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세계 영화계를 제패했던 전설급 일본 영화 [결말포함리뷰]

리어왕의 재해석으로 서구권에서도 찬사를 받았었지.. 문제는 자국내에서 저런 영화에 투자를 안 함..

너무 재밌어요. 오랜만에 집중해서 스킵없이 본 영화 리뷰 영상이네요. 정말 흥미롭네요.

영화판 정복할만 하네.... 먼 전투씬 연출이 ㅎㄷㄷ

14:00 연개소문 옛 드라마에서 진나라 공주가 수나라 망하는 꼴을 본인 눈으로 보고싶다던 그 장면이 생각나네요. 1985년 상영작이면 촬영당시 일본 경제 전성기라 대규모 인력 동원 및 세트장 건설 후 태우는것도 가능했을듯.

엄청나네요 85년작... ㅎㄷㄷ 그리고 색감이 정말 인상적이고요

5:24 뒷줄가운데 빨간깃발 뛰어내려오다 혼자 굴러넘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구독했습니다. 숨겨진 명작들을 스토리가 끊기지 않게 편집하셔서 영화 한편을 제대로 보는 기분이 드네요 . 카게무샤에 이어 란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

미국에서 대학원 다닐때 봤는데, 정말 빠져서 봤던 영화. 한 전쟁신은 아무 소리도 안넣고 음악 소리만 나오는데, 전율이 올 정도.

미쳤군 미쳤어...근데 이건 미친걸 넘어갔군.

5:45 영화자체가 역대급이지만
말에치이는 장면은 연기든 진짜든 조연배우분 대단하시고 다치지않으셨으면... ㄷㄷ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다 비디오로 디브이디로 지금은 하드에서 유튜브에서 열번 넘게 봐도 새롭고
감동이 있는 마스터피스

와...진짜 1985년작인데....전투씬이.....후덜덜하네요....cg도없는 시절에... 저런 연출이 가능하다니.....진짜 명작이네요...

아키라 감독 영화 중 제일 재밌게 봤습니다. 색감도 그렇고 화면도 그렇고 연기도 다들 진짜 잘하고. 리어왕을 미리 읽었지만 카에데나 스에 같은 캐릭터도 등장해서 더욱 재밌었습니다. 당시에도 아키라감독에게 일본에서 투자 잘 안 해줘서 힘들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아예 이런 건 꿈꾸는 감독도 없을 거 같네요.

진짜 7인의 사무라이 처음 봤을 때 어이가 없었음ㅇㅇ 아니 아빠땜에 강제로 흑백영화 시청당한거였는데 내가 진심 흑백영화를 그렇게 흥미롭게 볼줄은 상상도 못햇음

재밌게 잘봤습니다 엄청난 대작이네요 해설 감사해요

알고리즘이 저를 여기로 보내주었네요 잘보고갑니다^-^

일본영화가 퇴화한게확실하네ㅋㅋㅋ
과거영화가지금보다 비교도안될정도네

0:17 셋째 군대 볼수록 아디다스 같아

첨보는 영환데 영상미가 진짜좋네요

1985년도에 나온 영화라니..화질을 제외하고 연출,배우들의 연기,셋트 등 모든 것이 현재의 영화수준을 압도한다.

영화 스토리설명도 좋았지만 끝나고 나오는 배경설명, 감독의 이야기 등 후일담 설명이 더 좋네요. 정말 흥미진진하게 잘 봤습니다.

아니 옛날에는 저렇게 잘 만들었는데 지금은 저 지경에 이르었어?!

OBS인가 EBS인가 어디 텔레비젼에서 본 적이 있는거 같네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리뷰 정말 재미있네요 14:22 부터 리뷰내용 인상깊었어요.

어릴때 우연히 본 기억이있는데 마침 소개해주시니 매우 반갑네요
일본영화사 잘은 모르지만 예전엔 어마무시한 저력이 있었단게 느껴지네요
간결하고 위트있는 해설,요약까지 정말 잘봤습니다👍

영화잡지에서나 보던 이 전설의 영화를, 90년대 들어서 일본 상업 위성 채널의 HD급 화질로 처음 봤을 때,
그 때 받은 충격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자본과 기술력으로도 저 정도의 화면 구성, 연출, 전투씬 등을 표현하기 어려울 겁니다.
CG냄새는 1도 안나는 저 날것의 파워.....오싹할 정도였죠.

좋은 영화 추천 감사드립니다.

이런 영화가 있었다니 리뷰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지는 이름 히데토라이면서
자식 이름들은 일봉이 이봉이 삼봉이로 지어놨네
빡칠만하구나

와....일본영화보면서 이렇게 소름돋는 영화는 처음인듯하네요
오!!!소름돋았어요!!!
정말 젛은영화 감사합니다

영화를 보고 그 의미를 잘 몰라서 여기 리뷰를 보았는데,
짱입니다 !!

크 구로사와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예요!!

요즘은 CG로 웅장하고 리얼리티를 구현하지만 저때는 그냥 그대로 카메라에담아서 그 생동감은 진짜 최고네. 다큐보는거같다.

5:24 내리막에서 추월을 시도하다 넘어지는 모습

와 정말 재미있게 잘 봤네요

일본영화 시리즈 정주행중이에요 너무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야. 영화 리뷰 본중 역대급이네요.
정말 잘봤습니다. 보는 내내, 옷감의 색상등에서 많이 놀랐는데 그 분야에 상을 탔군요.
소개 감사합니다.

05:25 뛰어가던 군사가 구르네요..근데 오히려 더 현실감이..ㄷㄷ

이야 상당히 스토리 괜찮네요 ㅎㅎ 게다가 장면 장면이 하나같이 아름다워서 대단하네요

대단한 연출 입니다 지금봐도 예술성이 느껴지네요

아니...세상에...색감도 색감인데... 전투씬이 와 대단하다.

6:40 움찔하는 누님

10:19 저 장인도 참 똑똑한게. 이미 사위네 집안이 개싸움 난거는 알았을 테고 당연히 집안끼리 내분이 일어날 텐데. 저기서 대기까면 성주짬도 안 찬 애송이 지로가 사부로를 공격한다면 목숨을 구원해 큰 빚을 지어 놓거나 아예 3개 성을 먹어버릴 수도 있음. 공격하지 않는 다고 해도 사부로에게 내가 널 이만큼 아끼고 있다고 어필과 동시에 마음에 짐을 안겨서 나중에 어려운 부탁도 손쉽게 할 수 있음. 지로가 이에 대해 항의 할 수도 있지만 아직 자기 집안 싸움도 정리 못한 애송이의 항의 따위 무섭지도 않음. 즉 이득은 이득대로 챙기지만 사실상 잃는 것은 없는 개꿀 포석임.

예전에 만들었지만 정말 잘만들었네요

구로사와 아키라의 연출력과 색감은 전설이지요. 마지막 하늘을 보는 장면에서의 구름 장면은 정말 소름돋았었습니다. 안보신분들 꼭 보세요.

10:31 킬링포인트

와우 정말 좋은영화를 알게되서
감사합니다

버블경제의 힘이네요 ㄷㄷ.. 80년대 영화인데 규모가 엄청나네요

리어왕을 이렇게 멋지게 각색한 영화가 나오던 나라에서 어떻게 불과 한 세대가 지나니 애니를 완벽히 실사화 하려고 이상한 머리 염색이나 하는 영화만 줄창 찍어내는 나라가 되었을까

이 영상에는 안나오지만
카에데가 둘째의 부인으로
들어가며 높은 게다를 신고
아주 독특한 걸음으로 걸어가는
그 장면이
이 영화의 스타일리스틱한 면을
웅변하는 듯했어요.
너무나도 일본적이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재밌네요.. 역시 명작

와씨 ...스케일 무엇

란 영화채널에서 우연이 이 란을보고 정말 충격을 먹었지 너무 재미있어서 나중에 다시 찾아서 봤고... 진짜 명작

해설 완벽하다. ㄷㄷㄷ

우와 연기 정말 잘한다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03:14 어???? 어디선가 많이 듣던 사운드네요. 여기서 따와서 여러 편집에 사용하는 건가봐요.

나에게 쓴소리를 하는 자가
진정한 인생의 동반자다

3:15 이거 진짜 영화대사인줄ㅋㅋㅋㅋㅋㅋㅋ

형님 요짐보 한번 부탁드려용

버블시대의 풍요가 음악과 영화 같은 문화의 번영도 가져왔네요

색채가 너무 무섭고 아름다워요.. 색채를 컨셉으로 한 영화는 많지만 이 영화는 진짜 남다르네요. 기괴하고 서늘하고 지옥을 옮겨놓은듯 뜨거운데 아름답다니...심지어 주인공 노인의 얼굴분장까지도.. 구로사와 아키라 말로만듣다가 그의영화를 실제보니 그가 왜 전세계에서 추앙받는 예술가인지 알거같아요

헐... 어마무시한 영화네.......

이야... 엄청나네여

란을보고 구로사와영화 다 찾아서 다 챙겨봤었는데 아주 오래된 흑백영화인데도 지금봐도 잼있을정도 진자 사극영화 흥미롭게 잘만드는거 같음

와 이게 85년작라구요?
일본 드라마던 영화던 과거 작품 보면 연출 끝내주긴합니다...

0:17 여기서 우리는 셋째가 승리하여 아디다스를 창업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불교의 연기설은 셰익스피어 희곡보다 훨씬 거대하고 심오한 것인데, 리어왕을 통해 거꾸로 쉽게 잘 표현했네요.
특히 마지막 장면, 스에의 장님동생이 부처가 그려진 불화를 놓치며 끝나는 장면은 진짜 압권이다.

지금까지10번을 봤는데 볼때마다 삶에대해 교훈을줍니다

1985년작 전쟁 영화인데도 2021년의 영화들보다 더 정교하고 예리하고 제작된것도 그렇고 스케일도 거대한것도 그렇고..
쿠로사와 아키라는 전쟁영화계 최강의 초천재였었던게 틀림없음;;

색감도 좋고 전투씬도좋고 85년작이란게 믿어지지가않네요 ㄷㄷ 역시 명작은 다르네요

우연히 이거보고 이감독 작품 다봤는데 다 잼있음 놀랐음 그당시 이정도라니

이거 개명작같네 이런 영화를 소개시켜주다니 감사합니다

카게무사를 2번 봤는데 당시 전쟁씬을 표현하기 힘들어서 그런건지 인물들의 감정표현에 대부분의 장면을 소비했었죠. 하지만 주인공의 감정에 몰입이 되서 부족한 액션씬같은건 크게 느끼지 못할 정도로 좋은 영화였습니다.

전 세계 거의 모든 영화학과에서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를 가르
쳤음...7인의 사무라이, 라쇼몽, 란 등등 역사에 길이남을 클래식을 다수 찍어낸 전설적인 영화감독

둘째아내인 스에분 뒷걸음치는거랑 도망갈때 걸음마 왤케 귀여우셔 ㅋㅋ

정적인 전쟁영화 - 그림 한편을 본듯한 무대극과도 같은 아름다운 영화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 영화 다 좋아하지만 비쥬얼로서는 란이 가장 압도적입니다.
장면장면이 모두다 완벽한 회화작품이며 개인적으로도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세익스피어의 명작 '맥베스'를 중세 일본으로 번안한 작품이 (蜘蛛巣城)
인데 이 작품은 리어왕에서 모티브를 취했네요.거장 구로사와의 작품세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도 감상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7:07 지로인데 타로라 하셨어요. 외국꺼는 이름 헷깔려서 집중해서 보다보니 들리네요ㅋ

우와 시간가는줄 모르고 봣네여 ㅋㅋ 카에데 ㅋㅋㅋㅋㅋ 재밋는암캐네 ㅋㅋ

5:25 ㅋㅋㅋ엑스트라 굴러 떨어지네

세익스피어 리어왕을 모티브로 만든 어마무시한 영화였죠. 연기, 배경, 연출, OST 모든 면에서 역대급이었습니다.
같은 감독의 작품으로 먼저 만들어진 '카게무샤'또한 웅장하게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요즘 일본 영화로는 절대로 이만큼 연출할 수 없습니다...

거미집의 성도 리뷰해 주실수 있나요??

오늘은 이거 봐야지

아키라 쿠로사와 감독...정말 외국에서도 아직까지 현대 영화에 가장 영향을 많이 준 감독중에 하나로 인정받는 감독이죠. 미국대학에서 학점때문에 들은 수업이 영화관련 수업이였는데 아키라 쿠로사와 감독을 꽤 깊게 다루더군요. 특히 7인의 사무라이는 할리우드에서도 자주 리메이크 되눈 영화입니다. 이랬던 일본 영화업계가 이젠.........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시대가 변함에 따라 할리우드, 일본이나 홍콩등 영화들의 퀄리티가 너무나 떨어져가는게 안타깝습니다. 뭐 대신 한국영화의 인지도는 높아가고 미국도 오히려 드라마의 수준은 높아가니 다행이긴 하지만요.

1:38 하지만 둘이 같이 쫒겨나죠 이부분 왤캐 웃기지ㅋㅋㅋㅋ

별 생각없이 보다 고증이나 흐름이 장난이 아니구나 했더니 무려 쿠로사와 감독님의 작품이었네요. 헐~.

이 영화에 쓰인 OST가 KBS 용의눈물에도 삽입되었죠...

12:43 이사람 낙마연기하다 뒤에오는 말발굽에 밟힌거 아냐??무섭다 ㅎㄷㄷ

스토리도 뛰어나고 연출도 뛰어나고 시대상 고증도 뛰어나고 스케일도 뛰어나고.....

감사합니다

구로사와 아키라 얘기만 들었지 영화는 처음 보는거 같네요... 한번 제대로 보고싶음

5:23ㅋㅋㅋㅋㅋ 넘어짐 ㅋ

배우 김학철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 채널 격하게 응원합니다 화이팅 빵빵 최고의 분석과 재미 😊😊😊

ㅋㅋㅋㅋ 첫째 둘때 셋째에 따라 깃발에 줄이 한개 두개 세개인게 웃기네요 ㅋㅋㅋㅋ

란, 카케뮤샤 둘 다 좋은 영화에요~ 요즘은 좀 더 좋은 화질로 볼 수 있겠군요

일본의 구로사와 아키라, 대만의 허우샤오시엔, 홍콩의 서극, 중국의 장예모.. 8,90년대 까지만해도 동아시아에 쟁쟁한 감독들 많았음..보통인인 나도 저 감독을 알정도인데.. 더 많이 존재했겠지.
한국영화의 성장도 기쁘지만 주변국에 제대로 기획, 투자, 감독하는 인물이 없는게 안타까움. 죄다 프로파간다 아니면 맛간 실사영화만 만들어 제낄뿐..

워~~ 정말 유명한 영화인데

등장인물들의 분장이 과장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뭔가 연극의 장면장면을 영상으로 담은 것이 아닐까 - 하는 생각도 드네요 ,

이 영상의 마지막도 거장 감독의 급작스런 뇌졸증으로 인한 사망과도 같이 표현 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