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래생태체험관서 태어난 돌고래, 관람객에 첫 공개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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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2. 17.
  • #울산 #돌고래 #고래생태체험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에서 태어난 돌고래 '고장수'가 18일 관람객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됐다.
    고장수는 2017년 6월 13일 관람객 출입이 제한된 고래생태체험관 보조풀장에서 태어난 후 줄곧 그곳에서 자랐다.
    부모는 고래생태체험관 큰돌고래인 장꽃분(암컷·추정 나이 21살)과 고아롱(수컷·추정 나이 18살)이다.
    고장수는 출생 당시 몸길이 120㎝, 몸무게 20㎏ 정도였으나, 생후 만 2년 8개월령 현재 260㎝에 218㎏으로 성장했다.
    생후 206일령부터 고등어, 열빙어, 임연수어 등을 먹기 시작해 지금은 하루 6.5㎏의 생선을 먹고 있다.
    고래생태체험관 측은 고장수가 안정적으로 체험관 수족관에 적응할 수 있도록 10일부터 17일까지 임시휴관하고 건강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기도 했다.
    고장수는 이날 체험관에서 열린 고래생태설명회에 참가해 사육사가 주는 먹이를 받아먹으며 신호에 맞춰 물 위로 솟구치거나 꼬리를 흔드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 어미인 장꽃분과 함께 수족관을 유영하거나 공을 물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
    고래생태체험관 관계자는 "고장수가 호기심이 아주 많아 관람객들을 보고 즐거워했다"며 "먹이와 함께 어미의 젖도 계속 먹고 있기 때문에 수유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2/18 16: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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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

  • @godiamond9619
    @godiamond9619 4 년 전 +3

    여기서 태어났다면 다시 돌아갈 수 엤을까?
    블쌍타아 ㅠㅠ

  • @bianhwa4961
    @bianhwa4961 4 년 전 +1

    에혀 불쌍하다...

  • @user-yp2if9xq3x
    @user-yp2if9xq3x 3 년 전

    타이지에서작작수입하라우리나라에풀어주지도못하는돌고래대려와서

  • @user-zp3oy5bg2y
    @user-zp3oy5bg2y 3 년 전

    폐사 엄청시킨 곳이면서 아직도 돌고래 수입

  • @user-co2pf3pw9d

    동물들 좀 내버려 두세요. 모든 인간위주로 바뀐 세상에 거기다 인간의 즐거움이라는 포장으로 지구에 같이 살아가는 동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은것도 모자라 같이 공존은 못할망정 학대죠 . 도와주는건 좋은데 이런건 학대죠. 특히 학부모님들 애들 보여준다고 동물원 그리고 수족관 그리고 돌고래쇼 . 그러거 애들 데리고 가지 말았으면 합니다.

  • @YVOKNOTE
    @YVOKNOTE 4 년 전 +2

    바다 적응해서 풀어주어라.
    설마 아직도 쑈 하는건 아니겠지

  • @user-gq8sl7sf4t
    @user-gq8sl7sf4t 4 년 전

    돌고래쇼 지양합시다,, 인간이 제일 못낫다

  • @user-vb6fv2ug2w
    @user-vb6fv2ug2w 4 년 전 +3

    확대 하냐?

  • @ruddk68
    @ruddk68 4 년 전 +1

    돌고래 쇼 아직도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