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에 모든 걸 바친 의사 자기님에게 ′가장 힘들었던 시기′ | 유 퀴즈 온 더 블럭 YOU QUIZ ON THE BLOCK EP.56

이국종 의사가 한 말이 너무 생생함ㅜ 의사는 전지전능한 신 처럼 누군가의 삶을 살리는 게 아니라, 너무 절망스럽고 깊은 죽음의 늪에서 한 사람을 겨우..기진맥진 끌어올리는 느낌이라고

이분 365일 24시간 온콜이래요.. 아무리 사명감이라도 어떻게 그럴수있는지.. 진짜 대단하신 분..

진짜 의사 손 넘어서 안되는 케이스도 있음... 수술에 실수가 없었는데도 돌아가시는건 진짜 어찌할 도리가없죠 의료진들은 최선을 다하셨을텐데요...ㅠ이국종교수님도 저런말씀 하셨었는데 울컥해요

미숙아로 태어나 두살에 심장 판막 수술 받은 아이가 잘 커서 작년에 취업했습니다. 모든 흉부외과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런분이 진정으로 의사라는 칭호가 걸맞는 분이 아닐까.. 사명감이라는것을 가지고 일을하시는분은 최고가 될 수 밖에 없는듯합니다. 연봉1000억을줘도 안아까울분 인것같네요

교수님..
저 지금 교수님 덕분에 숨 쉬고 있어요..
이 은혜 꼭 갚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언제까지 살아 있을진 모르겠지만 어렵게 잡은 생명 저도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존재로 남고 싶어요

한국에서 흉부외과는 이미 소멸해가는 중임. ㄹㅇ 대책 없음...나중에는 의사가 아예 없어서 수술하러 해외로 가야될수도. 그렇다고 지원 안하는 의대생들을 탓할수도 없음. 더 적은 업무강도에 더 높은 보수를 받을 수 있는데 누가 흉부를 감

숙연하게 듣고 있었는데 갑지기 받고 싶단 삐삐 메시지 듣고 빵 터짐
"흉부외과 이번에 지원하게 된 OOO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웃프다 ㅋㅋㅋㅋㅋㅋㅋ

송석원 교수님~~
얼굴뵈니 반가워요~~~^^
저희 엄마 교수님께 두번이나
대동맥수술받으셨어요~~
감사드립니다.

현 인턴입니다. 당직 중 친구가 보내줘서 이 영상을 보고 댓을 남깁니다. 일반외과(GS), 흉부외과(CS), 산부인과(OBGY), 비뇨의학과(Uro) 진단검사의학과(LM) 병리과(AP)를 가지 않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생명과 직결되어서 가고 싶지 않다라기엔 LM은 기피과고 신경외과(NS)는 지원자가 생각보다 많은 것이 맞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의대시절 제 동기들도 일반외과를 꿈꾸는 친구들이 많았구요. 하지만 인턴 도는 동안 다 생각이 바뀝니다. 이유는 '졸국 후 나올 자리' 입니다. 일반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는 특히나 시술을 할 수록 적자를 보게됩니다. 병원운영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겠죠. 그래서 병원 유지할 최소인원만 두고 뽑질 않습니다. 이런 과들에서 대학병원 말고 갈 자리는 이미 다 차있거나 요양병원에서 일반의(의대 막 졸업한 의사)처럼 일해야합니다. 4년동안 배운게 의미가 없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죠. 기피과에 대한 수가적 인상이 있어야 자리가 늘어날 것이고 지원률이 높아질 것 입니다. 제2의 송석원교수님께서 나타나실 확률이 높아지겠지요.

흉부외과... 하고싶다고하면 교수님이 버선발로 뛰쳐나오신다는...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을 가진 사람만이 저런 죄책감을 느낄 수 있는거다..

의대에 흉부외과 지원자 인원수만큼 혜택이나, 보조금을 주던지 , 뭐라도 주면 좋겠다 ㅠㅠ 그래야 대학교에서 전액장학금을 풀어서라도 챙기지 ㅜㅜ..

진짜 닥터스트레인지급 수술실력과 모든 능력을 준다고 해도
저런 삶을 산다는건 상상도 안간다.....
나 같은 범인은 감당할수조차 없을듯......

이 영상보고 의사를 꿈꾸는 사람이 많을듯 선한 분들은 어떻게든지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2년전 대동맥바리로 인해 응급수술 받은
저희 남편 지금은 담배도 끊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어요.^^
저희 아이에게 아빠의자리 지킬수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왜~~~큰일이 있고나서야 소중하다는것을 뒤늦게 알게되는지......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 생각해요 단순히 기피해서 나쁘다는 말이안돼요 의사도 사람이고 주말엔 쉬어야죠 아니면 평일이라도 쉴수있게 국가에서 이런쪽 중환자쪽은 나라가 관리해야해요

굉장히 젊어보이시는데 옳은 마음을 가지신것 같아서 더 존경스럽네요.

이분은 본투비 의사시네...가족들도 희생하시는 거고

4명을 보내고
깨달음을 얻고
40000명을 살리라는
하늘의 뜻인가 싶네요
너무너무 훌륭하게 이겨내시고
성장하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기독교는 아니지만
저도 어려움을 겪은 후
인간이 모르는 영역이 있다고는 믿음

저희 아버지도 지금 심장 판막 수술하고누워 계신데.. 1차 수술 후 회복이안되어 마지막 얘기까지 듣고 가족들도 포기할 무렵 담당 교수님께서 소생 가능성 있다며 끝까지 해보자고 하셔서 두어달 지나고 회복 중이십니다...저희 뿐 아니라 죽는다 했던 환자들 살아 일반병실 가시는거 보고 진짜 의술과 의느님의 손길에 놀랐다는. 특히 흉부외과는 진짜 중요한 심장 관련 과라 특히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는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환자와 보호자들이 선생님들을 존경하고 감사해 해요~저도 늘 행복하시고 복받으시길 기도합니다. 그게 아주 큰 베네핏이겠지요. 옆에서 보니 진짜 대단하시더라고요.
삼성병원 흉부외과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ㅎㅎ 보실지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코로나 지나고 어서 병원 정상화 되어서 다들 예전처럼 많은 생명 살려 주시길요!

어릴땐 이런 인터뷰를 보면 의사들 참 사명감 없네 지원도 안하고- 라고 했겠지만 어른이 되고 보니 외부에서 보는 것과 내부 사정은 전혀 다른 경우가 많더라. 이 선생님 경우에는 교수가 되셨고 자리가 보장되어 있으면서 능력과 사명감까지 투철하신 경우지만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는 경우가 많을 듯. 병원이란 곳은 큰 돈이 오고가는 사업체이고 의사도 한명의 직장인에 불과하니 자리, 승진, 돈 관련된 문제가 끼기
시작하면 환자 하나만, 사명감 하나로만 될 수 없다는게 맹점.

감히 가늠할 수 없는 깊이

에잇..저희 샘...(저희샘은 다른분이세요)
잊고살던 못된 환자입니다..
다시금..샘들이생각나네요.
전국의 모든 의사선생님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살려주셔서요..
저 진짜 손잡고울어주신 선생님 때매 삽니다
어떤 글에서 봤는데...
혹시라도 저승의 길에 흩뿌러진 미련이란 돌을 잘못 밟았을때
제 영혼이 기대고 버텨서 선생님을 이승으로 길안내를 할 수 있길....
언제나 감사함을 잊지않고있습니다

나의 자녀가 공부잘해서 의사선생님이 된다고 한다면 선생님이 우리 아이의 스승이었으면 좋겠네요.

사명감
살아있는 사명감

외과 의사들에게 사명감이라는 이름으로 너무 많은 짐을 지게하는 것 같다.

멋있다.. 찌인짜 멋있다..

콜 없는 세상에서 전세계 여행 하고 싶다는 선생님 말씀이 괜히 짠하면서도 존경스럽네요😢

존경해요. 감사합니다.

진짜 하늘에서 정해준 분들 같아요.. 돈을 얼마를 준대도 사명감이 엄청나지 않으면 절대 못할것같은..

6년전 극한직업이라는 프로그램에 응급수술팀편에 나오셨던 의사선생님 이시네요 그때보다 세월의 흔적이 보이시지만 환자를 위한 마음과 열정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없으시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런 문제를 의사 수 늘린다고 해결될거라 믿는 사람 있는 건가?
필수과에 파격적인 대우를 해줘서 의사들이 제 발로 들어오게 만들어야한다.
언제까지 선한 마음으로 개인의 희생을 강요당하며 문제가 개선 되기를 바랄까?
진짜 파해치면 파해칠 수록 노답이여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 ㅠㅠ

흰 가운을 걸치신 천사. 존경합니다. ㅠㅠ

생명을 다루는 일. 그 무게 짐작하기도 어렵습니다. 세계여행 꼭 가셨으면 좋겠어요👍🏼

이분 극한직업에서 먼저나옴 그걸 보는게 좋음

우리나라 외과취급 개만도 못하게 해주는게 진짜 현실ㅋㅋㅋ 미국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외과가 살 길은 열어줘야 외과를 지원하지...... 사람 살리는 최전방에서 힘 쓰시는데 페이는 페이대로 구려(몇몇 외과들 제외),일은 일대로 힘들어,인원은 없어,대학병원 나오면 뭐 할 수 있는게 없어(특히 흉부외과) 이러니까 지원자수 적지 마냥 의대생 늘릴게 아니라 외과 취급을 좀 개선해달라고 의대생들이 사명감 없어서 지원 안하냐? 현실이 썩어서 못하는거지
에휴 이 나란 언제쯤 정신 차리려나

보면볼수록 잘생겨보입니다 아내분 대단한분과사시네요~~~~^^

흉부외과 교수님같은분들이 보건복지부장관하셔야된다고 생각함

2:28 이 웃음이 의사분들이 제일 보람차고 행복하게 짓는 웃음이겠죠

정작 인턴들은 이 방송 못볼텐데...ㅠ

완죤 존경합니다 !!

정말 멋있고 존경하고 싶은 분이네요..

너무너무 멋있으세요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멋있으시네요🥺 항상감사합니다🙏🏻🙏🏻

진짜멋잇으신분이네요ㅜㅜ

느므 멋있잖아 ㅠㅠㅠㅠㅠㅠㅠ

멋있으신분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정말 너무너무 좋으신 분인게 느껴집니다

멋있당.. 콜없는세상 ㅠㅠ 짠하네유 ㅠㅠㅠ

멋있다 존경스럽다

세상에 꼭 필요하신 분들,
존경합니다.
이 일을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말씀 하나 하나 마음이 참 따뜻해지네요.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저번 다큐에서 봤었는데 정말 너무 멋있으세요👍👍😊😊 송석원 교수님 정말 존경합니다

같은 영상을 여러번 반복해서 보게 됩니다.
정말 존경할만한 선생님도 건강하세요.

존경

ebs 극한직업인가에서 뵌 적이 있는 분이네요. 그때랑 한결같이 여러 생명을 구하고 계시네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하십니다

우리의모든의사님들간호사님들 존경하고사랑합니다 힘내시고화이팅

송교수님은 덤덤하게 말씀하시는데 왜 전 눈물이 안 멈출까요 ㅠㅠ

ㅠㅠ 감사합니다. 진심이 느껴지네요 ㅠ

진짜 찐의사다 ... 같은분야는 아니지만 너무 존경스럽고 본받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송교수님 다큐 보고 너무 감명 받았습니다
사명감, 자부심 없으면 못할거 같아요

정말 멋있으시다

저런분들이 아직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시네요 ¥

너무 멋있다..

정말 멋지십니다. 그냥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진짜 말한마디 한마디가 왜 뭉클하는거죠...너무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정말 뭐라고 말씀 드려야 됄까요 이 훌륭하고 소중한 분들이 우리곁에 계심에감사와 노고 응원합니다 살려 주셔서 우리가 더감사하죠

정말 존경합니다. 환자의 꿈까지 꾸시며 환자가 살아나기를 바라는 의사선생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스럽습니다 멋지세요 감사합니다

교수님에 바램이 이루어 지기를 기원합니다그리고 감사와 응원합니다

교수님 진짜 존경 합니다.

진짜 존경합니다 👍

영웅이시네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 .. 언젠가 선생님도 누군가처럼 세계일주 꿈을 이루시길🙏🏻

극한직업 흉부외과 대동맥 팀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정말 인상 깊게 봤는데
더 아름다워지셨네요!! 화이팅입니다

너무멋있어요ㅜㅜㅜㅜㅜ

정말 대단한분.감사합니다.

진짜 멋있다

건강하셔서 오랫동안 그자리지켜주세요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1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존경합니다 감사하구요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댜 진짜루..

멋찌다
훌륭하시고 존경합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참으로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그리고 더 많은 이들의 생명을 구하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기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친구들 중 한 명이 흉부외과인데... 대단함!

눈물이 ㅠㅠ

헐 이분 다큐에도 나오셨던 분인데ㅠㅠ 이 교수님이랑 이국종 교수님 다큐 보고 공부하면 집중 짱 잘됐음

솔직히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으시는거 같에요. 존경합니다

웃으시는 모습이 해맑은 포뇨같으세요..!

이런분들이 바로 살아있는 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존경 스럽습니다.

외과의들에 대한 존중과 보상이 조금더 좋아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실력에 박수와 존경이아니라.
과거에 내가 부족했다는 걸 인정하고 솔직하게 말하시는 그자체가 멋있네요.

존경합니다

너무 대단해서...눈물이 나요...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환자에겐 따뜻한말한마디가 정말 위로가 되죠 믿을사람이라곤 의사 선생님 뿐이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