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 안창호의 연설을 듣고 오산학교를 설립한 남강 이승훈 |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The Page-Turners EP.8

0:11 → 오산학교를 세운 또 하나의 영웅, 남강 이승훈

이 좋은 이야기에 댓글이 없네.... 정말 감히 뭐라 평가도 할수없는 독립운동가를 또 알게되네

존경합니다

이승훈 선생님 정말 뒤 늦게 알았지만 존경하고 또 감사합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영웅들이 너무 많았네요 ㅠㅠ 이승훈 선생님 꼭 기억하겠습니다

저때의 교육은 진짜 학생을 위한 것 이전에 학생들 스스로의 깨우침과 학구열이 만들어낸 산물이라면 지금의 교육은 그저 대학 입시 또는 취업만을 위한 것이고, 잘못된 학교문화로 온갖 폭력과 비리로 얼룩진 타락의 그 자체임. 진짜 나라의 평화가 오래 지속되면 초창기 순수했던 그 초심이 사라지는게 안타깝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알의 밀알이 되어 많은 열매를 맺으셨네요

제 조상님이십니다...

1930년 돌아가셨을때
남강 이승훈선생님의 유훈은
일제에 의해 지켜지질 못했습니다.

남강 이승훈은 도산 안창호의 연설을 듣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됩니다. 영변의 약산으로 유명한 정주에 1907년에
오산학교를 설립합니다. 일제 강점기 때 가장 유명한 민족 사학이 됩니다. 3.1 운동 때는 민족대표 33인으로
참여하기도 합니다.조만식 선생이 오산학교 교장을 오랫동안 역임했습니다.이광수,신채호,염상섭 등이 교사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졸업생으로는 함석헌, 이중섭,김억,김소월, 등 민족 애국지사가 많이 배출되었습니다.
남북분단 이후에 오산학교가 평안도 정주에 아직도 그대로 있는지는 몰라도, 월남한 오산학교 유력자들의 도움으로
서울 보광동에 오산 중.고등학교를 다시 열었으나, 이북에서의 명성을 잇지는 못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학교는 존재하지만 경기도 오산고와 한글 이름이 같은 관계로 서울 오산고로 표기해야 구별이 됩니다.

이건 진짜 교육위원회 임원들이 다 보고 임원들 교과서로 써야 됩니다. 일부 대가리들이 초등학교 산수 문제들을 어른들도 이해하기 힘든 문제들을 내 놓고 이게 문제냐고 초딩들이 어떻게 푸냐 하니깐 지들 자식들은 다 푼다 했다네..나라의 미래를 잘 키워야 너희도 역사에 남을거 아니냐...적어도 교육부 니들 죽고 나서 욕은 먹지 말아야 하지 않겠냐..

제가 오산 중학교를 나왔는데 지금을 보광동에 있어요 오산학교가! 참고로 고등학교까지 있는데 들어가기는 좀 어려워요 고등학교는 인문계인데 중학교 성적이 좋아야 합니다;

그분이 세운 중학교를 졸업해서 감개무량 할뿐

이 나라 독립을 위해 목숨바쳐 싸웠지만 결과는 남과 북이 적으로 생존을위해 투쟁하는 오늘에 현실을 하나로 통합하는 위대한 나라에 지도자를 우리는 쌍수를 들어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

남강 이승훈선생님은 그당시 최고의 갑부이셨습니다.

e학습터 도덕이 보래서 왔는데..... Good.....

네 눈이 밝구나 엑스빛같다~ 하늘을 꿰뚫고 땅을 들추어~

지금의 학교는 왜 그러노

서울오산고등학교 졸업생입니다.
경기도 오산 절대 아닙니다. ㅋㅋ
수많은 독립투사들 주로 이름이 없는.....
3.1운동전에 민족대표33인이 모여 이름을 적는데
다들 망설입니다. 지도자격인 기독교대표 남강선생님 왈!!!
‘ 자!!!!!!!! 뭘 망설이는가? 여기 적는 순서는 죽는 순서다!
어차피 피하지못할진데 순서가 뭔 상관이냐!!!!!!!
자 내가 호명하니 적어라!!! 손병희 ㅋㅋ
유명한 일화입니다.
오산고 시절 배웠던 일제강점기하의 일제앞잡이 검찰수사내용은 먼저 독립운동가 가족, 친인척들을 개털듯 털고 이웃집도 이웃들의 친척 사돈들도 다털고 조금이라도 나오면 감옥에 가둬서 고문하고 처형하고 집안을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한다!!
조국일가 수사랑 다를게 뭐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