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옥이라고 해서 왔는데 별 거 없네 허.

지옥갔더니 한국인정모

지옥->연옥 가야하는데
루시퍼 발톱 밖에 안보이네
배신자와 사기꾼 환상적이구만

크으.. 단테 시도 정말 낭만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공감

앵??

물리적 지옥 지구

고등학생이라는 신분 자체가 희망과 비전입니다.

저의 10대 20대가 지옥이었던것 같아요 ~~~ 희망 비젼이 보이지 않았던 내 젊은 시절 ㅜㅜ

지옥이 9등급 이래 우리나라 입시 내신지옥 9등급은 단테의 신곡을 벤치마킹 한건가 ...살인 왕따 이지매 성폭행 다 빼머고 배신이 1등급인걸 보니 저자가 김정은 처럼 싸이코패스는 이닐까 심히 의심스럽다...

소설 신곡이 있어요 그건 시 느낌보다는 조금 편하게 읽을수 있어요

5회 입니다 !

등장인물 하나하나 찾아보면서보는 맛이있죠

천국 ,지옥은 죽고난후 가보면 알겠죠..

ㅠㅡㅠ 죄의 문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 못해요. 그래서 전능자가 우릴 대신에 죽었다 살아났고.
그 일이 내게 이루어진줄 믿으면 이 땅에서도 천국일텐데... 저도 어렵네요^^

아 그렇게 정신승리하라는건가

아뇨. 단테 알리기에리는 베아트리체라는 여성을 첫 눈에 반해 그녀를 위한 시를 온갖 쓰곤 했는데
현실에서는 말 한 번 못 나눴다합니다..

그냥 가요

일단 죽어야지요...

John 3 : 16

그런질문하면 천국 못갑니다..

예수님 믿으면 우리의 죄가 사라져서 하나님이 계신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가까운 정식 교회에 출석하셔서 저처럼 이 세상의 천국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

당시 교황이랑 추기경이 부정부패의 정점에 있어서 그럴 거예요

가난한사람들에게 가난을 주고 부자들에게 부를 주며 자신의 사리사욕만 채우는 꼴이 이교도나 다름없지 않나같은 뉘앙스로 말합니다

원래 교황이란것은 하나님이 인정한 존재가 아닙니다. 로마가 종교를 통합하기 위해서 머리를 새운거죠 하나님은 교황이란 존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성경자제가 하늘아래 평등과 모든 민족을 아우르는 사랑의 책인데 카톨릭은 그정반대입니다. 그래서 일어난게 종교개혁 마르틴 루터의

기독교 지식이 필요한 서사시라는 점에서는 비슷합니다

그래서 기독교가 또라이 소리를 듣는거지요

또라이가 아니라...태초를 만든 신이기때문에 믿는거겟죠

@@Kongemmm 그렇게 써놨으니까 믿는거고 또라이소리 듣게 써놨으니 또라이 소리 듣는거고.

창조론에 대한 반대입장 및 일상생활 중 무심코 잃어버렸던 지혜들을 현 시대 사람들에게 못 전해주는 거 같아서 첫 발 때기 할 겸 성경으로 신학 공부중인 가톨릭 신자입니다. 무신론자, 비그리스도교인이더라도 하느님의 구원이 있어야합니다. 그리스도교인이든 아니든 같은 인간으로써 평등해야한다 봅니다. 예를 들어 창세기 쪽 보면 사람을 흙으로 만드셨지만 그들의 모습으로 만드셨고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을 기준으로 성부(하느님)는 성모 마리아께 잉태되어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간이 되시고 본시오빌라도 통치 아래에 고난받으시고 희생되시어 성령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십계명도 참조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십계명 중 효도는 인간으로 오셨던 예수님 모시듯이 부모님을 섬기고 효도하라로 풀이됩니다. 너무 일상에만 부딪혀 우리가 놓친 것이 있을겁니다.(성찰, 효도, 자기평온 등) 잠시 시간두고 돌아보고 선을 실행하면 될 거 같습니다. 개신교의 예수천국 불신지옥같은 푯말을 들고 하는 건 혐오감을 줄 뿐더러 접근법이 매우 잘못되어있습니다.

저때는 예수가 전부인 시대에 예수믿는 작가가 쓴 거니까 정상임. 지금과 관점이 다른거지.

그 이야기는 모세가 한말이 아니고 시편에 나와 있는 말이죠~ 시90:10 읽어보시길..

지팡이로 바다를 가를정도로 힘이셋는데 당연하죠

힘으로 가른건 아니구요..

@@damjang20 앗 수정하겠습니닷 앞으론 예배시간에 안졸아야지....

시편 90편이 모세가쓴 글이에요..

시대가 다르니 시대상의 한계 아닐까요? 현대에 와서는 교리도 다 세세하게 조금씩 다르니까요. 지구상 가장 가장 메이저하고 또 오래되기도 했으니 나쁜 점도 있는거지요

오!

@@user-mz8ec9ti9n ㅋㅋ 깨달으신듯 ㅋㅋ

@@dudtkddjqrpdmltls ㅋㅋㅋㅋㅋ네ㅌㅌㅌㅌ

사실 천국과 지옥을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형상화 한 작품이다 보니까 오히려 영향받지 않은 작품이 되려 거의 없다고 봐도 되죠.

임펠다운은 흠...
일본문화 속 종교적 불교문화
자세히는 인도전통사상 (흰두이즘)중
육도윤회 (지옥 아귀 축생 인간 수라 인간)가 모티브인게 더 맞을 듯.
지옥의 단계에서도
Lv. 6 는 무간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

어디서보신거죠?

@@co0100 달력 변천사만 봐도 지금의 1년이 되기까지 수없이 1년이란 기간이 수정됬으니 성경이 기록될 시기면 1년이 지금과 같을리는 당연히 없을것같아요

옛날 그때는 신곡이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구곡 옛날노래가 되어서 그런거임

전 첨에 나온 지옥편 재밌게 보다가 다음 연옥편이 지루해서 반만 읽고 말았습니다.

@@ruin2003 ^^!

@@ruin2003 ㅋㅋㅋㅋ

한번쯤은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현대인이 쓴 좋은 책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신곡은 정말 르네상스의 보물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대단한 책이에요.
여러 관점에서 중의적으로 쓰여진 책이여서 요약은 아무래도 한가지 관점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어요.
현대인이 쓴 책들은 아무리 많고 좋더라도 신곡은 현대 서양 문학의 시조에요. 철학, 신학, 문학과 같은 것들이 아직 분화되기도 전에 저런 여러 분야들중에서 어떤 관점으로 읽어도 최고의 찬사를 받는 작품이니만큼 한번쯤은 읽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윗 댓글에서 말씀하셨듯이 주석조차도 어려워서 한장 한장 넘기는게 고역이기도 해요. ㅎㅎ

원피스 임펠다운도 ㅋㅋ

YJ J 애초에 동양에도 비슷한 개념이 있어요

주호민은 불교적 사상을 차용한거 같아요 물론 모든 종교는 다 비슷비슷하지만 각종 신들이나 업들은 불교랑 많이 연관 되어있더라고용

거의 유사한 개념들이 전세계 서로 다른 문화권이나 종교권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니 참 신기하죠 ㅎㅎ

불교 지옥 奈落(나락)

대충 어떤 고전이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호메로스의 작품인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는 물론이고 아이네이스, 변신이야기, 테바이스 등등 엄청 많습니다. 당연히 성경도 알아야 하고요. 괜히 읽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게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한번 찾아 읽어봐야겠네요

@@aaaa-hz4zi 그래도 일반 대중들에게 접하게 해주긴 좋았던듯함여?

사실 신곡을 읽으려면 신곡 이전의 서양 문학을 통달해야 되죠.

공감합니다만, 미래에는 또 어떻게 바뀌게 될 지 모르는 법이죠

원자로 이뤄진 세상, 왜 우리는 착하게 살아야 할까요? 심지어 날 희생하면서까지 남을 위해 돌아가시는 분들은 왜 그런 걸까요? 저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 세상이 정말 신비롭고 선악이 분명히 있으며 인간보다 뛰어난 초월적 존재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 초월적인 존재가 뭔데요?

@@peopleall1187 왜? 라는 물음은 원인,이유,답을 찾고자하는 생각이죠. 그것들이 채워있지않으면 불안하고 답답합니다. 지구뿐만아니라 우주 만물의 물음에 이유들을 찾을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우리 기술이 아직 부족하지만 계속 발전하고있지요. 과거에는 몰랐거나 혹은 사실이 아닌 원인을 현대가 밝혀낸 원인들이 수없이 많죠. 과거사람들은 그 당시 기술로 명백하게 밝혀낼 수 없는 현상들에 물음은 무엇으로 답을 채웠을까요? 여러가지들이 있겠지만, 인간으로는 이해할수없고, 해낼수없는 일들은 인간을 초월하는 무언가의 존재가 있고 행동하였다라고 명시하면 해결됩니다. 참 쉽지만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조수정님이 던지는 물음들, 개인적으로 답이나와있다고 생각이드나, 본인은 없다고 이해할수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초월적인 무언가의 존재로 물음을 답해버리는것과 동일합니다. 쉽지만 무책임하죠

@@user-pz7xn4vr8n 그건 아직 아무도 단정지을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원자가 태초에 어떻게 생겨났는지 현재로써는 모르니까말이죠. 우주의 만물질이 원자에서 원자로 돌아가는건 맞다고생각해요. 하지만 원자의 생성원인을 모르는이상 시작점이 원자라는 말씀은 틀린말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질의 반의어인 정신이 존재하는것처럼 사람의 몸은 사라지는게 아닌 원자로 다시 돌아가서 존재하는것처럼 사람의 정신도 사라지는게 아닌 어떤루틴을 통해 존재할거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힘으로 원자로 이루어진 로보트는 창조해낼수있지만 자아는 만들어주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의 의식이나 정신에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과학적근거가 없지만 말이죠. 저는 저희가 살아가는 물질계처럼 그 반대개념인 정신계도 물질과 반대의 개념이라 보고 만질수없을뿐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물질적으로는 우주의 만물질이 원자로 돌아가는것처럼 우리의 정신도 죽으면 사라지는게 아닌 어떤원리로 인해 돌아가고있는것이 아닐까싶습니다

뇌에 문제있음?

우왕.. 신곡이 1321년에 완성된 작품인건 아시죠?..

신곡을 통해 단테학이 생겨날 정도로 역사의 한 획을 그을만한 작품을 단순한 판타지? 그건 아니죠. 신곡에 영향을 받은 위대한 철학자들과 예술가들이 얼마나 많은데..

적어도 신곡을 읽어보고 평가하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