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맞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개는 자아가 없다고 말하는 것이 과연 옳은일 일까? 동물의 7가지 기본감정에 관하여

개를 제대로 키우실 분들만 입양하시길 바랍니다.❤

소장님께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확실히 영혼으로 알고 계셨을텐데, 그걸 우리같은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의 언어에 맞춰 설명해주시려고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해오셨을지 정말 노고가 크셨을 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동물들의 대변인이 되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론없는 경험은 맹목 이지만 경험없는 이론은 지적인 놀이에 불과하다
ㅡ칸트ㅡ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진도믹스 아이를 키우다보니 개한테는 자아가 없다는 말을 방송에서 보고 띵 하였지만 나와 함께 사는 아이는 자아가 있더군요 ㅎㅎ

전에 호주에서 대규모 산불 났을때 불에 시달린 야생 동물에게 물을 부어주니 조용히 마시고 사라지는 영상을 봤습니다. 동물이 감정이 없다구요? 그런 생각으로 살아가니 주변 사람들과 싸우고 늘 문제를 발생 시킵니다. 우개연 소장님의 논리적인 강의를 제대로 받아들여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용인 푸린세스에 빠져러 푸바오 영상 몇개 봤는데 .. 작위적 해석이 있긴 하겠지만 어찌 동물들이 감정이 없다고 하겠습니까..

길양이 이야기
노랑과 검정색이 어우러진 길양이 모녀가 있습니다.
항상 밥먹으려 같이 다닙니다.
어미가 4.10 전후 출산하였고 새끼를 옮길 때 마다 딸래미도 같이 다니고 새끼있는 곳을 같이 드나듭니다.
그러다가 어제(6.5) 딸래미도 출산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대략 역산해보니 어미가 출산한 즈음 임신한 것 같네요.
어미가 새끼를 옮긴 곳에서 출산했습니다.
오늘 아침 밥먹을 시간인데 둘다 안나타났습니다.
이상하다 싶어 잠시 후에 내다 보니 딸이 아침을 먹고 있네요.
어미는 왜 같이 안왔을까 싶어 그곳 부근으로 가보니 어미가 그기 있습니다.
얼른 돌아와 기다렸더니 딸이 먹고가니 조금 후에 어미가 나타나 밥을 먹습니다.
그동안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때되면 나타나 겸상이 일상이었는데,,,,묘한 생각이 일더군요.
CARE하는 걸까요?😂😂😂

마음에 닿아 느껴지는 감정들이 확실한 사실이었네요..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아픈거 알고
좋으면 좋다
무서우면 무섭다
배고프다
저 장난감 갖고 싶다
내 간식 주인
줄께 먹어
주인이랑 함께 하고 싶다
만져주면 좋다
안아주면 좋다
산책 좋다
신나게 뛰어놀고 싶다
주인은 나만 바라봐라 개질투
주인이 슬프면 눈물을 핥아주며 귀가
축 늘어진다….
강아지는 그 정도의 감정과 본능이 있다

좋은방송, 감사합니다

사람 아이와 똑같이 바르게 키우실분만 입양합시다

자아가 없는데 주인이 죽었다고 스스로 먹이를 거부하고 굶어 죽겠냐..... 사람도 이렇겐 못한다

해수야 밥은 먹자~

개를 의인화 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많은 유기견을 돌보다 보면 개도 분명 자기 스스로의 자아가 있고 감정이 풍부하다는거 알것임. 단지 더럽고 깨끗하다, 쪽팔린다 뭐 그런 복잡한 감정은 없을지라도 산수못한다고 자아가 없다는건 아닌듯 하다. 최소한 개는 서서히 진화하고 있다는것이고 자아를 인식하는게 냄새를 통해서 하는것일 수도 있지. 생명을 다면적으로 봐야지

강형욱씨가 했던 자아가 없다는건 부끄러움을 모르는걸 말하려던거 같습니다.

감정하고 자아는 틀린것 아닌가요? 개도 감정은 있겠죠~ 근데 자아의식은 없는것 갇은데요

가끔 사랑에 속아 진실된 모습을 왜곡하는 사람들이 많죠. 개들은 그렇게 훌륭하지 않습니다. 우리와 같이 결점이 많고 본능적이고. 그러니 잘 교육하고 키워야하는겁니다. 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그 동물에 대해 무조건 좋게 왜곡된 시선으로 보는게 아니라 정확하게 인지하시는게 더 그 동물에 대해 알아가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개연 김종규 소장님 말씀을 6년 전부터 틈틈히 시청하고 있는데 아직도 통제와 억압만으로 아이들을 대하게 만드는 훈련사들을 맹종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얼마전 목줄에 대한 김소장님의 견해에 반하여 목줄로 산책시 가기를 거부하는 아이를 통제하는 법을 알려주는 이찬종훈련사의 영상을 우연히 바로 보는 순간 김종규 소장님과 여타 훈련사들의 베이스가 얼마나 다른지 뒷통수를 얻어맞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현재 만 4년을 개통령 강아무개씨의 말만 듣고 1일 2회 산책한 것을 얼마나 후회하며 아이에게 죄스런 마음에 소장님의 최소 1일 4회 산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이것만으로도 얼마나 얼굴이 바뀌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자다가도 제가 볼 일 보려 깨면 언제나 아이 산책도 합니다. 그때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4년 내내 아이의 곁을 받지 못한줄도 모르고 지내다 이젠 아이의 곁도 받기 시작했습니다. 두루 널리 김종규 소장님의 베이스마인드가 널리 알려지고 익혀지길 소망합니다. 늘 초췌한 모습이 걱정됩니다. 저와 비슷한 연배시라 한 아이를 키우는 것도 이래 힘든데 150이 넘는 아이들 케어에 연구소에 아카데미에 .. 건강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

자아의 기준을 거울로 판단하는 건 문제가 많음. 야생 코끼리나 유인원들이 처음엔 거울 속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지만 이내 적응하고 얼굴에 묻은 얼룩을 확인하는 사례가 많음. 그럼 자아가 없다가 갑자기 생긴걸까? 최소한 지능이 높고 사회적인 종에게 자아가 없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동물행동학자들 역시도 인간중심적 사고에서 자유롭지 못헸기에 거울따위로 자아 여부를 판단하는 실수를 저지른 것이죠 다윈이 말했듯이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정도의 차이일뿐 종류의 차이는 아니죠 약할지언정 동물에게도 자아가 있습니다 강형욱씨는 책에 나온 전통적 주장을 말한거뿐이고요

좀 다르지 않나? 개도 감정을 느끼고 기쁨 슬픔 창피함 등을 당연히 느끼지 그걸 강형욱이 부인하지 않음 그리고 강아지의 감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다만, 자아가 없다고 말하는 건 "내가 오늘 좀 잘생겼나?" 이런 식의 나 자신을 인식하는 말인 것 같음

감정이랑 자아가 없는거랑은 별개지 뭔 ㅋㅋ..

되게 궁금한데... 강형욱이 자아가 없다 라고 말한 것을 감정도 없다고 이해하신건가요..?
자아의 정의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말한걸지도 몰라도, 그 한마디 말로 강아지는 감정조차 못느낀다고 생각하신 건 강형욱을 전혀 모르고 하는 말씀이신거 같은데....
자아의 정의를 잘못 이야기 했다고 말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감정은 있죠..
자아라는건 나는 누구인가..라는겁니다..
너무 무식하신데 뭔 교육을 하신다는지.. 개가 거울 보고 나는 이런 모습이구나 하고 감탄하던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