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한국, 7일간의 발견 [재외동포청소년 모국연수]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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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18. 08. 04.
- 2018년 여름, 세계 50개국에서 모인 재외동포 대학생·청소년 천여 명이 방학을 이용해 한국을 찾았다. 독립운동가 신채호 선생의 손녀, 민긍호 의병장의 후손 등 서로 태어나고 자란 곳이 다른 동포 청소년들은 모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한민족 네트워크를 이끌 동포 차세대의 특별한 일주일을 YTN 글로벌 취재팀이 밀착 동행 취재했다.
새로운 만남은 언제나 긴장과 설렘이 함께 합니다.
한꺼번에 수백 명의 친구를 만난다면 더욱 그렇죠.
전 세계 50개 나라에서 선발된 동포 친구들이 모국연수를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일주일간 펼쳐질 모국에서의 특별한 여행, 같이 떠나보실까요?
생김새와 쓰는 말이 서로 달라도 모이면 떠들썩한 것은 어디나 똑같나 봅니다.
첫 만남을 앞두고 상기된 표정의 학생들, 우리 친구들은 어디서 왔나요?
(당신은 어디에서 왔나요)
"이란에서 왔어요. 컴딘이고 17살입니다"
"저는 페루에서 온 15살 서유리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정환이라고 합니다. 저는 15살이고 저는 미국에서 태어났어요."
(어서 오세요. 한국은 처음인가요?)
"한번도요 (온 적 없어요). 이번이 한국에 처음 온 거예요."
"처음으로 와 봐요. 저 한국 처음 와요."
처음이면 당연히 한국말도 서툴 수 밖에 없겠죠?
[캇쿠리 컴딘 / 이란 동포·17세 : (한국어) 당신은 어디에서 왔나요? (영어) 아뇨. 읽을 줄은 아는데 무슨 뜻인지 몰라요.]
[심 발레리아 / 키르기스스탄 동포·15세 : 반갑습니다. (한국말 잘해요? ) 한국말 조금 알아요. (어디서 배웠어요?) 한글학교요]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한글 실력을 다진 친구들이 많군요.
미국에서 온 조유리 학생은 방송 출연이 처음이 아니라는데요?
[조유리 / 미국 동포·15세 : 그때 (미국에서 열린) 한국 역사캠프요. 역사캠프에 참여해서 우리 집에 와서 인터뷰했어요.(YTN 하고 인연이 많네요) 여기도 YTN이에요? (네!) 아 그렇구나!]
5년 전 YTN이 미국에서 취재할 때 한글과 역사 실력을 뽐냈던 주인공입니다.
[조유리 / 미국 동포, 2013년 YTN 한글 특집 출연 : (오늘 배운 거 다시 이야기해줘 봐) 김구...장보고...그게 다 예요]
훌쩍 커버린 유리는 한국에서 꼭 가보고 싶은 곳도 습니다.
[조유리 / 미국 동포·15세 : (가보고 싶은 곳?) 독도는 우리 땅이다 그러면서 한번 가보고 싶어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친구들도 눈에 띕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온 효지는 일제강점기 역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로 유명한 단재 신채호 선생의 후손입니다.
[신효지 / 러시아 동포, 신채호 선생 고손녀·17세 : 저희 아빠 쪽으로 신채호 선생님은 저희 고조 할아버지십니다.]
한국과 러시아 문화를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하고 싶다는 효지는 한국에 있는 또래의 아픔까지 공감하려 노력합니다.
[신효지 / 러시아 동포, 신채호 선생 고손녀·17세 : 광화문? 노란 리본? (세월호 희생자 학생들은) 왜냐하면 저처럼 꿈이 있을 그런 아이들인데 그 꿈에 도전도 못한 채로 갔으니까. 많이 슬프죠.]
이제 본격적인 모국 연수가 시작되기 전에 서로 친해질 시간입니다.
그런데 아직 낯설어서일까요? 혼자 휴대전화만 만지는 학생들도 보이네요.
괜찮아요. 앞으로 일주일의 특별한 시간이 있거든요.
[2일차/ 천안 독립기념관 개회식]
공식 연수 출발은 순국선열들의 얼이 서려 있는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지붕 아래 재외동포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였습니다.
일제에 항거한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공연에 시선을 고정한 대학생 김맥심 씨, 항일의병장으로 순국한 민긍호 선생의 외고손자입니다.
[김맥심 / 고려인 동포, 항일의병장 민긍호 외고손자 : 저희 할머니가 한국 민긍호 영웅의 손녀라는 이야기를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었어요. 한국은 저의 역사적인 조국이죠.]
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태극기 퍼포먼스로 모국 연수의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개회식이 끝나자마자 대학생들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
버스 안 학생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해지네요.
"여기에 보시면 철책선도 있고 경비가 심하죠. 아무나 DMZ 지역에 못 들어가게…"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판문점.
대학생들은 판문점 군사정전위 회의실과 분계선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은 분단된 조국의 아픔을 실감했습니다.
이어서 찾은 도라산 전망대, 동서로 248km에 걸쳐 있는 비무장지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여전히 남북으로 갈라진 유일한 분단 국가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체감하는 순간입니다.
[반유진 / 러시아 동포 대학생 : (DMZ에서) "여기 오는 건 처음인데요. DMZ 지역이 너무 넓어서 놀랐고, 국경을 볼 수 있는데 넘어가지 못한다는 것도 놀라워요.]
파주 지역을 찾은 50명의 청소년들은 캠프 그리브스에 짐을 풀었습니다.
미군이 50년간 사용하다 반환된 기지로 현재는 민통선 내 유일한 숙박 체험 시설입니다.
내부도 당시 군 내부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놨습니다. 군대식 침상을 처음 보는 학생들, 조금 당황한 것 같네요.
[김준수 / 한국 고등학생 : (어때요 느낌이?) "아이고...처음엔 약간 어색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좀 괜찮아진 것 같아요]
[박선영 / 인도네시아 동포·18세 : 생활하는 환경도 그렇고 TV에서만 봤는데 제가 직접 체험해보니까 색다른 것 같아요.]
군대식 식사도 빠질 수 없죠! 밥맛은 어떤가요?
[박광훈 / 미국 동포. 17살 : 맛있어요. 꽤 먹을만해요. 북한이랑 가까이 있다니까 뭔가 통일이 빨리 됐으면 좋겠고 좀 무섭기도 하고.]
[김진언 / 러시아 동포.16살 : 러시아에서는 대학에 가게 되면 군대는 갈 필요 없어]
[이경문 / 아랍에미레이트 동포.15살 : 한국의 남자는 모두 군대에 가야 돼!]
캠프 그리브스는 비무장지대 남측 한계선에 바로 인접해 있습니다. 전쟁을 대비하던 군사 시설이 평화 생태 체험 현장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미군이 쓰던 막사를 평화통일 전시장으로 꾸몄고, 탄약통은 쓰레기통으로 변신했습니다.
[태진호 / 캠프 그리브스 청소년 지도사 : 학생들에게 직접 평화통일에 대해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고요. 외부에서는 DMZ 생태나 자연에 대해서 공부를 시키고 있고. 이 주변에 미군의 유적지가 남아있는 곳을 활용해서]
해가 진 후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오갔습니다.
[김일준 / 미국 동포·17세 : 양국 모두 (통일이 되면) 그로 인해 이익을 볼 거예요. 그리고 한국 문화와 사회를 향상 시킬 거예요.]
[김채현 / 중국 동포·15세 : 우리는 같은 한민족이었잖아요. 그것 때문에 저는 그게(평화통일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그렇게 이유를 댈 필요가 (있을까요?)]
평화를 기원하며 대통령에게 편지를 열심히 쓰는 친구도 있네요. 살짝 엿볼까요?
[박정연 / 중국 동포·15세 :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 'I want one Korea.' 진짜 정말 대박 완전 이런 대화를 갈망합니다. 어디에서 왔어? 한국. 아 통일된 한국. 2018년 7월 25일 DMZ에서 (왜 코리아라고 썼어요?) 왜냐하면 남한은 대한민국이라고 부르고 북한은 조선이라고 부르잖아요. 그런데 통일된 한국은 코리아라고 부르고 싶어요.]
[3일차: 도라산역]
한국전쟁 정전 65주년을 맞은 날, 도라산역을 찾았습니다.
재외동포 청소년 대표로 한국어와 영어, 러시아어와 중국어 4개 국어로 만든 평화선언문을 낭독했습니다.
[평화선언문 낭독]
(한국어) "한반도 평화 이슈는 한민족의 후손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세계 각국의 관심사 이전에 가족의 문제이며 당사자의 문제이다."
(영어) "Before the issue of peace regarding the Korean Peninsula is a matter of global interest, it is a matter of the family and a matter of the directly-involved parties to us, as descendants of the Korean people."
도라산역 철로와 전시관도 둘러봤습니다.
여기서 평양까지 205km, 경의선 철도가 평양은 물론 자신이 사는 나라까지 연결되는 그날이 오길 소망했습니다.
분단 72년을 훌쩍 넘어선 한반도 통일 시계가 멈추는 시간이 한반도 평화가 시작되는 때입니다.
[최 안젤리나 / 러시아 동포·17세 : 지금 한국의 통일 문제는 세계적 문제이고, 잘 풀리는 것이 세계적으로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조병현 / 한국 고등학생 : 빨리 남한과 북한이 통일되어 제가 가보지 못했던 평양, 개성 등을 빨리 여행해보고 싶습니다.]
... (중략)
▶연출: 정유신 강민섭, 촬영:나영주 오진택, 구성:서혜연
#재외동포 #청소년모국연수 #DMZ #독립유공자 #전주한옥마을 #3.1운동 #청소년 #모국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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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 기획 - 모국과 만난 '그해 여름' [글로벌코리안] / YTN korean](http://i.ytimg.com/vi/wQY3e8XqV90/mqdefault.jpg)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 기획 - 모국과 만난 '그해 여름' [글로벌코리안] / YTN korean](/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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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에이스? 어. 가능!" 니퍼트의 '초고속·초고층 투구'에 몬스터즈 투수진 초.긴.장.🔥 | 최강야구 | JTBC 240422 방송](http://i.ytimg.com/vi/qG8zMm8D4_4/mqdefault.jpg)
신채호 선생님 후손이 너무 마음에 와닫는다 4대 5대 후손이 한국말 정확히 하는거나 역사인식등등 너무 자랑스럽다 역시 고령신씨 후손이구나
헐 신채호 손녀......4세일텐데 한국어를 완벽하게 하네, 저ㅜ어린 여학생의 입에서 나오는 역사인식 수준보소~ 정말 피를 속일 수 없다는 말이 저래서 나오나보다. 신효지는 당장 한국에 데려와서 평생전액 장학금 지급과 품위유지가 기능한 생활비 지급으로 신채호 선생의 독립운동과 애국심에 보답좀 하고 대한민국의 인재로 키우자, 신효지 정말 보는 것만으로 감동이다!!!!!!!
고손녀이니 4세가 아니라 5세임,,,2세는 자녀, 3세는 손녀, 4세는 증손녀,
공감 합니다.
역시나~~~그 할아버지의 그 손녀 답다. 이뻐라
우리 역사의 틀을 잡으신 독립운동가 후손이 방문했네요. 반갑네요.
와 신채호 선생님 손녀 가정교육을 정말 잘 받으신 듯.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니구나......
P
무엇보다 한국어를 아주 잘 하고
한국 소식도 잘 알고 있네요 ㆍ
대단하고 기특합니다ㆍ^^
@@jhintomang2290 ㄷ
역시 그 조상에 그 자손 피는 못 속인다
신채호선생의 후손답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
신채호선생님 후손을 여기서 보다니 영광입니다
이런프로그램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신채호 선생님 후손은 발음도 넘 정확함..고조할아버지랬는데..한국어교육을 얼마나 철저히 시키셨길래..대단대단...
고조할아버지이니 본인은 고려인 5세인데도 한국어 또렷,,,
단재 신채호 선생(고조) - 자녀(증조, 2세) - 자녀(조부, 3세) - 자녀(부. 4세) - 신효지양(본인, 5세)
신채호..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입니다.좋은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와 정말 신채호 선생님의 후손 명문가의 자손을 보니 감격이 벅차오름니다 그리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대한민국의 뿌리가 자랑스러워지길 바림니다
신채호 선생님 후손인 신효지양 너무 이쁘고 잘 자랐네요
단재 신채호 선생님은 한민족의 우수성과 자율 주체적인 발전을 강조하고 민족사의 기원을 밝혀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하셨습니다.
신채호 선생님은 진실로 믿고 계셨습니다. 우리 한민족이 얼마나 우수한지...
신채호 선생님 손녀 진짜 대박이네요. 진짜 영특함이 뿜어져나오네
신채호선생 손녀분 진짜 똘똘해보이네요. 한국말도 너무 잘하고. 그할아버지에 그 손녀.
러시아에서도 건강하게 지내세요
고손녀이면 벌써 5대째인데 한국말이 그냥 한국에서 태어나서 자란것 같네요
그렇군요 그말에 동의 합니다. 저정도는 해야 후손이라고 자부 할수 있죠.
신채호 선생 고손녀분 어린나이인데도 정말 영특하네. 역시 좋은 혈통은 뭐가 달라도 다르군.
확실히 신채호 선생님 후손은 다르네..피는 못 속인단말이 맞는듯..
효지양은 신채호 선생님 가문다운... 정말로 멋지고 제대로 된 생각을 갖고있는 청소년이네요!!!
신채호 선생님의 후손 대단하네. 우리말 한마디한마디 정확하고
정말 위대한 후손답게 똑부러지네여. 어딜가서든 위대한 거인의 후손답게 사셔요.
국가유공자 집안 가족에게는 특혜를 더 많이 주어져야합니다. 집안재산 다 팔아 독립운동한 집안도 많이 있어요 다 찾아내서 재산 돌려주고 특혜를 듬북 주세요. 그래야 후대에도 부끄럽지 않을것입니다.
왜요?잃은건 안에있던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이산가족.전사자가족.강제징용등등 그런사람 후손아닌사람 거의없어요
폐허안된곳 있나요?안에있던사람들 한국인들이 더 많은 풍파겪었어요 지금도 나라지키고 있는게 누군데요
오히려 한국에서 지키고 산 사람들이 더힘들었죠
@@ssagazi8253비중을 견주기는 힘들지만 외국에서 고생하는 후손의 자식을 데려오자는뜻. 국내든 국외든 민족을 위해 고생한 분들에게 그 후손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뜻도 있네요. 누가더 힘든게 중요한게 아님.
@@ssagazi8253 독립하던분들이 러시아에 있고 싶어서 저기서 산줄아네 역사 공부좀 하세요
KISS TRAX 식민지 지배가 뭐 별건가요?
중국조선족 ㅡ우린 중국의 조선족 중국사람이야
러시아 고려인 ㅡ우린 러시아 카레이스키야
이게 그냥 지배고 지배당한거고
그게 식민지 당한거예요
@@ssagazi8253 독립운동가에 무슨 원한 있으세요. 참 내.
빚지고 사는기분든다.
겉만 뻔지르르 하지말고 이제갚도록하자.
특히 신채호선생의 후손은 현지인과전혀 어색하지않네...얼마나 뼈때리며 후손을 교육시켰는지 학생의 눈빛속에 단재선생의 정신이 훨훨타오름을느꼈다.
신채호 고손녀 말하는게 다른 학생들하고 차원이 틀리네요... 역시 피는 못속입니다.
헐.
고조 할아버지가 신채호...민긍호......ㄷㄷ
대박...
신채호선생 고손녀는 현대한국어를 제대로 구사하는군요. 러시아에 살면서 대단합니다.
그래서 뿌리를 알아야 한다 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피는 못속인다는 말이 있잖아요!
반대로 친일파자석들은 지금도 토착왜구가 되어 일본이면 환장을 한다닌까요 더러운피를가진 친일파후손놈들 폭망하기를~~~
와~~~! 신채호 선생님 후손을 보다니....영광입니다...^^
고조 할아버지가 무려 신채호 선생님...햐...
정말 저런 혈통은 너무 부러움 그 자부심이 얼마나 클까....
신채호 선생님 손녀분 보통 아닙니다 오~ 감탄했네요 ^^
동포 청소년 여러분 화이팅~~~
특히, 신채호 선생 손녀분...역시~~~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군요...계속 훌륭하게 크기 바래요~~
신채호 선생님은 우리 민족과 역사를 가장 사랑한 위인입니다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 아주 훌륭하고 꼭 필요한일 입니다
와~ 고려인은 3세만 되면 99% 한국말 못하는데
단재 신채호선생의 고손녀인 신지효양은 5세인데도 한국말이 발음과 억양까지 정확해서 소름이다,,,,,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명언을 남겼던 민족대학자의 후손이란게 역시 피는 못 속이는구나,,,
3세 고려인인 저도 깜놀했습니다 ㅎㅎㅎ
@@user-us3sm2fm5e "깜놀"이라고 하는 걸 보니 선생님도 한국어 잘 하시는데요ㆍㅎ~~
그러게요...놀라워요
신채호 선생님 손녀분 대단하네요. 역시 피는 못 속이는건가 ㅎㅎ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신 YTN 감사합니다!!
난 이런 프로가 정말 좋다 그리고 재외동포가 원할 경우 대한민국 국적을 주는 법이 하루빨리 통과되었으면 좋겠다 인구도 부족한데 왜...
한국의 법률은 속지주의가 아닌 속인주의라 외국에서 태어났더라도 부모 중 1명이 한국인 국적이면 자녀도 자동취득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건 재외동포 3,4세거나 국적을 포기한 후에 자녀를 얻었을 경우겠죠..귀화할때 한국인의 자녀, 후손이다 하면 귀화심사 통과에 많이 도움이 되겠죠
외국인도 재외동포도 한국살려면 국적받으려면 2년간 군복무말고 무료봉사하는법을 꼭만들었으면 하네요
한국을 같이 공유하는데 왜 한국인만 군복무해요 꼭 나눕시다
인구넘쳐나 그만좀 인구타령하자 북한 한민족합쳐봐 징글하게 많다 인구도 경제에맞게끔 늘리는거야 그리고 인구 강제강요좀 자제하고 이좁은 나라에 자꾸 인구타령인지 해외동포는 다른나라갔으면 잘살던가 떠날땐언제고 또 감성타령 지겹노ㅋㅋ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자기조상들에 대한 얘기를 옛이야기 하듯이 해주면 여러가지 장점이 있어요.
자기 뿌리를 아니 자랑 스러울거구
조상을 자랑스레 생각하니 바른길로 가려할거고.
역사의식도 생기구요.
아...... 단재선생님의 후손을 보다니...... 게다가 이소녀는 4세손인데도 한국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아..... 단재 선생의 위대함을 다시금 깨달아!!
고손녀이니 5대 아닌가요?
피는 못속이나 봅니다 ㅎㅎ
신채호선생님은 독학으로 영어를 배우셨다든데‥
역시 피줄은 못속입니다ㅜㅜ
신채호선생님께 감사인사를 못드리니
손녀께라도 감사를 전합니다~~♥
5세죠,,,단재 신채호 선생(고조) - 자녀(증조, 2세) - 자녀(조부, 3세) - 자녀(부. 4세) - 신효지양(본인, 5세)
신채호 선생님 DNA인가 넘 똑똑하다!
이런 프로그램. 너무 좋아요.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역사와 독도 영토도 이들이 확실히 알면 후세에도 우리나라
역사는 길이길이 전세계로 이어지겠죠!!!♡♡♡
신채호 선생님의 후손분을 이렇게 보게되다니 영광입니다 .
효지는 정말 똑똑하고 정체성이 뚜렸한 아이이네요! 유관순열사처럼 조국을 사랑하는 사람같아요
신채호 손녀는 생각하는 깊이가 다르군요. 역시 피는 못속이네요.
눈시울이 나네요.
대한민국 갈수록 대단해짐을 느낍니다 이프로 보면서 가슴이뭉클 모두들 어디에살던 행복하세요
신채호 선생님의 고손녀 답네요...ㅎㅡ화면이지만 볼 수 있어 영광..
각 국에서 살고 있었네요 참 밝은 모습들 이네요 보기좋으네요당신들을 응원 합니다
넘 좋은 프로그램이네~해마다 항상 해주길,,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의 대한민국~!!
신채호 선생님 후손인 신효지양이 한국어롤 못하면 어쩌나하고, 지켜봤는데,
역시 훌륭한 선생님의 자손이시네요
한국어도 정말 잘 구사하고, 영특해보입니다
아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후손들 똑똑하고 이쁘네요 ㅡ바른 역사인식과 정체감과 분별력이 있는 속이 알찬 후손들이 각자 주어진 삶속에서 열심히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살기를 바라네요 ㅡ 이 모든 일을 주관하시고 잘 지도해가시는 교육관계자 여러분에게 언제나 건강하시고 더 좋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시는 멘토들이 되시 길 기원하며 기도합니다 ㅡ
멋지게 자라난 우리의 국외의 동포. 참 보기에 좋습니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것같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이라면 내 세금 하나도 안아깝네요.
고려인 🇰🇷🇰🇷🇰🇷😭😭😭 후손들이코리아대한민국에🇰🇷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코리아 🇰🇷부모님들고향 역사를많이많이보시고
좋은 추억 많이 기역하고
가시길바랍니다후손자들
사랑합니다 🇰🇷👍🏻💝
이런 좋은 행사와 방송이 있었네
외국에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정부가 찾아서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해줬으면 합니다. 그분들을 조국이 잊지않고 기억하게 해야하며
그 후손들은 그분들의 후손임에 자긍심을 느낄수있도록 해줬으면 합니다.
krplus.net/bidio/hrmInqZnZbG7mKQ
세계어느곳에 있을지라도 한글이 세계공통언어가 될것입니다.그럴때 자부와 긍지로 살아가야합니다.축복합니다.
와, 한민족은 어딜 내 놔도 똘방똘방해요.
정말 똑똑해 보이고 총명함이 묻어 납니다.
신효지양이 저런 민족관과 완벽한 한국어를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 단재 선생의 핏줄이라는 엄청난 자부심 때문일 것이다
신채호선생님 후손...역시 피는 다르구나..ㅎㄷㄷㄷ
세상에 신채호 선생님의 자손이 왜 러시아에 있냐. 국가는 국가 유공자 자손을 모셔와서 우리나라에 살게 해야한다. 에휴~~안타깝다. 유공자 자손들이 왜 외국에 이케 많은거지. 참 우리를 부끄럽게 만드네요.
당장 모셔와야 나라가 바로 섯어요, 당장 모시고 옵시다,
해방 후 친일파가 집권하고 득세하면서 해외에서 활동하던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 했다고 합니다 ㆍㅠㅠ
모셔와서 어쩔건데 당신들이 책임질것도 아니면서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자리를 잡은 사람들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잃지않고 훌륭하게 살아가면 됩니다 지원은 다른방법도 많이 있습니다
신채호 선생후속 역시나 가문과 피는
그대로 이어받으신듯 리스펙합니다
뿌듯
환영합니다. 당신들의 조상이자 우리의 조상인 독립운동가들을 존경합니다
신채호 선생 고손자 와 다른 가족분들도 있ㅅ겠네요
저봐라 러시아에 있는 동포들은 전부 독립유공자의 자손들이다
우리는 저들에게 국적을 허용해야한다
눈물난다ㅜㅜ
옳소
많이 울어라. 외국인일 뿐이다.
신채호가 원하는 바가 무엇이냐? 조선시대로 복귀하는 것, 외세를 배격하는 것이지? 그게 바로 북한이다. 모든 백성은 노예가 되고 왕이 전국토를 차지하고 외세를 배격하고 그런 나라를 원하는 것이냐?
3세까지는 국적 취득 됩니다ㆍ
@@user-fc1bz6iz9m 신채호 선생에 대한 무지의 소치. 그렇지 않다면 의도적 왜곡?
신채호 선생의 고손녀가 보여준 언행을 보건데 님보다 더 한민족로서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이 있는듯 보이는군요.
미국의 위임통치를 반대한 것이 외세를 배격한 것입니까?
상식적으로 자신의 나라를 다른 나라가 통치하게 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매국노로 불리는데,
님은 매국노입니까?
민중 계몽운동을 하며, 민중에 의한 독립을 추구한 신채호 선생이 조선시대로 복귀를 원했다구요?
소련에 의해 독립운동의 근거지가 사라져 공산주의에 크게 실망하여 말년에 무정부주의로 돌아선 신채호 선생을 어디다 갖다 붙입니까?
@@user-yb9ke4ui9e 나는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혐오한다. 나는 세계인이다.
자유 민주주의, 자본주의의 세상으로 온 세계인이 평등하게 권리를 누리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 나의 기본적인 사상이며 반공주의자이다.
미국의 위임통치를 반대한 것 그것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고 반대인 것이다.
그 공산주의 편들고 무정부주의 하는 것들 그것이 바로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자들의 짓거리이다.
신채호같은 자들을 영웅시하는 자들이 많아질수록 김일성, 이승만같은 자를 신봉하고 박정희나 전두환같은 위대한 대통령을 무시하며 반일, 친북한으로 종북을 하자는 헛소리를 해댄다.
우리 조상들께서 우리 아이들를 보면서 흐뭇해 하실듯 ... 어디에서 살든지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 여러분,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반갑고 또 기쁩니다. 우리의 뿌리를 잊지 말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멋진 한국인이 되어 주세요. 조국에 있는 우리도 여러분이 자랑스러워 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언제든지 기대고 도움 줄 수 있는 친정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고 멋진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우리 아이들이 어디에서던 행복한 세상이기를.
간절히....
이런 프로그램이 아주아주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외국나가면 다 애국자가 되는것 같습니다. ㅎ
위대한분의 후손이 ^^ 이런영상이 널리 보급되엇으면
우와, 신채오 선생의 후손을 보다니 영광스럽네요.
신채호선생님 후손 보기만 해도 울컥해지네요
프로그램이 좋았다. 계속하시기를
차암.. 바람직한 행사..👍
매년.. 해외 칭구들을 방문 초청해서 조국의 소중함과
하나임을 느끼고 돌아갔음.. 좋겠습니다
일단 후손들 한테도 감사함을 느끼는 이유가 뭘까.. 뭔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ㅠㅠ
헉..단채선생님 후손이 ㄷㄷㄷ
고려인
조선인
재북교포
재중교포
재일교포
재미교포' 글로벌' 한국인'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
모두 멋지게들 자라고 있는듯 ㅡ 모국에 대해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신채호 선생님의 후손을 여기서 보다니..우리 대한민국의 정체성..부인할수도 부정해서도 안되겠죠~ 어서오세요 우리의 피가 흐르는 학생들^^
여기에 모인 우리 후손 학생분들이..... 한국을 꼭 빛내기 바랍니다... 그냥 여행이 아니라. 제대로 느끼고.. 역사롤 제대로 배우고..그런 여행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 너무 예쁘다 빨리 다시 오니라ㅠㅠ
신효지 학생을 보니 누구의 자손인지 그냥 보인다 기특하다
대박 신채호선생과 민긍호선생의 후손들이라.....역사책에서나 보던분들의 후손들이 ㅠㅠ원한다면 한국으로 오게하자...물론 지원도 확실히 해야 정착할수 있게됨......우와 안타깝다...검머외들과 외국인은 혜택 엄청주면서 .....저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있는건데
신채호 손녀님 감사합니다
하나같이 어쩜 저렇게 예쁠까. 우리 아이들
잘왔다~~~대 환영이다!!!!
비자나 개선 해달라요구하세요
너희는 한국피가 흐르는
대한민국미래다!!!
감동감동입니다. 왜 눈물이 흐르는지 눈물이 자꾸 납니다.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재외동포 받자
그들은 우리의 역사지만 우리의 희망 이기도 합니다....
그들에게는 자긍심을 ...
우리에게는 희망이 느껴져 밝은 미래를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우리민족끼리 잘할수 있어요
고맙습니다...열심히들 살아가는 그대들에게 힘을 받아 저도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고맙습니다~~~~~
좋은 콘텐츠~
저기 어린학생들이 우리의 국제 외교관이져 ㅎㅎ
뜻깊은 행사네요
신채호 선생님 핏줄이라 그런지 확실히 다른느낌이 있네요
*** 인구절벽? 정부는 해외동포 우대정책으로 한국으로의 재귀화요구를 적극 허용하고
본국민들 사회도 적극 도와야 한다.. 인구절벽? 걱정할것 없다.. 확ㅡ
한국을 체험하는 모든학생들에게 많은 역사와문화를 알려주는 프로그램 긋!
정말 훌륭한 프로그램입니다
나중엔 전세계 청소년들도 뿌리의 나라 대한민국을 체험해보는 때가 왔음 좋겠네요
신채호 선생의 후손
역시 그 선조의 그 후손이다~~
똑 부러짐과 그 사회의식 하며 ...
어디 살아도 그 정신은 변함 없을듯...
혜인아~~반갑다 ♡
신채호 선생님.. 자손 클라스..
우리는 하나
독립운동가 신채호선생님의 고손녀도 왔군요.한국에 온것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런 행사가 많아져야 됩니다. 아픈 역사 때문에 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님의 결정으로 이민 가서 본의 아니게 외국서 태어난 아이들도 한국인의 피가 흐르면 고국이 당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을 먼 나라 다른 국적으로 산다고 우리 국민이길 포기하면 안 됩니다. 그들도 고국 대한민국을 지구최고 선진국으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이유 아니어도 정 많은 한국인들은 국적을 떠나 어디서 만나도 서로 뭉쳐야 됩니다.
좋은 프로그램 이네요.
참 좋은 기획이네요.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입니다
신채호 손녀분의 마지막 말씀을 본인들이 중국인이라고 하는 조선족들에게 들려주고 싶네. 왜 조선족 본인들이 욕 먹는지 모르겠다면 꼭 저 이야기를 들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