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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 04. 05.
- 지난 3월, 한 여성이 황당한 사연이 있다며 YTN에 제보해 왔다. 마포구에 사는 A 씨는 "10개월 동안 일하던 의류매장에서 갑작스럽게 해고 통보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영상을 제보한 A 씨는 YTN PLUS와의 전화 통화에서 "'코로나19'사태가 터지면서 고용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다", "갑자기 어느 날부터 무급휴가를 강요받았다", "찝찝해서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70%의 휴업수당을 받을 수 있는 것이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제작진은 제보자를 직접 만날 수 있었다.
제보자 A 씨는 "매장 관계자에게 휴업수당에 대해 얘기를 꺼내니, 사장님께 물어보고 알려주겠다고 했다"라고 말했고 "그 뒤 해고 통보 전화를 받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 씨는 "휴업수당 얘기를 꺼낸 것만으로 해고를 당해 너무 황당했다"라고 당시 기분을 말했다.
또 다른 피해자 B 씨는 "(매장 측에서 말하기를)지금 누구누구를 해고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매장이 폐점 위기까지 갔다", "너네들이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달라질 수가 없다, 미안하다"라고 매장 측에서 말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매장 관계자와의 접촉을 시도해보았지만, 매장은 문을 닫은 상태였고 전화 통화 또한 할 수가 없었다.
박성우 노무사(노무법인 노동과인권)는 "이런 상황이라 하더라도 강제로 무급휴직, 무급휴가를 하게 할 수 없다", "당사자 동의도 없이 강제 무급휴직을 시킨 것 자체가 위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상황은 맞지만, 어쨌든 사용자의 경영상 이유로 해고하는 건 함부로 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부당 해고에 대해 구제받을 수 있는 방법은 법원에 해고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일반적인 법적 절차로는 노동위원회라고 하는 노동부 산하기관에 부당 해고 구제신청을 할 수가 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제보자 A 씨는 "매장 측의 입장도 이해하지만 꼭 이런 식으로 마무리를 지어야 했었나"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B 씨 또한 "우리가 누구보다 매장 상황을 더 잘 알아서 이해했었는데, 기본적인 법을 지키지 않으며 '갑'질을 당한 것 같다"라고 불쾌함을 표했다.
'코로나19'로 대한민국 모두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고통을 분담해야 합니다. 연차 강요, 무급휴직, 사직 종용 대신 유급휴직+고용유지 지원금 등으로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해야 합니다.
제작 : 김한솔PD(hans@ytnplus.co.kr)
작가 : 이선우(ssonu93@naver.com)
촬영 : 정원호PD(gardenho@ytnplus.co.k), 강재연PD(jaeyeon91@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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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입장 근로자입장..
진짜 힘든시기
누구편을 들수가없네...
이럴때 국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때이다
무슨 입장인지 이해하고 또 노동자라 공감하는데... 솔찍히 기업이 아니고 개인사업자가 진짜 홍대에서 한달 천만원씩 월세나가고 수익은 0원이여서 그냥 빚더미에 나앉아서 사업이 망했으면... 수당이고 뭐고 어떻게 해줄 수 없는거 아닐까요?? 망하려고 작정한게 아니면 마지막 순간까지 발악하는거고.,그러다보면 당연히 노동자분들께 어떤 명확한 통지나 사전경고가 나갈수도 없는거고 본인이 도저히 답이 없다고 포기했을때는 이미 1달을 더 버틸 여력도없을것이고...
아니면 그래도 여유가있는 기업들에게만 적용되는건가요??
무급이란게 급여가 없다는 말인데 뭔놈의 70%를 줘야된다고 법을 만드느냐말이다
이건 쫌 애매한게 지금 평상시도 아니고 자영업자 힘든거 뻔한데 무급휴직 아니면 해고할 수 밖에 답이읍지않나 싶은데
이래서 대한민국 자영업자는 가족끼리 영업해야 하는 시대가왔다.
사람 쓸수있는 시대가 아니다
아무의 편도 들수 없음
자영업자는 다 죽게 생겼는데 무슨 택도 없는 소리를. 이딴 걸 기사라고 내냐.
이런상황에 코로나갑 이라니 정말 어이없네요 해고를 해야 하는 사람은 맘이 좋겠습니까?
좋은얘기로 '운영이 너무 힘들어서 못쓰게됐다' 하는데 알바들이 왜 여기서 인권이야기가 나오냐ㅋㅋ
무슨 알바들 댈꼬 저런인터뷰하냐
한번도 장사 안해본놈들이 무슨칼은못해
알바아니라 정직원들임ㅋㅋ 알고 말하세요.
코로나 19는 천재지변이 아닐까?
인재지변 아니였음?
저도 동대입구역 신라면세점 다니는데 지금 강제 무급휴무 진행할거라고 통보 내려왔는데....아 진짜 갑갑하다 정직원 아니라서ㅠㅠ
돈을벌어야 월급을주지 ㅡㅡ;; 참 지들뿐이모르네 코로나한테 따져라
중국인안막은 넘한테 따져
노동과인권을 논하기전에 회사를 운영하던 다녀보던 경험부터 쌓아서 탁상행정에서 벗어나야지
참 깝깝한 사람많네
어쩌라는건지...
노동법을 제대로 알기 바람.🌹
저런거 신고하는순간 이름에 신고자 딱지가 붙어서 평생 일 못하는데요 ㅋㅋㅋㅋㅋㅋ 무기명으로해야죠 언제 법바꿀건데요
상호변렸어
법이란게 고무줄이었어 그럼 누가 법을 지켜
대기업이나 유보금이 있어서 70프로를 주지 어디서 법법 그러냐 ㅋㅋ 정직원이면 퇴직금이나 달라고 하고 나와야지 뭐 방법이 있나 망해가고 있는데 무급으로 70프로 달라고 하면 주겠냐? 나같으면 개같아서 폐업한다
해고하는거까지 좋은데 그렇나 본인 의사와 다르게 반강제로하거나 일반적으로 밀고가는건
우리사회 갈등 만들간다
장사 잘되면 가족이고 희생강요
장사 안되면 언제 알아야는 식이지
뭐든지 정상적으로해라
돈이 없는걸 어쩌냐...
유아인이 생각난다 어이가 없네
맷돌손잡이가 없어 그게 지금상황이야 어이가없네?
무엇이 문제인가??
매출이 있어야 월급을 주는거다
정직원도 아니고 알바인데 아 좀 너무하네ㅋㅋㅋ
정직원들이래요.. 알바는 진즉에 다 짤렸음
나뱁
아무리 내용을 여러번 보아도 회사 입장에서 짜르는게 맞네 고통분담 안하고 혼자 살겠따는데 걍 무인도 가서 혼자 사세요 ㅡㅡ
알바들도 개념이 존나 없네
나배아ㅃ
그럼 저런거 따지면서 법법 하는애들은 근무시간엔 근무만 하는지 궁금하네 핸드폰도 안보고 잡답도 안하고 일만하고 저런얘기해라
참....
양쪽다 눈물난다....
10개월간 먹어살린 회사에게 감사 합니다. 하세요 ㅡㅡ 혼자 살겠다고 하는데 당신이 사장이라도 짜를걸ㅡㅡ 무급 ㅡㅡ 세상은 혼자살려 하면 제 먼저 죽어요. 세상의 진실
웃기는게 급여를 주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어 해고하는건데 그럼 해고 안하고 돈못주면 또 악덕 업주로 낙인찍히는거고 그럼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족회사가 늘어나니 우리 가족도 뭐하나 차려야하나요?
자영업자들 알바생 노동착취 장난아니다 ,
자영업자들 무법천지다 ,필요없으면 비인격적으로 대하는데 얼마나 많되, 그렇고 취약계층이란다
해고하는게 맞지 않을까? 뉴스가 한쪽에 너무 치우쳐있네. 이 시기에 저런 생각을 가진 여자는 뽑지 않는게 좋을듯.
이런 비상상황에 임대료 직원급여. 자영업은 그냥 문닫으라는건데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하지않을까?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니깐.
매출좋을때는 노동자에게 주는거 없다가 어려울때 저렇게까지 할수있다니 대단하다.
제 상황을 좀 읽어주세요
전 3월달 부터 어린이집에서 일 하기로 했어요.
아직 등록 안 했다고 보험을 안 냈다고 해서 주는 거 없다고 하네요.
벌써 한달 반 동안 70% 받을수 있는지.. 혹시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신체 검사등.. 등록을 해야 하는데.. 저도 보건소 못 갔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아예 받지 못 하나요?
어린이집 원장님이 저보고 기다려 달라고 일 시작하게 되면 하자고..하는데..
그런거같네요.일자체를 시작안하셨으니..
ㅡㅡ 시장경제가 무너져는데 저분들이 사장이였어도 짤랄쓸것 이다. 당신들이 사장이면 안 짜를것 같아 전부 힘든데 저 혼자 살겠다고 회사는 문닫기 직전인데 무급 장난해ㅡㅡ 고통분담은 나와 상관없다 라고 생각 하는분들 회사에서 짤리는게 정상 ㅡㅡ 당신들이 하루에 1000만원씩 벌어 주었는데 회사에서 짜르면 문제 있지만 하루하루 버티기도 힘든데 무급 ㅡㅡ 너 혼자 살겠다고 하니 짤리지 ㅡㅡ 나라가 미쳐돌아가고 사람들이 이기적의로 자기만 생각 하니 ㅡㅡ 고통분담 없는 직원들 무조건 짤 라야 돼 ㅡㅡ
대한민국 최대 약점 정경유착 노동문제.
이 문제 때문에 나라의 좋은 기운이 선순환이 안됨
그동안 돈번거 하나도 없나보네 돈 잘번땐 자기가 다 쳐먹고는 좀 힘들다고 직원들짜르고.. 에라이..... 퉤!
부당해고한사람 뒤지게 패야한다.
언제쯤이나 줄세워 놓고 가위질로 하며 여기 뒤로는 아웃 당하는 더러운 기분이 없어질려나?? 인생 마감할때쯤..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