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에게 새 생명 전하고 하늘나라 간 9살 고홍준 군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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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 04. 06.
- 뇌사 판정을 받은 9살 어린이가 7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하늘나라로 떠난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 장기조직기증원은 뇌사 판정을 받은 9살 고홍준 군이 지난 6일 심장과 폐, 간 등 장기를 7명에게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 살던 9살 고홍준 군은 지난 1일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진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지난 5일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 군 부모님은 어리고 꿈 많은 아들을 떠나보내는 것이 큰 고통이지만 어딘가에 살아 숨 쉬길 원한다며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장기조직기증원 측은 9살 고 군이 7명의 생명을 살리고 가족과 주변 사람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사회에 더 큰 울림과 교훈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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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야 부디 좋은곳으로 가거라~~
하늘나라에서 제일 예쁜 천사일거야 홍준아 이름도 예쁘구나
너무사랑스런 아가야. 다음생에는. 건강하게 다시 태어나렴.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명복을 빕니다
홍준이 원래 우리학원에있던 애인데.... 홍준아 다음생엔 아프지말고 태어나.
내마음이 다 아프다
아가야 그곳에서는 아프지 마렴.
안타감네요 귀여운 아기가 마음아프네요
어리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좋은 세상에서 태어나길 ㅠㅠ
아기 예쁜데... 좋은 곳으로 갔길 빕니다.
홍준아ㅠㅠ 뇌사9살 소녀,7명에게 장기 기증을 해줘서 고마워😁안타까운 소식이네 천국에서 편이 쉬고 좋은곳에서 부디 행복해야되 하지만 누나는 윤건이형이나 시환이형아 한테 뭐라고 말할수 없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오니라🙏
어린아이가 뇌출혈로 쓰러지다니..정말 불쌍하네요..
부모님의 어려운 결심 정말 대단합니다..
홍준아 좋은 곳에 갔길 형이 기도할께..
아름다운 사랑
슬프지만 생명을 살리고간
희망찬 이야기입니다
다음 생에선 아프지 말고 99살까지도 넘게 잘 살아야되...
대단해 ㅠㅠ 아주 너의 이름을 기억할깨 ㅠㅠ 준구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 아버님 힘내세요
삼가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놀이터에서 자주만났는데
옥상탈출도하고가끔재미있게놀았는데
이러게 가나니....
홍준아 돟은곳으로가
그곳에서도행복해야해^^
가족들의 큰용기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홍준아 다음생애서 보자 내친구 ㅠㅠㅠㅠ
저도 화북초 ㅜㅜ 홍준이는 나를모르지만 나는안다 ㅜㅜ 좋은 곳으로가 믿기지가 않아 ㅜㅜ 이제4학년인데 ㅜㅜ 난5학년이여서 우리 남자애들도 다아는데 ㅜㅜ잘가...
이 친구...저랑 검도 다녔던 아이에요...ㅠㅠ
....학원앞에서 많이놀았는데..ㅎㅎ
좋은곳으로가...같은초등학굔대
학교에서는 못봤내... 내가그동안
잘못해줘서미안
왜 먼저가 갈거면 같이 가줘야지..
천국으로 갔다가 인간으로 환생하길 바랍니다ㅠㅜ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