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7. 육체적 고통과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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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2. 07. 16.
  • 행복학교 hihappyschool.com/
    정토불교대학 www.jungto.org/edu/junior/
    정토회 www.jungto.org
    #아토피 #고통 #면역질환
    어려서부터 중증 아토피와 원인을 알 수 없는 면역 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넉넉지 못해...
    엄마가 유방암에 걸려 고생을 하셨고 몇 년 전에 제가 교통사고를 당해 후유증...
    오빠가 심장마비가 찾아와...
    지금은 아빠가 폐암 4기
    육체적 고통이 너무 심할 때 어떤 마음과 생각으로 그 시간들을 견디면 좋을지
    그리고 마음이 약해져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일 때
    그 생각에서 빨리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댓글 • 726

  • @user-bx7cc7hd9r
    @user-bx7cc7hd9r 년 전 +809

    상담자님께 .
    올해 73세된 할머니 입니다.저도 어린시절 불치병 건선에 걸려 지금까지 평생을 투병중입니다.
    젊은시절엔 너무 고통스러워 상담자님 같이 자살을 생각했었습니다. 시골이라 상급학교도 없는데 그 몸으로 객지 생활을 할수있는 상태가 아니었습니다.결국 제도교육은 초등교 졸업으로 끝났습니다. 마을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퍼진 건선때문에
    문둥병환자라고 소문났습니다. 결혼은 커녕 청춘은 다 생략됐고 그저 집에서 아버지 생업을 도우면서 오라버님이 보던 책을 보는게 유일한 낙이던중 인연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불치의 피부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고 누누히 설명하고 거절했지만 그게 죽는병도 아닌데 무슨문제냐며 구혼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이사람이 변심해서 이혼을 요구하면 흔쾌히 해주리라는 마음으로 모험하는 심정으로 결혼이란걸 했습니다. 결혼생활이 순탄하지마는 않았지만 세번의 출산을 통해서
    지긋지긋한 건선은 차츰 사라지고 지금은 두피에 조금 남아 있습니다. 제가 인생의 끝자락에서 제 일생을 돌아보면 좋은일이나 나쁜일이나 흘러가게 되어있고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없다 입니다.스님 말씀에 명답이 있습니다.용기 내십시요. 그리고 독한 약은 그만 끊으십시요. 유전병으로 받은 건선인데 제 아이들 셋은 다행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토피는 건선과 달리 종종 치료 사례를 보았습니다. 죽음보다 더한 괴로움도 언젠가는 다 지나갑니다.

    • @user-rb3yb8nt1c
      @user-rb3yb8nt1c 년 전 +91

      대단 하세요~
      질문자님 이글을 읽고 힘내시고 스님말씀 들어시고 또 힘내세요~^^

    • @user-zu6um8wv6s
      @user-zu6um8wv6s 년 전 +32

      광고성 댓글로 도배중인데 👍의 댓글입니다

    • @itmasspeaker684
      @itmasspeaker684 년 전 +20

      와...

    • @doubleear87
      @doubleear87 년 전 +50

      정말 힘이되는 글입니다. 대단하십니다.

    • @jun9511
      @jun9511 년 전 +70

      사연도 가슴아퍼지만
      답변자님 글에 가슴 뭉클했습니다.
      이 글 보시고 힘얻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user-rm9rd3qo9y
    @user-rm9rd3qo9y 년 전 +130

    저도 자가면역질환으로 에어컨있는 곳에 가면 통증이 와서 갈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되니 생활의 제약이 많습니다. 여름 몇개월만 외출이 가능합니다. 병원과 한의원을 전전하기도 했습니다. 기온이 30도가 너어야 산책이 가능하고 통증이 덜합니다. 일년에 여름 3개월이라도 산책할 수 있어서 감사하려고 합니다.가끔은 감사도 어려운 때도 있지만 그럴때는 내 몸과 마음을 돌볼 기회라고 생각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살아있어서 감사하고 통증이 심한 사람보다는 덜해서 감사하고 예쁜 하늘과 나무도 보고 새소리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남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을 놓을수록 내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일도 할 수 없어서 하루에 3시간 실내에서 청소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돈도 많이 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먹을 쌀이 있고 잠 잘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려고 합니다. 가족에게 불쌍하다는 말을 듣고 충격받았는데 그게 맞는 말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도 받아들였습니다. 오늘도 살아있어서 이 글을 남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user-bo1cn2uq6q
      @user-bo1cn2uq6q 년 전 +4

      저도 10년 넘게 심각한 통증장애인데ㅡㅡ
      쑥뜸 치료로 ㆍ늘 급한고비 넘기고 있습니다ᆢ
      박소영님ᆢ꼭 강화약쑥ᆢ쑥뜸ᆢ쑥좌훈 해보세요☆☆♡♡♧♧

    • @user-en5gd3hq6u
      @user-en5gd3hq6u 년 전 +7

      훌륭하십니다 힘내십시오

    • @user-oq8eo1bk5j
      @user-oq8eo1bk5j 년 전 +13

      소영님 사연이 저를 더 깨닫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내 형편이 님보다 나아서가 아니라 자신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모습이 환하게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 @user-ok1lr9xl9w
      @user-ok1lr9xl9w 3 일 전

      저랑 비슷한 환경이시네요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 @user-gb1mj3ye2u
    @user-gb1mj3ye2u 년 전 +265

    저도 이유모를 온 몸에 피부병이 엄청납니다 그리고 투석도하고 시각장애까지 있습니다
    병원 지겹도록 다녔지만 누구하나 고쳐주려는 의사는 없고 어쩔수없다란 말만 하더라고요
    전 결혼 포기 했어요
    마음 괴롭지않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질문자님 마음 이해해요
    기도할께요

    • @user-nn2qb9ou8c
      @user-nn2qb9ou8c 년 전 +1

      혹시 백신 부작용이 아닐런지요

    • @dabo5354
      @dabo5354 년 전 +15

      힘내세요. 응원할께요.

    • @hyun9295
      @hyun9295 년 전 +13

      화이팅 하세요

    • @user-qj8my7hs5e
      @user-qj8my7hs5e 년 전 +28

      세상에는 이렇게 따듯한 분들이 많네요ㆍ댓글로 표현되는 응원 감동입니다ㆍ건강하십시요,

    • @Maybelove88
      @Maybelove88 년 전 +25

      전 미국에서 길거리 홈리스분들 돕다가 Crusted Scabies 혹은 Norwegian Scabies 불리우는 컨디션을 첨 알게 되었어요. 옴병인데 옴병이 방치가 되어서 고질적이게 된 상태로 피부가 변질이 되고 허옇게 뜨거나 비늘처럼되거나 두꺼워지거나 붉게 되는… 그리고 너무 고질이 되면 가려움은 좀 덜해지거나 심한 경우에는 가려움이 사라진 상태래요. 일반 옴병 보다 타인에게 성관계나 깊은 접촉 없이도 쉽게 옮겨질수 있다고 하고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제가 홈리스분을 전염병 강한 환자인지 인식 못하고 돕다가 옮아서 고생을 했는데, 의료인들이 이 컨디션에 대해서 제대로 된 지식이 없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다행히 피부과에서 설명을 드리고 맞는 약을 처방 받았는데 약이 약해서 다시 증상이 돌아오려 했어요. 알고 보니 코로나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이버멕틴이 좀더 강력한 치료제중 하나더라구요. 이버멕틴을 구해서 치료가 되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남기고 가요. 미국에서 이버멕틴은 인간은 물론 여러 동물 구충제로도 유명합니다.. 일본 박사가 찾아서 노벨상을 받은 성분이지요. 전 의사가 아니니 의료적 조언을 하는게 아니고 지나가다 딱해서 제가 겪은것 공유하고 갑니다..

  • @user-vc3en7qy8f
    @user-vc3en7qy8f 년 전 +360

    댓글을 안 쓸 수 없는 ㅠㅠㅠ
    목소리를 들어보니 많이 순수하고
    착하고 여린마음이 느껴집니다.
    얼마나 힘드셨으면 이리 통달하셨는지
    두손이 모아집니다. 스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을 바로 고쳐 드시고 삶을 유의미하게
    받아들이신 님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모두가 다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저 우리는 최악의 순간에도
    최선을 다하는 삶속에서 하루하루가
    행복해야 됨을 가르쳐주시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저도 아이들과 반찬없이 밥을
    먹을때가 엊그제같은데 김도있고
    김치도 올려져있는 신의 보살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연자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 @user-cq8yl3yz7i
    @user-cq8yl3yz7i 년 전 +143

    암환자로 투병중 위로 얻으려 유튜브찾다가 이사연까지 듣게 됐네요.
    찾아보면 아픈 사람 참 많아요.
    힘든 시간 잘 버틴뒤 무지개 같은 날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teddybearcat2137
      @teddybearcat2137 년 전 +6

      아픈사람. 많아요. 맘이 몸이 돈이. 가정이 인간관계가. ㄷㄷㄷ

    • @keumhwa
      @keumhwa 년 전 +3

      아델라님...저는 저의 노모 간병하면서 들어요...

  • @ohy9330
    @ohy9330 년 전 +186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몸이 아프면 마음에도 전이가 되죠. 너무 이해합니다. 손에 얼마나 쥐고있는지 생각하기보다 오늘 하루 맛있는거 먹고 재밌게 시간 보내요. 죽을때 아팠던 기억만 남기보단 아파도 꽤 재밌었다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아요. 지금 긍정적이면 나중에 후회할 일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 @user-so5ry5bh2b
      @user-so5ry5bh2b 년 전

      ㅅㅁㅋㅇㄱㄱㅁ

    • @qaz098
      @qaz098 년 전 +19

      지금 이 댓글에 제가 위로 받고 가네요
      고맙습니다 ♡

    • @user-nq7qk6ik1y
      @user-nq7qk6ik1y 년 전

      8ㅇ

    • @user-dk2wf5ol8q
      @user-dk2wf5ol8q 년 전 +6

      댓글에
      저도
      위로받고갑니다
      눈물이 핑도네요
      사연자님도
      Oh님의 따뜻한 댓글에
      조금이라도 위로받으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 @user-cb4el2hx4m
      @user-cb4el2hx4m 년 전 +3

      73세 지금까지 온갓 질병을 치료하면서 병원에만 의존말고 인공식품삼가 본인이 천연음식 만들어먹기 조선간장 된장 천연양념쓰기 해보세요 절대야째 익혀먹기

  • @s.5710
    @s.5710 년 전 +168

    몸 안좋아져서 마음이 그렇게 드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가족 모두 아프신 것도 질문자님 때문이 아니에요. 아토피는 얼마나 가렵고 아프고 진물나고 안당해본 사람은 모를겁니다. 힘내시라는 말도 죄송하네요. 기도 드릴께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기도드릴께요.

  • @r0ver
    @r0ver 년 전 +66

    저도 30년 이상 아토피로 고생중입니다.
    가족때문에 자살은 못하니 사고로 급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간혹 하죠.
    심할땐 잠도 못자고 평생 고문당하는 듯한 구렁텅이에서 헤어나오기 힘들어요.
    자연히 사회생활, 경제생활에 있어 남보다 불리하게 작용하게되고
    결국 가난한 사람을 더 가난하게 만듭니다.
    심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아토피도 이제는 장애로 인정받아야 하다고 생각해요.
    중증 아토피는 당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릅니다. 암보다 낫지않느냐 이런소리는.. 안하니만 못합니다.
    어쨋든 질문자분 심정을 이해하구요 살아야 한다면 자기최면이라도 하면서 삽시다.

    • @user-hi6er8et9e
      @user-hi6er8et9e 년 전 +1

      직장에 다니면 쉬는날 물이 깨끗한 곳에서 물놀이 실컷 하세요.아니면 집을 시골집으로 가서 흙을 밝고 손으로 만지면서 꽃을 가꾸세요, 자연균과 함께 생활하면 좋다고 들었어요

    • @user-tr7hf1vl3u
      @user-tr7hf1vl3u 년 전

      저는 피부과에서 달맞이유를 처방해 주던데요.
      드셔보셨는지요?

    • @user-vb1bw4ig5l
      @user-vb1bw4ig5l 년 전

      법륜스님의 말은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안되고 원인 불명이라고 하고 치료도 효과가 없다는데 그것에 집착하는것보다 완치하려는 욕심을 포기하고 그 상황에 맞는 증상에 따라 상황에 따라 대처해라 이걸 반드시 고쳐버리겠다 하지 말라는것 같아요
      저도 아토피 햇볕알러지 심한데 한때는 낮에 간지러워서 잠도 못자고 심하게 긁어 진물이 온몸에 나고 켈로이드도 있어 상처가 부풀어요 그래서 진짜 조금만 간지러워도 온 신경이 다 간지러운것에 꽂혀서 더 간지럽게 느껴지고 더 긁게 되더라구요..
      근데 진짜 심하다가 좀 괜찮다가 주기가 있어요 그럼 좀 괜찮은 주기때는 사는게 나쁘지 않더라구요
      사연자 분이 똑똑하게 잘 알아들었네요

  • @jsku124
    @jsku124 년 전 +88

    저도 이유 모를 질병 있어서 눈물 지으며 들었습니다ㅠ
    스님 말씀 이상의 해결책은 없다고 봅니다..
    이왕 살아있으니 오늘 하루를 어떻게 행복하게 살까 생각하며 삽니다

  • @user-gl7do2fl7g
    @user-gl7do2fl7g 년 전 +71

    저는 62세 남성입니다. 5세때부터 아토피와 평생을 함께 살아왔습니다. 아토피로 괴로워 하다가 그만 살겠다는 생각도 수없이 했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더이상 현대 의학으로는 치료가 불가능 하다고 판단하여 아토피 치료를 중단하고 의사의 권고를 완전히 무시하고 반대로 생활하던중 약2년정도 세월이 흐른뒤 아토피가 조금씩 좋아지게 되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긴글을 쓸수가 없어서 결론만 쓰겠습니다.
    아토피는 아토피 치료의 의학교과서의 잘못된 치료방법으로 치료를 반복하는 것으로 치료가 안되는 것이라 판단됩니다.
    현재는 아토피가 있었다는 것을 잊을정도로 좋은 피부로 살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저의 치료과정을 말씀드리면 아토피약을 무조건 피했습니다.
    가려워서 잠을 못자고 괴로울땐 수면제를 먹고 충분한 수면을 했습니다.
    깊은 수면으로 가려워서 긁는 것도 덜하게 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활동을 하다보니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아토피가 점점 좋아진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 @user-tn6zi1iv3j
      @user-tn6zi1iv3j 년 전 +5

      그렇군요~ 정말 약간의 수면제도 방법일듯 하네요

    • @user-ow8hg8lk2f
      @user-ow8hg8lk2f 7 개월 전 +1

      수면제 부작용은 없으셧나여?

    • @user-qb9hr6vv3u
      @user-qb9hr6vv3u 19 일 전 +1

      산에서맑은공기마시고자연식품먹으면서살아보면어떨까요

  • @user-vy5sl5dx9s
    @user-vy5sl5dx9s 년 전 +58

    듣는내내 가슴이 너무 아파요.온식구가 아프다니..

  • @user-lf4ki7lu5v
    @user-lf4ki7lu5v 년 전 +113

    질문자님 얼마나 괴로울까? 안타깝고 듣는 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스님의 말씀중간중간 자신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얘기하시는 모습도 들으며 안타까웠어요.
    죽을만큼 괴롭고,아프고 힘들어도 살아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갑시다. 질문자님도
    행복할 권리가 있으니까요. 🙏🙆‍♂️

    • @user-lf4ki7lu5v
      @user-lf4ki7lu5v 년 전 +2

      @@Jamie-px8ug 이름님의 댓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leomum9750
      @leomum9750 년 전 +1

      물으니 답하는거죠....

    • @user-fb3ph8yr2q
      @user-fb3ph8yr2q 년 전 +2

      황성수박사 생식한번 찾아보세요
      효과 많이 본사람입니다

  • @goenwinner
    @goenwinner 년 전 +123

    저도 21살에 11년 자가면역질환 중증 앓다가 죽을고비 2번 넘기면서 돈도 많이 썼지만 어떤 계기로 약 다 끊고 나름 관리하면서 지금은 좋아져서 잘 살고 있어요 .. 질문자님처럼 돈벌어야할때 병이 와서 더 괴로웠답니다.. 심정 이해해요
    제가 드리고싶은말씀은 삶을 포기하지마시고 이어나가시면 희망이 생기실거라는거에요..
    여기댓글에 다 쓸수는 없지만 살아있는것은 참 소중하답니다..

    • @user-oq7pz5gz3g
      @user-oq7pz5gz3g 년 전 +15

      살아 있는 것은 소중하다 감사합니다

    • @user-bu6fn3bw8b
      @user-bu6fn3bw8b 5 개월 전 +2

      살아있는것이 소중하다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mc6hn9vi6c
    @user-mc6hn9vi6c 년 전 +101

    사연자분 고통이 느껴집니다.
    힘내세요.
    말씀중에 법륜스님 혈관이 막히셨다는
    부분에서도 맘이 너무 아픕니다.
    오래오래 사셔야하는데.. 이것도 좋은 말씀
    평생 듣고싶어하는 제 욕심인거겠죠ㅠ
    그래도 건강하세요 제발. 😭

  • @scmn6919
    @scmn6919 15 일 전 +2

    법륜스님의 말씀이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고 즉문즉답이 너무 신기해서 아직까지 챙겨 볼 정도로 좋아합니다. 그치만 가끔씩 육체적 고통에 관한 주제가 나오면 스님께서 일부러 외면하시는 건지 기피하시는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차라리 침묵하는 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답변을 자주 해주실 때가 많은거 같습니다. 육체적 고통은 병원을 찾아가야지 왜 나를 찾아왔냐는😂 있는 그대로의 대답을 해주실 때가 많지만 관계자였던 제 경험을 바탕으로 얘기하고 싶은 것은 병원, 의사, 의약품이라는 것은 그렇게 믿고 맡길만한 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걸 알아차리고 한계를 느낀 질문자들이 스님을 찾아가서 해답을 바라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고 참고가 될만한 조언 정도 바라는 걸로 보이는데 어쩔때는 너무 실상을 모르시고 매몰차게 최대한 열심히 짓밟는다는 인상마저 듭니다.😢 여기에 뭔가 깨닳음이 있는 걸까요?😂

  • @user-uk3nn5im5t
    @user-uk3nn5im5t 년 전 +41

    저도 몇년전 원인 모를 피부병으로 3년가량 고생해봤습니다 대학병원 피부병 잘고치는 병원 한의원등 서울에 있는 병원등 다 다녀 봤지만 거의 스테로이드의 함량만 조금씩 다를뿐 스테로이드 처방 이더라고요 그래도 나아지는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집주변에 알러지 일으키는 환경과 나무가 없나 살펴보고 조금씩 나를 관찰해보니 은행나무 근처 가면 많이 가렵더라고요 그외 다른 환경에 제몸읅 살펴보기도 했어요 그래서 환경을 바꿔 보기로 하고 멀쩡한 집 놔두고 온군데를 돌아 다니면서 몸의 반응을 관찰해보고 낮에는 다른사람이 뜸한곳에서 최소한의 의복만 걸치고 일광욕을 했어요 그런데 기적적으로 올해부터 좋아졌어요 일도 그만두고 몇년을 집중한 결과 지금은 적어도 피부문제로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지는 않아서 하찮은 일이지만 고맙게 일하고 일상을 살아 갑니다
    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피부병 아토피의 고통을 알기에 긴글 적어 보았습니다 평소 법륜스님 영상자료 자주 시청하지만 댓글은 안 다는데 그괴로움을 알기에 댓글 달아봅니다 힘내시길 응원 드려요

    • @user-lb1dd4vw2m
      @user-lb1dd4vw2m 년 전 +1

      가로수ㅡ은행나무로 바꼏ㅅ지요?? 의학적 돈벌이 ᆢᆢ

  • @venus7657
    @venus7657 년 전 +139

    질문자분 맘 이해갑니다. 힘내세요.

  • @user-ly2gr1kk8g
    @user-ly2gr1kk8g 년 전 +156

    질문자님 힘내세요.....그 고통 저도 몸이 안좋기에 충분히 이해합니다...우리같이 힘내요...

    • @user-eh1kf7kg5f
      @user-eh1kf7kg5f 년 전

    • @user-ph4vr3rj3l
      @user-ph4vr3rj3l 년 전

      어떻게 안좋아요? 자세히 설명좀

    • @user-pe8gg3bx5q
      @user-pe8gg3bx5q 년 전

      진문자의 고통이심한건 아무도모르고 본인만 압니다. 그래서 남에말에 신경쓰지마시고 몸관리를 철철히 해야합니다 사람의몸은 어린아이 같아서 관리만 소으리하면 문제가 생기게됩니다
      우선 찬음식을 먹지마시고 땀을흘릴수 있도록 운동을하시길 바랍니다 빨리낫길 바라는 욕심은 버리고 아이보살피듯이 잘관리해주면 좋은결과가 생기리라 봅니다.

  • @jewellee7054
    @jewellee7054 년 전 +36

    스님 감사합니다
    첨엔 너무 몰인정하시다 생각하기도 했는데 ㅜㅜ 질문자처럼 저도 조금은 알아들은것도 같습니다.
    말기암으로 심한 고통을 받다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나서 통곡을 했어요.
    어쩔수없는 일은 어쩔수없으니 그대로 놓아버리고, 아프면 아픈대로 주어진 상황속에서 그냥 사는거다. 그런 가운데 오히려 행복할수도 있다...안 아프고자 하는 그 마음조차 놓아버리는것이 요체다...
    그래도 제발 지독한 통증 만큼은 해결책이 있으면 좋겠습니다...ㅜㅜ

  • @user-qb4wf1or1z
    @user-qb4wf1or1z 년 전 +10

    아가씨가 똑똑하고 현명하네요. 부디 갑자기 확 좋아지길 기도합니다.

  • @user-pw6jk5hb4h
    @user-pw6jk5hb4h 년 전 +151

    스님 늘 감사합니다.
    아침에 눈떠 즐거운생각하며 어린 아이를 키우고있습니다.
    40대 후반인저도
    20살때부터 병명이 하나씩 늘어나네요
    살면서 느끼는건 고통은 내 동반자구나
    하며 즐겁게 삽니다. 삶이 힘들어도
    오늘 살아있는 것도 행복이요
    내아이 크는거 보게 해주시는 부처님께 감사합니다.

  • @user-tk1wi6ew2u
    @user-tk1wi6ew2u 년 전 +166

    질문자님의 육체적 고통과 가족분들의 사정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극심한 육체적 고통에도 불구하고 스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질문자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마음 공부를 많이 하신 분 같습니다.
    오늘도 스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 @user-zo8tp7xf5j
    @user-zo8tp7xf5j 년 전 +28

    처음에 스님께서 상담해주시는 말씀듣고, 저안태 하신 말씀은 아니지만, 제 사연은 아니지만, 좀 냉정하시고 야속하고 실망스러웠는데
    한국사람 말은 끝까지 들어야 안다고..
    정말 상담자를 위해, 상담을 해주시네요.. 깊은 스님의 마음 느끼고 갑니다. 사연자님 사연 정말 슬픔니다. 당사자가 아니고는 모르죠. 저도 온몸에 염증이 퍼질 땐 매우 고통스럽고, 음악소리조차 싫던데..
    하루하루 의미를 찾아 살아봐요! 정토회 속엔 우리모두 하나니까요!

  • @kdh4301
    @kdh4301 년 전 +12

    안되는걸 되게하려니 마음이 무거워진다
    놓아라..
    감사합니다 스님

  • @MoonC_K
    @MoonC_K 년 전 +33

    보는데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질문자님 힘내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kyp4897
    @kyp4897 년 전 +78

    정말 안타까운 사연입니다....가족 사연만해도 힘이 들텐데....몸이 아프면 마음도 약해질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래도 역시 스님 말씀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겟지요.. 마음의 괴로움이라도 많이 줄인다면 큰 도움이 되겟지요....응원합니다🙏🙏🙏

  • @user-jt2xl1xy7m
    @user-jt2xl1xy7m 년 전 +188

    쉽지 않겠지만 스님 말씀 깊이 깨우쳐 마음 편히 사십시오
    소풍 온 이세상
    가서 아름다웠다고
    잘 살고 왔다고 보고 드려야죠
    기도 드리겠습니다 ❤

  • @hoochoi5058
    @hoochoi5058 년 전 +57

    우선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감히 공감한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족병환과 집안의 어려움도.. ㅠ 얼마나 절망적이셨을까요
    댓글을 죽 읽어보니 도움될 내용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꼭 도움이 되셨음 좋겠고 법륜스님도 고통이 있으신줄은 몰랐어요 ㅠㅠ 오래오래 좋은 모습 뵙고 싶습니다 스님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user-vw8zq8ui2s
    @user-vw8zq8ui2s 년 전 +17

    질문자의 고생이 참 많았네요…마음이 아픕니다… 자기를 사랑하면서 살아온 것처럼 앞으로도 자비의 마음으로 관대하게 돌보시며 잘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 @misoj8076
    @misoj8076 년 전 +101

    아토피 가지신 분 많은 댓글 주셨지만,,, 질문자님이 얼마나 힘들지... 호전되시고 마음 잘 다스릴수 있으시길 저도 기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 @user-ze4ks8zp2k
    @user-ze4ks8zp2k 년 전 +13

    피부병으로 힘들었는데 그 고통은 당해본 사람만 알죠..정말 새벽마다 깨서 울면서 긁어요..잠도 못자고 고통스럽고..힘내라는 말이 위로가 많이 되진 않겠지만 정말 힘내세요..

  • @user-pd6pn3pn8j
    @user-pd6pn3pn8j 년 전 +22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heeman7777777
    @heeman7777777 년 전 +27

    아토피 심하면 진짜괴로워요ㅠ
    잘극복하길바랍니다.

  • @user-vo8gx6kg8n
    @user-vo8gx6kg8n 년 전 +46

    마음이 너무 이쁜 아가씨 맘평안히 내려놓고 지내면 건강도 자연스레 덤으로 따라올것같네요. 힘나시길...

    • @user-hi1bf9lf5g
      @user-hi1bf9lf5g 년 전 +1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해가 감니다 육체적인 고통 정신 적인고통 한꺼번에 오는지 마음이 어지러워지면 그런것 같아요 스님 말씀처럼 냉정하게 판단 할 필요 가 있는것 같아요 저도 많은 고통속에서 하루 하루 하루 보내 는 사람입니다 저도 다내려놓고 살고 십내요 하지만 아플땐 앞도 안보이고 뒤도 생각 못하고 성내고 몸부림 치다가 약먹고 진통이 멋으면 아 그래도 살어있음에 감사하고 잘수있으에 감사하고 먹을수있음에 감사하고 걸어다님에 감사하고 그렇게 감사하고 생각 하니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사셨으면 합니다 응원 을 보냅니다 ~

  • @joanne1966
    @joanne1966 년 전 +7

    피부병으로 엄마랑 같이 세상 떠난 게그우먼 생각납니다 ! 얼마나 힘들었으면 ! 힘내세요!

  • @user-nt5fo1ei6t
    @user-nt5fo1ei6t 년 전 +17

    질문자님^^ 요즘엔 겉으론 건강하고 멀쩡해 보여도 비상식적이고 마음이 삐뚤고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도 많던데~ 질문자님은 보진 않았지만 지금 비록 건강 때문에 지치신 느낌은 있을지언정 마음만은 건강하고 깨끗하고 예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어쩌면 진심으로 탁 내려 놓을때 거기에서 싹이 돋아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몸 한곳이 좋지 않아 계속 거기만 신경썼던 때가 있었네요~ 근데 다른데가 더 안좋아져서 이젠 그곳에 온 신경을 다 썼더니~ 처음 안좋았던 곳이 신기하게 나아졌어요 ㅋㅋ 그래서 이젠 "관리하며 같이 가자" 라고 마음을 비우고 다 낫겠다라는 마음을 버렸더니... 나중에 아픈것도 아주 많이 좋아졌네요~ 주어진것에 감사함에 집중을 해보고 아픈것에 살짝 무관심하고 쿨한 마음을 갖어 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몸이 다 나으면 행복할거라 생각하고 행복을 미루지 말고 지금 이순간부터 행복해지면 좋겠네요. 좋은 질문 감사하고, 질문자님의 따뜻한 목소리도 너무 좋았고 스님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gempagodok
      @gempagodok 년 전 +1

      맞아요 목소리에서느껴져요^^

  • @mincool2481
    @mincool2481 7 개월 전 +5

    질문자님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지 절실히 와닿습니다.
    힘내시고 하루하루 좋아지길 응윈합니다.

  • @sobin1050
    @sobin1050 년 전 +86

    되지 않는 것을 되지 않는 대로 받아들여야 마음이 괴롭지 않다.
    사연 나눠주신 사연자분께 감사드려요.
    그리고 좋은 지혜 나눠주신 스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soyoungkim976
    @soyoungkim976 년 전 +5

    질문자님 마음을 이해합니다. 저도 통증약없이는 살 수가 없고, 가족 모두 장애가 있죠. 이 몸은 차라리 죽는게 사는거라는 생각을 오래 해왔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 행복합디다. 저는 자식이 없어요. 아픈 부모라는 부담주기 싫어서 안낳았어요. 아플때마다 행복합니다. 내가 아픈 부모가 되어 자식에게 짐이 안된다는 생각에요. 모르죠. 이러다 어느 순간 훅 가는게 우리네 삶이니. 다들 여러가지 이유로 못죽어 삽디다. 못 죽겠으면 그래도 덜 아픈 날도 있을테니 살아봐요. 죽는 것도 쉽지 않더이다

  • @Robot-Artist
    @Robot-Artist 개월 전 +2

    질문자님이 말씀하시는내내 나의이야기를 듣는것 같아 마음이 참 아픕니다.
    저는 어릴적 태어나자마자 엄마의 모유를 먹지 못하고 어머니가 산후풍이 와서 죽다살아나셔서 제대로 식사를 못하면서 자랐어요. 그래서, 어릴적 부터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라는 별명을 들으며 살아왔고, 얼굴에 원인모를 여드름이 너무 많아서 사회생활을 하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양방 한방 병원도 찾아다녀봤지만 그곳에서는 해결책을 찾을수가 없었어요. 가공식품을 거의 먹지 않고 자연치유 식사와 염증관리를 위해 마늘, 생강을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운동과 마음 챙김은 기본으로 잘 하셔야 하구요. 사람이 하루하루 살아가는것이 고통의 연속 같이 느껴질때가 많지만 그 힘든과정을 겪은 덕에 지금은 누구보다 식사습관과 마음챙김을 잘하게 되어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어요. 평범한 사람보다는 살기가 힘든건 맞지만 좌절하지 마시고 꾸준히 노력하고 집착을 버리며 살아보세요~ 좋은 결과가 있을것입니다. 또 한가지 추천 드리자면 생명을 살리는 일에 작은것 하나 동참하고 마음을 나눠보세요. 질문자님 힘내세요~!

  • @user-eb5rf4cb9n
    @user-eb5rf4cb9n 년 전 +10

    눈물로도 당신을 위로할수 없다는것또한 가슴이 아픕니다..

  • @focus7595
    @focus7595 년 전 +10

    마음의 집착을 놓아버리면 이런 몸, 힘든 상황 에도 행복하게 살수가 있다. 감사드립니다.

  • @user-ny2uu3fo9t
    @user-ny2uu3fo9t 년 전 +20

    안되는 것을 자꾸 바꾸려고 하니 괴로움에 빠진다 나에게 주어진 바꿀 수 없는 조건들은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그 속에서도 고마운 부분들을 찾아보면 감사할 일이 많다. 내가 원하는 몸은 아니지만, 며칠 못살고 죽는 사람보다는 나은 몸이다.
    우리가 가진 고뇌의 본질이 다 똑같은 것 같아요. 내 원하는대로 되야 한다고 집착하니 괴롭네요. 나의 주어진 조건들은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겠습니다

  • @loveviolet7357
    @loveviolet7357 년 전 +76

    질문자님 응원합니다.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시기를 마음깊이 응원합니다.
    그리고 스님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저희와 언제나 함께하시기를 바래봅니다.

  • @pilgu3106
    @pilgu3106 년 전 +8

    육체적 고통이 있을 때는 저도 모르게 부정적으로 마음이 일어나더라구요. 질문자님의 건강은 물론이고 마음도 조금 더 편안해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user-im3yu9vi1t
    @user-im3yu9vi1t 년 전 +86

    '아파서 살았다'
    40여년간 병을 앓고 있는 분이 쓴 책입니다.
    행복학교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중인데, 제가 읽은 책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행복을 전할 수 있을까 싶어 소개드려요.

  • @sook2964
    @sook2964 년 전 +20

    질문자님 많이 힘드시겠네요
    안드레아모리츠의 건강과 치유의 비밀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치유의 과정에 대한 방대한 내용이지만 질문자님께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마음을 편하게 관리하는 것이 치유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불안 강박적인 마음은 만성 스트레스로 이어져 교감신경을 지속적으로 흥분시켜 스트레스 호르몬의 영향으로 몸속 독소가 쌓여 혈액을 탁하게 만들어 만병의 원인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 @leomum9750
    @leomum9750 년 전 +16

    질문자님 마음을 제가 어찌 헤아릴 수 잇을까요...
    제 친구와 똑 같은 증상인거 같아요...제 친구는 다 받아 드리고 정말 씩씩하게 살아가고 잇어요...자식 둘이랑 싱글 맘으로 잘 살아가고 잇으니 질문자님도 씩씩하게 살아 가세요...할 수 잇읍니다...

  • @juliec5464
    @juliec5464 10 개월 전 +5

    내려놓고 가지고 있는것에 감사하고 안되는건 안되는대로 받아들이고 사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말씀 마음 속 깊이 새기며 살아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js-sb2rg
    @js-sb2rg 년 전 +28

    얼마나 힘들까요..
    스님의 답변이 객관적이고 냉정한듯 보여도, 질문자에겐 공감보다는 저런 답변이 더 유익할듯요..
    구구절절 기막힌 사연을 털어놓은들, 타인이 그걸 깊이 공감해주기엔 한계가 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문제가 가장 크고 시급하기에, 오히려 밝은 분위기를 좋아하거든요..
    남에게서 위로, 공감을 추구하기 보담, 스스로의 마음을 잘 들여다 보시고, 자신이 가장 좋은 격려자가 되어 주시길요~♡

  • @user-nx3ik2qp1o
    @user-nx3ik2qp1o 년 전 +14

    질문자님, 경험자로 말씀드려요.
    술이 술을 부르듯이
    약이 약을 부릅니다.
    꼭 써야하는 약이 아니라면
    스님 말씀대로 해보세요.
    정말 약이 약을 불러
    점점 양도 많아지고 효과도 적어지고 그럽디다.
    할머니의 조언이에요 ㅠㅜ

  • @sopl45
    @sopl45 년 전 +11

    기도드립니다ㆍ
    평온하시길 ᆢ

  • @sanghwa4609
    @sanghwa4609 년 전 +5

    마음이 아픕니다.
    관세음보살...
    본인 잘못이 아니라는 얘기를 꼭 해주고 싶어요. 기도하세요. 관세음보살...
    엄마의 마음이니 진심이란걸 믿어줘요.
    관세음보살...
    한동안 견디며 기도해 보세요.
    어느날부터 좋아지는 계기가 생깁니다.
    저도 겪어서 하는 얘기입니다.

  • @Dont_leave_me1993
    @Dont_leave_me1993 년 전 +17

    일반인으로서 질문자님의 마음을 감히 헤아릴수 없는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질문자님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보다 나아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법륜스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 @user-qz3yr4kn5p
    @user-qz3yr4kn5p 년 전 +7

    스님… 이마를 딱 치는 말씀 감사합니다. 병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마음의 집착을 버리고…. 어떤 인생을 살것인가? 가 중요하다..

  • @user-bm1qk4bv3m
    @user-bm1qk4bv3m 년 전 +28

    꼭 완치되어 질문자님의 몸과 마음 모두가 평안해지길 기도드립니다.

  • @user-mq5vw4uu6g
    @user-mq5vw4uu6g 년 전 +7

    어떤 마음일지 감히 상상조차 할수 없습니다. 부디 건강해지시길 기도드립니다.

  • @user-hi6ii7ir3g
    @user-hi6ii7ir3g 년 전 +52

    얼마나 힘들까요? ㅠㅠ
    너무 너무 힘들어 보이네요.
    인정하라는 말쓰이라네요.
    인정하면 행복해진다는 말씀 같습니다.
    이것도 어려우니 답답하지만, 지혜를 깨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outsider-99
    @outsider-99 년 전 +8

    가족들의 생계가 어려우면 주민센터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말고도 얻을 수 있는게 많이 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 @user-sj3ps3tk6x
    @user-sj3ps3tk6x 년 전 +21

    질문자님께서 이미 방법을 알고 계신 듯 하네요. 그간에 얼마나 많은 인내가 있었을까 싶구요. 대단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법륜스님도 피부가 그렇게 예민하신건 처음 알았고 대단하십니다 그럼에도 항상 강한 볕에서 일하시는 모습이 새삼 존경스럽습니다.

  • @user-si9bv1sh8z
    @user-si9bv1sh8z 년 전 +10

    댓글 읽으며 행복합니다
    함께 아파하고
    서로 의지하고
    서로 독려하는 내용에
    마음이 참 행복합니다
    도움을 많이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user-gr2cc8yn3i
    @user-gr2cc8yn3i 년 전 +10

    저두 원인모를 아토피가 심했었어요 어느날엔 1형당뇨도 왔구요 의사들은 이 당뇨도 원인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지나고 보니 장기간 먹은 스테로이드와 음식이 문제였어요 스테로이드가 혈당을 엄청올리는 건데 그것도 모르고 장기간 복용했더니 계속 혈당이 올라 체장이 망가져 제기능을 못했고 자가면역질환으로 이어지더라구요 고혈당이 계속 유지되니 가려움 열감 두통 우울감 등등 계속 된거죠 원인을 알고난 지금은 훨씬 좋아졌어요 중증 아토피주사와 당뇨식으로 살고 있어요 질문자분도 분명 원인을 찾으실수 있을거예요 정말 제발 힘내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스트레스도 혈당을 올려요 마음이 괴로울 수록 몸도 괴롭다는게 맞더라구요 스님말씀도 맞구나 하면서 들었어요

  • @seosusan511
    @seosusan511 년 전 +9

    법륜스님 심장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상담도 감사하지만 스님을 위해서 잠시 쉬시길 원합니다.

  • @aeja8991
    @aeja8991 년 전 +8

    마음집착 놓고 행복하게 살겠습닏‥
    안 되는 것은 안 되는데로 놓아버리기
    어떤 인생을 살 건가
    안되는 치료 포기하고 내일 일어나지면 살고

  • @hanmath101
    @hanmath101 년 전 +7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고통스러운 것이 제 몸에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일상 속에서 작은 불만들을 갖고 스트레스를 받는 제 자신이 송구스러워집니다 사연을 듣고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힘내세요....ㅜㅜ

  • @user-im3nn6xr5s
    @user-im3nn6xr5s 년 전 +13

    스님^^🥰🥰🥰
    질문자분이 제대로 시골에서
    마음내려놓고 평온하게 자연식하면
    크게 좋아질거란 생각이 됩니다
    일단 여러가지 구속에서 해탈해야
    맘이편하고 병이낫지요
    직장생활하면서 병낫기는 힘들겁니다
    직장이 지옥이라잖아요
    전쟁터라 하고요

  • @user-vx5rf2gy8g
    @user-vx5rf2gy8g 년 전 +7

    그리고,
    지금은 척추(경추부터)의 인대가 뼈처럼 굳어가는 난치병을 앓으면서,
    몸이 근육이 뻣뻣해지고,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힘들지만,
    그래도
    하느님께 감사하며
    하루하루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user-ee4hx5wg9p
    @user-ee4hx5wg9p 10 개월 전 +9

    여러번들은 법문인데도 오늘따라 더 와닿습니다. 고맙습니다.

  • @dahae94
    @dahae94 년 전 +19

    위로의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몸이안좋을때 마음만은 건강하고자 하시는 것이 느껴집니다 편안하시길 바래봅니다

  • @user-cy5yv1vh4n
    @user-cy5yv1vh4n 년 전 +11

    안아프고 살고 싶다는 욕망 이 말씀에
    아하 ...큰 깨달음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 @k-tips
    @k-tips 년 전 +11

    질문자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20대부터 원인 모를 피부병으로 외출도 못했고 면역질환이 찾아와 죽을고비를 넘긴적이 있는데 젊은시절을 병을 달고 살았어요 그고통은 겪어보지 못하면 모르는 일이에요 다른친구들은 건강한데 난 왜 이럴까 하는 자책때문에 하루하루가 견디기 힘들었어요 한방 양방 모두 병원 가봤지만 돈만버리고 효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본능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강해서인지 병원에서 치료가 안되니 내가 건강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고 음식을 바꾸기 시작했어요
    음식으로 내몸을 낳게 한다는것은 꾸준한 인내심과 오랜시간 걸릴수 있으나 저는 지금도 식생활 신경을 많이 쓴답니다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질문자님과 제 처지가 비슷한거 같아 조심히 말씀을 드리자면 피를 맑게 하는 음식과 염증을 줄이는 음식을 알아보세요 저는 25년째 이렇게 살아와서 지금은 정상적으로 살고 있답니다
    괴롭고힘들고 죽고싶은 나날이었지만 견디고 노력하다보니 저희가족 모두 건강해졌어요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음식부터 바꿔보세요
    몸에 나쁜음식(가공식품 가공 간식)은 모두 끊으시고 곡물 견과류 생야채 위주의 식생활을 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저같은 경우 레몬물과 마늘꿀을 매일 먹습니다 그리고 호두와 아몬드 검은콩 등을 챙겨 먹구요
    질문자님께 맞는 음식이 아닐수 있지만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설탕은 염증을 유발하며 피부를 더 간지럽게 할수 있어요
    질문자님 힘내세요~ 이겨내실수 있어요

  • @tonykang7564
    @tonykang7564 년 전 +31

    마음이 아프네요-- 삶의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항상 감사함을 느끼며 살았으면 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user-im3nn6xr5s
      @user-im3nn6xr5s 년 전 +1

      이분은 너무힘들어서 감사를 느끼기까지는 힘들듯
      그저 아픔을 수용하는것은 몰라도

    • @user-im3nn6xr5s
      @user-im3nn6xr5s 년 전 +1

      @@simplman 이분이 죽음을 생각할정도로 힘들어하는데 감사까지 느끼기는 힘들듯 하단 얘긴데 당신이야말로 무슨 헛소리하는지 쯧쯧

  • @user-gg4vn2tj8k
    @user-gg4vn2tj8k 년 전 +10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잘극복하셔서 점점 건강해지셨음 좋겠 습니다

  • @happy-go-lucky99
    @happy-go-lucky99 년 전 +5

    오늘도 반성합니다!
    지금 이대로 충분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user-cn5qd3hs2r
    @user-cn5qd3hs2r 년 전 +13

    마음아픈 사연이네요
    질병의 고통보다 더 심한 고통은 없지요 너무나 공감됩니다 그럼에도 도움받으시길빕니다

  • @soyeonkang4335
    @soyeonkang4335 년 전 +14

    오늘도 많이 반성하고 깨닫고 갑니다. 스님 늘 고맙습니다. 🙏🙏🙏🙏🙏

  • @hyejue
    @hyejue 년 전 +5

    오늘은 질문자 님을 한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안아주고 싶어요.

  • @user-ec7ym1fx3c
    @user-ec7ym1fx3c 년 전 +6

    얼마나 힘드실까요. 목소리들으니 선한성품을 지니신듯 한데 그런 고통속에 계시니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좋다는거 다 해보셨겠지만 9번구운 죽염도 추천합니다. 노폐물베출,면역에 좋다니 큰 기대는 안하더라도 식탁에 두고 하루 두세알씩 드시는것도 도움되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안타까워 혹시라도, 하는 마음으로 말씀드려봅니다. 꼭 치료돼서 편안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 @TheGracenv
    @TheGracenv 년 전 +28

    스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user-cb9vp2rj2j
    @user-cb9vp2rj2j 년 전 +20

    아~~~~~~
    토닥토닥 합니다
    우리네
    삶은 다 고행 이라는~~~
    상담자와 같은
    고통은 아니지만
    다른 힘듦으로
    세월을 보냈네요
    지금도 그 힘듦속에
    있습니다

  • @user-gg7io8ws3d
    @user-gg7io8ws3d 년 전 +20

    감사합니다~^♡^🙏

  • @user-oi4fp2mx1o
    @user-oi4fp2mx1o 년 전 +44

    너무 공감가는 질문이었어요. 저도 만성질환이 있고 최근엔 아토피로 고생했어서 질문자님 마음 너무 잘 느껴졌네요. 즉문즉설 들으며 방법을 알고 내가 이런 생각에 빠져있어서 더 괴로웠구나 알았지만, 몸이 유독 더 안좋을때는 금방 습관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에 갇히더라구요. 아직은 어렵고 금방 휘청이지만 조금씩이라도 내 마음을 알고, 욕심 조금 내려놓고, 하루 하루 감사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봐요 우리!!

  • @user-je1xo1nx3t
    @user-je1xo1nx3t 년 전 +33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 울 아들도 성인 아토피로 치료중에 있거든요. 지금은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듀피젠트" 라는 주사를 2주에 한번 맞고 있는데... 많이 호전 됐어요.주사비가 엄청 비쌌는데... 요즘은 중증 등록되면 주사비 혜택도 있으니... 참고해 보시고... 우리 질문자님도 아토피가 잘 치료되길 기도로 응원합니다.🙏

    • @user-bk5gz5qk8w
      @user-bk5gz5qk8w 년 전 +8

      단식을 해보심이;;;;;
      약은 끊으세요.
      죽염 따뜻하게해서 매일 아침 일어나 간단한 운동하고. 천천히 2시간에걸쳐 15일 정도 단식 해서 몸에 독소를 빼보세요. 레몬 디톡스도 병행 하셔도 되고요.
      몸속에 독을 빼고. 체질을 바꾸셔야 합니다.저는효과봐서 몇자 적어봅니다.

    • @user-je1xo1nx3t
      @user-je1xo1nx3t 년 전 +3

      @@LOvE-tc5gu 님~ 네네~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 @user-je1xo1nx3t
      @user-je1xo1nx3t 년 전 +3

      @@user-bk5gz5qk8w 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user-rq3ny6fn5r
    @user-rq3ny6fn5r 년 전 +6

    마음 다스리는것이 말처럼 쉽지않습니다
    질문자님 목소리에서 아픔이 느껴집니다 스님 말씀 잘들으시고 그안에서 답을 찾으셔서 일단 마음이 안정되었으면 좋겠네요.

  • @Hope-in3np
    @Hope-in3np 년 전 +3

    마음의 병이 더 큰거 같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더 먼저 있을거 같네요.
    마음의 부정적인 영향이 더 나쁘게 작용하고 몸의 부작용도 따르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밖에 나가서 햇빛보고 걸으세요! 걸으면서 마음의 복작함과 부정적인 면을 내려 놓는 연습을 하고..감사합니다 라는 생각으로 바뀌면 분명 좋은변화가 생깁니다!
    내일부터 당장 해보세요!

  • @user-uk5cz4rl4s
    @user-uk5cz4rl4s 년 전 +3

    에구.. 많이 힘이 들겠습니다. 오죽하면 죽고 싶을까요. 힘내세요~

  • @user-sp6cb9rz6o
    @user-sp6cb9rz6o 24 일 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부처님 가피가 닿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sky_moon
    @sky_moon 년 전 +10

    듣는 마음도 아프네요.
    힘내시며 잘이겨내시는 님되시길 바랍니다.

  • @user-cb5dz6jq4y
    @user-cb5dz6jq4y 년 전 +8

    댓글들 보니 다들 많이 안타까워하고 마음아파 하네요 제마음도 그래요 질문자분 지금까지 많이 노력했음에도 결과가 안좋으니 답답 하시겠어요 스님의 말씀 새겨듣고 마음을 내려 놓으시면 한결 편해지실듯 합니다

  • @user-to1tm2wt8w
    @user-to1tm2wt8w 년 전 +16

    지금 이현실에 힘들고 가엾고 힘없는 중생들의 등불이신 스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오래 남으셔서 더 많은
    중생들을 보살펴 주세요
    질문자님도 희망을 잃지 마세요
    스님과 자신의 고민을 대화로
    나눈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느낌니다.힘 내세요~♡♡♡

  • @user-qn3sm9po6v
    @user-qn3sm9po6v 년 전 +22

    힘내시고 또 힘내시기 바랍니다.
    법륜스님께서도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user-ur9ko4vi5y
    @user-ur9ko4vi5y 년 전 +13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꼭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 @user-qi2we8sn8l
    @user-qi2we8sn8l 년 전 +7

    사연자님..힘네세요
    몸은 괴롭지만 사연자님 말씀들어보니,
    희망과 용기라는 소중한 마음씨앗을 품고
    사시는분 같아요
    스님말씀 위안으로 품으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 @user-cx6db9rh8k
    @user-cx6db9rh8k 년 전 +61

    중증 아토피로 하루하루가 지옥같았는데 대학병원에서 듀피젠트 주사치료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빨리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 @user-ie8go6he6w
      @user-ie8go6he6w 년 전 +7

      저도 아토피가 심합니다.
      저는 운동을 해서 땀을 내면 좋아지는거 같아서 요즘 같은 여름에 특히 운동을 많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듀피젠트 들어는 봤는데 효과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 @user-he1qs8wg5m
      @user-he1qs8wg5m 년 전 +7

      효과 좋습니다 부작용도 거의 없는것 같아요 검사해 보시고 의료보험 혜택 받으세요. 대학병원가세요

    • @user-dr5qr1bl6e
      @user-dr5qr1bl6e 년 전 +6

      잘문자님 채읽어주는 유튜브 책한민국 메일 보내보세요 이 분 얼마전에 민간요법으로 아토피가 완치 채식도하고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 @mihyunkawata1560
      @mihyunkawata1560 년 전 +3

      @@user-ie8go6he6w 죄송한데 땀이 많이 난 뒤엔 바로 씻고 보습을 해주는지요? 아들이 아토피가 심해서 땀이나면 더 안좋아질꺼같아 운동을 잘 안시켰는데 하루는 농구를 하고 땀을 엄청 많이 흘린날이 있었는데 이날 피부컨디션이 좋아진거같아서요

    • @user-ie8go6he6w
      @user-ie8go6he6w 년 전 +1

      @@mihyunkawata1560
      저는 땀 나면 집에 와서 바로 씻어요. 안 그러면 가려워 져서요.

  • @wonjim2471
    @wonjim2471 년 전 +25

    '마음의 집착을 탁 놓아버리면 이런 몸을 갖고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감사합니다 .

  • @nameno6536
    @nameno6536 년 전 +3

    법륜 스님의 말은 거의 공감하는 편인데 내일 죽는 사람보다는 낫다는 말은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사는게 고통인 사람에게는 내일 죽는 사람이 더 낫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 죽지 왜 안죽냐? 본능적으로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니까요. 살지도 못하고 죽지도 못하고 그저 사는 사람에게는 자기도 모르게 이 세상 떠나게 되는 우연히 내일 죽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 @user-rt6rv1uu3t
    @user-rt6rv1uu3t 년 전 +12

    제 딸이 어느날 갑자기 초등학생때부터
    피부에 고름이생기고 가렵다고 저녁내내
    피가나도록 긁어 그 긁는 소리에 가족들이
    잠을 못잘 정도로 고통의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게 지금 밝혀진 병명이 아토피였습니다
    지금 33살이니 초등학교땐 아토피라는 병명도 없었습니다
    안해본것없이 다해봤는데요
    우연한 기회에 반신욕을 시켜서 지금은 완치되어 결혼해 잘살고있습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겠지만
    아토피에 반신욕 꾸준히하는거
    권해드립니다
    제 경험상 ,,

  • @hunjj4158
    @hunjj4158 개월 전 +1

    통증을 받아들이는 게 참으로 어렵지요. 신체적 통증속에 있을때 과얀 선택이라는 게 가능할런지 어렵지요..그럼에도 깨어있고 너무 애쓰며 이겨내려고만 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저도 류마티즘으로 아침마다 일어나는 것이 고통인지라 질문자님 사연을 자세히 들었습니다. 힘내시고 용기내세요.삶은 누구에게나 유한하니까요.감사합니다

  • @yeongjoaseo5249
    @yeongjoaseo5249 년 전 +10

    스님께도 감사드리며모든 댓글이 감동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찾읍시다!!!

  • @gjc3260
    @gjc3260 년 전 +25

    어려운질문이네요......스님말씀 들으니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살겠습니다