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17:00 이후 척준경과 이자겸 사이가 벌어진 가장 결정적인 영향에 '최사전'(당시 내의군기소감 벼슬 중)의 지모가 있습니다. 이자겸의 휘하에서힘쓰는 것과 왕의 신하의 입장에서 갈등하는 것을 본 인종이 최사전을 시켜 척준경을 회유, 둘 사이를 확실히 갈라놓게 됩니다.
4:08 고려최고의결기구 중서문하성 4:22 척준경이 첫전투에 들어가는 계기 6:04 군을 구해냈지만, 결과는 하옥당한 이유 6:28 별무반 7:20 제 2차 여진전투(여진원정), 하옥 탈출 계기 7:50 피의 연회 이후 혼자서 석상에 돌격, 공략 성공 10:34 다시 재결합 한 여진족들에게 둘러싸인 본부대를 단 10명을 이끌고 구해냄 11:35 여진족이 영주성을 포위해 지원군이 오기 전에 소수의 결사대를 이끌고 후퇴시켜버림 12:26 웅주성 포위 당하자 혼자서 국경선 뚫고 구해냄 15:45 척준경은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의 사대를 받아들이자고 함. 전쟁을 겪어봤기 때문. 16:28 인종은 나대던 이자겸이 싫어서 척준경의 동생과 아들을 죽여버림 19:25 궁궐을 불태운 죄를 물어 유배 보내라는 상소문이 올라옴
동북 9성의 위치는 두만강 북방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나 가장큰 쟁점중 하나인 공험진의 위치는 두만강 북방 700리 였다는 기록이 여러 사서에 기록되어 있고 허황되다고 말한 연해주설은 현재 고고학 발굴로 고려의 성터가 발굴되는 점으로 보아서 동북 9성중 몇개는 연해주에 위치해 있었음을 사료와 유물에서 증명됩니다 함부로 허황되다고 떨들면 안되는겁니다
@@user-fy6fj5zk6v 아무리 척준경이라도 명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소수로 다수의 군대를 이기기에는 무리가 있죠. 화살에는 누구나 똑같이 한 방입니다. 더 강력한 기반과 명분을 가졌던 서경파도 결국은 진압당했죠. 척준경은 전공으로 중앙에 진출한 무장일 뿐이지 자신의 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죠. 그래서 탄핵에 제대로 반항조차 못한거구요. 나중에 왕이 여러번 유배지를 바꿔주면서 (고향쪽으로) 예우해주기도 했어요. 말년에는 형식적으로나마 복권도 시켜줬구요. 전공자체는 유금필에 버금가는 급이었으니까요.
기병이 베이스였고, 임진왜란 때 왜군도 보름만에 한양까지 당도 했으니 17만을 동원 했다면 간도지역까지 올라 갔지 않았을까 싶네요. 당시 17만이면 국운을 걸 정도의 대규모 병력을 모집한건데 함경도 정도 먹자고 17만 대군까지 동원 했을 것 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17만이면 성 하나씩 공략한게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한번에 밀어 넣을 수 있는 병력이죠. 전선을 형성해서 적을 몰아 낼 수 있는 병력인데 북방으로 꽤 올라 갔지 않았을까 합니다.
제생각도 그렇다고 보여집니다 고작 함경도땅 빼았겼다고 지금의 하얼빈을 주축으로 한 완안부여진이 국운을 걸고 전쟁할 리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함경도 지역은 완안부가 아닌 친고려쪽 여진족이 많이 살지 않았을까 추정 되고 또한 동북지역은 발해 5경지역에 발해유민들이 나름 살았던 지역으로 이기 때문에 회유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았을꺼라 추정됩니다. 윤관의 동북9성은 최소 두만강 이북 그러니깐 발해때의 상경을 제외한 4개의 중경 서경 동경 남경 전부 수복은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다만 9개의 성이라는 유적을 남겼을 텐데 통일이 되고나서 고고학적 발견을 기대해얒될거 같습니다
척준경의 거절은 그동안 살아오는동안 귀족들의 더러운 배신과 욕심에 신물이 났고 어느때 자신도 모함을 당할질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은퇴를 결심한 것이리라. 귀향이라지만 은퇴하여 쉬었던 것이 아닐까? 곧 귀향으로 죄를 벗고(도성을 불태움) 편안히 노년을 보낼수 있었을 것이다. 생에 대한 허무를 느낀 척준경의 노년 /자식도 죽고 동생도 죽었으니...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으니 이제와서 감히 추측하는거지만 자신의 잘못된 선택, 즉 이자겸과 함께하겠다는 결정으로 인해서 자신의 동생과 아들이 죽었고, 자신의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궁궐을 불태우고 실질적으로 왕을 폐위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것이니 나중에 되어서 사실 비극의 원인이 이자겸에게 있다는걸 깨닫는 순간 그 비극의 원인이 이자겸 뿐만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있다는걸 깨달았을거고 자신도 결국 역모의 죄가 있다고 생각했을거고 그래서 자기 반성의 의미로 문하시중도 거절하고 유배령도 순순히 인정한것 같습니다. 또다시 거역하고 군을 일으킨다면 그 비극이 다시 재현될거라고 생각했을듯 하네요..
무예로만 치면 당시 송-금-고려 삼국에 각각 한세충, 사묘아리, 척준경 등의 소드마스터들이 있었음. 전략전술적 면모까지 보면 척준경이 한세충이나 사묘아리보다 한참 뒤지지만 무예로만 놓고보면 저 셋은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운 무장들이었음. 애초에 우리가 척준경에 주목하는것도 다 그 무예때문이고. 전략전술로 칠거면 을지문덕이나 이순신을 얘기하지 왜 척준경을 얘기하겠음??
아마 말년에 이자겸의 난같은 정치에 휘말려서 아들이랑 부하들, 동생을 잃고나서 속세가 싫어져서 떠나고싶었던게 아닐까요 그래서 문하시중자리도 거절하고 아마 왕이랑 따로 얘기가 되었을듯 그리고 척춘경이 최강급인데도 아직 역사드라마나영화화 되지못한이유는 말년에 정치에휘말려 왕에게 반기를들어서 영웅의 이미지를 너무 말아먹어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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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은 가보신 분은 알겠지만 그냥 개울가 수준의 폭이에요. 실제국경은 토문강 즉 송화강 하류입니다. 지도 바꾸세요.
호기심이 아닌 올바는 역사 에 감사합니다
내용 17:00 이후 척준경과 이자겸 사이가 벌어진 가장 결정적인 영향에 '최사전'(당시 내의군기소감 벼슬 중)의 지모가 있습니다.
이자겸의 휘하에서힘쓰는 것과 왕의 신하의 입장에서 갈등하는 것을 본 인종이 최사전을 시켜 척준경을 회유, 둘 사이를 확실히 갈라놓게 됩니다.
정성이 느껴지는 내용.. 감사합니다.
방송 감사합니다.
역시 준경씨가 짱이야
일단 이름부터 존나 멋있다.
척.준.경
대단하네요 최강 장군인것 같아요
공부 감사합니다
아이 잼있어라 너무 잼있네요 감사합니다
드라마 한번 나와야됨
역사상~최고의 무인이자 장수였다는 것은 확실하구나~ㅎㄷㄷ
굿입니다!!!!
척준경, 배웁니다^^
척준경 이분은 외모와 풍채에서 뿜어내는 기운이 호랑이 그 자체였다고 하던데? 범접하지 못할 기운이 어마무시했다고 함! 제 추측으론 기세에서 상대방이 무너져서 싸우니 이미 이기고 싸우는 것!
척준경 영화 만들면 일단 대박
ㅋ.ㅋ.
기가막힙니다.ㅎ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보니 어쩔수 없겠죠ㅎㅎ
현시대로 보면 타고난 전투센스에 타고난 신체스펙을 갖은 타입이 아닐까 싶음. 거구이면서도 빠른. 그리고 기록에서 삭제되었겠지만 꾸준히 신체와 무예를 단련했어야 말이 되어짐.
소드*무공마스터 척준경/활은 이성계/힘은 이의민/전술전략은 이순신/ 정도 되려나요..척준경은...그냥 소드마스터 정도가 아니고 뭐 경공쓰고 장풍정도는 쏴 줘야 가능한 ....일들을 해버린 인물이라
400대1 쌍권총의 전설 김상옥 열사가 빠졌네요
ㄴㄴ 힘은 임꺽정임
활은 주몽이죠.
@@sinchong8 이성계 주몽 앞에 로빈훗 울고 갑니다
60세 나이에도 전쟁터에 나선
최영장군은 노익장 그 자체.
입술에 박힌 화살을 뽑고
왜적을 섬멸시킴.
홍건족,왜적같은 오랑캐 섬멸시키고
후대에는 신으로 숭배받는 최영장군.
고려에는 몽고군과 싸운 김경손 장군도 있습니다.
시대를 잘못 태어난 정말 아쉬운 분이죠.
그때 김경손 장군 비롯해서 최항 이 개라식이 많이 죽였죠...그놈이 죽인 장군들만 살아있었어도 몽골한테 좀더 버틸수도 있었을텐데
12명으로 싸운 전설적인 인물?
늘 그러하듯 그 많은 침략에도 살아남은데는 그 시기마다 누군가가 혹은 그에 버금가는 무언가가 있었을 것이죠.
4:08 고려최고의결기구 중서문하성 4:22 척준경이 첫전투에 들어가는 계기 6:04 군을 구해냈지만, 결과는 하옥당한 이유 6:28 별무반 7:20 제 2차 여진전투(여진원정), 하옥 탈출 계기 7:50 피의 연회 이후 혼자서 석상에 돌격, 공략 성공 10:34 다시 재결합 한 여진족들에게 둘러싸인 본부대를 단 10명을 이끌고 구해냄 11:35 여진족이 영주성을 포위해 지원군이 오기 전에 소수의 결사대를 이끌고 후퇴시켜버림 12:26 웅주성 포위 당하자 혼자서 국경선 뚫고 구해냄 15:45 척준경은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의 사대를 받아들이자고 함. 전쟁을 겪어봤기 때문. 16:28 인종은 나대던 이자겸이 싫어서 척준경의 동생과 아들을 죽여버림 19:25 궁궐을 불태운 죄를 물어 유배 보내라는 상소문이 올라옴
굿
영화 300 이나 미드 바이킹 식으로 드라마로 한번 나오면 좋겠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척준경을 비유하자면 명검, 보검 같은 존재. 항상 선을 따르지는 않지만 다루는 주인에 따라 바뀌는 듯한 인물
보통 역적인데도 저렇게 엄청나게 기록해두나 ㄷㄷ
커리어를 줄였으면 줄였지 좋게 적어주진 않았을것 같았는데
고려 총정리도 해주세요
키야아아~ 소드마스터 척준경.
소드마스터, 척준경으로 드라마 한편 나오면 좋겠네요~
왕자지 때문에 드라마 못나옵니다
@@dolee8747 이때까지 드라마로 못나온 이유가 혹시??
친구 잘못둔게 최고의 잘못
@@dolee8747 ㅋㅋㅋㅋㅋ
척준경최후도 반대세력이 쓴거니 확실한건아님.
근데도 반대세력이 쓴자료인데도 엄청남.
진짜 드리마로나와야함.
진짜 존나 드라마틱한 인물이네 ㄷㄷ
왕 자아지 장군님 존경합니다
고려사는 조선때 쓴 역사서라 고려의 위대한 업적은 축소되어 작성됐답니다. 게다가 척준경은 반역열전에 올라가 있는 인물이구요. 이런 사람에게 남아있는 기록이 저 정도라면 사실 기록에 없는 전공은 더 임팩트가 어마무시했을거란 역사적 견해가 많습니다.
이게 정답
전 10년도 더 전부터 역사드라마에 왜 척준경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가 없을까 생각햇엇네요.
척준경이란 인물의 일화들을 처음 알앗을당시 충격이란
@@SangDiOne 친구가 왕ㅈㅈ라서 그런것도 았다고 하는데 ㅋㅋㅋ
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ㅕㅑ
굿
난 척준경 육룡이나르샤 에서 곡산검법 척사광 때문에 첨 알게됨.근데 알면알수록 멋지고 재미지다는.
싸움은 타고 났고 , 잘 하지만 , 반면 싸움이 지겨웠을듯 해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죽였고, 죽는걸 봤으니 ...
드라마나 영화로는 왜안나오는거지
이런분은 널리 알려야하는데
실제로 아는분은 많지 않지싶다
고려최고의 무신인데
그건... 드라마나 영화에서 진지하게 막 싸우고 소리지르고 있는데.. 왕자지장군! 왕자지장군! 이한마디면...
왕자지 어쩔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지자로 하면 안대나? ㅋㅋ
왕ㅈㅈ 장군 때문이라고 하잖아요
왕자지가 가장 가까운 인물이라 방송불가임
드라마 제작 기다려 봅니다 ㅋ ㅋ
진심 최강캐릭 척.준.경!
야이 멍청한 놈아... 척준경 보다 위대한 위인 한트럭이 넘어 임마... 척준경이 한게 뭐냐??ㅋㅋ 무력이 쎄다고?ㅋㅋㅋ 역사 지식좀 더 쌓아라 척준경보다 무력만 놓코봐도 높은 위인들 많으니깐.ㅋㅋㅋ
@@tanyknjey2631 머래 이 병은.....시비고
척준경보다는 신라말 고려초기 유금필이 역사상으로는 최강의 장수 였다고 알고 있어요.
그렇게 척준경은 도깨비왕이 되었다
아아아아아 준경이형
왕성기형님 살아나서 다행이얌 ㅜㅜ
척준경 건드렸다가 인종본인도 디질뻔했고
폐위시킬뻔한 이자겸도 척준경이 조져버렸는데 당연히 무서웠겠지
유배받아들여줄때 얼른고향으로 가서 편히살라고 보내버린거지
변덕부리면 디질거고 곁에뒀다가 또 변덕부리면 디질거고
유배가준다는데 얼마나 고맙고 쫄렸을까 인종
동북 9성의 위치는 두만강 북방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나 가장큰 쟁점중 하나인 공험진의 위치는 두만강 북방 700리 였다는 기록이 여러 사서에 기록되어 있고 허황되다고 말한 연해주설은 현재 고고학 발굴로 고려의 성터가 발굴되는 점으로 보아서 동북 9성중 몇개는 연해주에 위치해 있었음을 사료와 유물에서 증명됩니다
함부로 허황되다고 떨들면 안되는겁니다
역시. 처주겨. 대단합니다ㆍ
03:15
오타네요...
만주"족"에× → 만주(지역[지방])에○
만주지역에 거주했던 종족인 만주족 이름의 변천사
숙신 > 읍루 > 말갈 > 여진 > 만주
드라마 도깨비에 나오는 고려시대 역적으로 기록된 전설적인 무신 이라는 주인공의 설정이 척준경이라지요^^
실화 드라마로 만드세요~~~ 재미있겠네요~
친구 왕소중 때문에...
세계최강의 검객 초패왕 항우 장군, 여포 장군, 금제국의 사묘아리 장군, 그리고 고려의 척준경 장군
와 진짜 척준경드라마나오면....최애드라마될꺼같은데.... 먼치킨캐릭너무좋아 ㅠㅠ
음...
저도 기대하고 있는데
하필 그 부하장수 이름이 방송불가 라서 ㅠㅠ
@@SKTZERO81어짜피 드라마인데 좀 각색해서 하면 될듯한데...그럼 조선제일검무휼드라마라도 만들어주지...맨날 육룡이나르샤부터 요번 사극 태종이방원 정도전 뿌리깊은나무등 ㅋㅋㅋ이성계위주로 안나오는 드라마도많은데 왜 무휼위주로하는 드라마는 안나오는지 모르겟네영 ㅋㅋ얘기거리가..없나...좀 픽션넣어서 만들면 충분히 흥행할꺼같은데
왕자지는 안되니 왕남근 정도로 각색하면 될 듯
@@jbim8108 개이상한데ㅋㅋㅋㅋ
부하이름 졸 부럽네
척준경영상에서 새삼 세종대왕의 지식에 감탄하고갑니다
그러네요 척준경무공 보다 세종 의 지혜가 더 돋보이네요
박통고속 김통IT 문통민주 로
세계상위 포지션 다음은?
세종같은 성군 한분만 나와주면 G3 가능하다 꿈 꿔봅니다
친구만 잘 만났어도 공중파 사극 주인공으로 자주 나왔을텐데... 왕자지...
그것 보다는 갈라수 참패를 다뤄야되고 이과정에서 10대 급식시절의 사묘아리를 집중적으로 다뤄야되서 그런걸로 알고 있음
척준경보러왔다 왕자지만 기억에 남네요
엄청난 인물이지만 주변에 입에 담지 못할 이름의 장군으로 인해 방송으로 만들어지지 못한다는 풍문이 전해진다고 한다;;
왕잦...
척준경 소재로 드라마 나왔으면 좋겠다
베프 이름이 왕자지라...
척준경을 알아보고 정확한 시기에 정확한 용도로 사용한 윤관이 대단...
윤핵관
전설이구먼
근데 척준경 드라마는 왜 안나와요?? 그게 참 궁금함
윤관장군 37대손입니다. 척준경님 감사합니다.
파평 윤씨 70만이 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대손은 아닐겁니다.
제가 34대입니다만
ㅋㅋㅋ 어차피 니성씨는 돈주고산거야 후손은개뿔 ㅋㅋㅋㅋ 노예집안이겠지
@@user-fi1zf9zy9o 감사합니다. 고양시 광탄면에서 윤관장군님 모시고 있는 종가 둘째입니다만
조상 대대로 피는 섞였겠지만 노예는 아닙니다. ㅎㅎ
족보는 전란에 90%없어지고 돈으로사고 만드는 것중에 하나라 진짜 족보는 거의 안맞습니다. 예를들어 조선시대 중후반때 노비가 40%였는데 현재 족보중에 노비족보가 없는것이 이를증명하지요.
척준경을 끝끝내 살려두고
말년에 복권해준걸 보면
전공이 기록 이상으로 상당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음ㅋㅋㅋ
것도 그런대 마지막엔 왕쪽으로 돌아섰던가 그럴껄요...마지막에 이자겸을 친게 척준경..
@@user-ix4ek2rp3l 이자겸의 난 때 결국 돌아서긴 하는데. 얼마 안가 탄핵당했죠.
사실 이자겸이 난을 일으킬 이유는 많이 부족하긴 했습니다. 이미 모든 권력을 다 가진 사람이었으니까요.
살려뒀다기보다는 유배가준다니까 엄청고마웠을듯
변덕부려서 혼자 궁에쳐들어가서 왕모가지안날리고 고향으로 유배 순순히 가준게 얼마나고마움?
@@user-fy6fj5zk6v 아무리 척준경이라도 명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소수로 다수의 군대를 이기기에는 무리가 있죠. 화살에는 누구나 똑같이 한 방입니다.
더 강력한 기반과 명분을 가졌던 서경파도 결국은 진압당했죠. 척준경은 전공으로 중앙에 진출한 무장일 뿐이지 자신의 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죠. 그래서 탄핵에 제대로 반항조차 못한거구요.
나중에 왕이 여러번 유배지를 바꿔주면서
(고향쪽으로) 예우해주기도 했어요. 말년에는 형식적으로나마 복권도 시켜줬구요. 전공자체는 유금필에 버금가는 급이었으니까요.
척준경이 완전 타고난 거 같음요 그렇지 않고서야
영화나 드라마 만들어줬음 좋겠다
짤에 친구 얼굴이 나오니 반갑네요
왕자...ㅣ세요?
예전에 이름 비슷한 인물 찾다가 우리나라에 척씨도있나? 하고 봤던게 척준경
업적이 진짜 대단한데 생각보다 거론도 많이 안되고 유명하지않아서 아쉬움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면 좋겠다
왕ㅈㅈ 때문에 힘들다는말이있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ㅋㅋㅋㅋ이거너무웃기넼ㅋㅋㅋ@@user-zz2ww6lh8e
기병이 베이스였고, 임진왜란 때 왜군도 보름만에 한양까지 당도 했으니 17만을 동원 했다면 간도지역까지 올라 갔지 않았을까 싶네요.
당시 17만이면 국운을 걸 정도의 대규모 병력을 모집한건데 함경도 정도 먹자고 17만 대군까지 동원 했을 것 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17만이면 성 하나씩 공략한게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한번에 밀어 넣을 수 있는 병력이죠. 전선을 형성해서 적을 몰아 낼 수 있는 병력인데 북방으로 꽤 올라 갔지 않았을까 합니다.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17만의 대군을 이끌고 고작 동북9성 먹을려고 한건 아닌 것 같습니다. 게다가 한반도 역사에서 고구려 다음으로 쌈박질 많이하던 고려라면 여진족 전체를 토벌하려고 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ㅋㅋㅋ
저 지도 동북 9성 잘못된거임 . 동북 9성 위치 아무도 모르지만 저 학설은 식민사관으로 폐지됨 기록에도 안 맞음. 공험진은 두만강 이북이라고 동국여지승람에 있음
영상에서 쓴 지고 한 30년 전 교과서 내용이고 폐기된디 수십년 지남
제생각도 그렇다고 보여집니다 고작 함경도땅 빼았겼다고 지금의 하얼빈을 주축으로 한 완안부여진이 국운을 걸고 전쟁할 리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함경도 지역은 완안부가 아닌 친고려쪽 여진족이 많이 살지 않았을까 추정 되고 또한 동북지역은 발해 5경지역에 발해유민들이 나름 살았던 지역으로 이기 때문에 회유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았을꺼라 추정됩니다. 윤관의 동북9성은 최소 두만강 이북 그러니깐 발해때의 상경을 제외한 4개의 중경 서경 동경 남경 전부 수복은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다만 9개의 성이라는 유적을 남겼을 텐데 통일이 되고나서 고고학적 발견을 기대해얒될거 같습니다
@@user-rf5gk5bx6f 30년까진 아니고요, 폐기된지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만큼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에 식민사관이 팽배하다는 방증이지요.
멋있네
왕자지라... 생각이 깊어 지는군..
척준경의 거절은 그동안 살아오는동안 귀족들의 더러운 배신과 욕심에 신물이 났고 어느때 자신도 모함을 당할질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은퇴를 결심한 것이리라.
귀향이라지만 은퇴하여 쉬었던 것이 아닐까?
곧 귀향으로 죄를 벗고(도성을 불태움) 편안히 노년을 보낼수 있었을 것이다. 생에 대한 허무를 느낀 척준경의 노년 /자식도 죽고 동생도 죽었으니...
동감입니다. 자기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아들과 동생의 넋을 위로하고 싶으니... 그들이 묻혀있다고 생각되는 고향으로 보내준 인종도 의리를 지킨것같고요.
장군 왕자지때문에 드라마가 안나오는건가...척준경관련...
척준경...뮤턴트설이~
앙댜디왕자부터 너무웃기자나ㅋㅋ
자기힘으로만 고려의 국무총리자리 제의까지 받는 위치에 오를수 있던건 엄청난 무력의 소유자라는 건데 제의를 거부하고 귀향까지 간건
점점 나이는 들어가고 세월이길 장사 없고 남은 가족을 지키려 타협한게 아닐까요.
상남자이기에 더러운 정치판에 혐오를 느낀듯
20분 짜리에 광고가 몇개야 .............
사또 예이.. 어울리십니다.
왕자지장군은 못참지!!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으니 이제와서 감히 추측하는거지만 자신의 잘못된 선택, 즉 이자겸과 함께하겠다는 결정으로 인해서 자신의 동생과 아들이 죽었고, 자신의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궁궐을 불태우고 실질적으로 왕을 폐위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것이니 나중에 되어서 사실 비극의 원인이 이자겸에게 있다는걸 깨닫는 순간 그 비극의 원인이 이자겸 뿐만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있다는걸 깨달았을거고 자신도 결국 역모의 죄가 있다고 생각했을거고 그래서 자기 반성의 의미로 문하시중도 거절하고 유배령도 순순히 인정한것 같습니다. 또다시 거역하고 군을 일으킨다면 그 비극이 다시 재현될거라고 생각했을듯 하네요..
척씨 중에는 타고난 무인들이 많죠. 척준경, 척노리스, 척리델 등등
척 예거, 척키...
잠깐 졸려울라할때 왕자지장군에서 빵터짐 ㅋㅋ
척준경 영화 한편 안나오나??
허무한거죠...동생 죽고 아들 죽고 그래도 함께했던 이자겸까지 없어지고...권력이 부질없다 느꼈을거 같네요..그냥 말년에 홀가분하게 귀양떠난거라 생각드네요
척준경보다 대단한 우리 그냥 김자지 이자지도 아닌 왕자지 장군님!! 크 얼마나 큰분이면 이름이 왕자지인데 게다가 장군이야
고려최고의 검객 척준경을 일깨워준 역사 내용이었다.
나의 전생이구나
나관중 삼국지연의 장비의 장판교는 고려 척준경이 실현해 보인걸 소설로 쓴거일수 있는 가능성.
고려 척준경 ? ~ 1144
나관중 1330? ~ 1400
정말 미스테리한건 척준경의 무예 수준인듯. 도대체 어느정도길래 다 씹어 먹고 다녔는지.
이쯤되면 척준경 외계인설이 나와야…
여진족자페가 그리 허약하지않았을텐데 말이죠 ..중국 개바르던 금나라
걍 구란데 뭘 ㅋㅋ
곡산검법의창시자
적장의 목을 홀로 따고 돌아왔다는 거에 구라가 있어도 그만큼의 위용을 보였다는건데 ㄷㄷ
왕자지 장군.... 이름으로 모든걸 씹어먹는 진정한 소드마스터
왕...왕자..지 장군....
얼마나 크고 아름다우셧으면....
여진족의 명장 사묘아리는 군대륵
이끄는 통솔력과 부대를 이끄는
전술전략의 대가었고
척준경은 맞다이의 대가였음.
사묘아리랑 척준경이랑 비교가 되냐??에휴...척준경이 한게 뭐가있냐? 비교할걸 비교해...
@@tanyknjey2631 굳이 따지자면 삼국지로치면 사묘아리는 마초 척준경은 조자룡 이정도쯤 포지션으로 보이네요ㅎ
@@user-hr8uk7vp6v 사묘아리는 한신급 장수인데, 마초같은 허접한 장수를 가져다대면 어떡함
무예로만 치면 당시 송-금-고려 삼국에 각각 한세충, 사묘아리, 척준경 등의 소드마스터들이 있었음.
전략전술적 면모까지 보면 척준경이 한세충이나 사묘아리보다 한참 뒤지지만 무예로만 놓고보면 저 셋은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운 무장들이었음.
애초에 우리가 척준경에 주목하는것도 다 그 무예때문이고.
전략전술로 칠거면 을지문덕이나 이순신을 얘기하지 왜 척준경을 얘기하겠음??
@@tanyknjey2631 선족이 왔능가 ㅋㅋ
척준경 이름에 받침빼면...ㅎㄷㄷ
처주겨ㅋㅋㅋ
ㅋㅋㅋ천재다
ㅋㅋ놀라움
받침은 봉인이다.
와~ 어떻게... 눈썰미가👍👍👍
왕.... 장군님
최고최강의 무인 척준경(기록을 살펴봐도 개인적인 무력으로 쓸어버림,고려의 책임 지휘나 통솔 획득 못하고 말단 장교나 보좌관급으로만 전장활약,고려내부 권력 다툼에서도 1인 무력으로 쓸어버림)사묘아리,한세충은 무력도 뛰어났지만 지휘관이나 책임장수로 활약!!비교평가해보면 지략없이 우직하게 본인 무력으로만 쓸어버린 척준경 최고최강의 무인겸 맹장,한세충 영리하고 용기있는 최고 용장,사묘아리 최고지장!!!척준경.한세충.사묘아리 공적살펴보고 무력만 비교해보면 척준경이 최강임!!
공유가 도깨비 외전으로 척준경 시리즈 만들자 그분위기 그대로
척장군은 무력이 대단하고 또 지혜가 있는 분인 거 같네요. 문화시중 받아 바야 정쟁에 시달릴 거고 그쯤에서 하차를 선택한 듯.
개인적으로는 정치적인 분쟁에 휩쓸려서 가족을 잃고 사돈까지 죽이고 나니 정치에 학을 떼고 떠난 게 아닐까 싶습니다.그래서 유배도 받아들이고 조용히 내려간 게 아닐까 싶네요.
좋아요
와...영화네...
장판파의 장비, 백만대군 뚫고 아두를 구해낸 조자룡, 오관돌파하는 관우같은 에피소드를 몇번을 혼자 다 한거야 대체 ㅋㅋㅋㅋㅋ
중국놈들은 허풍이 쎄서, 전부 거짓이라 생각합니다.
거 다 구랍니다.
관우빼고는 사실임 대신 관우가 안량문추 참살한거는 맞음
@@user-he2zl7bj4d 정사에 안량만 관우에게 죽은걸로 나옵니다. 문추는 관우에게 죽은걸로 나오지 않습니다.
이성계도 대단했던걸로.
아마 말년에 이자겸의 난같은 정치에 휘말려서 아들이랑 부하들, 동생을 잃고나서 속세가 싫어져서 떠나고싶었던게 아닐까요 그래서 문하시중자리도 거절하고 아마 왕이랑 따로 얘기가 되었을듯 그리고 척춘경이 최강급인데도 아직 역사드라마나영화화 되지못한이유는 말년에 정치에휘말려 왕에게 반기를들어서 영웅의 이미지를 너무 말아먹어서 그런듯
의리파 형님들이 자기 식솔 다 잃으면 꼭 현타얻더라
친구가 왕자지라서...
육룡이나르샤에서 그나마 조금이라도 각색해 비춰진듯
@@sgchoi0521 이거지ㅋㅋㅋ
@@ston.k444 j
척사광은 이 이야기의 어디쯤에 숨어 있습니까?
전세계 최고의
총잡이(gunman, gunfighter)는
누구일까요 !!
클린트 이스트우드 ? 존 웨인 ? 아님
쟝고, 와이어트어프 ?
척준경, 드라마로 나오면 좋겠다.
아무래도 역적같은 느낌으로 기록되었다보니 척준경이 주인공인 드라마는 없어도
척준경이 나름 주요인물로 자주 등장했던 드라마는 있습니다
그리고 절친이름이 왕자지..라서 방송불가
왜~~~~황비홍은 보지림도 자막으로 뙇 써서 나왔는데~~~
척준경이 황해도 출신이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가 나오지 않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극화하지 않는게 참 이상하네요.
절친 왕자지.. 어릴적 이름 왕소중,
이래서 친구를 잘 사귀어야 후세에 드라마도 만들어지고 그러지...
드라마 한번 제대로 나왔음 한다
대박
최고는 리모컨 이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