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얼론 Still Alone - 2019 우왁굳 연말공모전 작품

스틸 얼론 제작자 레알루입니다!
연말공모전 상금 받은 거로도 모자라 왁튜브 박제라니...!!
앞으로도 찰진 왁컬로이드 곡 마니마니 뽑아보겠습니다
아앙 기분 좋아!

내가 보기엔 형이 죽어도 형 목소리는 인터넷 어딘가 에서 떠돌아다닐거 같아

스무살 독립

0:57 혼자 살면은 연애뿐만이 아니라 굉장히 많은 감각이 닫혀. 감정이 사라져. 점점 무뎌져.
이거 ㄹㅇ 띵언임.. 기쁨슬픔행복함괴로움 모두 풍부하게 느끼며 살아야함.. 왁굳형의 지적포인트가 아주 예리함

0:43 웃으면서보다가 여기서 소름이었음

가사 하나하나가 왤케 마음에 와닫냐 뭉클해지네

사이버 가수 왁굳
앨범이 도대체 몇개여

언젠간 이곡을 왁트모르즈비 음악실에서 듣기를..

형은 죽지도 않고 사이버 추모식을 하고 있네..

맞는 말이다. 난 늘 외롭지 않았는데
썸을 찐하게 타게되니 방송보며 밥먹지도 않았고
할거 없다며 방송켜놓고 있지도 않았다..
사랑이 받고 싶었던 사람이였던거지
그래서 더 연락하고 더 잘할려고 노력하면서
시간부족으로
기존의 삶에서 하나씩 멀리하기 시작하는데
그 첫번째가 온라인이였다.
뭐 결국 썸에서 끝났고
다시 삶이 좀 돌아왔지만
예전만큼은 아니게 되었고
나도 사랑받고 싶어하는구나
나도 외로웠구나
나도 사랑을 줄 수 있구나
나도 변할 수 있구나.
이렇게 한번 제대로 느끼니까
이제는 화면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대문 밖으로 나가게 되었다.
아직은 어색해 밥혼자 먹는게
눈치 보여ㅋㅋ 다 쳐다보는거 같아
퇴근시간에 혼자 쳐먹고 있으니까.
그렇다고해서 밖에서 혼자 먹는다고 폰으로 뭔가를 보지도 않는다.
사람들 소리에 집중해보고 내 음식에 집중하면서
오프라인 세상에 나를 녹여보고 있다.
꽤 삶이 즐거워

내가 지금 그래...

왁굳형 이 노가리 ㄹㅇ 공감 많이 됐음.. 나도 생각해보면 외로워서 외로움 잊을려고 왁굳형 방송 많이 본거같음.
형 힘들고 지친거 형때문에 이겨낼 스 있었어

왁굳형 영상 댓글보면 레게노밖에 없는게 진짜 아쉽다
어떤 영상, 컨텐츠를 올리던 이제 그거에 관한 댓글이 달렸으면 좋겠어

진짜 이번공모전 노래 다좋았는데
계속 다시 찾아듣게되는건 이노래.
진짜 띵곡임...

형도 20대에 혼자 일본이라는 외지에 가서 알바하면서 사니까 힘들었겠지ㅠㅠ 그때 방송으로 외로움 달래고 살았으니 저런 심정을 잘 아는거고.. 요즘 하도 유명해져서 새벽반에서도 노가리 잘 안풀어서 아쉽다

아 이거 듣고 공감 개지렸고 진짜 눈물 날뻔 했어요 진짜... 혼자 살면 진짜로 좋기만 할줄 알았어....

0:53 형 제발 그만해 ???: 싫어~

전숙이 나와서 그만해 하는거 ㅈ나 웃기네 진짴ㅋㅋㄱㅋㄱㅋㄱㅋㅋㅋ

이번 공모전이 퀄 높은게 많이 나와서 진짜 좋다

진짜 띵곡이라 생각한다 가사의 의미랑 생방 소스를 잘 녹여낸 곡이다

스무살, 독립
혼자 사는 삶
안 외롭다
외롭다고 하는 사람
거의 없어
나도 그랬어
그게 외로운 건지 몰라
혼자 사니까 외로운지를
모르는 거야
누구랑 같이
있게 되잖아 그럼
내가 외로웠다는 걸
깨달아
그래서 혼자
사는 사람들은
"안 외로운데?
괜찮은데?"
"형 제발 그만해"
"응~ 싫어"
혼자 살면은
연애뿐만이 아니라
굉장히 많은
감각이 닫혀
감정이 사라져
점점 무뎌져 사람이
그래서 사람들이
인터넷 방송을 봐
뭔가 인터넷을
켜 놓고 있어야
자기가 생명이
뭔가 유지되는
뭔가 사람들이
떠들고 있는 걸
듣고 있어야 돼
"그만해"
근데 그런 거를
"그만해"
자기가 어느 정도
"그만해"
중독이 돼있다
"그만해"
그러면은 자기는
"그만해"
외로운 상태인 거
"그만해"
"그만해"
"그만해"

주옥같은 가사들.. 맘을 후벼 파버리네

왜케 힐링임..? ㅠㅠㅠ 왜 눙물이 나지......?
영상도 너무 잘뽑으셨다,,

전숙이랑 뜌엣하는거 진짜 지린다

진짜 선곡도좋았고 내용도 의미있는데 가볍게풀음 어울리는노래로

ㄹㅇ 진짜 외로워서 괜히 형 방송 틀어놓고 내 할 일 한다 ㅠㅠㅠㅠ 우울하고 현타 오면 형 유튜브 영상 찾아보고 그럼 정말 많은 힘 돼 항상 사랑해 형 ㅜㅜ

연공전 생방 때 처음 듣고 너무 감명 깊어서
왁튜브 업로드 됐을 때도 바로 찾아서 듣고
아직까지도 계속 생각나서 생각날 때 마다 들으러 오는 노래..
진짜 가사나 마음을 울리는 걸로는 독보적인 팬노래 최대 명작이라고 생각함..

자취 1년차에 띵킹 영상으로 포탈 노래듣고 타고타서 듣게 됐는데 영화나 노래나 어떤걸봐도 눈물이 난적이 없는데 이거 들으니까 왤케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았는데 듣고 보니까 너무 내 얘기하는거 같아서 속으로는 나도 항상 내가 외롭다고 생각했었던걸 깨달은거같아

진짜 이거는 형 노가리를 그대로 가사로 써서 더 좋은 것 같다..
외로워서 인터넷 방송 켜 놓고 있는다는거 ㄹㅇ 뼈 맞음

이걸 처음 들었을 땐 고딩 유튭팬치였지만, 스무살때 21년 연공전 생방을 보면서 옛날 연공전 명작들 찾아보다가 제대로 다시 들었어요.
그때 한창 외롭게 살았는데, 내가 외롭다는걸 이거 듣고 알게돼서 하루종일 펑펑 울던 기억이 납니다.. 가끔씩 외롭고 힘들때 다시 찾는 맛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상병 3호봉이라 덜 외롭네요 시발

1:27 부터 좋음
켜고있으-야

이 영상 보니까 진짜 왁굳형이 우리의 외롭고 힘든 시간을 얼마나 위로해줘왔는지 느껴진다... ㅠㅠ 왁구텽 사랑해

진짜 왁굳형 노래 참 많지만 이건 가사가 진짜 너무 띵곡이다 들을 때 마다 자기고찰 하게되네

한창 코로나때 멘탈 털려있을때 이거 많이 들었지 지금은 일하느라 바빠 생방 많이 못 챙겨보는데 저때가 인생 중 형 방송을 가장 집중적으로 본 시즌으로 기억될듯. 연말이 다가오니 다시 유툽이 이 곡을 띄워주네
감회가 새롭다!!

너무 와닿아서 영어 가사 지금이라도 달아봅니다.
english lyrics
20 years old, independence.
life your own does not feel lonely.
there is almost no one says it's lonely.
i said that too.
they just don't know it's lonely
because they live themselves.
they realize,
when they are with someone else.
that's why they say
"i'm not lonely?
i'm fine"
living by own makes you
shut your feeling as well as dating.
emotions get disappear.
they become insensible.
that's why people watch youtube.
because they feel they are alive
when they watch live streaming.
they need to listen people are talking.
stop it.
but, things like that,
stop it-
you need to know, to some degree,
stop it-
you're addicted to it,
stop it-
then, you are,
stop it-
actually lonely.
stop it-
stop it-
stop it.

긱사서 혼자 듣다가 처울었어..... 전에 봤을땐 대강 넘겼는데 혼자서 다시 들으니까 눈물난다 병원 16주만 있다올게...

진짜 근데 아는 것도 많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이라 가슴에 쏙쏙 박힌다.
우리가 평소에 중독이라고 여기는 음주, 담배, 마약 등 이런 것보다 위험한게 정신적 중독인 거 같음.
특히 이게 잠시 탈피하려고 중독적인 자위 행위로 이어지는데, 이게 시너지를 일으켜서 완전히 도파민 체제를 붕괴시킴.

너무 공감된다.
재수 하면서 자취 할 때 진짜 혼자 있는게 안외롭고 괜찮은줄 알았어.
그렇게 6개월 동안 혼자 살다가 오랜만에 중학교 동창을 만나 하루 종일 놀았던 날이었어.
혼자 사는 집이 그렇게 텅 비어 보이더라. 그때 알았어. 계속 왁굳형 방송 틀고 잠들고 그러는게 내가 외로워서 그랬다는 걸.
그때 생각이 나서 나 울었잖어..ㅠ

이 시간에 올리면 못볼줄알았지??
어 졸려서 그냥 잘꺼야~

마지막에 그만해... 하는거 뭔가 찡해...

이거 들을수록 감정이입 되는 것 같아서 눈물이 난다..
와꾸텽.. 나 이제 형의 왁초리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 거야..?

포탈1 엔딩 이였네 ㅋㅋ.. 레게노

요즘 이거 들으면 눈물난다 내가 외롭다 느끼기 싫어서 항상 사람들 사이에 부대껴 살았다는걸 깨달아서 그런지 지금은 주변에 아무도 남지 않게되어서 진짜 내가 외로웠구나 느끼는 중이야 그 허전함이 싫어서 항상 트위치, 유튜브, 넷플릭스를 틀어놓고... 보고 있던 영상이 끝나기도 전에 또 다른 무언가를 찾고. 영상이 끝나고 새영상이 시작되는 그 텀마저 피하고 싶어서겠지? 이 노래 덕분에 내가 진정으로 외로운지 아닌지를 객관적으로 보고 싶어졌어 근데 난 외로운게 맞더라

스무살독립~

왁굳형처럼 나도 잇티제라 공감이 너무 된다.
혼자 있어도 아무렇지 않아서 외로운 걸 모르겠어.
가끔 나 좋다는 사람이 몇 년에 한 번 있는데 헤어지면 우울하더라고. 그때나 외로운 감정이 뭔지 느껴 보는 것 같아ㅎㅎ
인터넷 커뮤니티나 방송 보면서 세상과 동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고ㅋㅋㅋㅋ
가끔 그래서 생판 남이랑 가끔 만날 때 '다른 사람들은 이게 일상이겠지? 난 이게 이벤트인데'라고 생각이 들어.
몇 년 후 이 댓글을 볼 때의 난 무얼 하고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스무살에 들으면 웃기고 서른살에 들으면 눈물이 펑펑 나는 노래

기숙사에 혼자 있을때는 몰랐는데, 방학 동안 집에 와서 항상 사람이나 강아지랑 같이 있다가 다시 기숙사 와서 혼자 있으니깐 외롭네요...

한번씩 외로움이 느껴질때 찾아 듣는 노래... 띵작 감사합니다.

곧 독립할거 생각니까 갑자기 가사가 와닿는다

진짜 가사 너무 주옥같다..ㅜㅜ

2년전에 이노래 들을땐 가사를 이해 못했는데.. 후에 들이니 진짜 공감된다

2022에도 스틸 얼론.....ㅠㅠ

와 이건 진짜 좋다

글라두스 잘부르네요..감동했읍니다..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아픈다

형은 깨닫고 박차고 나오라고 하는 말이었는데 난 이걸 들으면서 더 숨게 된다
언제까지고 도망치는 삶을 살까 모르겠다

자취 1일차, 개강 1일차
노래 개같이 무한반복 ㅠㅠ

우왁굳님 스틸 얼론 2019년 연말 공모전 작품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사랑해요
이거 만드분 상줘야 한다 ㅋㅋㅋㅋ

전숙이랑 콜라보하면서 끝나는게 좋다 ㅋㅋㅋㅋ 마지막 잘짠듯

가사 ㅈㄴ 공감되네 "그만해"ㅋㅋㅋㅋ

이노래 가사 넘나좋아요

왁타버스 TOP 100 듣다보면 이노래 나올때마다 흠칫흠칫함 가사가 너무 와닿는게 있어 ㅠㅠ

마음에 너무 와닿아 가사가 ㅠㅠ

왁컬로이드 모음 재생목록 듣다가 나와서 눈물ㅠㅠ 그냥살아처럼 위로가 되는 가사에여...
한창 첫 자취로 힘들었을때 이거듣고 힘 많이 됐음

역시 크리스마스에는 이노래지..

와 진짜 잘 만들었엌ㅋㅋㅋㅋㅋㅋㅋ레게노ㅋㅋㅋㅋ

나도모르게 자꾸 들으러와

이건 진짜 보컬로이드같네ㅋㅋㅋㅋ

노가리로 봤을때는 그냥 아재밌다~공감간다~ ㅎㅎ 했는데 노래로 들으니까 뭔가 색다르게 마음깊숙히 와닿네요

2019 연공전 진짜 띵곡들 많다ㅠㅠㅠㅠㅠㅠㅠ

굉장히 많은 감각이 닫혀...

이 노래는 진짜 정기적으로 들으러 오게 되네요

징버거님 덕분에 또 오네요 언제나 띵곡

아니 스틸얼라이브 듣고싶어서 들어왔는데 걍 스틸얼론 나와버리네 ㅠㅠㅠㅠ 개웃겨 형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사도 가사지만 멜로디가 미쳤음.. 동화적인 분위기가 눈물나..

스무살, 독립
혼자 사는 삶 안
외롭다.
외롭다고 하는 사람
거의 없어
나도 그랬어
그게 외로운 건지 몰라
혼자 사니까 외로운
지를 모르는거야
누구랑 같이 있게 되잖아 그럼
내가 외로웠다는 걸
깨달아
그래서 혼자
사는 사람들은
"안 외로운데? 괜찮은데?"
(형 제발 그만해)
(응 싫어)
혼자 살면은
연애 뿐만이 아니라
굉장히 많은 감각이
"닫혀"
감정이 사라져
점점 무뎌져 사람이
그래서 사람들이
인터넷 방송을 봐
뭔가 인터넷을 켜놓고 있어야
자기가 생명이 뭔가 유지되는
뭔가 사람들이
떠들고 있는 걸
듣고 있어야 돼
"그만해"
근데 그런거를
"그만해"
자기가 어느정도
"그만해"
중독이 돼있다
"그만해"
그러면은 자기는
"그만해"
외로운 상태인 거
"그만해"
"그만해"
"그만해"

와 이노래 왜케좋냐 멜로디도 그렇고 가사도 뭉클하고

노래가 좋아서 계속 들으러온당

가끔씩 생각나면 들으러오는 띵곡

징버거님의 우왁굳 노래월드컵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심금을 울리는 기계 소리.. 혼자 남겨진 메탈두의 외롭고 고요한 외침이다.

이게 3년전이라지만 아직도 마음에 깊숙히 들어오는 가사임...외로움이란건 내가 생각하는거보다 더 심각한 문제란걸 이렇게 내 마음속에 꼿아버리는 노랜 이때까 최초였던거같음....

가사 너무 절절해서 눈물 나올뻔 했자너 ㅠ

오랜만에 들어도 여전히 좋네

이노래 진짜 개조아요 물논 포탈2를 다 못깼지만...아아앙조아아아아ㅏ아아

이 영상으로 처음 우왁굳을 알게 됐지 ㅋㅋㅋㅋㅋㅋ.... 자취하던 시절에 들은 거라 많이 슬프네...

왁두 옴닉화의 끝판왕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코드진행이 때때로 가슴을 울려요... ㅠ

이거 듣자마자 뒤통수 준내 씨게 맞은것 마냥 3초정도 멍때리다가 정신차림. 마음이 너무 아픔. 그런 사람이 주위에 있어서.

아 진짜 형 너무좋아 ㅠㅠ

ㄹㄱㄴ 이전에 이미 둘었는데 진짜 팬치수듄...

이거 처음본게 20살쯤이었나 그땐 웃으면서 봤는데ㅋㅋㅋㅋㅋ 지금보니까 슬프네...

뭔가 마음이 허할 때 듣기 좋은 노래

이 노래 듣고 힘낼깨요 형아

가사좋다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아니근데 왜 뭉클하고 울꺼같은데ㅋㅋㅋㅋ

몇년 전에는 그저 웃으면서 듣던 노래였는데 이젠 들으면 가사 하나하나가 맘에 쿡쿡 박히네.. 슬프다

막 뭔가 운동을 해도 충족감같은건 안느껴지고 허무하고 허탈했는데 외로워서 그랬구나..

집에서 일하는 프리랜서 혼자 산지 5년쯤 되니까 일 이야기 말고 사람들이랑 대화할때 뇌정지옴
친구들 다 수도권 올라가고 여기 나뿐이라 편의점등 제외하면 낯선사람 만난지 2년도 더 된거 같은데
가끔 잡담이란걸 할수있을듯한 기회가 있을때 사람들 웃고있는걸 보면 왜 웃는지도 모르겠고
대화 참여하라하면 뭔 얘길 해야할지도 모르겠음
싸가지 없어보이고 싶지 않아서 억지로 입꼬리만 올리면서 대답하는데 확실히 감정이 무뎌지긴 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