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교수가 이런 얘기해서 그렇지... 일반인이 이런 얘기하고 있으면 넌 노력을 안했자나라던가 열등감 폭발했냐고 이런식으로 반응하게 보통이다. 누군가는 일찍이 공부에 눈뜨거나 꿈이 생겨서 열심히 살아갈지 몰라도 다른 누군가는 나이를 먹어감에도 쉽게 찾기 힘든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이 노력이 부족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고통을 다 짊어지거나 과소평가되야 할 이유가 없다.
잘못된점은 공부에 유리한아이,손재주가있는아이,운동을잘하는아이 다다르지만 우리나라에선 공부아니면 엠생이라는 의식이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공부에그리 목을매는거다 아이들이게 그저 공부말고도 다른길있어 하지만 공부하는만큼 힘들거야하며 아이에게 맞는길을 찾아주는게 중요하다본다 이렇게 무작정 경쟁입시제도는 세련되보이지않아 하면서 까는것보단..
강인100'C 약자에 대해 말하다 방영중 예전에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가지 설문조사를 했다 8명의 승객을 태운 버스가 사고로 절벽에 반쯤 걸쳐졌다 이들중 한명이 떨어지면 승객 전부 살 수 있다 누구를 떨어트리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무려 80%가 가장 약한 사람 가장 아픈 사람 사회적인 약자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사회는 언제든지 가장 약한 사람들을 희생시킬 준비가 되어있는 사회라는 방증이다 약자들의 희생이 당연시 하는 사회 일수록 부조리하고 험학한 사회와 각종 범죄가 많이 일어난다 누구나 언제든지 약자가 될수있다
저기요...그거 서구사회도 있습니다. 좀 오래됬지만, 예전에 몇명이 바다에서 조난을 당해 작은 배에서 표류한 적이 있습니다. 그당시 한 아이가 목이 너무 말라서 충고를 무시하고 바닷물 마셔서 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조난이 길어지고 언제쯤 구해질지 몰라서 식량이 부족하니 아픈 아이를 제외하고 투표를 합니다. 누굴 먹을지요. 만장일치로 아픈 아이를 먹으면서 살아남고, 얼마후 구조되게 되죠...애초에 그런 극단적인 상황자체가 얼마 발생하지 않으니 극단적인 상황을 바탕으로 설계한 실험을 일반화시키지 마시길 바랍니다
인간은 지배에 고통받습니다. 고통의 해소를 위한 노력은 훈육이라는 병신같은 전통 아래서 혹은 항상 곁에 있어줄순 없는 부모의 사정에 의해서 절망을 격었습니다. 그러기에 인간은 타인과 고통을 연관지었습니다. 분리불안에게 사랑과 성욕 혹은 사티즘과 마조히즘이란 이름을, 훈육 에겐 반항과 규율, 왕따등의 집단의 선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인간은 도태라는 단어를 고통을 칭할때 사용합니다. 집단의 도태를 통해 정의된 선과 증오를 통해 정의된 악이라는 제도가 인류와 끊임없는 전쟁을 할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열등을 싫어하고, 그 열등으로 이루어진 지배를 싫어하기 때문에
분명 인간은 성장할수 있습니다. 또 성장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 추구는 집단의 도태가 동기가 되지 않더라도 분명 존재할것 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지식추구, 혹은 기술추구는 고통이나 행복 그 이상으로 인간의 본질을 구성하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학습합니다. 심지어 정답외의 것에 대한 뿌리깊은 증오의 문화 속에서 조차 인간은 학교와 그 안의 주입식 교육 밖에서 자신을 교육하였습니다. 설령 그 자신을 향한 교육에 대해 가치 즉 동기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더라 해도 학습은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자명히도 타인을 위해 사용될수 있습니다.
보통 경쟁을 뚫고 폐쇄적인 집단에 들어간 사람들이 경쟁제한과 시스템 개선을 반대하죠. 내가 어떻게 공부해서 의대 들어갔는데 아무나 막 들어오게 만든다고? 절대안돼. 입학문 더 좁히고 더 심한경쟁해서 올라온 애들만 뽑아야지! 군대폭력이 정말 오랫동안 안없어진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맞았는데 얘는 왜 안맞아. 니도 맞아야지. 이런마인드. 욕할거 없습니다. 누구든 그 자리에 가서 그 입장 되면 똑같은 소리 할겁니다. 그래서 시스템을 고쳐야 하는겁니다.
![[김지윤의 이브닝쇼] 김누리 교수 "코로나 사태, 미국 자본주의와 진보 낙관주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http://i.ytimg.com/vi/i68kF75gKlk/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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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교수가 이런 얘기해서 그렇지... 일반인이 이런 얘기하고 있으면 넌 노력을 안했자나라던가 열등감 폭발했냐고 이런식으로 반응하게 보통이다. 누군가는 일찍이 공부에 눈뜨거나 꿈이 생겨서 열심히 살아갈지 몰라도 다른 누군가는 나이를 먹어감에도 쉽게 찾기 힘든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이 노력이 부족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고통을 다 짊어지거나 과소평가되야 할 이유가 없다.
안그래도 이전 동영상 댓글보면 우리나라 교육폐해 관련 댓글에 공부를 제대로 안해봤다는둥 비꼬는말이 많이 달렸더라죠.
진짜 저런 얘기도 교수나 학자가 얘기해야 들어주고 일반인이나 학생들이 말하면 공부나 하고 말하지ㅋㅋㅋ 이런식
교육부 장관 되셔야합니다!!
우리나라는 교육이 아이들을 다 죽이는듯합니다~~ ㅜㅜ
짐작은 했는데, 역시나 일제식민지교육 잔재가 남아있는 게 문제네요. 군대식교육.
지금은 이런 것들이 한국사회에선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인거같아요. 어떤 사람들은 민주주의 사회가 원래 경쟁 사회라고 믿고 있어요.
나라가 안바꾸는 것도 문제에요
김누리 교수님을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을 적극 지지합니다
인간은 사악하고
현실은 차갑다
잘못된점은 공부에 유리한아이,손재주가있는아이,운동을잘하는아이 다다르지만 우리나라에선 공부아니면 엠생이라는 의식이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공부에그리 목을매는거다 아이들이게 그저 공부말고도 다른길있어 하지만 공부하는만큼 힘들거야하며 아이에게 맞는길을 찾아주는게 중요하다본다 이렇게 무작정 경쟁입시제도는 세련되보이지않아 하면서 까는것보단..
경쟁은 필요없는 시대에 온것같습니다! 서로가 존중하지 않으면 공존하기 힘든 시대라고나 할까요...인간의 존엄성이 우선시 되는 시대에 살게 될거라 봅니다. 사회가 기술 발전이 될수록 더 인간성이 우선시 될거에요!
저는 경쟁은 필수불가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이 사회는 경쟁이 있어야 경제가 돌아가거든요 그래서 경쟁을 부정할 수 없어요 그러나 지금 한국 사회의 문제가 사회적 다윈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즉 우리는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경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anksmnr문성현님의 생각도 동의합니다~^^!
한국은 악마의 사회.
인신공양 300 명의 아이들...
이걸 보고도 내일 6시에 일어나서 학교 가서 밤12시까 야자해야 하는 내 인생이 너무 슬프고 속상하다...ㅜㅜ
학문발전을 위한 교육혁명: 모두의 행복을 위한 길.
1. 대학입시 철폐,
2. 대학서열 철폐 (대학 평준화),
3. 학비 전면철폐,
4. 학업경쟁 철폐,
5. 대학입시를 위한 특수학교 폐지 (고교 평준화)
교수님 열심히 활동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경쟁자가 죽어 없어지는 건 좋은 경쟁이 아니다. 패배한 사람이 너무 큰댓가를 치르는 경쟁은 지양해야한다.
승자가 다음 경쟁에서도 긴장할수 있는 만큼의 성과물이 있어야한다. 경쟁이 모든것을 결정해서는 안된다
강인100'C 약자에 대해 말하다 방영중
예전에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가지 설문조사를 했다
8명의 승객을 태운 버스가 사고로 절벽에 반쯤 걸쳐졌다
이들중 한명이 떨어지면 승객 전부 살 수 있다
누구를 떨어트리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무려 80%가 가장 약한 사람 가장 아픈 사람 사회적인 약자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사회는 언제든지 가장 약한 사람들을 희생시킬 준비가 되어있는 사회라는 방증이다
약자들의 희생이 당연시 하는 사회 일수록 부조리하고 험학한 사회와 각종 범죄가 많이 일어난다
누구나 언제든지 약자가 될수있다
저기요...그거 서구사회도 있습니다. 좀 오래됬지만, 예전에 몇명이 바다에서 조난을 당해 작은 배에서 표류한 적이 있습니다. 그당시 한 아이가 목이 너무 말라서 충고를 무시하고 바닷물 마셔서 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조난이 길어지고 언제쯤 구해질지 몰라서 식량이 부족하니 아픈 아이를 제외하고 투표를 합니다. 누굴 먹을지요. 만장일치로 아픈 아이를 먹으면서 살아남고, 얼마후 구조되게 되죠...애초에 그런 극단적인 상황자체가 얼마 발생하지 않으니 극단적인 상황을 바탕으로 설계한 실험을 일반화시키지 마시길 바랍니다
나쁜 입시는 진짜 버릴것이다.
나는 경쟁 절대주의 속에 따라도 제발 다음 세대만큼은 이런 무한 경쟁 속에서 고통을 겪게 하고 싶지 않다...
2:28 경zㅐㅇ을 없zㅐ야된다.. zㅣ급ㄹ합니다 선생님
아무래도 합법적으로 돈 많이 버는 직업들은 고학력이 요구되니까
대학을 졸업한 친구들도 자기가 뭘하고 싶은지 모르는애들이 너무 많아요
그러니 너도나도 공무원 공부하고 있고 ...
수능1등급아니더라도
이해하고 외우고 실습 실천하고 생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누구나 의사가 될 수 있는데 말이죠...
예전 허준은 서울대급었겠습니까
이렇게 교육열 높은데도 노벨상 하나도 없다는게 팩트
대학 입시 없애고 서열화 없애는게 맞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현재 많은 대학교들을 없애야 할거 같아요ㅠㅠㅠ 대학교가 넘치고 넘치니...
그렇긴한데 이명박정부가 대학평가를 시행해보니까 일부 지역대학들이 폐교했다고 그렇지.
100년교육실패 다시시작하는 100년교육 근본적으로 확 바꾸어 독일처럼 해 주세요 국회법을 바꾸세요
한국 교육은 파멸에 길로 가고있다...
이론적으로는 아는데 실제로 적용은 잘 안돼. 슬픈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농공상..안없어져. 내가 밟고 올라가지 않으면 밟히게 되어있는데 누가 대학 포기하겠어?
어차피 되지도 않는데 지껄여봐야 소용없지...휴
경쟁해서 위로 올라간 사람들? 최고의 인재는 아닌거 같음. 다 우둔한자들이 지금 한국 중요한위치에 다 있는거 같음. 경쟁하는 습관을 못버리니 다들 살아남을려고 서로 죽일려고하지. 상생이란걸 모르는거 같음.
저 교수님 자식들은 과연 어떻게 대학을 다니는지 궁금하네요. 아마 독일로 유학보내셨겠죠.ㅋㅋㅋ
인간은 지배에 고통받습니다. 고통의 해소를 위한 노력은 훈육이라는 병신같은 전통 아래서 혹은 항상 곁에 있어줄순 없는 부모의 사정에 의해서 절망을 격었습니다. 그러기에 인간은 타인과 고통을 연관지었습니다. 분리불안에게 사랑과 성욕 혹은 사티즘과 마조히즘이란 이름을, 훈육 에겐 반항과 규율, 왕따등의 집단의 선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인간은 도태라는 단어를 고통을 칭할때 사용합니다. 집단의 도태를 통해 정의된 선과 증오를 통해 정의된 악이라는 제도가 인류와 끊임없는 전쟁을 할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열등을 싫어하고, 그 열등으로 이루어진 지배를 싫어하기 때문에
분명 인간은 성장할수 있습니다. 또 성장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 추구는 집단의 도태가 동기가 되지 않더라도 분명 존재할것 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지식추구, 혹은 기술추구는 고통이나 행복 그 이상으로 인간의 본질을 구성하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학습합니다. 심지어 정답외의 것에 대한 뿌리깊은 증오의 문화 속에서 조차 인간은 학교와 그 안의 주입식 교육 밖에서 자신을 교육하였습니다. 설령 그 자신을 향한 교육에 대해 가치 즉 동기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더라 해도 학습은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자명히도 타인을 위해 사용될수 있습니다.
요점은 우리는 사실 우리의 사랑을 증오하고 우리의 능력을 열등하다 칭한다는 것 입니다. 우스울 정도로 모순적이고 비효율적인 이 문화는 우리로 하여금 타인을 향한 지배를 만들고 집단의 선 즉 대학 입시 성적 정답 비도태를 쫒게 만들기에 전 이 문화가 죽으리라고 확신합니다
우리가 열등을 죽이거나, 우리와 열등이 죽거나. 어느쪽이든 열등은 죽습니다. 우리가 바꿀수 있는것은 우리의 삶 입니다.
요약: 뒤지기 싫으면 싸우지 말아라
어,,,싸우면 죽는다?
보통 경쟁을 뚫고 폐쇄적인 집단에 들어간 사람들이 경쟁제한과 시스템 개선을 반대하죠. 내가 어떻게 공부해서 의대 들어갔는데 아무나 막 들어오게 만든다고? 절대안돼. 입학문 더 좁히고 더 심한경쟁해서 올라온 애들만 뽑아야지! 군대폭력이 정말 오랫동안 안없어진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맞았는데 얘는 왜 안맞아. 니도 맞아야지. 이런마인드. 욕할거 없습니다. 누구든 그 자리에 가서 그 입장 되면 똑같은 소리 할겁니다. 그래서 시스템을 고쳐야 하는겁니다.
그러면 그런 말을 하는 교수님은 왜 저소득층보다 더 많은 재산과 더 좋은 집을 갖고 계시죠?
ㅈ 발음이 ᆢ
딱 사회주의 이념인데?
학생때부터 경쟁을 배워서 남이랑 비교하고
자존감 찢기고 우월감 느끼는걸 없애자는거지
뭔 사회주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