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과학나라] 민호vs지원 스타워즈 광선검 실습(?) 선생님 속도 모르고 신남ㅋㅋ | 금요일 금요일 밤에 Friday Joy Package EP.5

은지원 질문 수준이 물리학 전공 학생을 넘어서는 것 같음 ㄷㄷㄷ역시 과학은 순수한 호기심에서 출발하는 거라는 걸 은지원이 보여주고 있음.

지원이형 딱어울리는 컨텐츠

은지원 번뜩이는 질문 존 좋아

아임 유어 파더ㅋㅋㅋㅋ

품이 많이 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민호 입에서 열역학 법칙 얘기를 듣다니,,,
너무 좋아, 섹시해

왠지 마지막쯤에 아폴로11호 얘기할때 이거 또 해야하냐고 말씀하신 이유가 알쓸신잡3 시작전 모임에서 유시민 작가님이 달에 간거 못믿는다고 얘기한 거 때문인거 같은 느낌이 든다....ㅋㅋㅋㅋㅋㅋ

광선검, light saber는 단순히 이름과 번역일뿐
실제 '광선'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플라즈마'다
플라즈마는 빛과 같은 파동이 아닌
물질이 이온화되며 전기장으로 응집한 것이며
고압으로 응축되면 고체보다 높은 밀도를 가질 수 있다

2:55 교수님!! 저분이 예능에서만 저래요 무대 올라가면 교수님이 물리학 설명하시는 것 만큼 멋있는 사람입니다. 무대 아래라 좀 모자라 보이지만 잘 부탁 드려요 ㅠ

진짜 재밌당

눈이 오고 있을 땐 따뜻하고 오히려 오고 나면 더 추워져요

Mino💙💙💙

확실히 날씨앱 보면 겨울에 눈오면 전날보단 온도가 높았음

산업혁명의 출발도 결국 물을 끓이는 것에서 출발한 증기기관. 물을 끓인다는 단순한 발상이 우리 생각보다 훨씬 큰 변화를 불러 일으킨거지.

스타워즈에 나오는 라이트세이버(광검)는 레이저가 아니라 플라즈마입니다
고온의 플라즈마로 컷팅을하는거고요 거기서 빛이 나니까 라이트세이버 즉 광검입니다
광선검은 명백한 오역이고 스타워즈 작중 라이트세이버를 처음보는 인물들이 레이저소드라고 할정도로 레이저소드는 잘못된 명칭이고 그걸 직역한 광선검은 잘못된 번역입니다

스타워즈에 라이트세이버는 포스로 에너지를 조절하는거라 빛이나긴한데
광선을 출력하는게 목적은 아니라서ㅋㅋ

광선검은 원래 제다이들만 사용한거죠. 광선검 손잡이에 있는 스톤?의 힘을 제다이의 능력으로 활용해서 사용하는겁니다. 광선검이 스타워즈에서 아무나 사용할수있었다면 다 들고 다녔겠죠..

광선검은 단순히 빛이 아니라 특수한 크리스탈에서 나오는 에너지필드로 알고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크리스탈이냐에따라 검의 색깔도 달라진다고합니다. 제다이가 직접 제작해야하고 Force와도 연관돼어있죠. 자세한 섦명은 이곳에서. ㅎㅎ
krplus.net/bidio/o82CpnKDaGyqp5w
krplus.net/bidio/e8ite6p5mqXGZpQ

제작진 중에 아무도 스타워즈를 본 사람이 없나요? 스타워즈가 1999년부터 제작됐단 소리는 살다살다 처음 들어보네요. 스타워즈는 1977년 새로운 희망이 가장 먼저 개봉했고, 원래는 에피소드 1 2 3 등의 번호가 안붙었다가, 시리즈 제작의 필요성을 느껴 80년 제국의 역습 개봉 후 81년 새로운 희망 재개봉 때부터 에피소드 4 5 6 등의 숫자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이 1999년에 개봉했구요. 검색이라도 해봤다면 이런 실수는 안하셨을 텐데...
그리고 광선검은 영화 설정상 빛이 아니고 고도로 응축된 에너지의 집합체입니다. 애초에 스타워즈의 장르가 사이언스 픽션이 아니고 우주판 판타지에 가까운 스페이스 오페라입니다. 과학적으로 스타워즈에 접근하려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