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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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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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7K

  • @siyoon00
    @siyoon00  4 년 전 +915

    와 댓글들 꿀잼 ㄷㄷ 진실의 역사가 멀리있는 게 아니네.

    • @sarmusa
      @sarmusa 4 년 전 +85

      정말 그래요. 어르신들이 커뮤니티를 할줄 몰랐던거 뿐이었네요...

    • @user-rn4hy1yr7q
      @user-rn4hy1yr7q 4 년 전 +77

      생각해보면 김두한 시절때 야인시대가 열린게 일제시대 때 인데 저렇게 설치고 다니면 총 맞거나 끌려가서 고문 당하고 죽거나 하지 저렇게 휘졌고 다닐 수 없었을거 같은데 ㅎ

    • @traderkang2187
      @traderkang2187 4 년 전 +8

      점은 언제 뺼거에요? ㅎ

    • @kloklo5976
      @kloklo5976 4 년 전 +143

      @@user-dm3fu5ej6p
      북한으로 가면 정말 행복하고 즐겁게 살 인간들도 많은데 안간다는것도 진심 궁금하내요 ^ ^

    • @user-kd5gj1ug6h
      @user-kd5gj1ug6h 4 년 전 +15

      거짓으로 가득찬 나라! 두둥!!!
      푸하하하 아웃곀ㅋㅋㅋ

  • @user-wk7sg2wi4n
    @user-wk7sg2wi4n 7 개월 전 +45

    북한욕은 했어도 일본욕은 안했던 외할머니

    • @aken6474
      @aken6474 3 개월 전 +9

      저희 할머니도 북한과 소련 중국은 욕해도 일본은 욕안했습니다.

    • @user-iz1iv5se1k
      @user-iz1iv5se1k 개월 전 +3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도 그러셨어요. 돌아가실때가 83이신데 살아계셨다면 97이시네요. 6.25때 북한군이 아침마다 대문앞에 낙서(?)하고 그렇게 못살게 굴었고 특히 남자들은 숨어 지냈다고 하셨는데 일본에 대해선 나쁜말 안하셨어요. 오히려 저한테 일본어 가르쳐주시고 하셨는데

  • @koreafashionyoutube
    @koreafashionyoutube 4 년 전 +431

    그 시대를 살았을 할머니께 직접 물었습니다. 할머니께서 말씀하시길, 당시 마을에 살던 일본 아주머니는 항상 자신(어릴적 할머니)을 예뻐 해주셨고 친절하게 대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이 패망하고 일본사람들이 물러간 후 나중에 6.25 전쟁이 생겼는데 그때 북한군들이 남하해서 마을에 왔다더군요. 자신들은 해치지 않을테니 걱정말라더랍니다. 그래서 그런줄 알고 있었더니 며칠을 못가 마을사람들 모아놓고 인민재판 같은것을 열고 죽이려는 모의를 하더랍니다. 결국 그렇게 죽어나간 마을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우리가 배웠던 역사와 실제의 현실역사는 너무 다르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 @jeffsports9385
      @jeffsports9385 4 년 전 +24

      정말 깨어나야합니다. 일본에대한 인식 제대로 알아야할것 같아요.

    • @user-yy8ep9il2o
      @user-yy8ep9il2o 4 년 전 +22

      저도 비슷한 이야기를 할머니에게서 들었습니다.

    • @simonk2746
      @simonk2746 4 년 전 +19

      6.25때 8만여명이 인민재판으로 처형당했는데, 그중 6만여명이 전라남도에서 죽창 당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라도에 우파는 거의 없고 죄 그 죽창질한넘들 후손들만 남아서 개정은이 신히노릇중이죠..

    • @colonelkousaka3352
      @colonelkousaka3352 4 년 전 +16

      일단 부잣집이다 싶으면 악덕지주로 몰아붙여서 죽인다음에 재산을 약탈하고 그랬죠.
      저희집안은 북괴군에게 멸족직전까지 당하고 알거지로 전락했습니다.

    • @jmm5705
      @jmm5705 4 년 전 +2

      조직적으로 선동질하고 있네 이것들 ㅋㅋㅋ

  • @user-pg9jt2if5x
    @user-pg9jt2if5x 4 년 전 +53

    저희 증조할아버지는 땅이 엄청 많았는데 한평도 일본에 뺏기지 않았어요. 할아버지가 땅 팔아서 일본으로, 만주로 여행다니고 사시느라 야금야금 줄었죠. 그 시절에 피해를 당했다는 말 한마디도 못 들었어요.

  • @user-qm8cp9tz9w
    @user-qm8cp9tz9w 4 년 전 +61

    살아계시면 101세 부친 97세 모친 .초근목피 하던 산골에서 아버지 17살에 보국대 자원하여 니카타 광산 근무. 어머니 2살에 일본 들어가셔서 해방과 함께 결혼하여 귀국하였으나, 일본 원망보다 100년 지나도 한국이 일본 따라 갈수 없다는 말씀과 사기꾼 없다는 말씀을 입버릇처럼 하심.

    • @RAM-sw1gh
      @RAM-sw1gh 4 년 전 +7

      그시대 겪으신 부모님이나 조부모님들 말씀이 일본을 절대 욕안하시고 긍정적인 평가를 하시더군요

    • @user-zg8ge8so2n
      @user-zg8ge8so2n 4 년 전 +7

      맞습니다 저희 할아버지 께서도 중공군 북한 욕은 엄청나게 하셨어도 일본욕은 하신걸 본적이 없습니다. 뭐가 진실인지 햇갈려요 ㅠ ㅠ

    • @karmaoo3865
      @karmaoo3865 년 전 +2

      진짜 과자나 라면 음료만봐도 이 나라는 사기꾼 나라.. 죄다 일본거 배낀거고
      일본 과자류 양 충실하고...닛신 컵누들은 컵라면 용기에 면이 꽉 들어찬게 놀라웠음.. 한국은 면 조금 국물 많이 먹으라는식...

  • @TV-cd2un
    @TV-cd2un 4 년 전 +279

    외증조모 왈 "살던데가 시골이라 일본인이 4명 밖에 없었다. 초등학교 교사 2명 면사무소하고 경찰서에 각각 1명씩 나머지는 다 조선인이었다" 라는 증언에 일본인이 조선인이라고 죽이려고 드는 건 없었을거라는 추론이

    • @user-qn1ls8kr4s
      @user-qn1ls8kr4s 4 년 전 +16

      @@user-lp2ym6ep4s 니인생 살어~

    • @TV-cd2un
      @TV-cd2un 4 년 전 +13

      조재형 고도의 패드립에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 @Hugo-of3xq
      @Hugo-of3xq 4 년 전 +1

      왜그리도 미친듯이 반일을 믿냐? 넌?속고있단 생각은 안해봤냐?

    • @ishtar4095
      @ishtar4095 4 년 전 +9

      @@user-lp2ym6ep4s 니 엄마가 기쁨조에 끌려가봐야 정신차리지

    • @user-oj4wi6yk6d
      @user-oj4wi6yk6d 4 년 전 +5

      @@user-lp2ym6ep4s
      틀딱새끼 틀니냄새 오지게 나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씻어ㅠ

  • @thmama2012
    @thmama2012 4 년 전 +904

    28년생 우리 외할머니도 일제시대 소학교 얘기 많이 하셨습니다. 당시 한국은 정말 더러웠다고 합니다. 그래도 소학교에서 나름 선진교육을 받으신듯 합니다. 학교 텃밭에 토마토를 키웠는데 처음 토마토를 보고 신기했다고 얘기하셨어요.(맛이 이상해 두번 놀라셨다고..ㅎ) 오이며 토마토 키우고 생육관찰 수업 하신 얘기해주시고, 물론 일본어로 수업했지만 일본인 담임이 가정방문 돌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셨다고.
    가정방문 돌면 한국인의 당시 위생관념(아이가 마루에 싼 소변을 닦은 걸레로 쟁반을 닦은뒤 거기에 사과를 담아 선생님께 대접한 할머니의 친구집 이야기 등..)이 정말 더러워서 선생님이 충격을 많이 받으셨다고.
    또 일본 아주머니들이 당시 바느질방(?)인지 동네분들 모여 자수놓고 바느질하던 회관같은데서..일본여자들은 집으로 돌아갈때 떨어진 실밥까지 전부 주워담아 집으로 가져가서 버리더랍니다. 그걸 보고 많이 배우셨답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자주 얘기하셨어요. 일본의 잘못도 있지만 당시 민간인들은 친일 그런걸 떠나 그리 나쁘지않게 산 사람도 많은듯 합니다.
    아..그리고..
    6.25, 1.4후퇴 다 겪으셨는데..당시 할아버지와 결혼하고 중국으로 일때문에 가셨다가 1.4후퇴때 피난오시면서 빨치산과 중공군의 공포를 경험하셨습니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일본욕보다 빨갱이 욕 더 많이 하셨습니다.

    • @thmama2012
      @thmama2012 4 년 전 +75

      @오늘뭐하니? 기간 시설이 발전하기 전이라 대체로 비위생적이었겠죠. 일제시대에 위생적인 가정이면 부잣집들이었을거구요. 개인차.. 당시 역사 사진같은거 보시면 아실거에요. 청계천만해도 어떤 모습이었는지.
      사실 새마을 운동 이후로 위생이 확 나아진거죠. 전 조부모님, 부모님께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습니다. 새마을 운동의 전후에 대해 당시를 실제 사신 분들께요..
      아..그리고 새마을 운동때 시멘트집 짓고 부엌도 정말 편하게 입식으로 바뀌었다고 좋아졌었다고 하셨습니다.
      이야기가 샜네요..ㅎ^^

    • @Tradesoul2025
      @Tradesoul2025 4 년 전 +69

      @오늘뭐하니? 개인마다의 차이라고 하기에는 구한말 선교사들이 조선인들의 불결함에 대해서 남긴 기록들이 꽤 많습니다. 양반 계급도 굉장히 불결한 수준이었죠. 근대의 위생 관념이라는 건 상하수도의 설치와 세균의 발견으로 가능했던 겁니다. 조선은 그 레벨까지 발전했던 적이 없죠. 일제시대 때 대도시들 위주로 그나마 위생 관념이 생긴 것이죠. 거리의 똥을 치우고 상하수도 시설 설치하고 대중 목욕탕 같은 것들이 생기면서 그나마 좀 나아졌죠. 그러다가 6.25 전쟁 이후 악화됐고 새마을 운동 시작되면서 위생 관념이 본격적으로 들어서기 시작합니다. 제 기억에는 80년대까지도 한국인들 위생 상태가 아주 좋은 수준은 아니었어요. 90년대에 많이 좋아졌고 지금처럼 매일 샤워하고 위생과 외모에 엄청난 신경을 쓰기 시작한 건 2000년대 들어서입니다. 공중 화장실도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좋아졌죠. 그래서 위생 관련해서 조선을 최악의 국가였다고 까대는 사람들이 많은 겁니다. 고려 시대까지만 하더라도 목욕 문화가 발달했었고 고려 사람들 매일 목욕하고 잘 씻는다는 기록이 남아있기도 하거든요.

    • @user-fg2gj8bk8y
      @user-fg2gj8bk8y 4 년 전 +35

      @오늘뭐하니? 80년대만 해도 칼로리 개념도 낮았고 표기도 없었고요 고속도로휴게소 화장실이나 공공화장실은 지저분한 곳 이 많았어요.서울 외곽도 골목에 푸세식 많았구요.

    • @user-sz5yj4jk1x
      @user-sz5yj4jk1x 4 년 전 +36

      일본은 자유민주주의국가이고 중공.북한은 공산주의국가이니.
      공산주의자들은 인명을 대량살상해서라도 그 이념실행을 하는 과격사상이니까요
      사회주의가 공산주의의 초보단계라 합니다

    • @baejonghyun1
      @baejonghyun1 4 년 전 +43

      저의 할아버지 할머니도 일본홋가이도에서 이불공장을 해서 돈을 많이 벌어셨다고 하네요.

  • @user-jk7il7sx4k
    @user-jk7il7sx4k 4 년 전 +114

    27년생 친정 엄마 돌아가실때까지 소학교때 일본인선생님과 연락하고 사셨어요. 그리고 아버지께서도 예절은 일본인들한테 배워야한다고 이야기하셨어요

    • @chu3039
      @chu3039 11 개월 전 +4

      어쩐지.. 20년 전에 일본 갔다가 너무 친절하고 예의바르고 깔끔해서 충격 먹었는데..
      그때 동방예의지국이 우리나라 아니고 일본 인거 아닌가 싶었음

  • @jyk1526
    @jyk1526 4 년 전 +50

    외할아버지께 직접들은말... "왜놈들도 힘들었는데 빨갱이는 정말 더 힘들었어"

    • @user-wk7sg2wi4n
      @user-wk7sg2wi4n 3 년 전 +4

      우리랑 반대네요 일제시대때는 괜찮았다고 오히려 625때 는 지옥이었다고 하시던데 다시 여줘보세요 일제시대는 한번밖에 없었잖아요 그렇죠?!

    • @yoyolla2747
      @yoyolla2747 2 년 전

      @@user-wk7sg2wi4n 쓰니님도 다시 여쭤보시죠? 본인이 수긍하는 얘기 왜엔 그냥 다 사실이 아닌 걸로 보시나봐요.

  • @light849
    @light849 4 년 전 +302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이 아직 살아계시거나 증언 하실 수 있는 분들이 있으면, 제발 하루 빨리 기록으로 남겨 주세요. 개인들의 삶도 "역사" 입니다.
    그러니 책으로 남기거나, 블로그에 남기거나, 유튜브에 남기거나, 어떤 식으로든 남겨 주세요.
    모두 다 소중한 역사이자 기록 입니다. 하루 빨리 자세하게 기록으로 남겨 주세요. 후손들은 고마워하고 기뻐 할 것입니다

    • @tv-jk6nd
      @tv-jk6nd 4 년 전 +26

      오우 이건맞지

    • @user-oq6on8sv2h
      @user-oq6on8sv2h 4 년 전 +27

      지금 90살연세분들 일제시대 사신분들임 모두들 녹음기켜고 음성녹음 시작 약간의 치매가 있어도 최근일은 잊어도 옛날일은 하나도 안잊음

    • @rootes5081
      @rootes5081 4 년 전 +4

      남겨진거 존나 많아 ㅋㅋㅋㅋㅋ
      일본새끼들의 만행 살인 폭력 강간 학살
      진짜 경험한 사람들이 아직도 살아계시다

    • @light849
      @light849 4 년 전 +31

      ---- 구체적인 증거와 증언을 남겨 주세요. 증언은 "증언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증언자의 사진 촬영, 이름, 생년월일, 주소, 태어난 고향, 활동 내역등등.
      *일대기*를 담담하게 서술해야 합니다. 이념이나 단순 감정(무조건 기분 나쁘다는 억지)를 최대한 배제하고, 시대를 살아오며 보고, 느낀 것을 담담하게 기록해야 합니다.
      증거 또한 제시하면 금상첨화 입니다.

    • @dudedope2586
      @dudedope2586 4 년 전 +12

      roo tes 네 아가리 여무시고연

  • @akagi42
    @akagi42 4 년 전 +713

    내가 10년전쯤에 알게된 당시 80이넘은 노인분이 있는데 내가 센다이에 산다고 하니 자기 소학교때 일본선생님이 센다이 바로옆 나토리시출신인데 자기가 소학교 입학당시 선친은 두분다 무학으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학교같은거 안보낸다는 부모한테 그 선생님이 몇번이나 집에와 설득하다 몇번이나 쫓겨가면서도 기어이 설득해 자기를 학교 입학시켜주고 월사금도 대납해주고 도시락도 두개싸와 하나를 자기주면서 자기를 소학교 졸업때까지 보살펴줬다고 했다. 그림에 소질이 있다고 그 당시 구하기도 힘든 비싼 물감이나 붓, 학용품도 구입해줬다고 했다. 그덕에 평생 산골에서 밭이나 일굴 팔자였던 자신도 나중에 인쇄소에 취직하여 안정된 생활을 할수가 있었다고 했다. 그 선생님은 해방후 원래 고향으로 돌아간거까지는 아는데 혹시나 살아계신지 알아볼수 있냐고 해서 내가 나이, 이름하고 해방후 귀국한 당시 주소로 추적해서 구청통해 알아보니 이미 돌아가셨고 한 절에 납골되어 있은걸 알고 말씀을 드리니 자기가 죽기전에 꼭 일본을 가서 선생님모신곳에 인사를 드려야 여한이 없을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이미 그때 몸이 좋지않으셔서 결국 오시지 못하고 2년후쯤 작고하셨다. 아무리 좌파,반일분자들이 일제시대를 암흑,착취의 시대로 그릴려고 해도 이런 할아버지한테는 평생땅이나 파먹어야 할 자신의 운명을 바꿔준 고마운시절로 기억되었을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억이 단 이 할아버지 한명만은 아닐것이다.

    • @Radio_Thin
      @Radio_Thin 4 년 전 +97

      저도 옛날에 다리 건너 어르신들한테서 이런 비슷한 에피소드를 들은게 몇번 있습니다
      그 당시에 그랬듯 본인도 정말 찢어지게 가난했는데 일본인 은사 덕에 학업을 성취할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일본에 가서 인사도 드리고 왔다 뭐 이런 이야기들 말이죠 쩝..

    • @gdiking
      @gdiking 4 년 전 +110

      더 나쁜놈들은 반일감정 부추켜서 표장사해먹는 놈들.

    • @user-oq6on8sv2h
      @user-oq6on8sv2h 4 년 전 +75

      이게 사실이면 일본은 얼마나 억울할까요 ㅠ 그런데다가 왕부터 수상까지 몇차례나사죄를 했는데도 정권바뀌면 진정성이 없다고 지랄발작이니 ㅉㅉㅉ

    • @user-vc3cp3pb5q
      @user-vc3cp3pb5q 4 년 전 +34

      와 ㄹㅇ 뭔데 이게 진짜인가 싶네 솔직히 경제적인부분은 대충 짐작은 했는데
      학교에서는 일제시대에 아이들에게 상당히 냉대로 일관했다고 배워왔으니까

    • @ahlpadhasa7153
      @ahlpadhasa7153 4 년 전 +23

      댓글읽다가 눈물이 ㅠㅠ

  • @dogmoonga
    @dogmoonga 4 년 전 +31

    우리 아버지는 일제시대때 일본군에 갔다오시고 625전에 좌파 사상에 빠져 있으시다가
    625때 인민군에 의용군으로 가서 포로로 잡혀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계시다 반공포로 석방 후 국군으로 춘천서 625 휴전때까지 계셨었다.
    근데...
    우리아버지가 일본 욕하는 걸 내가 본 적이 없음 ㅎㅎ
    대신 빨갱이들 욕은 엄청 하셨음.
    아버지는 일본애들이 상당히 합리적이었다고 했다.
    일본애들이랑 한국사람이랑 차별이 거의 없었다고 하셨음.
    거제도포로수용소 시절..
    거제도에서 미군들의 휴머니즘을 보고 감탄했다고 했다.
    어찌 적으로 잡힌 포로들에게 저렇게 웃으면서 잘 해줄까...
    거제도포로수용소때가 그때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잘 먹었었다고 ㅎㅎㅎ
    일제시대 끝나고 공산주의 사상에 매료되어 좌익에 빠지셨는데..
    거제도에서 북에서 내려온 진성 빨갱이들을 경험하시고는
    저것들은 인간이 아니라고.. 다 죽여없애야지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하셨었다.
    살아갈 수록 아버지 말이 가슴에 사무치도록 느껴진다.
    우리 어머니도 일제시대 겪은 분인데...
    625때 친척 아저씨들 죽 세워놓고 총살시키던 장면은 아직도 진저리 치도록 기억이 나는데...
    일제시대때는 그닥 나쁜 기억이 없었다고 ㅎㅎㅎ
    대깨문 뇌병신들아 이게 팩트야.

  • @jykim3138
    @jykim3138 4 년 전 +70

    우리 외할머니 일제시대때 일본에 계셨는데
    2차대전때 미군이 폭격한다고 삼촌 이모들 들쳐업고 줄줄이 끌고 방공호에 들어 가려는데 풀방..
    어떤 일본 할배가 (당시) 젊은 애엄마가 애들 손잡고 못들어가서 발을 동동구르는거 안돼보였는지
    자기가 나오더니 대신 들어가라고 그래서 니네가 다 살았다고 명절때마다 말씀하심...
    친할머니도 당시에 학교 다니셔서 거기서 조선어 일본어 배우셨다고 함..
    그 당시 어디 시골 사는 젊은 여자애가 서당엘 가서 글을 배웠겠노 할아버지도 고등학교까지 나오시고..
    역사의 산 증인들은 위안부 할매들만 있는거 아니다..

    • @user-lv7xv6fc2u
      @user-lv7xv6fc2u 4 년 전 +15

      '역사의 산 증인들은 위안부 할매들만 있는거 아니다..'
      => 이 말 진짜 멋있네요.

    • @user-vf7df3bk2g
      @user-vf7df3bk2g 3 년 전

      사람마다 살며 느낀건 모두다 다르죠...모든 일본인들이 다 악한건 아니고 모든 조선인들이 다 피해자다 라던지요. 다만 그들이 한일을 잊지는 맙시다

    • @chu3039
      @chu3039 11 개월 전

      ㅠㅠ 그분도 살아남으셨겠죠..?

  • @kiwookkim1679
    @kiwookkim1679 4 년 전 +320

    내가 어릴때..정말 정말 이해가 안갔던 친할아버지 말씀이...해방후 찢어지게 가난했던 그당시.. 친할아버지는 일본순사가 준 주소로 일본으로 무작정 갔다.(할아버지 말로는 공부도 잘했고 일본어도 엄청 잘했다고 자랑하셨음) 그곳에서 엄청나게 열심히 일해서 집안을 일어켰는데...큰집 놀음판으로 빚진 엄청난 돈 다 갚아주었는데..(그당시에 놀음판이 엄청 났다고 함. 논일 끝나고 모이면 맨날 도박하고 엉망이었다함) 할아버지의 아버지께서 큰형을 제발 살려달라고 해서...거의 줄수밖에 없었다고 함. 두번째 일본길을 떠난 친할아버지는 마지막이다는 심정으로 피나는 노력으로 큰돈을 벌고 오셨고...할아버지의 아버지는 계속 큰형 살려주라고 함(그때도 도박을 계속했다함) 친할아버지는 우리집을 일으키고...울아버지 대학까지 보내심. 난 살인마집단 일본에서 어떻게 살아 돌아왔고, 돈은 어떻게 벌었는지 계속 의문이었는데...윤작가님 덕분에 다 풀렸음....

    • @user-yc1gw1hh1z
      @user-yc1gw1hh1z 4 년 전 +52

      저랑 비슷하시네요..
      학교에선 일본 나쁜놈이다 라고 가르키는데
      정작 저희 친할아버지하고 할머니는 일본가서 일하셔서 돈 좀 버셨다고 하고 진짜 일본에 대해 한탄한 적이 없으셨어요
      그리고 요즘 저기 사람들 하는 짓거리들 보면 교과서에 나온 것들이 교묘하게 짜집기 했거나 구라일거 같다고 생각되네요
      누가 "~했더라" 라는 이야기 보단 당사자가 직접 겪은 이야기를 듣는게 더 정확하다고 봐요

    • @sonic3567
      @sonic3567 4 년 전 +2

      문프님은 먼저 중국에 한국을 완전히 한 나라로 합침. 그 후 중국식 개혁개방 북한에 압박해서 연방제 통일 즉시 실현.
      이것을 위한 필수 작업이 일본과 미국을 적으로 돌리고 전부 다 깨끗이 완전 철수시키는거야. 그러니까 적극 지지하는게 맞지
      그래서 문프님은 레드팀 두목 중국님 보는 앞에 일본과 미국을 칼로 쑤셔죽여 본인의 충성심을 증명하는중야. 레드팀 조직 입회해야지.
      중국님 보시기에 한반도의 역할은 일본만 보면 무조건 짖는 방범똥개이기 때문에, 문프님 개새끼는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따름임.
      결론 : 중국님은 피부색도 같고, 이제 영원히 시대의 큰 대세이시니 모두 중국어 마스터하고 친중파가 되어 성공, 출세하는 사람이 되자
      특히 경상도는 한국 친중파의 선봉대가 되어 한반도 중국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야 되는게 맞음
      경상도의 종교와 사상은 유교제사와 불교지. 그것은 중국님 종교니까 당연히 중국에 복종해야 맞거든. 불교도 중국화 된 걸 받은 것임
      지금 중국 경제 체제도 정확하게 박정희 체제의 그것과 완전히 일치한다. 그러니 경제도 중국이 되고 싶은게 경상도의 진짜 본심이지
      이렇듯 미국편은 기독교 믿는 전라도가 미국편, 경상도는 중국 유교제사불교를 믿으므로 중국편에 서는 것이 당연한 것임

    • @dyoung88
      @dyoung88 4 년 전 +24

      @@sonic3567 뭔 개소리 ㅡ 빨라도가 친중친북 소굴인거 모르는 사람 이나라에 있음 ????

    • @jiyoonlee1277
      @jiyoonlee1277 4 년 전 +33

      돌아가신 내 할머니도 일제시대때 일본 사람들 좋은 사람들이었다고 가난한 외삼촌을 우수하다며 일본선생님이 공부할 길을 찾아주고
      했다고 하셨어요. 한번도 일제시대때 일본의 탄압을 말씀하신적이 없어서 가슴속에 늘 의문으로 갖고 있었어요.
      왜 이런 의문을 갖는 사람이 적은지.. 답답할뿐이네요

    • @TheKevJung
      @TheKevJung 4 년 전

      카를로스 곤 을 보고도 이런말들이 나오나요?

  • @user-fe1zx1ey8n
    @user-fe1zx1ey8n 4 년 전 +172

    오늘 영상보니 갑자기 돌아가신 울 할매 생각이난다.울할매는 한글을 모르신다. 난 고등학교때까지 할매가 까막눈인줄알었다.고등학교때 상과로 진학해서 제2외국어가 일본어였는데. 그때 할매가 내 일본어 교과서 보더니 정말 유탕하게 잃으시더라.난 그때 울할매가 까막눈이 아녔다는걸 알었다.그 시대에 태어나신분들은 독립군이니 뭐니 이딴거 모르신다.태어나보니 나라가 일본이었고 엽집에사는사람이 일본인 이었어도 그냥 사이좋케 지내셨다.일본 패망하고 해방됐을때 울할매는 일본인 친구가 왜 떠나야 했는지도 몰랐다한다.그냥 시대에 흐름에 이리흘러가고 저리흘러갔던 것일뿐이지 .그런 분들이 이념이 어딧고 사상이 어디있었겠냐?그저 하루하루 평온한날만이 삼시세끼 자식들 배 안굻기고 사는것이 그시대에 낙이었을뿐조선시대에 이런 평민 같은 삶이나 가능했것냐? 평민들 수탈이나하고 죽든말든 전쟁나면 평민들만 전장에서 죽어났지.정말 조선이란 한반도 역사상 최악의 나라를 해방시켜준 일본을 더 고마워했것지.제발 조선이란나라를 더이상 미화하자말자.솔짂히 우리나라가 독립하는데. 독립군이 무슨 역활을 했던가?미국의 히로시마 원폭 두방이 대한민국이 있게 만들어준게 아닌가?조선시대 양반계급에서 쫒겨난 씹선비가 모여만든게 독립군이 아닌가?

    • @playbunny99
      @playbunny99 4 년 전 +12

      이정훈 강한 공감 ❤️ !!!

    • @crusader4946
      @crusader4946 4 년 전 +10

      완전 동감합니다 ~.

    • @sarmusa
      @sarmusa 4 년 전 +12

      맞아요 적어도 조선말기는 쓰레기 오물 그 자체였어요
      좌빨들이 말하는 그 '한민족'들이 같은 한민족들을 벌레취급 시킨나라에요.
      그딴 나라를 미화시키는게 너무 토악질 나와요

    • @RAM-sw1gh
      @RAM-sw1gh 4 년 전 +4

      아 진짜 맞는말~~👍

    • @user-tt8yt3co1z
      @user-tt8yt3co1z 4 년 전

      한글도 못쓰는놈이 ㅋㅋ

  • @smlee4389
    @smlee4389 4 년 전 +75

    1919년생인 우리친할아버지는 일본에 건너가서 큰돈을 버셨고 우리집안을 일으키셨다. 해마다 시골마을인 고향에 가셔서 잔치벌이고 마을분들 대접하고 했었다.
    할아버지는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계속 사셨다.
    우리집 같은곳 많네

    • @user-jp4vq3ge4s
      @user-jp4vq3ge4s 4 년 전

      @Japanese Pride 일제 미화는 너무 심하지 않나요?

    • @mmaks3549
      @mmaks3549 4 년 전 +3

      @Japanese Pride 맞긴한데 너무 극단적으로 가면 안좋은듯

  • @yj7196
    @yj7196 4 년 전 +96

    일제시대 거쳤던 울 할부지..
    북한증오하고 6.25증오하십니다...
    절대 다시는 전쟁은 나면 안된다고...
    일본 얘기는 하지두 않으시고, 그냥 그때는 뭐~ 사람사는 때였지~ 이러심.

  • @mrperfect9963
    @mrperfect9963 4 년 전 +177

    돌아가신 울 할머니 두분..모두 1910년대생...두분이 말씀하셨던 그 시대 이야기랑 역사랑은 너무 다르다는거...일본인들이 우리나라 사람 마니 도와주고 베풀고 친절했었다...라고 말씀하셨던 할머니들...머 순사는 조금 무서웠다고는 하심...

    • @eunsanglee5710
      @eunsanglee5710 4 년 전 +26

      저 어렸을적 80년초는 한국 경찰들도 무서움. 당연

    • @mrperfect9963
      @mrperfect9963 4 년 전 +8

      @@eunsanglee5710 저도 그렇게 생각했죠~당연한거죠~

    • @mrperfect9963
      @mrperfect9963 4 년 전 +16

      덤으로 그 당시 할아버지가 크게 공장을 하셨는데 일본사람 도움으로 기계장비등 지원받았고 패망으로 본국으로 돌아갈때 기계등 장비들 전부 주고가서 그걸 삼성 이병철회장에게 지원해주고 그렇게 삼성이 시작됐다는...두분이 친분이 있었기에...그리고 할아버지는 대구에서 서울로 공장을 옮기고 625로 인해 모든걸 잃으심...ㅎㅎ...그리고 나중에 이병철회장이 제일모직 맡아달라고 했지만 자존심땜에 거부...그리고 홧병으로 돌아가심..

    • @dayflydayfly1907
      @dayflydayfly1907 4 년 전

      @@mrperfect9963 픽션... lol

    • @mrperfect9963
      @mrperfect9963 4 년 전 +5

      @@dayflydayfly1907 머 이런거 가지고 소설쓰진 않아요~머 믿거나 말거나지만ㅎㅎ

  • @bbjj6195
    @bbjj6195 4 년 전 +314

    저희 할머니도 일본이름까지 있었던 일제시대를 사셨던 분인데 자기도 일본이름 있었다고 이야기하면서 일본욕은 안하더라고요
    6.25때 폭탄이 펑펑 터져서 산으로 도망가있을때 미국사람들 덕분에 살았다고 미국은 고마워하시고...
    저쪽에서 좋아하는 산 증인이시죠
    추가
    제가 글을 잘못썼네요 산 증인이 아니고 산 증인이셨습니다
    22-3년 전 정도에 할머니께 들은건데 윗글에 조금 더 보태자면 뭐 다들 아시다시피 학교에선 일본말로 수업을 하고 일본 이름을 갖은 나라를 빼앗긴 사람의 분노같은 감정은 없었습니다.
    평온하게 자기도 일본이름이 있었다 이름이 뭐다 말해주셨는데 그건 잊어먹었네요 그리고 학교에서도 다 일본말로 수업하고 해서 자기도 어렸을땐 일본말 잘했다~ 이러시면서
    6.25땐 북한군이 밀고 내려와 너무 무서워서 산으로 다들 도망갔다고 합니다.
    산에서 마을쪽으로 폭탄이 떨어져 펑펑 거리며 불꽃이 솟아 오르는걸 보며 진짜 죽는구나 했는데 그때 미국이 도와줘서 살수있었다고 했습니다.
    거짓말 같겠지만 할머니 고향이 경상남도 이시니 타이밍상 극적인 타이밍은 맞는것 같긴 합니다.
    그때는 저도 어려서 관심도 없고 이정도까지의 반일감정이 없어서 이것저것 물어보진 않았는데
    지금 만약 살아계시다면 어땠는지 좀더 자세하게 듣고싶네요..

    • @light849
      @light849 4 년 전 +39

      부탁 드림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반드시 그 동안의 경험을 기록으로 남겨 주세요. 개인들의 삶도 "역사" 입니다.
      그러니 책을 내셔도 되고, 블로그에 남겨도 되고, 유튜브에 남겨도 되고, 어떤 식으로든 남겨 주세요.
      모두 소중한 역사이며 기록 입니다.
      제발 하루 빨리 남겨 주세요.
      부탁 드림니다.

  • @user-bw1sf7rb1o
    @user-bw1sf7rb1o 4 년 전 +204

    저만 듣던것이 아니였네요ㅋㅋㅋ
    최근에 설날이라 가족끼리 모여 있어 친척과 이야기 도중 친구와 다음달에 일본여행을 간다고 가족분들께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친척이 이시국에 무슨 일본여행이냐 그 돈으로 국내여행이나 가라
    역시 이시국이 등장하더군요 그런데 저희 할머니께서 일제강점기때의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내가 어렸을때 우리집은 지독하게 가난해서 매일 일하지 않으면 먹고 살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우리집이 불우한것을 알고 일본인들이 직접 밥을 해서 가져다주고 농사일도 도와줬다 아직 살아있다면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하셨습니다. 할머니가 살던곳은 군산이라 현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본식가옥이 많고 근대역사 건축물이 많던곳이라 일제시대때 일본인들이 많이 살던곳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난 친척은 그건 6.25때가 아닌가요? 어머니 오해하시고 있으셔요 라고 반박하였지만 할머니는 일본인이 맞다고 재 강조 하셨습니다.
    생각해보면 할머니는 가끔 일본어를 사용하십니다. 일제시대의 영향을 받아 사용하시는거라 생각하지만 만약에 할머니 마음에 일본의 대한 증오로 가득 차있다면 사용하지 않았을겁니다.
    저도 조선의 실제역사를 알고 근대역사를 한국의 시선이 아닌 중국 일본 미국등의 시선으로 봤을때 모두 다르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국가의 의도 생각이 아닌 실제로 일어난일 당시 사람들의 증언들을 종합하여 개인이 잘 생각해봐야한다고 생각됩니다.

    • @dk-vi1by
      @dk-vi1by 4 년 전 +2

      근데 너네 가족도 참ㅋㅋㅋ 너한테야 할머니지만 친척들한테는 어머니일텐데 어머니에 대해 너무 모르는것과 한가족에 일본가는 사람과 이시국 타령하는 가족이 같이 있다는게 참...

    • @user-ef5cc1wu6o
      @user-ef5cc1wu6o 4 년 전 +1

      이시국에 뭔 일본여행이야 위안부할머니들 기만하네

    • @user-vn8uq6wx9f
      @user-vn8uq6wx9f 4 년 전 +19

      공감합니다 저희 외할머니도 어릴때 배우셨던 일본어 가끔 뱉으시는데 혐오감 없으세요
      위에 댓글도 썼지만 외할아버진 공산당한테 오히려 땅 뺏기고 잡히면 죽을수도 있어 며칠만 갔다올걸로 생각하고 남한오신건데 평생이 되버렸죠 물론 그래서 제가 태어난거지만 ㅠ 평생 이북 가족 그리워하시다 돌아가셨어요 맘이 참 아프더라구요 이산가족 상봉에 신청해도 한번도 안됐고 ㅠ

    • @RAM-sw1gh
      @RAM-sw1gh 4 년 전 +18

      @@user-ef5cc1wu6o 위안부팔이 지긋지긋하다~좌좀 인증하네

    •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4 년 전 +13

      군산이 뭐 거의 일제시대때 일본인들이 만들어논 개획도시죠.
      그래서 군산출신들 말 들어보면, 60년대 서울 올라와보고, 한국이 이렇게 못사는 나라인가? 깜짝 놀랐다는군요.
      군산이 해방전까지 많이 발전한 도시였다고, 먹고살기도 좋았고.

  • @user-pv5zp2uv8x
    @user-pv5zp2uv8x 2 년 전 +18

    내 나이 61이고
    내가 알고 있는 진실을 말합니다
    나는 대구 출신이고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등 모두가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일본이 미국에 항복한 후 조선으로 돌아왔지요~~
    먼저 할아버지가 일본 탄광에 돈 벌기 위해서 (강제가 아닙니다) 일본에 가고 제 아버지가 할아버지를 찾아 일본으로가고 결혼한지 1년된 어머니가 할머니를 모시고 함께 일본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뒤 우리 동네 좀 깨어 있다는 많은 친척 동네 분들이 뒤이어 일본으로돈 벌기 위해 들어와서 탄광과 공장등에서 일하면서 돈을 벌었으며 일본을 욕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가혹행위 없이 일본사랑과 똑같이 대우받고 하다가 일본 패망 후 다시 조선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생략)
    여러분들 일본을 미워하지 마세요
    정말 미워하고 증오해야 할 대상은 정치꾼들과 양반 훙내내는 덜 떨어진 인간 말종 무식한자들입니다
    제발 공부들 하고 진실을 보세요
    윤서연씨 같은 분이 진실한 사람입니다

  • @user-kx2ux6tv5h
    @user-kx2ux6tv5h 4 년 전 +190

    볼에 점 보니까 윤서인님이 아닌게 확실하네요.

    • @ilovekoreamariella6345
      @ilovekoreamariella6345 4 년 전 +12

      ㅎㅎ

    • @user-bt3xy1jn2z
      @user-bt3xy1jn2z 4 년 전 +10

      진짜.. 누구지

    • @ishtar4095
      @ishtar4095 4 년 전 +13

      명절에 윤서인님 집에 놀러온 사촌동생 윤서윤인듯

    • @TheFrenzymode
      @TheFrenzymode 4 년 전 +4

      영상 내용만 듣고 얼굴은 확인 안했는데 보니까 진짜네 ㅋㅋㅋㅋ 이거 십몇년 전 그 막장 드라마 패러디인가

    • @mr.j7873
      @mr.j7873 4 년 전 +6

      예리하시네...ㅋㅋㅋ

  • @user-hb4fj6tq3x
    @user-hb4fj6tq3x 4 년 전 +52

    저도 이번 설에 일제강점기를 경험하신 친할아버지랑(33년생88세) 이야기 나눴습니다 일본에 좋은 인식을 가지고 계신 할아버지한테 얘기 들어보니 지금 이렇게 반일에 미친 우리가 참 안타깝습니다 한국에선 반일이 돈이되고 정의가 되니깐요

    • @karmashift248
      @karmashift248 4 년 전 +5

      반일 지랄하면
      돈이 됨.
      반일지랄에
      현혹되는 바보들이 많으니까.
      그리고,
      누군가를 강하게 증오하고 싶은 마음을
      일본과 미국에게 향하게 함.

    • @yoyolla2747
      @yoyolla2747 2 년 전 +1

      반대 아닌가요? 친일과 독립운동가 조롱과 폄훼가 돈이 되죠. 이 유튜브만 해도 한달에 얼마를 벌까요?

  • @user-yy8ep9il2o
    @user-yy8ep9il2o 4 년 전 +143

    우리 어머니 아파트의 윗층에 사시는 95세 할머니는 젊었을 때 일본 유학 가서 대학교를 졸업한 그야말로 신여성이었습니다. 나이가 드시니 가장 꽃다운 나이였던 20살 경의 동경유학 시절 이야기를 자주하시는데 할머니에게 있어서 제일 좋았던 시절인 듯 합니다.
    반면 해방둥이로 5살때 한국전쟁을 경험한 우리 엄마는 고아가 돼서 명석한 두뇌를 가지셨음에도 교육을 못 받았고 죽도록 고생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악착같이 일하신 덕분에 가정형편이 아주 좋아져서 아무런 부족함 없이 저희들은 교육도 잘 받고 잘 컸죠. 한국전쟁만 없었더라면 우리 부모님들도 그토록 불쌍하게 자라진 않았을텐데... 김일성 이 악마놈.

    • @colonelkousaka3352
      @colonelkousaka3352 4 년 전 +16

      저희집안은 625로 인해 경성의 큰 부잣집에서 무일푼의 알거지로 전락했습니다. 그놈의 625만 아니었으면 페라리 타고 신나게 살았을건데

    • @manjuh2416
      @manjuh2416 3 년 전 +2

      @조선 뭔 얘기에 대가리 몸통 짜르고 꼬리만 잇냐
      밑도끝도 없이 씨부리지 말고 육하원칙이라도 꺼내봐라.

  • @user-io7ni4bw5f
    @user-io7ni4bw5f 4 년 전 +17

    나 오십인데
    울 할머니 얘기도 해줄께
    울 할머니 할아버지랑 결혼해서
    일본에 돈 벌러 갔었대
    일본에 돈벌러간 일꾼들 밥해주는 밥집을 운영해서
    돈 억수로 벌어서 돈 모이면
    땅 사라고 할아버지 형제인 큰 할아버지한테 꼬박 꼬박 부쳤는데, 히로시마원폭터지기전에
    한국 돌아왔더니
    농사지을려고 땅사놓으라고 부친 돈을 노름해서 다 날리고
    한 푼도 안 남았었더래
    들어올때 가지고 온 돈으로 겨우 거처를 마련했고, 홧병으로
    시름시름하시던 할아버지가
    일본에서 고기등 잘 먹고 지냈던
    지라, 고기가 너무 먹고 싶다고
    하셔서, 없는 돈 끌어서 고기를
    사서 드렸더니 같이 먹었던
    다른 식구는 멀쩡한데
    할아버지만 그 날 밤에 돌아가셨다고...너무 드시고 싶던차라 급하게 허겁지겁 드셨다고 회상하심
    우리 할머니 요리 못하시는게 없는데
    (모찌, 양갱이 등) 다 일본에서 살때 드시던거라 했음
    역사책에서 배웠던거랑
    실제 서민의 일제시대 생활은
    많이 달랐던건 사실인거 같음
    할아버지 일본에 돈 벌러 가신것도 끌려간게 아니라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할아버지가 똑똑해서 갈 수 있었다고 할머니가 맨날 자랑스럽게 여기셨음
    나는 일본을 좋아하진 않지만
    소신없이 정치놀음에 휘둘려
    불매운동에 친일파네 하는 것들은 제발 북한이나 중국우한이런데 보냈으면 좋겠음. 자유대한민국이니
    지 발로 가면 더 좋고.

    • @user-io7ni4bw5f
      @user-io7ni4bw5f 4 년 전 +8

      추가내용
      한국에 들어오게 된것도
      일본패망한다고 소문이 돌던차
      이웃 일본인이 한국 들어가는게 좋겠다고 밀린 밥값 ,그 이웃이 다 받아주고 배편도 구해주고
      급하게 나오느라 세간살이 하나도 못 챙기니까 자기한테 팔으라고 돈을 챙겨줬다고 함
      그 분 아니었으면 한국 들어와서
      거지가 되었을거라고 함
      우리나라는 외교를 잘 못해서
      전쟁도 한 번 안하고
      그냥 일본에 먹힌거임
      먹은 일본을 원망하는것보다
      다시는 먹히지 않도록 국력을
      키우는데 에너지를 쏟는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하는 행동임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더 많아졌음 하는 간절한 바램
      윤서인의 용기에 항상 박수를

    • @jr1800
      @jr1800 3 년 전 +3

      현타오지 너무 공감합니다. 저는 현재 교토에서 유학하고 있습니다. 여기 사람들은 너무 좋습니다. 한국은 왜 그렇게 교육을 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꼭 바로잡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chu3039
      @chu3039 11 개월 전

      글 감사해요 ㅎㅎ 잘 읽었어요

  • @doti01321
    @doti01321 4 년 전 +163

    저희 아버지 20대때 518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서울사람이었는데 부산에서 볼일보고 경남을 거쳐 서울로 올라가는 도중에 518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한끝만 더 갔으면 봉쇄에 말려들었을거라고 하셨어요. 그때 부마사건도 같이 일어났는데 부마사건과 518은 진행과정이 너무 달랐다고 합니다. 518은 일반인의 눈으로 보기에는 너무 이상한 점이 많았다고 하네요. 부마사건은 금방 진압되었구요. 그러면서 같이 하시는말이 이렇게 근처에서 직접 보고겪는 사람에게 실제로 찾아와서 물어보는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는게 이상하답니다. 아직도 실제로 살아있는데도 말이죠. 518을 옆에서 직접 본 사람보다 그때 엄마젖이나 빨거나 아예 태어나지도 않은 사람들이 더 분개하고 난리치는게 이상하다고요. 저의 아버지 세대가 돌아가시면 518은 일제시대처럼 악화되거나 미화되거나 하겠죠....저는 그때쯤 외국에서 살고있을것 같습니다.

    • @aka.8824
      @aka.8824 4 년 전

      일제 그건 저의할머니도맞다하는데 학교서 일본어배우고 선생님이 칼차고 괜찮았다하는데 5.18은 진짜 인거같은데 저희이모가 실제로보고 할머니도 왜 북한소행이라고하는지모르겟다고.. 제가잘 모르는거일까요 ??

    • @doti01321
      @doti01321 4 년 전 +6

      아 그리고 그때 부마사건 이후로도 민주화 운동이 간간히 일어났었는데 진압되는 양상은 부마사건과 비슷했다고 합니다. 518이 평범한 한국의 민주화운동이면 다른 민주화운동도 518처럼 진행되었어야지 왜 부마사건처럼 진행된걸까? 라고도 하셨네요

    • @doti01321
      @doti01321 4 년 전 +1

      @@aka.8824 제가 대댓글 달기전에 보셨네요...그당시 민주화운동은 518만 일어났던게 아니라고 합니다. 부산에서 일어난 부마사건 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크게 일어났는데, 진압과정은 부마사건과 비슷하게 진행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 외에 자잘한 민주화 운동 데모들도 그랬다고 하네요. 518이 북한에 관련되어서 움직인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도 그당시 세대가 아니라서요. 관심 있으시면 부마사건 검색해보세요 518과 얼마 차이 안나게 벌어진 민주화운동입니다.

    • @fhjrty7427
      @fhjrty7427 4 년 전 +23

      폭동으로 아수라 공포의 현장이된 곳 광주ㅡㅡ 폭동을 진압하기 위해 전두환 장군이 광주로 갔다
      18 년간 집요하게 수많은 자료 수집해가며 광주폭동을 연구한 지만원 박사님 책을 보던가ㅡㅡ
      수십 차례로 올라온 방송을 보던가ㅡㅡㅡ
      많은 사진, 순수시민의 증언,
      합리적 의문, 정황적 추론 , 설명ㅡㅡㅡ
      외국 기자의 사진도 증명한다ㅡㅡ
      광주시민들이 도로 양쪽 연도에 늘어서서 ㅡㅡㅡ폭동을 진압하고 퇴각하는 우리국군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ㅡㅡ 손뼉도치며 잘가라고 손흔들고 있다ㅡㅡㅡ
      진실을 거부하고ㅡㅡ폭동으로 공포의 아수라장이된 광주를 살려준 전두환 대통령을ㅡ
      살인마라고 몰아세우며ㅡ
      지금 병든 노인이 된 그를 아직까지 괴롭히고 있다ㅡㅡ
      광주 악마들은 반드시 천벌을 받게 될 것이다!!!

    • @user-qx8fh9gz9w
      @user-qx8fh9gz9w 4 년 전 +26

      76년대학입학해서 79년 전투경찰입대 하고 10.26 12.12 부마사태 5.18다 데모진압대에서 겪은 사람입니다
      대학다닐때 멋모르고 반독재데모 참석했지만 그냥 민주란 단어가 좋았을뿐 세상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이 평온하게 살았습니다 박통돌아가시고 안보가 불안해졌지만 군부가 사회질서를 잘잡았고 안정돼갔습니다 단지 정권욕이 많던 3김씨들은 그 기회를 놓치지않을려고 학생들을 엄청 선동하며 군부를 비판했습니다 매일 데모를 진압하러 다녔지만 대부분 해산시키는데 주력했고 절대 데모대에 대해 폭력은 금지 되어있었기에 오히려 다치는 쪽은 늘 진압경찰들 이었습니다 부마사태때도 계엄선포하고 군인이 투입되어 진압되었지만 데모대가 다쳤다는 얘긴 못들었습니다 곧이어 광주사태가 터지고 똑같이 경찰이 초기 대응했지만 경찰서 습격 무기고 탈취등 극단적 폭동으로 변질되고 초기에 경찰들이 피신하는 무법지대로 변하고 계엄과 군진압대가 투입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이후는 계엄군과 시위대간의 무력 충돌이 있었고요
      김대중과 어떤조직의 극단적인 선동이 타지역과는 다르게 진행되지않았나 생각됩니다

  • @dr.k6420
    @dr.k6420 4 년 전 +30

    좋은 영상에 귀한 댓글들이 많이 달렸네요. 그 시절 서민들이 겪었던 진짜 모습을 알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저도 저희 할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을 안할 수가 없네요. 저희 할아버지는 1912년에 태어나셔서 1997년에 돌아가셨는데, 평생 부산에서 사셨습니다. 할아버지 어렸을 당시 동네에 일본 순사가 있었는데, 할아버지 포함해서 동네 어린애들이 경찰서 앞으로 몰려가면 영내에 있던 감나무에 일본 순사가 그 많은 애들을 일일이 1명씩 목마를 태워서 감나무에 있는 감을 직접 골라서 따먹게 해줬다네요. 참 따뜻하고 자상하게 대해줬다고 합니다. 제가 이 말을 들은게 중학교 시절이었는데, 배운 내용이랑 많이 달라서 우리 동네만 특별했나...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다른 분들 얘기 들어보니 그게 이상한 게 아니었네요.

  • @user-vq3hq6xm9i
    @user-vq3hq6xm9i 4 년 전 +27

    저희 할머니는 1910년 생 이시고 경기도 북부 태생이셨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할머니의 식민지 시대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당시 마을과임야와 전 20만평을 소유하셨었는데. 사유화가 인정되었고 수탈이나 땅을 뺏겼던 일도 없었다고 하셨고. 동네에 젖소라는 서양소를 들여온걸 보고 생김새에 놀랐었고. 동네 일본인 목장을 하는 부부가 있었는데. 아침이면 그 일본인 부부가 하는 목장앞에 출산한지 얼마 안된 엄마들이 젖이 안나와 그집에 찾아가면 우유를 주던 착한 사람들이였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을때는 5.6명까지 줄을 서며 우유를 받으러 간 사람들이 있었다고. 일본인들이 동네에게 축산업과 농업기술을 많이 가르쳐줬고. 저수지도 함께 만들었다고도 들었습니다.. 지금 한국의 농업용 저수지가 아직도 40%가 왜정때 지어졌다는 팩트가 있습니다. 이 사실 여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snowwhitejin
      @snowwhitejin 3 년 전 +9

      저수지라면..한 예로 대구 수성못에서 미즈사키 린타로라는 할아버지를 기리는 추도식을 아직 하는걸로 알아요. 검색해보시면 나오실텐데, 린타로 할아버지께서 주도하여 저수지를 만들고, 그 저수지를 이용하던 많은 조선사람들도 고마워했다고하네요. 돌아가실때도 조선식으로 조선에 장례를 치뤄달라 하실 정도시니 조선을 정말 사랑하신 분 같아요.

    • @user-pd8iw2bi4i
      @user-pd8iw2bi4i 년 전 +2

      다 팩트 맞아유..

    • @chu3039
      @chu3039 11 개월 전 +1

      ㅠㅠ 진짜…. 사죄는 한국이 일본한테 해야될정도임
      아직도 아이고 아이고 거리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거 너무 미개함

  • @Dh-uj8pr
    @Dh-uj8pr 4 년 전 +309

    14년 전 돌아가신, 일제시대 대부분을 겪으셨던 전남출신 할아버지께서도 항상 일본 이야기가 나오면 칭찬만 하시고 배워야 한다고 하셨어요. 나쁜놈들 아니냐고 물었을 때 아니라고 하셔서 할아버지만 특이한 분인가 하고 의아했던 기억이 있는데 .. 이제야 무릎을 치게 되네요...

    • @rootes5081
      @rootes5081 4 년 전 +1

      아직 살아계시는 할머니는 일본놈들은 심심하면 한국사람 죽이고 다녔다고 했다

    • @user-yy8ep9il2o
      @user-yy8ep9il2o 4 년 전 +36

      roo tes 언제 어디에서 보고, 들으셨는지 돌아가시기 전에 찾아 뵙고, 더 구체적으로 물어서 자세히 여기에 써 주세요.

    • @dudedope2586
      @dudedope2586 4 년 전 +31

      roo tes ㅋㅋㅋㅋㅋ 그렇게 죽이고 다녔으면 전국민이 거리로 뛰쳐나와서 시위를 하고 그당시 경찰서든 조선총독부든 다 갈아엎었어야 정상 아니냐?ㅋㅋㅋㅋㅋㅋ 니들이 원하는 세상은 뭔데? 그냥 계속 병신처럼 노비로 살고 인간대우도 못받는거? 같은 국적끼리?

    • @kama65
      @kama65 4 년 전 +3

      @@dudedope2586 정상? 일제가 정상이었다면 선전포고도없이 진주만 공습같은거 할생각은 절대로 안했겠지 ㅋㅋ
      518때 광주시민들 죽어나가도 몰랐었는데
      그당시엔 알았겠냐

    • @user-sh8zd3wg4o
      @user-sh8zd3wg4o 4 년 전 +3

      dude Dope 니도 제정신은 아니네 ㅋㅋㅋㅋ 딱봐도 일제강점기에 태어나서 친일파 노릇할 새끼네

  • @user-mr1zh7sl6h
    @user-mr1zh7sl6h 4 년 전 +185

    옛날에 우리할머니가 이따금씩 일본어 잘하신다면서
    나까나까 오무시로데스네=참말로 기쁩니다라면서 일본인들이 점잖은사람들이 었다면서 칭찬하시곤했는데..
    중학교 전교조 국사 선생들 수업을들으면서 우리할머니는 왜 일본인들 좋은얘기만하셨을까..? 하면서 의문을 품었었는데..
    그 이유를 이제 알겠네요

    • @user-pv3og8ww2x
      @user-pv3og8ww2x 4 년 전 +1

      나카나카 오모시로이데스네 면 꽤나 흥미롭군요 로 해석되는게 맞지 않나요

    • @user-wp4dm8dk4y
      @user-wp4dm8dk4y 4 년 전 +1

      @@user-pv3og8ww2x 글게용 우레시이가 기쁘다 아닌가?? 0_0

    • @MashuGD
      @MashuGD 4 년 전

      의역한걸지도요

  • @knickkim6484
    @knickkim6484 4 년 전 +119

    역사적으로 볼때 조선이라는 나라를 해방시켜준 나라가 일본, 당시 조선의 핍박을 받던 대부분의 하층계층은 고마워 하는 마음도 있었을듯, 반데로 제일분노 했던건 집권계층 이었을테고

    • @topohnerae
      @topohnerae 년 전 +1

      이게 리얼팩트죠 ㅋ 일본 제일 싫어하는 나라가 조선 왕조를 그대로 이어온 북한 ㅋ

  • @jn5829
    @jn5829 4 년 전 +81

    제 재일교포 3세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의 어머니가 한국인이고 아버지는 일본인. 그 친구의 할머니는 100세가 넘으셨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5년전쯤 만나뵙고 이야기할때도 워낙 정정하셨는데요. 이 할머니 말씀이 일제시대때 일본에 대부분 다 돈벌러 자발적으로 넘어온거고, 한국에선 먹고 살게 별로 없었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교육받는 일제시대의 만행 이런건 대체 뭔소리냐고 하시더군요. 물론 2등시민 취급 정도의 차별은 있었으나 그건 적어도 조선시대보다는 훨씬 낫지 않았겠냐고 하셨습니다.

    •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4 년 전 +11

      재일교포중, 많은수가 해방이후 일본으로 돈벌러 밀항한 사람들 많죠. 특히 제주도 출신들이 많죠.
      그런데 밀항해서 일본으로 숨어들은 사람들을, 제주도에선 4.3 사건때 죽어서 암매장 당했다고 또 우기죠.
      김정은 애미도 이런 해방이후 일본으로 밀항한 제주도 사람 딸이죠.

    • @lngodwetrust
      @lngodwetrust 3 년 전

      와 완전미친새끼네

    • @anakiian4766
      @anakiian4766 8 개월 전

      제가 그 할머니분 앞에 있었다면 그렇게 얘기할 것 같네요. 할머니 슬프지만 이게 대한민국의 현 교육의 주소라고 나도 국어 과외쌤과 일본얘기땜에 왈가왈부한적 있었는데 얘기할수록 그 선생님은 어이없어하는 눈치였었다고요.

  • @eq2509
    @eq2509 년 전 +9

    제가 직접 겪어본
    일본인들은 정말 의리 은근 끈기가
    있고 절대로 이유없는 배신 하지
    않았음 ^^

    • @user-wk8dd5xx4s
      @user-wk8dd5xx4s 개월 전 +1

      외국에 있는 공장 관리로 외국에 오래 사셨던 아버님 말씀에 의하면 일본 사람을 사업 파트너로, 거래자로 만나면 절대로 거짓말은 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 때문에 그렇게 편안하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외국에서 한국 사람 만나는 게 무섭다네요.

    • @eq2509
      @eq2509 개월 전 +1

      @@user-wk8dd5xx4s 한국인은
      의리가 없고 특히 배신 잘하고
      은혜를 모르는 민족 입니다
      솔직히 일본이라는 나라가 나라는 잘못이 있어도 일본인들은 정말 진국
      한국놈들과 일본인들을 비교하지 마세요

  • @user-wh5wz6xt8s
    @user-wh5wz6xt8s 4 년 전 +173

    우리 조부모님들 말씀으론...당시에 군인으로 차출당하는 경우가 있어 16세 이전에 결혼해서 차출 피하고 대신에 일본본국으로 노동자로 갔댔음...거기서 외국인 취급을 받는 경우는 있었어도 다들 착하고 도와주고 해서 친하게 지냈댔음 5살 고모가 병으로 돌아가셨을때도 마을 일본인 모두가 같이 슬퍼해줬다고 했죠 일제시대 이야기는 맞는것도 있지만 굉장히 부풀려서 말하는것도 많은듯요

    • @vtjh3200
      @vtjh3200 4 년 전 +1

      극소수지 광동대학살이라고 안들어봄 일본에사는 한국인들 학살한거

    • @user-vx7pu9uk8v
      @user-vx7pu9uk8v 4 년 전 +14

      @@vtjh3200 광동대학살이 일부, 그리고 일시적이란 생각은 못하나?

    • @HotSoil510
      @HotSoil510 4 년 전 +28

      @@vtjh3200
      관동대지진으로 일본인 10만명이 하루만에 지진후 화재로 죽었음... 당시의 민심이 흉흉해져 유언비어가 퍼지고 한국사람들이 죄없이 피해본것은 사실임...당시상황은 쏙 빼고 학살만 이야기 하니까 적개심이 팍팍 불끈솟아오르죠...개돼지국민 인증하셨음.

    • @lli4949
      @lli4949 4 년 전 +5

      @@HotSoil510 자승자박 개오지네. 니 말 그대로 유언비어로 죄없는 사람들이 억울하게 학살당한 사건을 당시 상황이 무슨 경우던 어떻게 정당화 할 수 있냐? 개돼지는 너같은데? 진짜 너같은 애들 때문에 우파가 욕먹는거고 사람들이 일본에 대한 악감정이 생기는거야. 개병ㅅ논리로 쉴드치는건 좀 하지마라 어휴;; 혹시 지능적 안티인가 뭔가 하는거냐?

    • @user-lv7xv6fc2u
      @user-lv7xv6fc2u 4 년 전 +12

      @@vtjh3200 관동대지진은 3.1운동이 일어난지 얼마 안된터라 일본 내의 조선인들이 단결해서 일본 내 각종 시설들을 공격할것이라는 일본인들의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때에 대재난이 발생했고 유언비어가 나돌아 2천여명의 조선인들이 희생됐죠.
      일본인 사회주의자들도 적지 않게 희생되었습니다.
      어느 나라가 대재난이 일어나면 혼란과 범죄가 일어나게 마련이죠.
      그리고 관동대지진은 1923년에 발생한 재난입니다.
      징병은 1944년 9월부터 시작되었구요.

  • @olsa7975
    @olsa7975 4 년 전 +107

    우리 할머니도 뜨개질 전문가인데 쓰시는 용어 다 일본어...나중에 물어보니 일본 언니가 식민지 당시 뜨개방 만들어서 누구나 놀러오면 그렇게 무료로 열심히 가르쳐줬다고 했음...근데 625때는 매일 밤 피난 다니느라 지옥이었다고..

  • @user-fv1om2ur5t
    @user-fv1om2ur5t 4 년 전 +78

    우리외할머니는 1919년생.. 중학교3학년인 1994년에 돌아가셨어. 그 바로 전에 김일성이 죽었는데 그 놈 죽은 후에 내가 죽어서 다행이라고 하셨어 6.25 때 많은 사람들이 죽는걸 보셨거든. 과거를 기억하지 않으면 미래도 없어.. 한국은 아주 빠르게 바뀌는 나라야 적응도 중요하지만 과거를 인정해야 더 잘될수있어.

  • @user-zd4of8yi7g
    @user-zd4of8yi7g 4 년 전 +126

    저희 할아버지는 1920년도 황해도 해주 출생이신데
    일본인 선생님이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장난아니였다고 증언하셨습니다. 그리고 학교로 아이들을 안 보내면 직접 찾아와서 부모들 설득하고
    위생이라는 개념도 처음으로 일본인 교사에게 배우셨다고 하셨습니다.

    • @malibuhyun
      @malibuhyun 3 년 전 +3

      강압적인 관리치하가 쉽지 않아서 그당시 일본이 조선인들에게 순화모드로 조선을 야금야금 교육해가면서 나라를 먹기 시작한거죠. 일본이 싫긴 하지만 일본때문에 신문물의 헤택을 조선이 받아온건 인정합니다.

    • @user-ll3et4xq2y
      @user-ll3et4xq2y 3 년 전 +1

      @@malibuhyun 애초에 지랄맞은 민족성에 일본도 들어봤자 돌만 맞지
      차라리 속여서 노예로 쓰는게 백만배 낫다

    • @parkseungheeify
      @parkseungheeify 년 전 +16

      @@malibuhyun 당신의 주장은 민족주의에 기반한 피해의식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이씨조선은 스스로 일본에 나라를 넘겨주었습니다. 일본은 서구 열강에 대항하기 위하여 조선반도를 병합한 것입니다. 식민지의 개념이 아닙니다. 아예 한반도 전체를 일본의 본토로 만든 것입니다.

    • @UM_BYEONG_CHUN
      @UM_BYEONG_CHUN 년 전 +2

      @@malibuhyun 먹기 시작이 아니라 이미 먹는게 끝났죠

    • @winter413wind
      @winter413wind 년 전

      저희 할아버지는 ~~

  • @sayyoung2756
    @sayyoung2756 4 년 전 +165

    할머니가 항상 하셨던말 ''조선사람들 같으면 절대 않그랬어, 일본사람들 참 착했지.'' 할머니가 공장에서 일끝나고 집으로돌아갈때 저금했던 모든돈, 축하금, 명주로된 옷감, 말린생선을 전부 수천명의 여공에게 사주고 일본인관리들은 일본으로 돌아갔다고 하시고 공장에서일할때 삼시세끼 전부 죽도아닌 밥으로 제공되며 봄,가을에는 일본인과 소풍을나가 즐겁게놀고, 일본은 신정이 설날이지만 구정에도 일주일씩 휴가를주고, 일본은 여기지도 않은 추석도 쉬게해주고, 아플경우에는 바로 치료할 의원도 있었다고하셨다. 3년전 좌파일때 일제강점기, 박정희 시대는 나빠요 했던내가 밉다.

    •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4 년 전 +13

      옜날에 일제시대 살았던 늙은 노인들 예기 들어보면, 그 노인들이 툭하면 하는 소리가,
      "일본놈들이 나라는 잘다스렸다" 라는 소리죠. 일본 공무원들이 일제시대 이전 조선시대나, 해방이후 시대 보다,
      일을 법에따라 고지곳대로 처리하고, 뇌물요구 같은거 거의 안했다고 하더군요.

    • @sayyoung2756
      @sayyoung2756 4 년 전 +10

      @@davidjacobs8558 맞습니다..공장장과 식사질이 같았다고 하셨습니다.

    • @user-sh8zd3wg4o
      @user-sh8zd3wg4o 4 년 전 +1

      너도 쓰레기네 어떻게 할머니를 팔아먹냐

    • @sayyoung2756
      @sayyoung2756 4 년 전 +8

      @@user-sh8zd3wg4o 안팔아먹음^ㅗ^

    • @sayyoung2756
      @sayyoung2756 4 년 전 +10

      @@user-sh8zd3wg4o 가정교육을 독학하신 불우한분이신거 같은데 초면에 느그할매는 뭐얼마나 대단한 사회주의자 이시길래 이런댓글에와서 선시비를 터시는지 모르겠네요 늬미^ㅗ^

  • @user-xt2gv2cm4t
    @user-xt2gv2cm4t 4 년 전 +90

    이승만tv에서 반일종족주의의 실체를 공부합시다!

  • @csg1980328
    @csg1980328 4 년 전 +466

    북한에서 할머니들이 차라리 일제식민지 그대로 나두지 왜 조국을 광복했노. 그때는 그래도 먹고싶은건 다 먹었다 ㅋㅋㅋ 이렇게 말하는 어르신들이 한 둘이 아니었어요

    • @leelee-re4cw
      @leelee-re4cw 4 년 전 +42

      솔까 미국 때매 광복 당함ㅋㅋㅋ

    • @user-qk1tn4im5p
      @user-qk1tn4im5p 4 년 전 +94

      저희 할머니는.북한 함경도에서 남한으로 피난오신 피난민이였습니다.
      할머니의 아버지는 서당훈장님이셔서 글도 배우시고 지식이 있으신 분이셨습니다 일제강점기시절에도 학교를 다니시면서 공부를 하신 신여성이셨습니다 그런데 공산주의가 들어오면서 세상이 무서워졌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본순사들보다 공산주의자들 그리고 소련군들이 제일무서웠다고 하시더라구요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들이라면서

    • @rootes5081
      @rootes5081 4 년 전 +1

      할머니가 일본새끼들이 심심하면 사람 죽이고 다녔다는데

    • @hyoobee
      @hyoobee 4 년 전 +51

      @@user-qk1tn4im5p 저희 할머니도 똑같은 얘기 하셨어요. 당신께서 왜놈들보다 공산당 놈들이 만 배는 더 무서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외가 쪽은 철저한 반공 집안인데 ㅋㅋㅋㅋ...

    • @user-zk7jl3hr3t
      @user-zk7jl3hr3t 4 년 전 +47

      @@rootes5081 ㅋㅋㅋ 개웃기네 무슨rpg게임하누? ㅋㅋㅋ

  • @user-zg9om7wb8y
    @user-zg9om7wb8y 4 년 전 +144

    맞다!
    70년대생인 나!
    어느날 박정희 대통령이 죽었다며 친구가 말했다 난 에이~거짓말!
    근데 엄마도,아빠도,할머니도 울고 계시네?온동네 어른들이 마구 우네?
    뭣도 모르는 나까지 울컥했던 기억이 난다 노무현죽었을때? 비할바가 못했다 그때 노빠만 난리였지만 박정희땐 전 국민이 울었지
    독재?내 평생 지금처럼 대통령이 싫고 독재로 살아보긴 처음이다
    이 역사가 어찌 기록될지 진심 궁금하다...

    • @jennychung3702
      @jennychung3702 4 년 전 +23

      박정희 대통령때 국민교육헌장 온국민이 다 외웠었다. 새마을운동. 국민체조. 태극기경례. 그땐 바른정신, 애국심. 반공정신으로 온 국민이 무장되었었다. 한국인으로 자긍심도 있었고 인정도 많았다. 비록 배고픈 시절이었지만.개천에서 용나기도 한 시절이었지. 경제개발계획으로 온 국민이 똘똘 뭉쳐 경제발전을 이뤄 세계인들이 놀랄 정도였고. 근데 박정희대통령에 대해 그 큰 공로보다 일부인 잘못에 뻥튀기해 말하는 좌파의 어긋난 시선에 분노가 인다

    • @user-ee6yh6ep2t
      @user-ee6yh6ep2t 4 년 전 +2

      개틀딱쉰내나는노친새노예색히 다까끼마사오를빠네ㅋ

    • @user-zg9om7wb8y
      @user-zg9om7wb8y 4 년 전 +25

      @@user-ee6yh6ep2t 그 시대를 살아보지도않고 좌빨들이 떠드는대로 세뇌돼서 지껄이는 넌 뇌에 똥만 찼냐?아니네 좌빨들이 원하는대로 세뇌된 기록만 가득찼겠네 내가 겪었던 9명의 대통령중에 가장 무능하고 독재를 하는건 바로 이 정권이다

    • @justJodoit
      @justJodoit 4 년 전 +13

      @@user-ee6yh6ep2t 문재인뽑았지?

    • @user-sz5yj4jk1x
      @user-sz5yj4jk1x 4 년 전 +23

      박대통령 서거하시고 장지로 가시는날 .그때 내가 24세쯤 됐을까
      마지막 가시는날 나도 뵈어야겠다하고 시청쪽으로 가는 버스를 탓는데
      버스안에 남자들은 모두 검정양복들입고
      여자들도 검정색옷들입고
      검정리본.머리에 검정핀.
      누가 나오라고한것도 아닌데 .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숙연한 모습으로 타고 계셔서 깜짝놀랐다.
      시청앞에는 버스로 바리케이트
      쳐놔서 난 버스 밑으로 기어들어가 엎드려누워서 가시는 운구차를 봤고 그렇게 마지막 가시는 모습을 뵈었다
      그날은 정말 온국민이 침통해했고 비통한마음이었다
      오천년 가난을 물리치시고 민족의 살길을 열어주신 박정희 대통령님은 민족의 큰 영웅임
      이런 박정희지우기를 하는 문죄인은 죽으면 박수칠 국민들이 많을것이다

  • @user-gu2np5ob6x
    @user-gu2np5ob6x 4 년 전 +208

    우리 외갓집이 엄청나게 시골인데, (무슨리 땡땡마을 이런데) 아무래도 깡촌시골이라서 그때 그시절 도회지 보다도 너무나 가난하다보니 외할아버지가 17세에 15세 외할머니랑 결혼하자마자 일본군에 자원입대해서 군생활을 했었음. 근데 일본군에 가는게 막 그렇게 아무나 갈 수 있었던것도 아니고 강제로 징집된거도 아니고 경쟁해서 어렵게 들어감. 군대라고 뭐 전쟁터 이런데만 가는거도 아니고, 외할아버지는 무슨 시멘트 공장 그런데서 일하면서 군생활을 했다함. 근데 가끔 이런 얘기를 할때 단 1도 일본에 대한 원망이나 불편한감정이 없음. 오히려 일본인들은 정말 점잖고 양반이고, 한국은 일본 따라가려면 100년은 이르다는 말을 꼭 말끝날쯤에 붙였음. 어렸을때는 그얘기가 참 싫었음. 왜냐면 내가 학교에서 배운 일본에 대한 막연한 나쁜이미지에 반하는 이야기니까. 외할아버지는 친일파인가 하는 마음도 들고 좀 듣기싫고 그랬는데, 이제와서 보니 실제 그시절을 오롯이 겪으면서 일상을 살았던 울 외할아버지 이야기가 진짜였네. 또 깡촌시골에 당연히 학교도 없고 그래서, 걸어서 막 3시간 걸리는데 소학교를 다녔다고 했었는데 그시절 학교는 다 일본인이 지은 거였고 선생도 일본인이었는데 선생들이 좋았다고 함. 그래서 학교가 가는게 좋았다고 막 나한테도 요즘같이 좋은 세상에 학교 다니는게 얼마나 큰 복인지 모른다면서 결론은 공부 열심히 하라고 그랬음. 그런 시골에서는 소학교라도 다닌 사람이 거의 없어서 할아버지는 그 일본인이 지은 소학교에서 한글도 떼서, 다른 동네사람들은 죄다 까막눈인데 혼자 글도 읽고 그랬다고 함. 그리고 그정도라도 배웠기 때문에 일본군에도 들어갈 수 있었다고 좋았다고 함. 일본군은 꼬박꼬박 정기적으로 나오는 급여 같은게 있었기 때문에 촌에서 하늘 바라보면서 농사 지으면서 사는거 보다 형편이 좋아진다고, 그래서 다들 일본군 못가서 난리고 가면 땡잡은거라고.

    • @legendmir2061
      @legendmir2061 4 년 전 +2

      인생은 한번의 실수로 빨간줄 그어지죠, 그전에 선한행동들은 의미가 없어요, 그래서 법이 있고 지켜야하는거예요, 그리고 일본인이 악마는 아니죠, 일본정부가 악마죠,,,

    • @user-vm8kw3em8x
      @user-vm8kw3em8x 4 년 전 +7

      @@legendmir2061 근데 실수를 안하는 사람이 있긴한가

    • @sonic3567
      @sonic3567 4 년 전 +4

      문프님은 먼저 중국에 한국을 완전히 한 나라로 합침. 그 후 중국식 개혁개방 북한에 압박해서 연방제 통일 즉시 실현.
      이것을 위한 필수 작업이 일본과 미국을 적으로 돌리고 전부 다 깨끗이 완전 철수시키는거야. 그러니까 적극 지지하는게 맞지
      그래서 문프님은 레드팀 두목 중국님 보는 앞에 일본과 미국을 칼로 쑤셔죽여 본인의 충성심을 증명하는중야. 레드팀 조직 입회해야지.
      중국님 보시기에 한반도의 역할은 일본만 보면 무조건 짖는 방범똥개이기 때문에, 문프님 개새끼는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따름임.
      결론 : 중국님은 피부색도 같고, 이제 영원히 시대의 큰 대세이시니 모두 중국어 마스터하고 친중파가 되어 성공, 출세하는 사람이 되자
      특히 경상도는 한국 친중파의 선봉대가 되어 한반도 중국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야 되는게 맞음
      경상도의 종교와 사상은 유교제사와 불교지. 그것은 중국님 종교니까 당연히 중국에 복종해야 맞거든. 불교도 중국화 된 걸 받은 것임
      지금 중국 경제 체제도 정확하게 박정희 체제의 그것과 완전히 일치한다. 그러니 경제도 중국이 되고 싶은게 경상도의 진짜 본심이지
      이렇듯 미국편은 기독교 믿는 전라도가 미국편, 경상도는 중국 유교제사불교를 믿으므로 중국편에 서는 것이 당연한 것임

    • @sarmusa
      @sarmusa 4 년 전 +3

      @@user-vm8kw3em8x 있으면 신이지 ㅋㅋㅋㅋ
      모든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소수의 희생은 필수 불가결임
      희생없이 발전되는 국가가 있다?
      그 자기 정권 확립하려고 무고자들 미친듯이 총살하는 중국과 북한조차 국민들 사는 수준은 도리어 떨어지고 있는데

    • @user-lv7xv6fc2u
      @user-lv7xv6fc2u 4 년 전 +6

      @@legendmir2061 1. 일제시대에 무슨 법을 말하는거죠? 2. 일본 정부는 왜 악마인가요?

  • @user-fp6tq2jp6b
    @user-fp6tq2jp6b 4 년 전 +254

    십년전 90세의 나이로 돌아가신 저희 할아버지는 일제 시대때 태어나셨습니다.
    1930년대 40년대는 자발적으로 일본에 가서 일을해 번 돈으로 한국에 가족들을 보살폈다고 합니다.
    강제징용은 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 밀리기 시작한 41년도 이후에 있긴 하였으나, 일제시대때 대부분 자발적으로 일본으로가 돈을 벌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만큼 조선이라는 땅보단 일본의 일자리가 수입적으로 좋았다고 하셨어요. 일본에서 일할때 사고로 평생을 절음발이로 사셨는데, 강제 징용을 당한거라면 할아버지가 일본에대해서 긍정적으로 말씀할수 있을까요?
    위안부 같은 경우도 그당시 조선은 씹선비나라라 여자의 인권은 집에 키우는 가축 이하였다고 해요. 그래서 아버지가 돈을 못갚았다거나 잘못을 했을 경우 딸을 팔아버린게 대다수였고, 그렇게 팔린 조선의 여자들은 영문도 모른채 외국의 위안부로 보내진것이 대부분이였다고 해요.
    이런말을 해봤자 사람들은 믿지않고 친일파라 욕하겠지만 한번 끄적여봅니다.

    • @user-lt5lz4mv2k
      @user-lt5lz4mv2k 4 년 전 +34

      ju s
      그 시대를 안살아본것들이 소설지어내듯이 일제시대는 아무튼 지옥이다~ 라고 말하죠.

    • @user-fg2gj8bk8y
      @user-fg2gj8bk8y 4 년 전 +24

      저도 들었어요. 딸 팔아서 그 돈으로 먹을거 샀다고. 그만큼 여성인권이 밑바닥이었다 하죠. 공부시키는건 더더욱 이고.그래서 옛날 어르신들이 문맹이 많았어요.

    • @user-te8dw5tc7g
      @user-te8dw5tc7g 4 년 전 +5

      저희할아버지랑 비슷하시네요

    • @user-bp3bq6xs8e
      @user-bp3bq6xs8e 4 년 전 +8

      저도 어디 방송에서 본 거 같은데.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 가족들이 받아주지 않았고 부끄러운 일이다 이런 이야기를 본적이 있었어요.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었는데 이제 좀 알 것 같네요..

    • @Screen-zv5ju
      @Screen-zv5ju 4 년 전 +20

      하멜표류기 가 원래제목은 "조선수인기" 입니다. 창피하니까 제목을 그렇게 붙혀놓은 거지요.
      거기서 하멜이 일본으로 탈출하기전 13년동안 유배아닌 유배생활을 하면서 당시 조선의 사회현상이나 정치나 풍습등 여러가지를 기술해 놓았는데 남존여비를 기술한 대목이 있습니다.
      " 이나라 사람들은 처(아내)를 노예와 동격으로 생각하며 사사로운 일로도 쫒아내는 경우도 많다.여자가 쫒겨나면 남편은 자식들을 거두려고 하지않기에 자식은 늘 여자가 데리고 간다."
      그래서 한국은 대를이을 남자아이 아니면 대부분(99%) 이혼하면 자식은 여자가 거두는 겁니다. 그리고 약간 틀린얘기지만 인명경시 풍조가 남아있는것이 현재도 세계1위 아동입양수출대국 이 한국입니다. 그리고 이혼하면 돈이 있어도 양육비 안줍니다. 소송하면 뭐합니까??돈없다고 안주는데 오죽하면 지금도 양육비 못받는 비율이80%를 넘는다고 뉴스에서 해줄까요. ㅡㅡ;
      참고로 저희 할머니도 38년에 아버지를 출산하셨는데 저한테 항상 하시던 말씀이 일제시대가 살기좋았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었고 당시 위생상태가 얼마나 안좋았으면 매일같이 일본군인들이 두명식 조를짜서 마을을 돌며 "청결""청결"하며 강조하고 외치고 다녔다고 합니다.그리고 해방되자 조선인들은 그전까지 매일같이 일본의 승리한 뉴스가 나오면 기뻐날뛰던 사람들이 언제 일제시대가 있었냐는둥 일제히 일본욕을 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 @charlesjerom3195
    @charlesjerom3195 4 년 전 +164

    나는 현재 60대 중반. 국민학교 졸업하던 그때부터 실로 무지막지하게 책을 많이 읽었던 사람인데
    읽었던 책 속에서 수많은 분들이 일제시대 학교 담임이었던 일본인 선생들에게 은혜를 입고 감동 받았던 사실을
    고백한 것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오해를 했죠.
    "일본제국이 우리 조선인을 무지막지하게 괴롭혔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양심적인 일본인 선생들이 참 많았나 보다." 라고요.
    하지만 참 이상했던 일은 내가 아는 나의 부모님 세대 모든 분들이 아무도 일제시대를 비난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들어 본 적이 없었어요. 일본인은 나쁘다 배웠는데 실제론 그것을 비난하는 어른들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다....?
    이런 오해가 풀린 것이 최근 이승만학당TV를 통해 숨은 진실을 알게 되면서부터였답니다.
    우리가 속아왔던 것처럼 일제시대 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에 의해 무지막지하게 억압 받지 않았어요.
    되레 북한 괴뢰들 땜에 고통 받았죠. 우리집안만 해도 일제시대 때까지는 평양에서 잘 살던 집안이었는데
    해방 후 견디다 못해 6.25때 남한으로 모든 일가친척들이 피난 내려 왔죠.
    일제에 대한 오해를 풀어야 합니다. 나는 대학 졸업 후 국내의 유명 철강기업체에서 일을 했었는데
    당시 일본 회사가 한국에 철강산업을 가르쳐 주었고 그들이 와서 관리도 해주었는데
    그 시절, 일본인 기술자들이 얼마나 친절하고 열심히 가르쳐 주었던지!!
    그 어느 나라도 그들처럼 하질 못했을 겁니다.

    • @jinusli00
      @jinusli00 4 년 전 +27

      저희 돌아가신 할머니도 일본인 때문에 힘든 적이 없고 공산당 놈들 때문에 힘들었다고 증언하셨더랬죠..저도 이제서야 친정 엄마에게 물어서 알게 되었죠..그전엔..일본인은 모두 나쁜줄ㅠ 세뇌교육 시킨거였어요ㅠ

    • @gaka7073
      @gaka7073 4 년 전 +27

      저희 할아버지도 평앙에서 피난오셨습니다. 뉴스보실때 일본얘기가 나오면 아무말 없으시다가 김일성만 나오면 그렇게 화를 내셨었죠..

    • @RAM-sw1gh
      @RAM-sw1gh 4 년 전 +8

      저희 조부모님도 북한의 평양땅의 지분을 꽤 많이 갖고계신 부자셨는데 김일성 공산주의자들한테 강제몰수 당하시고 앞날이 무서워 가족 모두 데리고 월남하신덕에 편하게 살다가셨는데 일제시대를 겪은얘기도 많이 들었지만
      절대로 일본을 적대시하거나 싫어하지 않으셨고 오히려 일본덕에 많이 깨우치고 생활수준이 나아지셨다고 하섰음

    • @colonelkousaka3352
      @colonelkousaka3352 4 년 전 +6

      @@gaka7073 와.... 저희집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평소엔 온화한 표정이시던분이 일본 뉴스에는 스마일 하시다가도 북한의 도발 뉴스가 뜨면 바로 귀신같은 표정으로 격노하셨죠.

  • @freedom-dj5oy
    @freedom-dj5oy 4 년 전 +41

    저도 비슷한 얘길 할아버지 할머니께 들었습니다.
    조선은 지금의 북한이랑 비슷한 사회였죠.
    평양의 당간부만이 살만한것처럼 양반귀족들만 살만한 사회 인권이런건 완전 무시된 사회.
    특권층의 양반이 아닌 대부분의 백성들은 일제시대가 오히려 기회의 시간이였고 살만했다고~~
    일본을 욕하기전 우리가 일본에게 왜 침략당했는지를 제대로 알고 다시는 그렇게 되지 않도록 처절한 자기반성과 통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4 년 전 +2

      북조선이 이상한 나라 라고 생각들 하시겠지만, 북조선이 한민족의 본래 모습입니다.
      남한은 천조국 미국의 막강한 영향력 아래 있기에, 겉보기에 정상국가 꼴을 하고 있을뿐, 근본은 마찬가지죠.
      미국이 한반도에서 철수하면, 남한도 얼마 안가서 북조선 꼴 날겁니다.
      5천년 찬란한 한민족사에, 민주가 있었나요? 인권이 있었나요? 자유가 있었나요? 다 미국이 주둔하면서 가르쳐 준거죠.

    •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4 년 전 +2

      북조선도 말이 공산주의지, 실제론 세습 왕조죠. 말로는 공산주의 하면서 계급 타파 했다고 하지만,
      김씨 왕족 밑에, 고급 당간부 귀족들, 일반당원 중인들, 평민인 인민들, 그리고 반동분자 천민들로 철저히 나뉘어진 계급사회죠.
      또 조선시대 처럼, 툭하면 왕족들 사이에 정적제거 사화가 벌어지고, 툭하면 역적죄로 몰아서 잡아죽이고.
      세계와 담싼 쇄국정치, 유교 선봉하듯, 주체사상 선봉하고. 상공업 천시하듯 자본주의 천시하고, 툭하면 대규모 기아사태로 백성들 굶어죽고, 완전 판박이 형국이죠.

    • @parkseungheeify
      @parkseungheeify 2 년 전 +3

      일본에게 침략당한게 아닙니다.

  • @user-il5se8gt8j
    @user-il5se8gt8j 4 년 전 +39

    고마워요 우파라서 배우고 갑니다

  • @gdiking
    @gdiking 4 년 전 +355

    지금은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평생을 그곳에서 사셨고 5년전 95세의 나이로 돌아가셨는데 살아생전에 하신 말씀중에 제 마음속에 기억에 남는 말 딱 하나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그래도 우리가 얘기하면 무슨말인지 들어줬다" 왜 이게 기억에 남느냐면, 제가 여태까지 받아온 교육과 이념에 상반되는 발언이었기 때문입니다.

    • @user-fq6tu9ge4x
      @user-fq6tu9ge4x 4 년 전 +72

      그말은 조선관리인은 들어보지도 않았다는 말인데요.. 정말 마음에 와닿는 말이네요..
      일제가 강제합병한건 있어도 세도정치아래 매관매직이나 하는 그런 조선에서 사는거보단 일제시대가 나았을듯..

    • @user-fv4pd3tc8q
      @user-fv4pd3tc8q 4 년 전 +82

      이거 진짜 공감되는게 저희 증조할머니께서도 조선관리놈들한테 수탈당하다시피 사셨다고 치를 떠셨었음. 일본인들 들어오고 딱 정해진만큼만 세금 걷어가고 그래서 좋았다고 하셨었음. 어릴때라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요즘 생각해보면 학교에서 배웟던거랑 이질적인부분이 꽤 있었음.

    • @user-je7ry2tz5y
      @user-je7ry2tz5y 4 년 전 +48

      ㅎ 어찌그리 똑같을까.
      우리 외조부모도 같은말씀 하시던데

    • @user-tn4qb7wr1r
      @user-tn4qb7wr1r 4 년 전 +49

      조선시대때 양반말곤
      사람취급도 못받고.억울하게 맞아서 죽은 사람들이 한둘이었겠냐고요
      지금도 독립운동가들 보면
      대부분 유복하게 살았던 사람들이 많았어요

    • @user-oq6on8sv2h
      @user-oq6on8sv2h 4 년 전 +44

      우리엄마 91세 남원 장수분이신데 거긴 진짜 첩첩산골임 그런데 소학교 다니심 만약 조선시대였으면 불도 안들어오는 첩첩산골 양반이 소학교를 다닐수있었을까???

  • @ggaegoonggeum
    @ggaegoonggeum 4 년 전 +371

    댓글들을 읽어보며 드는 생각..
    그 당시를 살아가신 어르신들은 일본이 악랄하다는 말씀을
    안하시는대..그 후 세대인..지금은 왜 더 난리를 칠까..?
    입니다..부풀려지고 왜곡된 역사를 교과서로 배우고
    세뇌당하고 있다는 합리적의심입니다..
    반일 종족주의 책이 맞는거죠...

    • @devilman5392
      @devilman5392 4 년 전 +19

      일본이 악랄 할 틈이나 있었을까요?
      인프라가 구축 되지 앓은 나라. 시골에 처박혀 있음. 나라가 바뀌어도 모를 시절. 라디오 방송 이 언제 부터 였더라. 신문은 읽었나? 지식층이 두꺼웠나? 겨우 극소수 양반 이 한자 읽는거 수준 지금 지식이 모순을 만들지. 아는만큼 선입견이 작동해서. 소설 만듬. 논에 벼가 가득찬 요즘 영상 보고 조선시대 소출 상상하면 안되지

    • @trapped6524
      @trapped6524 4 년 전 +14

      보수의정신 독립군 임시정부 주요 인사의 뿌리가 공산주의자 입니다... 임시정부 역시 중국 공산당의 지원을 받을 정도 였으니... 공산주의자들 패턴 입니다... 반일몰이 정치로 이용하는가

    • @user-yy8ep9il2o
      @user-yy8ep9il2o 4 년 전 +29

      식민사관이네, 친일파네,소리 들을까봐, 말 못하고 살았지만, 솔까 지지리도 못 사는 나라를 일본이 막대한 돈 들여 계획적으로 발전시킨 건 사실이죠.

    • @shellseeker9
      @shellseeker9 4 년 전 +15

      반일종족주의는 선동하는 정치책이 아닙니다
      학자들이 오랜사료와 공인된 증거들을 모아
      진실을알려야겠기에 큰 소란을 각오하며
      중국공산당에 빌붙은 반일 문씨정권 임기의 절반을 지나는 시기에 그동안의 연구논문들을모아 출판한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론1번이 '우리는항일정신을 이어받아...'입니다
      한미일 3각 관계를 깨는것이 이들 종북주사파의 목표라 정권초기부터
      징용배상판결로 시비를 걸기 시작해
      그동안 한일양국협정들을 무효화하는
      나라간의 조약에선 있을수없는, 누워 지얼굴에 똥물붓는 창피한짓을 계속하는겁니다. 보상요구는 명목일 뿐
      계속 시비걸고 싸워 일본과의 관계를 깨는것이 목적입니다
      밑바닥 중국공산당독재에 빌붙어 일본과 멀어지면
      미국도 떠날것이기에 이들이 목표하는건
      한일관계가깨져 결국 미군철수까지 입니다
      시진핑과 정은이의 오랜소원이죠
      한마디로
      문씨정부는 중입니다

    • @thmama2012
      @thmama2012 4 년 전 +11

      중공, 소련 공산당들이 조선을 토벌하고자 일본에서 유입된 자본주의를 말살하려고 반일 사상을 부추긴거죠.

  • @user-jn1rn3tw4o
    @user-jn1rn3tw4o 4 년 전 +72

    저의 외조부는 1919년 경기도 수원 출생 입니다.
    11살부터 남문근처의 왜식당 시다바리로 시작해서 해방무렵엔 홀지배인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 일본인 사장은 성실하게 일했던 저의 외조부를 진심으로 아꼈던 것 같습니다.
    일자무식이던 외조부를 소학교에 보내서 교육시키고, 자기집에서 먹이고 입히고 재우며 아들처럼
    보살피고, 해방 후엔 입양하여 함께 일본으로 가려 했습니다.
    외조부는 86세되는 2005년에 돌아 가셨습니다.
    그다지 말 많은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술한잔 하시면 그 당시 그 집에서의 많은 추억들을 얘기 했습니다.
    그 때 당시 , 본인의 부친이 생존해서 계셨다면,
    도일했을 거라며, 그럼 너는 세상에 없을꺼야 라며 껄껄 웃었습니다.
    그는 왜정을 추앙하지도 비난하지도 않았고 일본에 대한 환상도 없었습니다.
    그들도 모두 똑같은 인간이다.
    단, 조금 더 교육 받았고, 조금 더 발전 했으며, 조금 더 엄격 할 뿐이다. 라고
    그리고 왜경에 붙잡혀 치도곤을 치르지 않고 왜정치하를 살았다면
    그렇다면 모두 친일파 아닌가? 라며 외조부는 되묻습니다.
    저의 외조부는 장씨 성으로, 왜정 때엔 하리모토 라는 이름을 썼습니다.
    저 일본인 사장은 나가이 라고 했습니다.
    홀어머니때문에 도일을 거절한 외조부에게 가게와 집, 땅까지 전 재산을 물려 주고 떠났다고 합니다.

    • @jonhur2901
      @jonhur2901 4 년 전 +20

      " 왜경에 붙잡혀 치도곤을 치르지 않고 왜정치하를 살았다면
      그렇다면 모두 친일파 아닌가" 라는 말 명언이네요.

    • @supercaribe
      @supercaribe 4 년 전 +13

      @@jonhur2901 맞는말입니다. 김구또한 비슷한말을했죠. "현재 조선에 있는자들은 일본에 협력하거나 친일한 자들이다"

    • @seui9614
      @seui9614 4 년 전 +2

      하리모토면 張本으로 쓰셨나보네요
      김씨는 가네모토 金本으로 쓴 케이스들 많더라구요

    • @user-sz5yj4jk1x
      @user-sz5yj4jk1x 4 년 전 +4

      와 감동이네요

  • @10ten211
    @10ten211 4 년 전 +137

    수탈과 약탈 납치가 빈번했더라면 동학난처럼 민간인 반발이 엄청났겠지.
    우린 지금처럼 좋은세상에도 데모를 밥먹듯이 하는 저항이 민족아닌가?
    근데 그 아래쪽 어느 동네에서도 조선시대 때보다 조용했다는게 이해가 되는가?

    • @HotSoil510
      @HotSoil510 4 년 전 +17

      조선말기 100년의 민란 임오군란 , 동학 이런 봉기가 일제시절은 거의 없이 조용했음.

    • @leelee-re4cw
      @leelee-re4cw 4 년 전 +3

      @@HotSoil510 임오군란ㅋㅋ왕의 아버지를 압송해 가는 청나라 클라스ㅋㅋㅋ

    • @user-mx2iz9wr1r
      @user-mx2iz9wr1r 4 년 전 +9

      그러니까요 이건 참 이상하다고 생각해왔어요 저항정신 다 어디간거에요 그때?

    • @user-mx2iz9wr1r
      @user-mx2iz9wr1r 4 년 전 +2

      Kmkim Kim 진심으로 이승만티비 구독 추천 드립니다

    • @user-mx2iz9wr1r
      @user-mx2iz9wr1r 4 년 전 +9

      Kmkim Kim 진심으로 반말과 비아냥 왜 사냐 이런말 안쓰고 지식과 소신을 갖춘 반박댓글 이었다면 반대 견해여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오히려 새로운 관점이 생기는데 도움이 됐을겁니다. 사실 그런 댓글들을 찾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런 댓글들이 거의 잘 없고 거의 욕 아님 비아냥들뿐이더군요.
      저는 열번 볼 생각 없고 선동 당하고 있더라도 내가 현재 선동 당하고 있다는걸 나름대로 언제나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
      본인 뜻을 표현하고 싶은 댓글을 다실거라면 설득력 있게 다세요. 안좋은 말만 하는 사람들 보면 그럴 의지도 없어 보여요. 오히려 더 반감만 사니 다른 이념 가지신분들이면 차라리 제대로 하세요.

  • @SunggukLim
    @SunggukLim 7 개월 전 +8

    저희할머니 92세.. 일제시대 어땟냐고 물어보면 그냥 별거 없다고 ㅋㅋㅋ 딱히 나쁘고 그런거 없음

  • @user-vr7qc4vj7o
    @user-vr7qc4vj7o 3 년 전 +16

    저희 할머니가 당시 충청도 음성에서 살았는데 위생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집안 청소와 동네청소 강제로 시키고 길가다 침 못 뱉게 하고 하여튼 그 시대 위생 위생을 너무 강조해서 청소 안하고 세수안하면 벌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서민 생활 다 힘들어서 대한제국이 정치하든 일본이 정치를 해도 힘든 건 다 똑같았는데 다만 지져분했던 조선사람들에게 위생관념과 질서 교육을 많이 받은 기억이 너무 생생하다고 하는데. 동네 아이들 소학교에 보내서 교육하게 하고 그랬다고 합니다.소학교 일본 교장선생님이 너무 따뜻했던 사람아어서 동네 사람들이 다 존경했었는데 해방 때 일본으로 돌아가실 때 동네사람들이 다 같이 울었다고 합니다.

    • @chu3039
      @chu3039 11 개월 전

      아직도 침충이 존재한다는게 충격적임

  • @user-hb1pj1pc1v
    @user-hb1pj1pc1v 4 년 전 +26

    돌아가신 울 아버지는 개나 소나 가는 일본 못가보셨다고 억울해 하셨음. 장손이라서 울 할머니가 안보내 주셨다고...그렇게 나쁜 나라라면 왜 가고 싶었겠냐고...

  • @goshen6313
    @goshen6313 4 년 전 +114

    50대 신입 우파 유튜법니다. 너무나 상식적인 진실을 듣고 있는데 왜 이리 가슴이 답답할까요ㅜㅜ? 온갖 적폐라는 이름으로 미움을 가슴에 가득 채워 이렇게 상식적인 진실이 들어갈 틈이 전혀 없는 586 내 친구들 때문이겠죠ㅠㅠ 현재는 구독자 15명 유튜버지만 언젠가는 윤서인님을 구독자로 모시는 날도 고대해 봅니다~ 아, 오늘은 윤서인이 아니랬구나!

  • @TheDavidc1
    @TheDavidc1 3 년 전 +11

    정말 속이 시원합니다.우리할아버지도 일제시대때 말씀해주셨는데 일본동경에서 일본인 때리고 이틀만에 귀가조치되셨다고합니다. 무슨 조선인이 일본인때렸다고 고문받거나 이런일 없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여태 제가 김구에대해 환상을 가졌던게 그리고 날조한게 일본이 아니고 우리나라 정치세력이었다는것에 분노와 배신감을 느낍니다.

  • @jejekim1947
    @jejekim1947 4 년 전 +65

    친가 제주도인데 돌아가신 할머니는 시어머니가 시집살이 하려하니까 일본으로 왔다갔다하며 지내심ㅋㅋㅋ 2등 국민이라는 설움이 있었을지는 몰라도 ''일상생활''의 고통은 ? 글쎄... 사무쳐서 가족들에거 두고 두고 말하는건 일본인이 아닌 공산당들한테 당한거였음. 시집살이 싫다고 일본으로 왔다갔다하는 철딱서니 할머니의 아버지는 면장이였는데 딸들 다보게 하고 죽창에 달아두고 죽창으로 쑤셔 죽임 당함. 뭐가 더 큰 한이었을까 ? 그 시대를 산사람들의 증언보다 교과서랑 교사들이 만드는 분노를학습당하는게 이상하다. 그 약육강식의 시대에서 시대를 못따라간 조선의 무능을 반성해야지

  • @mmcs787
    @mmcs787 4 년 전 +368

    우리 할아버지는 태평양 전쟁당시 일본군 지원병이었는데 3년전에 94세로 세상을 떠나셨다. 나는 할아버지가 80여세 되었을 무렵 할아버지께 여쭤어 보았다. 할아버지는 왜 우리의 적인 일본군에 지원을 하셨습니까? 라고 하니, 할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너무 울화가 치밀어서 지원했다,라고 말씀을하셨다. 말씀인 즉,그당시 군청이나,면에 근무하던 조선인 직원들의 갑질이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로 심했다고 하셨고,오히려 일본인들은 매우 우호적 이었다고 하셨다. 그래서 조선인들의 갑질에 화가 나서 할아버지는 홧김에 지원하셨는데, 일본군에 지원을 하게되면 군청이나 면 직원들이 지원자들 만 보면 슬슬 기듯이 했고, 할아버지 가족들 한테 대하는 태도가 완전 달랐다고 했다. 할아버지는 해방이 될때 까지 부산 영도에 있는 고사포 부대에서 근무를 하셨고 일본인 군인과 똑같은 대우를 받있다고 하셨다. 할아버지는 일본인 교사들 한테 초,중등 교육을 받았는데 일본인 교사들이 조선인 교사들 보다 훨씬 인간적이었다고 하셨다.소작인들 한테 수탈한 것도 조선인 지주들 이었다고 하셨다! 우리 할아버지는 친일파 였을까?

    • @suhodemocracy
      @suhodemocracy 4 년 전 +22

      저는 원래 조선인들은 선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조선인들이 갑질하는 건 100칸짜리 집을 갖고 사는 갑질하는 집권세력에게서 배운 것 같습니다. 지도자 자격이 없는 권력욕과 물욕만 있는자들이 집권하여 그것도 장기집권하고 싶어 백성에게 한글을 가르치자 하니 쌍수를 들고 막았던 양반들 아닌가요? 지도자가 훌륭한 철학을 가지고 있으면 백성이 따라가기 마련입니다. 제발 제대로 된 지도자를 뽑읍시다.

    • @user-qw5qu8lh4n
      @user-qw5qu8lh4n 4 년 전 +76

      와~제 생각이랑 같네요.
      저도 작고하신 친할머니께 들은 바로는 왜정시대 때 강제로 일본어 교육도 시키지도 않았고 한글도 사용했었다 그렇게 들었었습니다.
      친할아버지도 일본으로 유학도 다녀오셨구요.
      되려 6.25때 인민군 놈들이 집안 식기구부터 황소들까지 죄다 약탈해 갔다고 하셨구요!
      정말 그동안 반일 개돼지 교육을 받은 거 생각하면 소름이 돋습니다.

    • @jonhur2901
      @jonhur2901 4 년 전 +29

      이런 식의 경험담은 처음이네요.
      충격적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tn4qb7wr1r
      @user-tn4qb7wr1r 4 년 전 +41

      조선시대때
      서민계층들은 양반들 폭정에
      사람대접도 못받았습니다

    • @user-ij5rd8lg5w
      @user-ij5rd8lg5w 4 년 전 +20

      위안부 할머니도 조선놈들이 모집해서 팔아먹었다. 왜 그잡놈을 잡지않나

  • @robert33285
    @robert33285 4 년 전 +176

    역사책보다 이것이 진실이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발전이 없다는데 앞으로도 역사의 진실을 계속 전해주길....

    • @seui9614
      @seui9614 4 년 전 +5

      한국사람들이 말하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에서의 그 '역사'는 차라리 모르는편이 낫다고 할만큼 제대로 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 @user-pe3tb6ql7v
    @user-pe3tb6ql7v 4 년 전 +14

    일제시대는 문화예술의 황금기였습니다. 일본어 영어 불어 독일어 등등 많은 언어가 우리말에 영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고 있는 무형문화재들이 대접받기 시작했던 최초의 시간이었습니다. 일제가 없었다면 우리가 의미있다고하는 유무형의 문화재들이 지금처럼 남아 있을까요. 우리는 스스로 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지만 그건 가정일 뿐이고 조선이 쭉 이어졌다면 어떤 길을 걸었을까요. 우리는 일제를 거쳐 근대를 경형했고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윤작가님 오늘 영상 참 좋습니다. 화이또^^

  • @yoga5509
    @yoga5509 4 년 전 +72

    울 친할머니 일본어도 잘 하시고, 죽기 전에 일본 한번 가보고 싶다 하셨는데 못 모시고 갔네요. 돌아가신지 2년인데 지금도 후회됩니다.
    저는 일본 가이드 일을 하는데 손님으로 오시는 80,90대 어르신들이 많아요. 하시는 말씀이 본인이 살았던 곳, 혹은 은인이 살았던 곳, 아버지가 살아던 곳 , 뭔가 적은 주소를 들고 오신 분도 계시고, 그리고 죽기 전에 꼭 와보고 싶었다. 이런 말씀들을 하십니다.
    어떤 분들도 일본이나 일본인에 나쁜 감정은 전혀 없었습니다. 15 년 일하면서도 그게 신기했었지요.~~ 의문이 풀리네요.
    누가 세상을 이리 복잡하게 만들어 놨을까요..

    • @jonhur2901
      @jonhur2901 4 년 전 +10

      좋은 경험담 들려줘서 감사합니다.

    •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4 년 전 +4

      @@user-hx8zg9rx7f 그렇죠, 좌익 빨갱이들 배후는 유태인들이죠.
      마르크스, 레닌, 트롯스키, 등등 볼쉐비키 80%가 그들 이었죠.

    • @chu3039
      @chu3039 11 개월 전 +1

      공산주의 빨갱이들이 이렇게 만들어 놨어요..ㅠㅠ

  • @mr.j7873
    @mr.j7873 4 년 전 +203

    팩트는 항상 불편한법...이걸 아직도 모르고 그저 감성팔이에 넘어가는 한민족이 점점 개돼지가 되어가는 상황이 슬프다

    • @user-sh8zd3wg4o
      @user-sh8zd3wg4o 4 년 전

      이게 뭐가 팩트냐 차라리 일제가 우리나라 국민 학살했다는게 훨씬 더 팩트다 이제 보니 니 새끼도 능지처참 당해서 뒤져야할 매국노네

    • @mr.j7873
      @mr.j7873 4 년 전

      @@user-sh8zd3wg4o 왜 사 냐 ㅋㅋㅋ 일제가 우리나라 국민을 학살해? 아가리로 내려오는 전설말고 증거를 가지고와...차라리 조선왕이나 조선양반들이 백성들 때려죽인 문건은 얼마든지 있다...정말 왜 사냐...정신병원이나 좀 가봐...매국노니 친일파니 떠들어대는 인간치고 밥값하는 인간을 못봤다 ㅋㅋㅋ

    • @jmm5705
      @jmm5705 4 년 전

      @@mr.j7873 박정희가 때려죽인 문건은? 다 숨겨서 없냐? 그런 박정희는 왜 빨고 있는데?

    • @ch.936
      @ch.936 3 년 전

      @@user-sh8zd3wg4o 어허~! 네 이놈~!!

  • @user-le9wg7ws4l
    @user-le9wg7ws4l 4 년 전 +140

    제 부친은 대구농림 나오고 만주국 신경농대(전문) 수료하고 관동군 직영농장 축산주임을 하셨다. 약관 20대초.아버지의 경험담이 그렇게 재미있었는데, 소위 독립군이란게 모두 마적단이었다고, 그 독립군에 일본놈, 중국놈, 심지어 러시아놈들도 섞여있었는데...해방후에 귀국해서 보니 마적단을 독립군으로 알고 있어서 우스워 하셨습니다. ㅋㅋㅋ

    • @user-lv7xv6fc2u
      @user-lv7xv6fc2u 4 년 전 +47

      아 정말 소중한 증언이네요. 이런 소중한 증언들을 모아서 증언집을 출간해야하는데 참 안타깝네요.
      백선엽 장군님도 자신은 독립군이 아닌 비적을 소탕하셨다고 말씀하셨죠.

    • @thmama2012
      @thmama2012 4 년 전 +21

      맞습니다. 정말 귀한 증언이에요. 감사합니다.

    • @user-zg3im4re3b
      @user-zg3im4re3b 4 년 전 +13

      맞는말입니다
      만주에서 활동한 소위 독립군이랑 사람들은 마적
      즉 말을타면서 민가를 약탈하는 도적때 그이상그이하도 아니였습니다

    • @simonk2746
      @simonk2746 4 년 전 +5

      청산리대첩등은 모두 1920년 이전일이고 1920년 모든 독립군은 일본군에 밀려 러시아로 피해갔다가 1921년 볼세비키혁명으로 소바에트연방이 되면서 소련군에 의해 무장해제 당하고 거기 저항한 독랍군은 모두 사살당하면서 괴멸됐다는게 역사적 팩트입니다.. 소위 김일성도 1931년 소련으로 도망쳤고.. 1940년대는 충칭에 겨우 300여명이 남아있엇다는게 역사기록인데.. 당시 무적의 관동군 본거지에 독립군이라니요?

    • @user-cr7sm4hh4e
      @user-cr7sm4hh4e 4 년 전

      @@simonk2746 청산리대첩은 1920년 이후 아닌가요??

  • @retree473
    @retree473 4 년 전 +84

    우리 할머니도 일제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면서 그냥 나쁠것도 나을것도 없는 평범한 삶이였다고 하심
    오히려 평범한 사람들은 성실히 노력한만큼 돈벌수 있는 세상이였다고 함 여성의 사회진출도 놀랍도록 늘었고
    대신 황해도 출신인데 북괴때문에 온가족이 마당에서 죽창에 찔려 죽고 숨어있던 소녀였던 할머니는 밤까지 공포에 질려 못나오셨다가 홀로 걸어서 부산까지 피난내려온 얘기 하시면서 일제때는 겪어본적없는 공포였다면서 빨갱이 욕을 하심
    가끔 드는 생각은 그당시 독립운동에 고위층 양반들이 많았던 이유는 깨어있는 사람이거나 지조같은 노블레스 오블리주같은것이 아닌 그들의 높은 신분을 유지시켜주던 구한말과는 다르게 일본은 신분제를 완전히 깔아뭉갰기에 나오는 반발심 때문이 시작 아니였을까싶음

    • @kooyoonyoung1388
      @kooyoonyoung1388 4 년 전

      위안부,강제징용,문화재 강탈및 훼손,의병 및 독립운동가 고문 및 학살 등등 그래도 일제강점기가 살기 좋았다고?

    • @user-mx2iz9wr1r
      @user-mx2iz9wr1r 4 년 전 +18

      koo yoon young 일단 위안부는 아니에요 거짓말임. 이승만티비 구독 추천하구요. 거기가시면 그 내용 영상 있어요. 반박도 거기가서 제대로 해보세요. 제가 듣기론 그때 너무 가난하고 먹고 살기 힘들어서 할머니들이 자발적으로 가시거나, 대부분 무정한 계부가 딸을 팔아넘겼다고 들었어요. 예전에 위안부 할머니가 과거 증언 하시는거 내용 자꾸 바뀌고 앞뒤가 안맞어서 어떤 사람이 문제점 지적 하는 글을 본적 있어요. 민주당놈들이 위안부할머니들 꼬셔서 같이 주작 선동 한거라고 합니다.

    • @user-mx2iz9wr1r
      @user-mx2iz9wr1r 4 년 전 +2

      재연 ㅋㅋㅋㅋ응 웃김

    • @retree473
      @retree473 4 년 전 +8

      koo yoon young
      풍요와 번영의 시대였다 라는 식의 살기좋았다라고는 안함
      다만 조선시대 특히 가장 밀접해있던 구한말과 비교하면 일반인들의 삶은 살기 힘들어졌을까를 생각하면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왕이바뀌고 국호가 바뀐 수준에서 그치고 일상생활은 달라질바 없었다는게 통계가 증명해주고
      더 나아가 조선시대와 구한말과 비교해서 꾸준히 발전했다고 말할수있음
      물론 나라를 뺐긴 슬픔을 느끼기에는 일반인들의 삶은 여전히 빡빡했다는건 변함이 없지만 그렇다고 대한제국이 계속되어서 풍요로워졌을거라 자신있게 말할 사람은 없을거임
      마치 왕이 죽었다고 일반인들이 몇년씩 시름에 빠져있고 그런거 없이 다음날 밭갈러 나가고 대놓고 즐거움을 표시는 못하더라도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마저 잃지는 않은것처럼
      그리고 이건 말꼬리 잡을까봐 말하는건데
      난 일제강점의 미화라거나 정당성을 논하는게 아님 개인적으로 일제강점기의 일본과 6.25전쟁의 북한 모두 지금의 대한민국을 없에려 했다는거에서 똑같이 싫어함

    • @retree473
      @retree473 4 년 전 +1

      smiley l
      맞아 구한말로 대두되는 조선시대도 나쁘지않았지 누가뭐래?
      꼭 하는말이 전에도 그랬다 인데 일제강점기가 그렇게 생지옥이였으면 전에도 그런게 갑자기 끊겨야 정상 아님?
      근데 관점을 아무리 비틀어도 일반 여성들의 사회진출은 조금씩 늘면 늘었지 급격히 줄진 않았잖아

  • @MJ-xu6mr
    @MJ-xu6mr 4 년 전 +107

    이거 진짜 공감하는게
    1927년 생 저희 할머니께서 항상 하셨고, 그리고 지금까지도 하시는 말씀이 "할머니 일제 시대 때 어땠어? 진짜 막 무섭고 그랬어"라고 묻자 "그런 일 없었는데' 하시길래 "할머니 동네만 괜찮았던거 아니야?" 그랬더니 "아무 일도 없었다"그러시길래 "그럼 일본 사람은 어땠는데?" "일본 사람?일본 사람들 참~ 정직하데이 배울 것도 많고" 라며 "아나타~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일본 노래를 부르셨어요. 어릴 때 일본어 교육을 받아서 일본어도 곧잘 하셨다가 지금은 거의 까먹으셨다고 하는데 식민지 시절, 그리고 일본인에 대해서는 항상 좋게 말씀하셨어요. 참고로 저희 할머니는 교육을 많이 받은 지식인은 아니세요.
    항상 예전부터 일본에 한 번 가보고싶다고 하셔서 5년 전에 북해도로 모시고 갔는데 좋아하셨고 지금은 많이 쇠약해지셔서 그게 마지막 일본 여행이 되었네요
    어릴 때부터 일본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진 할머니가 제가 배웠던 이념과 상반되어 진짜 신기하다 혹은 우리 할머니 동네만 피해가 없었나? 했었는데 저희 할머니 뿐만 아니라 주변에 연세 많은 어르신들이 저희 할머니랑 똑같이 말씀하시길래 내심 그런가보다 했었어요. 여전히 역사에 대한 반일 인식을 가지고 있던 채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제가 첫 해외여행으로 도쿄를 갔었는데 그제서야 할머니의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더군요. 제가 생각했던 그러고 배워왔던 일본과는 너무나도 천지차이였어요. 친절하고 깨끗하고 배려심 넘치고..
    그런 모습에 감명받아 미국으로 유학을 생각했던 저는 일본유학으로 진로를 틀었고 저의 20살 부터 30대 후반인 지금까지 일본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비록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한국에서 친일파나 매국노 같은 프레임을 씌워 선동하는 것을 보면 진짜 안타깝습니다.
    직접 한 번 경험해보면 좋아질 수 밖에 없는 나라가 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나라의 선동으로 잘 알지 못하면서 일본을 무조건 배척하고 나쁘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 @RAM-sw1gh
      @RAM-sw1gh 4 년 전 +13

      공산주의자들 문재인등 주사파들과 전교조들이 항상 반일감정과 역사왜곡으로 국민들 분열과 갈등만 부추키는 악마들임

    • @chu3039
      @chu3039 11 개월 전 +3

      저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첫 해외여행이 일본이였는데 진심 충격의 연속이였어요
      나는 분명 반일을 해야하는데 일본인들은 친절하고 상냥하고 깔끔하고 .. 화장품을 사도 구두를 사도 동네 문구점에서 볼펜 하나를 사도 그냥 감탄만 나오는 미친 제품력에 음식으로 장난 안쳐.. 편의점 알바부터 시작해서 택시 미용실 그냥 어딜가도 직업정신 투철하고 수준이 높았음
      다시 한국와서 현타 오지게 느꼈었네요
      그 뒤로 한국도 점점 좋아져서 만족하면서 살았는데 학생땐 학교, 성인땐 언론 특히 무한도전같은 예능 보다가 죄파 성향에 세뇌되어 살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의 주적을 북한이라고 말도 못하는 간첩이 대통령이였던 지난 정권때 정신 차리게 됐죠
      (세월호로 아이고 아이고 시전해서 박대통령탄핵 후 간첩이 대통령이 됨)
      일상생활 제한 시키면서 부작용 있는 백신 강요하고 내 동선 추적 당하고 사람 못만나게 하고 서로서로 알아서 신고 ㅋㅋ 어디서 봤다 했는데 딱 북한 상호감시체계 더라구요.
      지난 정권때 광화문 공사와 사적만남인원제한으로 시위도 못하게 쳐만들어서 탄핵 하고싶어도 할수도 없었죠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빨갱이들과 제약회사들의 농간에 제대로 당했죠
      제약회사는 이제 부작용 약 팔아서 돈 벌대요?
      그리고 작년 선거때 어이없고 허무할 정도로 인원제한이며 뭐며 다 풀어준거 아직도 소름끼치고 어이가 없습니다
      빨갱이들이 코로나 정치적으로 이용해먹고 국민들 병들게 한거 잊지 못할거에요
      아직도 강제백신으로 인해 부작용으로 죽고 죽어가는 주변 사람들이 많아요
      그게 다 백신 부작용인데 정작 본인들은 본인이 왜 아프고 죽어가는지도 모름..
      이건 빙산의 일각이고 그동안 평생을 내가 잘못 세뇌당해도 단단히 잘못세뇌 당하고 살았구나를 느끼고 분노하며 역사를 다시 배워보니 이제야 모든 퍼즐이 딱딱 맞춰지더라구요 ..
      참으로 개탄스럽고 이제라도 국민 모두가 정신차렸으면 좋겠어요 제발!!!!

  • @user-no5il5cu4m
    @user-no5il5cu4m 4 년 전 +29

    저의 모친도 살아계신다면 올해 92세 신데 윤튜브님 할머니 처럼 일본을 아주 좋게 자주 말씀 하셨습니다

  • @youngwoolee3294
    @youngwoolee3294 4 년 전 +160

    일제 강점기에,,,,노비는 살맛 났을꺼고,,,,노비 빼앗긴 조선 십선비는 열받았을 듯~~

    • @user-tu4rs2op2z
      @user-tu4rs2op2z 4 년 전 +15

      딩동댕~

    • @woojoo415
      @woojoo415 4 년 전 +15

      그렇습니다. 1894년, 1895년 갑오개혁과 을미개혁을 실시하면서 제도적으로는 신분제가 폐지되었으나 일제강점기와 815광복직후까지 그 양반&노비 의식은 잔존하였습니다.
      조선후기 기록에 의하면 양반들의 노비에 대한 사적인 학대나 그로인한 죽음등은 매우 흔한일이었다고 나옵니다.
      노비입장에서는 글까지 배울수 있었으니 양반밑에서 지낼때보다 훨씬 살맛이 났겠죠^^ 불편한 진실이지만 받아들일줄 아는 용기도 필요한것이죠

    • @user-bd2gg8oh5r
      @user-bd2gg8oh5r 4 년 전 +8

      @account that made in Korea
      invincible ignorance ^^

    • @user-ob9vy4fx1c
      @user-ob9vy4fx1c 4 년 전 +8

      @account that made in Korea
      You have a problem complex of inferiority
      😝

    • @user-tb4qr8oh3u
      @user-tb4qr8oh3u 4 년 전

      그 노비제도를 유지하려고 했던게 지금의 우파입니다

  • @user-go9rw1sv2f
    @user-go9rw1sv2f 4 년 전 +33

    어른들 돌아가시기전 다들 물어보세요. 집안 83세 어른도 그 시절 초등교사들에게 맞은적 없다고 합니다.(근대 한국교사는 얼마나 미개하게 구타했는지ㅠ) 구석에 서있는거가 벌이었고. 욕도 없었고 인자하게 가르쳤다고 합니다. 일본순사도 마찬가지였답니다. 항일투사들은 탄압했지만, 일반시민들에겐 살기좋았답니다. 사실 우리도 드라마서 배온게 다입니다. 왜곡된 역사 기록이 필요합니다.
    공산당 일본사람 누가 더 나빴냐고요? 공산당이라고. ㅠ

    •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4 년 전 +2

      구타가 일제의 잔재라는건 새빨간 거짓말인거죠.
      오히려 조선시대엔 잔악한 구타가 많았죠.
      하멜표류기 에서도 알수 있죠.

    • @ehrksl
      @ehrksl 4 년 전

      @name first ㅇㅈ조선말기 멍석말이 몸에 노비 인두 낙인 ㄷㄷ

    • @yoyolla2747
      @yoyolla2747 2 년 전

      독립을 위한 항일투사들을 탄압한 게 일제의 문제 아닌가요?

    • @jordankim3337
      @jordankim3337 2 년 전

      70년대 부산에서 중학교다녔습니다
      매일매일이 공포였습니다.
      다그런건 아니었지만 몇몇선생들 개새끼들이었죠
      따귀는 일상이었고, 힘실리면 3,4미터씩 반쯤날아서넘어졌습니다
      문제학생이라면 그럴만하지만 별이유도 없이 맞는게 일상이었죠
      당시 중1때 키가 140이었는데 저보다 작은학생이 20명 가까이나되었을땝니다
      구타에다가, 쌍욕에다가, 발길질에
      일본잔재라고 하더니 아니었군요
      개같은선생놈들

    • @mina-ub7um
      @mina-ub7um 2 년 전

      @@yoyolla2747 그건 문제가 아니라 그시절 일제에겐 당연한일 아닌가요 ㅋㅋ

  • @lovemyself2679
    @lovemyself2679 4 년 전 +227

    항상 윤튜브 지켜만 보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여기 많은 분들이 남기신 글을 보고 저희 할머니 이야기도 말씀해드릴려구요. 할머니는 1927년 생으로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살아계셨을 때 해주셨던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어요. 저희 할머니는 조선이 너무 가난해서 가족 모두가 잘사는 일본으로 건너가 새로운 삶을 살으셨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일본이 패망하면서 조선으로 건나와야만 해서 오셨다고 해요. 일본에 있으실 때 장사로 많은 돈을 버셨고, 그 돈을 조선에 가져갈 수 없어 그간 벌었던 돈으로 '쌀'을 구매해서 배를 타고 오셨다고 했어요. 왜 쌀을 사가지고 오셨냐고 물어봤을때 쌀이 고급제품이고 그걸로 장사를 하시려 했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오던 배가 침몰하여서 쌀을 다 잃고 매우 가난하게 살으셨다고 하셨어요. 일본어를 읽으시고 하실 수도 있으셨고 문맹이 아니셨어요. 그리고 우리 할머니께서 일본인들은 친절했다고 오히려 해방이 되서 일본으로 오신거라고 했어요. 해방되지 않았으면 거기서 살으셨을 거라고 했어요.
    또 외가 할머니 그러니깐 이모 할머니께서는 당시 일본인과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거기서 한 평생 잘 사셨다고 했어요. 한국에 한번도 오지 않으시다가 몸이 아프시자 고향인 부산에 한번 와보고 싶다고 해서 오셨는데, 그때 정말 가난했었다고 과거에... 이제 일본만큼 발전했구나 정말 많이 변했다고 광안대교를 타고 갔던 차안에서 밖을 보시며 말씀 하셨어요.
    두 분 모두 일제 시대를 사셨지만, 한번도 할머니께서 일본에 대해 나쁘게 말씀하신 적 없어요. 일본인들 친절하고 양반이라고 하셨어요. 친할머니는 항상 일본에서는 잘 살았다고 오히려 6.25때 전쟁나니까 젋은 남자들 막 잡아가서 전쟁터에 보냈다고 하셨어요. 저희 할아버지도.. 그렇게 행방불명되셨는데 이번에 참전용사였던걸 알게 되었어요. 6.25때문에 우리 아빠가...아버지 없이.. 그 서러움을 겪으며 가난하게 가난하게 사셨어요..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버지 없이 사는 할머니와 아빠에게 호로자식이라고 무시하고 놀리고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할아버지 찾고 처음으로 눈물 흘리시며 말씀하셨어요... 정말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악날하고 못된 짓을 한 사람들은 오히려 같은 민족이고 저기 북한인데 지금 대한민국은 미쳤어요. 거짓말의 나라.... 저는 고등학교 교사인데 제가 보면 교과서며 학교 분위기며 모두 반일에 교육청이고 교사고 다 집단최면에 걸려있어요. 아직 젊고 어려서 그리고 좀 두려워서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는데 언젠가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그나마 유튜브가 한 줄기 빛이에요.. 윤튜브님 항상 힘내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 @danielkim1039
      @danielkim1039 4 년 전 +3

      무슨 과목 가르치시나요?우리나라 고등학교 국사 교육은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 @user-ny1zp2rt8x
      @user-ny1zp2rt8x 4 년 전 +10

      정말 진정성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진실을 알고 있는 우리가 있다는건 그래도 조금의 빛이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힘내세요.

    • @lovemyself2679
      @lovemyself2679 4 년 전 +22

      @@danielkim1039 전 윤리를 가르치고 있는데, 학원 아르바이트 하면 제가 봤던 8종 교과서들의 공통점은 전체적인 역사적 맥락과 원인은 빠져있고, 종합적인 관점이 아니라 민족주의 적이에요. 힘들었던 상황 일제때나 유신의 아픈 사건 하나 상징적 사건을 만들어 수식어구를 붙여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피가 골목마다 흥건하고 비명소리가 3리까지 들렸다는 등 묘사를 하고 있고, 가해자와 피해자를 나누고 가해자를 정부로 해요. 그 외 나라의 발전에 대해서는 간단히 객관적 서술이고 단점을 부각해요. 무엇보다 근대사에 있었던 공산당의 행포가 하나도 적혀있지 않아요. 그런 사건들은 전혀 언급되지 않아요. 있어도 3자의 시선으로 간단히 한문장 서술이에요.

    • @lovemyself2679
      @lovemyself2679 4 년 전 +10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D 따뜻한 말씀 간직할게요!

    • @danielkim1039
      @danielkim1039 4 년 전 +14

      저도 어렸을적, 할머니께 일본을 원망하는 얘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명성황후를 위대한 왕비였다고 찬양하지만, 사료를 찾아보고, 역사를 공부해봐도 명성황후의 위대함을 찾아보기는 어려웠습니다.반면에, 근대화에 앞장섰던 당시의 유능한 인재들을 죽이고, 외국으로 망명하게 만들고,흥선대원군보다 더 쇄국정책을 폈던것 같아요.흥선대원군은 그래도, 쇄국정책이 나라를 위한 길이라는 애국하는 마음이라도 있었지,명성황후는 도무지 방향성을 찾을수 없었습니다. 외세에 의존했던 그녀를, 훌륭한 외교가였다고평가할 수 있을까요?식민사관도 문제지만, 성리학적 유교사관도 문제가 많습니다.흔히들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은 욕을 먹고 있지만, 그렇게 나라를 약하게 만들고,어렵게 만든 고종황제는 면죄부를 받잖아요. 이유는 그가 임금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user-nz5dj3zb5m
    @user-nz5dj3zb5m 4 년 전 +42

    일제시대때 인구 1.5배 증가함 양반에게 수탈당하던 조선과는 다르니 살만해서

    • @user-gf6kl2bq2
      @user-gf6kl2bq2 4 년 전 +2

      2222222

    • @user-gf6kl2bq2
      @user-gf6kl2bq2 4 년 전 +2

      @sam io 일본이면 뭐 어때요?

    • @user-gf6kl2bq2
      @user-gf6kl2bq2 4 년 전 +6

      @sam io 책이 구라를 치네요. ㅋㅋㅋ 조선백성들 노비로 부리던 친중양반들이 갑자기 백수가 돼서 ㅂㄷㅂㄷ 거리는거라고 봅니다

    • @woowoori69
      @woowoori69 3 년 전

      @@user-gf6kl2bq2 ㄹㅇ

  • @robert.n2083
    @robert.n2083 4 년 전 +112

    똑같이 식민지배 받았던 대만은 일본에 대해 아직도 좋게 말하는데..우리는 고마운건 커녕 심하게 왜곡하고있다...

    • @macaroom9667
      @macaroom9667 4 년 전 +7

      또 식민지배 해줬으면...ㅜㅜ

    • @user-lp7kq6hd5s
      @user-lp7kq6hd5s 4 년 전 +6

      확실히 이때 대만은 중국 공산당과 싸우고 있었을때 일본이 중국과 대만을 때어주는 역할을 해 주었기 때문일건데 이건 중요하지않고 한국은 왜이렇냐 이걸 교과서에나 실고 학생 입장으로써 교과서보면 토나올려고함 ㅠ

    • @user-bw2yi2jl5m
      @user-bw2yi2jl5m 4 년 전

      심지어 그 대만은 청일전쟁 후 타이완 병합이 확정된 후 10년 동안 일본과 피터지게 싸웠음.

    • @user-tj4ju2li3t
      @user-tj4ju2li3t 4 년 전 +3

      대만뿐인가요 일본식민지였던 동남아국가들도 반일감정 전혀 없죠

    • @Uncorked1974
      @Uncorked1974 4 년 전

      @@macaroom9667 그래도 이건 아니지;

  • @user-dv5np3wu3x
    @user-dv5np3wu3x 4 년 전 +66

    우리 할머니 말씀에 가장 무서웠던 사람은 일본 사람? 일본 순사? 공산당? 이 아닌 마을 공산당 앞잡이들이 가장 무서웠다고 합니다..

    • @olsa7975
      @olsa7975 4 년 전 +5

      시비르 우리 할머니랑 똑같은 얘기하시네 ㅎ

  • @user-dw8go3qu9y
    @user-dw8go3qu9y 4 년 전 +44

    저희 친할머니도 치매앓다가 돌아가셨는데 그 정신없는 와중에 일본노래부르고 어릴적 사시던 일본 주소 기억하시고 반복적으로 일본말을 하시더라고요. 그시절을 매우 그리워하는것처럼 보였어요.. 일본 욕하는건 본적이 없어요.

  • @user-yc1gw1hh1z
    @user-yc1gw1hh1z 4 년 전 +118

    근데 진짜 그럼 안되는데...무조건적인 분노와 반일 왜그런건지 사실인지는 알려고 하지 않고 누가 "~그랬다" 하면 그냥 믿어버리고
    저도 옛날엔 교과서와 선생 말만 믿고 일본은 나쁘다고 믿었는데 생각해 보니까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일본에 한탄 한 적도 없고 요즘 저기 사람들 하는 짓거리 보면 옛날에 배웠던게 모두 구라일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제가 당시에 살았던 사람들의 말씀을 직접 듣지도 않고 교과서만 믿은 제 잘못도 있다고 생각해요
    붉게 물든 분들께서 좋아하는게 집단으로 묶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아니올시다 싶으면 빠져오는게 정답인듯 하네요

  • @sarah01291
    @sarah01291 4 년 전 +43

    우리 할머니도 저 할아버지와 비슷하게 일본에 대해 좋은 생각을 갖고 계셨어요.
    그래서 일본에 대해 좋게 말씀하셨죠. 그래서 제가 할머니와 많이 싸웠습니다.
    할머니가 너무 답답해서요. 알지 못하면 가만히 계시라고.. !!
    근데 저 할아버지도 윤서인 선생님의 할머니도 일본에 대해 좋은 생각을 갖고 계셨군요.
    직접 살아본 어르신들은 일본.. 괜찮았다고 하고...
    지나간 역사로 배운 우리는 일본..하면 이를 갈고..!! ㅋㅋ

    • @user-fw1zj9ox9e
      @user-fw1zj9ox9e 4 년 전 +7

      대만은 한국보다 15년이나 더 긴 50년이나 일제시대였지만,
      일본을 고마워하는 대표적인 친일국가이고...
      동아시아 어느 국가도 반일국가가 없는데...한국만 이래요.
      해방되자마자 러시아놈들이 밀고 내려와 공산주의 이념전쟁터를 만들어놨고...나라를 분단시켰죠!
      북한과 주사파들의 역사조작 전쟁은 지금도 계속중이죠!
      우린 조작된 역사를 배운겁니다.
      모든 증거를 보면 일제시대는 조선인들에게 천국이었고...
      이씨왕조 조선이야말로 양반과 상놈이 구분된 반인륜 극악 정권이었죠!

    • @parkseungheeify
      @parkseungheeify 2 년 전 +4

      나이가 젊거나 어린 남조선인은 일제치하때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았는데 세상에 존재했던 할머니,할아버지랑 싸우는 것도 웃기죠. 이게 다 반일 역사왜곡교육을 받아서 그렇습니다

  • @jsku124
    @jsku124 4 년 전 +32

    우리 할아버지는 일본에서 사시다가 돈벌어 해방후에 들어오셨고
    다른 형제분들은 일본에 그대로 계셨는데 모두 부유한 편이였습니다
    일본을 욕하지도 않고 항상 좋아 하셨어요
    그래도 해방을 맞을때는 좋으셨대요 일본말을 쓰고 일본이름을 쓰는것은 우리나라가 없어지는거라서 안타까와하셨다구요
    무튼 저도 일본을 적대하거나 반일감정 따위는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 @user-rm8zs2qe2i
    @user-rm8zs2qe2i 4 년 전 +65

    저는 서인씨와 동갑 늦둥이라 부모님 연세가 많으심. 아버지는 살아계시면 91 어머니는 지금 89세 정정하심
    아버지는 황해도
    어머니는 지리산 밑 구례 출신
    아버지는 어렸을적 이야기 곧 잘 해 주셨는데 가끔씩 소독같은거 해 주었는데 가면 일본직원들이 귀여워했다고 함.
    아버지는 공부를 꽤 잘하셨는데 그당시 월반 제도 있어서 대학을 19인가 졸업하고, 20살부터 고등 국어교사하심. 6.25 때 가족 남겨두고 월남하심.
    어머니는 할머니가 돈 벌러 오사카에 오셨을때 태어나심. 할머니가 가죽짜투리를 이어 재봉틀줄 만드셨는데 돈 많이 버셨다고 함.그 돈으로 한국에 논 밭 사심. 어머니 일본이름은 키미코 선생님이 이뻐하셨고, 일본생활은 좋았다고 함.9살까지 사시다 할아버지가 먼저들어가시고 따라 들어옴. 아들못낳으신 할아버지는 첩읊 엄청들이심.
    양반이라고 일도 안하심
    스트레스로 할머니 단명하심.할머니께서 엄마와 이모와 일본에있었더라면 대학까지 보냈을텐데 늘 후회하셨다고함.
    6.25때 빨갱이들이 마을까지 내려와 총질해대서 주민들 많이 죽었다고 함.
    참고로 전 전라도 출신 .
    서인씨 화이팅!

  • @HyperChallenge0
    @HyperChallenge0 4 년 전 +33

    아이고... 형님... 또 친일파니 토착왜구니 하는 소리 듣게 생겼어요...ㅠㅠ
    듣기 싫은 얘기하는 사람들은 다 친일파 토착왜구로 몰아버리면 아주 간단하게 해결되거든요

    • @user-mx2iz9wr1r
      @user-mx2iz9wr1r 4 년 전 +4

      근데ㅡ이제 이런말도 예전보단 잘 안나올걸요.
      이젠 사람들도 너무 모르진 않는거 같더라구요 윤서인님 덕분에 다른 정치&국제정세 채널구독도 하게 되었어요 감사하더라구요

    • @user-jp4vq3ge4s
      @user-jp4vq3ge4s 4 년 전

      @@yangmuho 일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위안부와 강제 징용이 날조라 생각하시나요?

  • @user-qt2bv8ke8m
    @user-qt2bv8ke8m 4 년 전 +26

    윤작가님 이념이 다르다른 이유로 그 잔악한짓을 했던 공산주의 만쌩을 꼭 기록 찍어주세요 후손을 위해~~

    • @user-gf6kl2bq2
      @user-gf6kl2bq2 4 년 전 +6

      빨갱이 만행은 안가르치죠.

    • @user-sg9gx5ei8s
      @user-sg9gx5ei8s 4 년 전 +2

      동남아가 대표적케이스가 있어요.
      폴포트 베트남
      큰 특징은 답이 나옵니다.

  • @hyungkim9098
    @hyungkim9098 4 년 전 +45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과거에 문신만있어도 현역못가고 방위가던 시절있었다. 군대개판만들까봐.
    총들고 싸우는 곳에 강제징집하면 반란일으킬텐데 했을까? 나도 모르겠다

    • @user-jh8pv5xh7j
      @user-jh8pv5xh7j 4 년 전 +6

      신빙성 있는글
      중일전쟁후 조선인 지원자 모집
      44년부터 징병시작

    • @jhe5000
      @jhe5000 4 년 전 +13

      강제징집이라는 말 자체가 모순임. 일본과 조선은 하나라고 내선일체를 주장하던 시절이었는데 일본인은 댱연징집. 조선인은 강제징집 그렇게 구분을 했겠어요? 똑같이 징집을 했겠지요.

    • @yoyolla2747
      @yoyolla2747 2 년 전

      @@jhe5000 본인의 편협한 추측을 버리고 공부를 하시길, 사실을 알아보시길 추천합니다.

  • @enigma6166
    @enigma6166 4 년 전 +107

    나도 한번 놀란적이 있다 내 고향이 대구인데 대구가 고향인 일본인들이 있다고 그리고 그 고향을 한 번 가보는것이 소원이라는 일본인들이 있다는 꽤나 오래전에 기사를 본적이 있다 기분이 묘했다 물론 일제강점기때 차별도 받고 살기가 힘들었겠고 특히 태평양전쟁때 끌려가신 징용자들 그리고 위안부들 힘들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일제강점기가 정말 살기 힘들었다면 지금 조선인들은 전멸했을 것이다 즉 사람들은 그래도 살만했던 때였지 않았나 한다 / 그래 박정희때나 전두환때 살은 사람들은 다 잘살았다고 하는데 안 살은 것들이 독재라서 숨도 못쉬고 살았던 것처럼 말하지 / 위안부 할머니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같이 전챙터에 가서 일본군간부가 미국군에 항복했을때 정말 미국군들이 밉더라는 말씀을 하시더라 자기편이었던 일본간부가 참으로 불쌍해 보였다고 나는 그글 보고 더 충격 받았고

    • @meouzp
      @meouzp 4 년 전 +1

      위안부 할머니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어떤 책인가요???. 알려주실 수 없나요???

    • @user-jf3cm3ev4z
      @user-jf3cm3ev4z 4 년 전 +1

      혹시 어떤 책인가요??

    • @user-el5fv8or8j
      @user-el5fv8or8j 4 년 전 +1

      어떤 책인가요?

    • @user-qe6jt5fc8b
      @user-qe6jt5fc8b 4 년 전

      저도 위안부 할머니 책 알고 싶은데, 정말로 궁금해서요.

  • @user-wv5og1kv3n
    @user-wv5og1kv3n 4 년 전 +122

    일제시대는 "사유재산"이 인정되는 "시장경제체제"였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상식적으로 어떤 사회 였는지를 유추해 볼 수 있을 겁니다. "거주이전" 및 "이동"의 자유도 있었구요.. 물론 오늘 날과 비교하면 고도화 측면에서는 미비 했었지만..

    • @vtjh3200
      @vtjh3200 4 년 전 +1

      토지개혁사업 이라고 한국사 공부안해봤냐?
      갑오개혁때 화폐개혁할때도 얼마나 일본기업 일본자본가 유리하게하고 조선평민들수탈이 심했는데 공부해라 제발 병신같은거 보고 체면걸리지말고

    • @user-vx7pu9uk8v
      @user-vx7pu9uk8v 4 년 전 +35

      @@vtjh3200 토지조사사업이겠지. 명칭도 제대로 모르면서 한국사 공부타령이나 하고 있네

    • @uadb785
      @uadb785 4 년 전 +19

      @@vtjh3200 한국사 운운하기 전에 맞춤법 좀 지키면 좋겠노

    • @sarmusa
      @sarmusa 4 년 전 +17

      @@vtjh3200 역지 좌빨 탈출은 지능순

    • @user-qv8rl9rq9w
      @user-qv8rl9rq9w 4 년 전 +14

      @@vtjh3200
      체면은 걸리는게 아니라
      체면은 차리는겁니다 ㅎㅎ

  • @user-dp9kb2vr7r
    @user-dp9kb2vr7r 4 년 전 +63

    예전 형 영상 댓글이 생각 나네요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6.25 겪으신 할머님 계시다고
    그 당시 북괴군의 총포탄이 무서운게 아니였다고
    무서운건 김정일 주체사상 찬양하며
    빨갱이 완장차고 죽창들고 다니면서 벌였던 인민재판이라는 살육이였다고...
    그 무리가 옆 집사람, 이웃들,옆마을사람들
    이였다고....

    • @chulsookim6332
      @chulsookim6332 4 년 전

      6.25 때 전장에서 죽은 군인들보다 후방에서 좌우익이 서로 싸우며 죽인 숫자가 더 많았다고...........

  • @user-ti3es9kp4m
    @user-ti3es9kp4m 4 년 전 +28

    우리 할머니도 살아 계실 때, 일본 사람들이 참 경우는 발랐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 @yoyolla2747
      @yoyolla2747 2 년 전 +1

      "참 경우가 발라서" 침략전쟁 일으키고, 남의 나라 주권을 뻿고, 지금은 후쿠시마 오염수까지 바다에 방류한답니까? 신박하네요.

  • @ahlpadhasa7153
    @ahlpadhasa7153 4 년 전 +155

    우리 할머니도 여자가 글을 배우게된건 일제시대 탓이라 햇다... 할아버지랑 단둘이는 가끔 일본어로 얘기햇다... ㅋㅋㅋㅋㅋ

    • @jojimiller3791
      @jojimiller3791 4 년 전 +7

      @@tlszhdwp 양숙이

    • @diti193
      @diti193 4 년 전 +8

      @@tlszhdwp 너 한테 어떻게 하라는게 아니고 과거에 그랫단 말이지 ㅡㅡ 한국말 못 알아 듣겟으면 엄마한테 다시 배워라 엄마가 중국인 아니면 잘 가르쳐 주시겟네

    • @user-tf7qn9zv5p
      @user-tf7qn9zv5p 4 년 전 +3

      우리 엄마.. 아버지... 일본에서 큰 아버지 큰 엄마는 일본인... 그래서 한굿에 나오면 일본 말로 대화합니다

    • @colonelkousaka3352
      @colonelkousaka3352 4 년 전 +6

      @@tlszhdwp 중국어가 아니라서 기분나쁜가보네 ㅋ

    • @user-jp4vq3ge4s
      @user-jp4vq3ge4s 4 년 전

      @account that made in Korea 그러니까요. 일제 미화가 엄청 심각하네요. 이래갖고는 윤튜브는 일빠아닌가 싶네요..

  • @user-ghl5lsh3dhl2n
    @user-ghl5lsh3dhl2n 4 년 전 +50

    3년전 2017년도에 돌아가신 저의 외증조할머니께서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 외가에서 자랐는데 가끔 증조할머니께서 서울에서 오셔서 몇일 지내시다 올라가셨습니다
    당시 저는 초등학생이었고 증조할머니께선 치매에 걸리시기 전 이었습니다.
    증조할머니께서 일본어를 쓰시는 것을 보고
    여쭈었습니다.
    어떻게 일본어를 배웠냐고 말입니다
    할머니께선 어렸을 적 학교선생님께서 알려주셨다고 하셨고
    일본이름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 어! 할머니 그거 창씨개명아니에요? 나쁜거라고 학교에서 배웠는데 강제적으로 당한거에요? 나쁜 일본놈들"
    할머니께선 그 이름이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학교도 좋았었고 함께 노는 친구들...선생님 모두 좋았다는 말에 당시 저는 학교에서 들었던 엄격한 일제시대 학교랑 전혀다른 증조할머니의 말씀이 신기했습니다.
    일본인 선생님들께서 얼마나 잘 가르쳤으면 증조할머니께선 그당시에도 나이가 상당히 있으셨는데 일본어 책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참 그 시대를 사셨던 분들의 기억을 오히려 겪지않았던 세대가 왜곡하는 아이러니네요

    •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4 년 전 +2

      우리 할아버진 꼴에 양반이라고 자존심이 있어서, 일제시대 창씨개명하라고 일본관리들이 권하는데, 끝까지 안했답니다.
      그래서 공립학교는 못가고, 사립고등학교, 사립대학 나오셨죠.
      창씨개명 안하면 어느정도 차별이 없지 않았지만, 강압적으로 시킨건 아니었다고.

  • @user-gp4xl4so1g
    @user-gp4xl4so1g 4 년 전 +32

    듣고보니 말씀이 맞으시네요.위안부할머니 부모님은 저항을 안하신걸까?모여서 시위도 했을건데...이승만tv를 보면서 의야했는데 이제분명해졌습니다.

    • @legendmir2061
      @legendmir2061 4 년 전

      이정도에 분명해지신거면,, 그동안 무슨생각으로 사신건지,,,

    • @user-mx2iz9wr1r
      @user-mx2iz9wr1r 4 년 전 +3

      mir legend 왜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나요..ㅜ그래도 동의한다는 의견인데...ㅜ

    • @rosemoonlove90
      @rosemoonlove90 4 년 전 +2

      취업사기라잖아요 위안부가 거의 위안부얘기는 우리나라말고도 여기저거 타국에서도 증언이나오는데..이런얘기를 하면 위안부가 없었다얘기가 될것같아 기분이 안좋네요 취업사기로 꼬득여서 넘긴놈들은 같은 조선인 소위친일파놈들이라고 합니다 잘아는사람이었는데 좋은 취업처라고 소개시켜주고 군수공장인줄알고갔는데 가고보니 매춘 제대로 돈이라도 주면모르겠는데 그것도 패망하고뭐하니 싹다 종잇장됐고 취업사기여서 내가 이일안하겠다고 하면 돌려보내줘야하는데 그런적이 있나요? 무슨 순사가와서 총칼로잡아가., 그건 말같지도않은 오바떨고있는거고 대부분이 취업사기가 위안부의 실체이고 전쟁때 위안부 설치하는건 거의 근대시대의 관례더구만 한국전쟁 미군정때는 뭐 없었나요?
      취업사기로 보상을받아야 하는데 그럼 위안부를 누가 관리했냐 누가 주인이냐인거고 당연히 그당시 일본군이 관리했고 위안부는 군대비품목록에 들어간다고 압니다 그래서 페이도 군대식 뭐 표를 줬다고하고 돈으로 주는게아니라 ㅡㅅㅡ 군에서 쓸수있는거 그래서 종군위안부라고 하는거고 위안부설치운영은 각 군에 역량인지라 뭐 필요한여자데려오라고 위에서 지시하면 군인이 일일이 면접보고 데려올까요? 전시인데? 전쟁준비중인데? 그러니 조선인 포주 막 이런놈들에게 시키고 매춘으로 돈벌사람하면 없을테니 그당시 조선여성이 매춘으로 돈벌자하면 쌍수들고 반길거라곤 도저히 생각이안됨 그러니 돈은벌고싶고 대충 머릿수맞춰가야하니 취업사기도 했겠죠

    • @meouzp
      @meouzp 4 년 전 +3

      애초부터 조선사회는 여자를 사람취급도 안했던 것이 사실이지요. 그 당시에도 다 고추달린 애기를 원했지, 딸 낳으면 좋아했던 가정이 얼마나 되었을까요. 집이 가난하니까 딸이라도 팔아서 먹고 살려고 했던 것일수도 있지요.

    • @seui9614
      @seui9614 4 년 전 +2

      @@rosemoonlove90 아직은 멀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실체에 다가가려는 분인듯하네요
      취업사기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거 맞는데 여러가지 다 지적하기는 댓글로 좀 그렇고 하나만 말하자면 군수공장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그래서 일하고싶지않다고해도 그럴 수 없었다는 말은 완전히 맞는 말은 아닙니다
      우선적으로 근로정신대인줄 알았는데 윤락쪽 일이어서 속았음을 입증한 예가 없습니다
      그리고 쉽게 간과하는 부분이 뭐냐면 부모가 빚때문에 딸을 팔아버려서 팔려온 사람들이거나 집안에 빚을 알고 일종의 심청이처럼 자신이 선택한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둘 다 시간이 흐르면 한 많은 인생이라는건 마찬가지겠으나 전자의 경우는 영문도 모르고 잡혀왔다고 오해하기도 좋은 상황이 되는거죠
      이 부분은 사실 그 시대 일본인 위안부에대해 공부해보면 실체에 더 근접 가능하구요 '가라유키상'이라는 표현으로 대표되고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인권적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은 바람직한 부분도 많이 있겠으나 지금 한국의 상황은 그것을 아득히 넘어버린 부분이 엄청나기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 계속 나오는거에요
      실제 일본에서도 이 인권적 부분에서의 문제점을 안식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민간단체에서 위안부 후원도 있었던거구요
      지금 한국내 위안부 이야기는 계속해서 왜곡의 살이 덧붙여진 까닭에 실체와의 괴리감이 너무 큽니다

  • @user-sz5yj4jk1x
    @user-sz5yj4jk1x 4 년 전 +17

    저희 외가는 전식구들이 일본가서 살았는데
    저희 엄마가 예쁘다고 일본초등학교시절 여선생님이 이뻐해주셨다고 하심
    그여선생님 사진도 갖고 계셨는데 그얼굴이 저도 지금까지 생각납니다
    해방후 한국에 세수비누가 없었다합니다 일본에서는 비누사용했다함
    옛날에 비누공장 사장님 쓴글봤는데.
    그래서 비누공장차리고 기술자 모집.한사람왔는데 비누만든것보니 엉터리라 그사람을 외국에보내 비누만드는법을 배워오게했다고함

  • @user-pb2xe1wy9q
    @user-pb2xe1wy9q 2 년 전 +8

    지금도 살아계신 처 할머님 께선 소학교때 여선생님을 잊지 못하고 감사한마음에 편지도 주고 받고 커서 일본으로 가 찾아 뵙기도 했다고 합니다. 잘 해주셨다고 했습니다. 무서운건 의외로 625때 우방인 미군이 무서우셨다고 했네요. 할머니께서는 중공군보다도 미군들이 더 조선여성을 유린하고 그런사건이 많았다고 늘 미군들을 피해다녔다고 했습니다.
    역사를 선과 악의 대결로 인식하는 역사관이야 말로 사라져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 @topiazoo1440
    @topiazoo1440 4 년 전 +129

    위안부 강제징용이 진짜면 우리 국민들은 가족들이 성적 착취를 위해 끌려가는걸 보기만 한 뻔뻔한 민족이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 @legendmir2061
      @legendmir2061 4 년 전 +5

      지금 당신이 뻔뻔해보여요

    • @Hugo-of3xq
      @Hugo-of3xq 4 년 전 +6

      뻔뻔한 민족

    • @rosemoonlove90
      @rosemoonlove90 4 년 전 +7

      취업사기잖아요 위안부는

    • @user-sk3vg5sb6z
      @user-sk3vg5sb6z 4 년 전 +2

      취업사기는 아님..강제로 끌려 가는건 사실이었고 명목은 일시키고 돈준다며 강제로 대려 갔다고함 하지만 끌려가면 뭔가 좋지 않다는걸 모두 알고 있었고 어린 딸들을 빨리 결혼 시켰다고함..
      전쟁 나고 사람들을 이런 저런 이유로 대려가는데 전부 바보처럼 돈 벌고 싶어서 따라 갔겠음?

    • @user-sz5yj4jk1x
      @user-sz5yj4jk1x 4 년 전 +1

      @@user-sk3vg5sb6z 일시키고 돈준다고 데려간게 취업사기지

  • @parktak123
    @parktak123 4 년 전 +34

    내 나이 42세인데 우리 할머니도 같은 말씀 하셨습니다일제때 살기 좋았다고~~

  • @user-qt1ek8ep4o
    @user-qt1ek8ep4o 4 년 전 +10

    돌아가신 울 외할아버지도 살아계실때 말씀하시길 6/25때 공산당들이 내려와 마을을 잠시 점령할때보다 일제시대때 훨씬 살만하다하셨어요ㅠ일하면 일한대로 보수도 줬대요

  • @ThePri0917
    @ThePri0917 4 년 전 +19

    의미없지만 일제가 우리나라를 지배하지 않았다고 치자. 지금의 태국 필리핀처럼 살고있을거라 생각하니 소름돋는다. 과정은 비극이지만 이후 미국의 승전,이승만,박정희의 혜안으로 우리가 이렇게 살고있음에 감사드린다

    • @user-gv8fh4xw2f
      @user-gv8fh4xw2f 2 년 전 +1

      후진국의 소름도 비참함도 못느끼고 남밑에서 일만하다 생존이 전부인듯 살다 죽을듯요...
      진정한 순국선열에 감사드립니다
      멸공!!!!!!

    • @mina-ub7um
      @mina-ub7um 2 년 전 +1

      그때 일본안들어왔으면 어차피 러시아가 들어왔음 ㅋㅋㅋ 그럼 우린 공산당이었겠죠머 ㅋㅋ

  • @chmj2005
    @chmj2005 4 년 전 +35

    역사책 이거 다 개주작이네

    • @user-ul1ud3pc6v
      @user-ul1ud3pc6v 4 년 전 +4

      그렇게 단정지어버리는 것도 위험합니다..

    • @user-mx2iz9wr1r
      @user-mx2iz9wr1r 4 년 전 +9

      choi Choi 일단 맞긴 한데 그래도 뭐든지 다 믿지말고 항상 의심하는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나라에서 말하는거 의심하고 비판할줄 아는 사고가 필요해요. 근데 공산당은 그걸 못하게 하죠 전체주의니까. 이건 제 생각이지만 ‘정치’는 선동인거 같습니다. 내가 선동을 당해도 선동 당한다는걸 언제나 알고있다면 빠져나올수 있기 때문에 그건 위험하진 않은것 같습니다.
      근데 빨갱이들은 선동 당하는지도 모르게 어릴때부터 책이나 티비 교과서등 다방면으로 교육시켜놔서 마치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한다고 착각하게 만들죠. 공산주의는 이래서 무서운거 같습니다

    • @dayflydayfly1907
      @dayflydayfly1907 4 년 전

      원래 역사는 권력자들에 의해 쓰여지는거임... lol

    • @user-mx2iz9wr1r
      @user-mx2iz9wr1r 4 년 전 +4

      dayfly dafly 맞아요. 그래서 거짓 기록이 있을수 있다는점을 항상 생각해야되고, 설령 거짓말 의도가 없이 쓴 부분이라도 사람이 적는거니까 완벽한 사실만 기록 되었을거란 기대는 하지 말아야겠죠

    • @user-ec9oc6iy2q
      @user-ec9oc6iy2q 4 년 전

      @@user-ul1ud3pc6v 그럼 북한 조선이 그나마 일본보다는 낫다고 생각하시는건가여 ?

  • @user-tw5zp3ue4e
    @user-tw5zp3ue4e 4 년 전 +23

    돌아가신 우리 외할머니가 일제때 초등학교 다니시고 회사도 다니셨어요 일반회사 집안은 가난 하셨고요

  • @user-je3mm1kw1g
    @user-je3mm1kw1g 4 년 전 +88

    22년 생이셨던 친할아버지는 유창하게 영어를 쓰셨다. 할아버지께 영어를 어디서 배우셨나 물어보면 고등학교 다닐때 일본인 선생님으로 부터 영어책을 달달 외우도록 훈련받아 영어를 구사하게 되었다고 말씀해 주셨다. 나라가 해방되고 미군이 들어 왔을때 할아버지께선 일본인 선생님으로 부터 배운 영어 로 직접 미국인 장교와 대화하고 통역을 하게 되었다고 하셨다.
    소학교 (현 초등학교) 까지만 나오신 17년 생의 외할아버지는 바다밖 세상이 너무 궁금해 일본군에 자원 하셨다. 외할아버지가 탄 배가 난파당해 가까스로 구조된 일화를 무용담 처럼 얘기하셨던 기억이 나는 있다.
    식민지 2등국민으로써의 서러움과 일제 군부 통치의 서슬 같은게 있었겠지만 일제시대를 직접 살아오신 두분의 얘기를 보면 일본에 대한 원망이나 증오같은것은 특별히 없으신거 같다.

    • @moonwook01
      @moonwook01 2 년 전

      일본군에 자원....일본에서 강제로 징집하여 태평양전쟁에 투입한 것으로만 배웠었는데....어떤 책에서 일본군부는 처음에는 조선인의 입영반대가 있었고 나중에 소학교 졸업이상, 일본어 사용가능, 신체우수등의 조건을 걸고 입영을 받았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실제로 일본군에 입대한 조선청년들은 우수자원이었고 조선인의 자긍심을 가지고 일본인 보다 뛰어 나다는것을 입증하기 위하여 누구보다 열심히 전투에 임했다고....그리고 2만2 천명이 넘는 숫자가 전사하고 야스쿠니신사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user-bw2yi2jl5m
    @user-bw2yi2jl5m 4 년 전 +20

    몇 해 전, 100세가 가까우신 할아버지 한 분이 물어보셨어요. 자기가 100년 가까운 시간을 한반도에 살면서 일제 치하, 한국전쟁, 자유당, 공화당, 군부정권, 문민정부,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정부 다 겪어봤는데 제일 평온하고 좋았던 시가가 언제일 것 같냐고요. 한참 뜸을 들이시면서 하신 말씀은 좀 충격적이었어요. 일제시대가 보통사람들이 살기에는 제일 좋았다고... 저희는 일제시대라면 총칼 차고 조선인들 자유와 인권을 막 억압하던 시기라고 배웠으니까요. 물론 태평양전쟁 이전의 일제시대랄 말씀하신 거였습니다. 역사는 역시 내재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

    • @user-sz5yj4jk1x
      @user-sz5yj4jk1x 4 년 전

      와 놀랍네요 일제시대가 제일살기 좋았다니 일본에대해 다시생각하게됩니다

  • @user-jh8qs7xc1j
    @user-jh8qs7xc1j 4 년 전 +40

    제 와이프의 어머니 (즉 장모님이) 일본사람들이 들어와서 거지같은 조선인들을 사람만들어 놨다는 말을 자주 하셨다..

  • @ong2941
    @ong2941 4 년 전 +41

    5년전에 돌아가신 우리할머니께서 하신 말씀하고도 비슷합니다. 그래서 전 형님 팬이죠...

    • @molco8522
      @molco8522 4 년 전

      친일한사람들은 편했다고 합니다.

  • @user-cc8nc5iu1s
    @user-cc8nc5iu1s 4 년 전 +20

    저희 외조부모님들도 일제시대에 대해 증언하시길 국민학교 시절 교사들을 포함한 일본인들은 개개인 인성이 좋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서로 힘을 합치면 정말 무서웠다고 합니다.

  • @userghai123
    @userghai123 4 년 전 +63

    저희 증조할아버지도 일제시대가 항상 자기인생 중 가장 행복한 시기라고 하셨죠.. 새로운 문물을 배우는게 즐거우셨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