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득 행정관이 중단 요구"...檢, 진술 확보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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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19.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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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걸 "천경득 靑 선임행정관이 중단 요구" 진술
천경득, 文 대선 캠프 참여…유재수에 금융위 인사청탁 의혹
천경득·조국 소환 불가피…정치권 수사 확대 가능성
[앵커]
검찰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감찰 중단 과정에 청와대 총무인사팀 인사의 요구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정수석실이 아닌 다른 청와대 관계자의 관여 정황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으로, 정치권으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검찰은 최근 유재수 전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이인걸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장을 조사했습니다.
이 전 반장은 검찰 조사에서 유 전 부시장 감찰 중단을 요구한 인물이 천경득 청와대 총무인사팀 선임행정관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감찰이 진행되던 지난 2017년 말 천 행정관이 식사하자며 부른 자리에서 '피아 구분을 해야 한다'는 취지로 이같이 말했다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 참여했던 천 행정관은 유 전 부시장이 금융위원회에 근무할 때 인사청탁 의혹의 당사자기도 합니다.
검찰은 천 행정관이 자신이 연루된 문제가 드러날 것을 우려해 유 전 부시장 감찰을 막으려 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민정수석실 소속이 아닌 청와대 관계자의 관여 정황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당시 민정수석이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유 전 부시장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지시했고, 이후 3차례 조사도 이뤄졌습니다.
검찰은 이런 과정을 통해 당시 특감반이 최근 구속된 유 전 부시장의 비위를 상당 부분 파악하고 있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감찰을 이어가던 시점에 오히려 결론도 내리지 않고 중단했다면 직권남용이나 직무유기 혐의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천 행정관을 불러 감찰 무마를 요구한 구체적인 경위를 물은 뒤 조국 당시 민정수석도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천 행정관 외에도 당시 유 전 부시장과 긴밀하게 연락을 주고받은 다른 정치권 인사들로 수사가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YTN 정유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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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구역질납니다..
박근혜의 문고리 3인방이 울고 갈 일이구나 ㅋㅋㅋ
.
잡혀들어갈 애들이 한둘이 아니구나. 쌤통이다. 적폐들.
해야한다
적폐청산 꼭 해야한다
ㅋㅋㅋ 물타기.. 안믿어
문정권에는 뭐이런 개뼉따귀같은 문고리 삼인방 이 있었네
두고보면아무것도또헛다리집기냐잘들해라헛다리집지말고
하여간 조국ㅉㅉ
덮어써는구나
왜 8개월전 아닌 왜 지금 진술했을까? 검찰 그림 잘 그려
공소지효 지날때까지만 언제든지 해도되거든.검찰이 그동안 적폐수사니 조국수사니 얼마나 바빳겟냐.
이제야 할수밖에 없지
예전 김학의, 장자연 사건은 왜캤냐?
무죄로 판명났는데..
@@user-pn8lq5kf3x 10년이 공소시효 댁도 알겠ㅈㄱ
YTN 또 시작했군.. 검찰 언론짜고 국민속이는것 두 번은 안속는다.
윤석열이가 청와대로 향하는구나.....대통령도 이제 범죄자로 몰겠구나잉???
문재이이가 그러케 좋아?
@@unitedaccountsofme9297 응 너보다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