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나우] 민주 첫 경선, 부티지지 선두

공유
소스 코드
  • 게시일 2020. 02. 03.
  • [기사바로가기] www.voakorea.com/world/americ...
    3일 아이오와주에서 첫 당원대회, 이른바 아이오와 코커스가 열리면서 2020년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11월 본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맞붙을 민주당 후보 선출 과정에 특히 관심이 쏠렸는데요.
    미 동부 시각으로 4일 오후, 62% 집계가 이뤄진 가운데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약 27% 지지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트 부티지지/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아이오와 여러분, 여러분은 이 나라에 충격을 던졌습니다. 모든 사정을 보면, 우리는 아이오와에서 승리를 안고 뉴햄프셔로 갑니다.”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은 25% 지지율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버니 샌더스/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오늘은 도널드 트럼프 시대 종말의 시작입니다. 우리가 함께 백악관에 들어가는 날, 모든 증오와 분열도 끝날 것입니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전국 여론조사에서는 선두지만, 아이오와에서는 4위에 그친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미 다음 주 뉴햄프셔주 예비선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우리가 확보한 대의원과 함께 여기를 나갈 것입니다. (정확한 상황은 알 수 없지만 느낌이 좋습니다.) 이제 뉴햄프셔에 달려있습니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도 뉴햄프셔에서 반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정의를 촉진하고, 기회를 모두에게 확대하는 것이 우리의 공동 가치입니다. 이런 가치를 중심으로 단합할 때, 우리는 언제나 더 강한 정당, 더 강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아이오와주 민주당은 집계가 진행되는 대로 최종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 15

  • @TV-xb2mw
    @TV-xb2mw 4 년 전

    버니 샌더스보다 피트 부티지지가 저는 더 마음에 드네요. 샌더스는 너무 늙어서 좀... 힘들지 않을까요?

  • @user-rp3yl2pf1j
    @user-rp3yl2pf1j 4 년 전 +5

    어게인 트럼프!!!

  • @paloma184
    @paloma184 4 년 전 +3

    트럼프가 졌으면 좋겠다... 트럼프는 미국의 안철수같은 색기다.. 북한 간만보다가 핵보유국만들어주게 생겼음.

  • @inkoansong5909
    @inkoansong5909 4 년 전 +1

    겁없이 대통령하겠다고 나서네요. 내가 보기엔 저무는 석양의 나라인데요.

    • @user-og4qd2di7d
      @user-og4qd2di7d 4 년 전 +1

      워낙 똑똑한 사람이라 그럴지도요. 하버드와 옥스퍼드에서 공부하고 8개 국어를 구사할 줄 알고 이미 시장에도 당선되었죠.

  • @GJHluv
    @GJHluv 4 년 전

    부티지지 ,,,,38살 ,,,남자랑 결혼해서 살면서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무슨 자기합리화로 꽁꽁 싸매 살고잇나
    동성혼이 아무렇지도 않은 현실,,,끔찍하다
    제발 정신차리자

    • @user-vd1gi1gb7p
      @user-vd1gi1gb7p 3 년 전

      정신은 님이 차리셔야할듯 안타깝다

    • @GJHluv
      @GJHluv 3 년 전

      @@user-vd1gi1gb7p 저도 님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