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그리팅 영상

1편이라니 무슨 소리죠?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1년에 최초로 영화화 됐어요 이전에는 없어요 있었더라도 없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1편은 쨉도 안되지

갠적으로 1편도재밋었는데 2편보고 1편다시보니까 진짜개쓰레기인정

@@user-eg8of2hr5tㅋㅋㅋㅋ

전작은 할리퀸 말고는 내세울게 없음.

위..즐?

@@user-eq3ct6zh7v 위즐!! 귀여워!! 좋아!!

@@starsandfilm 인사 안받아줘서 시무룩 할때 졸귀 ㅎㅎ

@@starsandfilm ㅇㅇ 따로 촬영해요. 한국사람들이 영화를 다회차 관람을 많이해서 그런지 박스오피스 규모가 세계 5위권입니다. 마블영화처럼 유독 인기있는 영화들은 한국에서 제일먼저 개봉함

바바야가!

??? : 그거 인종차별적 발언이야!

데드풀 이상의 잔인함을 견디시면 재밌을겁니다

제임스건 자기복제 구성에 r등급 자극적 조미료

전편 생각하고 가면 오히려 매우 놀라는 본인을 보실수도?

한번만…. 한번만 더 속아보자!

올해본영화중에 최곱니다 꼭보세요

이번엔 함정 아닙니다.. 말그대로 따로 신경쓸거 없이 그냥 즐기면서 볼 수 있는 좋은 영화.. 최곱니다

속는셈치고 보셈

제임스건 스타일이 아니다? 제임스건 초기작 [슬린더]랑 [슈퍼] 보고 이런 소리하는건가

구성이 제임스건 그 자체던데...

아. 저는 제임스건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이후를, 개인적인 관점에서 얘기한 거예요. 저도 초기작들 잘 알고 있음. 다만 대중화된, 순한 맛의 제임스건을 기대했을 뿐이죠.

일단 악당이 악당들 잡는다는 이런 시놉시스의 영화는 반드시 왜? 라는 의문이 따르게돼있고 이걸 어떻게 설명하냐가 흥미로운 부분인데
결국 수스가 스타피쉬랑 싸우는 부분에서 이 중요한 포인트가 완전 설명이 부재함
또라이 미친놈들인 수스가 막판에 그냥 갑자기 무고한 시민들을 구하고 싶다는 이유로 스타피쉬랑 목숨 걸고 싸우러 감 ㅋㅋㅋㅋㅋㅋ이 영화의 클라이막스이자 가장 기가막힌 부분
두개골폭탄 터진다는데도 그냥 자기목숨버리면서 감

더 웃긴건 이때 통신이닿고 명령 불복종하는 수스멤버들 윌러가 두개골 폭탄 터뜨리려고 하는데 이때 나오는 데우스엑스마키나적 요소임 ㅋㅋ
갑자기 윌러네 사령부에 있는 어떤 직원a가 갑자기 윌러 대가리 후려쳐서 기절시킴 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뜬금포전개인 이유는 이때까지 이 사령부 내에서 인물간의 갈등이나 직원들과 윌러의 신념 충돌 같은걸 자세히 묘사하지 않았고
심지어 윌러 대가리 후려친 직원a는 얼굴조차도 몇번 안나온 관객이 잘모르는 인물임
갑자기 얘가 윌러 대가리 깨니까 그저 어안이 벙벙할 따름
윌러의 방침에 불만을 가진 직원들을 좀더 묘사했어야지
너무너무 성의없고 치트키같은 연출이였음

그리고 또 뒷목잡았던 부분 ㅋㅋㅋㅋ 수스가 작전수행하러 작전 지역에 들어가는데 거기는 전파방해가 있다고
윌러랑 통신도 안닿고, 감시도 못하게됨
그야말로 이 미치광이 빌런들을 통제할 수단이 없어져버린 대략 난감 상황인데
이 상황에서 윌러가 "그래도 두개골폭탄은 작동시킬수 있어!" 라고 무마하려는 대사를 던지지만
아니 애들이 뭐하는지 볼수도없고 정보도없고 통신도 못하는데 폭탄을 언제 어떻게 터뜨리려고?? ㅋㅋㅋㅋ
진짜 여기서 최대 기가막힌 전개는
자신들을 물리적으로 제압할 것도 앖고, 자신들을 감시할 수단도 없고, 통신도 닿지 않는 상황에서
미치광이 빌런인 우리의 수스 멤버들은 아주 착실하고 성실하게 작전수행을 해나간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너무너무 허술해서 초등학생 애기라도 불편해할 수준
아니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 광인 집단인 수스 멤버들이 언제부터 이렇게 성실했음?
당연히 이런 상황이면 빨리 두개골 폭탄을 없앨 수단을 찾든가, 두개골 폭탄은 죽어도못없앤다는 설정이면 감시에서 벗어난 이 시간만큼이라도 강간,폭력,방화,강도짓을 하고 다녀야 미치광이 빌런에 맞지 않나? 하다못해 감시 없으니까 난 놀다갈래~ 라던지 쉬엄쉬엄하자~ 라던지 뺑끼라도칠수있는거 아냐?
뭔 미친 빌런들이 성실함이 아주 모범생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서 두개골 폭탄없이도 윌러의 지시에 따라야할 동기가 있는 인물은 블러드스포트밖에 없음
자기 딸이 인질로 잡혀있으니까 조금이라도 윌러에게 거스를수 없는거지

애초에 그리고 수스가 미치광인 집단인 것도 의문이고 이 수스가 갇혀있던 감옥이 희대의 악랄한 감옥이 맞는지도 모르겠음 ㅌㅋㅋㅋ
랫캐쳐는 대체 왜 빌런이야? 설명은 대충 쥐 이용해서 강도짓했다고 무장특수강도로 감방왔다는데
그 강도짓 하나로 그 악랄한 감옥에 온거야? ㅋㅋ
아니고 그리고 그 악랄한 감옥에서 쥐와 교감하는 능력자인 랫캐쳐한테 왜 쥐랑 같이 독방 쓰게 해주는거임???? ㅋㅋㅋㅋㅋ
아니 이러다가 범죄자 감옥보낼때 범죄자 반려견도 같이 보내주겠어
블러드스포트는 비교적 정상적 사고를 가진 인물이지만 돈을 받고 암살의뢰받고 누구든 암살하는 냉혹한 인물이니 빌런인게 이해가 가고
피스메이커는 뒤틀려있는 정의관 때문에 빌런인게 이해가 가는데
애초에 랫캐쳐는 이 영화에서 묘사하는 씬들을 보면 이 캐릭터가 왜 빌런인지도 의문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잠이 많고 게으름이 많을 뿐인
무난하고 선량한 성격의 인물로 나오는데 얘가 왜 빌런이고 왜 이 감옥에 온거요? ㅋㅋㅋㅋ
그리고 존나 웃긴게 랫캐쳐 어렸을적 회상씬에서 아빠랑 쥐랑 같이 따뜻하게 보낸 유년시절을 자꾸 화면에 보여주는데
영화 내용이랑 이게 뭔 상관인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이 유년시절의 기억이 어떤 장치를 하는건지, 이 회상씬이 어떤 메시지를 주고자 하는건지 1도 모르겠음 ㅋㅋㅋ그냥 영화 흐름 계속 툭툭 끊음 ㅋㅋㅋㅋㅋ
아 어렸을때 가난했구나~ 아 아부지가 자상하신 분이였구나~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 유년시절의 경험이 뭐 각성의 계기가 되는 것도 아니고,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바탕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 어떤 장치로서의 역할도 수행하지 않는 그냥 텅 빈, 아무 의미없는 장면들임

그리고 시발 킹샤크 캐릭터 ㅋㅋㅋㅋ
1편에서처럼 이런 집단에 한명씩 껴있는 힘캐 동물인간 캐릭터인데
캐릭터성이 그야말로 얕기 그지없고, 다 어디선가 봤던 패턴들이 다 들어있음 ㅋㅋㅋㅋ
예고편에서 보다시피 말투가 어눌하고 사람을 잡아먹으려하고 힘이 쎄지?
자 그럼 어떤 전개가 예상 됨?
놀랍게도 그 짐작하고 있는 서사 그대로가 딱 고대~~로 나옴 ㅋㅋㅋㅋㅋㅋ
사회성 없고, 어눌하고 멍청하고
'베놈'에서 나왔던 에디와 베놈의 대사에서 봤던것처럼
인간 보면 " 이거 먹어도 돼? " 따위의 대사를 하고
그리고 꼭 한번쯤은 총이나 강한 공격을 맞고 아무렇지 않아하는 모습이 나올테고
그리고 존나 유치하고 오글거리고 뻔한 전개인 랫캐쳐와의 유대적 서사는 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랫캐처가 우리는 친구! 이러면 킹샤크가 "친-구-?" 이러면서 되말하고,
끝에 가서는 짐작했다시피 둘이 극적으로 살아서 포옹하며 끝남 ㅋㅋㅋㅋ
그리고 뭐 킹샤크가 우정에 대해서 조금은 배웟다~ 라는 느낌으로 끝나겠지 ? 라고 짐작한다면 딱 맞음 ㅋㅋㅋ
짐작하는 서사 그대로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