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은 오는데…" 언제까지 거리 둬야 할까?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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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3. 31.
  •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며 지키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를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으로 삼고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는데요.
    하지만 곧 보름간의 거리 두기 기간이 끝나면서 그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집 안에만 머물러 있을 수 없다며 꽃피는 봄을 맞아 집 밖 나들이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어섭니다.
    그럼 도대체 언제까지 거리를 둬야 할까요? 영상으로 살펴보시죠
    도움말 : 차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전병율 교수,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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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

  • @hyooon9504
    @hyooon9504 4 년 전 +1

    사회적 거리두기는 한시적 정책이 아니라 문화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한국을 방문할때마다 느끼는 불편한 부분 중 하나는 사람들이 상대에게 거리를 두지 않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거리도 두지 않고, 큰소리로 기침/재채기를 남의 얼굴, 뒤통수에 하고, 정말 불안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곳 나라에서 한번도 걸린적 없던 flu 를, 그것도 fluA를, 한국 방문 중에 걸린 적이 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손을 씻어도 얼굴과 뒤통수에 대놓고 하는 기침/재채기와 청결도를 알 수 없는 손으로 밀치고, 만지고 하는 것에는 도리가 없더군요. 이것이 일부나라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한국은 반드시 써야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 땅이 좁고, 인구가 많다는 것도 사실이지만, 마음만 먹고 서로 조심하면 완벽한 거리두기가 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는 지킬수 있습니다. 선진국으로 진입하였다면서 이런 후진국/개발도상국 같은 모습을 이번 기회에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