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이혼했어요2] 남몰래 감춰온 일라이의 아픔 (일라이x지연수)

일라이 살쪄도 잘생겼네..

어우 잘생겼다..

진짜 가족간의 가스라이팅도 심각한문제임

일라이도 힘들게 살았음.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편하게 살아라.

시어머니랑 통화하면서 녹음해서 들려주면 명쾌하게 답 나오겠구만

처음에
일라이 를 욕했는데 ... 알고보니 반전 이 .. 일라이가 안쓰러울줄이야
ㅠㅠ 일라이 응원합니다.

일라이씨 정신적으로 독립하셔야 해요.. 객관적으로 가족 관계를 들여다 봐야해요. 직면하는게 고통스럽지만 치료와 성장이 필요해 보입니다...

내부모를 내가 판단하기엔 인정해도 남이 판단하면 인정하기 싫다..팔은 안으로 굽는다,어릴적부터 길들여지고 ,,요즘 말로 가스라이팅,,결과,나도 내부모를 알지만 인정하기 싫은 것..

부모가 너무 강하면 자식이 부러진다. 제발 스스로 기고 걷고 뛰고 날게 해줘라.
부모는 한발뒤에서 바라보는거다. 그저 진심으로 잘되길 빈다면 인성교육 이것만 제대로 시켜라.

이거 보고 느낀 게 일라이님, 이번 상담 계기로 지금부터라도 부모님을 살짝 객관적으로, 거리를 두고 바라보셨음 좋겠어요. 회피성 말구요. 그래야 민수아버지로서,(연수님과의 원만한 관계도 포함이용)그리고 30대 성인 일라이로서 성장이 더! 될 것 같아요

일라이는 대부분 눈이 풀려있음..
의욕이 없고, 자기 주관대로 사는 것이 어려웠다는 느낌.. 남편으로서 보호해줘야 한다는 걸 모르고 있는 듯..

일라이는 의사랑 상담이 됨. 근데 지연수는 의사가 하는 질문에 본인 하고 싶은 얘기만 쏟아 내니 상담이 안되서 짧게 끝났음. 결혼생활에서도 시어머니 문제 아니라도 부부끼리도 많이 부딪혔을거임.

10대 때 부모님과 붙어 산 적이 길지 않아서 부모님과 제대로 부딪쳐 본 적도 없고 부모님이 어떤 분이신지 정확히 모르는 것 같아 보여요. 부모님은 그저 애틋한 대상으로 이상화되었을 것 같아요

회피형 남자랑 살면 여자만 속터져요 지연수씨가 놓으셔야 할거같아요... 더 생활력도 있고 말하는거 보면 머리도 더 똑똑하시고 혼자서두 잘살수 있을듯

일라이 그런 사람이었니
관계개선은 마이 힘들듯.
선생님이 정확히 보신듯.

처음부터 동거도 하지말고 그냥 보통의 이혼가정처럼 한국에서 각자의 집에 살면서 주기적으로 민수 만나서 시간보내는게 제일 좋을것 같다. 민수에게 희망고문하다가 또다시 상처주지않으려면..
일라이는 평생 부모 손아귀에서 결국 못벗어날것 같다. 지금의 감정 1년이나 갈런지 라고 얘기하는 지연수 하는 말이 맞을듯. 일라이 성향 이미 파악하고도 남았겠지.재결합은 조심스레 반대입니다

의사샘말씀이 팩트다

제 남편도 그렇고 권위적 부모 밑에서 자란 남자들이 많이 그러죠 독립못하고 끌려다녀요 아내가 시부모와의 관계가 힘들다하면 이해를 못하고 인정하질않죠 부모의 배려와 관심이아닌 억압과 명령에 순종하고 집안의 대를 잇는 수단으로 살아왔기때문이죠 가스라이팅의 일종이라고봅니다.

오은영박사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 목표는 아이를 독립시키는 것이다. 스스로 배변할 수 있게 가르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가르치고 스스로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이룰 수 있게 지켜주고 응원해주고 그렇게 자식을 독립시키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또한, 아주 어릴 때부터 이 아이를 나와 다른 인격체로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 모든 부모가 자식을 독립시키고 다시 본인의 삶을 즐기며 노후에도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돈을 내가 벌어서 살면 부모가 잔소리도 안하죠. 돈을 버세요.

솔직히 다섯살때부터 본인이 하고 싶은 거 생각해내서 하는 아이가 몇이나 있나? 태권도 피아노 등등 예체능쪽으로 부모가 시키는대로 대부분 하겠지. 현재 슈퍼스타급의 스포츠 선수들도 어릴때 그게 꿈이라서 그 길로 간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부모가 아이의 재능을 보고 전폭적으로 지원해준 결과가 더 많다.
일반 가정의 청소년들은 고등학생까지는 꿈보다 학업에 열중하고 그 이후에나 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게 현실이다. 일라이는 그나마 부모들이 넉넉한 경제적 환경으로 유학까지 보내주고 경제적으로 지원 아끼지 않았으면 거기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론 효도하고 좋은 배필 만나서 잘 사는 모습 부모에게 보여줘라. 몰래 혼인신고같은 황당한 짓 하지말고.

엄마 아빠가 많이 강해서
독립적이지 못한 자식으로 교육시켰네
“부모의 가장 큰 의무는 자녀를 독립시키는 일이다”
오은영쌤이 말했는데

충격...연수가열받을만하네

엄마가 아들대하는것이랑 며느리 대하는것은 아들이모를수있지 이런상황이면 연수씨가 많이 힘들수 있지 중간에 남편역할이 정말중요하다

일라이는 유년시절 순하면서 우유부단 여린 천성이었고 부모님은 자식을 소유물로 취급하며 독립된 인격으로 봐준 게 아닌..
나르시즘이 강한 타입이었을듯..
건강한 자아를 지키고 찾기 위해 부모로부터 정신적 재정적독립을 하셔서 행복해지시길!!..

그 어린나이에 부모 몰래 혼인신고까지 했지만, 막상 결혼생활을 해보니 돈문제 육아문제 쌓여가는 빚 등등 부모 도움없인 너무 힘든게 많았다보니 결국 결혼 반대하던 부모말이 옳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모님을 더 맹신하게 된걸수도

보통 시어머니는 아들앞에서 며느리 구박안해요
아들이 없을때 며느리 잡지요
선생님도 남자분이라 모르시는거 같네요

녹음한걸 들려주면되잖아~ 녹음이 취미라매
그러니까 못믿지

일라이는 부모님께서 아집과 독선이 있는데다가 엄마는 별나기까지 하다면서 연수씨가 마음 고생한건 전혀 인정을 안하네요.
근시안적이라 이면을 볼 줄 모르는군요!

부모에 대한 무조건 복종....부모의 문제를 알지만 회피함. 나는 참는데 부인은 왜 안참을까? 생각하고 문제에 맞서서 해결할 생각은 없음. 일라이가 변하지 않는 이상 곁에 있는 여자는 힘들듯

착하고 순진하니까 가스라이팅도 당하는 거긴한데... 참.. 안됐다.. 일라이 인생도 참... 얼굴도 저리 잘생기고
마음씨도 착하고 (민수 마음 씀씀이가 아빠를 쏙 빼 닮았드만) 건강한 신체에 영어 중국어 일어 한국어까지 하는데..
이러저리 끌려 다니느라 중학교도 제대로 못나오고.. 어릴 때부터 유학한다고 부모랑 떨어져 살고 결혼해서도 아이돌로 돈 버느라
아들이랑 부인이랑 떨어져 살고.. 지금은 이혼해서 또 떨어져 혼자 살았고..
하..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판단도 안들고..
그런데도 아직 멘탈 안 무너지게 사는 거 보면 참 성격이 좋다고 해야하는 건지..
그냥 다 포기해버린건지.. 일라이가 이번 계기로 본인을 찾고 스스로 인생을 헤쳐나갈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가질 수 있길.. 부모님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해서 본인의 가정에서 아들과 연수씨와 행복해 지길... 이제는 그렇게 되길..

재결합은 지연수에게 너무 끔찍한 결과가 올 것 같다 연수씨 미련 버리세요 🥺

일라이 .. 재혼를 하고 안하고 여부를 떠나서 .일라이 본인의 삶을 살아야 .이젠 어린아이가 아닌 .아이아빠이고 .성인이쟌아요 .

지연수 망언 모음
아빠가 우릴 버렸다고얘기하지 않았써!!
아빠가 엄말 버렸다고했지!!
(근데 이혼얘기 본인이 먼저 꺼냈고 합의 이혼임)
재판장에도 오지 않았어!!
(실제론 이혼통보 재판장에 나가는 사람 아무도없음+ 일라이 코시국 미국)
민수 생일도 지나갔잖아!!
(코시국에 한국을 아들생일이라고 오는게 가능??
올수있다해도 한국와서2주 미국와서2주 격리
한달을 날리란거임??
게다가 알고보니 민수랑 매일 영상통화했던 일라이)
내가 얼마나 지겨웠는지 알아??!!
(미국에서 지낸 시간 겨우 2주..)
아버님께 미국에서 일하고 싶다고 했더니 기다리라며 화내셨어!!!!
(온지 한달도 안된 며느리가 제대로 된 비자도 없이 일시켜달라면 어느 시아버지가 좋게말함? 나이를 그리 먹고 아무것도 모르는게 더 답답
거기에 애는 누가봄??)
왜 내가 내가 기억도 안나는 말가지고 비난을 들어야하며..
(이혼얘기 본인이 먼저 꺼낸거 저격받자 하는말)
미국가서 살아~
(아들보고 싶어 한국에서 살려는 일라이랑
말다툼하다 한다는 소리…
일라이 얹혀살고있던 상황인데 일라이 입막고팔다리자르는말
일라이가 “그래 미국가서 살게” 해주면됨?)
공항라운지 같았어..
(상대방은 지옥이라는데 본인은 공항라운지..
상대방의 마음은 전혀 헤아리지못하는 완전체지연수)
일라이: 내가 집을 구해서 나가야 될것같아
지연수: 아 ‘민수’하고 안살고??
(지연수 너랑 살기싫은거지 거기에 민수는 또 왜 갖다붙힘?? 말끝마다 민수민수..)
보통의 부모들은 참고 살아~
( 지연수 니가 참고 살지 일라이한테 할말못할말 다하고 시댁은 콩가루로 만들고 일라이 숨막히게 몰아부치면서 정작 일라이보곤 참고 살으래
본인 객관화가 안되는 여자..)
‘ 민수’ 랑 내가 외국가서 살면??
(에라이 그냥 디져라 피코 지연수)
그리고 면접교섭권 …ㅅ

자식을 위하는것은 놓아주는것......
가정까지 있는 자식을 이래라 저래라......
참 안타까운 일......

일라이씨 지금이라도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을하세요
일라이 인생이예요
착하고 심성은 곱고 따뜻한데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사세요 지연수씨 너무 힘들게 살았을것 같아요
민수 아빠로 따뜻하지만 가장으로써는 생각해봐야 할것 같아요

기가 막히네.. 당신이 없을 때 노려서 와이프 괴롭히는거야.. 그래야 너 마음은 안 건들고 죽일 사람이 된 며느리만 족치는 게 더 쉽거든.. 며느리가 약자인 걸 아는 거지.. 유학까지 어린나이에 다녀온 사람이 왜이렇게 독립이 안됀거지..

고부갈등을 아직 다 받아들이지 않는 걸 보니 헤어지길 잘 했어요

일라이씨 이젠 한가정의 가장으로 마음에서 독립하시고
좋은 결실이 있었음 좋겠어요.
민수를 위해서도요.
다들 상처 보듬고 살고 있어요.
어느 가정이든...

진짜 나의 결혼생활을 보고 있는것 같아 가슴아픕니다. 일라이씨 정말 좋은 사람 같아 보이고 다른 사람에게도 이상적인 남자지요.. 하지만 그에 곁에 있는 여자는 죽어갑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성질 나쁘고 세상이 말하는 나쁜 남자 옆에 있는 여자보다 일라이씨 같은 성향의 남자 옆에 자리가 더 힘들어요.
본인은 마마보이가 아니라고 하지만 마마보이가 “엄마~ 엄마~” 애교부리는 티브에 나오는 여성스러운 남자가 마마보이가 아닙니다.
일라이씨 같은 성향이 마마보이입니다.
민수를 위해서 변화해주실꺼라 믿습니다.
애청하면서 대리만족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자신의인생을 잃어버리고 부모님에게 의존하는 사람이네요 성인이 되면 자기인생의 주인으로 살아야됨 모든최종결정권은 자신에게 있고 책임을지는 사람이 진정한 성인입니다 아직 어린아기네요

부모가 어릴적부터 일라이의 삶에 깊게 들어와 일라이의 독립적인 삶은 없었다.
고로 매사에 있어 부모의 영향없인 무엇이 옳은것이고 옳지않은것인지에 대한 개인적 판별능력이 떨어져있는듯....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죠 나의 권리가 반드시있습니다 이제는 민수의아빠지요 권리를 당당하게 표현하세요 일라이 힘내세요

왜 이혼할수 밖에 없었는지 확실히 알았네요. 해결은 못해줘도 공감이라도 해줘야 되는데, 연수씨 힘들었겠어요.

일라이 씨 가장 큰 문제는 부모로 부터
독립된 생각이 낮다는 점. 그러니
당연히 자존감이 낮고 우유부단함.
그러다 보니 책임감이 이탈되고,
흔들리는 겁니다. 자신의 주체성이
아주 약해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거예요.

어린시절 구체적인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은 드뭅니다. 일라이처럼 10대의 시절...

일단은 부모로부터 제대로 된 독립을 했으면 좋겠어요~ 재결합을 하든 새로운 인연을 만나든 일라이의 제대로 된 독립이 가장 먼저 일것 같아요
그리고 일이든 사랑이든 가족이든 천천히 해 갔으면 해요

이세상에 일라이같이 부모로부터 완전히 독립되지못한 이들이 많다. 어른이 되는길은 쉽지않다

슬프다….

지연수씨는 독립적인 사고를 가진 너그러운 남자를 만나고 일라이씨는 별 생각없이 해맑게 사는 단순발랄한 여자를 만나세요 사람의 성향은 평생 바뀌지 않습니다 회피형남편 때문에 결혼생활내내 우울증 화병 달고삽니다 그래도 남편은 바뀌지않고 똑같습니다
바뀔거라는 기대를 하지마세요

강한 성향의 부모님과 전처 사이에서 어찌할바를 모르는 일라이 ㅠ
지연수 성향이 강하다한들 시부모앞에서 자기 성격대로 할 순 없었겠지
당하고 당하니 속이 다 뭉그러졌을듯
부모를 의심하고 싶지 않겠지만
내 아들 위한답시고 남의 자식한테 비상식적으로 행동하는 부모들은 엄청 많음
특히 못된 시부모님 진짜 많음

일라이..힘내요

아들이 있을때와 없을때 완전 다른 사람들이 있어요. 나의 시어머니도 그러셨지요. 아들 앞에서는 절대 불편한 내색을 하지 않았어요. 남편이 출근하면 한숨 들이쉬고 내쉬고 당신 참았던 말씀을 하셔서 저에게 스트레스를 주셨지요. 남편에게 이런저런 이유로 이혼하자 했더니, 남편이 제편을 들어줬어요. 둘 사이 문제가 없는데, 어머니 오셔서 문제일으킨다고....당분간 우리 집에 오시지 말라고(시골에서 오시면 기본 한달 계셨음)...그 당시 현명한 남편이 바람막이가 안되었다면 나도 100% 이혼했을거임. 그후 30여년 잘 살고있어요.

아... 일라이씨의 삶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부모에게서 독립하지 못한 일라이씨...
부모님으로부터 왜곡된 사랑을 받은거겠죠..
지금까지의 경험을 믿거름 삼아 자유로운 사람으로
거듭나시길~

잘 생겼다.. 모든게 아들을 너무 일찍 내몰아서 떠돌아 다니게 했기 때문이다. 마음도 연약하고 외로우니 어린나이에 누구한테든 푹 빠져서 헤어나올수없었을것

부모로부터의 독립이 진짜 중요하다는걸 깨닫는다

우리 아빠 보는 것 같아요
할머니 성격이 유별나셨거든요
아빠도 결혼해서까지 할머니한테 휘둘리면서 살고 할머니가 엄마 시집살이 시키고 아빠 없을때 엄마 못살게 굴고 그러셨거든요 근데 아빠는 끝까지 몰랐어요 몰랐던건지 모른척했던건지..
아빠는 결국 할머니편을 들었고 엄마랑 이혼해서 그 순간을 후회하며 지금까지 외롭게 살고있어요

엄마를 더 사랑하네

그러네요 .부모님땜에 중간에서넘 힘들어서 걸국이혼한거네요.
솔직히 연수씨랑 결혼생활 잘 할수있었는데 ㅠ중요한건 아직도 서로를많이 사랑하고있는건 사실이고
지금부턴 본인인생사세요
세명행복하게 다시 새롭게 잘 사셨음 좋겠어요

첨엔 지연수 에게 동정이 많이 갔다
근데 쭉 보니 제일피해자는 부모님들 같다
일라이는 자신이 사랑해서 결혼 했으니 본인 운명이라 해도 그 부모는 무슨죄이지
여느 부모는 다 똑 같은 마음 일꺼고
지연수 말만 다 맞다고 할수 없는일
시부모는 지금 사기꾼 못된부모가 되버렸는데 그분들 이라고 할말이 없을까
인생 더 살아온 분들로써 아들과 손주때문에 침묵하고 있는 듯

아쉽다 행복한 어른으로 클수가없었규나 일라이 ㅠ
안타깝고 ㅠㅠ 아들을
위해 싸울준비가된 엄마라 지연수아내분 정말 ㅠㅜ 코너로 많이몰렸을것같네요ㅠㅠ
아쉬운건 시엄마란 분은 결국 자기 아들이불행한 결과를 만들어 놓고 행복할수없을텐데.. 독립시키지않는 부모들의 표본 같아요

우유부단한 남편의 전형적인 모습. 저런남자 얼굴말고 눈빛이 .. 딱 그래보여 안습.
속이 멋진 진짜 좋은 남편을 볼수있는 능력은 여성 본인의 현명함 입니다

딱 저 스타일의 남편이랑 상담해봤다ㅎ 둘만 있을땐 불화가 없음. 일라이처럼 시댁이 막 화목하지도 않는데 아무도 문제제기를 안해. 근데 내가 이건 아닌것 같은데요 하면 내가 문제인거. 나는 잔다르크성향이라는데 얼마나 부딪혔겠나 나 말고 너 같은 애 찾아서 다시 결혼해라 수도 없이 싸웠지만 변하기 힘들다ㅎ 일단은 지연수가 시댁과 화해하고 서로 변해야 함 저 성향은 그냥 불화가 힘든거라. 남이 될수 없음 서로 가족이 되어야 함

어휴..독립은 커녕... 해결점이 전혀
안보이네요 현실적으로

일라이씨~힘내세요~
멋지고 착한 남자같다고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행복한가족이 되시길~바랍니다

아고 일라이님 !! 연수씨 말 귀담아 들어야 해요~
어머님 시부모님 입장에서 그럴수 있어요
제발 지금껏 연수씨 흘린눈물 사랑으로 잘 딲아 줘요
그래야 민수도 안정을 찾아요
요즘 우리나라도 시부모님 며느리 집에 연락없이 바리바리 사들고도 함부로 못가요 . ᆢ
약속이 되야 갈수 있어요
비번몰라 아들한테 전화함 아들이 안가르켜 줘요ᆢ 비번알아 뭐하냐고~ 일라이님 다 잘 하시는데 그때그때 커버 를 못해 주는거 같아요
연수님 맘 고생 많이 하셨을 듯요

부모님의 성격도 원인이지만...제가 보기엔 아버님이 어렸을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혼자 자수성가했다고 들었어요 부인도 거기서 만나서 애키우고...모든걸 스스로 결정하고 사업을 성공시키기위해 어떤경험을 했는진 아무도 모르죠...정서도 너무 다르고...그러면 사람사이에 오해가 엄청 나더라구요...그냥 외국에서 회사를 다니거나 재능이 있어 그일을 하러가서 성공한것과 그냥 맨땅에 장사해서 성공한거랑 달라요 이민 1세대 가족들 거의 자식교육 망치고 불화와 오해 갈등 안고 불안속에 살아요 정말요!!!

일라이가 불쌍하다. 지연수 너무 따지고 파혜치고 한말 또하고 생채기 내는데 선수다. 일라이가 앞으로 살 거 생각해서 미래를 얘기하자해도, 맨날 예날에 네 엄마가, 어제 네가 말한 거 생각해 봤는데, 지난번에 있잖아... 여자인 내가 들어도 너무 도가 지나쳐 보는 내내 짜증나더라

일라이님 응원합니다 민수한테 좋은 아빠 돼주세용 꽃길만 걸으시길요~^^

아내의 고통을 추정조차 안한건 일라이의 큰 문제네요
일라이는 부모가 시키는대로 살아왔기에
부모에 행위에 대해 옳고 그름의 판단능력조차 키우지도 못하고
또 부모에게 자신이 무슨 상처를 받고 있는지 인지하지도 않고 회피하며 부모의 뜻을 무조건 수용한거 같네요
부모와 타협하거나 컨트롤할 수 없다는 걸 무의식적으로 알겠죠
그래서 부모의 문제를 제기하고 판단하는 아내를 절대 믿어줄 수 없는것
지연수가 증거를 보여주더라도 일라이는 부모에 대해 맹목적인 이해와 회피로 방관했을 가능성이 크죠..그렇게 살아왔을테니깐

참.잘생겨다

일라이씨의 부모님의로부터의 독립, 일라이씨의 회피적인 행동 + 자신감 있는 태도, 그리고 지연수씨의 과거로부터의 상처를 이겨낼 수있으면 관계가 개선될 수 있지 않을까. 모든것을 이겨내기 위한 모두의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일라이가 아이돌 그만하고도 방황하는구나
뭘 하고 싶다는게 명확하지 않으니
미국가서 부모님 식당일 같이 하고
한국와서도 뭘 해야 할지 모르는듯..
뭐랄까? 삶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잘 모르는듯한..

박사님께서 제가 듣고 싶었던 것을 꺼내주셨어요. 속이 시원합니다~

이때만해도.일라이.표정좋았는데
시간이.지나면서.너무지쳐있어.보아서
안타깝네요.여기저기스트레스받지말고마음편한쪽으로.살아요.

일라이는 품어줄 수 있는 여자가 필요할 것 같다 사랑으로 품어 주고 든든하게 지지해주는 현명한 여자
부모도 쎈데 와이프까지 쎄니 기 빨리고 지쳤을 듯
현명하고 지혜로운 유혜영님 같은 분 만나 행복하시길

부모말을 잘듣고 착해서 지연수님에게도 말도잘듣고 순수하게 사랑했던것같네요.. 이제사랑은 끝이난듯 ㅜㅜ

본인 부모 성격의 장단점 다 알고 본인도 부모님 성격 때문에 힘들었다면서 왜 전부인이 시부모와 힘들었을거란 생각은 안 할까요? 인정하기 싫은건가?

두분 아직 젊어요.
지금이라도 뭐가 문제였는지 깨달을 수 있다면
성공한 인생이죠.
부부가 20년 살아도 바꿀려고 하지 않는게 있죠
한사람은 곪어 터져도 아는지 모르는지 ..묵인하는것
솔직히 여러번 어필했는데도 모르더군요.
일라이씨가 깨달을 수 있다면
연수씨 인생이 달라질거예요

민수를 위해서 일라이씨가 바로 서셨으면해요.
지금 정신 차리지 않으면 민수에게도 같은 삶을 물려줄거예요..
지금 삶이 행복하다면 문제되지 않지만...행복하지 않자나요...
일라이씨 상처가 많으셨는데..
앞으로는 행복하시길 응원해요.

일라이 성품 좋다! 다들그만힘들게했음 좋겠다

일라이 중간에서 불쌍해 ㅜㅜ

미국에서 나고자란 사람과 한국사람과의 문화적인차이가 엄청납니다 그래서 한사람이 포용하지 않으면 재결합 하기가 어렵다 고 봅니다

일라이 부모님은 자신들의 아바타처럼 키웠네요.너무씁쓸하네요.

부모님입장에서는 자식이 독립적인 사람으로
잘 성장하길바래 강하게 키웠을거구 부모님 말씀에 거역하지못하고 부모님의 꼭두각시처럼 살다
지연수씨만나 부모님과 지연수씨 사이에서
일라이 말대로 샌드백이 된것같아요
나이들어도 고부갈등은 풀어내기 힘들어요
하물며 20 대초반에 어린 가장이 둘다 만만치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중재가 가능할까요
일라이는 해결할수없는 끝없는 싸움에
무기력해 질수 밖에 없었을것같아요
이런걸 고래싸움에 새우등터진다라고
하는가싶네요 해결못해주고 지연수씨를
불행하게 하고 있다는 죄책감에 버린게
아니고 놔준거 아닌가싶어요
지금도 행복하게 해줄 자신없어서
재결합도 망설이는것같아요
일라이가 자신으로 인해 생긴 가정이
항상 먼저라 생각하면 덜 부딪힐것같아요
남편이 내편이란 생각들면 덜 부딪힐수있어요
일라이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도 아내먼저
챙기세요 아내가 행복하면 부모님에 대한 감정도 조금은 부드러워질수 있지않을까 싶네요

마마보이랑 사겨봤는데 부모가 온갖수단으로 자기말을 듣게한다. 부모랑 떨어져 유학가서 살았던때가 가장 행복했다면서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다시 마마보이가 되더라. 자식이 폐인이 되도 자식은 소유물취급. 일라이는 그래도 부모가 외국에 계시니 부모도움 안받을 생각하고 자신이 자립하려고만 맘먹으면 가능한데.. 부인입장에서는 그냥 동거로만 사시길.. 재결합하면 또 아픔을 겪게 될게 뻔해서 반대네요.

남자고 여자고..누군가의 아들 딸에서...한 가정의 남편, 아내가 되는건 참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상담 내용만으로 들었을때는
한 사람의 인간으로 일라이가 참 외로울것 같아요. 정말 민수가 아니었다면 너무 외롭겠어요.

천륜을 끊어려하니까
그말 하셨겠지
지금도 계속 이남자는 부모를 끊지 못한다
끊지 않으려 한다.
왜 무엇때문에 끊어야 되니
너 하나보고 살라고?
낳아주신 부모님을
연 끊고 살아 안끊어도 자주보기 힘드신 분들인데
얼마나 자식이 그립고
일라이 도 사람인데
왜 부모가 안보고싶겠어
니만 안보면 되지
그냥 일라이 만 보러가게 하면 될걸
굳이 부모 자식간 연 끊고
살아야 속이 시원하나
그모습이 어른들께 보여 졌겠지
가만히 있는데 천륜얘기가
왜 나와?
내 내 싸우면서 너희 부모 때문에 힘들다고 달달볶아서
듣다 못해서 그런말도 하셨겠지
하도 남편 한테 열에 열 다
. 꼬 바치니까.

일라이씨는 아직도
생각이 부족한것같고
부모한테서 떠나는 삶을 살아야된다고봅니다.
부모말을 무조건믿는것은 소위, 마마보이라는건데
부모가 일라이를 잘못키웟다고봅니다.
결혼후에는 아내가 1순위로 생각하는 삶을 살아가야되지요.

우리는 잠깐 봤는데도
시어머니 성격을 알겠던데
일라이는 마눌보다 지엄마를
더 믿는구나 ㅡ에잇 마마보이

일라이씨는 부모님을 나쁘게 말하기싫은거같아요 며느리에게 하는 욕심들을 다 알지는못 해도 모르지는않아요 단지 자기부모를 나쁘게말하는거를 자존심이 허락하지않아서 머뭇거리는거네요
아들에게 기대가많았던 부모님이 어린나이에 연상인여자와 결혼해아이까지있으니 아들이 아깝다고생각했을수도있어요 그러면안되는거죠 자식까지낳았으면 받아들여야되는데 그걸못해서 갈등이 골이깊어졌네요 ㅜㅜ이제 일라이씨는 나이도 더 먹었고 스스로 부모로부터 독립해야지 이가정이 좋은방향으로 갈수있을거같아요 민수를위해서도 두분이 지혜롭게 헤쳐나가길바래요~

일라이 좀 많이 짠하다

민수의 소원 기쁨 무엇인지 아시잖아요 그동안 아픔 상처들 훌훌 털어버리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수 있도록 사랑하며 이해하고 용서하며 살아내시길 응원합니다

저렇게 강압적으로 키웠는데 혼인신고를 말도 안하고 하고 했으니 얼마나 며느리를 괴롭혔을까 짐작은 간다... 우리아들이 너만나고 변했다 했을듯

서로다른건맞지만자기부모욕보이는건어떤불효자라도이해안되지요

나는 상담선생님이 굉장히 직관적이신분이라는 생각이든다 허나 상담에 있어서 상대를 판단하는것보다 그 상대의 상황과 심리를 함께 이야기하고 생각하고 수면위로 떠올라갈수 있도록 하는게 내담자 입장에서는 상담을 받는사람으로서의 위안을 얻지 않을까 상담은 상처받으려고 하는게 아닌데...
뭔가 오은영박사님처럼 어루만지면서 끄집어 내는점은 좀 부족하지 않나싶다
(비관이 아니라 비판적으로 봐라본 시각입니다)

일라이님 다시 태어나는 거~죠
한걸음 한걸음 차분히 생각하고
풀어나가며 살다보면 진정한 남편
아버지가 되는겁니다
자식, 남편, 부모도 다 처음이라 자식키우며 배우고 성장하는 거 같습니다 서로 다름을 깨닫고 배려하며 사는 거죠
힘내시고 행복한 모습 계속 쭈~우욱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일라이님 가족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일라이를 마마보이라고 몰아세우면 곤란하죠
전 효자라고 생각되는데
지연수씨 따지고
남자를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 두사람은 처음부터 안맞는
거 같은데 애기가
덜렁생겨서 계속
꼬이는거 같습니다
서로 다른 인생 사는게 현명한거 같습니다

일라이!
주관없이 살아온듯!
이제부터라도 주관을 가지고 살았으면!
민수위해서!

10대 때 는 다 부모가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