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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1. 02. 13.
-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이 드러나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손편지 사과문을 올린 지 6일째, 흥국생명이 징계를 발표했습니다.
학교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면서,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자숙 기간 뼈를 깎는 반성과 함께 피해자에게 직접 용서를 비는 등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흥국생명 주전 공격수와 세터로 활약했던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이로써 올 시즌 정규리그 남은 7경기는 물론, 향후 코트 복귀를 기약할 수 없게 됐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팀 연봉 절반 수준인 10억 원에 도장 찍은 '슈퍼 쌍둥이'는 남은 연봉도 받을 수 없습니다.
흥국생명 구단은 '연봉 미지급'을 기본 방침으로 정했고, 법적 검토를 거쳐 월급 형식으로 12등분 해서 주던 연봉을 끊기로 했습니다.
태극마크도 박탈됐습니다.
배구협회는 이틀째 회의를 거듭한 끝에 두 선수를 국가대표 선발 대상에서 무기한 제외하기로 결론지었습니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전력 손실이 크지만, 부적격 행동을 일벌백계한다는 차원입니다.
프로리그를 주관하는 배구연맹, KOVO는 내일(16일)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학교 폭력 근절 방안을 논의하고, 프로 입단 전 불미스러운 일이 드러날 경우 징계 조항도 명문화 할 방침입니다.
팀 선배를 저격한 이다영의 SNS에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글을 올리면서, 잘 나가던 스타 자매는 선수 인생 최대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선수 간 왕따설이나 둘의 어머니, 88년 서울올림픽에 뛴 배구 스타 김경희 씨의 갑질·훈련 개입 의혹 등 다른 논란까지 '일파만파'입니다.
출전 정지 사슬을 끊는 제1 원칙은, 완벽한 피해 회복, 즉 학교 폭력 피해자들의 용서입니다.
YTN 조은지입니다.
영상편집ㅣ서영미
그래픽ㅣ기내경
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이재영 #이다영 #배구학폭 #무기한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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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에 잘못이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뼈저리게 느낄수 있는 본보기가 되는 처벌이면 좋겠습니다.
지네가 먼저 '터트릴꼬얌'이러면서 김연경 저격했는데 평소에 살아온 삶이 자기 발목을 잡고 지네가 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엄마가 이사단을 낸거나 다름없지 지자식귀하면 남의자식 귀한줄 알았어야
와 엄마도 그랬던거야? ㅋㅋㅋ 완전 세습이넼ㅋㅋㅋ
스포츠계에서 영구히 제명 시켜야 한다..
칼을 들고 협박한 운동선수는 선을 넘었지.
지금 학생들을 생각해서라도 처벌강하게 해야합니다 또 제2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저 둘이 없어도 배구계는 잘 돌아갈 것이며, 누군가 빠져도 다른이가 대체하게 되는게 세상의 이치입니다.
잠잠한 틈을 타 기어나올 생각말아라...
영구방출 아니면 답없다 일벌백계 할꺼면
인성 문제다. 부모의 인성에 하나두 아니구 둘이나. 참말로..
저도학폭에 피해자로서 당한 사람의 아픔과고통은 평생을 괴롭힙니다. 알콜에 의존하고 피해망상까지 생기기도 하는등.. 학교폭력 무서운 형벌입니다. 폭력 특히 어린시절 폭력은 어떠한 경우로도 정당화 될수 없습니다. 그로인해 사회적응이 매우 어렵게 되는등 그기억이 떠올라 삶이 피폐해 집니다, 비폭력사회. 서로 배려하는 갑질없는 세상을 꿈꾸며......
영구 탈퇴 시켜라.
무기한은 개뿔
어떤이유든 학폭은 제대로 처벌받아야 함
인성이똑같은 패밀리기족 오래도해먹엇네 남에게 못을박으면 대못을 받는다고철칙을 모르네......
최대피해자는 김연경일것이라고.. 터키에서 vip대접 받고 선수생활 할수있는데 도쿄올림픽출전 위해 국내로 복귀하면서 연봉도 자진삭감하고 흥국에 들어갔더니 날벼락 맞았음..나같음 진심 빡돌을듯
중고생 자녀둔 부모님들은 꼭 교육시키세요.
지금 운동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도 얼마나 인성이 중요한지 알게 해주는.. 좋은 샘플이 되어줘서 오히려 고맙네요.
유명해서 타격 받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