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3화 해외반응] 자폐스펙트럼 자녀를 둔 부모가 보는 우영우 | 3화는 정말 보면 안 된다고 했는데...봐 버렸네요...극대노한 외국인 남편 (스포주의)

마음 상하실까 염려되어 코멘트를 남기지 말아야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남겨봅니다. 자폐인을 잘 모르는 저는 두분이 판사에게 화나신 이유가 어떤 것인지 이해가 잘 가지 않는군요. 어른 대우를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신 부분도요. 제가 자폐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그런지 판사는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사건을 대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자폐인과 소통하기 위해선 일반인과 다른 방식이 필요한 걸까요? 많이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자문한 김병건이라고 합니다. 가끔 우영우에 대해 리뷰하는 몇몇 영상들을 살펴보는데 이렇게 채널에 글을 남겨보기는 처음이네요. 조심스럽기도 하고요. 그래서 쪽지를 보내보려 했는데 보낼 줄을 몰라 이렇게 용기내어 댓글을 써봅니다. 매 회 리뷰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두 분의 의견을 통해 제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돌아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네요. 저 역시 장애부모였습니다. 아들이 ASD는 아니지만 태어날때 의료사고로 인해 뇌수술을 받았고 수술은 다행히 성공적이었지만 뇌사가 심하게 진행이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장애부모님들의 마음을 다른 분보다는 조금 더 이해하고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도 자문을 결정하는데 한 몫을 했습니다. 두 분의 리뷰를 보니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여러 감정이 느껴지네요. 솔직하고 정성어린 리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리뷰 영상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얼마전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에 대한 두분의 생각들 듣고 싶네요. 영어자막이 없어 남편분에게 내용전달이 번거로울 수 있지만 혹시나 제 인생에 다시금 우영우 드라마와 같은 기회가 온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늘 평안하시길 바라며 아드님에게도 우영우와 같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생기길 기원하겠습니다. krplus.net/bidio/ZdyZhqJ7gHuld3Y 영상주소입니다. 혹시 11화까지 보시지 않으셨으면 제 영상은 11화 시청 후 보시길 바랍니다.

내가본 우영우리뷰 컨텐츠 ..많지만
여기가 찐이야..
진심이 느껴진다..
조회수에 연연해서 오바하지않고 잔잔하게. ..
설득력있게..진심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저도 20년을 영우와 같은 고기능 자폐(아스퍼거)를 가진 아이의 엄마로 살아왔습니다.
리액션을 보면서 같이 웃고 울었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여러 분들의 공정, 공평에 대해 많은 의견 잘 봤습니다.
저희아이가 (일반)학교에 다니면서 공정에 대한 많은 질문을 받아왔습니다.
왜 장애아를 배려해야하나? 이것도 역차별 아닌가? 공정하지 않다...
같이 수행평가를 하면 같이하는 조원들이 다른 조에 비해 손해보는거 아니냐?
선생님들조차 아이를 한번도 보지 않은 상태에서 가진 면담에서
얘, 체험학습 꼭 보내야겠냐? 다른 애들을 위해서 가능한 한 특수반에 오래 넣어놔야 하는 거 아니냐?
선생님들의 이 질문은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12년간 한번도 빠짐없이 들은 말입니다.
실제로 동아리 시간에 트레킹부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아이와 저, 특수선생님께 거짓말을 하고 특수반에 넣은 선생님도 계셨죠.
12년간 저는 답해야 했습니다.
눈나쁜 아이들은 안경을 빼고, 다리 부러진 아이들은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어야 합니다.
공정, 공평한 경쟁을 위해 그 아이들은 안경을 빼고 깁스, 목발 없이 달리기를 하는 것이 공정입니까?
안경과 목발 없는 아이들은 역차별 받는 거 아닙니까?
같이 수행평가를 해도 손해보지 않습니다. 장애아는 일반 아동과는 별개로 다른 기준으로 채점하게 되어 있습니다. 현실에선 장애아를 그들만의 기준으로 채점해주는 선생님은 한분도 못 봤습니다만, 그래서 저희 아들은 수행평가에서 항상 꼴찌를 도맡아 했습니다. 오히려 다른 아이들의 내신을 높여주는 역할을 해주었죠.
특수반에선 음악, 미술, 체육, 컴퓨터, 하다못해 공부도 너무 잘한다... 선생으로 보람있으니 좀 더 가르쳐 봐도 괜찮겠냐는 말을 수시로 들었던 아이인데도 말입니다.
선생님께도 네, 체험학습 갈 수 있습니다. 오히려 규칙을 꼬박꼬박 지켜 다른 아이들보다 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도 혼자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잘해왔고 그럼에도 혹시 불안하시다면 제가 보조로 따라가겠습니다.
네, 교실에서도 하루종일 말한마디 없이 조용히 있을 수 있습니다. 결코 뛰지 않습니다. 교실에서는 뛰면 안된다고 배웠으니까요.
반향어도 없고, 틱도 없습니다. 다른 아이들을 방해하지 않고 보다 더 오래, 잘 집중할 수 있습니다.
다만, 두가지만 조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이든 학생이든 절대 아이를 만지지 않기, 매운 걸 아예 못먹으니 급식때 먹으라고 강요하지 않기.
만짐은 저희 아이에게 폭력과 같습니다. 부모인 저 조차도 닿는 것을 거부하는 아이입니다. 만지지만 않으면 있는 줄도 모르고 하루가 지나가는 아이입니다.
온세상에 장애가 있음을 다 알려도 좋으니 그것만 배려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매운 거 먹으라 하도 주변에서 말하니 하루종일 거의 굶고와서 집에 와 폭식하는 아이입니다.
소리에 민감하니 귀마개를 수십개 사서 들고 다니며 틀어막지만 다 상관없습니다.
Touch. 그것만 막아주십시오.
공정을 외치는 이들 틈속에서, 만지지 말아달라는 말은 공허한 소리, 아무 의미를 가지지 못한 그저 소리 외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많은 아이들이 장애아의 펄쩍 뛰는 반응이 재밌어 일부러 만지거나 만지려는 시늉을 하며 놀았죠. 그들은 일진도 아닌 그냥 평범한 아이들이었습니다.
네, 그들에게는 놀이였습니다.
그 결과, 오랜, 극심한 스트레스에 PTSD가 와 뇌가 파괴되었습니다.
아이의 뇌의 측두엽은 스펀지처럼 변했으며, 뇌 해마의 거의 대부분이 녹아 사라졌습니다. 뇌 파괴로 인해 난치성 뇌전증(간질)도 생겼구요.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든 사람이 자신을 죽이려 오는 것 같아 무섭고, 졸업한 지금은 길에서 그들을 만날까봐 집 밖에도 못나갑니다. 꼭 필요한 일이 있으면 우리 부부가 앞 뒤로 아이를 둘러싸고 나가야 하죠. 그 아이들이 혹시라도 우리집에 침입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창문마다 철창을 둘렀고 문에 열쇠를 걸었습니다.
이 세상이 너무 무섭고 고통스러워서 초등학교때만해도 cctv관제하는 경찰이 꿈이었고 중고등학교때는 우영우처럼 법조인이 꿈이 었던 우리 아이의 꿈은 이 되었습니다.
교도소에 가면 그 아이들을 못 만나게 차단될까, 혹은 수용된 범죄자들이 자기를 죽여줄까 싶어 대통령을 죽이겠다는, 국회를 폭파하겠다는 등의 허위신고를 하고 경찰을 위협했습니다.
인터넷에 글을 쓴 것 외엔 실제론 아무 계획도 실행도 없었지만,
경찰은, 검찰은, 재판부는 조사를 받을 땐 선처해주겠다고 하고선 형량이 무거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등의 죄목을 붙이고 강제입원을 시켰습니다.
그렇게 저희 아이는 범죄자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재판 중인 건도 있으니 전과 몇 범이 되겠지요, 이제.
아이가 허위신고를 하고 그로 인해 많은 분들이 할 필요 없는 헛수고를 한 것은 분명 잘못한 일입니다. 열 포졸이 한 도둑 못잡는다 하지만 막지 못한 것은 부모가 잘못한 일입니다.
반성하고 또 반성합니다. 후회하고 또 후회합니다.
왜 그들을, 우리 아이를 막지 못했을까... 하고요.
그런데, 저는 궁금합니다.
지난 20년의 그 수많은 나날 중에 저희 아이를 위한 공정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너무도 무서워서 엄마 손을 잡지 않으면(손 잡는 것은 싫지만 이 세상이 너무도 무서워서 차라리 손잡는 게 낫다는...덕분에 십몇년 만에 아들 손을 집습니다만.) 잠에 들지도 못하는 스무살 성인 남성인 저희 아이를 위한 공정은 어디에 있을까요?

자폐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부부간의 대화에서 아이에 대한 의견에서 많은걸 느끼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자폐인의 시각으로 보는법과 조금다른행동을 견디고 허용할 수 있는 사람이 부모밖에 없다는 말이 가슴에 남네요

와 정훈이 아빠가 굉장히 무례하게 구는 장면에서 오히려 참으면서 속상해서 그럴거야 완벽한 사람은 없잖아 라고 이해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어른의 모습이네요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남편분이 "희망이 보이지않는 시간들을 견뎌야하기 때문에 힘든거야" 에서 진심으로 울컥했어요

전 개인적으로 3화를 제일 좋아합니다
자폐스팩트럼장애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고 그 가족들의 어려움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이해할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무지했을 때의 우리가 흔히 갖고있던 편견이 얼마나 큰 실수였는지도요
잘 모르던 저희같은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에피소드였다고 생각해요

리뷰를 보면서 소름끼치게 놀랐어요. 드라마가 뒤로갈수록 뚜렷하게 드러내는 주제의식을 3화까지만 보고서도 정확하게 짚어주시네요.(저는 최신화 14화까지를 보고 말씀드립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을 찾는 것이다." 이 말씀요. 스포가 될테니 자세히 전할 순 없지만 말이예요... 그리고 말씀대로 드라마에서 계속 한쪽으로만 치우진 모습을 보여주진 않거든요. 그건 모든 캐릭터들이 동일해요. 아마 수연에 대한 인상도 뒤로 가면 바뀌실거예요~ 두 분의 시선으로 보는 드라마 이야기에 느끼는 바가 큽니다. 두 분의 대화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웁니다. 리뷰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계속 남은 회차도 함께해요!

15:01 "사람들과 다른 것을 수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평생 놓치고 살아가는 거야"
너무 좋은 말씀이고, 결국 이 드라마가 말하고 싶은 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드라마에는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들, 그렇기에 조금 이상해 보일 수 있는 사람들, 소수자들이 끊임없이 나옵니다.
자폐인 뿐만 아니라 동성애자, 폐업에 몰린 사장님, 탈북자, 살아온 터전으로부터 쫓겨날 처지에 몰린 주민들, 학업에 내몰린 아이들, 혁명가, 지적장애인, 구조조정에 내몰린 여성 직장인들....
이 드라마는 이러한 소수자들을 통해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주치지 않을 어떤 삶의 경험들, 그래서 생각해보지 못했을 어떤 가능세계들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도가 우리에게 우리와 다른 것들을 수용할 수 있는 마음의 여지를 조금이나마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두 분의 리뷰는 저를 뭉클하게 합니다. 전 제 아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다는 생각을 하지만, 제 아들의 노력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거든요. 그저 좋아지고 있구나,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낫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나봐요. 그렇게 되기까지 아들이 노력했다고는 따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어요. 그저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 정도로만 생각했나봐요. 두 분의 대화를 보면서...... 아.... 내 아들의 노력을 엄마인 내가 몰라줬구나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나요. 잊어버리기 전에 아들에게 노력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해야겠어요. 두 분 감사해요

남편분이 객관적인 상황 리뷰를 정말 잘하시네요.
어느 리액터분들보다
늘 배워갑니다

서로의 자폐 양상을 못 견뎌한다는 점 몰랐는데 두분의 리뷰 보고 알아갑니다.
그리고 콰이어트 존 있는것도 너무 좋네요.. 진짜 남다릅니다 외국은

계속 보시다보면 준호만큼 든든한 사람이 수연이라는걸 아실거예요.
영우가 직접 인정한 사람이니까요!

본방을 볼 때는 블라인드를 내리는 것이 자폐인을 배려하는 장면이었는 줄 몰랐어요. 두 분 리뷰를 통해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최수연변호사를 보시면 ㅋㅋㅋㅋㅋ아부지 맘을 돌릴거라 장담합니다...다음편 존버..

이번편 실화사연으로..원래는 더 슬픈사연입니다..드라마에서는 형의죽음이지만 원래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자폐아들이 살인범으로 내몰린사연이었어요

이 남편분 말씀이 진솔하면서 논리적이고 수준이 매우 높습니다. 반응만 봤는데 이후 대화가 정맣 외 닿습니다. 정말좋네요.

우영우 드라마가 인기를 끈 요인은,
자폐에 대해 대부분 무지했던 시청자들에게 '자폐 스펙트럼' 을 쉽게 이해할수 있게 만들어졌고
그로인해 우리가 '차별'하거나 '동정'했던 사람들을 다시 생각하게만든거 같습니다.
자폐인들과 우리는 다르지만 우리의 '행동'과 '배려'로 함께 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힐링드라마 입니다.
우영우 덕분에 윈윈팸님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다른 영상들도 좋았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고, 앞으로도 영상 업로드 부탁드립니다.
가정이 평안하시고 화목하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엄청 기다려서 알림 뜨자마자 시청했습니다. 두분의 자폐와 사회적 시선에 대한 성숙한 의견이 굉장히 깊은 울림을 주네요. 한국드라마 리뷰가 아닌, 자폐라는 증상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공익프로그램같아요.
편집하고 번역하셔서 자막까지 정성스런 편집에도 시간이 엄청 소요되실텐데 이렇게 꾸준히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두 분과 가족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우영우가 아무리 현실 반영을 시도하려고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진짜 현실과는 역시 차이가 보인다는걸 알고 갑니다. 미디어에서 알려주는게 완전한 정보가 아니라는걸 다시금 알고 시청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3화가 가장 여운이 많이 남는 에피소드였어요🥺
두분 너무 감정이입 하실까봐 마음이 쓰이네요🥺

저도 3화가 제일 인상적인 에피소드였어요 ㅜ '자폐인과 사는것은 꽤 외롭습니다' 라는 대사도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해 너무 함축적이었고 .... 자폐 양상에 따라 다양한 케이스가 존재한다는 것, 서번트 증후군은 아주 드물다는 것... 한스 아스퍼거가 나치 부역자였음에도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해 어떻게 명명했는지에 대해 안내하는 것두요 ... 두 분의 진지한 대화에 많은 생각을 해보고 갑니다

우영우 드라마를 보는 리액션 영상들은 정말 많지만, 이분들 영상은 꼭 올라오면 챙겨봅니다.
드라마 + 이 분들의 반응과 생각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고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두분이 대화하는 부분에서 얼마나 노력하고 계시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느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영우 드라마를 보며 자폐 스펙트럼에 어렴풋이 느낌을 잡았다면
두분이 대화를 하는것을 보고 더욱 세세하게 알게 되는것 같아요
정말 좋은 아들을 둔~~ 그리고 정말 좋은 부모님을 둔 아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영상보며 두분이 대화하시는걸 보며 많은 부분을 배워갑니다
모쪼록 아드님이 더욱 건강해지고
두분도 항상 행복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14:00 헉….. 우리 봄날의 햇살은 마음이 가장 열려있어요ㅠㅠ

마음 한켠이 아릿해짐을 느껴요. 그런데, 두분의 사랑이 얼마나 진심이었는지도 느끼게 되요.
멀쩡해도 멍청하게 세상 살아가는 사람도 넘치고 넘쳤죠. 그런 세상에서...얼굴이 밝아보여서 너무 좋네요.
두분과 아이..... 늘 행복하길 바랍니다.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저희 아이도 자폐스펙트럼이 있어요. 윈스턴도 그렇다구요. 그런데 영상으로 보는 윈스턴은 자폐인줄 모를 정도네요. 윈스턴만큼 말을 하고 일상적 생활을 할 수 있게 큰다면 너무나도 행복할것 같아요. 지금 5살인 제 아이가 윈스턴처럼 잘 클 수 있길 바래봅니다🙏

두분 눈보고 얘기하는거 너무 보기 좋네요

자폐를 잘 모를수록 어리석게도 다 하나로 묶어서 생각한다는 걸 알게 되었죠ㅠ 맘아프면서도 많이 배운 에피소드…

막내 녀석 자폐 1급...
엄마 아빠 소리라도 제대로 들어봤으면 소원이 없을텐데....
그래도 매일 춤추고 웃는 녀석 보고 웃어야지요 ㅎㅎㅎ

우영우에 나오는 모든 사건들은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사건이니 보실때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분의 우영우 감상 반응은 다른 채널과 다르게 너무 진심이 느껴지고 보는 저도 감정 이입이 되게 만들어서 좋습니다 😊😊👍👍

부부 너무 멋지다 서로 눈마주치고 대화만 하는 것도 너무 돈독해 보여서 그 자체로 감동이에요 마인드도 당연 멋있으시규 ㅜㅜ 계속 리뷰 기대할게오

전 한편으론 3화 편집하실때의 마음이 너무 아프실까봐 걱정됐었어요, 3화는 건너뛸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다른 리액터분들의 영상과 집중하는 포인트가 남다르다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자폐를 가진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 말씀해 주시니 영우의 아버지의 노력이 그저 막연히 생각하는 힘듬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정도의
애정과 사랑 그리고 인내심이 필요하다는걸요.
판사의 대응을 볼때도 판사가 나름대로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한 질문들과 행동이 굉장히 무례한 모습일 수도 있다는것도
알았습니다, 등장인물들과 같이 자폐스펙트럼에 무지한 제가 볼때는 조금 몰아붙이는 것처럼 보였지만 깊게 생각하지 않고 넘긴 장면이였거든요.
두분의 대화 나누는걸 보고서야, 그 장면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리뷰도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만드는 포인트들이 있네요.
끝까지 잘 보고 응원하겠습니다.

두분의 대화를 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성숙한 대화가 차별이 만연한 한국사회에 필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당사자성 대화라 좀 더 마음에 와닿는 부분도 있었고요. 두분의 영상을 자주 보고 싶네요.

뜬금없지만 남편분 속눈썹이 너무 예뻐요...!

19:20 4화랑 최근화에서 영우가 말을 안해줄때 너무 속상해서 말안하는건가 했는데 무슨일이 있었는지 설명하는게 어려워서 그랬을수도 있겠군요 더 이해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다른거보다 두분이 소통하며 대화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잘사는 부부의 특징으로 대화가 잘통하는 부부라고 들었는데 진짜 제 주위를 보니 잘사는 부부는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잘하더라구요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되는지 몰랐는데 저도 저랑 대화가 잘되고 소통이 잘되는 남자를 만나야겠어요^^

오마나.. 오늘 갑자기 유튜브 영상의 알고리즘에 의해 업로드 해주신 우영우 1화 리뷰 영상을 보게 되면서 2화까지 보게 되었는데요..! 3화는 언제 올려주실까 하고 혹시 몰라 새로고침 해봤는데 바로 3화 업로드라니! 두 분의 리뷰 영상이 뭔가 우영우 드라마를 볼 때처럼 마음이 몽글해지는 느낌이라 더 기다리게 되었네요! ㅎ.ㅎ 앞으로도 쭉 마지막화까지 리뷰 부탁드립니다 :)

자폐에 대한 공부가 많이 됩니다. 10년을 한달에 한번 자폐아이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했었지만 각각 아이들의 경우가 각각 대응해야하는거라 새로운 자폐아이를 맡게되면 항상 긴장이었었네요. 그것보다 훨씬 마음 아픈 상황은 주변의 시선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사람들이 조금만 더 이해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한 외국 리액션을 참 많이 보는데, 윈윈팸 의 리액션을 가장 좋아합니다.
왜냐면...한마디로...많은 깊은 생각을 할수있거든요!
드라마지만, 그리고 20 분 정도의 길이지만, 인생에 있어서 많은 생각을 갖게 해주는 그리고 내 자신을 다시금
되돌아 보게 만들어주시는 너무나도 훌륭한 영상입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께요 ㅎ

리뷰 최고입니다.
다른것 보다 부부가 현살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대화를 할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전 단 한 번도 주위에서 이렇게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부부를 보지 못했거든요 두 분의 인문학적 식견이 굉장히 높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좋은 감상 잘들었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우영우 시즌2 가게 된다면 작가님이 이 리뷰 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꼭이요.

두 분의 대화는 드라마보다 더 따뜻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2:30 부터 남편분의 코멘트가 너무나 따뜻하고 현명하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정말 두분 리액션 많이 기다렸어여ㅠㅠ 3화는 저도 정말 뜻깊게 본화라 같이 너무 슬펐네요ㅠㅠ

두분의 자녀들도 두분이 자신의 부모라서 행운이고 축복이라고 생각할 거에요. 참 좋은 부모이신듯 합니다.

성숙한 부부의 수준 높은 대화. 그속에 따뜻함은 보너스!!

오오 ㅜㅜ기다렸어요!!이따가 봐야지

헉 기다렸어요💕선댓후감상합니다😊

드라마 시청 후 두분의 대화가 너무 깊이 있어 더욱 좋았네요. 잘 시청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넘 멋져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좋아요!!

와 갑자기 3화라니 오래 기다렸어요!

엄총 기다렸어요~~ 잘볼게요~!

두분 대화에서 너무나 진심이 와 닿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굉장히 감동받고 갑니다

영상 고마워요. 많은 걸 배웁니다.

잘 봤습니다!!

역시 최고 ㅠ ㅠ 공감 더 깊은 이해 좋아요

두분 리액션 목이빠지게 기다리는 구독자예요~ㅜ ㅜ 그런데 코로나 걸리셨다니 ㅜ ㅜ 얼른 쾌차하시길 바랄께요~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현실적이고 정확한 의견이시네요

일년전 부터 잘보고 있었습니다!!!ㅎㅎㅎ 이번 계기로 대형 유튜버로 성장하셨으면 좋겠네용ㅎㅎㅎ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선 좋아요 후 감상💕

두분의 마음의 깊이가 느껴지네요

오오 올라왔다 이따 퇴근하고 봐야겠어요

기다렷어요

영상 넘 기다렸어요! 오늘도 꿀잼💙 자주 올려주세욤ㅎㅎ

리뷰 너무 좋아요오!! 남은 화도 기다릴게용 ~~~

진심이 느껴지는 리뷰네요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다음편 기다릴께요. 빨리 쾌유되시길 바랍니다.

다음 편도 빨리올려주셔요 ㅎㅎ 다음 편도 엄청 잼나요

잘 봤습니다

나는
"우영우"를 기다리는 만큼
당신들의 감상평을 기다립니다.
당신들의 리뷰를 보면, "우영우"를 한번 더 보게되요. 그리고 더 깊은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우영우"의 최신 방영분을 보면서도, 나중에 당신들이 어떤 리액션을 할지 궁금해 하며 보고있습니다.
👍

항상 두분의 깊이있는 대화에 하나씩 배우고갑니다!

언니 영상 너무 좋아요!!

진짜 여기 덕분에 드라마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네요

찐 리액션 맛집입니다

리액션을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리뷰고맙습니다 깨닫는바가 큽니다

너무 감동적이에요

여기 너무좋네요 다음화가 기다려져요~^^

항상 힘내셔요..~~~

항상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여기서는 최변호사가 마음이 닫혀있는 사람이라고 느끼셨지만 다음편부터 계속 보시면서 봄날의 햇살을 보실텐데 어떻게 느끼실지 기대됩니다🥰💕
저 상황에서 최변호사가 저렇게 이야기한건 단지 준호를 좋아하는 질투심이거든요..⭐️
매일매일 업로드해주세요ㅜㅠㅠ너무 기다려져요‼️

두 분 말씀 덕분에 조금 더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 드라마의 긍정적인 점은 이런 논란거리를 던져준다는게 좋은것 같아요. 인터넷에서 서로 싸우죠. 그 관심 자체가 엄청 큰 것입니다 솔직히 한국에서 자폐인들이나 장애인들은 마치 이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투명인간 같거든요.

솔직하고 진정성있는 리뷰 감사해요

두분 응원합니다♡

두분, 존경을 보냅니다.

우와 이번에는 편집 정말 빨리 하셨네요!!!! 얼른 14화까지 같이보고싶어요! 우영우는 몇번을 봐도 재밌네요ㅎㅎ

에피소드를 보시고 리뷰하시는 내용이 굉장히 디테일하시네요
두분 정말 항상 행복하게 사셨음 좋겠습니다

두분의 대화는 본질을 정확히 짚어내시는 듯 해서 너무 놀랍습니다.

새로운 시각이라 두분 얘기하시는거 듣는게 넘 재밌네욤

드라마에서 느꼈던 것을 더 실감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화도 기대할게요~

🥹 두분 보는데 마음이 따듯해 지고 뭉클해지고

두분의 대화를 들으면서 자폐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되네요.

두분의 리뷰가 참 많은것을 생각하게하고 많이 배우게합니다. 정말 잘봤습니다. 다음 리뷰도 기다릴게욥!

두분의 말씀으로 자폐에 대한 나의 생각을 돌아보고 좀 더 공감하며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