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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4. 03. 27.
- ■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 틈을 노려야 되겠군요. 쿠팡이 또 돈을 풀면서 반격하니까 알리는 또 돈으로 재반격을 했습니다. 알리가 돈이 많은가 봐요.
◆홍기빈) 알리가 돈이 많죠. 알리익스프레스의 모회사가 유명한 중국의 플랫폼 업체 알리바바이지 않습니까? 실탄, 그러니까 현금은 굉장히 많다고 봐야 될 텐데요. 애초에 쿠팡이 또 이렇게 3조 원을 풀겠다, 투자를 하겠다고 하는 계획 자체가 알리바바에서 1조 5000억 정도를 대한민국에다 풀겠다고 하는 계획이 있어서 그랬어요. 그런데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알리익스프레스 같은 경우에는 아예 한국에다 물류센터를 건설하겠다. 지금까지는 중국에서 직구를 하는 형태였잖아요. 그게 아니고 한국에 물류센터가 생기면 중국에 있는 물건을 가지고 와서 한국 물류센터에 쟁여놓고 있기 때문에 그 배송기간이 확 줄어듭니다. 지금 알리익스프레스가 배송기간이 4일, 5일 또는 일주일씩 걸리기도 하고 그러는데요. 이제 한국에 물류센터가 생기면 쿠팡과 마찬가지로 하루, 이틀, 이런 식의 아주 빠른 배송이 가능해지니까 굉장히 공격적인 경쟁이 가능해지겠죠.
◇앵커) 이마트의 희망퇴직 접수 기사를 보니까 워낙 쿠팡과 알리, 이런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나오다 보니까 우리 유통시장의 구조 자체가 굉장히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건가, 바뀔 수 있나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홍기빈) 그렇습니다. 아까 물류센터 말씀드린 것에서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중국에 있는 물건을 가져다 쟁여놔서 뿌리니까 빠르다, 이것뿐만 아니고요. 국내에 있는 생산업체들이나 국내에 있는 작은 물류업체들까지 직접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쿠팡이 거기에 대해서 강점을 가지고 있었고 국내 소비자들이 아무래도 중국 물건보다는 한국 물건을 더 선호하는 경향도 없지 않잖아요.
◇앵커) 메이드 인 차이나와 메이드 인 코리아는 다르죠.
◆홍기빈) 중국 물건에서 약간의 불신을 갖고 계신 분들이 계시니까 불리한 점이 있었는데 물류센터가 있게 되면 한국에 있는 물건을 바로 구매해서 바로 뿌릴 수 있게 되니까 쿠팡하고 차이점이 없어지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나라에 있어서 물류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구조적인 변동을 가져올 수 있죠.
◇앵커) 여기서 드는 궁금증이 우리 시장이 그렇게 매력적인가. 왜 이렇게 공격적으로 돈을 많이 투자하면서 뛰어들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홍기빈) 매력적입니다. 특히 물류플랫폼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특이한 나라인데요. 애초에 쿠팡이 굉장히 많이 투자를 받을 수 있었던 것도 한국의 특성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뭐냐 하면 한국이 구매력은 굉장히 높은 나라예요, 잘 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그리고 인구 밀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나라가 작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몰려 사는 곳을 보면 서울이라든가 수도권이라든가 몇몇 지역에 몰려 살거든요. 그러니까 만약에 생각해 보십시오. 아마존 같은 경우에 미국에서 넓은 망망대해 같은 미국 대륙을 휘저으면서 배달을 하려면 얼마나 힘이 듭니까? 그런데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곳은 좁은 수도권 지역만 커버한다고 하더라도 한 2000만 명 정도에게 물건을 가져다줄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투자 대비 수익성이라는 것도 굉장히 높을 수 있고. 물류업체에서 해 볼 수 있는 이런저런 종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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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재들은 우리나라 기업 물건들 전부 제재하면서
왜 우리나라는 저것들이 판치게 시장을 열어놓냐?
이해가 안가네
K문화도 돈주고 못보고 대놓고 몰래 도둑시청하는애들이
재들은 우리나라 망가뜨리는데 목적을 두고있다니깐
취두부들 진짜 싫다
알리나 테무 저질 물건이 많은데다
반품.환불이 힘들어
그저버리지요.
쓸만한 물건도 있지만
전자제품 의류는 신중히 생각해서 구매하시길
그냥 알리바바가 돈 쓰면 우리는 그냥 싸게 사면 되는 거고... 쿠팡은 그냥 짜져 있다가 알리바바가 적당히 혜택 줄이기 시작할 때 다시 나오면 돼... 아무리 우리나라가 택배의 나라라고 해도 쟤네가 무한정 이 짓을 하진 않을 거 아니야...
싼 중국물건이 관세도 없이 들어오면 중소제조업들 더 망하고 내수는 찌그러질 것
저가품 위주 경쟁되면서 단가하락 압박에 못견디는 국내 생산업체 고사, 유통업체 고사로 중국산 물건에 대한 의존도는 더 높아지고 일자리 잃은 기존 업체들 인력은 중국업체들이 흡수할거임. 그렇게 국내 생산, 유통 시장과 인력들이 중국플랫폼 손 위에 있게 되었을때 치킨게임 끝나겠지
@@icarus7777 알리바바에서 물건 안사보신듯
국내유통업체라고해봤자... 쿠팡 티몬 지마켓 11번가 이마트이런데임. 아마존도 11번가이랑 붙었는데 그건 왜 말 안함? 국내유통업 망했음? 아니잖아.입주한 소업체들 수수료 폭탄 등의 피해를 입는거면 모를까. 애국심 내새워서 소비자에게 쿠팡쓰세요. 이마트 쓰세요 뉴스는 이젠 안먹힘. 이마트 실적 떨어지고 1년사이 주가 반토막 난 시점에 주주들한테 두드려맞고 나온 뉴스라... 스벅이랑 지마켓 요즘에 얼마나 그지같이 운영되던지 신세계는 더 정신차려야함.
그리고 최대의 라이벌 쿠팡.. 국내상장 안되지 않음? 이거 미국에만 상장된 회사임. 쿠팡은 한국업체가 아님...
그리고 알리바바가 엄청 싼거같이 말하는데.
1. 알리바바에서 미국산 유럽산 제품을 사는 사람이 어딨음? 그런건 아마존이라 라쿠텐가서 직구하지. 알리바바에서는 원래 중국산으로 들아오던 저품질 신경안쓰이는 제품이나 사는곳이었음. 알리바바가 활성화되면 문제되는건 중국산 물건 때다가 11번가 등에서 두배금액으로 팔던 사람들임.
근데 한국관은 중국산을 알리바바에서 직접 판매하는게 아니라, 알리바바는 유통업체일뿐임. 판매처는 한국업체들임.
11번기 지마켓 티몬 등에서 판매하던거를 알리바바도 추가하는거 뿐임. 걱정하는 국내생산품 vs 중국산이 아님.
2. 저기서 말하는 1000원제품. K배너는 몇제품에 몰빵해서 할인해주는 시스템이라 딱 그것만 쌈. 다른건 홍보기간이라 조금 싼 수준임. 이건 쿠팡도 하던 짓임. 다른 쇼셜들도 이벤트로 가끔하고 저렇기 무자비하게 천원판매는 못하지만 ㄷㄷㄷ 이건 쿠팡 신세계 홈플 티몬 위메프같은 유통업체들의 싸움임. 그리고 택배도 cj가 하지 않았나? 직구때는 한진이었던걸로 기억함. 그냥 판매책 수수료 때먹는거뿐임.
직판매관 만들었다 광고랑 이벤트 무지하게 때리니 몰리는거지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저 홍보활동을 평생하지 못함. 그리고 은근 비싼건 더 비쌈. 잘보고 사야함. 마트에서 미끼상품내걸듯 몇개만 더 싼거임. 이건.. 온라인 쇼셜 다들 하는거잖음?
중국의 모든걸 막아야 한다!
물건도, 문화도, 사람도!!!!
중국에서 몇시간 거리 드론으로 떡볶이 시켜먹는다는 말 나올때 부터 알아봤지 우리나라도 아침에 주문하면 저녁에 받아볼수 있는 거리인데 답은 정해져 있음 적당히 알아서 셰셰 따꺼 해야 함
기업은 경쟁을 통해서 성장하고 그에 따라 국민 삶의 질이 올라감. 나같은 경우 알리테무 응원함. 알리테무 덕분에 한국 물가가 안정되고 삶의 질이 개선됐음. 그런데 또 개돼지 호구들은 알리테무가 독점해서 가격 올릴거라면서 그러는데 그러면 또 갈아타면 되자나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국내 영세 제조업들 문닫고 유통플랫폼 망하면 실업 늘고 경기 더 나빠질텐데 너한테도 영향이 갈 것임
한국에 뭐 먹을꺼 있다고 자꾸 들어 오냐...
중국에게 한반도의 지리적 군사적 정치적 필요성과 일본에게 한반도의 지리적 군사적 정치적 필요성.....
역사는 반복된다...
대한국인이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정체성의 확립도 있지만....
과거의 과오를 반복하지 말라는...선조분들의 충고가 담겨있는것이다...
이것을 이용하는것이...21세기의 대한민국의 번영에 축이 될것이다....
인구수가 곧 국력,,,,세계최저출산율로 국력이 쪼그라들면 과거 불행한 역사는 또다시 반복될 듯
현금왕 알리바바
근데 애국소비하는 소비자와 투자자한테 돌아오는게 뭐임? 진짜 궁금해서
주가가 올랐던가?
배당을 잘하던가?
기업들 미국처럼 유명한 경영인이 경영하던가?
애국소비한다고 물건값이 좀 싸지던가?
애국소비한다고 샀던거 택갈이 아니였던가?
진짜궁금해서;
싼 맛에 쓴 마데인 차이나
결국은 제 살 깎아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