번 나오는거도 아니고 학교에서 프랑스어 배울때마다 나오는 얘기가 프랑스와 한국 입시 차인데 뭐... 맨날 말만하고 바꿀 능력 있는 사람은 정작 아무것도 안하는 거 같고... 맨날 한국 교육 상황 이렇게 안좋습니다 지금 10대들 고생합니다 진짜 경험을 못 쌓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 대한 말만 하고 그걸 어떻게 바꾼다는 말만 없어서 그냥 보는 고딩 기만 빠짐 ㅋㅋㅋㅋ 그냥 아 내가 운 없어서 이런 교육 받고 있고 선진국이 누리는건 다 못누리고 있구나~밖에 못느끼겠음. 그래서 저걸 어떻게 바꿀건데? 바꿀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바꿀 마음이 있긴 있어?

    • @user-eg1uk7nf9i
      @user-eg1uk7nf9i 3 년 전

      그러니까요... 맨날 말만 하지 정작 바뀌는 것 아무것도 없음.
      우리보고 뭐 어쩌라고

    • @user-jq5rb9rt3p
      @user-jq5rb9rt3p 3 년 전 +1

      우리보고 앞으로 바꾸라고 하는 얘기인듯

  • @sw0704
    @sw0704 3 년 전 +114

    현 고3입니다.
    바로 옆학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2차 3차 넘게 개학이 연기가 되었지만 학교를 가야만 하는 이 상황이 너무나 불안하고 서럽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는데 아직 멀었다고 하고, 나는 힘들어 죽겠는데 그렇게 하면 다른사람들 못 따라잡는다고 하고,
    그 누구보다 나 자신을 사랑했던 내가 나의 노력이 아닌 등급을 보고 스스로의 가치를 판단하고 제한둬야하는 상황이 힘듭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조금씩만 생각을 바꾼다면, 공부와 대학이 다가 아닌 사회를 만들어준다면 저의 후배들은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요?
    일단 오늘은 다시 공부하려 합니다. 주변에 아는 고3 학생이 있다면 '잘하고 있니?' 가 아닌 '잘하고 있어, 응원해' 한번씩만 해주세요..

    • @user-kl9iy6yq8j
      @user-kl9iy6yq8j 3 년 전 +1

      토닥토닥 ~~잘하고 있어요~~

    • @user-rq6wk5se4g
      @user-rq6wk5se4g 3 년 전 +2

      고3이 아니지만 고2에요... 수능이 다라고 생각할순 없지만 현재 현실이고 얼마 안남았으니까 잘했었으니까 하던대로만 하세요!! 좋은대에서 먼저 가계세요 선배님! 따라갈게요!!

    • @nawoos3031
      @nawoos3031 3 년 전 +1

      최선을 다하고 있는거예요 .. 충분히 .. 잘하고 있으니 잘이겨낼거예요

    • @sh-fx2vl
      @sh-fx2vl 3 년 전 +1

      메르스가 유행하던 시절 고3이었던 사람입니다 메르스는 코로나19에 비하면 피해규모와 지속시간이 매우 짧았지만 약 두달 남짓한 기간 동안 치사율이 사스보다 높다, 낙타고기와 유제품을 섭취하지않는게 도움이 된다는 기사를 접했을때, 고등학교와 가까운 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문자를 받았을때, '만약 이게 2학기때까지 지속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때마다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보다 훨씬 피해가 심각한 코로나 시국에 고3인 작성자님은 얼마나 더 무섭고 막막하겠어요. 게다가 고3 이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많이 벅차실거예요.
      그렇지만 훈계를 가장한 주변인들의 평가에 너무 위축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누구도 작성자님의 인생과 노력을 평가할 자격이 없으니까요. 저는 수능날 평상시 모의고사때보다도 낮은 점수를 받았고 그때문에 발표 직전까지 남들처럼 마냥 즐겁게 지내진 못했어요. 그러나 수능전까지 제가 해온 노력에 대한 후회는 없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노력해왔는지 적어도 저 스스로는 잘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니 작성자님께서도 원하는 결과가 안나왔을때 속상해할 순 있지만 '자책' '후회'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고3은 우리 모두에게 아픈 손가락이지만 유난히 더 안타깝고 아픈 현 고3들, 모두 그간의 노력이 꼭 빛을 발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 @BBY0066
    @BBY0066 3 년 전 +62

    애초에 저런 나라는 일반 사람이 대학 이란 학문 기관 까지 진학할 필요성이 많지 않음.. 대학이 먹고 살기위한 필수 수단이 아닌셈..괜히 oecd국가중 인구대비 전세계 대학 진학률 1위가 대한민국이겠나..

  • @user-xd4pg2bq1l
    @user-xd4pg2bq1l 3 년 전 +23

    이게 왜 그런줄 아냐? 사회문제를 교육으로 해결하려 들어서 그럼ㅋㅋ 노동직, 서비스직같은 니들이 하찮게 보는 직업들의 처우 및 인식 개선을 해야하는데 그건 어려우니까 ㅋㅋ 냅두고 결론이 그런직업을 안하기 위해서는 좋은 대학에 가야해 라는 좆같은 결론이 나서 그럼 ㅋㅋ

    • @user-mf4hs1po5y
      @user-mf4hs1po5y 3 년 전 +3

      표현은 좀 거칠지만 내용에 완전히 동의함

  • @user-ts4iv1lp5m
    @user-ts4iv1lp5m 3 년 전 +110

    모든 국민들이 한국 교육시스텀이 문제 있다는걸 다 알고있다.
    하지만 함부로 건들수 없는게 교육시스템이다.
    교육시스템을 바꾸기 위해서 첫번째 건들어야 하는건 근본적으로 취업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본다.
    먼저 어느대학 출신 여부가 취업에 전혀상관없는 사회가 되면 자연스럽게 대학서열화는 점차 약해질꺼고 그러면서 평준화되며 입시스트레스 역시 낮아질것이라고 생각함

    • @user-mp4lw9fw3p
      @user-mp4lw9fw3p 3 년 전

      으으 과연? 블라인드 채용해도 인적성검사 각 사기업마다 도입하고 공기업도 ncs보는 마당에?
      근본적문제는 우리나라 산업구조의 문제임
      수능과 입시제도가 사라지면 취업입시가 시작됨

    • @user-mp4lw9fw3p
      @user-mp4lw9fw3p 3 년 전

      으으 it산업,고급제조업은 소수의 엘리트에게 자본이 집중됨 1,2차 제조업이 강한 독일과는 반대라그럼

    • @YoutubeAdviser
      @YoutubeAdviser 3 년 전

      건드려야

    • @user-sj5pc6pg5e
      @user-sj5pc6pg5e 3 년 전

      대기업들은 블라인드 진행합니다. 그래봐야 레쥬메에 서울대 ㅇㅇ동아리 팀원 뭐 이런식으로 다 티납니다. 애초에 대학 상관없이 뽑아도 면접보면 학벌 많이 티나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지나치게 성적만 가지고 우열을 가리는 건 문제가 있지만 누구나 하기 싫은 공부 6년동안 꾸준히, 열심히 했다는 점에서 공부 잘하는 사람을 우대해주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hooya99
      @hooya99 3 년 전 +1

      @@user-sj5pc6pg5e 첫째. 대학의 서열을 없애면 출신자체를 따지지 않겠죠.
      둘째 공부잘하는 사람을 우대하지말자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교육은 승자들도 불행합니다. 늘 1등을 해야한다는 불안감. 이러한 교육의 정의가 제국주의와 닮아있고 이러한 교육이 지속되는한 권위적사회. 무한경쟁지상주의사회에서 벗어날수 없습니다. 일단 대기업에 입사했다고해서 성공한걸까요? 한번 미끄러지면 끝인 구조인거 이젠 다알지 않습니까?
      서로 상생하는법을 학교에서부터 배우지않는다면 산업구조를 바꿀수 없습니다.
      김누리교수님이 주장하는 교육혁명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 @user-yw6dd9bh3o
    @user-yw6dd9bh3o 3 년 전 +185

    문제의 원인은 공교육도 사교육도 부모의 욕심도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격차가 큰 사회구조에 있죠.
    한국은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들어가야 그나마 괜찮게 살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예요. 반대로, 만약 공부를 못하면 대학도 못가고 그러면 정말 인간다운 삶 자체가 흔들릴 정도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어 있는 구조라는 말입니다. 즉 공부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 간의 격차가 굉장히 크죠. 아마 세계 탑 수준일 것입니다.
    사회 구조가 이러니 그 어떤 부모가 자식들 공부를 안 시키겠습까. 뉴스나 인터넷에 나오는 갑질, 택배기사들의 애환, 버스기사들의 고충, 청소부들의 현실 등등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있는 힘든 노동자들을 보면서 처우개선이라는 단어는 쓰지만 한편으로는 공부 못하면 저렇게 된다 라는 공포감 또한 존재하는 것이죠. 이러니 그 누가 공부 안 시키겠고, 그 누가 학원을 안 보내겠으며, 그 누가 좋은 대학을 안 가려고 하겠습니까. 그 어떤 학교가 한 명이라도 서울대 보내지 않으려고 하겠냐구요,,,,
    누가 공무원을 안 하려고 하고, 누가 학교 선생님을 안 하려고 하겠습니까.
    사람들은 학벌이 짧은 노동자들의 고충을 보면서 처우개선을 해야한다고 말하지만 한편으로는 공부를 못했으니까 그런 대우는 어쩔 수 없다 라면서 자본주의의 논리를 내세우죠. 이율배반적인 태도가 우리 안에 있는 것이죠.
    물론 택배기와 의사의 노동 그 자체는 소중한 것이지만 임금이 같아서는 안 되겠죠. 그렇지만 공부못한 사람의 노동에도 휴가가 있고 인간다운 삶의 보장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 마저 없으니 부모들은 자식들을 보면서 쟤 공부 못하면 안 되는데, 그러면 살기 힘든데,,, 라는 겁부터 먹는 것은 당연하죠. 그것이 왜 부모의 잘못이겠습니까.,,,,
    이런 구조 속에서 그 어느 누가 공부 시키지 않겠습니까,,,,,, 교육이 달라지려면, 경쟁이 덜한 만남의 광장이 되려면 사회구조가 바뀌어야 합니다.

    • @Red-ym8ky
      @Red-ym8ky 3 년 전 +6

      구구절절 옳은 말씀

    • @user-dr2lb3cv8z
      @user-dr2lb3cv8z 3 년 전 +3

      ㅋㅋ 오늘 기말본 고1 수학 찍고왔는데 댓글보니까 자괴감오진다ㅜㅜ

    • @gambit_7285
      @gambit_7285 3 년 전 +4

      @@user-wd9xl6ox2d ㅇㅇ 그건 맞음.
      하지만 가장 보편적인 방식이 성적따기용 공부라서 너무 공부에만 뼈빠지게 집중함 ㄹㅇㅋㅋ
      나라면 그 시간에 사업하는 방법 배우거나, 인문학이라도 배울 거 같단 생각이 든다.

    • @gambit_7285
      @gambit_7285 3 년 전 +3

      @@user-wd9xl6ox2d ㄹㅇㅋㅋ
      위험한 만큼 돈 더받아가는 거긴 하지만 ㅇㅇ.
      추가로 공부만 하는 이유는 3d업종쪽이 부정적으로 여겨지는 것보단 그냥 사람들 사상이 썩어빠진것임.
      공부 안하면 다른 길도 없다 이수준의 생각머리니까 다른 방법을 생각치도 않지 ㅋㅋ

    • @user-mp4lw9fw3p
      @user-mp4lw9fw3p 3 년 전 +3

      GAMBIT _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런사회임
      고급제조업 it첨단기술에 집중된 산업구조다보니
      소수엘리트에게 자본이 집중됨

  • @Dreamer-rv2jb
    @Dreamer-rv2jb 3 년 전 +20

    독일에 한국과 같은 경쟁 구도가 없는 것은 맞지만, 초딩학교 때 이미 진로가 일찍 정해져서 그 때 나눠진 계층이 커서도 잘 회복이 안되요. 물론 초등학교 고학년 때 기능직을 선택해서 그렇게 쭉 살고 월급도 나쁘지 않은 건 독일이 그나마 나은 면이지만, 보이지 않는 회복이 안되는 계층의 차이는 고질적인 문제에요. 그리고 그 계층의 차이는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프랑스도 어느 대학을 나왔냐에 따라서 모든 게 설명되는 사회이고요 유럽에서 프랑스는 가정폭력이 꽤 심한 나라 중 하나에요. 두 나라 다 너무 여기서 미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유럽에서 그나마 괜찮은 교육제도는 핀란드와 네덜란드에 있겠죠.

  • @SeoulUiv_K
    @SeoulUiv_K 3 년 전 +169

    이 프로그램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네

  • @Snowflake_tv
    @Snowflake_tv 3 년 전 +100

    고등학교때 배우고싶은 걸 못배워서 자살하고 싶었어요. 부당하게 정원 찼다고 저는 후순위라고 문과로 배정됐거든요. 그 당시엔 화학자 되고 싶었는데... 물질구조 그런거 신기해서... 근데 이과 1명 이미 초과돼있었고... 1명은 되는데 왜 난 안되냐고, 후순위가 어딨냐고 그랬는데 자기 학교법으로 있대요... 아무튼 그것땜에 인생이 풍비박산 났어요.
    진짜 좀 기다려도 배우고싶은 걸 배우는 입시가 되면 좋겠어요. 고등학교때도 그렇구요. 학생수가 제대로 안모인다고 선택과목 개설 안되는 상황도 안생기면 좋겠고... 지원한 학생수가 적으면 무료EBS강의나, 듣고싶은 강의로 자습하고, 학교 담당과목쌤과 그 자습시간에 문답할 수 있게 하는 식으로 해서라도 공부하면 안되나... 그 자습시간에 안되더라도 언제든지 문답 가능하게. 시험도 치고.
    그 시에서 그 선택과목 택한 학생들 모아서 시험치면 안되나...

    • @-justrobotbazzi8468
      @-justrobotbazzi8468 3 년 전

      눈꽃Snowflake
      저 고등학교는 아니라서 잘 모르는데요.. 배우고 싶은걸 못 배우면 자살하고 싶은 마음까지 드나요?

    • @Snowflake_tv
      @Snowflake_tv 3 년 전 +22

      @@-justrobotbazzi8468 과고도 떨어져서 거기 간 상태고, 이공계열 과목도 시수 못채우면 진로에서 포기해야 하는 길이 있어서... 무엇보다도 간절하게 원하고 행동하면 하늘이 도운다고 자기계발서에서도 그러고, 기독교였는데 신에 의심 잇었지만 저한테 너무 간절해서 기도도 많이 드리고 믿었는데 미래가 그렇게 막히니까 그랬죠 뭐. 사람이 자살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기까지 다 그럴만한 과정이 있습니다.

    • @-justrobotbazzi8468
      @-justrobotbazzi8468 3 년 전

      눈꽃Snowflake 아.......그렇군요

    • @bigboyb3961
      @bigboyb3961 3 년 전 +5

      혹시 사립인가요?? 저랑 비슷하네요 전 문과가 초과되서 이과로 갓는데.. 사립이 그런게 심해요.. 나중에 전학생은 공부못하는 전학생들 문과로 받앗는데.. ㄷ뒷돈받고 전학생을 문과로 배정햇다는 소문이 파다햇죠.. 근데 사회나가서 취직하면 그보다 더한 억울한 일들이 많습니다. 억울한일당해도 그러려니 하면서 돈버는 기계가 되는거죠. 화이팅하세요

    • @Snowflake_tv
      @Snowflake_tv 3 년 전 +3

      @@bigboyb3961 네 사립요. 그렇군요. 저는 꼭 사람 덜만나는 직업을 하고싶었던지라 문과는 안가고싶었고 과학을 더 배우고싶었거든요... 아무래도 꿈이 있으면 시야가 좁아져서 그런지 그땐 좀 부당한 것에 취약했던 것 같습니다.

  • @user-yc9my4wz7f
    @user-yc9my4wz7f 3 년 전 +72

    공부하다가 잠깐 쉴겸 이거보고 다시 수능특강 풀어야하는 내인생 레전드

  • @user-us7kf2ej4w
    @user-us7kf2ej4w 3 년 전 +86

    대학입시 철폐는 너무 급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도 학벌주의가 있고 대학이 서열화 되어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굳이 대학을 나오지 않더라도 어떤일을 하던 존중해주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지않나 싶어요

    • @jinwoojung6599
      @jinwoojung6599 3 년 전 +15

      공감합니다. 입시 철폐는 아니어도 대학 서열화를 대학 특수화로 바꾸고 소수정예화 시켜서 "학문탐구를 원하는 학생들만"이 더 심도있는 학문을 접하게끔 해야합니다. 같은 분야, 계열의 학교들 사이에선 입시경쟁이 있겠지만 이 정도 경쟁은 괜찮겠죠 ㅎㅎ

    • @user-rq6wk5se4g
      @user-rq6wk5se4g 3 년 전

      일반 상식이나 역사 등이라던가 필요한 것이나 꿈에 관련된걸 공부하게 하는게 좋은데 그게 대학이죠...처음부터면 좋을텐데

    • @ravell193992
      @ravell193992 3 년 전 +1

      동의합니다. 강사분 말은 너무 주관적이고, 대학 입시 철폐나 대학 평준화는 장기적으로 (지금도 낮은) 대한민국 대학과 학문의 국제적 경쟁력을 악화시킬 것입니다. 일류국가에는 모두 엘리트 대학이 있습니다. 머리 좋은 친구들은 좋은 공부 많이 하게 놔 두고, 공부가 필요 없는 친구들은 굳이 대학에 가지 않아도 자기 삶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 @coreanita
      @coreanita 3 년 전

      학벌주의, 서열화되어있는건 사실이나 대도시 몇 학교만 그렇구요.. 주마다 다 다른데 등록금때문에 집 가까운 주립대 가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아요 모든 수험생들이 모두다 아이비리그를 원하고 명문대를 가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 차이점이죠.

  • @jeonjinac
    @jeonjinac 3 년 전 +129

    현장에서 아이들과 호흡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충분히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현장에서 느끼는 것보다 다소 과장된 (부정적인)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소위 말하는 한국식 교육은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자주 이슈가 됩니다.
    명과 암이 분명하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식 교육이었기에
    다른 나라에서 백년,이백년 걸릴 것을
    우리는 불과 수십년 안에 이룰 수 있었고
    한국식 교육이었기에
    (10대 기준) 수학, 과학 학업만족도 전세계 꼴찌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도 얻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쭉 보면서
    많은 감정들이 오갔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한국의 교육문제를 논하려면
    그 이전에 한국의 사회문제를 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뿌리깊은 이념정치,
    부의 세습 ,
    세습으로 인한 계층고립,
    계층간의 이동이 어려운 것으로 인한 양극화의 심화 등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국민성으로 인해 형성된
    본질적인 사회문제를 원만하게 하지 못 하면
    교육에 대한 논의는 결국 도돌이표로 진행될 것입니다.
    이런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유하고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참 괜찮은 나라인데..
    우리나라 사람들 참 괜찮은 사람들인데..
    대한국인이기 때문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의 문제는 있겠지만.
    분명히 많은 문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할 겁니다.
    힘든 시기 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숨 쉬어봅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 처럼.

    • @LeJun._.
      @LeJun._. 3 년 전 +31

      사실 한국식 교육이 아니라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유입된 일본식 교육인거죠. 이러한 교육방식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안될 뿐더러 크게 보면 국가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는게 이 교육방식입니다.

    • @jeonjinac
      @jeonjinac 3 년 전 +9

      @@LeJun._. 동의합니다.^^

    • @user-gt6vx5ht9x
      @user-gt6vx5ht9x 3 년 전 +12

      그대같은 분들이 있기에 우리의 교육이 폭망하진 않을 것입니다 존경합니다

    • @user-fb8ct8dv4w
      @user-fb8ct8dv4w 3 년 전 +1

      전교조는 그냥 나뒤

    • @Amucow
      @Amucow 3 년 전 +12

      대부분 맞는 말이지만, 교육에서부터 개혁이 없으면 언급한 모든 사회문제의 본질은 바뀌지 않을 겁니다. 옛날에 못 배우고 교육의 수준이 낮아도 의롭게 한마음 한뜻을 가지고 소수가 모이고 모여 큰 힘을 발휘했는데 지금은 절대경쟁주의가 이 구조를 전부 부셔 청년들이 비판적 사고를 가지지 못하게 되어 정치와 역사 그리고 정의의 근본을 이해하지 못하게 되었고 그 필요성 마저 잃어버리고 있어 솔직히 정말 이 나라의 미래는 이젠 끝인가 생각합니다. 전쟁이 나든 통일이 되던 엄청난 개혁,혁신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인정하기 싫지만 더이상 이 나라는 발전은 없을 겁니다.

  • @amethyst.753
    @amethyst.753 3 년 전 +27

    내 친구 중에 의대 간다는 친구가 있는데, 시험 항상 잘 보다가 몇주 전에 한문 수행평가 B 나왔는데 그것 때문에 애가 상실감에 빠져서 하루종일 무기력한 것 보고 진짜 너무 안쓰러웠음....

    • @amethyst.753
      @amethyst.753 3 년 전

      @@user-pm5dj6yn6f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보통 한문은 기본으로 하고 2학년 때부터 중국어나 일본어 선택해서 합니다!
      그리고 중학교보다는 어렵긴 하지만, 한문 시험을 엄청 어렵게 내서 학생들 시험 못 보게 하려는 선생님은 거의 없어서 중학교 때 나오는 한자, 문장의 구조, 형성원리 80%정도만 알고 가시면 충분히 잘 할 수 있어요!!

    • @user-kr6go1el5h
      @user-kr6go1el5h 3 년 전

      @@user-pm5dj6yn6f 학교마다 다른데 저희 학교는 한문 기본으로 배워요! 저희는 기본적인 부분 외에도 한문 시 같은 문제도 많이 나오는 편이에용

  • @owo...
    @owo... 3 년 전 +10

    저도 고3이라 너무 공감이 가네요. 코로나는 고3 이라고 감염 안 되는게 아닌데.. 입시 때문에 학교를 가는 날짜가 달라진다는게 너무 억울했습니다. 똑같은 대우도 못받고 ..

  • @ssonie81
    @ssonie81 3 년 전 +82

    아 저건 진짜 도입해야하는거 아닌가?
    성적이 좋아서 의대 가는 아이들도 있고, 정말 의사가 되고 싶은 의지가 커서 기다리면서라도 의대를 가는 아이들.
    후자의 아이들도 기회가 있다는것.
    그러면서 엘리트 집단이라는 인식도 사라지면, 오히려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더 가면 그런게 창의성과도 연계 될것 같은데
    동양의 장점도 분명 존재하지만, 저런건 서양이 극단적으로 우월하다는 생각이 듬.

    • @user-ol2li1ui8n
      @user-ol2li1ui8n 3 년 전

      거기는 졸업하기가 엄청 어렵잖슴 한국이랑 비교도 안될정도로. 이 대학졸업시스템 그대로 기다리면 다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이 들어오면 실력없는 의사들이 엄청 늘어날거 같음.

    • @ssonie81
      @ssonie81 3 년 전 +5

      @@user-ol2li1ui8n '의지'가 있는 사람이 가는거라면 졸업이 어려운것도 문제가 안될것 같고.
      난 꼭 의사가 되겠어! 하는 사람이 실력없는 의사가 될 확률은 낮지 않을까?
      한번 가볼까? 하는 마음으로 1년씩 기다리진 않을것 같은데.
      그리고 우리나라는 의사들이 과로사로 죽어 나가는 상황이잖음.

    • @user-ol2li1ui8n
      @user-ol2li1ui8n 3 년 전 +4

      우리나라에서 대학 졸업하는건 쉬움.. 기다리기만 하면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이 서양에서 잘 작동될 수 있는 이유는 대학졸업이 어려워서 실력이 보증된 사람들만 대학졸업을 할 수 있기 때문임. 우리나라처럼 대학졸업이 쉬운데 입학하는것마저 기다리기만하면 된다면 의료진의 수준이 떨어지는건 불보듯 뻔한거임. 그리고 그거 앎? 독일은 애초에 김나지움에 들어간 애들에게만 저렇게 기다리면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특권을 줌. 우리나라는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수능을쳐서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독일은 애초에 애들은 3등급으로 나눠놓고 김나지움등급(학교)에 해당하는 학생들만 고급대학에 갈 수 있게 함.(레알슐레는 1년간 다른 교육을 더 받아야 대학에 갈 수 있게됌) 애초에 말그대로 아무나 고급대학에 넣어주는게 아니라 선택받은 사람들만 고급대학에 넣어주는거임. 한국에 이걸 적용시키면 아무나 고급대학에 넣어주는 꼴이 되겠지. 다른나라의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한 이해없이 일부만 선택적으로보고 좋아보인다며 따오는건 위험한거임.

    • @ssonie81
      @ssonie81 3 년 전

      @@user-ol2li1ui8n 선택의 문제임.
      지금 애들처럼 아등바등 하며서 학업 성적안좋다고 자살까지 하게 그냥 냅둘꺼냐.
      뭐라도 할꺼냐.
      의사들 과로사 하더라도 소수정예 vs 수준 낮은 의사들의 유입
      어쨌든 결론적으론 지금 상태로 흘러가다간 성적 안나온다고 자살하는 애들만 늘겠지. 실제로 늘어나는 추세고.

    • @user-ol2li1ui8n
      @user-ol2li1ui8n 3 년 전 +2

      @@ssonie81 뭐라도 하는건 좋은데 그걸 제대로된 유기적 현실파악없이 좋아보인다고 무작정 따라하진 말란거임... 정책이란건 다른 사회시스템과 맞물려있는거라 타국에서는 성공적인 정책이라고 할지라도 한국에서는 실패한 정책이 될 수 있단거임. 최소한 저 정책은 한국의 대학졸업요건이 유럽만해져야 그나마 부작용이 덜한 정책이 되겠지. 사회시스템에 대한 고려없이 변화를 주장한다는거는 선동이나 다를바 없음.

  • @user-qm6sj3os1m
    @user-qm6sj3os1m 3 년 전 +9

    진짜 문제는 대부분 학생들이 자신이 대체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모른다는거임... 그냥 이거 좀 괜찮은데?하고 학과 골랐다가 안맞는 경우도 많음.
    그만큼 자유롭게 탐구할 시간이 많이 없으니까

    • @NO-nd3sb
      @NO-nd3sb 3 년 전

      그런다고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를 책임질 능력이 없다고 그냥 공부나 하라고 하는거 보면TT

  • @hyewonoweyh
    @hyewonoweyh 3 년 전 +24

    현 고삼인데 반에 알고 있는 거만 해도 5명이 학업, 가족스트레스로 정신과병원 다니고 3명 정도가 팔이나 몸에 자해자국 있어서 옷으로 가리고 다녀요

    • @o0o701
      @o0o701 3 년 전 +1

      ㅇㅈㅇㅈ반에 2~3명은 자해한거 항상 봐서..공감..

    • @user-jq5rb9rt3p
      @user-jq5rb9rt3p 3 년 전

      난 한명도 못봤는데... 자해자국이 아니라 걍 상처난거 잘못본거 아닌가요? 애완동물이 할퀴었을수도있고...

    • @sua115
      @sua115 3 년 전 +7

      @@user-jq5rb9rt3p 본인 주변에서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 일이 되지는 않습니다.

  • @tvNSTORY_official
    @tvNSTORY_official  3 년 전 +1

    9월의 #미래수업
    (5회) "코로나가 쏘아올린 돈" - 9.15 (화) 저녁 7시 45분
    (6회) "코로나 이후, 알파 세대의 미래는?" - 9.22 (화) 저녁 7시 45분

  • @yhl6249
    @yhl6249 3 년 전 +54

    문학작품 해석도
    정답이 정해져있는 나라

    • @kiyjy7
      @kiyjy7 3 년 전 +10

      그래서 문학작품 작가들이 자신들의 작품이 교과목의 지문으로 등장하는 것을 매우 안 좋게 생각하는 작가들이 대다수죠
      만약 제가 유명한 시인이었다면 제 자신도 제 작품이 교과목의 지문으로 실리고 그걸로 시험문제가 나온다면 무슨 짓을 하는 거냐고 노발대발 할 거 같음

    • @aquamarine3386
      @aquamarine3386 3 년 전 +6

      kiyjy7 !!! 내말이!! 문학은 감상을 해야지 어떻게 시간 6분 주고 중요한거 캐치해서 문제를 풀으라고 하나.. 나같으면 극대노함 ㅜㅜ

    • @user-pt6xk7im4u
      @user-pt6xk7im4u 3 년 전 +1

      이건 문학공부안해본거 티내는거잉
      수능문학의 핵심은 해석이 아니라 문학 그 자체를 보면서 학생의 해석을 묻는 게 아니라 보기주면서 이관점에서 볼 때 이해석이 될까?나 표현법상 완전한 오답이나 정답을 찾는거임

    • @user-pt6xk7im4u
      @user-pt6xk7im4u 3 년 전

      깔꺼면 제대로 까주세요

    • @hakijoa1905
      @hakijoa1905 3 년 전 +4

      @@user-pt6xk7im4u 문학자체는 개인의관점혹은 작가의 관점으로봐라봐야하는데 보기의관점을 봐야한다는것이 문제라는것을 의미하는것이 아닐까요?

  • @archineuron
    @archineuron 3 년 전 +18

    어른들 밥그릇 싸움 때문에 아이들이 고생이네요...ㅜㅜ

  • @user-jn5nl9pm9k
    @user-jn5nl9pm9k 3 년 전 +30

    독서,연애,여행
    늘 키워드로 간직하겠습니다!

  • @user-gv9kw7zb1z
    @user-gv9kw7zb1z 3 년 전 +17

    1등이 아니라면 인정받지 못해요. 1등을 위해 노력한 그 시간들까지도.. 12년동안 수능 하나를 위해 공부하고서도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면 인정을 받지 못 하는거죠. 등수로 사람을 판단해요. 많은 학생이 모두 같은 자리를 위해 공부하고 경쟁하고, 칼만 안 들었지 전쟁 같아요. 그리고 다들 수도 없이 말해요. " 좋은 성적 받아서 좋은 대학가라. 대학가면 다 된다." 라고 하는데 좋은 성적이란 무엇일까요? 높은 점수? 좋은 대학 가면 뭐가 좋은건데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성적이란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점수라면 그걸로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사회는 높은 점수와 등수를 요구하고 우리의 마음엔 관심이 없어요... 저도 언젠가는 죽고싶던 적이 있어요..

  • @jojoun2533
    @jojoun2533 3 년 전 +14

    진짜 우리나라 교육은 전체적으로 손봐야함......

  • @user-go7dx3yo4k
    @user-go7dx3yo4k 3 년 전 +6

    고3 분들과 취업준비중인 분들, 코로나가 아니었어도 똑같이 힘들었을거예요.
    코로나라서 학교 안가서 마음이 흐트러진 학생은, 코로나가 아니었어도 마음이 흐트러졌을 거예요.
    다 같은 조건이니,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하는게 답입니다.

  • @ShrimpRoyalNewRoyal
    @ShrimpRoyalNewRoyal 3 년 전 +1

    5살부터 점진적으로 신체적 능력향상교육인 뭐 체육중에서도 여러가지 종목이 많으니 기본체육인 달리기,스트레칭같은 걸 배우고 그 후에 세분화 종목을 원하는대로 가르치고
    기초교육인 한글,국어,역사,과학,산수 같은 진짜 실생활에서 배워야 하고 상식적인 교육들을 10살 6월까지 가르치고 10살 7월부터 15살까지는 심화된 교육. 뭐 실생활에 필요한
    노동법,컴퓨터로 따지면 코딩,예전엔 기술가정때 배우는 뭐 꿰매기,요리등 5~10살까지 이해 할 수 없던것들을 가르치고 원하는 직업이나 일들을 겉핥기식으로 배워서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 교육을 하고 15살부터 20살까지 이제 본인이 진로를 정해서 확실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을 한다면 굳이 경쟁적으로 아이들을 공부시키지 않아도
    흥미로 본인이 좋아하는건 그 어떠한것보다 집중력을 발휘 할 수 있으니 능률이나 성취면에서 원하지 않는 교육보다는 엄청나게 차이가 날거라 장담한다.
    20살 이후에도 본인이 가질 직업에 대해서 공부하거나 다른 궁금증 호기심이 생긴다면 원하는 대학에 자유롭게 입학해서 원하는 과에 진학하는것도 그 학생에 판단에
    맡기고 학교를 서열화가 아닌 최대한 집에서 가까운곳이나 집에서 엄청 멀더라도 학생 본인이 꼭 그곳에 가서 마음에 드는 교수한테 배워보고 싶다면 그렇게 하도록
    허가해주는게 우리가 미래세대에게 해 줄 수 있는 교육의 주춧돌이 되지 않을까?

  • @jesusof1004
    @jesusof1004 3 년 전 +9

    경쟁이 나쁜게 아니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걸 배우면서 경쟁하는게 문제임.
    경쟁력있는 의미있는 내용을 배우면 경쟁하면 좋지뭘

    • @user-ui8tw1lf8x
      @user-ui8tw1lf8x 3 년 전

      @3413이현승 수학에 관련된 일할꺼 아니면 쓸모없는거 너무 많이배워요. 99퍼센트가 미래에 쓰지도않을 미적분배우고

    • @sangsangang_41
      @sangsangang_41 3 년 전

      @@user-ui8tw1lf8x음... 제가 보기에는 과목을 배우는 이유가 "니네가 나중에 이걸 꼭 써먹어 친구들! 언젠가는 쓸 일이 나올거니까! 안나오면 어쩌냐고? 몰라 ㅎㅎ 일단 닥치고 배워"이런 의미가 아니라 능력을 쌓아가는 것 아닐까요? 예를 들면 수학을 배우면 여러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창의력을 쌓을 수 있고 국어를 배우면서 독해력이나 어휘력이 생길수도 있고 영어를 배우면서 암기력이나 기본적인 영어 리딩은 향상될 수 있고 과학을 배우면서 기본적인 지식들을 알게되는 거니까 이런 방식으로 접근하면 생각하기 편하지 않을까요?

    • @minsung6113
      @minsung6113 3 년 전 +1

      걍 ㅈㄴ 쓸모없다
      애초에 공부라는건 자기가 정말로 필요로할때 하는건데 ㅈ도 원치않는걸 쳐 대갈빡속에 쑤셔넣을라카니 학생들이 ㅈㄴ 힘들지
      물론 수학은 논리력 영어는 독해력 국어는 이해력을 길러주는것이 맞지만 ㅈ한민국 처럼 ㄱ 같은 난이도로 고통주는 시험은 선넘었다.

    • @jesusof1004
      @jesusof1004 3 년 전

      @@minsung6113 ㅋㅋ나중에 필요할때하는거라고 누가그래ㅋ
      공부랑 학습은 대대손손 힘들었다. 하고 싶은것만 하면 거지된다ㅋ쓸데없는걸가르치니문제지

    • @jesusof1004
      @jesusof1004 3 년 전

      @@sangsangang_41 ....님 이 말씀하신부분 일부분은 맞는데요.
      이미 시대에 못따라가고 있어요..
      현재교육이 쓸모없다고 까진 뭐하지만 미래사회에 적응된교육이냐하면 전혀 안그래요
      차라리 평생교육대학교에서 더 쓸모 있는걸 가르침

  • @nja0528
    @nja0528 3 년 전 +10

    이런 교육으로 이런 체제가 만들어진게 아니라
    이런 체제 하에서 이런 교육들이 만들어진겁니다.
    사회 시스템이 썩어있는데 교육이 어떻게 안썩어요

  • @user-br2zz8or9w
    @user-br2zz8or9w 3 년 전 +2

    많은 어른들이 학창시절 그리워하는 거 볼때마다 나는 성인이 되어도 절대 그럴 일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함. 나한테 학교는 아무리 교우관계가 좋고 성적이 잘 나왔다고 해도 그것과 상관없이 늘상 많은 면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대상이었고 그야말로 스트레스였음. 모두에게 어쩔 수 없는 공간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음. 현 고3인데 얼른 이 기괴한 12년동안의 과정을 끝마치고 싶음ㅠ 교육과정은 개정에 개정을 거듭해왔지만 그 어느 교육과정 하나 학생들이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 잘하는 것을 찾는 데 큰 도움을 주지 못한 것 같음. 한국학생으로서 살아온 무의미한 시간들에 대해 매일같이 드는 의문을 억지로 수긍하고 자책하면서 아등바등대는 것도 이젠 지침

  • @user-zb6wj1zp7x
    @user-zb6wj1zp7x 3 년 전 +8

    어유...
    울나라 자녀들이 넘 힘 들겠다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

  • @user-xy5dz7cv4v
    @user-xy5dz7cv4v 3 년 전 +1

    요즘은 독서도 교과 과목인데.. 사실상 우리나라는 학생들이 하고싶은걸 하지 못하게 하고 있는게 아닐까. 나중에 대학가서 하고 싶은거 다 해라 하지만 못하는 사람들이 과반수 아닌가? 그때 그 당시의 지나가버린 시간들은 미래에 내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게 아니고 그건 다른 사람들이 보상해주지 못하는것도 마찬가지잖아... 지금 조금 힘들어도 나중에 가면 다 행복해진다 하지만.. 지금의 내가 행복하지 않은걸 어떻게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

  • @user-cc7fl3kk5r
    @user-cc7fl3kk5r 3 년 전

    그럼 외국대학은 졸업시험 이라했는데 그건 절대평가인가? 찾아보면 독일은 지역마다 시험방법이 다르고 이러는데 그럼 지역마다 기준이 다르다는것같은데... 졸업시험 통과못하면 계속학교 다녀야하나요?

  • @iliiiilllliliiili
    @iliiiilllliliiili 3 년 전 +34

    저출산으로 어린이, 학생이 귀해지고 앞으로는 치열한 경쟁은 예전만큼 심하지 않을거다. 앞으로의 아이들은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자유롭게 살 날이 올거다.

    • @user-dr2lb3cv8z
      @user-dr2lb3cv8z 3 년 전 +2

      하 부럽다 난 너무일찍태어났어 ㅜㅜ고딩힘들다..

    • @gambit_7285
      @gambit_7285 3 년 전 +8

      그때쯤되면 인공지능이 다해먹어서 한국식 주입 강의교육 받고 나온 학생들은 뭣도 안될 거 같은데 ㅋㅋ

    • @user-tf6wp3sk9e
      @user-tf6wp3sk9e 3 년 전 +2

      경쟁 없이는 끈기가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게 걱정입니다.
      모든것을 쉽게쉽게, 조금만 어려워도 때려치우려는 인간의 본성을 가장 잘 자극해주는게 타인과의 경쟁인데 말이죠.
      특히 유튜브나 게임을 극도로 어린 나이부터 접해 더 자극적인 것만 찾아가게 되는 신세대의 아이들이 꾸준한 노력을 요구하면서도 즉각적인 성과를 보장해주지도 않는 세상을 버텨낼 수 있을지..

    • @elizabethlize9548
      @elizabethlize9548 3 년 전

      @@user-tf6wp3sk9e 교수님 강의를 여러개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렇진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 한국은 필요 이상의 너무 과도한 경쟁이 문제가 되고 있죠. 끈기를 기르는 수단이 경쟁이다?경쟁이 없으니 끈기를 기르기 힘들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오히려 이런 환경 속에서 자란 세대들이 그런 환경에 익숙해지니 그런 생각만을 하게 된겁니다

    • @kiyjy7
      @kiyjy7 3 년 전

      @@user-tf6wp3sk9e 지금 이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학과성적으로 등수놀이 시키고 대학입시로 인생이 결정되는 필요이상의 잔인한 경쟁을 하는 것이 과연 필요한가 입니다.
      경쟁은 사회에서 필요하긴 하지만 과연 세상에 대해 배워나가고 있는 학생들한테까지 그걸 강요해야 하는게 맞는 것일까요?

  • @user-bn7zf2gg8r
    @user-bn7zf2gg8r 3 년 전 +2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위의 유럽국가들이 예전엔 전문성을 위해 대학을 갔다면 지금은 우리나라처럼 통과의례 혹은 취업스펙으로 대학가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실업률이 높고 취업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경쟁력있어야 되거든요.. 물론 그래도 아직까진 십대를 비교하면 우리나라에 비해 천국인건 맞는듯..

  • @lkj098lkj
    @lkj098lkj 3 년 전 +14

    학교만 변한다고 해서 사회가 변할까요. 당장 취업시 명문대뽑는게 우선시될텐데..

    • @hijklmnopqr
      @hijklmnopqr 3 년 전 +3

      우리나라는 3차산업사회고 독일은 기초산업사회니까요. 강의내용은 우리나라에 적용 못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갑자기 석유터지고 기초산업 붐이 일어서 외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지 않는이상

    • @lkj098lkj
      @lkj098lkj 3 년 전

      사회적 구조가 안된다면 해외로나가 경쟁하며 사는것도 방법.. 굳이 한국에서 살지말고.. 가까운 해외도 나쁘지 않음

    • @hooya99
      @hooya99 3 년 전

      @@lkj098lkj 대학교의 서열화가 없어지면 명문대의미가 없어지죠.

  • @user-iq3xs7wb3o
    @user-iq3xs7wb3o 3 년 전 +11

    고2까지는 포괄적으로 공부하고
    고3부터는 진학하려는 학과랑 관련된 과목만 공부해서 시험보게 해야돼

  • @lswqb
    @lswqb 3 년 전 +1

    지금 고2인데 나도 개학이다 뭐다 미뤄질때 내가 고3이 아니여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1순위였음..
    그리고 개학 계속 미뤄질때 반응들이 비교과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다 어쩌냐라는 얘기가 더 주변에 많았음 친구들이.. 코로나 조심해야된다는 얘기보다

  • @amethyst.753
    @amethyst.753 3 년 전 +1

    지금 고딩들한테 어른들은 항상 그때가 가장 행복할 때라고 지나고 나면 공부가 제일 쉬운거라고 하는데....솔직히 그런말 하는 사람들 다 40~50대 기성세대들인데 그 중에서 현재 고등학교 입시 공부하고 있는 사람 있지도 않으면서, 마치 기성세대들이 학교 다니던 때와 지금이 똑같다는 듯이 말하는게 제일 서러움...아 물론 당연히 40~50대가 고등학교 다닐 때는 대학가는 방법이 수능 밖에 없었으니까 그것도 굉장히 힘들겠죠. 근데 지금 고딩들은 내신, 수능 준비는 기본이고 학생부도 잘 만들어야해서 세특이랑 수상기록에 독서기록까지 신경쓸게 엄청나게 많음. 중학생 때는 그냥 내가 좋아하는 거 하는 시간이였던 동아리, 진로직업 시간도 고등학교 오면 세특 때문에 스트레스는 2배로...ㅎㅎ 공부가 가장 쉽다는 말은.....위로 1도 안 되고 기분만 더러우니까 앞으로 하지 마세요...^^

  • @user-ol8st4sd3z
    @user-ol8st4sd3z 3 년 전 +9

    언제까지 필요없는 공부로 하나뿐인 청춘을 버려야하는지
    공부가 먼지.....

  • @kongzzang_
    @kongzzang_ 3 년 전 +5

    원래 라떼가 제일 억울하다. 나는 수능 12시간전에 갑자기 수능연기된 나때가 제일 억울함ㅋ(포항탓하는거아님) 다른데 물어보면 a형b형 첫도입된 때 뭐 국어 불수능인 때.. 안억울한사람 없다 나때가 제일 어렵고불쌍한법ㅋㅋㅋㅋ 정말 불쌍한건 20새내기들인듯

    • @hwkang2392
      @hwkang2392 3 년 전

      어차피 대학 들어가는 건 줄세우기고 상대적인데 고3들 너무 찡찡댐; 그럴 시간에 공부하는 넘들이 위기를 기회로 잡는 애들이지. 물론 지금 고3 힘든 건 맞음. 하지만 찡찡댄다는 건 찡찡댈 에너지가 남아있다는 뜻. 진짜 힘든 애들은 찡찡댈 시간에 지친 몸 침대에 고이 눕힌다. 이런거 볼시간에ㅇㅇ

    • @seo-dq5dm
      @seo-dq5dm 3 년 전 +1

      @@hwkang2392 에휴

    • @user-vg3gd6qz2k
      @user-vg3gd6qz2k 3 년 전

      @@seo-dq5dm 뭘 에휴야 ㅋㅋ
      결국 저 사람 말이 맞긴함.
      다들 찡찡대는데 혼자 공부하는 아이가 결국 sky가는게 맞음. 백날 찡찡대봐야 하늘에서 떨어지는 건 없었어..

    • @user-pr8mu6nm9e
      @user-pr8mu6nm9e 3 년 전

      @@seo-dq5dm 공부 제대로 할려는 의지가 있는 놈은 이런거 안보고 있지

    • @seo-dq5dm
      @seo-dq5dm 3 년 전

      @@user-pr8mu6nm9e 이미 학교공부 때려치움 취업할거임 ㅇㅇ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년 전 +50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는 아이'보다 '친구와 책과 세상을 풍성하게 누린 아이'에게 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는 유럽의 현실이 너무 부럽네요!!

  • @user-vu7vr1de1o
    @user-vu7vr1de1o 3 년 전 +2

    이 나라도 진짜 변화 되면 좋겠다
    .
    공부 아니어도 다 인간적으로 대우 받고.....너무 큰 격차는 없어야 사람들이 하고 싶은 거 하며 살수있는거아니던가?

  • @user-br9ld2vi8x
    @user-br9ld2vi8x 3 년 전 +1

    코로나때문에 가장억울한 사람들
    수능보는 고3 vs 취업해야하는 대학 졸업예정자
    근대 진짜 팩트는 진짜 비전있는 얘들은 연고서 가고 대기업 들어감
    손해보는얘들은 비전이 애매해서 주변이 안하니까 나도 안하게 되는 얘들임

  • @holyholy1832
    @holyholy1832 3 년 전 +1

    고등학생때 기숙사생활하면서 느꼈던게 있는데
    모든건 공부 제일 잘하는 학생에 맞춰서 돌아간다.
    나도 공부 못하지 않은 편이었지만 서울대를 갈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가 합심해서 몰아주는 느낌이었음
    학교에 밴드부가 있었는데 그 아이들은 공부보단 음악을 더 잘했지만 선생들은 신경도 안 썼다.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도대체 이 공부는 왜 해야하며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말하는 대학은 얼마나 유토피아 이길래 대학대학 그럴까
    지금 생각해보면 고2 겨울방학때 좀 심각하게 우울증증세가 왔었는데 대학갈때까지만 참아보자며
    모두가 약해지면 안된다고 포기하지말라고 그랬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 고3이나 그때의 나나 별반 다를게 없지않나싶다
    코로나로 사람들이 죽어나고 코로나 감염이라도 되면 주위사람들이 너무 큰 고통을 받고 있는데
    그 한 명 한 명 소중한 애들을 대학에 보내려고 어른이란 사람들이 그 생명권마저 쥐락펴락하는걸까
    내일 당장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왜 아이들을
    더 힘들게 못해서 안달일까
    이 나라 교육은 진짜 말도 안되게 썩었다
    사람을 숫자로 나타내서 국영수 못하면 그 아이인생은 헛산거고 노력조차 안한걸로 판단한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냐
    부모님들 당신들 자식이 뭘좋아하는지 뭘잘하는지
    아니지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는 아시나요
    자식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하시기전에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고 아이를 안고 속삭였던 그때를 생각하면서 진짜 내 자식을 위한게 뭘까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선생님들 제발 아이들에게 패배의식좀 그만 심으세요 애들이 물건입니까
    모두가 존중받아야 마땅한게 생명입니다
    그리고 지금 열심히 공부하는 고3포함해서
    초중고 모든 아이들아
    너희 한 명 한 명은 진짜 모두 너무 소중한 존재들이야 너희가 꿈꾸는거 너희가 잘하는거 혹시나 꿈도 없고 잘하는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모든 아이들아
    내가 살아보고 힘든일 겪어보고 취직해보고 했는데
    너희들 스스로를 모르면 삶이 참 고달파져
    너희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선택에는 책임감이 있다고 하지? 그 선택은 너희가 해야하는거야 너희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이 해주는게 아냐 그 책임감이란것도 너희가 고뇌하고 스스로를 아껴줄때 진정으로 생기는거고
    정말 하루빨리 대한민국의 소중한 아이들이 공부라는 선택권없는 강요 속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 @sH-ny1tw
    @sH-ny1tw 3 년 전 +5

    대학까지 나오고 미국에 살고 있지만 아직도 이런 방송을 해야 하고 방향을 찾는 현실이 ..... 바뀌지 않네요. 몇십년이 지났지만.
    앞으로도 몇십년이 지나야 변할까요. 문제를 아는데 변화하지 않는 사회는 미래가 없습니다.

  • @purplebass1121
    @purplebass1121 3 년 전 +2

    프랑스에서는 상위 앨리트들을 모아 한국보다 더 혹독한 경쟁을 치르게 하는 그랑제꼴 대학 시스템이 있습니다..(나폴레옹이 만든 대학 시스템) 대다수의 일반적인 사람은 대학을 편하게 가고(일반대학들) 상위 앨리트들끼리만 박터지게 경쟁 시킵니다. 경쟁이 없다면 거짓말이고..(세계적으로 그정도 패권를 유지) 다만, 우리나라처럼 전체 일렬로 줄세우는 방식은 없다가 포인트 입니다.

  • @sunny-gz5tn
    @sunny-gz5tn 3 년 전 +2

    정말 이대로 실현되면 얼마나좋을까요
    아이들을 키우는것이 자연스러졌으면
    좋겠어요 올바른 인간이 되도록ᆢ

  • @user-et2tf7jx2y
    @user-et2tf7jx2y 3 년 전 +2

    님들 이거 풀영상으로 다시보기 보세요 왜 교육이 먼저 바뀌어야하는지 교육이 바뀌어야 사회가 바뀔수 있다는 독일의 사례를 예를 들어 설명하셨어요 저는 진짜 김누리교수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 @balgmi99
    @balgmi99 3 년 전 +12

    지나친건 나쁘지만 미국도 똑같아요. 공부한다는 애들은 정말 무섭게 시켜요. 한국만 그런거 아니에요. 한국은 미국에서 개인적으로 무섭게 시키는 공부를 공교육으로 시키는거라고 생각해요. 그건 정말 좋은 거지요. 여긴 다 알아서 다 사교육으로 무섭게 시킵니다. 돈 없으면 그냥 무너집니다. 공교육은.... 그다지... 그 공교육받고 자란 사람들이 자기만 알고 멍청이같이 마스크 안쓰고 이 난장을 만들었지요.
    무조건 나쁘다 다른 곳이 좋다 이런것보다는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둘 다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건 발전시키고 나쁜건 개선시켜야지요. 너무 극단적으로 단점만 부각시킨 것 같네요. 다른 곳들(일본, 미국 등등)의 공교육이 무너진 상황들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할 것 같네요. 항상 무슨 일이건 어디건 장단점이 있는겁니다.

    • @hooya99
      @hooya99 3 년 전

      미국이 유럽과 매우 다른 교육의 방향으로 가고있죠.
      대표적인 야만적 경쟁주의 시스템의 최고봉인 나라죠.

  • @user-rq2ip3oz9i
    @user-rq2ip3oz9i 3 년 전 +1

    공부 외의 다른 것으로 대학 가게끔 하자는 말이 많은데 ... 우리 하잖아요? 수시니 뭐니 그게 누구에게 유리할까요?

  • @user-mx1bt9yl5d
    @user-mx1bt9yl5d 3 년 전 +1

    언제까지 아직까지 몇십년전 몇백년전 공부방식과 수업방식을 할지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문명도 바뀌는데 교육은 그대로~ 우리나라가 빨리빨리 문화로 최빈국에서 중진국까진 정말 노력과 운이 잘 결합되서 여기까지는 왔지만 앞으로 교육방식과 사고방식 변화가 없으면 우리나라도 4만불 영원히 못넘을수도 있다

  • @shine8351
    @shine8351 3 년 전

    중3이지만 미래가 불안하고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제가 잘하는게 무엇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과는 잘하는데 또 문과는 너무 격차가 크게나고 학원에서는 다그치고
    이렇게 해야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

  • @Hoony_GyeongHye
    @Hoony_GyeongHye 3 년 전 +1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취업이 안되는거부터가 교육제도가 비정상적이라는 징표다...
    대학이 취업하고 연계되어 있으니 서열화가 되는거고 경쟁이 심해지는거지 ㅋㅋㅋㅋ
    교육제도를 바꾸려면 취업시장부터 바꿔야한다.

  • @raun_kim
    @raun_kim 3 년 전

    대학이 교육의 공간이되어야하는데 하나의 스펙이되버리는것부터 평준화되는것은 힘듦 게다가 특정대학만을 원하고 대학이름이 가치가 되니까 그외의 대학은 지원도 적고 부실해지고 꺼려지면서 대학빈부의 격차가 커질수밖에없음 그런데 우리나라는 공정한 평가가 스펙으로 보여주는 평가라 받아들여저서 대학마저도 스펙이 될수밖에없음

  • @benjaminpark2871
    @benjaminpark2871 3 년 전 +3

    제발 좀 !! 제발좀!!! 한국 바뀌어야합니다. 눈 에서 눈물이 나와요 한국에서 교육받아본 사람으로써. 지금 멀리 한국에서 떨어지고 다른나라에서 공부하지만 너무 지금 학생들의 마음이 공감이되요.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있는거를요.

  • @landmark254
    @landmark254 3 년 전 +1

    고난이도의 대학별 본고사가 존재하고 대학 서열도 존재하며 똥군기 문화의 원산지인 일본만 보더라도 한국처럼 입시지옥이 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내신을 입시에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1, 2학년 때는 클럽활동 위주의 학교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러고도 노벨상 잘만 받습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대학 진학률이 50퍼센트 대로 낮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경쟁이 문제라며 수능을 없애려고 하면서 오히려 입시에 내신을 필수로 만들어 버렸고, 결과적으로 학교 생활 훨씬 더 삭막하게 만들어버렸죠. 일본은 시험 한방으로 대학가는 사회지만 오히려 학교생활 훨씬 더 즐겁게 합니다.
    한국의 문제는 대학을 안가도 되는 사회를 만드는게 아니라 모두 다 대학에 보내려고 하는겁니다. (여기에는 대학교수들 같은 교육 기득권층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다고 개인적으로 확신합니다.) 그냥 대학교 안가도 억대연봉 가능한 사회가 되면 그 옛날 학력고사 시절로 돌아가도 아무 문제 없을겁니다. 하지만 방송에선 어그로 끌기 좋은 입시제도만 물고 늘어지고 있죠. (내용만 보면 좋지만 결국 이 영상 내용도 그런 내용이라 전 절대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에 따라 여론이 춤을추니 교육 당국은 본질은 무시한 채 매년 입시제도를 이랬다 저랬다 장난만 치고 있습니다. 한국 교육이 절대로 바뀌지 않는 이유입니다.
    어린 학생들을 탓하는 건 아니지만, 학생들 역시 경쟁이 너무 싫다고는 해도 막상 자기보다 성적 안좋은 친구가 자기와 비슷하거나 더 좋은 대학교에 가면 불공정사회라고 난리칠겁니다. 결국 교육개혁 이전에 사회개혁이 필요합니다. 경쟁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이전에 대학교 안가도 되는 사회를 만드는게 우선입니다.

  • @kindlydays
    @kindlydays 3 년 전 +1

    나도 진짜바뀌면좋겠는데 쉽게 고칠수가없는게... 진짜 저렇게하려면 사립대,사립학교,학원과 그 옆에 있는 가게들이나 학교주변 원룸이나 모든게 다 쓸모없어질텐데 그러면 우리나라 전국에서 시위일어날꺼임

  • @user-ir4lq1mb6v
    @user-ir4lq1mb6v 3 년 전 +3

    나도 중학생 때 공부 잘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걔 때문에 열등감이 심해져서 공부 스트레스가 많이 생겼었는데 그때 초졸, 중졸로 지금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아주 극소수고 나는 서울에 있는 대학 중에서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대학에 가지 못하면 인생이 망하는 줄 알았음. 정말로

    • @user-tr7nd2sp9d
      @user-tr7nd2sp9d 3 년 전

      제가 들은 얘기인데 요즘은 먹고 살 마음만 있으면 어떻게든 밥 벌어 먹고 한다 하더라구요.

    • @sunday_7566
      @sunday_7566 3 년 전

      저도 그것때메 고삼때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아서 우울증 왔었어요 막상 대학가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은데

    • @user-tr7nd2sp9d
      @user-tr7nd2sp9d 3 년 전

      @@sunday_7566 그때는 모르니까요. 그걸 실제로 보여줄 수 있다면 좋을텐데 그럴 수 없고 말로만 꼭 그런게 아니다. 성적으로 모든게 정해지지 않는다. 해봤자 그들에게는 전해지는게 거의 없죠. 자신들도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하지만 주변 분위기가 그렇지 못하니까요. 저기 강의에서 나오시는 분 말 중에 10대의 자살률이 이렇게 높다는 것은 교육의 문제다. 이런 식의 말이 있는데 생각해보니 맞는 것 같더라구요. 학생들이 학업과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교육이 좋은 방향으로 바뀐다면 학업의 걱정도 어느정도 줄어들고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법을 부담이 덜어진 학업 덕분에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 @arisa3364
    @arisa3364 3 년 전 +2

    솔직히 내 인생 살면서 가장 경쟁이 약했던 시절이 학생때였다.. 주어진 것만 열심히 하면 상위권으로 도약할수 있던 시절이 얼마나 개꿀같은 시기냐.

  • @mirrorhan4056
    @mirrorhan4056 3 년 전 +1

    제가 이번에 한국을 다녀오면서 한국의 미래가 암울하다고 생각한 부분입니다. 4년전에도 자소서 장사로 먹고 살았는데 지금도 자소서로 먹고 사는 모습. 해외 대학 친구들은 한국 기업의 특채 콜을 받고 있는데 •••살인적 수준의 경쟁 •••앞이 캄캄합니다. 교육이 완전히 바뀌지 않으면

  • @kah772
    @kah772 3 년 전 +1

    꿈을 빨리 정해라고 해서 정하면 뭐해 대학 못가면 이루지도 못하는데
    내가 못해 나는 멍청해 나는 패배자라는 생각 밖에 안드는데 우울증 안오겠냐
    국어 못하면 한국인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에 나는 외국인가라는 영어 못함
    나는 외계인이구나라는 생각 밖에 안듬
    그래서 하루도 걍 무의식적으로 나옴 아..죽고싶다. 나뿐만 아니라 내 친구들도
    이게 정상이냐 무의식적으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나오는게
    솔직히 살면서 갑자기 생각해봤는데
    무의식적으로도 죽고 싶다라고 생각하는게 이게 옮바른 일인가
    내가 살고 있는게 잘 살고 있는게 맞나
    우울해지더라
    우울하면 뭐해 공부해서 살아남는 방법 밖에 없는데 공부하면 뭐해 점수 안나오면
    인생 망하는데 그래서 공부 안하면 걍 패배자로 끝나는데
    아..진짜 죽고 싶다

  • @user-mi6hs3kz6s
    @user-mi6hs3kz6s 3 년 전

    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길..
    현 고3인데 너무....힘들어요....

  • @pq6543
    @pq6543 3 년 전 +3

    무슨 방송마다 우리나라 교육 욕하고 끔찍하다고 비난하는데 꼭 그렇지는 않아요. 우리나라 교육도 잘 짜여져 있고 효율적인 시스템입니다. 특히 수능은 세계적으로도 수준 높은 시험이고요

  • @getifucan
    @getifucan 3 년 전

    프랑스나 독일이 좋다고 생각하는가?
    시험은 그 사람의 배경, 부모의 직업, 재력 등 그 어떤것도 배제한 세상에서 가장 객관적인 제도이다
    과연 당신은 현재 지금 시험을 보는 제도보다 면접과 자기소개 등으로 선발기준이 바뀐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을수 있는가?

  • @hjkim8550
    @hjkim8550 3 년 전

    5:03 부터 정말 공감되는 좋은 말씀이네요, 정말 가치 있는 일들은 사실 지금 바로 당장은 쓸모없어보이는 일들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 @user-eg1xr8bt7b
    @user-eg1xr8bt7b 3 년 전 +1

    울 외가집이 일본의 장점이 될수 있는 부분인 개방적이고 존중 폭이 한국보다 크다는 점.. 즉 공감능력이 한국에 비하면 뛰어난 편인데 이게 우리 집안에서는 외가집이 이러한 장점은 다 갖추고 있다능.... 문제는 이런 외갓집을 두고 내가 태어나기전부터 내 존재가 외갓집에 부정당한 내 인생이 레전드

  • @user-hj5mx4kb6c
    @user-hj5mx4kb6c 3 년 전

    고3도 문젠데 고2도 문제인듯 고2때 수학대부분인 수1,수2,미적분 확통다배우는데 수업을 제대로 못하니...

  • @verliebt_rvaeb
    @verliebt_rvaeb 3 년 전 +3

    키워주고 먹여주고 재워준다는 이유로 마음대로 조종할 수는 없지.. 물론 부모님 존중하고 효도하고 존경해야하지만..

  • @user-xp2nl7jv6v
    @user-xp2nl7jv6v 3 년 전 +2

    일제지배.6.25 폐허속에서 그거 아니면 이렇게 발전하고 살았겠냐..일본지배 벗어나서 이민족이 살아남기위한 방법였음.그러니 외국인들 불러다놓고 한국 청소년 자살율 어쩌고 하지말고
    어떻게 바꿀건지 방법이나제시해라..

  • @keipia0422
    @keipia0422 3 년 전

    인권이 가치가 있으려면 먹고 살긴 해야하니까... 원한다면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취업이 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했을때 대기업에게 뺏기는걸 막아주는 사회라면 가능하겠지만.. 백날 입시교육제도 비판해봐야 당장 대학교들조차 취업과 관계없는 과들을 통폐합하고있는데요. (심지어 교수님대학교는 애저녁에 통폐합됨)

    • @keipia0422
      @keipia0422 3 년 전

      기술을 배운 사람들 절대다수가 인간다운 대접 받고 최저임금이 아닌 인간답게 살기에 적합한 임금과 휴가를 보장받고 나이들었다고 버려지지 않고, 노후대비를 하기위해 여가비란 생각도 못하는 삶이 기다리지 않는다면, 과연 몇이나 죽고싶다고 생각하면서 공부를 하겠으며, 그 중 몇이나 대학에 가서 연구와 심화적인 공부를 할 생각을 하겠으며, 대학을 서열화시키겠냐는 말이죠.
      입시제도는 백날 천날 바꿔도 안됩니다. 가장 근본적인 취업시장(

  • @user-kr3pk5mc1z
    @user-kr3pk5mc1z 3 년 전 +2

    현 고3은 이 영상도 보기가 너무 힘드네요ㅠㅠㅠ 현실을 알게 되는 거 같아서

    • @jaelee5268
      @jaelee5268 3 년 전

      저도 그래서 댓글만 읽는중 ㅠ

  • @kingmemake2266
    @kingmemake2266 3 년 전 +1

    너무 좋다 그런 대입 있으면 부모들이 신경안쓰고 성장기에 행복하게 가족여행가고 오로지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

  • @user-tj3kq7en3x
    @user-tj3kq7en3x 3 년 전 +1

    아니 이럴 때 학생들이 시위하고 그래야 하는건데 시위하려고 하면 다른 학생들 다 공부를 하고 있음. 그래서 나도 어쩔 수 없이 하게 됨. 참....

  • @magu6148
    @magu6148 3 년 전 +1

    고3끝나고 가장 비참했던게 자기가 원하는 학과를 못가고 "성적에 맞춰서" 최대한 높은 대학교에 알지도 못하는 학과간 애들이 정말 반에서 눈만 돌리면 있다는 거...
    너무나 큰 배신감이 들었음...

  • @Lutz_u
    @Lutz_u 3 년 전

    노력해서 이 교육에 따르면 성공 보장할것도 아니면서
    교육을 따르지 않으면 불이익이나 던지는 교육이 필요할까?

  • @user-ur9ek9oy9e
    @user-ur9ek9oy9e 3 년 전 +1

    지금으로 따지면 역대급은 고3보다는 사회초년생들 아닐까 싶은데.. 코로나로 직장도 잃고 경력이라고 하기에는 미천하고 다른 직장을 구하자니 대량 실직자들로 인해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 @user-up5dc1mk4f
    @user-up5dc1mk4f 3 년 전 +1

    기다리면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 @mjj3524
    @mjj3524 3 년 전 +1

    올해 왜 하필 고3 억울해하지마라...
    대학 1년 늦게간다고 크나큰 차이없다..
    제발 아까운 청춘을 버리지 않았으면...
    교육이 너무 입시에 맞춰진건 맞지만, 스트레스 많겠지만
    꼭 인생포기말길...

  • @user-xz4dv7by7c
    @user-xz4dv7by7c 3 년 전 +1

    어른들이 문제지 애들이 무슨 문제냐.
    직업의 평등, 존중하는 사회만 되어도 고졸들로도 얼마든지 살아갈수 있는데.

  • @nawoos3031
    @nawoos3031 3 년 전

    그래 이게 맞는말이다 단편적인성적이 아닌 .. 본인이 진정하고 싶은 일을 할수 있기.. 배울기회를 주는것 ... 그게필요할듯.. 사람마다 능력이 다르듯..공부하나로 저평가되는 세상 ..

  • @user-xj5nv3dw8i
    @user-xj5nv3dw8i 3 년 전

    권위주의식, 군대식 교육도 일제의 흔적이다. 이것 또한 사라져야 하며 토론식 참여식 협동 중심으로 돌어가야 한다. 특히, 인구가 적을 수록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노력해야 하기에 이러한 노력이 필요하다.

  • @user-nz3jx5rg4e
    @user-nz3jx5rg4e 3 년 전

    교육 건드리려면 직업의 획득, 경력개발, 사회지위의 형성 까지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 죄다 갈아엎어야 함. 분명 필요한 거지만 너무 손댈게 많아서 답도 안나오는거임.

  • @audaciouspony
    @audaciouspony 3 년 전 +2

    교육이 우리나라 개혁의 우선순위 중 하나라고 믿습니다. 백년지계로서 비전을 만들고 변화를 하나씩 하나씩 꾸준히 실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권과 관계없이 미래 세대와 미래 대한민국을 위해 변함없이 끌로나가기 위해서 미래 비전과 교육의 비전을 모든 국민이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 @user-sv9ue1pf7v
    @user-sv9ue1pf7v 3 년 전

    교육 또한 문제이긴하나, 직업의 경제적 소득에 따라 직업의 귀천을 구분하는 사회의 관점이 이러한 침체된 교육환경이 형성된것 같다.

  • @jinwoojung6599
    @jinwoojung6599 3 년 전

    사실 지식중심의 교육체계에서 나온 성적결과는 다량의 데이터를 한번에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4차산업시대에 가치가 많이 떨어지죠. 그 데이터의 가치를 분석을 통해 생산하고 판별하고 활용할 "실질적" 능력이 필요한 겁니다. 생각해보세요. 내가 학창시절 12년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얻어낸 데이터가 결국엔 저장매체 하나에 다 들어갑니다. 아주 쓸모없죠. 지금은 그 많은 정보들을 판단할 사고를 통해 더 효율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는 방법이 중요하고, 그 방법을 가르칠 교육이 필요합니다. 현 교육체계처럼 그렇게 정보를 입력해서 이를 자신이 분별할 능력을 기르기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건 현재 교육체계의 부수적인 결과이지 주 목적 및 결과가 아닙니다. 그럴바에 정보 분별능력을 바로 가르쳐주면 되는거지 왜 불필요한 정보까지 굳이 머릿속에 저장해야 합니까? 매우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미래 사회에 있어서도 그닥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시스템입니다. 더 이상은 안됩니다. 바뀌어야 합니다. 경쟁이 없는 사회. 그저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가 어떻게든 가야할 방향입니다.

  • @user-yh1hc5bp3l
    @user-yh1hc5bp3l 3 년 전

    차라리 내가 99나 04였으면 좋겠음... 00 01은 대1 대2때 코로나 겪으니까 좀 그럴 것 같고 03은 수능 바뀐 첫해니까 좀 그러니까 3년전이나 2년후ㅇㅇ

  • @johnlivingston1706

    앞으로 더 억울해질 거에요......ㅠㅠㅠ
    모든 자격증 시험,
    입사 시험.......
    등등등
    교육하면 30년 전의.... 암기 위주의.... 주입식 교육에 최적화된...
    ㅠㅠㅠ

  • @rlatjdgh42
    @rlatjdgh42 3 년 전 +15

    그냥 독서와 연애 여행 같이 듣기 좋은 것만 나열하고, 패널들은 돈 벌어야 하는데 웬 꼰대 같은 사람이 나와서 강연하고 또 월급은 주니까 맞장구는 쳐드리고, 연애와 독서도 궁극적으로 어떤 형태로든 간의 경쟁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닌가 하는 비판적 사고엔 전혀 도달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런 점에서 사실 저 담화는 양방향적이고 수평적으로 보이는 가면만 썼을 뿐 실제는 교수 한 사람의 일방적인 주장이 폭력적으로 주입되고 나머지 사람들은 겉으로 맞장구만 치는 의미없는 대화나 마찬가지 입니다.

    • @ravell193992
      @ravell193992 3 년 전 +1

      하..저만 그런 생각 한 게 아니었네요. TV라는 미디어 자체가 절-대-로 양방향일 수가 없죠 ㅠㅠ

    • @jjm9298
      @jjm9298 3 년 전

      ㄹㅇ ㅋㅋ

  • @yyoongjyaa9871
    @yyoongjyaa9871 3 년 전 +1

    출신 대학에 따라 사람을 평가하고 취업의 길도 갈리는 사회에 살고 있는 학생들이 50, 60대가 되어서 교육제도를 바꾼다고 쳐도 지금으로부터 몇십년은 걸린다는 뜻인데 ㄹㅇ 문제는 그때도 못 바꿀 듯ㅋㅎㅋㅎㅋㅎㅋㅎ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