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말이지만 나는 글씨를 진짜 못 쓰는 "악필" 그 자체라서 어렸을 때부터 불편했숴. 근데 어느날 친구녀석이 컨닝페이퍼 만들어서 시험을 치자고 말하는 것이지 모얌? 장난기도 호기심도 많던 나는 컨닝페이퍼를 만들게 됐쥐...학교시험은 아니고 영어단어 시험같은거였숼...근데 친구놈은 글씨도 또박또박 예쁘고 쪼꼬만해서 손안에 착 감기는 최적의 컨닝페이퍼가 맹글어지는고야...나는 그게 안돼서 큰 글씨로 적힌 종이를 꾸깃꾸깃 접어서 손에 두툼하게 쟁여놨걸랑...그래서 컨닝페이퍼를 대충대충 쓰지 않고 조올라 또박또박 내가 태어나서 이렇게 글씨를 이쁘게 쓸일이 있을까 싶은 필체로 아름다운 단 하나의 나만의 컨닝페이퍼 Mk.1가 만들어졌쥐...근데 그녀석 글씨보다 안 예쁜게 눈에 보이는거시야...분했숴..내가 이정도라고? 말도 안돼. 한 8번은 적었을까? 시나브로 휴지를 4등분 한 크기 정도의 종이가 몇장 나뒹굴 때 즈음 진짜 나의 {zㅣ존°완소컨닝페이퍼} 를 완성한거야. 글씨도 또박또박 예쁘고, 한국어랑 영어도 구분 할 수 있게 됐숴...근데 문제가 생긴거야. 완소페이퍼를 채 사용하기도 전에 내 손은 이미 모든 단어를 적어버린거야...난 깨닫고 말았어...친구도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지...우린 그 날 이후로 컨닝페이퍼 연합을 해체하고 단 한번도 영단어 시험에서 만점을 놓친적이 없었숴...
웃짤동 213편 바로가기 ⬇️
krplus.net/bidio/dZSgll2qnZ7IhoI
마스크 안에 넣으면 나이스
"우린 이걸 암기라고 부르기로 하였다."
뭐야 왜 드립이 성숙해졌어
암기:암살무기,초근접 전투용 날붙이
@@user-df5rr8jl1h아닠ㅋㅋㅋㅋㅋ 그 암기가 아니잖앜ㅋㅋ
암기는 분명 살인도구인데?!?!
암
컨닝페이퍼 특: 다 만들고 나면 이미 다 외워있음
하지만 시험 시작되면 까먹음
@@Lynell_12 19초전 ㄷㄷ
@@Lynell_12 ㄹㅇㅋㅋ
@@Lynell_12 ㄹㅇㅋㅋ
@@Lynell_12 하...뼈맞...
“우린 그걸 공부라고 하기로 했어”
저도 그생각함 ㅋㅋㅋㅋ
아하!
아 내가 쓰러그랬는데
다들 시험전에 머리로 컨닝하지 말고 정정당당히 빈머리로 승부하자
선생님 : 와 독한놈 여따 숨겨놨네 (두개골을 가르며)
잔인해ㅠㅠ큐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끼야아아악
끄아아악!
그렇게 그는 머리를 갈라서 두개골과 피부 사이에 컨닝페이퍼를 넣었다고 한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꿻 ㅋㅋㅋㅋㅋ
@꿻 미친 ㅋㅋㅋㅋㅋㅋ
조조도 못가른 두개골을 ㄷㄷ
우왕 천재다. 천재새ㄲ
다른 의미로 천재새ㄲ
저거 설대 에타인 걸로 알고 있는데 ㄹㅇ 천재임
예전에 "우린 그걸 공부라고 부르기로 했어...."
라는 댓 봤었는뎈ㅋㅋㅋ
ㅇㅈㅋㅋㅋ
스폰지밥이 눈알돌려서 자기 머리속 보는거 생각했네ㄷㄷ
눈이 뇌 있는 방향으로 돌아감ㅋㅋ
지하철에서 개크게 웃어서 개쪽팔림ㅋㅋㅋㅋㅋㅋㅋ
전두엽 보기 ㄷㄷ
@공일공팔오삼육육이칠오 전화 컨닝가오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이걸 공부라도 부르기로 했어요
순간 너진똑이신줄
컨닝 페이퍼 만들다보면 공부 잘됨.
ㄹㅇㅋㅋ
사실 컨닝페이퍼랑 노트정이랑 같은거 아니냐
@@Dohyun1 심지어 간단하게 정리도
@@Wait_batican 킹정 ㅋㅋㅋㅋㅋㅋ사이즈를 줄여야하니까 내가 알아볼 수 있게끔 만드는 과정에서 키워드 암기->그 키워드 보고 내용 상기됨
노트를 간단하게 정리한거나 같으니 ㅋㅋ
진짜 그냥 요약정리 말고 컨닝페이퍼 만들면 공부에 도움 많이됨ㅋㅋㅋㅋㅋ 핵심의 핵심만 키워드 위주로 기억할 수 있음
첫번째 댓 진지하게 걱정해주는게 존나웃김ㅋㅋㅋㅋㅋ
"우린 그걸 공부라고 하기로 했거든요. 사회적 약속이에요"
참고 : 저 글 작성자 서울대생임.
우리는 그걸 "공부"라고 하기로 했어
매트릭스 세계관
선생 : 뇌스캔을 할 예정이니 뇌 속에 다운로드된 문제집 파일들은 미리 삭제하도록 하세요.
“우리는 그걸 공부라 부르기로했어요”
미친..개천재잖아?
'오, 안걸린다고??'
하고 기대하면서 본 사람 나만 있는거 아니지?
진짜 꿀팁
시험보기 몇분전에 중요한걸 외운다
시험지 받자마자 바로 적는다
그걸 보고 푼다
친구야 우린 그걸 공부라 부르기로했어^^
컨닝페이퍼가 답 쓰는거 아닌가요
사회적 약속이라서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들 ㅋㅋㅋㅋ
이걸 저렇게 받아주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 걍 머리칵에 붙이면 돼잖옄ㅋㅋㅋ
우리는 그걸 공부라고 부르기로 약속했어요
맞아요
'
ㄹㅇ 기억 잘하는사람들은 그걸 사진으로 인식해서 머리에 저장한다더라 ㅋㅋㅋ
아! 하다 더 추가요 필통 안에 넣은 다음 지우개는 꺼내지 말고 모르는거 있을때 지우개 찾는척 필통 뒤지는 척 하면서 보면 됨 ㅋㅋㅋ 친구가 알려줌
마지막 댓글이 ㄹㅇ 현실임 ㅋㅋ
이런 걸 우리는 시험 공부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이걸 시험 끝나고 알려주네 ㅠㅠ
난 시험 치는뎅 ㅋㅋ
우린 공부라고 사회적 약속을 했어요
우린 그걸 공부라고 부르기로 했는데...
제목보자마자 뭔 영상인지 안 내 인생이 레전드다ㅋㅋㅎㅋㅎㅋㅋㅋ
우린 저걸 암기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그걸 우린 공부한다라고 하기로 했어요..
수업종치자마자 책상에 달달달 적어버렸..
그냥 평범하게 열심히 공부하란 소리잖아 ㅋㅋㅋㅋㅋㅋ
친구야.. 우린 그걸 '컨닝페이퍼'라고 부를 수 없어...
우린 머릿속에 컨닝페이퍼라고 읽고 공부하자라고 쓴다(?)
"우린 이걸 공부라고 부르기로 했어"
우린 저걸 공부라 부르기로 했어요...
공부때문에 미쳤네ㅋㅋㅋ
그냥 ㅈㄴ 착실하게 공부하는거잖아 ㅋㅋㅋ
아니 그냥 공부하라는 거잖앜ㅋㅋㅋ
시험전날:'헤헤 이건 절대 못찾을거야!히힛'
시험날:'아..아닛?...너무 잘 숨겨서 못찾겠잖아?'
우린 이걸 공부라고 사회적 약속을 했어요
단점 : 잘 지워지고 찾기 어려워서 여러번 써야 그나마 덜 지워짐.
한장짜리 메모지랑 비슷해서 노동요나 수능금지곡같은 강렬한 내용으로 덮어씌워지면 못찾음.
우린 이걸 "공부"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창작계에도 비슷한 말이 있음ㅋ
가장 완벽한 표절은 가장 완벽한 창작이다.
우린 이걸 시험공부라고 하기로 했어요
우린 이걸 공부라고 하기로 했어요....
나도 저렇게 완벽히 꼼꼼히 숨겼는데 너무 잘 숨겼는지 못 찾겠어
우린 저걸 공부라 부르기로 했어요
그걸우린 공부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학생의 시험 기간은 전설이야 ㅋㅋㅋㅋ
와 ㅋㅋㅋ 진짜로 불펌하고 주작 커뮤니티 썰 읽는 채널만 보다가 웃짤동나오니까 겁나 반갑네 ㅋㅋㅋㅋㅋㅋ
여기도 출저는 안남기지 않나?
@@user-df9vx8zu4u 엇...
그런가..
저러면 정말 페이퍼가 머릿속에서 이미지화 돼서 좋음
우리는 저걸 암기라고 했어요...
사람들은 이 방법을 모두 알지만
되지 않는거예요..
우리는 이걸 공부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우린 그걸 공부라 하기로 했어
ㄹㅇㅋㅋ
우린 그걸 공부라고 하기로 했다 ㅋㅋㅋㅋ
그걸 우리는 공부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선생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컨닝방법.
우리는 이걸 ‘공부’라고 하기로 했어요
우리는 이걸 "공.부"라고 정했어요
화1 문항오류로 인한 재시험 하루 전 최고의 선택.
우린 그걸 똑똑하다고 하는겁니다...
우린 그걸 공부라 부르기로 했어요
컨닝페이퍼 정성스레 집중해서 만들다보면 외워지고 그랬는데 ㅋㅋㅋㄱ
우린 그걸 시험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그걸 우리는 공부라 부르기로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이걸 "공부"라고 하기로 했어요.
이걸 우리는 공부라고 부르기로 했어요ㅋㅋㅋㅋ
웃긴 말이지만 나는 글씨를 진짜 못 쓰는 "악필" 그 자체라서 어렸을 때부터 불편했숴. 근데 어느날 친구녀석이 컨닝페이퍼 만들어서 시험을 치자고 말하는 것이지 모얌? 장난기도 호기심도 많던 나는 컨닝페이퍼를 만들게 됐쥐...학교시험은 아니고 영어단어 시험같은거였숼...근데 친구놈은 글씨도 또박또박 예쁘고 쪼꼬만해서 손안에 착 감기는 최적의 컨닝페이퍼가 맹글어지는고야...나는 그게 안돼서 큰 글씨로 적힌 종이를 꾸깃꾸깃 접어서 손에 두툼하게 쟁여놨걸랑...그래서 컨닝페이퍼를 대충대충 쓰지 않고 조올라 또박또박 내가 태어나서 이렇게 글씨를 이쁘게 쓸일이 있을까 싶은 필체로 아름다운 단 하나의 나만의 컨닝페이퍼 Mk.1가 만들어졌쥐...근데 그녀석 글씨보다 안 예쁜게 눈에 보이는거시야...분했숴..내가 이정도라고? 말도 안돼. 한 8번은 적었을까? 시나브로 휴지를 4등분 한 크기 정도의 종이가 몇장 나뒹굴 때 즈음 진짜 나의 {zㅣ존°완소컨닝페이퍼} 를 완성한거야. 글씨도 또박또박 예쁘고, 한국어랑 영어도 구분 할 수 있게 됐숴...근데 문제가 생긴거야. 완소페이퍼를 채 사용하기도 전에 내 손은 이미 모든 단어를 적어버린거야...난 깨닫고 말았어...친구도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았지...우린 그 날 이후로 컨닝페이퍼 연합을 해체하고 단 한번도 영단어 시험에서 만점을 놓친적이 없었숴...
우린 그걸 공부라 하기로 했습니다.
스폰지밥 에피소드 중에서 플랑크톤이 스폰지밥 뇌에 조종장치 설치해서 막 조종하는데 스폰지밥이 눈을 몸 안쪽으로 돌려서 플랑크톤 발견하는 장면 생각남
우린 그걸 공부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그걸 오늘부터 공부라고 말했어요
친구야 우린 그걸 공부라고 부르기로 했어
우린 이걸 공부라고 하기로 했어요.
교수: 자 오늘시험은 오픈북이다. 너네가 절대 못푸는 문제들로 준비했단다^^
우린 그걸 공부라고 하기로 약속했어요.
"우린 이걸 공부라고 하기로 했어요"
우린 그걸 공부라고 하기로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그걸 공부라했어요'
우린 그걸 공부라고 부르기로했어요.
우리는 그걸 시험공부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우린 그 행동을 공부라고 하기로 했어요
친구야 우리는 그걸 공부라고 부르기로 했어;;;
"우린 이걸 공부라고해요"
우리는 그걸 공부라고 불러
머리속 컨닝 페이퍼 = 외우는 것 = 시험 100점 = 성공한 인생(?)
결국 공부하라는거야 얘들아 ㅋㅋㅋ
우리는 그걸 공부라 부르기로 했어요
친구야 우린 그걸 공부라고 해
내 머릿속의 지우개가 있어서 불가능...
시험때 아무리잘외워도 그 단어만기억안날때가있음 ㅅㅂㅋㅋ 교과서 전체가 다기억나는데 그단어만 기억이안나서 미칠것같음 ㄹㅇ
우린 이걸 "공부" 또는 "암기"라 부르기로 했어요
우린 이걸 공부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그게 사회적 약속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