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Director James Gunn Blames Marvel / 'Guardians of the Galaxy Vol. 3' Spoiler-Filled Review

응원합니다.

사실 이만한 PC영화는 없긴 함. 외계인이야 말로 틀을 깨는 건데 서로들 편견이 거의 없음. 그냥 얘가 모지리냐 아니냐만 따짐.

마블의 마지막 희망이 아닌...
마블의 마지막 불꽃....

캬하 ㅋㅋㅋㅋ 해설 아주 깔끔하네요
“진지하고 심오한 이야기일수록 오히려 해학적으로 풀어내야 듣는사람 입장에서 거부감 없이 보고 들을 수 있단걸 감독은 말하고 있다”라는 해석.. 참 일리가 있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많은 등장인물들 개성을 다 살리고 스토리 연결되고 엔드게임 이후로 최고였다...

와 마지막에 그루트가 말하는거 신기하게만 생각했는데.. 마지막엔 관객도 알아들었다는걸 표현한거였구나.. 소름..

역시 마블영화는 이거지라고 느끼게 해준 감독의 역량이 대단히 크네요. 세계관, 연출, 편집 디테일도 장난이 아니지만 얼마나 원작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공이 느껴질 정도였네요.

진짜 떠나가기전에 하고싶은말 영화로 다 표현하고 갔던거 같다.
뭔가 마블에서 너무 한쪽만 과하게 강조하고 했던 전작들과 다르게
이번 편은 동료 가족애 전투 등등 잘 섞어놓은 오랜만에 나온 아쉬움이 거의 없던 작품이였던거 같음

사실 가오갤3에도 PC가 없는게 아니에요. 어떻게 보면 최근작중에 제일 사회문제를 많이 얘기하고 있죠. 즉 PC가 문제가 아니라 PC가 서사나 개연성까지 헤칠때가 문젠거죠..
완벽한 사람이 사는 세상이 아닌 다양한 사람, 조금 덜 떨어져도 편견이 없는 세상이라고 영화 곳곳에 대사도 나오는데 이것도 PC맞아요..(심지어 가오갤멤버 자체가 다양성을 뜻하기도 하구요) 환경문제 동물실험문제 이런것도 다 PC요소이기도 하구요. 근데 사람들이 별로 얘기하지않는건 그만큼 메시지나 서사에 잘 녹아있단말이죠. 영화를 잘만드는게 중요하단 생각이듭니다.

영화의 감동이 2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정성 이게 마블 멀티버스가 욕먹는 이유죠.
단지 치트키로만 쓰고 아무 진정성이 없죠. 닥스의 자비에 교수등을 그런 씩으로 쓰고 버리니 누가 좋아하고 공감을 할 수 있나요. 우리 이런 캐릭터도 있고 저런 캐릭터도 있다가 아니라 하나의 캐릭터라도 공감 할 수 있는 서사를 부여해야 하는데. 알맹이가 빠지니 누가 좋아하나요.

피터가 멤버들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면서 지구로 돌아가는 장면
그루트가 '아이러브유 가이즈' 라고 한마디 하는 장면
마블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인 가오갤 시리즈를
가장 가오갤 답게 보내줄수 있어서 만족스럽네요

이번 가오갤은 감정선도 좋았지만 히어로영화중에 빌런이 무조건 짱짱 쌔다는걸 안보여줘도 충분히 관객들도 빌런의 악당스러움을 잘 공감하게 만든영화가아닐까싶기도합니다

맨티스가 문지기에게 능력을 쓴 장면도 비슷한 느낌이었던거 같네요. 드렉스를 사랑하도록 만들고 옆에서 그걸 보며 웃는 장면 말이죠.

토르가 가오갤 처음 만났을 때, 그루트 언어를 알아듣자
스타로드 : 그루트 말을 알아들어?
토르 : 그루트어? 아스가르드에선 전공선택이야
라고 했을 때 웃겼는데 ㅋㅋㅋㅋㅋㅋㅌㅋ

확실히 마무리가 잘 되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1편부터 시작해서 각각의 캐릭터들이 소망 해왔던 것들이 결과적으로 모두 이뤄진 점.
엔드게임의 '아이엠 아이언맨' 대사 같이 시작과 마무리의 동일한 곡으로 매치한 점.
그리고 또한 마지막 하이라이트 액션씬도 힘주고 잘 뽑혔고
2편의 욘두 '더 파더' 우돈타의 눈물 버튼과 같이 감정적인 부분도 잘 터졌고 여운이 아직도 ㅠㅠ

우와 오늘 극장에서 가오겔3 보고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 가오겔만의 스토리에서의 메시지를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었고 자랑스러워요^^!!!!

까만걸 까맣다고 말하는게 폭력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하얗고 좋은걸 모조리 훔쳐다가 까맣게 물들이는게 진정한 폭력이란걸 이해하지 못하는게 참 안타깝지요.
블랙팬서처럼 본인들의 이야기를 만들어야지,
원작자가 무덤을 파헤치고 일어날 정도의 원작 훼손이 정의라고 우기는거 속터집니다.

저도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너무 반갑네요. 디즈니나 평론가들은 관객들에게 좋은 영화란 이런 메세지, 이런 완성도가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려 하는데, 관객들이 정말 영화를 통해 원하는건 슈퍼마리오 영화와 가오갤 영화처럼 원래 좋아하고 기억하고 있던 그 모습 그대로를 다시 보면서 지나간 세월에 위로를 받고 감동을 받기에 지지하는 것이란 걸 알았으면 좋겠습니.

아담 워록이 왜 자신을 살려 준거냐고 묻자 누구든 한번의 기회는 줘야 한다는 대사도 제임스 건 본인의 경험에서 나온 말이라는 느낌이 들었네요.

좋은영화를 더욱 알차게 만들어주는 주옥같은 리뷰 잘읽었습니다. n차관람 예정인데 감동이 더 커질것같아요❤ 감사합니다 😊

많이 공감이 가는 내용이네요. 영화를 보며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정말 잘 정리해주신 듯 합니다.

이영화를 보고 이렇게까지 풀어낼수있다니.. 영상 재미있게봤습니다 ㅎㅎ

하이에볼루셔너리 = 디즈니. 이 해석 진짜 정말 마음에 드네요!

개인적으로 가오갤 1,2편은 크게 sf, 스페이스 오페라같은 영화가 아니고 마블 영화의 일부라고 생각했는데 3편에서 제대로 느꼈습니다. 이렇게 외계인이나 다양한 크리처들이 나오는게 우주 배경 영화의 관람 포인트 중 하나고 이런 다양성을 보여주며 pc를 녹여내는게 특징인데 그런 점을 가오갤 3가 멋지게 해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수인들의 지구를 보며 감독이 퍼리충이였나 의심할 정도로 일종의 혐오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영화에서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보니
영화와 오히려 어우러지는 장면이였죠. 후반에 멘티스가 아이들을 구출할때 끔찍한 모습의 무언가를 보며 소리지르지만 곧 너는 멋져라 말해주고 자신의 비명에 핑계대는 모습은 인간이 자신의 미적 기준에 충족하지 못하는 무언가를 보고 혐오감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고 현실이지만, 곧 이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 들일 수 있다는 것도 인간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이런 것이 진정한 pc죠. 애초에 대부분이 서사기반인 영화라는 매체는 그 목적이 메시지 전달이나 교훈을 주는 것인데, 이 메시지라는 것은 보통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 이상 이야기는 어떻게 말하면 pc고 이것이 영화의 근본이죠. 하지만 요즘 디즈니나 마블이 보여주는, 대부분의 다른 영화가 보여주는 유행적인 pc는 모두 나 pc할거야 라고 아주아주 대놓고 광고를 합니다. 대표적으로 이번에 개봉하는 인어공주 실사판이 있죠. 원작 캐릭터가 백인인데 굳이굳이 흑인 배우를 캐스팅하는 것은 나 pc할거야 라고 사전에 아주 대놓고 알려주는 거죠. 물론 인어공주 실사판 영화를 직접보고 평해야 할 말이기는 하지만 애초에 서사를 다 알고있고 이를 실사판이라고 굳이 변형하지는 않을 거라는 걸 알기에 이 영화는 pc를 위한 영화라고만 생각이 드네요. 어떤 영화도 나 재밌는 영화 만들거야 라고 대놓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대놓고 말하면 뭔 당연한걸 굳이 말하나 싶기도 하고 안 재밌기만 해봐 하는 반감도 생기기 마련이죠. 가오갤은 이런 사람의 심리를 너무나 잘 알고 있고 현명한 방법으로 pc를 녹여내었습니다. 마치 전설적인 시대의 스타워즈를 보는 느낌이였어요. 개인적으로 스타워즈보다 완성도가 더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물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만큼 취향저격 영화였고 웃다 울다 반복하게 만들 수 있는 가슴을 울린다는 말을 재현해낸 제대로 된 영화를 봤네요.

가오갤3 리뷰 중 가장 공감가고 흥미로웠고 마음이 기우는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처음부터 흘러나오는 라디오헤드의 크립은 정말 최고의 선택 ~ 또 감정돋네

영상퀄이나 스토리도 재밌는데,,, 좋아요 누르고 가겠습니다

엔딩 크레딧 끝까지 보고 ...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게 정말 나의 마지막 마블 영화가 될까... 였네요..
이미 디즈니로 이후 마블 영화와... 자기들 원작 마저 파괴하고 있는 자기들 자가 IP 영화들 때문에 더 아쉽더라고요...
다양성 중요하지만 그걸 새로운 이야기로 만들어야지... 하면서 항상 아쉬움 뿐이네요 마블 영화 시리즈가 하나씩 종료 될 때마다

충분히 공감가고 이해가 되는 해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해석을 보았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치료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졌고 가족으로써 마음의 상처, 트라우마를 극복해내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주는 영화였던것 같음.
사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은 각자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고 맨티스의 대사에서 언급되었듯이 "드랙스만이 유일하게 자신을 혐오하지 않아" 라고 말할정도로 정신적으로 성격상 문제가 있음을 보여줌. 자신의 트라우마에 있어서는 도망치기 바쁘고, 주변인물과는 티격태격 싸우기 바쁘고, 자기자신은 미워하면서,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잃기가 두려워 밀어내는 모습.
이러한 상처받은자들이 모여 하나의 가족을 이루어냈고 요번 3편은 그 가족들로써 각자의 상처를 이겨내고 정신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이는 너무나도 감동적인 모습이였음.
결국 가족으로써 마음의 상처를 치료한 방법은 로켓이 폭팔하고 있는 배 안으로 다시 들어갈때 보여줬던것 같음. 아무말 없이 함께해 주는것. 결국 마음속의 트라우마를 마주해야하는것은 자신이고 주변인으로써 할수있는 제일 큰 도움은 곁에 있어주는것이라는 메시지를 던졌음.
엔딩은 특히 이러한 정신적인 성장이 돋보여서 감동적이고 '행복한' 눈물이 났었는데 흔히 두렵고 슬픈 '이별'이라는 주제를 풀어나간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음.
이별은 누구에게나 슬픈것이지만 필연적이고, 특히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자 들에게는 혼자가 된다는 두려움에 더더욱 힘든것인데, 이러한 필연적인 이별을 춤추고 노래하며 행복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모습은 정말 얼마나 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정신적으로 성숙해졌는지, 얼마나 완벽한 가족이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모습이였음.
그리고 드랙스. 드랙스는 지금껏 '바보', '민폐' 등으로 생각하고 바라왔지만, 웃음이라는 성숙한 방어기제로 자기의 마음의 상처를 이겨내는 사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내에 가장 어른스럽고 성숙한 인물이였다는것을 보여주면서 재평가받는 모습이 너무 뜻깊었음.
2시간 반이라는 오락영화에 담았다는게 믿기지 않을 많큼 정말 캐릭터 하나하나의 서사에 많은것을 담았지만 하나하나 말하기에는 너무 길어지니 여기까지만 하겠음.

몰랐던 깊은내용 좋네요 공감됩니다

와 나만 그렇게 생각한줄 알았는데 감동이다 해석 대박

해설 잘 보고 갑니다. 다른 어느 클립보다 가오갤3를 잘 설명하신것 같네요..

와우... 탁월한 관점이네요!!
디즈니식 PC에 대한 비판이라니,
듣다보니 진짜 화악~ 와닿습니다.
깔별 통신버튼 얘기에 무릎을 탁!!!
더불어 최근 마블영화와의 차이점이 확실히 보이더군요.
많은 캐릭터들 살리기(이터널스),
신규 ip 밸런스(블랙위도우),
액션!!(블랙팬서2),
개그와 영화톤 맞추기(앤트맨3),
마지막편의 감동(토르4)의 아쉬움이 해소된 간만의 마블다운 마블영화였어요.ㅠㅠ

지금 스타일의 해석이 좋아서 자주 찾아오고 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리뷰 올려주세요 감사해요

개봉하자마자보고 다다음날 또봤는데 두번봐도 울컥하고 너무 좋았어요ㅜㅜㅜ..

내가 느낀 정리되지 않은 많은 이야기들을 제대로 깔끔하게 정리해주신영상 구독하고 갑니다

제가 찾던 바로 그 리뷰네요!! 너무 감사드려요!! 영화보고나서 많은 리뷰영상을 찾아다녔는데요... 분석보다는 줄거리 이야기가 거의 대부분이더군요... ^^

다양성을 말하며 실질적으로는 독단적인 모습을 보이는 모습이 딱 거기네요...

와 해설죽인다
영화보고나서 어렴풋이 느꼈던 것들을 정확하게 정리해주니 속이 아주 시원하네

재밌는 해석이네요

지난번 설문에 쇼츠로 홍보하면 좋겠다고 했는데 만들어 주셨네요!! 홍보 많이해서 얼른 1만 넘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사랑했던 마블영화의 본 모습,
그동안 마블영화들에 pc요소가 없던게 아니다… 제임스건만큼 천재적으로 풀어낸건 아니더라도 뻐커형의 흑인 닉퓨리와 틸다의 여성 소서러 슈프림이 디폴트가 될정도로 너무 자연스레 표현했었다.
그런걸 엔드게임 이후 디즈니가 전부 다 망쳐버림 ㅠㅠ

와 정말 깊은 속뜻까지 다 해석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덕분에 몰랐던 의미까지 이해할 수 있었네요😊

분석 최고이십니다❤

개인적으로 가오갤시리즈가 환호하는 남들처럼 크게 와닿지는 않았었는데 이정도로 해석하고 즐길 수 있는 영화들인지 알게되어 정말 신기하네요

오우...가오갤 그자체로서의 서사에만 집중해서 보느라 이런관점의 해석은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상당히 설득력 있어보입니다 ㅎ. 실제로 제임스건의 이러한 관점을 의도적으로 표현 해낸것이 맞을지 아닐지는 모르겠으나 이영화를 바라보는 하나의 관점이 더늘어났고 매우공감되는 부분이 많게 느껴집니다. 상영기간동안 포맷별로 다 경험해보려고하는데 첫시작은 4DX였고 이제 Imax 3d, screenx, 돌비애트모스 N차 관람하면서 이런관점으로 다시한번 접근해서 보면 못느꼇던 새로운걸 느낄수있을것같네요 좋은 리뷰 잘보았습니다.

상상도 못한 접근이었는데 역시 아는만큼 보이네요 ㅎ 통찰에 감탄하고 갑니다

가오갤 보면서 옛날에 내가 마블 영화 빠지던 시점부터 어벤져스 엔드게임 볼때까지 그 감정들이 마구 마구 떠올리면서 그래.. 내가 이래서 마블 영화를 좋아했지 하면서 그때로 돌아간것 같으면서도 이제 그때 그 시절 마블을 좋아했던 나와 그 마블 영화들이 진짜 끝났다는 그 마음이 아쉽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했음 또 한편으로는 나의 학창시절의 행복한 추억들인거 같아서 이런 말 못할 감정들이 너무 벅차서 눈물난다

그냥 재밌게만 봤는데 이렇게도 바라보고 생각할수 있군요. 저 역시 요즘 디즈니 행보에 생각이 많은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정한 다양성이 가오갤3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해석이 넘 좋네용~~~ 한 번더 봐야겠네요.😊😊😊😊

해석 미쳐따리..와... 박수치고 갑니다!!

오늘영화를 보고 왔는데 이런 시각으로 생각하니 많은 부분이 이해되네요. 막판에 하이레볼루셔너리 직원들이 폭주하는 과학자한테 대놓고 쿠데타를 벌이고 결국 제압당하는 장면도 실제 디즈니에 있었던 일을 은유한거 아닌가 싶네요

편집 너무 좋네여 ❤

와...해석 좋네요...이해가 가네요..

이렇게 설명하니 또 그렇게 보이네요 좋은 해석입니다~^^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2회차로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샹겼네요. 😅 감사합니다.

로켓 소리치면서 울때는 진짜 너무 울컥함……

와 ㅎㅎ 구독하고 갑니다 ㅎㅎ^^ 너무 재미있었어요. ㅎㅎ 목소리가 어떤 분 생각나서 누구지 곰곰히 생각해보다 가죽장인유투버 레베기님 생각이 났었어요. ㅎㅎ 목소리가 지적이고 단호하신 매력이 있으신 것 같아요!!! 백만까지 👍🏻✨🧡흥하시길 바래요!!!

뮬란 과 인어공주가 떠오른다요.?
소름돋네요
최고의 영화평론영상이었습니다👍👍

가오갤은 1~3펴니까지 정말
저의 정서에 잘맞는 따뜻한영화였어요
극장가서 3보고와서 집에서 1편을 다시보니 로켓은 아픔을 계속 표현하고있더군요
아무튼 가오갤 덕분에 웃고울고 행복했습니다. 2014년 부터 시작 이였던가요? 감사합니다. 가오갤 좌충우돌 멍청이친구들의 행복한 우주생존기 덕분에(?) 제 10년이 너무 따뜻했어요. 전 앞으로 제 아이가 태어나도 그 아이의 아이가 태어나도 가오갤시리즈를 같이 보고싶어요. 두서없었습니다.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한 분석이네요

잘만드셨네요 영상 ㅎㅎ

진짜 마지막에 그루트말을알아들었던게 뒤통수맞은느낌이었어요

댓글 안달고 싶지만... 꾸밈없는 철학적 다가감을 느꼈네요. 다른 영상들도 이렇게 대본 퀄리티가 좋나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렴풋하게 느끼고 있으나 말로는 표현하지 못하던 점을 속시원하게 깔끔히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추천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가오갤 시리즈에 크게 관심이 있진 않았어서 1.2 내용도 거의 띄엄띄엄 알고 있었는데 이번 가오갤3편을 보고나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자신만의 다양한 서사들은 곧 우리 사회에 이뤄지고 있는 모든 인간 관계 모습들과 크게 다를 바 없음을 느꼈고 이를 제임스 건 감독이 웃음이라는 공통된 키워드 안에 잘 표현해낸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이번 3편이 너무 인상깊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한번 더 보면서 숨은 의미들을 찾고 싶은 생각이 강해지네요 ㅋㅋ 내용이 너무 알차서 앞으로 구독하고 매번 영상 찾아보겠습니다~~👍

와우 이런채널이 있었네요, 지성에 반해버림.

이 사람 정말 똑똑한듯 구독하고 갑니다.

욘두의 혼령이 크래글린한테 훈수 둘 때 감동 먹고
로켓이 너굴이들 데리고 올 때 두번 먹고
마지막에 come and get youe love 들을 때 울었다

4:00 당시 로켓은 하에볼이 중력을 다룬다는 정보를 몰랐습니다. 따라서 가볍게 중력을 다루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로켓 vs 남에게 뽐내기까지 할정도로 중력 조작 능력을 고평가한 하에볼의 지능의 차이를 나타내는 장면 같아요

진짜 최고네요

디즈니는 원래도 굉장히 pc적인 회사임 전형적으로 수동적인 여성상과 이쁜 백인 여주만 있던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등에서의 스스로의 클리셰들을 깨버리고 다양한 인종을 보여주고 진취적인 여성상 그리고 왕자와의 결혼만이 해피엔딩이 아니라는 것도 보여줬음 뮬란만 봐도 얼마나 pc적이야 그런데 요즘의 디즈니는 정말 옛날만도 못한 pc를 보여주고있음... 정말로 pc적이고 다양한 문화를 보여주고싶다면 제발 옛날에 만들었던 영화들을 잘 실사화하고 그때의 정신으로 새로운 영화를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하이에볼류션너리 는 레알 ㄷㅈㄴ 표현 한거 맞는듯
가만히 있을때 가장 아름다웠던 명작과 마블을 됸나 망쳐 놓고 팬들도 다
등돌리게 만든 힘은 강하지만 그 힘과 사이즈를 잘못 사용하고 있음
스건이형이 나가면서 시원하게 싸질러 버린 느낌이네요 ㅠ ㅡ 마블아

네뷸라가 아담워록을 구해와서 아담워록이 왜날 구한거지? 라고 반문할때 한번은 기회를 더 줘보자 라고 한게 디즈니를 보는 우리에게 하는 이야기 같았음

하이에볼루셔너리를 디즈니에 빗댄건 다소 꿈보다 해몽이라 생각 합니다만, 그 해몽이 우리가 듣고 싶어하는 내용이라 영상 끝까지 봤던거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디즈니가 최근 작품들 그리고 가장 최근에 나온 어인공주까지의 결과를 보고 조금은 관객을 가르치는 자라는 역할보다는,
본연의 엔터테이너로서 역할에 더 충실하길 기대해봅니다.

와 제임스건이 하이에볼루션을 통해 디즈니를 깠다는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였는게 맞는거같아요 ! 짱!

오 볼 때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걍 유머도 찰떡이고 가오겔이니까 당연히 재밌지~하고 봤는데...
의미까지 알고 보니까 좋은 영화라 재밌는거였단 걸 알겠네요...!

제임스건 감독님에 대해서 새로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은 나의 줍줍, 잘보고가요

후반부 추억을 상기시키는 Redbone - Come and Get Your Love곡이 흘러나올때 저도모르게 눈물이 나왔답니다.ㅠㅜ

박수칠때 떠난 영화👍👍👍진심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임

이거 해석보고 구독박습니다

와...이렇게 멋진 해석도 처음입니다 ㅎ 감사해요!!

가오갤 본 다음 인어공주 보니까 이 해석이 얼마나 완벽한지 더욱더 피부에 와 닿네요.

가다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 영화 재미있게보았습니다☆최고☆

가오갤을 장면들도 장면들이지만 1편 시작때 나왔던 노래가 가오갤3 끝날때 나왔다는게 난 제일 슬퍼지던데.. 노래는 신나는데 이제 진짜 가오갤도 끝이구나 라는 느낌을 줬음ㅠㅠ

저도 오늘 영화보면서 느꼇던 메시지와 비슷한 내용의 영상 잘봤습니다.. 그리고 항상 잘보고있어요~~

로켓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개개인의 특성까지 살린 멋진영화

와우 대단한 리뷰이군요. 영화는 감독의 의사가 들어가는데 그동안 잼없던 마블영화는 감독이 아닌 디즈니의 생각이였나보네요

가오갤3를 보고 이게 마블이지! 라고 생각했네요. 근 마블 작품들보면 죄다 실망스럽고 재미도 없엇는데, 이번 가오갤은 재미, 액션, 감동 다있어서 좋았네요

최고다...

해석을 보니 더 감동이네요
개인적으로도 심층깊은 해석뿐만 아니라 영화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 자체는 영화에서 굉장히 직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납득할 수 있어서 감독의 역량에 감탄했었습니다.

여기였네요 원하는 해설이 있는곳이

너구리 아니고 라쿤이에요 ㅠㅠㅠㅠㅠ 라쿤은 라쿤이구 너구리와 생김새도 달라요 ㅠㅠ 로켓이 라쿤이라는 자기의 정체성을 알게되는데 번역에 너구리로 나와서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ㅠㅠ

해설을 봤으니....다시 영화보러가야겠당..

그럴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