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물김치] 국물이 맛있어요. 이런 열무면 풋내,쓴맛 X 시원 청량감 있는 국물 맛. 열무배추물김치 담그는 법, 열무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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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 04. 26.
- #윤이련김치
열무 고르는 법 부터 간물 잡기, 청량감 있는 국물 맛 내기
절대 실패 없는 열무물김치 담그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 총평 **
다먹고 물이 좀 남았습니다.
생수 5L 부었는데 4L 해도 됩니다.
과일 과즙과 고추씨 덕에 청량감이 끝내줬습니다.
이때까지 먹은 열무물김치 중 가장 시원한 맛. 캬아~
얼갈이 대신 넣은 중간배추도 쉽게 물러지지 않아 좋았습니다.
■ 재료 ■
열무 한단(손질후 1.2kg )
중간배추 한단 (손질후 양이 열무의 1.5배)
사과 1, 배 1, 무 (적당히 알아서)
홍초 15 (생홍초 + 건고추하면 더 맛남)
잔파 20, 청양고추 5, 양파1 (중간크기)
간마늘 2T 수북히, 생강 0.7T
생수는 넉넉히 6L 준비
■ 열무+ 배추 물간으로 절이기 ■
물 4L / 천일염 2컵 (200ml 컵)
■ 풀국 비율 ■(수정 )
물 1.5 L/ 밀가루 200ml (컵) 으로 풀국 만들고 70프로만 사용 (국 국자로 7번 펌)
--물의 7부는 끓이고 3부는 직접 밀가루 타준다.
✔ 국산 우리밀가루 사용. 일반 밀가루에 비해 훨씬 구수함.
■ 최종간 ■
생수 5L + 과일즙 +풀국 부은 후
천일염 4숟갈
멸/까 액젓 250ml
매실액 70ml (과즙에 맞춰 조절)
소주 70ml (국물이 상쾌하고 깔끔해짐)
✔간은 1차로 싱겁게 대충 하고, 마지막에 열무 다 넣고 최종간을 맞추세요--
✔취향에 따라 액젓 양을 반으로 줄이고 소금을 더 많이 가능
• 《열무물김치》기초 비법 전수. 도전 가즈...
열무물김치 다른버전 입니다.
풀국종류와 실패 케이스에 대한 설명이 있으니 보고가세요
.
영상에서 슬쩍 지나갔는데 "소주" 넣어주면 국물이 상쾌해집니다. 저는 물김치에 "소주를 필수"로 넣어요.
제가 여기저기 요리유트브영상을 많이 보는데요~윤이련님 영상이 한식분야에서 최고인듯합니다. 찐경상도 토종 사투리 넘 듣기좋아요~가식없고 담담한 말투와 50년요리인생라는 문구에 믿음이 갑니다~요리노하우도 배우면서 동시에 힐링도 되는 것같아 의욕없이 우울할때도 한번씩 찾아 본답니다~오래오래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감사합니다~♡
여긴 시에틀70살난 할머니입니다.
저 해봤어요~~~ 대성공!!!! 시어머니 한 통 담아드렸어요. 더운날 국 끓이지마시고 드시라고. 이번엔 친정갈때 해드릴려고 또 들어왔다 글 남깁니다. 홍초 갈아넣었더니 진짜 인물이 훤히 삽니다ㅋㅋㅋ
엄마손이 어는 세프보다 전문성 있어보이심 ~~
맞습니다 공을들여야 맛을 좌우하지요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 정겨운 순수한 어머니의 음성과함께 귀여운 따님의 주고받는 대화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모녀께서 음식을하시니 정겹고 따님은 요리를 자연스레 배우시고 엄마덕분에 맛있요 많이드시니 축복입니다 부러워요.
따님이랑 대화하시는게 너무 정겹고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나서 계속보게됩니다 경상도말투도좋고요 무엇보다 쉽게 뚝딱하시는 요리경지가 부럽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따님음성도 예쁘고 어찌그리 말도 곱게 하는지 듣기가 정말정말 좋아요
따님 마지막에 시식하면서 켁켁하는 거 현실감 있고 자연스러워서 너무 좋아요ㅋㅋ
자상한 엄마 목소리에
저는 개인적으로 배를갈아서 배보자기에 짜서 즙을 넣어주면 열무김치가시원 달콤해요 삭아도 국물이 깔끔하더라구요
ㅎㅎ 엄마 드시고싶다하셔서 첫 도전에 8키로를 온전히
윤이련님의 요리 방송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재료의 기본 손질, 세척하는 방법 등 기본부터 가르쳐주는 요리 방송 잘 없던데 정말 많은 도움됩니다. 쉽고 간단해서 요리 전 꼭 유튜브 보고 요리를 하는데, 온 식구가 맛있다며 잘 먹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갓 담아도 이래 맛있는데, 내일되면 죽여주겠다'는 밀씀에 빵 터져버렸습니다. 50년 요리내공에 설득당해버린 부산 아지매 잘 보고 갑니데이~
윤이련 선생님
정말 울엄마하고 얘기하는것 같아요. 정감가는 갱상도 말~~~
너무 맛있게 보여서 입맛 돌아요~^--^
제가 갱상도라서 다 알아듣는데예 너무 재밌는기라예....ㅋㅋㅋ
어무이, 사투리가 너무 정감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