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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son I quit | Giving up on major company with annual salary of over 5,000 as a liberal arts major
소스 코드
- 게시일 2023. 11. 15.
- 1080P 화질을 권장합니다!
누구도 저의 고유한 삶에 100% 이입하여 판단할 수 없는 것이기에 오늘 영상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악플 달지 말라는 말)
앞으로 계속될 저의 쉽지않은 퇴사 여정 브이로그.. 함께 해주시길 바라면서 오늘 영상도 유익하셨기를…
𝐢𝐧𝐬𝐭𝐚𝐠𝐫𝐚𝐦
@h.rin.y2
/ h.rin.y2
𝐛𝐮𝐬𝐢𝐧𝐞𝐬𝐬
unerin@sandbox.co.kr
도대체 다들 본인의 인생을 얼마나 잘 살길래 남의 선택에 왈가왈부하는건지,, 혜린언니 영상을 계속 봐 온 사람이라면 누구보다 현명하게 판단했을 분이라는거 알아요! 언니의 모든 선택을 응원해요🩷
정말 인정입니다..혜린 언니 무조건 응원해…건강하고 행복해야해..🩷
그러니까요,, 남의 신중한 선택에 가벼운 말들 쉽게 던지는 분들이 많아서 걱정되어 댓글 남겨보아요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는 사람이 훨씬 많으니 지금 내린 결정 후회하지 마시고, 더 더 행복한 인생 잘 꾸려나가시길 응원합니다 🫶🏻
백수들이나 저런댓글쓰는거임 ㅋㅋㅋㅋ
대기업따위 flex 해버리는 혜린언니 폼미쳤다
진짜 공감,,,혜린님 옛날부터 봐왔는데 항상 뭐든 열심히 하는 분인데 왜그런담,,, 언니 빠이팅이에요. 😎🖤🖤
홈쇼핑 방송하러갔을때 피디님으로 만나게되었던 유네린님 ✨현장에서도 열정으로 반짝반짝 빛나셨던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회사다니시면서 유튜브까지 훌륭하게 해내시는걸 보고 내적박수를 쳤습니다 👏🏻 앞으로 남은 나날들은 꿈꾸시는 모든 일 용기있게 신나게 즐겁게 이루시기를 ,내딛는 모든발걸음이 행복하시기를 !응원할게요오😆
저는 언니 퇴사 소식 듣자마자 생각했던 건, 얼마나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일 거며 결론내리기까지 얼마나 자기와의 싸움을 했을까였어요. 언니가 얼마나 취업하기 위해 열심히 했는지, 많은 좌절을 겪었지만 인내 끝에 얻은 결실에 얼마나 기뻐했는지 봐온 게 있기에 대단하게만 느껴졌어요. 앞으로를 더 응원하고싶다는 마음까지도요. 본인이 제일 힘들었을 결정일 것을 퇴사 이 두 글자만 봐도 느껴지는데 왜 대체 이 모든 과정과 결정에 100원 하나 안 보탠 제 3자가 왈가왈부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네요. 자기같은 족속들이 끈기없이 밥 먹듯 하는 지각, 퇴사와는 질적으로 완전 다른 줄도 모르고. 언니! 넘어지지 않는 법을 배우는 게 아니라 잘 넘어지는 법을 배워야 한대요. 언니는 지금 한번 넘어지면서 잘 넘어지는 법을 배운 거예요. 언니의 확장을 축하해요! 알을 깨고 나왔으니 날아올라요 ♥︎
유네린님이 ENTJ라고 어디서 봤는데, 제가 IXTJ라 그런가 퇴사이유 완전 대공감이에요. 4:00 부터 내가 말하는 건줄 알았음ㅋㅋㅋ 저와는 상황과 계기가 다르겠지만, 열망하는 포인트가 일맥상통해서 굉장히 공감해요. 저는 I라 그런지, 유네린님 보다는 실행력이 부족해서 아직 이러고 사는데. 그래도 저 또한 퇴사에 대비해서 조그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전 그렇게 생각해요. 좋은 회사 들어가놓고 왜 퇴사하냐고 더 좋은 세상이 있을것 같냐고 비아냥대는 사람들은 사실 정글로 나가는게 무서운거에요. 취준만큼의 노력을 또 하는게 두려운거죠. 근데 정말 역량넘치는 사람들은 그런 비난 안 해요. 내가 똑똑하고 100퍼센트 이상 노력했다면, 그 결과는 저절로 따라온다는걸 이미 수차례 경험해본 사람들이거든요. 아마 유네린님도 자기만의 성공을 수차례 경험해보셨기 때문에 그런 자신감이 생기신걸거에요. 무기 다 내려놓고 맨몸으로 시작하는거 쉽지 않습니다. 해본 자만이 도전할 수 있죠! 분명 잘 해내실겁니다.
동갑내기 이과계열 모범생이자 매일같이 퇴사를 생각하고, 현 직장의 입사를 후회하는 사람인데요 네린님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며 지치고 관두고 싶을때 마다 반성했었어요. 취직후 쳇바퀴 속 삶 속에서도 자기주도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도전하고 실천하는 걸 보고 대단하다 느꼈어요 저는 퇴근 후에 멍하니 앉아서 영상보는데 시간을 다 쓰거나, 음식으로 공허함을 채우기 일쑤였고, 퇴근 후 시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어디에도 집중할 수 없는 제 모습이 못나보이고, 이렇게 살면되나 불안하기도 했어요 (남들이 보기엔 벌써 성공해서 안정된 직장을 가진 사람임에도..)
저도 네린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행복이란 뭘까를 늘 생각하고 있어요. 여태 힘들게 공부하고 열심히 살아 학창시절 꿈꾸던 목표에 도달했는데.. 그 다음 남은 인생동안 어떻게 무엇을 하며 행복하게 살건지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더라구요. 불행히도 저 역시 지금의 일이 내 삶의 일부가 되기엔 너무 적성에 맞지 않고, 내 모든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를 소모해야만 하기에 평생 이 직장생활을 할 순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퇴근 후 내 진짜 삶 시작 - 이건 불가능해요 정말.. 왜 하루는 24시간인데, 나는 퇴근 후 6시간 동안만 살아 숨쉴 수 있는 거지 ?
어쨌건 저는 아직 제 인생에 대한 확실한 답을 찾지 못해, 그리고 번아웃에 매몰되어 답을 찾는 행동 조차 어려운 상태이지만.. 천천히 마음을 정리해나갈 예정이고, 아직 미래를 계획하진 않았지만 퇴사는 해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한 상태입니다. !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1-2년 안에는 퇴사할거야 하고 마음먹으니 일 하는게 조금은 가벼워지더라구요. (그리고 돈을 더 모아야 하는 현실적인 제약도 있기에) 우리 90년대 사회초년생들 ㅠㅠ 인생이 너무 어렵지만 잘 살아봐요
응원합니다 !!!!!!!!
내 사업아닌이상 업무는 다 거기서 거기임 1년하고 그만둔다는 마인드로 문제거리 다 라이트하게 만들면서 목돈 ㄱㄱ
정말 한글자 한글자가 공감되네요 왜 나는 퇴근 후 그 시간마저도 허무하게 보내야하나 일 하려고 사는 삶이 정말 맞는 삶인가? 저도 1년내에는 현직장을 퇴사하고 다른 삶을 찾아보려구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남들이 말하는 메이저공기업에 왔지만 마음속에 퇴사를 생각합니다 ㅎ ㅜ.
현실적으로 돈은 모아야해서 매번 힘내어 다니고있지만 힘들긴하네요 ㅠ
너무 공감되어 댓글달았는데
화이팅해요!!!
독일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인데요. 나와 살아보니까 세상엔 정말 수많은 길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요. 퇴사가 하나의 답이 아닌 마냥 오답이라고만 생각하는 우물 안 개구리들 댓글에도 영상을 올리시는 모습을 보니 대단하신 분 같으세요. 응원합니다!
정해진 날짜에 딱박따박 나오는 월급맛에 회사를 쉽게 관두는게 절대 쉽지 않은데 혜린씨의 용기와 가치관에 응원드려요 3년간의 회사생활을 자양분으로 해서 멋진 프리랜서로의 삶 기대하겠습니다 회사라는 틀에 가둬두기 너무 아까워요 울 반짝반짝 빛나는 혜린씨 ❤
올해 수능 필적 확인 문구가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였다고 해요. 마음 속 아우성에 귀를 기울인 용기있는 혜린님의 모든 앞날을 응원합니다. 🍀
저 진짜 오늘 필적확인문구보고 울뻔했어요 ㅠㅠ
울기까지 할일임..? 나도 감수성 있는편인데 신기하네 ㅋㅋㅋㅋ
라떼는 햇빛이 나뭇잎을 핥고 어쩌고였는데...이런 서윗한 멘트라니
@@iilillililii굳이싶은말
@@user-ko6qx7lb9v앗ㅋㅋㅋ97년생이시군요^^
저는 5년차 교사인데 저도 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열심히 임용에 투자한 시간과 안정적인 고용상태에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혜린님의 퇴사이유와 같은 이유로 퇴직 결정을 하게되어서 이번 영상 많이 공감이 가네요ㅠ 난 10000을 할 수 있는데 1000만 하게되는 그 구조에 제 젊음이 소비되는게 너무 아깝더라고요~ 이제부터라도 제 인생 살아보려구요!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응원받아 마땅한 결정이에요! 댓글이 없길래 남깁니다 :) 어려운 결정이셨을텐데, 용기가 멋져요! 임용을 합격하기까지의 노력은 어디 가지 않을거에요. 그 끈기와 지성으로 어떤 일이든 잘 해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혹시 회사를 안 다니면 어떤 일을 하실 계획이신가요ㅠㅠ? 지금 취준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회사 아니면 자영업 밖에 생각이 안 나서요.... 너무 시야가 좁은 것 같아 걱정입니다..
언니 항상 영상만 잘 보다가 오늘은 댓글을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남겨봅니다,,! 저는 모범생처럼 하라는거 잘 하는 것도 너무너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언니가 그렇게 어려운걸 해내고 + 거기에 더해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리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요즘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해야 하는 시기라서 취업에 대한 고민이 너무너무 많고, 내가 할수 있는 일을 하는게 먼저인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것이 먼저인가에 대한 고민도 참 많았는데, 오늘 이렇게 영상을 보니까 언니의 선택이 더 멋지게 느껴졌어요, 저도 주변에 이야기하다 보면 듣는 말도 참 다양하고 정말 다른 의견도 참 많이 나와서 도대체 어떤걸 선택해야 하나 머리가 아팠는데, 결국엔 내 인생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오늘 이 영상 보니까 더 깨닫는것 같아요. 결국엔 나의 선택이고, 어느 쪽도 아쉬움은 분명히 있겠지만 그걸 고민하고 아쉬워하고 후회하는 시간들을 줄여서 결국에는 나를 개발하는데에 쓰는 것이 좋지 않나는 생각에 저도 동의합니다. 손해는 어디에나 있는데. 그 손해를 더 큰 이득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결국에는 나의 선택으로 시작하는 거겠죠. 저도 언니 영상 보면서 내 선택들에 아쉬워하고 후회할 시간에 마음을 굳게 다잡고 더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힘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결단이 저는 절대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수만가지의 의견이 있고 생각이 있는데, 가끔 보면 누군가의 의견에 동의할 때보다 동의하지 않을때 반박하는 목소리를 더 높여 하지 않나 싶어요. 공감하는 말은 속으로만 생각하고, 반박하는 말은 꼭 해서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그러지 않나 싶어요, 물론 악플은 당연히 의견이 아니고 싸그리 무시해도 되는 말이라고 강력히 생각합니다. 그럴듯한 말을 섞어서 의견처럼 하는 악플들, 사람이 아닌 것들이라 생각하시고 사람 취급도 안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저는 응원하는 구독자 중에 한명이니 오늘 영상 댓글들 찬찬히 보시구 모두가 언니의 결단에 동의하고 지지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라는 걸 꼭 다시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어린이가 되신 걸 축하드려요!🎉
니체의 말에 따르면 인간은 세 분류로 나뉜다고 하더라고요
1. 낙타 (should- 해야만 하는 것들로 가득찬 삶)
2. 사자 (자유롭고 용맹하게 살지만 지칠 수 있는 삶)
3. 어린이 (will, 하고싶은 것들로 가득찬 삶)
니체는 어린이로 살 때에‘만’ 진정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해요
한국은 태어날 때부터 숱한 should로 가득차서 그 길을 벗어나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여전히 두렵고요..
자아실현을 위해서 그만두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역시 현명한 사람은 언제가 되었든 행복을 위해 어린이가 되는 길을 선택하는 구나’ 싶어서 동기부여가 되네요.
유네린님께서는 반드시 더 행복하실 거예요 , 똑똑하고 현명하신 분이니까요
이번 선택은 인생 최고의 선택이실 겁니다!
너무 멋있는 말이에요! 어른으로써 듣는 ’어린이‘라는 단어는 항상 부정적인 말뿐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표현이 있었다니.. 새로운 관점으로 어린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어 너무 좋아요☺️ 감사해요!!
좋다 이말 알게되어 고맙습니다.. 저도 어린이가 되어가네요😊
네린님 나이도 동갑이고 지금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제 스스로도 어떤지 몰라서 퇴사를 언제할까 고민중이었는데 진짜 딱 제 머릿속에 있는것처럼 정리를 해서 말씀해주셔서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저도 남편이랑 해외살이 할것 같은데 (한국인이지만) 너무 비슷한게 많아서 공감 너무되고 진짜 항상 응원합니다!!!
우울증이셨네요. 그걸 혼자 극복한게 대단합니다. 저도 곧 3년차 대형로펌 변호사인데 하시는말씀 100000% 공감합니다. 며칠전 혼자 생각했는데 내 자식은 변호사가 되는건 좋겠는데 자격증 놓고 스타트업 차리고 탈색하고 노래자랑 나가고 돈 모아서 퇴사하고 세계일주가는 날나리?변호사면 좋겠더라구요. 제가 그러고 싶은 것 같은데 용기가 없네요. 자유로워지려고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가고 변호사 된건데 오히려 모든 자유를 잃은 것 같아요 ㅎㅎ ㅠㅠ 혜린님 용기있는 결정 멋지고 부럽습니다
영상 처음 악플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전 조용히 혜린님 영상 꾸준히 봐온 구독자로서, 퇴사 소식 듣자마자 이 언니 역시 안주하지 않고 또 더 큰 도전을 하려고 하는구나 너무 멋지다! 이 생각밖에 들지 않았어요 ㅎㅎ 어떤 길을 걷든 응원할게요. 혜린님 인생 혜린님이 오롯이 멋지게 꾸려나가길 바라요.
ㄹㅇ 영상안보던사람들인듯
진짜 공감이요
저도 조용히 응원하는 사람이었는데
너무 속상하고 제가 다 화가 나서 눈이 뒤집어지더라구요..
그냥 썸네일이랑 영상 제목에 뭐? 퇴사?! 하고 헐레벌떡 들어 온 방구석백수찐따들일 것 같아요ㅜㅜ
윗댓 공감이요
저도 언니처럼 최근에 퇴사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영상을 보면서 언니가 퇴사를 결정하기까지의 과정과 선택의 어려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인 어려움을 말씀하시는게 너무 공감됐어요! 물론 퇴사를 하니까 금전적인 부분이나 새롭게 꾸려갈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지만, 각자의 인생의 선택은 그 누구도 해줄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선택하고 내 삶을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정답인것 같아요..! 언니 영상보면서 늘 배우고 동기부여 되는부분이 많아요! 혜린언니! 매순간 그럴 수는 없겠지만, 대체로 행복하고 무탈하게 지내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늘하루도 화이팅~
진짜 언니 과로로 스트레스 엄청 받았겠네요...언니가 놓아준 것들을 기반으로 언니는 정말 정말 더 행복하고 원하는 인생으로 나아갈거에요 몇년만 흐르면 행복해서 넘치는 언니 동영상 플레이 리스트로 채워져있을게 그려져요 몇년동안 언니를 봐온 저는 확신이 듭네다 언니는 진자 해내는 사람이니까...너무 고생많았고 언니 정말 대단해요 🫶 항상 응원해요 저도 언니처럼 욕심을 놓을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누가뭐래도 너무 멋져....
와,,, 언니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내가 원하던 직장을 가졌고 옛날 내가 원하던 방향으로 흘러가는거 같지만 지금 내가 원하는 방향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더 발전하는 스스로 도약하는 길을 선택했다는게 정말 대단해요,, 전 k고등학생- k대학생-을거쳐 공무원 직종을 가진사람으로서 그 용기가 정말 부럽고 대단해요,,,,ㅠㅠ 저를
대신해서라도, 꼭 스스로 자아있는삶을 살도록 해요
다시 한번 축하 축하!
용기있는 선택으로 새로운 길을 가게된 것도 축하축하!
저도 아주 오랜 구독자이자 네린님과 같은 mbti에 네린님처럼 모범생스러운 루트를 살아온 사람으로서 너무너무 공감이 가요.
그나마 저보다는 낫네요. 누구나 인정하는 제 분야 최고의 직장이였기에 + 곧 제일 높은 직급으로의 승진이 코 앞이라 아깝기도 하고 용기도 없고... 그렇게 꾸역꾸역 10년을 다녔네요. 왕복 5시간을 매일 출퇴근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야근을 하며... 그러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내 아이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내었네요. 처음에는 여기 그만두면 정말 큰 일이 날 줄 알았는데 그만두고 나니 그냥 수많은 직장들 중 하나더라구요.
그 후에 아이 키우며 자아실현이라는 걸 해보려고 + 일말의 아쉬움이 남아 박사과정에 들어가서 공부+강의+연구+육아+집안일을 또 화이팅 넘치게 5년 하다가... 와, 지금 생각해보면 매일 3시간 이상 자본 적 없을 만큼 왜 그렇게 살았나 싶기도 하고... 이번에는 암이라는 큰 병을 얻으면서 모든 걸 내려놓게 되었네요. 참 바보같죠. 그게 뭐라고 그걸 못 놓았는지...
저는 암 덕분에(?) 워크홀릭과 잘해내야한다는 강박감, 뭐든 최고로 잘하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고 진지하게 내 삶의 행복, 내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돌보지 못한 내 자신과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버킷리스트도 하나씩 실천하며 그렇게 치병을 하고나니 어느덧 완전관해 ^^
그런데 암 걸린 이후로 거의 일도 공부도 놓고 있었는데 암 완치 후에 저에게는 더 좋은 기회가 왔네요. 지금은 이전 직장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더 좋은, 국립대 교수가 되었어요.
물론 이전의 내가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그때에 용기있는 선택을 했기 때문에 더 좋은 기회가 온 것 같아요.
네린님이 얼마나 큰 고민을 하며 첫 일탈을 결심했는지 알기에 더더욱 잘하셨다고, 괜찮다고, 두려워하지말라고 토닥여주고 싶네요.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마구 쏟아내는 생각없는 글들에 신경 쓰지마시고 보바님 곁에서 위로 받고 충전해서 오세요!
저보다 한참 동생이시지만 격하게 응원합니다!
오래 함께한 구독자인데 혜린님이 한 결정은 단시간에 한게 아니란걸 바로 알 수 있었어요 ✨ 그러니까 오래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내뱉은 말에 상처받지 마세오 !! 언니가 얼마나 노력해왔기에 퇴사라는 결정을 내릴 수 있었고 또 언니가 사랑하는 걸 더 사랑할 수 있게 한 결정을 너무너무 응원해요 🥺🤍 저도 삶에 일과 명성도 너무 중요하지만 일단은 내 건강과 행복 주위사람과 보내는 시간이 정말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 더 응원하고싶고 그걸 알고있는 혜린언니가 더 똑순이 같고 멋져요 이제는 몸도 마음도 아프지않게 행복해하면서 일 할 수 있길 ,,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
저도 대기업에서 6년이 넘는 시간동안 근무를 했고, 혜린님처럼 오랜시간 퇴사를 고민하다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양손 가득 쥐고있던 욕심을 내려두고 퇴사를 했어요. 그래서 이 영상의 모든 내용이 절실하게 공감이 되네요ㅠ 얼마나 힘들었을지도 느껴져서 마음이 아파요😢
저도 퇴사를 고민할 때 똑같이 반대하는 의견이 많았지만, 진짜 하고싶은 것과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결정했기에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어요. 오히려 앞으로 어떤 내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내 회사는 남들 눈에는 뛰어나게 좋은 회사지만, 다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사려깊지 못한 악플이나 반박에 전혀 상처받으실 필요 없고, 지금까지 해온 것 처럼 혜린님이 잘 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에 열중하면 될 것 같아요 ㅎㅎ 그동안 몸이 제대로 쉬지 못했을 텐데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리프레쉬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요! 혜린님이 뭘 하든 열렬히 응원하는 구독자들이 더더욱 많이 있다는 것도 잊지 마시구용!
그동안의 고민을 끝내고 결정을 내린 것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혜린님의 더 재미있는 인생을 같이 응원하고 기대할게요❤
꾸준히 시청하는 구독자는 아니었지만 취준생이셨을 때 저도 중고신입 취준생이어서 영상 즐겨봤어요. 합격하시는 영상 보고 같이 기뻐하고 부러워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라니 그 시간을 뒤로하고 퇴사 결정 내리신 용기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3년 안에 소위 갓생 살아보겠다고 몸과 정신을 다 바쳐 내 자신을 혹사하다 결국 마음의 병을 얻고 1년간 힘든 시간을 보냈었어요ㅠ 그래서 유네린 님의 힘든 마음 전부 이해할 수 없겠지만 공감하고 얼마나 숙고해서 어려운 결정을 내리셨는지 알아요. 남 인생에 감놔라 배놔라 본인 선택도 아니고 책임져줄 것도 아닌데 남 속 뒤집고 지나가는 말로 상처주는 저런 사람들... 내 인생에 0.000001퍼센트도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 말에 상처받지 마세요ㅠㅠ 내 인생에 스크래치도 내지 못하는 인간들 말은 무시하세요
본인에 집중하지 못하고 사회성 없고 남 상처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웃기고 불쌍~
유네린 님의 새로운 출발 응원해요! 현명하시고 항상 자신이 원하는 걸 정확히 파악하시니까 어떤 선택을 하시든 분명 행복한 결과 있을 거예요~
혜린님의 유튜브를 정말 오랜 기간동안 보면서 함께 취준도 하고 우연찮게 같은 계열사의 회사에 입사해 다니고 있어요 ㅎㅎ
회사 경조사 게시판에 혜린님의 결혼 소식이 떴을 때 너무나도 반가웠던 기억이 있네요!
이번 퇴사 브이로그를 보면서 저 또한 회사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고 있던 입장으로써 정말 큰 공감이 되고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구나라는 위로도 얻었어요.
지금 당장 혜린님의 영상 때문에 퇴사하겠다 이렇게 결정을 내린 건 아니지만 혜린님의 퇴사 사유가 참 와닿있던 같아요. 퇴사를 결정하기까지의 수많은 고뇌의 시간과 아픔을 겪고 내린 용감한 결단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의 혜린님의 모든 삶을 응원합니다!
와! 네린님 퇴사 정말 축하해요^^ 네린님의 이야기를 듣는 내내 현재의 직업을 가지기까지 20대때 다양한 직업을 거쳐왔던 시간들이 생각나서 매우 공감되고 눈물이 막 났어요. ㅠㅠㅠ 세상에는 수십억의 인구가 존재하고 그 모든 사람의 성향과 기질, 가치관이 다 다르잖아요. 높은 연봉과 그럴듯한 직업만 주어진다면 괜찮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누군가는 그걸 얻어도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이뤄지지않을때 견디기 힘든 사람도 있는 거죠.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데 자신만의 가치관으로 타인의 삶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아요. 네린님이 저와 다를뿐 틀린 게 아니니까요. 저와는 너무나 다르지만 멋진 네린님의 삶을 유튜브를 통해 보는 기쁨이 참 컸어요. 이제껏 네린님의 색깔을 유튜브에서 이어온 것처럼 앞으로도 네린님의 색깔로 세상을 살아주세요^^ 줏대있게 자신있게 성실하게 자신의 삶을 영위해갈 네린님을 볼 기대감에 새삼 벌써부터 설레네요 ㅎㅎㅎ
같은 이유로 퇴사했던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되네요 😂 오랜 고민끝에 내린 결정 응원합니다 ✊ 지금은 저랑 더 잘 맞는 곳에서 더 만족감 높게 살아가고있어요 혜린님의 앞으로의 날을 더 응원해용
학부졸업 후 대기업에 취직해서 1년 회사 생활을 한 후, 이 환경에선 실무를 배울 수 없다는 판단 하에 퇴사를 하고 더 작은 규모 회사로의 이직, 대학원진학, 그리고 해외취업의 길을 걸었습니다. 퇴사 당시엔 주변인들은 물론이고 저 자신조차 이게 맞는 결정인지 확신이 없었는데요. 퇴사후 5년이 지난 지금. 그때 그 결정을 하고 실행에 옮겨준 제 자신에게 고마울 정도로 지금 제가 선택한 삶이 만족스럽습니다.
내가 쌓아올린 세계를 내손으로 부수고 나왔던 경험으로 얻은 가장 값진것은, 내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없어선 안되는것인지를 알게 되었다는 거에요. 지금 직장에서도 당연히 힘든 부분이 있지만, 저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충족되고 있으며 힘든 부분은 그 외의 것이란걸 알고있는 감각 덕에 예전처럼 무너지거나 하진 않네요. 지금의 경험이 네린님께도 소중한 자산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3년간 회사에서 최선을 다하며 버텼던 경험도, 그 틀을 부수고 밖으로 나가는 경험도 모두 앞으로 살아가는데 아주 큰 힘이 될 자산일거에요.
상해 어학연수 시절부터 봐온 네린님 항상 열심히 사시는 분 이셨어요. 어떤 길을 가더라도 열심히 하는 사람에겐 길이 열리는 법인걸요. 악플 달거나 걱정하는 사람들은 네린님을 띄엄띄엄 아는 사람들일테니 게의치 마셨으면 좋겠어요.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본인이 원하던 바 이루는 방향으로 또 한걸음씩 씩씩하게 걸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그래왔던것 처럼요! 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대학원갔다가 해외취업 하고싶은데 혹시 대학원을 해외에서 나오셨을까요..??
이런 글엔 보통 같잖은 자기자랑 필수로 들어가는데 자기자랑 없어서 추
진짜 글만 읽어도 멋지시네요
저도 1년 내 퇴사를 목표로 달려갑니다👍🏼
언니가 합격창을 보고 눈물을 흘리던때가 정말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 영상에 인생에 대한 엄청난 고민과 성찰을 했구나 느껴졌어요. 무얼하든 잘 해낼 언니이기에 그저 응원의 마음을 보내요! 그동안 수고했고 앞으로 더 빛날 인생을 기대합니다:)
진짜.. 이런사람들이 우리나라의 큰 위인이 되는거구나 진짜 머싯아요 언니…저는 회피하고 안주하는 사람이기에 지금도 그런 구조적인 삶에 흘러가는 대로 살거든요. 끊임없는 자아성찰과 발전을 위한 노력.. 사실 진짜 말만 쉽지 실천은 너무 어려운 ㅠ 언니의 성향도 너무 부럽고 멋있고 ..이 힘든 선택도 존경합니다. 깨고 나오는 선택은 힘들었지만 이후 언니의 삶과 발전이 얼마나 대단해질지 궁금해요
응원할게요❤
[시간을 쪼개면서]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말씀하실 때, 너무 많은 공감을 했어요. 저도 퇴사 2주차인데, 연초부터 부업을 하면서 주어진 시간 안에 어떻게 소화를 해야할 지 고민을 정말 많이 했거든요,, 그것 역시 성장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항상 응원할게요 화이팅!!
진짜 예전부터 구독전에도 알고리즘으로 봤던 유네린님♥️ 얼마나 치열하게 준비하셨었는지 알던 구독자1로서 퇴사 너무 축하드려요!!
너무 단편적으로 보는 사람들, 본인 기준으로만 남을 보는 사람들의 말에 맘상하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유네린님 덕분에 저도 막연히 생각하던 어학 공부도 시작했었고, 해외에서 하는 결혼의 꿈?도 꾸기 시작했답니다!! 저랑은 많이 다른 분이라 -영상으로 보는게 다였지만- 많이 배우고 혼자만이라도 친해지고싶다고ㅋㅋ 생각하는 유튜버는 처음이였어요!!! 그냥 지나가는 댓글이여도 좋지만 꼭 멀리서나마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늘 응원해요!! 화이팅입니댜♥️
많은 고민이 있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뭔가 잘못됐다는 걸 느껴도 결단을 내리기는 정말 어려운 건데...... 언니의 행복을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것들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려는 게 대단해요 언제나 응원하고 있을게요 앞으로도 언니가 가는 길을 많이 들려줘요 ❤ 유네린 빠이팅
대학생때부터 언니 브이로그를 봤어요. 그리고 어느새 취준생이 되었고 홈쇼핑 pd를 꿈꾸며 준비한지 1년 반이 되었어요.
‘홈쇼핑 피디가 되어서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거야!’ 이런 목표가 있는게 아니라… 그저 ‘영상’이라는 지금까지 공부해왔던 것을 살리면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싶어서 홈쇼핑 피디가 되고 싶었어요. 꿈이 있는게 아니라 좋은 성적을 내고 좋은 학교에 갔기에 이제 좋은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당연한 수순같았어요. 연이은 불합격에 좌절도 하고 언니 영상도 보면서 내 노력이 부족했구나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도 드는 한편, 내가 이렇게 좋은 회사라는 타이틀들 얻기 위해 내 젊음과 시간을 쓰는게 맞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막상 가게 된다해도 이 일이 맞지 않는다면 어떻게하지? 내가 이미 취준한 시간이 있는데 이게 아까워서 버티는 생활을 하게 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또 이런 생각이 힘든 취준 생활을 벗어나고 싶어서 하는 자기 위안일지도 모른다는 의심도 들었고요. 그런데 오늘 언니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 타이틀을 얻는다고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구나. 그리고 공부를 열심히하고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당연히 가야할 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외에도 길은 있는거구나 하는 생각이요. 앞으로 언니가 나아가는 길이 저의 편협한 시각을 넓히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화이팅❤
누구보다도 힘들게 고민해서,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틀을 깨고 할 수 있는 용기 정말 대단해요!! 응원합니다 :)
네린님의 취준때부터 유튜브 구독했던 동갑내기 학교동문 구독자입니다! 네린님의 열정을 보면서 전 오히려 첫직장을 그만두고 원하는 바를 고민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고, 올초 가고싶었던 회사에서 또 다른 배움을 가지고 있습니당 ㅎㅎ
퇴사라는 결정이 결코 전 회사와 동료 그리고 그 곳에서의 시간을 부정하는 것이 아닌걸 너무 잘 알고 있어요 ㅎㅎ 또 하나의 세계를 잘 만들어가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난다는 말이 너어어무 공감되구 고생많으셨어요🫶🏻
취업준비 하실 때부터 영상 본 것 같아요. 준비하는 힘들었던 시간과 합격의 기쁜 순간 그리고 현재까지 함께 기뻐하고 공감하며 보낸 구독자로써 네린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네린님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걸 알아주세요 💪🏻
언니 너무 멋있어요.. 자신의 생각과 신념을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얘기할 수 있다는게 진짜 멋있고 언니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고 고민했는지가 느껴져서 저도 눈물이 났네요ㅜㅜ 포기할 줄 아는것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잖아요. 일반적으로 보기에는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길을 포기한다는게 결코 쉽지않았겠지만 용기낸 언니의 선택이 정말 멋있다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퇴사라는 선택이 무언가 포기하는것처럼 보여질 순 있겠지만 사실은 그게 아닌 안정적인 상태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시도를 해야하는 어쩌면 더 용기가 필여한 일이니까요.!!! 언니의 앞날을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요!!
취준할 때 언니 영상을 우연히 보고 그때부터 지켜봐왔던 팬이예요🙂
언니의 퇴사 결정 과정이 저랑 너무 비슷해서, 공감돼서 댓글 남겨요.
저는 공무원시험 준비하다가 처음 보는 제 모습에 놀랐던 적이 있어요. 평생을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나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아니더라고요. 더 준비하다간 나를 잃을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이 들었어요.
그래서 일단 일해보자 싶어서 회사에 들어갔어요. 처음엔 돈도 벌고 안정적이게 되니까 행복한 줄 알았거든요? 근데 반복되는 업무가 뻔히 보이니까 못 견디겠더라고요 ..😂
모른척 했던 것 같아요. 저도 제가 하고 싶은거 해야하고, 이런 저런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해보고 싶은 사람인데. 취업해야지, 안정적이어야지 라는 사회적 성공 기준에 숨겨뒀던 거죠.
회사가 계약직이었는데 연장 할 수 있었지만 그냥 나왔어요. 그리고 내 인생에 대해, 내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봤어요. 생각해보니까, 난 내가 취준생이 되기로 선택했던 적이 없더라구요. 그냥 대학을 졸업했을 뿐인데, 취준생이 되어있었어요. 저는 취업하고 싶은 사람이 아닌데 말이예요.
그래서 지금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해보고있어요🙂 그동안 사회의 성공기준에 맞춰있던 제 가치도 재설정했구요. 물론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어요ㅎ 하지만 제 새로운 가치가 흔들리지 않도록 스스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언니도 흔들리지 마시고, 언니를 판단하는 사람들의 말은 흘려들으시구🥲 응원하는 사람들의 좋은 에너지만 가득 안고 꽃길로 가세요 🌷🌷
나의 가치를 알기를. 나를 어루만질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나에게 나아갈 수 있는 용기가 있기를. 네린님께 온기 가득한 사랑과 응원을 보냅니다. 🙏❤
언니가 얼마나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내린건지 알아요,, 항상 도전적이고 즐기고 열심히 하고 본받을점이 많은 언니! 언니의 앞날을 응원할게요!!!❤❤❤
고민이 있어도 너무 복합적이어서 말로 풀어 설명하기가 참 어렵던데.. 제3자가 이해 될 정도로 설명하시는 네린님을 보고 얼마나 수많은 고민을 해왔는지 알 수 있던 영상이었어요ㅠㅠ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네린님의 용기가 언젠가 꼭 행복으로 돌아올거예요. 응원합니다❤
유네린님 취업준비 하시는 과정부터 챙겨보던 구독자로서 유네린님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기에 이번 퇴사 결정이 정말 쉽지 않고 큰 용기를 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아요! 저도 유네린님처럼 사회의 기준에 맞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기에, 그 기준에 벗어난 선택을 하는게 참 쉽지 않아요ㅠ 용기있는 선택을 응원해요! 어디서든 늘 잘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너무 멋있다!!!!!!!!!❤동갑으로 대학생때부터 취준 취뽀까지 항상 같은 시기를 겪으면서 리스펙했는데 이렇게까지 멋있늠 사람일줄이야.. 지금 혜린님이 요약한 그 시간들을 얼마나 힘들게 버텨왔을지, 앞으로의 미래를 항상 지켜보며 응원할게요!!!멋있다 !!!!!!❤
언니의 대학생활, 취준부터 취뽀 스토리, 결혼 이야기 다 듣고, 같이 성장해온 구독자로서 이번 퇴사 이야기가 너무 공감두 되구.. 늘 조용히 응원해오다가 댓글 남겨봐요
저는 최근 2년간 다녔던 대학원 제 발로 뿌리치고 나와서(두둥) 취준을 하고 있는 구독자에용. 누가봐도 좋은 학벌에, 버티기만 하면(?) 정해진 길인데 그만둔다고 했을 때는 다들 뜯어 말렸었어요...ㅎㅜ 저도 모범생으로 살면서 내 세계를 붕괴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진짜 오랜 시간을 고민만 한 것 같아요.
영상 보면서 언니랑 저는 참 많이 닮았다고 늘 생각했는데, 그래서 인지 이렇게 큰 결정을 하신 마음이, 고민의 무게가 무엇이었을지 짐작이 가더라구요.
어쨋거나 저는 지금 다른 일을 찾아서 취준 중이에요. 열심히 준비해서 입사하더라도 힘든 일이 생길거고, 내 기대와는 다를 수도 있겠지만,, 그간 물고기가 육지에 나와서 살아보겠다고 퍼덕인 시간보다는 더 나을 것 같다고 저 스스로를 위로 중입니다😂 대학원 생활하면서 지도 교수님의 지속적인 폭언에 마음도, 밤낮없이 열심히 하느라 몸도 너무 다 상했더라구요 ㅠㅠ..
그동안 살렸던 전공 다 버리고 새롭게 초짜로(?) 시작하려니까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왠지 시간 낭비한 것 같고.. 그냥 그런 마음들이었는데 살면서 진짜 나를 위한 선택을...! 그것도 인생 처음으로 다 때려 부수고 나와서...! 했다고 생각하니까 힘들긴 했어도, 아 나 진짜 성장했다 뭐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언니도 지금 비슷한 마음이실지, 아님 후련함이 더 크실지 함부로 재단할 순 없겠지만, 그냥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선택을 한 사람이 주변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응원이 될 때가 있기에 제 얘기도 한스푼 담아봅니다 ㅎㅎ. 가만히 있다가도 눈물나고 와장창 깨부수고 정신 놓고 살았다는 부분 완전 저같아서 또 눙무리,,, 8ㅅ8
저는 그동안 랜선으로만 언니를 만나왔지만, 늘 단단하고, 야무지고, 멋진 사람이시라는 걸, 어딜가나 사랑받으실 분이라는 걸 너무너무 잘 알고 있어요!! 새롭게 펼쳐질 언니의 앞으로의 길도 응원해요ㅎㅎ!!
타인의 삶을 경험해보지도 않고 왈가왈부하는 악플러들은 다 무시하시길 바라며,,, (무시가 안되겟지만 ㅠㅠㅠㅠ!!!) 언니 그 자체를 응원하는 사람도 많다는 걸로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해요...🫶❤
진짜 언니 너무 존경스럽다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진짜 저도 지금 제 꿈을 위해서 나아가고있지만 언니가 그 삶속에서 안주하지 않고 자신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물어보고 하는거 자체가 너무 존경 그자체입니다… 저도 언니처럼 이런 삶에 안주하지 않고 살아가길…ㅜㅜㅜ퇴사 엄청엄청 축하드려요🎉🎉🎉🎉🥳🥳👏👏
이참에 푹 쉬시고 하고싶었던 세포들 하나씩 꺼내면서 유튜브에 보여주세용 ㅎㅎ 꼭 유튜브에 안보여주셔도 하고싶었던일 하시면서 지내요! 저는 중요한 시험이 제 앞에 있지만 끝까지 가려고 합니다! 서로 다른 길이지만 끝까지 힘내면서 재밌게 삶을 살아가봅시당! 언니의 도전 리스펙! 악플러들 신경 쓰지시 마시고 파이팅하세요😊😊
친구분께 전화했을 때 하셨다는 말 듣고 저도 눈물이 났어요 🥲 대학생 유튜버를 하실 때부터 취준, 취업성공, 직장인의 모습까지 봐온 사람으로서 이 짧은 영상에서도 얼마나 많이 고민하셨을지 많이 느껴졌어요 네린님은 뭘 하든 잘 할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어떤 길이든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을게요! ♡ 유튜버라는 이유로 이렇게 퇴사 사유를 일일이 얘기하고 그거에 대해 남들이 왈가왈부를 할 이유는 전혀 없는데 그래도 저희에게 언니 인생의 또 다른 길의 시작을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파이팅!! 하시길 바랄게요 ㅎㅎ
저도 어떻게 보면 남들이 흔히 말하는 성공.. 까진 아니어라도 나름 모범생?의 길을 걷고 있었는데 작년에 모종의 이유로.. ㅎㅎ 잠시 내려놓고 1년간 준비해서 오늘 수능을 보고 왔어요 수험생 치고는 적지 않은 나이였는데 내가 수능을 보다니.. 하면서 정신 차리고 보니 수능장에 앉아있더라고요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난 왜 내 현실, 내 환경에 안주(만족)하지 못할까” 였어요 남들은 다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는데 저는 그게 항상 부족했던 거죠 부모님도 그러시더라구요 너는 남들처럼 곧은 인생을 살아가는 것보단 너가 여기저기 헤치고 다니면서 도전하고 또 새로운 길을 나아가고 할 것 같다고.. ㅋㅋㅋ 남들이 보기에도 그렇게 보였나봐요 그래서 전 그냥 이런 인생도 있는 거지! 하고 해보기로 결정했었어요
언니에게도 저에게도 더 많은 고민이 있고 사연이 있었겠지만.. 인생에서 내가 만족하는 것과 남들과 비슷한 길을 두고 고민을 했다는 점에서 공감이 많이 되고 저보다 더 깊은 네린님의 생각에 또 본받을 점이 생기기도 했어요!! ㅎㅎ 오늘 영상도 너무 감사하고 네린님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면서 지켜보고 있을게요 행복합시다 💜💜
같은 직장인으로서 이유가 어쨌든 불안을 이기고 톼사한다는거 자체가 대단...🎉
댓글은 달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언니 대학생 때부터 영상 봐 온 구독자에요~~언니 제발 울지마세요ㅜㅜ 세상에 못난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악플 언급하실때마다 저도 마음이 너무 아파요… 무슨 말이 힘이 될지 모르겠어서 어렵네요,, 늘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언니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우기도 했구요 ㅎㅎ (막학기 취준 시작하면서 언니 취준때 영상들이 자꾸 떠올랐었는데,,,) 늘 열발짝 앞서 인생을 살아나가는 모습을 영상을 통해 공유해줘서 감사해요 헤헤☺️ 그때도 지금도 항상 너무너무 멋지고 대단하고 최고에요~~ 응원할게요🥹❤️
이만큼의 관심을 감당하시는 것과 자신을 드러내고 떳떳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범인이 아니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요. 멋집니다
네린님과 비슷한 시기에 입사해서 곧 3년을 꽉 채우는 직장인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공감되네요ㅠ 누구보다 스스로와 삶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행동하시는 분이시니 이번에도 잘 선택하셨다고 응원하고 싶어요. 남들 눈에 대감집이라도 나 자신의 건강과 행복이 가장 중요하죠. 포기하는 것도 용기고 큰 용기 내신 네린님 멋지고 대단합니다.
영상 보는 내내 얼마나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힘드셨을지 느껴져서 생판 남인 저도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시니 앞으로는 울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구독자로서 동년배로서 삶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늘 응원합니다. 댓글 진짜 안 다는데 마지막 말이 너무 슬퍼서 남겨요..! 악플은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고 응원댓글만 보시길,,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요🙆♀️
퇴사는 정말 복합적인 상황과 감정이 동반되는데 이상한 얘기하는 사람이 참 많네요,,,😢 영상 보는 내내 공감되기도 하고 다른 관점에서 퇴사를 바라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빨리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구 앞으로 하고 싶은 콘텐츠 와구와구 발행해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혜린님..같은 나이, 비슷한 상황, 비슷한 고민과 방황을 겪고 있는 7년차 직장인이에요:) 정말이지 대학졸업과 동시에 입사해 지금까지 회사를 다니면서 지금처럼 이렇게 진지하게 퇴사를 생각해본건 처음이에요.. 누군가는 안정적인 상황을 제 발로 걷어차는게 배부른 소리라고들 하겠지만, 솔직히 그들도 느끼고 있을거에요 결국은 안정적인 삶속에서 스스로를 방치하고 있다는걸...
진정으로 본인의 행복을 고민해 본 사람이라면 혜린님의 영상에서 많은 공감과 위로를 느꼈으리라 믿어요 저 역시 그렇구요 덕분에 다시한번 제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일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오늘도 혜린님의 내면의 단단함을 통해 큰 위로 받고 갑니다:)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사정과 생각들은 정말 감히 예상할 수도, 상상할 수도 없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부러워해도 각자의 일상에서는 다 곪는 부분들이 있을텐데ㅜㅜ 이걸 이렇게 영상으로 풀 수 있다는 게 언니의 능력이자 매력인 거 같습니다! 취준할 때부터 영상을 본 저로서는 언니의 선택에 얼마나 많은 눈물이 깃들어있을지,,
댓글 다는 거 자체를 귀찮아하는 편인데 언니의 영상 마지막에 괜시리 울컥하여 한마디 남겨보아요!
앞으로도 저의 일상에 따스한 회색후드티같은 언니로 함께해주세요ㅎㅎ💙
당연한 성장과정이자 보통의 인생단계를 밟아가고 있으시네요 😊 진짜 내가 원하는게 뭔지, 행복해지는 게 무얼까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셨다니 기쁩니다! 앞으로 또 얼마나 재밌는 일들이 펼쳐질지 쉬면서 설렘가지고 새출발하시기를 바라요!!
언니는 이렇게 또 한발자국 나아가네요. 정말 옛날 영상부터 챙겨봐왔는데 볼 때 마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언니의 모습이 존경스러웠어요. 오늘 역시 멋있는 선택에 박수를 보냅니다.
언니의 고민, 선택, 끝과 새로운 시작 그 모든 것을 대가 없이 응원합니다 ❤ 수고 많았어요 언니 !
비슷한 고민을 하다 최근 회사를 나와 삽질을 하며 저의 여러 세포들을 자아실현 시켜주고 있는 같은 입장으로서..이 새벽에 눈물 줄줄 흘리면서 보고 갑니다ㅜ
항상 댓글을 단 건 아니지만 꽤 예전부터 구독해온 구독자로서~회사 밖에서도 잘 해내실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언니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그 동안 얼마나 힘드셨는지, 다 알 수는 없겠지만 공감가네요! 좋은 댓글들이 훨씬 많으니, 이상한 댓글들은 그냥 무시하시고 앞으로 보바님과 가족, 친구분들과 더 행복하게 사시길 바랄게요! 유네린언니 진짜 제 최애 유튜버 중 한 명이에요!
본인의 인생에서의 결정은 온전히 본인의 선택과 몫이죠. 언니 영상을 보고 좋은 자극도 받고 나의 문제에서도 본보기가 되기도 해요. 많은 것들에 도전하고 실행하는 것을 보고 늘 존경하고 있어요. 안일했던 내 일상에서 언니를 보고 안주하는 삶보다 실행하고 도전하는 삶으로 바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화이팅
혜린님 영상 너무 잘 보고 있는 구독자에요 !
이런저런 생각들이 꼬리를 물다보면 퇴사가 한번에 결정이 되기는 어렵기도 하죠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혜린님만의 행복을 찾으려 결정한 것에 대한 응원을 보내고 싶어요:)
영상을 보면서 바쁜 갓생의 삶을 살아가는 혜린님이 멋지고 때로는 척척 잘해내는 모습이 부럽기도 했어요, 그치만 건강이 최우선이어야 뭐든 할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푹 잘 쉬시구 다음 템포를 향해 나아가면 좋을 것 같아요!
저 또한 최근에 이런저런 이유로 어렵게 퇴사결정을 내렸어서 혜린님의 영상이 많은 공감이 되네요🥹 ! 말이 길었지만 어쨌든 응원한다는 말 전하고 싶었어요! 우리존재화이팅 🫶🏻🩷
용기내서 이렇게 혜린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 또한 퇴사를 앞둔 한 사람으로서 응원하고 지켜볼께요!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하고 분투했던 시간들은 절대 헛되지 않더라구요, 또한 각 자의 삶의 여정이 있고 방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떤 길을 걷게 되실지 오히려 너무 기대가 됩니다! 우리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빛나는 청춘이잖아요✨
저 또한 새롭게 펼쳐질 제 삶을 기대함으로 맞이할 준비를 해봅니다! 무탈하고 건강하시길:)💛
언니! 저도 언니의 취준 생활을 쭉 지켜봐왔던 사람으로서 이번 언니의 결정에 힘을 실어주고 싶어요!
사실 저도 소위 남들이 말하는 정석적인 삶을 살고 또 살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저는 언니처럼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사실 생각해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저 주어진 일 열심히 해서 대학교까지 잘 왔는데 막상 대학교에 오니까 주변 사람들은 자신의 자아를 가지고 이것저것 해보는데 저는 아직도 주어진 과제와 시험만 겨우 힘겹게 치르고 있는것 같아서 위축되고 힘들었거든요. 이런 삶이 반복되니까 저도 언니가 영상에서 말한것 처럼 주어진 일을 하려면 지금 이시간엔 쉬어야해. 이렇게 되니까 정말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너무 들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성향이 칭찬받아야 그거에 동력을 얻어서 열심히 살아가는데 이제 21살이 되니까 깨달았어요. 그건 남들을 위해 사는 삶이구나. 나는 여태껏 나를 위해 산게 아니었구나. 저는 오늘 언니 영상을 보고 눈물이 날만큼 공감도 됐고 또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이 삶을 깨고 나와야 더 큰 그리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구나.
저도 다시 한번 천천히 그리고 깊게 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구요!
언니! 우리 힘차게 살아보자구요!💪🏻
언니 인턴하면서 내 삶에 대해서 많이 돌아보는데, 언니의 회사 생활이 힘들었다는게 오늘 영상으로 느껴져요. 저도 언니처럼 하고 싶은게 참 많은 사람이거든요. 좋은 결정을 한 것 같아요 언니 너무너무너무 고생했어요오 ㅠㅠㅠㅠ 언니는 뭘 하든 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우리 이제 더더덛더 행복하게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나는 우리가 되어요 언니 고생했엉요!!!!
언니 인생에 길지 않은 시간을 간접적으로도 함께하는 제 3자의 입장에서, 그리고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20대로서, 언니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요. 언니의 결정을 존중하고, 진심으로 응원해요!! 언니가 그동안 흘렸던 눈물은 그만큼 언니의 미래라는 나무에 물을 주고, 행복이라는 열매와 함께 돌아올거에요. 다 괜찮고, 앞으로도 괜찮을 거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
지금 그만둠으로써 크게 이긴다 말씀하시는 부분들에 크게 공감하고, 또 고민하게 되네요. 혜린님의 갓생을 보며 좋은 영향을 받았던 한 사람이자, 비슷한 성향, 비슷한 삶을 가지고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혜린님의 결정에 박수치고 갑니다. 사회가 규정지은 성공에서 벗어나 우리가 원하는 삶, 성공,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길 바랄게요. 그리고 꾸준히 유튜브로 보여주세요. 저와 같은 사람들이 다시 한 번 용기내고 고민해 볼 수 있도록요😊
ㅠㅠㅠ아..1년 전 제 퇴사 이유 및 회사 생활과 상황이 너무 200프로 일치해서 눙물이 다 나네ㅠㅠㅠㅠㅠ3년을 잘 해내셨다면 앞으로 하시는 일들 또한 잘 해내실 거예요!! 흘렸던 눈물만큼 마음 잘 추스리시고 다시 화이팅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해요❤
유네린 님의 지난 고민이 미처 다 담기지 않았겠지만 이 16분 47초의 영상을 보면서 자신이 느낀 고통을 이렇게 정제된 언어로 풀어내기까지 얼마나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셨을까 마음이 쓰였어요.
저도 몇달 전에 유네린 님과 정말 비슷한 이유로 퇴사했어요. 잘하고 싶은데 못하는 게 아니라 잘하고 싶은 마음조차 안 드는 게 너무 회의감이 들었어요. 시간 때우는 데 급급해서 적당히 쳐내는데 그와중에 향상심은 엄청 강해서 그런 내가 너무 싫더라고요...😢 차라리 내가 꿈도 의지도 없는 사람이면 적당히 안주하고 말 텐데 좋아하는 것도 따로 있고 잘하는 일도 따로 있다는 걸 아니까 그걸 외면하면서 의욕 없는 일에 에너지를 쓰는 게 정말 아까웠어요. 그래서 네린님이 무슨 말씀 하시는지 정말 잘 알아요... 거기에 네린 님은 고된 업무 강도까지 겪으셨으니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을지 가늠이 안 갈 정도예요...
보면서 또 마음이 쓰인 건 이 사회는 남의 인생에 함부로 간섭하고 대기업 선망이 강하다는 거예요. 사실 전 회사의 규모가 작았어서 퇴사 결심도 쉬웠고, 주변 반응도 무난했거든요. 안 그래도 어려운 퇴사 결심인데 주변 시선까지 지지해주지 않으니 얼마나 고민이 많으셨을까 싶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본인의 행복을 찾아서 결단을 내릴 만큼 강하고 똑똑한 분이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영상을 보다가 데미안의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라는 말이 떠올랐는데 이제 알을 깨고 나온 네린님에게도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거예요. 전 퇴사하고 나서 저 자신에 대해 매일 새로 배우는 느낌이거든요 ㅎㅎ 네린님은 유튜브도 멋지게 운영하시는 분이니까 얼마든지 잘 살아내실 것 같아요. 애초에 남 인생을 왜 본인들이 선 넘게 걱정하는지......ㅎ
진솔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저도 제 삶에 대해서 좋은 방향으로 돌아볼 수 있었어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
혜린님 정말 멋지신 거 같아요. “실패가 아니라 내가 내 손으로 쌓아온 것들을 붕괴시킨다”는 말이 같은 고민을 하는 저에게 정말 와닿네요.. 사실 저는 아직 무서워서 감히 실행에 옮길 생각조차 못하고 있거든요. 열심히 공부하고 대학가고 취업해서 남들이 보기엔 빠른 나이에 좋은 직장에 다니면서 열심히 일하며 살고 있는데, 이게 진짜 내가 원하던 일인가 생각하면서 문득문득 슬프고 속상하지만 이걸 스스로 벗어나기가 무서워서 아직 계속 제자리에요. 내 인생은 길고 그 긴 기간동안 이 일만 하는게 행복한 길이 아닌 걸 알면서도 ”남들도 다 이러고 살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나도 그런 사람 중에 하나야“ 라고 생각하면서 보상심리처럼 취미를 억지로 늘리거나 여행계획을 잔뜩 세우거나 하면서 다른 곳에서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었어요. 혜린님 퇴사 결정 너무 응원하고, 심적으로 많이 힘드셨겠지만 그럼에도 결정을 내린 혜린님은 정말 단단한 사람인 것 같아 부러워요..ㅎㅎ 혜린님께 자극받고 저도 미약하게나마 저만의 탈출구를 찾아보겠습니다!
언니가 정말 고민하고 선택한 과정이니까 후회없는 결정 같아요! 그리고 퇴사를 축하드립니다🎉 몇년동안 영상을 하나도 빠짐없이 봤는데 정말 재능있는 분이라고 느꼈어요.
더 크고 자유로운 세상에서 마음껏 자아실현하시길, 그리고 악플 다는 놈들한테 증명해주세요❤
네린님 보면서 참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라고 느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더 와닿아요
취준이냐 대학원 진학이냐를 앞두고 매일 고민하는 사람인데 같이 울면서 봤어요..
고민 나눠줘서 고마워요 언니 앞날을 응원할게요
네린님 고민했던 시간들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네린님 영상보면서 동기부여 받고 힘냈던 구독자로써 이번만큼은 네린님한테 꼭 힘을 주고 싶어요. 용기 있는 선택과 그 모든 발자취를 누구보다 응원하겠습니다. 쌀쌀해진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스스로를 잃지 않는 행복한 삶을 사기길 바라요!
살아가기 위해 ‘나’를 죽이고 있구나. ‘나’가 결여된 이 삶을 왜 지속해야하는가. 라고 하신 부분 정말 충격적이에요.. 회사 다니면서 항상 가슴 한 구석에 드는 답답함을 한 번에 해소해버리는 문장을 혜린님 영상에서 찾았네요🥹 늘 깊고 깊은 생각을 하는 것 같아서더ㅠ응원하게 되네요. 동갑내기가 응원합니다!!!! 멋진 삶 파이팅!!!
오늘 퇴사면담을 하고 퇴사의사를 밝힌 날이면서 유튜브에 퇴사를 쳐서 가장 위에있는 영상이라 보면서 정말 많은 공감이 되었어요 ㅎㅎ 5년간 직장에 몸 담으면서 내 의지 자유의지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몸소 느꼈습니다
언니 저도 요즘 퇴사 고민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덕분에 마음 정리가 잘됐네요 용기내서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혜린님 예전부터 엄청나게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항상 동기부여 받았던 구독자입니다.
9분까지 그냥 보고만 있다가 어느 순간 혜린님이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에 저도 눈물이 나서 댓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저도 26살이라는 나이이지만, 최근 10월에 혜린님과 비슷한 이유로 대기업 퇴사를 하게 되었어요.
저도 퇴사에 대한 조금 더 빠른 결정을 내렸다면 좋았을텐데, 그 기간이 길어지면서 공황이 오게 되면서 안 좋게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네요.
퇴사를 고민하던 시점에 저도 2달 가까이 밤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에 맨날 울기만 하고, 어느 날 거울 속 눈이 퉁퉁 부은 제 모습을 보면서 이게 2년 전의 내 모습이 맞나?라는 생각에 많이 속상하고 슬펐던 것 같아요.
그러던 중 혜린님 영상이 올라오실 때마다 뭔가 안 좋은 일이 있으시구나.. 많이 힘든 일이 있으신가..
하고 생각이 들었던 건 제가 느꼈던 겉으로 보이지 않았던 감정들이 많이 보여서 유독 신경이 쓰였던 것 같아요.
지난번에 퇴사에 대한 영상을 올렸을 때 느끼셨던 감정들을 최대한 밝고 긍정적으로 올려주셨지만,
그 뒤에 어떤 힘든 마음들이 있었을지 공감이 너무 되었어서 저도 마음이 많이 울컥했었어요.
저는 퇴사 후, 마음이 많이 진정되고 나서 퇴사에 대한 모든 상황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자 블로그에 정리를 했었는데요. (blog.naver.com/hyemzzzy-/223264420930)
이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시겠지만, 혜린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선택했다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고, 정말 응원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
영상을 올리시는 중에도 대기업 퇴사에 대한 악플/비난하는 사람들을 이해시킨다는게 너무 힘드셨을 것 같아서 그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앞으로의 행복할 날들만을 응원할게요 :)
고등학생때부터 유네린님의 영상을 보며 힐링을 해보던 한 구독자 입니다. 저도 이제 어엿한 직장인 삶을 살고 있는데요. 유네린님의 마음 어떤 마음인지 너무 공감가고 이해갑니다 . 그리고 그 용기에 또 한 번 박수쳐드리고 싶어요. 이건 , 어쩌면 힘들었다고 말씀하셔서 더 그렇게 생각이 든 것일지도 모르겠는데, 요즘 영상에서 뭔가 유네린님이 예전만큼 행복해보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저는 어떠한 방향이든 응원합니다. 그리고 악플에 너무 힘들어 하지마세요!! 악플을 다는 사람들의 세계는 온전하지 않은데, 거기에 휘둘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조용히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더 많으니 힘내세요!!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을 사람의 댓글로 힘들어하지말아요,, 비슷한 이유와 고민들을 수년째 겪으면서도 틀을 깨지 못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혜린님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
네린님을 처음 알았을때부터 취준, 취뽀, 결혼, 퇴사 영상까지 네린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도 제 삶의 방향을 만들어가는 거 같아요
모범성·성실성·강인함과 그에 비례하게 삶의 행복을 적절히 잡을 줄 아시는 네린님은 언제나 제 인생의 롤모델일 거에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네린님이 말하시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으로든 다른 매체로든 듣고싶습니다
네린님 사랑해요🩷 행복하세요
자랑스러운 동문 유네린 님을 늘 멀리서만 응원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저도 긴 고민 끝에 3년차에 퇴사하고 현재는 해외에 나와있습니다. 주변 사람들, 가족들, 동기들이 걷는 정답같은 길을 똑같지 걷지 않으면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씩 들다가 혜린님 영상 보고 제가 응원 받네요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채널 초창기부터 빠짐없이 보던 구독자입니다! 혜린님 유학시절, 취준시절, 직장생활 모두 봐왔는데 그 과정을 전부 지켜봐서 그런지 이번 영상보고 괜히 저까지 뭉클해져서 울컥했어요. 이번 영상 보니 그동안 말은 안하셨지만 내색없이 꾹꾹 참아온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그렇지만 혜린님은 제가 봐온 사람들 중 가장 본인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를 계획하고 자아실현을 꿈꾸는 지혜롭고 똑똑한 분이기에! 그 이상의 걱정은 되지 않습니다! 저는 혜린님이 앞으로 더더 성공하고 행복해지실 거라고 믿고있어요!ㅎㅎ 채널이 커지고 영상 조회수가 터지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괜히 악플 한두개씩 달고가는데 너무 마음쓰지 마시고 무시하셨으면 좋겠어요. 모든 영상마다 댓글을 다 달진 않지만 언제나 응원하면서 시청중입니다💗 취준생으로서 자극이 필요할 때마다 네린님 영상 보면서 나도 저렇게 살고싶다는 생각을 종종해요. 안주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모습 너무 멋있어요!
저도 네린님과 비슷한 나이, 연차의 직장인인데 네린님이 하신 고민들이 저도 지금 회사를 다니며 하고있는 것들과 너무 비슷해요...저는 아직 용기가 없어서 퇴사생각만 주구장창 하고 실행에 옮기지 못했는데 자신에게 무엇이 좋을지 확신을 가지고 큰 결단을 내리신 네린님이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저도 제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살아야할지 고민해보게되는 영상이네요🥲네린님이 앞으로 하실 모든 일들과 행복한 인생을 응원하겠습니다🍀
꽤 오랫동안 봐온 구독자인데 저랑 정말 비슷한 생각을 많이 하셔서 놀랐어요ㅠㅠ 저도 스트레스에 둔한 타입이라 신체적인 반응이 나타날 때까지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 걸 인지를 잘 못했어서 상담까지 받고 그랬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구조적으로 최선을 다하면 그 사람에게 일이 몰리는 문제 때문에 항상 할 줄 아는 데도 잠자코 있는데 그 상황 자체가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지고 그러다 보니 견디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근데 저보다도 훨씬 더 오랫동안 버티셨으니 진짜 얼마나 마음 고생하셨을지 제가 다 맘이 아프네요ㅠㅠ 그래도 아주 큰 결정 내리신 거 정말 응원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함께 할게요~~~!!
언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이렇게 저희와 모든 것을 공유해주어서 너무 감사해요 언니의 모든 선택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보바님과 즐거운 나날들 보내세요💕💕
저는 아직 학생이라 퇴사(?)라 해봤자 아르바이트가 다지만... 이런 저한테도 언니가 정말 오랫동안, 신중하게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라는게 느껴지네요 오늘 영상 잘 볼게요 감사합니다 !!
네린님이 충분히 고민하고 하신 선택이신 만큼 믿고 응원하고싶네요!!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도 응원하도록하겠습니다!! 멈춰있지 않고 나아가는 모습 본받고 싶습니다!
고민 많이하느라 맘고생 심했던 게 고스란히 느껴지는 영상이에요.. 언니는 꼭 성공할거예요 오늘도 영상보고 좋은 영향 받아가요🖤
퇴사보단 휴직하고 복직 후에도 반복되는 증상이면 최종 그만 두거나 휴직기간에 이직처를 마련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저도 그 나이즈음 몸도 마음도 지쳐서 그만두고 대학원을 간 후 다시 취업을하기까지 근 10년이 걸려서야 자리를 잡았는데 후회도 되고 힘들더군요.
물론 능력있는 분이고 구독자30만명의 크리에이터니 디지털 노마드 하실수도 있겠지만 이 분을 동경해서 지쳤다고 퇴사를 지르는건 조심하셔야해요. 일반인들은 다시 자리잡기가 싶지않고 한국사회는 매우 엄격해서 못버틴 사람, 공백있는 사람, 실패한 사람에게 기회를 다시 잘 주지않습니다. 내가 '실패'라고 생각하지않고 그저 '중단' 혹은 '쉼'이라고 명명해도 사회는 그렇게 보지않아요.
못 버틴 사람은 결국 실패한 사람으로 간주합니다. 공백기에 대한 합당한 이유를 조직은 집요하게 묻고 냉정합니다. 그나마 대안이되는건 공백없이 학위라도 따는거지만 그다지 추천하고싶진않아요. 엄청난 스트레스에 비해 보상이 크지도 않습니다.
돌아보니, 유네린님처럼 퇴사하는 사람들보다 어떤 업계에서 계속 버티며 자기 전문성과 커리어를 구축해가는 선배들이 존경스럽더군요. 저도 딱 이 분과 같은 나이에 비슷한 연차에 도망쳤지만 다시 돌아가면 휴직을 선택하고 잠시 쉬며 숨고르는 시간을 가지고 일해볼것 같아요. 생각보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세상은 너무 추워요.
물론 뛰어난 유네린님에겐 적용되진않는 이야기겠지만요. 이 분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사회초년생들이 적응하며 어렵고 당연히 힘든 고비가 오는것과 진짜 퇴사해야 할때를 구분하지 못하고 합리화하며 그만두지마시고 이직처를 마련한 후거나 여의치않으면 휴직이라도 하며 숨고르시는걸 고려해보세요.
네린님 울지마세요~~ 마음쓰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오랜기간 영상보면서 공감받고 위로받고 응원받으면서 여기까지 같이 온 것 같은데, 이번엔 제가 조금이라도 힘이 돼드리고 싶네요!!
너무나 믿을만하고 똑부러지는 네린님이니까 조금의 의심도 없이 지금처럼 나아가시길 늘 응원할게요💕
아픈데 없이 건강하세요~~☺️🤍🤍
몇 년동안 언니를 봐왔고 항상 계속해서 성장하는 사람이란걸 알아서 언니의 고뇌가 얼마나 깊었을지 저도 이해가 가요
누가 뭐라고 해도 언니의 인생이고, 언니의 선택이 옳아요
언제나 응원해요 언니! 퇴사 축하해요
대한민국안에서 정해진 그 루틴을 깬다는거 그리고 그 다음을 생각한다는거 너무너무 공감이 가요.
저도 대학입학부터 취업, 내집마련의 목표를 가지고 살면서 늘 억누르며 살아왔어요 그게 맞는 줄 알았거든요ㅠ 얼마전 가고싶은 회사 최종합격 연락을 받았는데 그렇게 허무할 수 없더라구요 무슨기분인지 참 이상했어요. 무튼 언니가 하는 고민,생각 너무 존중하고 이해하고 구독자로서 너무 응원해요! 이제 푹 자고 잘 먹으면서 미래를 계획하기보단 기대하면서 살아봐요:) 너무 고생하셨어요♥️
네린님 누가 뭐라하든 너무 고생하셨어요 네린님 선택에 그 누구도 판단할 자격도 없으니 신경 안쓰고 뚝심있게 가시길 바랄게요! 저도 올해 비슷한 이유로 퇴사를 지른 동년배로서 너무 공감이 됐어요 더 행복하기 위해 한 선택이니까 앞으로는 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
너무 멋있고 대단해요! 안정된 틀을 깨부수고 나가는 건 그 무엇보다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잖아요.
이 사실을 다른 시청자들에게 공유하는 것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귀감이 되고 희망이 될 것 같아요.
혜린님의 또 다른 새로운 인생을 무한히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영상보고 댓글 남겨봐요!
그간 마음고생 많이 하신게 너무너무 느껴져요 ㅠㅠㅠㅠ 네림님에 대해서 잘 모르는 댓글들 보고 상처받으시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네리님이 얼마나 멋지신 분인지 구독자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멋진 결정 축하드리고 앞으로의 행보 응원할게요!!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축하드려요!! 동년배 직장인으로서 공감가는 내용이 정말 많네요... 결정 내리신것만으로도 대단하고 용기 있으십니다. 영상 잘 보고있어요! 응원할게요! :)
혜린언니 영상을 보면서 나이차가 많이 나지도 않는데 늘 저보다 어른답고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생각이나 정보를 공유해주시는 것도 저에게 자극과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이제 졸업학년인데 전공과 다른 직업을 가지고 싶어서 고민을 하고 있어요. 뭔가 비슷한 듯 다른 결인 언니의 얘기를 들으면서 저도 제 진로에 대해 더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언니의 얘기를 들으면서 데미안에 있는 구절이 생각났어요. 언니도 읽으셨을 수도 있겠지만… 이 구절인데요! 여기에 비유하자면 저는 하나의 알을 깨고 나온 언니가 정말 멋지고 하늘을 훨훨 나는 새 같아요. 언니를 실제로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영상을 보면 언니는 항상 치열하고 행복에 대해서 고민하고 발전하는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해요…악플 때문에 상처 받는 모습을 보니 슬퍼요…언니는 너무 멋진 사람인데! 다른 사람들의 말에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잘은 모르지만 그런 악플은 언니가 가지고 있던 것들을 부러워하고 시기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자기가 대신 살 것도 아니면서! 살아본 것도 아니면서! 언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고 있어요😤✨
저는 고등학생인데 이번 영상을 보면서 언니가 더 존경스러워지고 이런 어른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재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틀을 깨려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대단한것같아요 언니처럼 끊임없이 생각하고 발전하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얼마나 깊게 많이 고민을 하셨는지 영상에서, 표정에서 느껴지는것같아요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에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용🥹
언니를 좋아해주고 멋있어하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의 말만 다 들어도 부족한 시간이니까 충분히 잘하고있으니 예쁜말만 많이 들어용 응원할게요✊🏻💗
네린언니🩵 이 영상을 시작으로 또 다른 언니만의 삶을 용기있게 살아가길 응원할게요 🪄
깊은 고민들을 현명하게 이겨내는 과정을 함께 공유해죠서 고마워용 저도 용기 얻구 가요 파이팅 😊
댓글은 한번도 써본적 없는데 오늘 처음으로 남겨요.
항상 영상을 챙겨봤는데도 유네린님이 이렇게나 힘들어하는줄은 몰랐네요..수많은 성찰과 고민을 한게 눈에 보여서 그 긴 시간 말도 못하고 얼마나 힘드셨을까 안타까우면서도 공감도 가서 아 저도 남에게 행복해보이는게 아니라 스스로 행복한 그런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진짜 용기있고 주체적인 결정이신 것 같아서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럽고 같은 학교 선배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언니라면 어딜가든 잘 하실 거예요. 화이팅! 항상 응원해요!!! 🥺💗💗💗
퇴사 영상에 그렇게 많은 악플이 달린 줄 몰랐네요.. 힘들 게 내린 결정에 함부로 왈가왈부하는 사람들 때문에 마음고생 하셨을 거 같아요 이런저런 것들 모두 잘 추스리시고 새로운 도전으로 힘차게 나아가시길 응원할게요 유네린님이 공유해주시는 인생의 고민들, 결정들이 인생 후배인 저에게 정말 큰 힘과 깨달음, 용기를 줍니다 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언니 영상을 매번 보면서도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저도 요즘 업무 부담에 자발적 야근을 하면서 계속 이게 맞을까 이렇게 계속계속 사는게 내가 원하던 미래였나 연차에 비해 너무나 어려운 업무라 느껴지고 치열하게 고민해서 내린 결정은 다음날이되면 예상치못한 상황으로 계속 등장하고...밤마다 부담스러워서 눈물만 펑펑 흘리고 조금 전에도 그렇게 하다 잠이 안와 틀 의도로 들어온 유튜브에서 언니 영상을 봤어요 저도 너무 힘든 이유가 그간 정해진 길을 벗어나본 적이 잘 없어서 용기를 못냈지만 제가 그리는 미래에 이 직무와 직업이 없어서인걸 확신해버렸네요 😂 조만간 퇴사 해야겠어요 언니도 그동안 넘 고생많으셨어요! 영상보고 또 지금의 저와 대입하니 공감이 많이 됩니당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겠죠.. 회사가 세상의 전부는 아니겠죠! 고생많으셨어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유튭 댓글 잘 안다는데, 저랑 너무 비슷한 길을 걸어온 선배언니 같은 느낌에 댓글달아요!
비슷한 길을 걸어온 비슷한 연차의 직장인으로서, 이렇게 본인 삶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스스로 결단을 내리셨다는데에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정말 대단한, 뭘해도 성공할 사람 같아 보이구요.
한편으로는 내면에 그렇게 다른 분야에서 꿈틀대는 열정과 재능이 있다는게 너무 부럽기도 하구요!
저는 아직까진 혜린님처럼 직장 외에 뭔가 딱 하고싶은 일이 있지도 않고, 회사를 꽤나 즐겁게(?) 잘 다니고 있는편이지만
내가 너무 안주하고 있는건 아닌가, 이게 미래의 나에게도 맞는 선택일까? 하는 고민은 자주 하는 것 같아요.
얼마나 할게 없으면 익명뒤에 숨어 남에게 쉽게 모진말을 내뱉고, 상대의 고민의 깊이를 가늠조차 못하면서 무책임하게 비난하나 싶은.. 내 선택에 아무런 책임도 나누지 않을 사람들의 이야기는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뭘하든 본인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지금처럼 현명히 선택해나가시길
멀리서나마, 응원할게요!🎉
/ 지나가던 구독자1
혜린님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결정하기까지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지 ㅠㅠㅠㅠㅠ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 ~ ~ 네린 웅니 화이팅!!
언니 저 일빠로 댓글 단 사람인데요 3번 보고있어요 볼때마다 뭉클하고 얼마나 고민하신지 느껴져요
언니가 고민에서 벗어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행복가득한 일상에서 이번에는 어떤일을 하면서 저희에게 공유해주실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
안녕! 그동안 가끔 영상 보곤 했는데 댓글은 처음 남겨본다. 잠깐이나마 카페 알바 하면서 만난 인연 덕에 너를 알게 되고 너가 올려주는 영상 보면서 진짜 멋지다고 생각했어~!! 물론 힘들게 들어간 회사였겠지만 퇴사를 선택한다는게 훨씬훨씬 힘든 결정이었다는걸 너무 공감하고 이해해. 멋지다!!ㅋㅋㅋ
그만큼 다니면서 열심히 노력했다는걸 너 스스로 알고 있으니까 분명 그 다음 여정에는 한단계 더 발전한 너로 이전보다 더 멋있는 에피소드들을 만드는 사람이 될꺼라 믿어. 퇴사 축하한다~🎉 회사 다니면서 못하고 담아둔 하고 싶었던 일들 마음껏 하면서 좀 쉬어~!!! 고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