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장을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오게끔 하면 좋을것 같아요. 외국은 와인 만드는곳 일부러 찾아가잖아요. 우리술도 역사가 못지않게 깊으니 그 역사를 잘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편안하게 음미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뭐 크고 화려하면 좀 그렇고그 지역 자연 특색도 느껴지고 작아도 뭔가 중요한 곳에 왔다는 느낌이 들면 규모가 작아도 사람들이 더 존중하고 알고자 하는 마음이 들지 않을까요. 사실 와인 맛을 제대로 알고 먹는 사람들이 있나요.. 그걸 마시면서 따라오는 컨텐츠를 느끼는거죠.
마케팅 중요하죠. 하지만 맛도 변해야된다고봐요. 시간이 지나면 유행하는 입맛이라는게 있습니다... 전통주는 예전부터 national level로 세금 감면이나 지역단위 서포팅 받고 있는데... 판매율은 엄청 낮고 그나마 인식되는건 탁주 계열뿐이니... 프로모션 돌려도 repeated consumer 조차 유지하기 버겁습니다. 탁주약주청주 등은 보통 전집이나 전통음식파는곳에서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으니...식당들도 new customer를 잡을 수 있는 변화가 동시에 이뤄졌으면 합니다. 좋은 술을 많지만 젊은 맛의 술을 찾아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 역활을 해주시니 감사할뿐입니다.
블핑, 트와이스, 이이즈원, 특히 방탄이 한번이라도 뮤비나 인스타에서 전통주 맛있게 마셔주면...바로 뜹니다. 에르메네스 버킨백도 회장이 제인버킨에게 주기위한 선물로 제작한데서 유래했고, 로마의 관광명소 스페인광장도 오디리헵번이 아이스크림 먹은장소 여서 유명한거지 대단한건 없습니다. 그만큼 이미지 마케팅이 중요하다는것이죠. 대형마트와 협약해서 젊은 알바생들 시켜서 1년에 한두번 젊은 퓨전국악 공연하며 시음회 할인행사 홍보도 하고.. 전통주는 맛의 깊이가 있어 저는 좋아하지만 홍보가 부족하고 이미지 마케팅 잘 못하는건 사실이죠. 너무 나이드신 분들 위주로만 홍보하기에 젊은 세대에 덜먹히는것. 전통주가 비싼편이다 하지만...와인이나 데낄라도 몇십만원짜리 사는거에 비하면 그리 비싼것도 아니고.. 한국 방문했다가 모국 돌아갈때...아~ 방탄이 마신다는 술 ..선물로 사가야지라는 이미지만 생기면 더 큰 홍보는 없을듯.. PS. 저도 해외나가면 데이비드 베컴이 즐겨먹는다는 데낄라 사오는데..그거 반대 상황 생각하심 될듯..
다른 나라들은 최고의 술을 만들기 위해 자존심을 굽히고 해외의 전문가들을 여기저기서 끌어모읍니다. 예를 들어 이태리나 미국의 경우 프랑스를 따라잡기 위해 자존심을 굽히고 프랑스 와인 전문가를 모셔오는데 결국은 최고의 와인들을 생산해내요. 게다가 전통주를 세계화려면 더더욱 더스틴 형님처럼 외국인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모셔와야 합니다.
![막걸리 빚는 미국 남자✨ 한국 전통주 소믈리에가 된 사나이 [무엇이든 물어보살]](http://i.ytimg.com/vi/VohnOolm2oI/mqdefault.jpg)
![막걸리 빚는 미국 남자✨ 한국 전통주 소믈리에가 된 사나이 [무엇이든 물어보살]](/img/tr.png)
![[#아빠하고나하고] (50분) 영원한 이별을 준비하는 아빠와 딸 강주은이 눈물을 흘린 이유 #TVCHOSUNSTAR (TV CHOSUN 240424 방송)](http://i.ytimg.com/vi/Sis0XSCDcgE/mqdefault.jpg)
ㄹㅇ 전통주는 진짜 몰라요 .. 그래서 있는게 전통주갤러리라고 그런장소도생기고 알리려고 여러가지 많아졌어용 다들가보세용 무료에용
저 한국 소주는 싫어했는데, 막걸리, 동동주는 진짜 좋아했어요. 보고나니까 진짜 땡기네요ㅠㅠ
흔히 술집에서 파는 막걸리는 몇 종류 안되는데 (아니면 제가 몰랐거나) , 영상에 나온 막걸리 궁금하긴 하네요
일반 초록병 소주는 화학 소주라 전통주가 아닙니다.
진짜 소주는 괜찮아요:) 저도 동동주 크으
근데 마시고나서 머리가 아프다는 ㅋㅋ
@@stellacema 쌀, 물, 누룩, 그리고 과일이나 꽃등의 부가물로만 만든 프리미엄 막걸리는 숙취가 없거나 적어요. 시중에 흔히 보이는 막걸리들이 싼값에 만들려고 아스파탐같은 성분을 넣으니까 숙취가 심한거라네요
더스틴도 그렇지만 사장님도 대단하시네요. 좋은 원료만 써서 좋은 술을 빚는 장인 정신을 갖고 계시다는 것이 멋있습니다. 한국에 저런 분이 많이 계셔서 한국 전통주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양조장을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오게끔 하면 좋을것 같아요. 외국은 와인 만드는곳 일부러 찾아가잖아요.
우리술도 역사가 못지않게 깊으니 그 역사를 잘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편안하게 음미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뭐 크고 화려하면 좀 그렇고그 지역 자연 특색도 느껴지고 작아도 뭔가 중요한 곳에 왔다는 느낌이 들면 규모가 작아도 사람들이 더 존중하고 알고자 하는 마음이 들지 않을까요.
사실 와인 맛을 제대로 알고 먹는 사람들이 있나요..
그걸 마시면서 따라오는 컨텐츠를 느끼는거죠.
마케팅 중요하죠. 하지만 맛도 변해야된다고봐요. 시간이 지나면 유행하는 입맛이라는게 있습니다... 전통주는 예전부터 national level로 세금 감면이나 지역단위 서포팅 받고 있는데... 판매율은 엄청 낮고 그나마 인식되는건 탁주 계열뿐이니... 프로모션 돌려도 repeated consumer 조차 유지하기 버겁습니다. 탁주약주청주 등은 보통 전집이나 전통음식파는곳에서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으니...식당들도 new customer를 잡을 수 있는 변화가 동시에 이뤄졌으면 합니다.
좋은 술을 많지만 젊은 맛의 술을 찾아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 역활을 해주시니 감사할뿐입니다.
안동소주나 화요를 먹어보면 일반 소주는 맛이 없단 걸 알게 되는데 식당에서의 가격차가 너무 납니다. 25도 안동소주 정도로 원가를 많이 낮추는 방법은 없나요?
블핑, 트와이스, 이이즈원, 특히 방탄이 한번이라도 뮤비나 인스타에서 전통주 맛있게 마셔주면...바로 뜹니다.
에르메네스 버킨백도 회장이 제인버킨에게 주기위한 선물로 제작한데서 유래했고, 로마의 관광명소 스페인광장도 오디리헵번이 아이스크림 먹은장소 여서 유명한거지 대단한건 없습니다.
그만큼 이미지 마케팅이 중요하다는것이죠. 대형마트와 협약해서 젊은 알바생들 시켜서 1년에 한두번 젊은 퓨전국악 공연하며 시음회 할인행사 홍보도 하고..
전통주는 맛의 깊이가 있어 저는 좋아하지만 홍보가 부족하고 이미지 마케팅 잘 못하는건 사실이죠. 너무 나이드신 분들 위주로만 홍보하기에 젊은 세대에 덜먹히는것.
전통주가 비싼편이다 하지만...와인이나 데낄라도 몇십만원짜리 사는거에 비하면 그리 비싼것도 아니고..
한국 방문했다가 모국 돌아갈때...아~ 방탄이 마신다는 술 ..선물로 사가야지라는 이미지만 생기면 더 큰 홍보는 없을듯..
PS. 저도 해외나가면 데이비드 베컴이 즐겨먹는다는 데낄라 사오는데..그거 반대 상황 생각하심 될듯..
와우. 정확한 분석.
작년에 알게 된 전통주를 알게된 후 그 매력을 알게 되었지요~^^
더스틴 오랜만에 보네요.ㅋㅋ 전통주 땡긴다 정말 ㅋㅋ
응원합니다 ~~
다 이권이 개입되 있고.. 소주 맥주는 대기업에서 제조 판매하다보니... 작은 기업 혹은 개인의 것을 메인 미디어를 통해서 홍보하기란 정말 힘들겟지 ㅠ.ㅜ 돈돈돈돈 하는 이 자본주의 지긋지긋하다....
한국사람들이 관심갇지 않는일을 외국에서 온사람이 더 관심갇고 하니까, 왠지 한국인으로서 좀 부끄럽네. 물론 국뽕을 선동할 목적은 1도없지만. 그래도 한국의 전통주 문화에 관심은 가져주는게 좋을듯.
와.진짜 이분 제대로이신게 저 양조장사장님이랑 술잔 부딪히시고 옆으로 꺽어서 드신다.한국에서 술예절 제대로 배우셨네요.
진짜 전통주는 모르지 근데 모르고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맛좋은거 많은듯
저런 체험 돈주고 할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 장인분들 너무 성가시려나?
다른 나라들은 최고의 술을 만들기 위해 자존심을 굽히고 해외의 전문가들을 여기저기서 끌어모읍니다. 예를 들어 이태리나 미국의 경우 프랑스를 따라잡기 위해 자존심을 굽히고 프랑스 와인 전문가를 모셔오는데 결국은 최고의 와인들을 생산해내요. 게다가 전통주를 세계화려면 더더욱 더스틴 형님처럼 외국인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모셔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