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포) 사이비가 한 사람을 파괴하는 과정. 미드소마 2부 튜나 리뷰
소스 코드
- 게시일 2020. 04. 03.
- #튜나 #미드소마 #영화리뷰
영화명 - 미드소마(Midsommar, 2019)
장르 - 공포, 스릴러
감독 - 아리 애스터
평점 - [9/10] :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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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제일 무서웠던건 펠렌가 하는 그 친구였음. 실제로 사이비 종교들 포섭할때 보면 지인들이나 친구사이였던 사람들이 많이 한다고 하던데...
신천지가 그렇잖아요;;
@@durec2277 저분도 그걸 말하신거같은데
@@mclovin8435 저분역시 그걸 말하신듯
@@choo3849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 ㅋㅋㅋ
다들 맞는말한거
영화의 엔딩곡 the sun ain't gonna shine은 감독이 "이거 그냥 영화니까 스웨덴 사람들 너무 기분 나빠 하지 마~"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고 해요!
그러기엔 너무 불쾌했다
진짜 공포영화 중에 놀래키는 부분 없이 모든 장면이 불안하고 역겨운 영화는 처음임ㅋㅋㅋ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메이퀸이었나 축제퀸이었나... 뽑혔던 여인들은 사진만 있고 마을에 그 누구도 남아있지 않았죠. 게다가 축제는 아직 진행중... 굉장히 찝찝하면서 역겹기도 했던 영화였습니다.
90년에 한번 선정되는거 아니었나요?
@@user-xs3nu6me1n 감독피셜 메이퀸은 매년 선발한다고 했어요! 9명의 제물을 바치는 의식이 90년마다 열리는거래요!
@@user-xs3nu6me1n 저는 밑에 김태완님같은 감독피셜이 아니라, 메이퀸으로 뽑혔던 여자들의 사진이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적어도 10장 이상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거짓말인 것 같았어요.
혹시 저기서 살아남은사람은 먼저 떠난 사이먼인가요?
@@user-lc5tq9vu1x 아니요 먼저 골로가세요
3:36 이 눈 나만 이상하게 느낀게 아니었구나ㅋㅋ
영화보는데 뭐지 원래 저랬나 싶었는데ㅋㅋㅋㅋ 막 중간중간에 음식들도 일렁이고 배경도 울렁거리고 미칠뻔함
아넷사 드립... 오져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영화 역사상 가장 기괴한 정사장면... 극장서 볼때 너무 어색하고 당황한 나머지 나중엔 몇몇 관객들이 헛웃음을 치더군요 ㅋㅋㅋ
뭐랄까 이영화 볼때나 영화 해석을 보면 다른 공포 영화는 무섭고 현실에 나올까 두려운데.....
이 영화는 구역질과 구토감이 올라오네요
?????죄송한데 어떤말인가요??
@@jungbaelee7863 보통 공포영화를 보면 무섭고 두려운데
해석을 본후 이 영화는(이전의 공포영화와 다르게) 구역질이 난다.
@@user-rw1ug7yt2u 감사합니당
잘 포장한 쓰레기 고어물이라 보면 맞을듯. 차라리 정통 고어물을 추천합니다.
@@stopsss 영화 볼 줄 모르시네
심각한 표정으로 보고 있다가 20:30 에서 뜬금없이 빵터졌습니다ㅋㅋㅋㅋㅋㅋ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진지하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시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이렇게 군데군데 웃음포인트를 배치하시다니 정말 대단한 튜나님~^^b
오늘도 잘 봤습니다~ 스릉흡느드~♡
근데 3일만 공개된거라면 주인공도 9일날에 죽일거 같음...주인공은 좋다고 받아들일꺼고
왜유? 9명만 제물인게 배경아닌가유
@@rrrrraaaa234 역대 메이퀸들이 한 명도 마을에 남아있지 않아서... 합리적 의심 가능
그 혹시 크리스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던것은 대니가 아직 서로 서귀고있는 도중에 크리스가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하는것을 보여 크리스에 증오(?)를 품게하여 제물에 바치게하기위해서 일부러 그런 의도가 있을까요?
@@user-lc5tq9vu1x 근본적인 이유는 남친의 불륜을 목격한 대니의 슬픔을 주민들과 공유하면서, 구성원의 일부로 인식시키는 것이죠. 제물로 바쳐진 것에 대해서는 간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JH-pm4yk 아 그렇군요 만약 대니가 그것을 보지 못했다면 어떻게 대응할지도 궁금하네요
1부 보고 와 이런 영화가 있구아 하면서 2부 언제 나오나 오매불망 기다렸습니다.
1부도 재밌게 봤는데 2부 또한 무서운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유쾌하게 풀어주셔서 넘 재밌게 봤어요!!
적재적소의 빵터지는 드립과 통찰력 있는 영화 해석 감사합니당!!
25:20 여기 대니 머리에 꽃은 왜 벌렁거리는거죠..?
???? 저거 지금 처음 봤는데 진짜 저게 뭐죠...???? 문어 빨판 마냥 움직이네..
약 먹어서 환각보는거예요.
저 장면 보면 사람들 얼굴도 다 조금씩 일그러짐
이영화 특징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저 꽃이 대니의 환각상태 여부를 알려주는 것 같았어요 처음 5월의 여왕이 되었을때는 환각의 상태여서 엄마의 환영을 보기도 하는데 그때 꽃이 두근거리는 것 처럼 벌렁거려요 근데 이제 크리스티안과 마을사람 중 하나를 선택할때는 벌렁거림이 잦아든게 보여서 환각이 아닌 온전한 정신상태로 그동안의 복수심 혹은 배신감 때문에 크리스티안을 선택했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당 ㅎㅎ...
저는 각각의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눈이 멈 사람들이라고 느겼습니다, 대니는 소속감을 원했고 크리스는 신체작 욕구, 그 흑인 친구는 자기 논문(사회적 성공) 에 눈이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미드소마 리뷰 중 최고라 생각합니다. 잘 봤습니다 :)
미성년 살해미수는 선동비판이나 다문화(상대문화주의 말하시는거같지만)비판이 아니라 인신공양 의식을 재현하는 척에서 멈추는 관습이라고 봤습니다. 좀 정상적인 의식인척 할때였으니까요. 잘 봤습니당
정해진 답이 없이 이리저리 생각을 많이 해볼 수 있게끔한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ㅎㅎ
한국에서는 배급사에서 제발 이런 영화들은 19금으로 해줬으면 좋겠어요..... 전작인 유전에서는 15세연령으로 해놔서 교복입은 애들이 우르르 와서는 인생최악의 관크를 선물해주었네요........ ㅠㅠㅠㅠㅠㅠ
유전이 15세였나요??? 진짜 배급사 정신나갔나..
중간에별에서온그대는
나온이유가뭘까요
킹스맨은 19금으로 해놨으면서 그것보다 잔인한 영화들은 15세?
@@KGJ-user 킹스맨도 잔인하긴 해요 장난식이지만 머리가 터져서 올라가는데 15금은 좀
@@sorcpark 유전도 머리가 잘리는 장면이 나와요. 그것도 아주 적나라하게
갑분 유읽남ㅋㅋㅋㅋㅋㅋ
1부에 나왔던 베르세르크의 명대사가 참 잘 어울리는 영화예요. 전장에서 도망쳐서 도착하는 곳은 또다른 전장일 뿐이죠.
기다렸었는데 오늘나왔군요!!
13:06 튜나형님 왤캐 대머리를 좋아해요...
형이 어떻게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미드소마 안보고 형 리뷰 2편을 몇주동안 기다렸어 이제 이거 다보고 미드소마 사서 볼게....
나는 미드소마 다 보고 2편 엄청 기다렷어용 ㅋㅋㅋㅋ
튜나형님 리뷰중 가장 매스꺼운 영화였습니다. 세상에 사랑의 묘약이...
*_고생하셨습니다._*
영화 리뷰어중 제일 좋아해요 ㅠㅠㅠㅠ유머러스하면서도 포인트를 잡아내는 센스! 튜나님이 리뷰하시는 버닝도 궁금하네요!!:)
튜나님 평상시 읽으시는 책이 궁금하네요. 10, 20, 30대 사랑에 관한 이야기는 대체 어떤 책을 읽으시면 풀어나가실 수 있는지...
나중에 큐앤에이로 알려주심 좋겠네요 ㄹㅇ
10,20,30 댜에 사랑을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younghoonk2785 아
@@lilyspetronika8234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ounghoonk2785 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왜이리
늦게 왓어요 ㅠㅠㅠ 다른 리뷰를 얼마나 찾아보고있었다구여
영상 퀄리티가 정말 좋네요. 원래 30분 넘어가는 영상은 잘 안보는데 한번도 스킵안하고 봤네요 잘보고갑니다
27:21 형이 왜 거기서나와..?
와...진짜 존경스럽다.
돈 내고 봐야할 퀄리티
엔딩에서 남들 다 우는시늉하는데 혼자 웃는 여주인공 표정묘사가 진짜 쌉소름.
튜나님이 미드소마 리뷰 1부 올리신 거 30초만 보고 미드소마 봐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오늘 미드소마 보고나서 바로 리뷰1편,2편 다 봤는데 이해 안되는 부분을 시원하게 집어주시니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와..이렇게 디테일한 리뷰는 처음이에요 !
몇번 본 영화임에도 새롭게 느껴지네요
정말 유익한 영상이에요 👍👍
저는 영상 초반 아이를 제물로 바치려다 그만두는 장면을 그냥 의식의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영화 초반 펠레가 대니에게 하지제를 설명할 때 이상해 보일진 모르겠지만 연극 같은거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대사의 복선 회수? 로 보였거든요.
호르가 사람들의 행동이나 대사들도 마치 연극처럼 작위적으로 보이기도 했고 재물로 바쳐지길 원하는 아이도 특별한 의상을 입고 마치 연극처럼 나타나는게 그냥 전체가 의식의 한 부분인것 처럼 연출 된 것 같습니다.
20:15 나는 이 장면에서 웃음을 터뜨려 버렸다. 솔직히 기괴하면서도 우스꽝스러운데, 나만 그런 건가.
너무 잘 봤어요 ~ 1부 덕분에 영화를 찾아서 봤네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1:05 ~ 장면은 아이가 이미 공물이 될 준비가된(?) 복장을 하고 있었다는 점, 던지려는 사람들의 태도에서
에초에 던질(바칠) 생각 없는, 집단 사람들의 의식적 만족감을 위한 쇼라는걸로 생각됐네요.
이 영화감독이 블랙코메디 지구를 지켜라 영화도 참고 해서 만들었다고 하던데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2019추천작이기도 하던데..
다른 얘기긴 한데 이 영화 포스터는 공포영화라고 명시 하는데 한국블랙코메디 영화포스터는 죄다 아이들까지 낚을려고 제작되는 걸까요..
지구를 지켜라도.. 파닥파닥도..
지구를 지켜라는 심지어 청불 영환데 포스터를 그따구로..ㅋㅋㅋㅋ
이 감독님이 지구를지켜라 할리우드판 리메이크 한다던데..
우리의 오늘이 평안하길 바랍니다 ^^ 다소 복합적인 이야기인데 풀어가주셔서 흥미롭게 봤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정말 간지러운 곳을 팍팍 긁어주는 리뷰였네요. 미드소마 해석이나 리뷰를 보면 대부분 룬문자 해석이나 좀 피상적인 해석에 그쳤는데 주제를 생각해서 그 주제를 중심으로 각 요소를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해가는 리뷰가 다소 난해한 면이 있는 이 영화를 소화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다만 딱 한가지 여기에도 안 나오고, 분명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찾아보니 아무도 짚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영화 중간에 등장인물들이 카메라를 똑바로 지켜보며 마치 관객을 보는듯한 장면이 두어번 등장합니다. 한번은 절벽의식을 하러 다들 절벽 앞에 모였을 때 한 젊은 남자가, 또 한번은 크리스티안이 메이퀸 대회를 보러 앉아있을 때입니다. 그 장면은 왜 넣었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감독이 4차원 벽 깨고 우리한테 장난스럽게 윙크하는 거죠
소통의 부재에 따라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었던 거네요. 결국 모든 주인공들이 소통하지 못했던 대상은 다른 사람들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이었네요
13:05 ....당신은 악마야
갑분쉘든ㅋㅋㅋㅋㅋ
최근에 떠오른 우리나라 사이비 문제가 생각나네요 그 안에 들어가서 생각이 마비되고 가족도 버리고 ....지금이순간을 버리고 거기서 제시한 정답을 위해 달리지만 결국 남는건 없죠
영화분석&정리도 예술이지만 튜나님 결론에 구독과 좋아요를 탁치고갑니다..............
유전도 리뷰 해주실수 있나요
어떻게 멘트 하나하나가 이렇게 주옥같죠?
내가 영화를 잘못이해했구나...난 이 영화보고 뭔 내용인지 인물간 감정이 하나도 이해가 안되서 이해가 안됬는데 여기 가이드를 해주넹 아주 고마워요
16:56
펠레 마시는거 보는거 소름돋는다
기다렸어요.^^
정말 해석을 잘하시네요 전 이런 생각조차 하지도 못했는데 정말 대단하세요
미드소마 어제 보았는데 딱 올라왔네요. 리얼 영화도 리뷰도 레전드입니다.
항상 기다립니다..영상을
오 드디어2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지막 메세지, 현재를 살고 있지 않다는 말이 제 뒤통수를 때렸습니다. 인간의 삶은 유한하고 한치앞도 볼수 없는데 지금을 살지 않고 미래에 저당잡힌 채 살아간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보여지는 것들 속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 통찰력이라고 봤을 때 참 통찰력있는 메세지였습니다.
초반에 마크와 펠레가 언급(?)하는 impregnate 에 대한 복선같은것도 언급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오늘도 영상 재밌게 보고갑니당
이게 미드소마 리뷰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다
와.... 이집 리뷰 맛집이다...
튜냐님 센스가 대단하시네요!
계속 챙겨보고 싶습니다!
미드소마 보기 겁나서 못봤는데 이렇게 재미있게 리뷰해주니시 정말 감사합니다!
자나꺠나 건강 조심하세요~^^
27:21 진지하게 보다가 빵터져서 최초공개 할때 채팅도 쳤는데 요새 유일남 보시나 보네
금딸 힙냅시다!
대니가 메이퀸 되고나서 엄마 모습 본 다음에 어떤 장면에 배기호스를 입에 문 동생 모습도 나와요. 소름돋더군요
어떤 나무도 동생모습이었던거로 기억..
튜나님만의 색다른 미드 소마 해석 감사합니다
과거나 미래를 생각하지말고 현재를 생각하라!
에드워드 현재는 존재 자체 만으로 소중하단다
진심 이정도로 불쾌하게 재밌었던 영화는 처음이였다...특히 결말부에서의 그 역겨움과 기괴함에서오는 불쾌함은 개인적으론 인간지네같은 불쾌함과 고어에만 집중한 영화조차 뛰어넘었다
음악이 희망차서 더 기분나빴음
이 감독 영화 안만들고 다른 것 했으면 뭐했을까 궁금합니다. 정신세계가 진짜 궁금한데 보고 싶지는 않네요.
피터슨ㅋㅋㅋㅋㅋㅋ
역한거 설명하기 직전에 설마하고 머리에 떠오른걸 튜나님이 다시한번 확인 사살 시켜주니 역겹고 더러운게 배가 된다;;;
3:36 이때 눈 처음봤을때 아오오니에 나오는 그 괴물같은 눈 가져서 조금 무서웠습니다
문과셔서 그런지 제가 이 영화에서 대전제로 느낀 "공감" 과 일맥상통하는 분석을 하셨군요~
다른 분들은 영화적인 설정 분석에만 치중한 것들이 대부분이던데,,, 이 영상은 "공감" 이 많이 됩니다
해석이 장난이 아닙니다요.👍👍
따스한 아랫목 살던 빨간 분들 지금 샷건과 전기톱으로 대화하시는 분에게 전부 갈려나갔다고 합니다.
와 미드소마 리뷰중에 이게 진짜다
튜나님 마지막에 배경음악으로 쓰신 재즈? 음악 제목 알 수 있을까요?? 튜나님 영상볼때마다 듣는데 너무 잔잔한게 좋아서 알고싶네요 ㅎㅎ
유전이랑 미드소마 보면서 감독 참 천재라고 생각했어요..색감과 배경은 밝고 명랑한데 내용은 한없이 불쾌하고 찝찝해서 개인적으로 전작인 유전보다 더 무서웠어요. 마지막에 메이퀸이 되어서 불타는 오두막을 보며 웃는 대니를 보면서 아직 축제는 한참이라는게 진정한 열린 결말...
그래쩌여
이 영화 화면은 지긋히 따뜻하고 아름답고, 주민들은 더없이 친절하고 부드럽지만..
보면서 제일 더럽고 혐오스러운 것보다도 더 역겨웠던 집단..
아! 시원해 어떤리뷰어는 힐링영화라고하더락ㅎㅎㅎㅎㅎ
영화관에서 혼자봤는데, 제 기억으로는 cg로 눈을 일부러 키운거 같았어요. ㅋ 크리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커졌다 작아졌다 그러던데...이 감독은 언제 악역들도 당하는 영화 만들었음 좋겠음 하다못해 뒤통수 직접 치는 삐끼라도 고문당해 죽는 씬이라도...유전도 그 아줌마 죽이고 싶었는데 ㅋㅋ
그럴순없죠. 이런류의 영화는 "현실은 권선징악이 항상 있는 것도 아니며, 누구나 바라는 행복을 이룰수 있는것도 아니다."라는걸 알려주는 영화니깐요.
나만 이영화 전혀 무섭지 않고 재밌게 본듯.. 개봉당시 혼자 심야로 보고왔는데 여태껏 본 호러영화들중 젤 안무서웠음..워낙 오컬트 영화들 많이 좋아하고 전공이 심리학 종교학이여서 그런걸지도..
정말 기괴한 영활세
멍청하면 당한다는 교훈도 주는건가싶음..극중 배우들에게 준 음료와 음식들 왠지 처음에 보자마자 환각제비슷한 마약성분이 섞여있을거같았음 먹을때마다 제발 먹지마라고 말하고싶엇던...
여주는 심리학을 연구한다는애가 의심조차안하며 본인이 이용당한건줄모르고 그대로 받아들이는거보고 경악그자체...
튜나님이랑 사적으로 친해지고 싶다 진짜 실제로도 너무 재밌는 사람이실듯…
진짜.. 마치 토사물로 멋진 그림을 그린 영화였습니다.
친절하게 하나하나 떠먹여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영화 볼때는 이게 뭐냐...싶었는데
29:53 음식과 분변 사이, 더 나은 것이 되려는 노력...
이영도, 피를 마시는 새군요
좋은 통찰입니다
확실히 더 짚어볼수록 재밌긴 하네
영화 비바리움에 대한 리뷰 부탁드려도 될까요?
리뷰가정신이없네요.. 영화를본사람들이보면 좋은 리뷰네요! 집중할라하면 딴애기를하셔서 에궁
아... 이번 영상에서는 뼈 맞았어... ㅠㅠ
나도 대학고고 취직하면 연애는 걍 되는줄 알았는데...
코로나때문에 무나 파다가 심심푸리로 듣고가여
튜나님 게임리뷰는 안하시나요?ㅠㅠ
영화 리뷰도 좋긴한데 튜나님을 게임으로 알게되서요
아리 에스터감독이 이케아 가구 조립하다 빡쳐서 저격용으로 만든 영화라는 드립 생각남ㅋㅋㅋㅋㅋ
11:25 이거... 그거 아닌가 그 기둥
이에 대해 피터슨 교수가 말합니다 이분까지 유읽남을 보시다니
너무재밌어요 ~.시간 순삭이네요
아 감독판은 못봤는데 봐야겠네요🤔
0:35 아놔 화면 돌아간줄알고 폰 돌렸네
영화만드는 아마추어 영화인인데 너무 리뷰를 잘해주셔서 눈물 쓱 닦고갑니다...
뭔가 좀 적당히 기묘한 느낌의 공포영화일줄 알고 극장에서 보러갔었는데,, 아리애스터는 미친자였어,,, 오컬트 영화가 이런거구나 라는걸 굉장히 빡세게 입문했달까요ㅋㅋㅋㅋㅋ 그래도 일종의 뒤틀리고 엇나간 치유물이라는 생각도 들고, 인상깊었던 작품이네요ㅋㅋ
4:04 수학 잘하는 귀신...?
17:31 심즈 하면서 보다가 빵터졌네요..
피터슨교수님 나왔을때 빵터졌어요 ㅎㅎ 미드소마 그냥 기분만 나쁜 사이비종교집단의 폐해라고만 생각하고 봤는데 이런 숨은 뜻이 있었는지 몰랐어요
솔직히 2부는 보면 불편할까봐 미루고 있었는데, 역시 보고나니 불편하네요.
ㅋㅋㅋㅋㅋ지린다 형 페북파서 영상올려요 홍보가안된듯
27:22 저란 사람은...영화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기억나는 건 대니가 체대출신이었는지 몰라도 체력 짱이라는 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