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에게 한국은 휴전 중인 ′위험한 나라′다? |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The Page-Turners EP.11

한국인들이 미국 총 무서워하는 것랑 똑같지 않나

나도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무서워할 것 이라고 생각했음 우리가 못느끼는것 뿐이지 현재 내전이 벌어지는 벌어졌던 휴전중인 나라가 있으면 가고싶을것 같나요 외국인 입장에서는 한국은 당연히 위험한 나라임

호주에서 유학하면서 여러 나라 사람 만나봤는데 요르단이나 중동쪽에서 온 나라는 북한 되게 좋아함 ㅋㅋ 미국에 당당하게 대하는 유일한 나라라고 ㅎ 반면에 서유럽에서 온 애들은 북한이 당장이라도 내일 모레 전쟁일으킬 나라로 생각하고.. 어딜 가나 뉴스나 미디어가 그나라 여론을 만드는 거지. 한국에서 왔다고 해도 서유럽애들은 북한에서 왔냐고 다시 물어봄. ㅋ

자동차 보닛 열어보는건 모르는걸 알지만 그래도 실말의 가능성이라도 있을수 있으니까 열어보는거 아닌가?

앞집에 목줄묶인 도베르만을 기르고 있는데 몇년동안 출퇴근할때마다 보다보니 짖어도 쟤가 익숙해진느낌인듯 .....

잠재력은 베트남이 북한보다 나은것 같은데

안전한 나라라고 안심하는것도 문제ㅜ

김정은을 윗동네 푸근한 형정도로 보는 건 현실 몰이해.

위험이 있는데 한국인들이 너무 안일하게생각하고있는거지

2:10

2년후 폴란드에 전차 수십조원어치를 수출하는 한국

핵 있으면 북한이 덤빌 생각도 못할텐데

영국유학생으로서 가끔 영국친구들 집에 놀러가서 가족분들과 얘기하다보면 가끔은 남한과 북한을 구별을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또한 제 친구는 북한과 남한이 같은 언어를 쓰는 건지도 몰랐어서 제가 탈북자 유튜브보고 있다고 얘기했더니 자막 안 보고 어떻게 알아라고도 물어본 친구도 있어요! 또한 분단 중이지만 휴전이 아닌 정전 상태로 아는 친구들도 많고요! 제가 한국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하게 저희를 보는 시선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한국을 가보거나 여행가고 싶은 친구들은 한국에 대해 조사도 하고 접해서 휴전국가인 걸 인지도 하고 하지만 한국을 접하지 않고 북한뉴스를 가끔 속보로 접하는 친구들은 자세한 내막없이 북한이 위험한 나라구나 핵개발을 하는구나! 다른 나라들의 독재국가처럼 보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한정된 영국인들 샘플로 들은 것이지만 세상에 많은 시선이 존재하듯 우리를 보는 시선도 한국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 차가 고장나면 내것이니 이것저것 만져보려는 것이고, 렌트카는 괜히 건드리는 것보다 부르는게 맞으니까 그런거지 . 내차라고 잘안다고 생각해서 그런것이겟나

렌트카 고장났을때 보험회사부르는건

외국인들 반응이 정확한거지 전쟁이 끝난 나라도 아니고 잠시 쉬고 있다 뿐이지 언제 전쟁이 나도 이상할게 없는나라인데 우리나라 국민들이 ㅈㄴ 안전불감증인거

2:03

안보 불감증이 위험한 겁니다.....불안에 떨 이유는 없지만 ...... 전쟁은 없을 거다.....라는 생각이 위험한 겁니다........역사의 교훈을 잊어선 안 됩니다.

뭐지, 저 경제그래프 조작된건가? 베트남보다 북한이 아주 약간 아래라고?;; 베트남 막 엄청 잘사는 나라는 아니더라도 못사는 나라는 아니지 않나?

당연히 위험한 나라인데 그걸 모르고있는게 더 충격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