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뜨거운 찬사 예고편

번역이고 뭐고 연기력 연출 음악 분위기까지 압도해버리더라 영화 끝나고 벙쩌있던적은 오랜만이였음

계단씬은 진짜 올해 본 영화중에 최고의 명장면이였음.... 본업이 연기자면서 춤으로 관객을 압도시킨다는게 참.. 이 장면 때문에 이

좋은 의미로 미친 영화입니다... 한가지 당부하자면, 절대로 기분 안 좋은 일 있을 때 보러 가지 마세요... 기분 좋을 때 보고 나왔는데 아직도 여운이 남고 갑갑하네요...

힘들때나 슬플때 세상을향해 웃음을 지었지만 돌아오는것은 조롱과 비웃음뿐.....

오늘 보고왔다

"어벤져스 어셈블" 을 보려고 엔드게임을 4번이나 보러갔는데 조커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보기위해 갑니다. 질릴때까지 볼거예요. 언제 질릴지는 모르지만요.

히스레저가 하늘에서 기립박수 치고 있을 듯

당신에게 웃음주려는 내 노력을 비웃는다면, 울게 해주리라

영화가 주는 강렬함이 너무 묵직하게 다가와서 머리가 아플정도

보통 판매자 말은 조금은 거르는 편이지만, 이 영화는 모든 광고와 극찬이 사실로 다가온다. 꼭 보시길.

군더더기 없는 영화입니다..

이렇게 잔혹하고 냉정하고 현실적인 내용을 조커중심으로 보니까 몰입이 될수밖에 없었어요 진짜 최고!!

이 계단씬은 예고편으로 공개하지 말았어야...

진짜 저 오케스트라 ost 풀버전 빨리 듣고 싶다..저 음악이 첫 번째 예고편을 엄청 멋있게 살려서 인상깊었어요

영화 보기 전:조커 춤 잘 추네ㅋㅋㅋ

이동진 평론가님 말씀대로 며칠째 후유증 앓는중입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보세요

솔직히 광고에 써진 극찬들이 이렇게 공감된건 처음이다

호아킨 피닉스의 여러 대표작이 있지만 이 영화 하나로 다 끝나버림

I have no idea why KRplus recommended me this in korean but I'll just go with it.

극장에서 보는데 진심 러닝타임동안 뒤통수가 의자에 안닿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