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교민 지목 조현천 형 추정 인물 "조현천이 무슨 죄냐!" 큰소리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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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18. 11. 09.
- [앵커]
미국으로 잠적한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형으로, 조 사령관이 들러서 만나는 사람이라고 지역 교민들이 지목한 인물을 저희 YTN LA특파원이 직접 만났습니다.
이 교민은 자신은 조 사령관과 전혀 모르는 사이라며 관계를 부인하면서도 조현천이 무슨 죄가 있느냐고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LA 김기봉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한 아파트.
잠적한 조 전 기무사령관이 이곳에서 목격됐고, 조 씨의 형이 살고 있기도 하다는 LA 교민들의 제보가 최근 온라인으로 퍼졌습니다.
자체 현상금을 내건 교민이 나왔는가 하면, LA 총영사관에는 조현천 씨의 소재를 묻는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교민들이 지목한 아파트의 입주자 명부를 YTN이 확인한 결과, 이 아파트 147가구 가운데 조 씨 성의 입주자는 2가구.
기자가 두 사람 모두를 만났는데, 한 사람으로부터 조현천 씨와의 관계를 의심할만한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 교민 역시 조 전 사령관과의 관계는 전면 부인했습니다.
['조현천 씨 형' 지목 교민 (음성변조) : 그런 사람 없어요. 뭘 잘못 알고 그러는 거 같은데, 그런 사람 없어요. 그 사람은 시카고에 있다면서?]
하지만 대화가 진행되자 조현천이 무슨 죄가 있느냐며 목소리를 높입니다.
['조현천 씨 형' 지목 교민 (음성변조) : 아니, 그 사람이 무슨 죄를 지었어! 뭐 알지도 못하면서… 유튜브도 안 봐? 체포 영장 발부된 거 다 해제됐잖아, 그거. (당신) 언제 왔어, 한국에서…, 온 지 몇 년 된 사람이 왜 그걸 몰라.]
교민들의 주장에 대한 개연성이 보이는 대목입니다.
조 전 사령관의 행적에 대한 소문이 미국 곳곳에서 나오고 있지만, 인터폴 수배 절차가 아직 진행 중에 있어 수사당국의 공식 접근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LA에서 YTN 김기봉[kgb@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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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방송내용이 공정하지 못하고 치우쳐져 있는것같다... 성향에따라 불쑥찾아온 기자에게 그럴수도 있지..
알아서 가르쳐주는구만
잡아라.안잡냐.
죄없으면 조사받아 왜 도망 다니냐고 그것도 장군이 쪽팔리게 조사받고 떳떳하게
얼굴에 감시흔적 다 있네. 미군에 의한거냐. 국땡원에 의한거냐
9형제가 전부다 미국에산다라?
한국세금으로 연금받아 미국에서
잘먹고잘사는
검은머리 외국인 먹고살게하자고
계엄령 ..내려서 한국사람 때려잡으려 했다는거네.
죄없는데 도망다니냐?
불법과 탈세가 예상되는데, 현상금을 높이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촛불시민들의 제보가 필요합니다.
또 아무데나 촛불
@@user-ey2pt8ff3i , 모든 곳에서 촛불이 타고 있습니다. 적폐 짓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