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귀국 "코로나 훌륭히 극복하고 있는 국민께 박수" (Bong Joon Ho, 기생충, Parasite)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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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 02. 15.
- #기생충 #봉준호 #아카데미
(서울=연합뉴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감독·각본·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 1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한편 '기생충'의 주역들이 지난 12일 귀국한 것과 달리 봉 감독은 미국에서 남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귀국했습니다.
봉 감독은 오는 19일 '기생충'의 주연 송강호, 제작사 바른손 E&A 곽신애 대표, 한진원 작가 등과 함께 아카데미 수상 후 후일담을 전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20일에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도 예정돼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귀국 현장,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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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돌아오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독님 또다시 시나리오랑 싸우느라 쉬지도 못하실거같은데, 김혜자 선생님 말씀처럼 "봉감독은 영화만들때 자기몸 망가지는건 생각못한다" 몸 건강도 챙기면서 하세요. 존경하는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님처럼 77살 넘어서도 오래오래 하셔야죠. 꿈같은 소식들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뭘해도 소탈하고 당당하고 유머러스하고
1:36
진짜 인성 훌륭하시다....거꾸로 박수를 쳐주시다니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간단명료하다. 누구를 만나든 나를 알고 상대를 아는 느낌이다.
봉감독님 존경합니다.
이 분은 행동 하나하나 말씀 한마디 한마디로 인간은 누구나 존엄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주십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
역시 멘트가 촌철살인 이네유🤭🤭🤭
봉감독은 말도 참 이쁘게 하네~ 축하합니다!
역시 봉준호!
거장의 아우라가...
국민은 현명한데 언론이 국민을 못 따라감.
인성이 반듯하여 성공한 좋은 본보기 되셨네요~
봉준호 감독님은 말도 참 예쁘게 하네요.
대한 민국. 내 나라를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곤하시겠다 푹쉬시고 또 좋은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저거 밑에 마이크 들고있는 사람? 기자? 를 위한 배려있는 말 . 여기 연합에는 안들렸지만...다른유튜브 컷에는 그 말이 나왔다. 사람존중이란 저런거구나 싶더라.
이전 송강호씨와 배우들 왔을때 고압적으로 반말짓거리 하던 그 기레기 안 왔나??
센스쟁이🤗
위풍당당하신모습멋지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