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여행을 많이하고 사람을 다양하게 만나보면 지역색이라는게 존재한다는걸 알게되는데 특히나 경상도는 다른지역과 매우명확하게 구별되는 특징이 사고의 확장성이 없다는 것이다 특히나 대인관계에 있어서 스스로 계급화 시켜서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에게는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거나 하는 수직적인 인간관계를 무의식적으로 형성하고 있어서 다른지역 사람들에게는 없는 경상도 사람들만이 갖는 무의식적 특징인데 문화라고 이야기 하는 단어속에 그것역시 함축되어 있다는걸 본인은 인지를 못하는것 같다 관계라는것은 설정하기 나름이라 지도자가 어떤 무의식적 틀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머리로 아는것과 어릴때 자란 환경에서 무의식적으로 몸에 베는 것은 나이가 들어서도 바뀌지 않는다 물론 교육받는다고 해서 바뀌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유소년쪽에 좋은 지도자들이 많이 필요한 이유가 3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어릴때부터 좋은 습관을 몸에 베개하면 환경만 제공되면 좋은 선수는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축구란게 집단운동이기 때문에 대화하는 기술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그 대화를 통해서 선수간의 약속된 플레이가 스스로 만들어지고 거기에서 창의적인 플레이가 나오게 되는데 어릴때부터 대화하는 문화가 없으면 단순 기술 노동자가 만들어지게 된다 한국에서 가장 부족한 부분이 마케팅인데 마케팅은 알리는것과 설득하는 과정인데 그래서 언어를 명확하게 써야한다 그런데 한국처럼 명확한 언어를 쓰기힘든 구조에서는 전달과 설득이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유소년 티칭이나 코칭을 하는 사람들은 언어 쓰는것을 교육 받아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명확한 이성적인 언어로서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사고분석행동능력을 키울 수 있다 한국 언어는 감정적 언어가 발달되어 있어서 심리를 전달할때는 디테일이 뛰어나지만 의사를 전달할때는 명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분석관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명확하지 않다 우리가 쓰는 언어는 무의식의 표현이라서 같은 동물을 설명하더라도 본인의 느낌에 따라서 쓰는 단어가 다른데 특히나 티칭과 의사전달에서는 명확한 단어가 구사되어야 한다 한단어로 표현될 수 없다면 다양하고 구체적이고 많은 예를 들어서 설명되어야 한다
근데 영국은 정작 축구를 잘 못하지 않나? ㅋ 물론 우리 보단 더 잘하지만 축구 선진국에서 보자면 딱히 잘 한다고 하기엔 .. ㅋ 유명클럽 선수들 리스트 보면 브라질이 많음. 인구가 많아서 그런 측면도 있겠지만 유소년 교육도 뭔가 다르지 않을까? 영국 이런 곳도 돌아볼 필요가 있지만 브라질 같은 나라도 한번 돌아봤으면 좋겠음
@@user-ef3pl9ob3x 유학 보다는 왜 브라질 축구가 잘 나가는지 유소년 교육도 분석해 보자는 거지 단순히 인구빨에 축구 인기가 좋아서인지 아니면 교육방식이 유럽과 뭐가 다른지 등등. 유소년 부터 팀 철학은 좀 그렇지 않나? 어떤 팀에 들어가게 될지 모르는데. 물론 팀철학이 범용적이라고 하는데 믿음이 가지 않음. 브라질도 유럽이랑 같은 방식을 사용하는지 아니면 다른 방식을 사용하는지 비교 대조 해보면 답이 나오겠지
철학을 다른말로 바꾸면 개념 우리나라도 유소년 팀에 따라서 추구하는 철학들이 다름 그래서 손 아카데미 같은곳은 트래핑 위주 다른곳은 패스 위주 다른곳은 움직임위주 축구라는 것이 워낙 폭이 넓기 때문에 팀마다 추구하는 바가 다르고 외국도 그렇지만 아카데미 출신들마다의 특징들이 있슴 그래서 다른성인팀들에서 자기팀에 부족한 선수를 사서 채워넣는것이고 라틴이나 아프리카 흑인들처럼 운동능력이 좋은경우는 교육시스템의 발달이 안될 수 있슴 그래서 영국같은 경우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서 펜들의 수준이 가장높고 그것때문에 현재 가장 좋은 프로리그를 가질 수 있었슴 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옛날 남원에 명창이 많이 나올 수 있는 이유는 명창을 알아보는 명청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분석관이 문화라고 이야기 하는것에 모든것들이 포함되어 있슴 직관 가보면 정당한 몸싸움으로 넘어진것을 보고 심판 욕을하고 파울 안준다고 상당수의 펜들이 야유하거나 욕을 하는데 파울인지 아닌지도 판단 하지 못할 만큼 해당 스포츠의 룰에 대해서조차도 인지하지 못하고 축구 관람을 하는 사람들이 태반임 그러면 직관 하는 사람들이 축구를 이해하는 수준이 그러면 티브로 시청하는 사람들이 축구를 이해하는 수준은 그보다는 높기 힘든데 축구라는 스포츠가 다른 스포츠처럼 이기고지는 승패가 나는 스포츠이긴하지만 이기고지는데 까지는 꽤 복잡한 과정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단순히 결과만을 보고 판단하기는 어려움 그래서 월드컵 우승국들이 그 다음 월드컾어서 예선 탈락하는것도 축구이기 때문에 내용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어려운것이 축구임
브라질 포함 남미는 유소년 풀 깊이가 주요한듯요. 개천에서 용 나는 방법이 남자는 축구선수, 여자는 미인대회 뿐이라고 하니 다 몰리는. 오히려 유소년 육성에선 과거보다 퇴보했다고 함. 유소년들 개성 살려주기보단 기술과 체력 위주로 어린 애들 선발해서 유럽에 갖다 팔기 바빠짐. 정작 성인 선수되면 밸런스 안 맞춰져 있고... 브라질 국가대표들도 자국에서 큰 선수들보단 유럽에서 큰 선수들이 많죠. 네이마르 정도가 예외인듯
와 배태한님을 여기서 만나네요!
역시 원투펀지 클라스,, 크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멋지십니다. 나중에 이러한 경험 노하우를 한국축구에 전수할 기회가 있었음 합니다.
서쪽햄 분석관 므찌다👍👍👍
인생 선배로서도 멋찌네여 👍🏻👍🏻
멋있읍니당
제가 축구를 보며 항상 생각했던 유럽 축구와 우리나라 축구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막연하게 알고 이유를 못찾았던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디테일 하게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래서 원투펀치 보죠 ㅎ
와..정말 유익한 컨텐츠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선배님 보고싶습니다.
멋지네요.👍👍 스카우터들이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는게 뭔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 축구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실분인건 확실해보이네요!!
전력분석관 엘리트 코스를 밟으신 분아닌가요?? 저런분들이 협회에서 일하셔야할거 같은데 돌려먹기 주먹구구 인사행정 말구요
시스템 오졌다리……
이런 콘텐츠는 좋아요 좀 많이 눌러주세요~
엄청 열정적이신 분이네요. 솔직히 축구 유스의 결과는 선수를 프로로 보내는 것이 결과이어야 하니까 분석관님의 말대로 해야하는데 그 결과가 왜 승리여야 하는 건지. 그 승리는 왜 좋은 학교를 가기 위한 승리여야 하는지.
지금은 어디서 하시나요
10년전에도 유소년 성적위주 축구방식이 문제 제기가 많이 되었는데 현재도 그런가 보네요. 참..
그나마 많이 좋아진게 지금정도인거죠. 20세기랑 비교하면... ㅎㅎㅎ
0:21
서읍읍 팩폭...
서씨가 누구에요?
@23년LEET표점155 *형욱입니다
ㅋㅋ
1군까지는안하고 유소년전력분석관인가보군요..
어릴때부터 여행을 많이하고 사람을 다양하게
만나보면 지역색이라는게 존재한다는걸
알게되는데 특히나 경상도는 다른지역과
매우명확하게 구별되는 특징이
사고의 확장성이 없다는 것이다
특히나 대인관계에 있어서 스스로
계급화 시켜서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에게는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거나 하는 수직적인 인간관계를 무의식적으로 형성하고 있어서
다른지역 사람들에게는 없는 경상도 사람들만이 갖는 무의식적 특징인데
문화라고 이야기 하는 단어속에
그것역시 함축되어 있다는걸 본인은
인지를 못하는것 같다
관계라는것은 설정하기 나름이라 지도자가
어떤 무의식적 틀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머리로 아는것과
어릴때 자란 환경에서 무의식적으로
몸에 베는 것은 나이가 들어서도 바뀌지 않는다
물론 교육받는다고 해서 바뀌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유소년쪽에 좋은
지도자들이 많이 필요한 이유가
3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어릴때부터 좋은 습관을 몸에 베개하면
환경만 제공되면 좋은 선수는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축구란게 집단운동이기 때문에
대화하는 기술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그 대화를 통해서 선수간의 약속된 플레이가
스스로 만들어지고 거기에서 창의적인 플레이가 나오게 되는데
어릴때부터 대화하는 문화가 없으면
단순 기술 노동자가 만들어지게 된다
한국에서 가장 부족한 부분이 마케팅인데
마케팅은 알리는것과 설득하는 과정인데
그래서 언어를 명확하게 써야한다
그런데 한국처럼 명확한 언어를 쓰기힘든 구조에서는 전달과 설득이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유소년 티칭이나 코칭을 하는
사람들은 언어 쓰는것을 교육 받아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명확한 이성적인 언어로서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사고분석행동능력을
키울 수 있다
한국 언어는 감정적 언어가 발달되어 있어서
심리를 전달할때는 디테일이 뛰어나지만
의사를 전달할때는 명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분석관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명확하지 않다
우리가 쓰는 언어는 무의식의 표현이라서
같은 동물을 설명하더라도 본인의
느낌에 따라서 쓰는 단어가 다른데
특히나 티칭과 의사전달에서는
명확한 단어가 구사되어야 한다
한단어로 표현될 수 없다면 다양하고
구체적이고 많은 예를 들어서 설명되어야 한다
근데 영국은 정작 축구를 잘 못하지 않나? ㅋ 물론 우리 보단 더 잘하지만 축구 선진국에서 보자면 딱히 잘 한다고 하기엔 .. ㅋ
유명클럽 선수들 리스트 보면 브라질이 많음. 인구가 많아서 그런 측면도 있겠지만 유소년 교육도 뭔가 다르지 않을까? 영국 이런 곳도 돌아볼 필요가 있지만 브라질 같은 나라도 한번 돌아봤으면 좋겠음
브라질 유학은 이전세대에서 대차게 망해서 다시 붐이 일어날 지는 미지수
@@user-ef3pl9ob3x 유학 보다는 왜 브라질 축구가 잘 나가는지 유소년 교육도 분석해 보자는 거지 단순히 인구빨에 축구 인기가 좋아서인지 아니면 교육방식이 유럽과 뭐가 다른지 등등.
유소년 부터 팀 철학은 좀 그렇지 않나?
어떤 팀에 들어가게 될지 모르는데.
물론 팀철학이 범용적이라고 하는데
믿음이 가지 않음. 브라질도 유럽이랑 같은 방식을 사용하는지 아니면 다른 방식을 사용하는지 비교 대조 해보면 답이 나오겠지
철학을 다른말로 바꾸면 개념
우리나라도 유소년 팀에 따라서
추구하는 철학들이 다름
그래서 손 아카데미 같은곳은 트래핑 위주
다른곳은 패스 위주 다른곳은 움직임위주
축구라는 것이 워낙 폭이 넓기 때문에
팀마다 추구하는 바가 다르고
외국도 그렇지만 아카데미 출신들마다의
특징들이 있슴
그래서 다른성인팀들에서 자기팀에 부족한
선수를 사서 채워넣는것이고 라틴이나
아프리카 흑인들처럼 운동능력이 좋은경우는
교육시스템의 발달이 안될 수 있슴
그래서 영국같은 경우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서 펜들의 수준이 가장높고
그것때문에 현재 가장 좋은 프로리그를
가질 수 있었슴
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옛날 남원에
명창이 많이 나올 수 있는 이유는
명창을 알아보는 명청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분석관이 문화라고 이야기 하는것에 모든것들이 포함되어 있슴
직관 가보면 정당한 몸싸움으로 넘어진것을 보고 심판 욕을하고 파울 안준다고
상당수의 펜들이 야유하거나 욕을 하는데
파울인지 아닌지도 판단 하지 못할 만큼
해당 스포츠의 룰에 대해서조차도
인지하지 못하고 축구 관람을 하는
사람들이 태반임
그러면 직관 하는 사람들이 축구를 이해하는
수준이 그러면 티브로 시청하는 사람들이
축구를 이해하는 수준은 그보다는 높기 힘든데 축구라는 스포츠가 다른 스포츠처럼
이기고지는 승패가 나는 스포츠이긴하지만
이기고지는데 까지는 꽤 복잡한 과정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단순히 결과만을
보고 판단하기는 어려움
그래서 월드컵 우승국들이 그 다음 월드컾어서 예선 탈락하는것도
축구이기 때문에 내용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어려운것이 축구임
브라질 포함 남미는 유소년 풀 깊이가 주요한듯요. 개천에서 용 나는 방법이 남자는 축구선수, 여자는 미인대회 뿐이라고 하니 다 몰리는. 오히려 유소년 육성에선 과거보다 퇴보했다고 함. 유소년들 개성 살려주기보단 기술과 체력 위주로 어린 애들 선발해서 유럽에 갖다 팔기 바빠짐. 정작 성인 선수되면 밸런스 안 맞춰져 있고... 브라질 국가대표들도 자국에서 큰 선수들보단 유럽에서 큰 선수들이 많죠. 네이마르 정도가 예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