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믿음' 실제 본인의 사연을 꾹꾹 눌러담아 부른 레전드 무대 |

요즘엔 저런 자신의 감정표현도 허세랑 관종으로 포장되는데 나는 저런 솔직한 이야기가 듣고 싶다... 노래도 노래소개도 감정담아서... 앞에 당사자의 이야기를 알 수 없더라도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저도 이소라의 프로포즈 애청자였는데 저 땐 어리기도 해서 별 공감을 못했는데 40대 중반이 되서 다시 보니 폭풍눈물이 흐르네요.

이소라님 노래 들으면 진심의 심장 망치로 때리는 느낌이에요

힘든가요, 내가 짐이 됬나요 이 한소절이 심금을 울리네

하....어떤 사랑을 했던걸까....

이소라님 정말 명곡 많죠

ㅋㅋㅋㅋ 권순일 여기서 이소라 추천하네
히든싱어 보고옴

어릴때 아무것도 모를때 이걸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소라누나 노래 듣고 있으면.. 눈물 납니다..

낭만이 있던 시절......

저 때 저걸 보던 내 모습이 생각난다

소라누나 다음 앨범 내주세요

나에겐 바람이 분다 보다 슬픈 노래 ..
힘이 되어주세요 ...

이때 갬성이 그립다......

감정 가사 요즘은 이런 곡들을 접하기가 어려워진거 같다.

어릴때 가족들과 택시안 새벽라디오에서 이 노래 들었던 기억이 떠오르네 그때가 그립다

24년이 지나서도 들어요 언니......

다른 사람 친한 그댈 미워하는
나의 사랑이 모자랐나요
항상 무심코 흘리던 가사였는데, 진짜 오랫동안 누구를 짝사랑하던 중 누군가가 그 사람을 안좋게 이야기 하는걸 듣는순간 내 가슴이 더 찢어지게 아프고 이 상황을 내 탓으로 돌리는 나 자신을 보며 저 가사의 진짜 의미를 깨달음
그 날 이후로 이 노래는 내게 완전히 달라진 노래

저 앨범이 1998년 나왔던걸로 아는데, 실험적인 도전을 했던 3집

😍

유투브에 있던 영상 어디갔지...

저 사람 누구였을까 이소라 믿음 세번 실패하게 만든 사람..

이소라는 모든 곡을 작사하고 다 경험담임

내가 20대때 프로포즈 생방은 아니고 녹화방송...그 어리고 놀고싶고 생각없던 그 때...엥간하믄 다 본방 다 챙겨봤는데 저 때하고 제발 부를때 감정이입 너무 심하게 되더라. 누나 쫌 릴랙스 좀....

이거 믿음 어떻게 끝까지 듣나요?

잔인하다.

아니 이거 왜 방송..

누굴까..

다 알겠는데 이소라공연 얘기하는데 어반자카파가….. ^^* 관객이나 가수나…

😑사랑이 없어진 세상 영화에서 삶에서 더이상 사랑을 말하지도 다루지도 않는 세상 메말라버린듯한 감성을 사치로 생각하는 각박한 세상 동물들보다 못한세상

어느남자냐? 밝혀졌나

이소라는 초창기 단발머리 였을 때가 참 청순하고 좋아는데...
머리 밀고나서부턴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